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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안전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원녹지사업소(생태공원과·녹지경관과·공원관리과)


일시 : 2022년 11월 29일 (화) 10시 00분

장소 :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


(10시 01분 감사개시)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공원녹지사업소,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행정감사는 공원녹지사업소,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순으로 실시하며 먼저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본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관해 말씀드리고 증인 출석 확인 및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같은 법 규정에 의하여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증인 선서에 앞서 증인 출석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 안내 말씀드립니다. 
  생태공원과 증인으로 김우영 생태공원과장님을 출석요구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유로 출석이 불가하여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공원행정팀장님의 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님!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 네. 
○ 위원장 정영모 : 송상현 생태공원과 공원행정팀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 네. 
○ 위원장 정영모 : 차선식 녹지경관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 위원장 정영모 : 최재군 공원관리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네. 
○ 위원장 정영모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오기영 소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지방자치법 시행령」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위원장 정영모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기영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언제나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 녹색 도시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공원녹지사업소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그린시티 수원 건설을 위하여 시민들이 녹색 공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만나는 시민의 숲 조성과 수원수목원 조성 및 손바닥 정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 저탄소 그린숲 조성, 도시와 숲을 연결하는 도시 바람길 조성 등 테마가 있는 공원녹지 기반을 마련하고 수원시민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원녹지사업소 전 직원이 맡은 바 직무를 잘 열심히 수행해 왔지만 다소 부족한 사항에 대하여 이번 행정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공원녹지 행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간부 공무원 소개)
  다시 한번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영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오기영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진행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는 공원녹지사업소의 생태공원과, 녹지경관과, 공원관리과 3개 부서에 대해 일괄 감사를 실시하겠으며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 보충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증인께서는 답변 시에 꼭 마이크를 사용하여 주시고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먼저 본 위원은 공원관리과의 최재군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공원관리과장 최재군입니다. 
사정희 위원 : 수원수목원하고 영흥수목원이 개장이 되죠, 곧?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네, 그렇습니다. 
사정희 위원 : 본 위원이 또 수목원에 관련돼서 말씀드리지 않을 수가 없는 게 저희가 수목원 두 곳을 한꺼번에 개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5월에. 그렇게 되면 비용이 상당히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이 돼서, 걱정이 돼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지금 국내의 수목원 현황을 보면 국립 수목원이 4개가 있고, 공립 수목원이 35개, 사립이 28개 이렇게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는 이렇게 있습니다. 그런데 보면 대체로 국립이 많이 있습니다, 공립이 있고. 그래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데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혹시 몇 군데가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지자체 직영 운영하는 것 말씀이십니까? 지금 저희가, 
사정희 위원 : 네, 저희 수원처럼 직영으로 운영하는 데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공립 같은 경우는 대체로 전부 직영으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러니까 공립에서, 지자체라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경기도라든지 이렇게 도 단위가 아니라 수원시처럼 시에서 운영하는 데가 있는지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여주에 황학산수목원이 있고요, 그다음에 부천에도 수목원이 있습니다. 다 직영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화성도,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화성시 우리꽃식물원이 있고요. 
사정희 위원 : 몇 군데 없는데요.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35개소의 국립 수목원이 있고 이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수원은 두 군데가 개장이 돼요. 그런데 비용이 지금 세입으로 들어오는 게 어느 정도로 생각을 하고 계십니까, 직영으로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저희가 정상 운영이 될 때는 한 46억 정도 세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지금 그러면 초기 비용은 얼마나 들죠, 두 군데 합쳐서?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내년 같은 경우, 내년은 5월에 개장되기 때문에 또 준비 단계, 이런 부분 있어서 11억 정도를 세입으로 지금 책정을 해 놓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러면 이후에 지속되는 비용은 얼마 정도 예상하고 계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전체 저희가 한 59억 정도, 지출을 59억 정도 보고 있고요. 저희가 정상 운영했을 때는 한 46억 정도로 해서 13억 정도 마이너스 나는 걸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13억이 마이너스 나는 걸로 예상을 하셨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수입과 지출에서 차이가 계속 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세입 같은 경우는 최대치를 잡으신 것 같아요.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네. 
사정희 위원 : 그러나 지속 비용 같은 경우는 최대치라기보다 어떻게 보면 빡빡하게 잡으셨을 거예요. 빡빡하게 잡으셨을 텐데 지속 비용 같은 경우는 연 10%씩 계속 증가를 하게 될 예상으로 있으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인건비 상승이라든지 자재 상승 이런 부분이 아마 고려가 돼야 될 겁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그래서 연 10%씩 계속 상승을 하고 그다음에 세외수입 같은 경우는 상승이라기보다 감소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네. 
사정희 위원 : 그렇게 되면 갈수록 비용의 문제를 고민 안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쨌든 내년 5월에 개장을 하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셔서 이후에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대한 노력들을 해 주셔야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혹시 안산의 유니스의 정원이라고 혹시 아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들어본. 
사정희 위원 : 개인이 운영하는 정원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식물 카페 말씀하시나요, 실내 식물 카페? 
사정희 위원 : 맞습니다. 
  혹시 가 보셨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네, 두 번 가 봤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거기 많이들 가서 벤치마킹하고 한다고 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데도 불구하고 어쨌든 잘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직영이 아니더라도 운영이 잘되는 곳도 있기 때문에 여러 곳을 조금 벤치마킹하셔서 이후에 다른 방법들을, 비용 절감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 주시기 바라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영흥공원 같은 경우 초기에 이름을 공모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초기 이름은 수원숲으로 주민들이 많이들 얘기를 했다고 해요. 
  그래서 본 위원 생각하기에는 영흥수목원이든 그다음에 일월수목원이든 이 부분들에 있어서 수원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정식 명칭이 뭔지 여쭙고 싶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우선 영흥 숲공원은 공원에 대한 명칭이고요, 수목원은 영흥수목원입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영흥수목원이라 했을 때 외부 지역의 사람들이 봤을 때 영흥수목원이 어디에 있을까 고민할 것 같아요. 
  영광에 있을까? 흥덕에 있을까? 알 수가 없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저희가 홈페이지 구축할 때는 전체 수원수목원으로 타이틀을 걸고 그걸 접속하면 2개로 나눠져서 일월수목원, 영흥수목원, 이렇게 접속할 수 있도록 지금 하고 있는데요. 
사정희 위원 :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이름 자체를 수원수목원, 또 수원 일월수목원이든지 수원수목원 아니면 수원 영흥수목원이든지 수원이라는 명칭이 반드시 들어가야 수원에 대한 홍보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검토라기보다 조금 더 추진을 해 주시길 바라는 게 저희가 영흥수목원하고 일월수목원을 만드는 데 엄청난 비용이 들고 이후에 유지관리비가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저희가 수원이라는 지명 홍보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반드시 수원이라는 이름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이상이고 추가 질문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사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 : 안녕하세요? 이대선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해 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송상현 증인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공원을, 2023년, 2024년도에 개장 준비 중에 있는 공원들이 있는데, 제가 몇 페이지를 보고 말씀을 드리냐면, 57페이지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2023년도에 당수체육공원하고 조원근린공원이 개장을 하는데요. 당수공원에 대해서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혹시 아시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 네, 알고 있습니다. 
이대선 위원 : 그게 저는 시민들과의 소통에 좀 부재가 있지 않았나 하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시민하고 충분히 소통을 하고 있는 그런 사항이거든요.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저희 공원계획팀장이 옆에 같이 배석했는데. 
이대선 위원 : 네, 괜찮습니다. 말씀해 주셔도 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입니다. 
  당수체육공원 같은 경우에는 행정적으로는 열람 공고는 진행했던 부분인데 아마 입북동 통장협의회라든지 이런 데서 의견들이 좀 나오는 것 같고 지역주민들에도 의견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한 번 더, 주민 의견 수렴 차원으로 한 번 더 거칠 것으로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선 위원 : 그렇죠. 
  우선은 체육공원의 공청회 때 저도 함께 자리에 있었는데 많은 이야기들이, 큰 원성이 오고 갈 정도로 많은 이야기들이 그 자리에 있었어요. 그런데 우선 저희가 계획한 대로는, 행정에서 계약한 대로는 어쩔 수 없이 가야 되고 시민들은 그것에 대한 불만이 많잖아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뭐냐 하면 당수공원이, 당수지구가 생기면서 공원이 엄청 많이 생겨요. 그래서 거버넌스로 해서 지금 시민들과 같이, 행정과 시민과 같이 함께해가지고 공원을 만들어 보자고 해서 저희가 협의회도 만든 것 같더라고요. 거기에도 저도 들어가 있는데 이런 게 조금 아쉽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저는 들어요. 
  시민들이 원하는 공원을 저희들이 행정적으로 보여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여쭤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주민 의견을 한 번 더 경청을 하고요. 또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과의 절충안을 찾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게 바로 또 해결 방안이 될 수 있고요. 
  저희로서도 주민 의견을 아예 무시해 갈 수 없는 부분이고, 지역주민들이 다 이용하는 공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또 그렇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대선 위원 : 혹시 그러면 지금 방금 증인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계획은 변경이 될 수가 있는 건가요, 여기가?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네, 지금 결정이 돼 있지 않은 상태이고 조성 계획 열람 공고까지만 하고 좀 만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정돼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대선 위원 : 알겠습니다. 
  그러면 조금 더 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서 공원이 지어지고 나서 저는 주민들한테 욕을 안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지어지고 나서도 욕을 먹을까봐 걱정이 좀 드는데, 당수공원뿐만 아니라 다른 공원들을 지을 때도 주민들이 어떤 걸 원하는지 그런 것들을 조금 의견을 잘 수렴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국미순 위원입니다. 
  생태공원과 송상현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앞에서 존경하는 이대선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여기에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생태공원과 언제 임용되셨죠, 증인?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직무대리 송상현 : 저는 행정직렬이어서 우리 부서에 온 것은 한 2년 전에 임용을 받았는데 주 업무는 계약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 조성이나 인허가 관계는 옆에 있는 이민형 공원계획팀장이 이 실무에 대해서는 저보다는 더 많이 알고 그래서 이민형 팀장을 같이 배석하게 된 그런 상황입니다. 
국미순 위원 :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21년 행정감사에서 당부드렸던 네 가지 상황에 대해서 질의하려고 물어본 겁니다. 
  첫 번째, 당수공원, 아까 이대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당수공원 주택지구 이후 거버너스 공원에 대해서 주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알고 계시겠지만 공원 추진 시 주민 공청회든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된 사항과 추후 계획에 대해서 한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공원계획팀장 이민형입니다. 
  현재 시민참여 공원 조성 업무 협약을 '22년도 1월 14일 체결한 이후에 저희가 당수공원 거버넌스 추진위원회를 또 구성을 해가지고 지금 세 번 정도, 3차에 걸쳐서 위원회를 진행했고요. 12월에 추진위원회를 또 진행할 거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가지고 수상이 된 작품들이 있거든요. 그것을 공원 조성 계획에 입혀서, 엄선해서 입힌 다음에 그것을 가지고 어느 정도 기본 구상안을 만들어서 공청회를 내년도 상반기 중에는 실시할 예정입니다.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서 의견을 또 수렴할 겁니다. 
국미순 위원 : 두 번째는 무상 귀속된 공원 준공에 있어서 다방면으로 점검하셔가지고 관리 예산을 어떤 방법으로 절감하시고 진행 중이신지 여기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민간에서 추진해서 저희한테 무상 귀속하는 공원들은 저희한테 감독의 권한은 사실 없는데요. 행정적인 인가 권한이 있어서 품질을 높이는 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에도 있지만, 공원 조성 컨설팅 지원단이라 그래서 공정의 50%, 70%, 90% 단계, 그다음에 준공 전 마무리 단계에다가 그 시점에 인가 부서와 관리 부서, 그다음에 사업시행자까지 모여서 같이 합동 점검을 해서 개선사항을 도출해가지고 최종적으로 품질을 높이는 걸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올해부터 시행했던 수목 합동 검수단인데, 나무와 토양에 대해서 납품되는 나무들이 좋은 나무인지, 아닌지를 판별해서 저희가 불량한 나무들은 반려시키는 이런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지침을 저희가 올해 8월에 수립을 해서 고시를 했습니다. 이것은 같은 품질 재고의 개념인데 아까 말씀하신 관리비 절감 내용은 공원에 잔디가 많기 때문에 그 자체가 상당히 고비용을 요구하거든요, 관리하는 데 있어서. 그래서 그런 부분을 줄여가면서 저관리 구역과 집중 관리 구역을 나눠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제안을 했고, 또 공원관리과에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지금 용역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거든요, 매뉴얼을. 
  그래서 그런 사항까지 담아서 지침도 개선해 나가면서 그렇게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국미순 위원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고 애써 주시기 바랍니다. 
  설명 감사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감사합니다. 
국미순 위원 : 이어서 계속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수원시 공원 내 국기게양대 설치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네, 알고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러면 본 위원이 받아본 자료에는 16개가 있는데, 맞습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16개 맞습니다. 
국미순 위원 :「대한민국국기법」에는 국가지방단체 및 공공기관, 청사 대형건물, 공원, 경기장 등에는 국기를 연중 게양해야 한다고 제8조에 나와 있습니다. 
  수원시 공원에 국기가 몇 개 게양되어 있는지 혹시 아세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지금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16개소에는 국기가 게양돼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게양대가 설치돼 있고요. 
국미순 위원 : 게양대만 설치돼 있고 국기는 설치가 안 돼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원에 국기가 설치돼 있는 공원이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실제로 국기가 게시되어 있는 것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게양대는 설치가 돼 있어요. 본 위원이 바라는 것은 우리 국기가 생태공원과 소관인 신규 조성 근린공원만이라도 좀 앞으로 국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알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 : 김동은 위원입니다. 
  생태공원과에 질의를 드겠습니다. 
  답변하실 수 있는 분이 답변 부탁드릴게요. 
  대유평공원이 조성이 돼서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잖아요. 대유평공원이 시설만큼이나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지 한번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대유평공원은 지역주민들한테 반응이 상당히 좋은 걸로 제가 알고 있고요. 또 거기에 111CM이라는 복합문화공간이 또 있기 때문에 거기를 주변으로 해가지고 파생되는 효과들이 있는 걸로 제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팀장님께서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이 장안구의, 하여튼 만석공원이나 서호공원이나 이렇게 비교를 했을 때 대유평공원은 일부 주민들만 이용을 하고 대다수의 주민들이 거의 이용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 혹시 어떤 사유인지 알고 있으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별도의 어떤 사유를 파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동은 위원 : 그러니까 공원이 잘 되어 있어요. 제가 봐도 잘 되어 있는데 어쨌든 언덕을 지나서 이쪽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랑 반대쪽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랑 언덕이 좀 조성이 돼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아래쪽, 저희 화서 쪽으로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서 일부 주민들은 그쪽을 이용하고 문화시설이나 베이커리 쪽의 주민들은, 대유평 푸르지오에 사시는 분들만 극소수만 이용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어쨌든 저희 공원은 모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실제로 보면 일부 주민들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이유는 어쨌든 공원을 잘 조성을 해 놨으면 많은 주민들이 공원을 이용해야 되는데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어떤 공간이나 이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 그리고 실제적으로 제가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나 화장실은 당연히 저쪽 편에는 있는데, 이쪽 편에도 없는 부분도 있고 좀 애로사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 주차시설도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고, 그러니까 처음에 공원을 조성했을 때 이런 부분을 겸비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거든요.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현재 대유평공원이 1단계의 사업만 지금 완료된 상태고요, 2단계의 사업은 숙지산하고 마주 보고 있는 바로 그편이거든요. 지하주차장이 조성된 이후에 2023년도에는 상부 공원이 완료가 될 건데 아까 말씀하신 화장실 부족 문제도 거기에 화장실이 생길 거고요, 현재 111CM 안에도 화장실이 하나 있고 말씀하신 끝의 쪽에도 하나 있습니다. 화장실 부분은 그렇게 해서 개소별로 위치는 그렇게 해서 해소가 될 것 같고 2단계 사업이 완료가 되면 현재 숙지공원하고 연결되어 있는 보행교가 통행이 원활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화서동 주민과 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위의 서호천까지 쭉 연결이 되면서 상당히 이용에는 전혀 지장이 없고 보행 네트워크까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저희는 보고 있거든요. 
  아마 사업이 완료되면 조금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어쨌든 저도 그쪽에서 거주를 하고 있다 보니까 이게 계속적으로 조성이 되고 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보고 있어요. 그런데 현재 많은 주민들은 “이쪽 부분은 공사가 다 완료됐구나. 공원이 다 조성이 됐구나.”라고 생각을 해서 민원을 제기하시는데 그런 부분이 나중에 다 완료가, 공사 종료가 되면 주민들이 정말 좋은 공원이다. 저희가 만석공원이나 서호공원이나 수목원들이 다 조성이 돼서 주민들이 만족하시잖아요. 
  주민들이 다 만족할 수 있게끔 공원이 조성될 수 있게 행정적으로 많은 부탁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어서 공원관리과 최재군 증인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영조물배상보험 가입 현황에 사고 처리 현황 보면 제가 광교 호수공원에 나머지 분들은 주민들의 부주의로 이렇게 됐다고 볼 수 있겠는데 잔디광장이 산책 중에 파여서 사고가 난 경우가 있거든요.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된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위원님 죄송합니다. 몇 페이지? 
김동은 위원 : 175페이지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자료 확인) 죄송합니다.
  잔디밭 같은 경우에 수목이 식재돼 있는 경우도 있고 이런데, 이러다 보면 정비 차원에 지주목 같은 게 빠지거나 이럴 때는 움푹 들어갈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그런 형태로 해서 다리가 빠져가지고 자빠진 걸로 그렇게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증인, 넘어졌다고 표현하셔야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죄송합니다. 
김동은 위원 : 그러면 이게 파여 있으면 이게 야간에 사고가 난 건가요, 아니면 주간에?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제가 파악한 바로는 대부분 주간에. 야간에는 그렇게 크게 많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 정도로 파여서 주민분들이 다칠 정도면 그 주변에 무슨 안전장치나 이런 게시판이나 이런 걸 해야 되지 않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미처 관리가 부실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동은 위원 : 알겠습니다. 
  다음부터는 어쨌든 잔디나 공원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시설인데, 산책로 같은 경우는 그냥 무의식중에 걸어가다가 사고 나신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끔 주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잘 관리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동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화면 첫 번째 것만 일단 먼저 보여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여기에 민원도 많이 있을 텐데 애견 봉투함을, 애견 위생 봉투함을 저희 시에서 만들었잖아요. 굉장히 좋은 정책인데 실제로 이것 말고도 배설물이나 쓰레기 등을 그 밑에다 버리는 일들이 다소 발생하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해서 그냥 오기영 증인께서, 본 위원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은 수거함을 설치한다, 혹은 안내문 등을 게시한다, 그리고 혹은 CCTV를 설치한다, 여러 가지 그런 대안이 있는데 증인께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좀 지혜롭게 해결하는 것일 수 있을까 한번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 저희가 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4개소가 있거든요. 그리고 1,000만 시대이기 때문에 애견 관리에 저희가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그런데 조성을 하고 나서 관리를 생명산업과 그쪽으로 전환해 주기로 그전에 조성해서 했는데 그게 이전 관계가 협의가 지금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에 그것을 이전하면 애견인들에 대한 에티켓 교육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저런 시설들을 잘 만들어놓고 관리하고 그다음에 애견에 대한 교육들을 시켜줘야 되는데 저희는 설치를 해놓고 관리만 하는 이런 상태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난번에도 생명산업과하고 협의를 해서 부시장님 결재를 받아서 그 내용을 생명산업과로 보내줬어요. 그래서 관리 권한을, 전문적인 부서에서 관리해서 이런 시설들도 그런 것들을, 반려인과 비반려인 그런 분들하고 상당히 충돌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도 같이 감안해서 교육을 시킨다고 하면 저렇게 포화상태는 되지 않을 거라 생각을 해요. 그리고 저곳에 그냥 일반쓰레기까지 같이 포함해서 넣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는 이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그런데 이것은 어쨌든 애견 놀이터나 이런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일반 공원에 있고 공원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을 주는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본 위원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것은 수거함을 같이 설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이 아니면 어쨌든 이런 부분을 하지 않도록 하는 계도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공원 관리 부서에서도 좀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오기영 : 알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이 다음, 사진 부탁드릴게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이것은 그냥 다 같이 좀 봐주세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리고 그다음 사진. 
  (전자칠판 화면 바뀜)
  여기가 밑에 철사인데 철사가 땅이랑 같이 있어서 잘 안 보이거든요. 
  그리고 여기 사진에는 없지만 본 위원 같은 경우 어떤 경우는 나무에 묶었던 끈하고 (손짓 표현) 이것 있잖아요. 이것까지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보면 어떤 나무는 잘 자라는데 어떤 나무는 잘 자라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보면 이렇게 쌓여 있는 경우 나중에 이런 것들 좀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 우리가 직접 심는 게 아니라 보통 그것을 맡기잖아요. 그런데 맡기는 업체에 특히 저렇게 그대로 나무 봉투 같은 것을 씌운 상태로 식재하거나 철사나 저런 것들을 제거하지 않고 제대로 식재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하게 지도 감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서면 답변 몇 가지 요구드릴게요. 
  119호 근린공원 갈등 해소 간담회 결과, 그리고 일월수목원 운영계획, 향후 이용요금·개장시간 등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 그다음에 제40호 생태공원, 제75호 소공원, 제115호·제116호·제105호 수변공원, 제117호 근린공원, 제6호 문화공원, 그리고 당수체육공원 이 공원들에 대한 조성계획 부분은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 그러면 잠깐 제가, 사정희 위원님? 
  아, 김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경 위원 : 김은경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김은경 위원 : 139쪽에 보시면 가로수 은행나무 관리현황을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민원 내용과 조치사항을 보면 권선구에는 42건의 민원이 있었습니다. 지금 조치사항을 보더라도 “상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 우선 열매 수거”라고 써 있는데요. 
  지금 민원이 많이 들어오는 데가, 상가 앞에는 냄새가 많이 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맞습니다. 
김은경 위원 : 그래서 지금 수원시는 가로수 은행나무 수종 변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김은경 위원 : 은행 낙과 문제와 더불어 나는 냄새 때문에 그 상가 주민들이 민원을 저한테도 몇 차례 만나기만 하면 그 얘기를 하시거든요. 그래서 여기 “가로수(은행나무) 수종 변경 추진현황”에 보니 지금 권선구에서는 정조로 같은 경우 10번이나 민원이 있었는데 여기 수종 변경 추진사항에 보면 없습니다. 
  혹시 특별한 무슨 이유가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제가 악취로 인한 은행나무 때문에 많은 불편을 겪는 부분 많은 민원이 발생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5년도부터 은행나무 기본계획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을 했어요. 그래서 그때 당시에 전체적인 은행나무의 35% 정도가 그때 당시, 조사 당시에 암나무로 판별이 됐고요. 그런데 그게 육안상 사실 35%지 실제적으로는 성비가 5대5잖아요. 나무 자체도 거의 5대5라고 보고 성 성숙 자체가 20년이 돼서 성숙이 되는 게 있고 50년이 돼도 성 성숙이 안 되는 게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DNA를 판별해서 진행하는데 그때 당시에 저희가 다양한 방법들 낙화제, 낙과제, 그밖에 털기 방법, 이런 비용 부분인데 사실은 이것을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비용은 어마어마해요, 사실은. 
  그래서 그동안 50년, 60년 오랜 세월 동안 성장했던 나무를 사실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한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었고, 그래서 지금 김은경 위원님 말씀하시는 부분 때문에 상가가 밀집지역, 그러니까 다중이 이용하는 버스 베이라든가 학교 정문 앞 주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불편함을 좀 해소했고요. 
  그래서 현재는 올해도 마찬가지지만 지속적으로 털기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은경 위원 : 지금 하고 나서는 민원이 어떠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 부분이 사실은 과수목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도심 속의 은행나무는 환경이 상당히 열악해요. 
  그러다 보니까 결실 주기가 올해는 조금 덜 열렸고 내년에는 또 많은 양이 열려서 내년에 더 불편함이 가속화될 건데 그래서 내년에 저희가 낙과제가 약품이 나온 게 있어서 시범적으로 적용을 일단 해보고 그게 진행이 된다면 거의 80%〜90% 정도만 수정이 안 되게끔 진행이 된다면 성공적인, 악취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은경 위원 : 그러시면 이 낙과제를 적용하여서 효과가 있다고 하면 특히 세류동 쪽 상가 주변에 너무 가깝습니다, 나무하고 너무 가깝고. 서 있으면 사람들이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에 거의 걸어다니면서 밟아서 냄새가 계속 나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좀 신경을 많이 써주실 것을 당부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구도심 지역에 과거에 가로수가 단순하게 은행나무 위주로 많이 심어지다 보니까, 사실 구도심 지역에 많이 심어져 있어서 불편함을 많이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은경 위원 : 네, 적극적으로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감사합니다. 
김은경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저는 녹지경관과의 차선식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사정희 위원 : 방금 증인께서 몇십 년 된 나무를 함부로 자른다거나 이러는 것은 좀 쉽지 않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그렇게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한 가지 여쭐 게 아파트를 재건축한다든지 또는 주택을 재개발할 때 그 안에 있는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철거를 할 때 나무들도 베어버리는지, 어떻게 하는지 나무들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재개발 구역이나 재건축 구역도 마찬가지겠고요. 해당 지역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저희가 행정적으로 어떻게 사실 조치를 못 하고 협의를 하면서 향후에 새로 지어지는, 새로 만들어지는 곳에 재활용할 수 있도록 어떤 그런 부분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요. 
  예를 들어 지금 진행하고 있는 팔달경찰서에 있는 주택가 정원에 있던 나무들을 활용해서 9주 정도는 지금 도시숲에, 시에서 직접적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있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기증 의사가 있으면 저희가 이용 가능한 부분들은 물류센터나 유휴지에 보관을 해놨다가 공원 조성에, 아니면 도시숲을 만들면서 저희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활용하고 계시면 이식한 나무 사례가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몇 건이 있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 사항은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지금 당장은 작년도에 팔달경찰서 조성 지역에 9주는 이식했던 사례가 있고요.
사정희 위원 : 본 위원이 이 부분을 여쭙는 이유가 여태껏 사례를 꾸준히 가지고 계셨다면,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서 가지고 계셨다면 본 위원이 질문하기 이전에 그 사례에 대해서 가지고 오셨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계속 관리를 하고 계셨기 때문에. 
  그런데 어제 제가 전화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문의를 드렸으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사례를 지속적으로 가지고 계셨으면, 이식을 하셨으면 가지고 계셨을 게 맞는데 어제 질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지고 오시지 않았어요. 
  그러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시지 않았다는 것밖에 본 위원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자료 부분 중에서 이식 부분, 74쪽에 내용은 있어요. 
사정희 위원 : 기증이 된 거라든지,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얘기를 해주셨어야 되는 게 맞고요. 
  그러면 얘기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수를.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예를 들어 베어졌다는 부분들은 도시개발을 하면서 토지이용계획이 아무래도 바뀌잖아요. 
  그러면 도로구조라든가, 
사정희 위원 : 간단하게 얘기해 주세요. 사례를 말씀해달라고, 건수 얘기해달라고 지금 질의드렸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제가 지금 종전부동산에 망포지구에 한 건 있었습니다, 제거 사례가. 그 부분은 1건을 말씀드릴게요. 
사정희 위원 : 1건이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사정희 위원 : 여태껏 한 건이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지금 서면상에, 
사정희 위원 : 그러면 서면으로 주시기 바라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사정희 위원 : 그리고 나무 한 그루를 이식하거나 식재하는 데 얼마 비용이 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크기에 따라, 
사정희 위원 : 그렇죠? 지름에 따라 달라지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죠. 달라지겠지만 보통 한 50만 원에서 한 60〜70만 원 정도. 
사정희 위원 : 그러면 60〜70만 원짜리는 지름이 얼마나 되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보통 그 정도면 저희가 한 흉고 20㎝ 정도 된다고 봐야죠. 
사정희 위원 : 20㎝. 그러면 20년 된 나무는 얼마 정도 될까요, 지름이?
  나무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겠지만 20년, 아까 말씀하셨는데 20년 된 나무는 한 번 식재할 때 얼마 정도 비용이 들까요? 그 정도의 크기일 때, 큰 크기라고 생각했을 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 식재하게 되면? 
사정희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 자체가 이식비용과 어떤 재료비를 포함해서 아까 말씀드렸듯이 한 60〜70만 원 정도, 
사정희 위원 : 60〜70만 원밖에 안 들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사정희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는 그래도 적어도 20년 됐거나 30년 됐거나 어쨌든 크기에 따라서 비용이 100만 원 단위로 넘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저희가 보통 수목들을 갖고 따지는 거고요. 보통 시내권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들은 육안으로 보통 시간이 좀 흘렀다고 하는 나무들은 보통 규격이 25㎝ 이상 가거든요. 그런 경우 같은 경우는 100만 원대가 되겠죠.
사정희 위원 :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비용이라는 부분도 있지만 적어도 가로수를 담당하거나 나무를 담당하는 부서에서만큼은 이 가로수를 하나의 어떤 시설물로 여기기보다는 그런 부분을 지양하시고 어쨌든 나무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비용 부분도 있지만 그런 나무의 생명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이식하는 부분들을 재건축이 있을 때나 이럴 때 거기에 협의를 하셔서 그런 부분은 고민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것을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 기증한 나무에 대해서도 충분히 관리를 하셔서 기증한 사람의 성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비용 부분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런 것을 생각하셔서 계속 이식해야지 새로운 나무를 갖다 심으면 이만한 지름이에요. 지름이 작은 건데 몇십 년이 지나서 이렇게 커진 나무를 베어버리는 것이 능사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이 부분을 좀 고민해 주시고 나중에 그 나무에 대해서 다른 데 이식되었을 때 그것 자체가 역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또 누군가가 가서 그 나무를 보면서 내가 살았던 곳에 있었던 나무가 여기 심겨졌다는 것에 대한 감동 또한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고민해 주시고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지만 다음에 일몰제 관련돼서 생태공원과 증인께 잠깐 부탁의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공원계획팀장 이민형입니다. 
사정희 위원 : 생태공원과에서 일몰제 공원, 장기미집행 관련 공원이 있죠?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네,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이 부분은 계속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어쨌든 땅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계획을 물론 가지고 계실 거예요. 보상을 한다거나 계획을 가지고 계실 건데 나중에 이게 풀렸을 때 공원이 조성되어야 되는데 너무 많이 보상비용이 들어서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당부드리는 것은 시민의 쾌적한 어떤 생활을 위해서라든지 이런 것을 위해서 미집행된, 지금 일몰제 예정에 있는 토지는 좀 계획에 있더라도 미리미리 보상을 해서 사들이는 방안을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나중에는 땅값이 너무 올라서 살 수가 없을 상황이 발생이 될 거예요. 그래서 지금 계획은 여기 쭉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선제적으로 계획을 다시 잡아주시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 공원계획팀장 이민형 : 네, 위원님 말씀에 백번 공감을 하고요. 저희도 그런 노력들 많이 기울이고 있는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최대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사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사정희 위원 방금 질의하신 것과 관련해서 보충 의견 좀 드립니다. 
  이 부분이 그러니까 나무를 새로 심는 것, 옮겨 심는 것 이런 부분에서 본 위원이 알기로도 여기 앞에 있는 증인 여러분께서 보다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런 경제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가 행정이라는 것은 시민들의 눈높이 이 부분도 좀 고려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무은행 제도가 있는데 현장에서는 실제로 그것을 옮겨 이식하는 것이 여러 가지 예산상의 문제도 있고 또 공원을 조성할 때 좀 더 약간 흔히 말하는 일이 좀 복잡해지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무은행 예산을 좀 더 확충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확충된 부분만큼 식재 예산이 약간 축소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시민 정서, 그리고 사정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역사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예산 문제에 있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나무은행 관련 예산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향후에는 좀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위원님 말씀 하여튼 좋은 말씀이시고요. 
  저희가 과거에 지속적으로 나무물류센터를 운영하고 나무은행을 운영하면서, 물론 기증해 주시는 분들의 나무를 물류센터에 심어놓고 필요할 때 또 이식해서 활용하고 지속적으로 그렇게 해왔고요. 
  향후에 개발사업지라든가 이런 곳에 발생하는 나무들이 우량한 나무가 있다면 좀 활용하고 제거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특별히 예산 문제가 돼야지 이것이 가능할 거예요. 그것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 : 김동은입니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증인께 여쭤보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김동은 위원 : 여러 위원님들께서 가로수 은행나무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는데 본 위원도 악취와 이런 부분 때문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역으로 저희 시민들 중에, 어르신들 중에 은행나무 열매를 또 수거하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면 이게 추후에 암그루를 계속 제거하다 보면 그분들은 은행나무 열매를 얻고 싶어하는데 못 그러는 경우가 또 있잖아요. 이런 것도 한번 고민을 해보셔야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제가 보니까 낙과수집기를 9개 설치했다고 하는데 이 낙과수집기가 그물망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손짓 표현)
김동은 위원 : 네, 그러니까 유동인구가 많은 쪽에는 당연히 수종을 변경하고 제거를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낙과수집기를 좀 많이 설치하거나 이런 부분으로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증인께 말씀드리려고 제가 마이크를 잡았고. 은행나무가 무조건 이것을 변경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은행나무 나름대로 보여주는 나무의 색깔이나 나무 고유의 어떤 영향적인 게 있기 때문에 이것을 좀 더 낙과수집기를 많이 설치하거나 이런 부분을 행정적으로 변경이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증인께서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위원님 말씀 적극 공감하고요. 
  그래서 내년부터는 사실, 지금 교체에 대한 부분은 전혀 없는 걸로 이 자리에서 제가 공표를 드리고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다양한 어떤 낙과방지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모색해서 내년도에는 더 적극적으로 대처를 하고요. 
  은행나무 자체 본연의 단풍은 아마 그 이상의 단풍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병해충 자체가 전무해요. 왜 그러냐면 나름대로 약성이 있어가지고 해충들이 접근을 못 하고 좋은 나무인데 어느 한순간에 이 악취라는 잠시적 이유로, 사실은 비슷한 예로 대한민국뿐만 아니고 중국, 일본 아시아권의 많은 나라들에 은행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고 관리가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일본 사례를 보더라도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서 그 시기를, 한 보름 정도 시기를 잘 극복하는 여러 가지 사례도 있는데 주민들한테, 하여튼 시민들한테 많은 홍보를 통해서 건강한 고유 수형의 나무가 유지가 되도록 하여튼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증인,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동감하는 의견이고 어쨌든 은행나무 고유의, 나무가 풍기는 고유의 색깔이 있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민원이 들어온다고 해서 제거하거나 교체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쨌든 보름 길게는 한 달 열매가 떨어지는 그 기간만 수원시에서, 행정에서 이것을 방지할 수 있는 구조적인 장치를 마련하거나 행정적으로 계속적으로 인력을 투여하거나 이런 부분을 좀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감사합니다. 
김동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동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녹지경관과의 차선식 증인께 잠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차선식입니다. 
사정희 위원 : 구청에 지금 보면 건설과하고 녹지공원과가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이게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원화되고 나서 어떤 장단점에 대해서 좀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점부터 얘기해 주시고 단점 얘기해 주시면 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이원화됐다는 부분은, 저희 업무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가로수 부분 같은 경우는 새로 심어지는 것, 전체적인 계획에 대한 부분은 저희 사업소에서 다 하고요, 심어지는 것. 그밖에 구청에서는 사후관리, 제초라든가 병해충 방제 정도만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렇게 진행을, 
사정희 위원 : 장점에 대해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중첩된 부분은 없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정희 위원 : 네. 그러면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장점은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민원 처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신속한 처리 부분은 구청에서 빠르게 진행될 수가 있고요, 특히나 예를 들어서 응급사항이나 그런 부분들. 도로사항이나 이런 곳에서 응급사항이 많이 발생이 되거든요. 
  그런 사항들은 구청에서 바로바로 조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효율적인 조직구조이지 않은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정희 위원 : 본 위원이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저 같은 경우도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고 제가 도로에서 보기도 했는데 도로 같은 경우는 도로에 있는 어떤 가로등이라든지 이런 것은 건설과에서 담당하고 있고 그다음에 가로등 옆에 나무가 심어져 있거나 아니면 뭐 이렇게 설치가 되어 있는 것은 또 녹지공원과에서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같이 협업이 좀 이루어져야 될 부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게 따로따로 진행이 되었을 때, 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들을 여러 번 봤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여쭤봤던 거고요. 서로 협업해서 도로에 있는 녹지가 제대로 관리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제가 질의드렸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협의를 잘 통해서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사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이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 : 이대선 위원입니다. 
  저도 차선식 증인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이대선 위원 : 저는 142페이지, 학교숲에 관련돼서 말씀드리려고 하거든요. 저희가 이게 2003년부터 쭉 진행된 사업이잖아요. 제가 팔달구청 행정감사 때 “팔달구에 있는 학교가 좀 미비한 것 같다.” 이렇게 제가 질의를 했었는데 지금 전체 자료를 보니까 팔달구 자체가 학교가 좀 적어서 그렇게 말씀을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말씀을 드리자면 이게 2003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쭉 학교숲에 대해서 관리를 하고 조성하고 하는 것을 했는데 거기에 대한 사후관리가 잘 진행되고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먼저 질의하신 내용을 한번 봤습니다. 저희가 수원에 지금 204개 초·중·고에서 145개 학교가 완료가 됐어요. 아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최다의 학교숲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지금 사후관리 부분도 저희가 2003년도부터 시작을 했지만 이게 그 당시에 학교 자체에서만 해도 관리가 안 돼서, 제가 2006년도로 제가 추정을 하는데 그때부터 저희가 시의회하고 저희 집행부 예산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이것은 도시숲 차원에서 학교숲 사후관리를 해야 된다고 해서 그래서 그때 2006년도부터 아마 저희가, 2007년도부터 저희가 사후관리를 그때 추진을 했었고요.
  그런데 이게 시간이 지나고 많은 학교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재정부담에 대한 부분들이 많이 생기더라는 말씀이죠. 물론 학교숲 자체가 조성된 이유가 주민들이 복합적으로 개방을 해서 이용하기 때문에 학교숲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은 맞지만 사후관리 비용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다 보니까 많은 재정부담이 좀 따른다는 사항이고요. 
  그래서 얼마 전에 교육청하고 관계자분들하고 전체적으로 학교숲에 대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다행히 그동안 교육 분야에 별도로 시설관리 부서가 따로 있더라고요. 과거에 저희가 추진했던 학교숲 초창기 때는 학교별로 관리를 했어요, 학교별로. 그래서 체계적인 부분을, 하여튼 제가 더 충분히 협의를 해서 적극적인 도시숲 차원으로 관리를 할 거냐를 지속적으로 고민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이대선 위원 : 저도 지금 증인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이게 그때도 예산이 많이 들어서 이것을 하기가 좀 힘들다고 그래서 도비든 저희 시비든 많이 지원을 해서 학교숲을 조성하는 데 힘을 써달라고 그때도 답변은 받았는데, 그러면 저는 그런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러면 교육청에서는 뭘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증인께서도 뭔가 협의를 하고 있다고 지금 말씀을 주셔가지고 거기에 대한 답변을 제가 들었다고 보고요. 유기적인 연계를 해서 학교숲이라는 게 학생들에게, 여기 또 나와 있듯이 정서 함양에 기여가 되고 자연 학습 체험 기회 제공, 이렇게 향후 계획에 또 적혀 있듯이 아이들이 학교숲이라는 것을 통해서 그 공간에서, 조금 뭔가 정서적으로 많이 치유가 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학교에서도 보여줘야 되지 않나, 그래서 이런 좋은 사업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또 만들고 아직 미조성된 59개 학교도 하루빨리, 저희가 지금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조금 더 추진해서 모든 수원시에 있는 학교가 학교숲에, 같이 도움을 받아서 좀 더 좋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좀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이대선 위원님 질의 관련해서 차선식 증인께서도 얘기했지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차선식입니다. 
윤경선 위원 : 지금 교육청 예산이 수원시 예산보다 상대적으로 더 여유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향후는 교육청 예산으로 이 부분들이 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하여튼 교육 당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고맙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경 위원 : 김은경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 최재군 증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공원관리과장 최재군입니다. 
김은경 위원 : 여기 164쪽의 자료에 보면 공원 공사가 광교 호수공원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다른 공원에 비해 광교 호수공원에 공사가 집중되는 사유를 소상히 말씀해 주십시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광교 호수공원은 국내에서 제일 큰 호수공원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공원으로서 인근 도시의 시민들도 많이 와서 활용하는 공원이거든요. 
  그리고 또 공사가 많은 것은 면적 자체가 장안구 전체 공원 면적의 한 2.5배 정도 됩니다. 그런데 관리 비용은 그것보다 또 못한 상황이고, 물론 상황은 다르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이게 면적이 원체 크다 보니까 관리해야 할 시설이나 녹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수경시설부터 그다음에 건축물 그다음에 보도, 데크, 난간, 안전시설, 그다음에 물가에 있기 때문에 그런 또 보트라든지 이런 구명조끼, 상당히 많은 구성 요소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걸 다 관리를 하다 보니까 공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좀 많아 보이는 거죠. 
  그렇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김은경 위원 : 광교 호수공원이 수원의 관광명소로 만들어야 된다는 점은 공감하지만 특정 지역에 편중해서 지원을 쏟아부으면 다른 지역 주민들은 피해자가 되는 건 아닌지 심사숙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공원 같은 경우는, 광교 호수공원의 시설을 본 위원이 돌아봤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 하나, 의자를 따지자면 광교 호수공원의 의자는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데, 다른 공원의 의자에 비하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체를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공원이, 광교 호수공원만이 공원이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고 다른 공원에도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최대한 균형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은경 위원 :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교 호수공원에 청소관리 용역 도급사가 1년에 한 번 수의계약을 하게 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작년에는 저희가 입찰을 봤습니다. 공개입찰을 보다 보니까, 금액이 크다 보니까 관외의 업체가 낙찰을 받게 돼요. 
  그래서 사실 저희가 공사 건수가 많은 것이 “관내 업체에 우선 배려를 해라.”라는 그런 내용이 전부터 계속 내려져 와서 실제 유지관리 공사 같은 경우는 사업비가 9억이면 우리가 9억에 발주하면 한 업체만 관리하면 되는데, 이것을 관내 수의계약 1억 정도로 쪼개다 보니까 9개 업체를 관리하는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공사 건수가 이렇게 많아지니까 행정력이 더 많이 소비가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이것 같은 경우는 청소를 구청 같은 경우는 대부분 취약계층 일자리 보존 차원에서 장애인단체라든지 이런 단체만이 수의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입찰을 보면 관외로 가고 그다음에 관내 또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차원도 있고, 그리고 그분들이 현재, 청소 용역이 한 220명이 일에 투입이 되거든요. 적은 인원이 아니다. 
  그래서 그분들에 대한 일자리에 대한 승계, 이런 문제도 많이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작년에는 입찰을 받고 올해는 내부적인 검토를 통해서 수의계약으로 그렇게 진행을 했습니다. 
김은경 위원 : 보시면 지금 2021년도하고 2020년하고 2022년도하고 지금 같은 업체가 하고 있잖아요. 
  이 부분에 보면 일단 금액이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많은 금액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 부분도 관내로 하더라도 복수 선정을 하여서 경쟁을 유도해야 된다고 봅니다. 
  매년 같은 업체에다가 도급을 주는 것은 예산 낭비의 시작이고 또 관리 품질이 저하되는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원 관리 업체 선정에 대한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은경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국미순 위원입니다.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국미순 위원 : 제가 질의하고 싶은 내용은 야자매트 고정핀이 있죠, 칠보산이나 광교산에 보면 등산로에 있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야자매트 고정핀이 참 위험해요, 사실은. 
  저도 본 위원도 걸려본 적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는 건데 넘어지는 것도 제가 봤거든요. 그런데 그게 언제부터 이렇게 고정핀을 무기 같은 것을 사용했나요? 
  본 위원이 알기로는 예전에는 그것 아니고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된 이런 걸로 고정핀을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야자매트가 근래 한 7〜8년 사이에 아마 전국적으로, 광교산뿐만이 아니고 근린공원도 마찬가지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요. 그게 핀 자체를 땅속에 고정을 하다 보니까 그게 아마 20m인가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게 계속 연결을 해나가다 보니까 그게 고정을 해야 되고 또 중간 중간 고정을 해야 되니까 그것이 지속적으로, 고정 당시에는 튼튼한데 그게 계속 이용자가 증가하고, 훼손이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내려앉고 이격이 생기다 보니까 그게 위험 요인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국미순 위원 : 그래서 본 위원도 생각하기에 이게 이용자가 밟고 이용을 하면서 매트는 가라앉고 고정핀은 좀 솟아올라 있어가지고 그것에 걸리는 현상이 있거든요, 사실은. 
  그리고 본 위원이 등산로 하나를 지적하다 보면 광교산 등산로에 문암골로 올라가서 형제봉까지 가는 코스가 있어요. 거기에 이 야자매트가 굉장히 길게 깔려 있는데 거기에 있는 고정핀, 이게 참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그 부분 때문에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하여튼 안전에 신경 지속적으로 쓰고 있고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하면서 고정핀을 뽑아내고 또 필요한 곳을 보완을 하고 그러는데, 원래 야자매트가 어떤 시민의 안전이라든가, 등산을 많이 이용하다 보니까 토사 유실이 엄청 심각해요. 그래서 그것을 저감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또 이게 좋은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적으로 또 노후되다 보니 어떤 그런 또 후순위로 생기는 사항들이 있어서 저희가 하여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안전에 있어서 야자매트 고정핀이 무기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지속적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증인들 모두에게 당부 말씀, 그러니까 주민들 의견을 한 가지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러니까 요즘 맨발 걷기, 공원이든 산이든 맨발로 걷는 그런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으면서 야자매트를, 그러니까 본 위원도 야자매트 깔아달라는 민원도 많이 전달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것을 제거해달라, 혹은 어떤 특정 공원이나 특정 등산로라도 걷기 좋은 길 조성해달라는 이런 민원도 있어요. 그래서 그런 민원도 귀 기울여 들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다양성이 존재하는 그런 공원 혹은 등산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조치하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본 위원이 잠깐 한 가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기영 증인 외 관계 공무원분들 행감 자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제 지역구가 조원1동, 영화동, 연무동이다 보니까 광교산 이용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고 거기에 아마 조원2동 정도까지도 지금 수일고등학교 뒤로 아토피센터로 해서 넘어가서 저수지 수변길로 해서 이렇게, 등산이라 그러기는 그렇고 어쨌든 산책이든 등산이든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새벽에 사실 운동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연세들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 새벽에 많이들 다니세요. 
  그런데 거기에 지금 등들이 설치가 돼 있죠? 
  등 관리를 직접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위탁을 주고 계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것도 지금 예산 사항이 있어서 위탁을 아직 못 주고 있고 그때그때 문제점이 생기면 바로바로 보수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시일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니까 그게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역구가 그쪽이다 보니까 사실 저한테 그런 민원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그래서 불 안 들어오는 부분, 그런 것을 사실 제가 민원이 들어오면 거의 새벽 4시〜5시 사이에 현장 가서 사진 찍어서 사실 제가 강미선 팀장한테 전송도 해 주고 이렇게 했는데, 어쨌든 나름대로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은 저도 인정을 합니다. 
  그런데 어쨌든 또 겨울철 같은 경우에 특히 더 한데 어두운 부분이 이렇게 있다 보니까 제가 사실 다니기에도 상당히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관리하신다고 그러면, 그게 어떤 민원이 들어오지 않으면, 사실은 정기적으로 이렇게 점검을 하지 않는 한 불이 나가고 소등이 되어 있을 때는 모르는 상태잖아요.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 위원장 정영모 : 조금 신경을 써서 우리, 그러니까 새벽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그런 어떤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 주시고요. 
  뒤에 계신 강미선 팀장님, 마이크 좀 잠깐 잡아 주십시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산림휴양팀장 강미선 : 산림휴양팀장 강미선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제가 왜 마이크를 잡으라고 했느냐면 조금 전에 차선식 증인께도 말씀을 드렸지만 민원이 들어오면 제가 확인을 해서 사진을 찍어서 증인께 계속 전송을 했어요. 
  그래서 아마 어떻게 보면 제가 카톡 보낼 때마다 가슴이 철렁철렁했을 텐데 하여튼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팀장님께서 직을 수행하면서 힘들었던 사항이나 이런 것, 애로사항이나 이런 게 있으면 한 말씀 부탁드릴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산림휴양팀장 강미선 : 우선은 저희가 미리 정기점검을 통해서 이렇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했어야 됐는데 그 점은 먼저 사과 말씀드리고요. 
  다만 숲길 관리하면서 어려운 점은 숲이라는 게 도시계획시설이 아니다 보니까 사유지도 좀 섞여 있고 저희가 또 차로 다닐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까 점검에 애로사항 있긴 한데 앞으로 조금 더 정기점검에 신경 써서 쾌적한 숲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저는 그러니까 잘못했다고 질타하는 게 아니라 고생했다고 박수 한번 쳐 주려고 제가 모셨습니다. 
  박수 한번 치겠습니다. 
  (일동 박수)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 산림휴양팀장 강미선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모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기영 공원녹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금일 오후 14시부터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17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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