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이칠재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98회 제1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수원상공회의소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기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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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 이칠재 : 의사일정 제1항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실시되는 현장방문은 수원상공회의소와 수원시 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업무보고와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현장방문은 회의를 산회한 후 실시하고자 합니다.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잠깐 발언 좀 하겠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문병근 위원님 말씀하십시오. 

○ 문병근 위원 : 오늘 현장방문 나가는 수원상공회의소와 관련해서 얘기를 좀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알고 나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데, 무엇이냐 하면 지난 8대 때부터 7년 간 상공회의소 현장방문은 거의 없었습니다. 
  급조된 사안입니다. 급조된 사안이고 이것이 왜 올라왔느냐 하면 전년도 인건비 지원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삭감 시킨 바가 있습니다. 그것이 안 나가니까 아마 이런 자리를 만든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수원시의회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공식적인 석상에서 만났는데 저보고 독한 의원이라고 합니다. 

○ 위원장 이칠재 : 그런 발언을 하셨습니까? 

○ 문병근 위원 : 그런 식으로 발언을 하고 그러는 것은 상당히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지금 추경에 올라온 예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내년도 매칭사업을 보면서 상공회의소에서 평상시에 이루어지는 일들이, 이것이 지금 상공회의소 회비하고 가입비가 상당히 큰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비하고 가입비 받아서 상공회의소에서 특허청 지원사업, 브랜드개발 지원 사업하고 이런 것은 평상시에 이루어지는 일인데 관에서 지원하겠다는 계획서가 올라온 것, 자체적으로 위원님들이 좀 더 심도있게 타당성있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 이 정도만 얘기하고 나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칠재 : 문병근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중에서 이의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의가 없으므로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5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