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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0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4년 2월 20일(화)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2차 회의)
  2.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
  3.   2.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

  1. 상정된 안건
  2.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계속)
  3.   2.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계속)
  4.    O 문화청년체육국
  5.     - 문화예술과, 관광과

(10시 02분 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8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계속) 
 2.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계속) 
  O 문화청년체육국 
    - 문화예술과, 관광과 
  
○ 위원장 조문경 :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문화청년체육국의 문화예술과, 관광과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안녕하십니까?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입니다.
  평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에 저희 문화청년체육국은 “일상에서 즐거움을 누리는 문화행복 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시민을 위하여 시민의 생활 속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비전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자리로서 각 부서에서 준비하면서 이전보다 성숙하고 발전된 업무계획으로 보고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미흡한 점이 있다면 따뜻한 조언과 고견을 부탁드리며 우리 문화청년체육국에서는 항상 위원님들의 의견이 반영된 업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보고에 성실하고 열린 자세로 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저희 문화청년체육국의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며 부서별 세부적인 업무 등에 대하여는 담당 과장님께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4분 회의중지)

(10시 1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화예술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는 협업기관인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럼 먼저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안녕하십니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입니다.  
  존경하는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문경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문화·체육·교육 분야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가는 의정활동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저희 수원문화재단은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지역 예술인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수원의 가치를 드높이는 관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2024년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조금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위원님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 개선할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가 더 소통하고 협력하겠습니다.
  수원시 위탁시설은 이용 활성화에 주력하는 등 추진 사업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점검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께서 오늘 주시는 고견은 재단 업무에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재단 임직원 모두가 잘 살필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는 오는 2월 29일부로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물러납니다. 수원시는 제 청춘의 땀이 스며든 곳이고 제 인생의 꿈이 실현된 곳입니다.
  또한 제 가족의 삶의 터전이었고 앞으로도 저의 미래가 되는 곳입니다. 이 모든 것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든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를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수원문화재단을 응원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이 더 열심히 수원의 문화예술 관광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또 시민들이 더 만족하는 문화예술 관광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지도와 변화를 부탁드립니다.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모두는 언제든 긍정적인 열정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이며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신소영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7쪽 수원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 건입니다.
  본 조례는 상위법인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부합하지 않은 조항이 있어 법제처 자치법규 위반 기준에 따라 용어정비, 기능을 상실한 조문에 대한 정비, 관련 법률 현행화 등을 통해 올해 내로 개정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8쪽 수원문화원 및 수원예총 등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건입니다.
  보조금의 예산 낭비적인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보조사업 추진 중에 수시 현장점검 및 지속적인 지도 감독으로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9쪽 수원문화원 수원사랑 계간지 재점검 및 문화학교 프로그램의 주민자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대책 마련 건입니다.
  수원사랑 계간지는 발간 부수를 조정하여 연 2회 총 1,200부를 발간하고 배부처를 95개소로 축소할 계획이며, 별도로 전자책을 제작하여 누리집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자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다문화 공동체, 신중년 세대 및 아동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인근 주민자치센터 및 도서관 등과 연계하여 중복되지 않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0쪽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 실시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 및 추진 건입니다.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수요 대상을 발굴하여 찾아가는 예술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수목원, 거리 공연, 누구나 이용하는 공원길 등을 활용하여 버스킹을 기획 추진하겠습니다.
  이에 더해 정조테마공연장 신규 개관에 따른 상설공연을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쪽 111CM의 보수, 보강 공사 건입니다.
  개관 이후 올해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친 시공사와의 하자보수 회의를 거쳐 시설물 피해 중 하자 보수 대상과 보수, 보강 대상을 구분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우건설과 수원시 자체 공사를 분리 병행하여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2쪽 수원문화재단 관련 인사 컨설팅 건입니다.
  재단은 지난해 ESG경영 컨설팅을 통해 인사, 노무, 인권 분야를 종합 점검받았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을 위한 안전보건 전문 조직 인력 배치가 개선 사항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추진될 재단 조직 개편에 본 컨설팅 결과를 우선 과제로 반영하고자 하며, 재단의 조직 개편은 업무 효율 향상을 목표로 현 조직 규모 및 인력 내에서 증원없이 검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수원 문화상 조례의 수상 자격 조건 완화 방안 관련입니다.
  도내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자격 요건 제한을 엄격하고 공적이 큰 시민이수상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조례 개정을 통해 거주 및 관내 기관 활동기간을 3년으로 완화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신 시민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쪽 문화재단 청사 및 수원호스텔 건물 노후화 보수 대책 및 15쪽 문화재단 기업 및 유관 단체 후원 유치 관련 건에 대하여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서면보고로 갈음하고 질의가 있을 시 재단에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16쪽 수원미디어센터 DVD 및 블루레이 자료 구입 축소 및 장비 대여 기준 수립 관련입니다.
  현재 미디어센터는 DVD 2,282개, 미디어 장비 44종의 124개를 시민에게 대여하고 있습니다. DVD 구입은 한정 발매자 또는 고전 영화 복원판 등 보유 혹은 자율적 가치가 있는 작품 범위 내에서 연 3회 축소하여 구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운영 내규를 개정하여 미디어 장비 대여 사업의 경우 특정인에게 장비 대여가 불가하도록 방지 조항을 신설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7쪽 마을미디어 공동 사업 관련입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단체는 32곳이며, 2023년 지원사업 선정 단체 중 활동을 시작한 지 3년 미만인 신규 단체가 5개 팀 선정되었습니다. 활발히 활동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수원시 미디어센터 시설 및 장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기존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신규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고자 합니다. 별책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책 자료를 이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13쪽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동행 문화도시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우리 시가 선정된 문화도시조성 사업입니다. 올해 3년 차인 사업으로 시민 체감도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복잡한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진행하였던 성과공유회를 문화도시사업이 생소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지속강화 사업을 선별하여 문화도시조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쪽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사업입니다. 
  시민 누구나 원하는 콘텐츠를 관내에서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혜 대상과 콘텐츠 확장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문화예술축제에서부터 시민들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버스킹까지 접근성이 좋은 열린 공간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일상에 쉼을 드리고자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5쪽 매일 새로운 빛을 더하는 민간예술 지원입니다. 
  관내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공연 전시활동을 지원하여 창작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의 창작공연 전시활동 등 다각적인 지원과 함께 우리 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진흥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예술로 힐링되는 모두의 예술 구현입니다. 
  수원시 대표축제로 봄에는 수원연극축제, 헤리티지 콘서트를, 가을에는 수원 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을 계절에 맞게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수원시립예술단을 통한 예술과의 친밀한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공연장 내 공연에 머무르지 않고 버스킹, 찾아가는 예술무대, 예술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민밀착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17쪽 종교 화합의 하모니로 더 행복한 도시 구현입니다. 
  시민들이 편견없는 종교관을 바탕으로 다양성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종교콘텐츠에 기반한 나라사랑 축제, 종교영화제 등의 문화행사를 지원하여 더욱 풍요로운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18쪽 지역유산 보존·활용은 넓게! 시민은 가깝게!입니다.
  유산들의 가치 확산 및 보존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국가, 경기도 문화유산전승 지원금 지원, 매장유산 보호와 개발사업에 행정절차 단축을 위한 매장유산 정보고도화사업 추진, 그리고 사라져가는 수원의 기록보존을 위해 마을지와 구술채록 조사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시 대표 유산사업인 수원 문화유산 야행은 폭염, 폭우 대비 및 봄철 행사 활성화를 위해 올해는 8월에서 5월로 시기를 옮겨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신소영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질의에 앞서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이사께서는 이번에 직책이 바뀌신 간부직원들 소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황연주 문화국장입니다. 
  김광수 관광국장입니다. 
  서문석 공연부장입니다. 
  이규찬 미디어센터장입니다. 
  이선옥 문화재축제부장입니다. 
  최용진 책문화부장입니다. 
  채희락 기획경영부장입니다. 
  이형복 문화도시센터장입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번에 문화재단 인사폭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아까 김현광 대표님께서 인사말씀 할 때 같이 해주실 줄 알았는데 안 해주셔서 제가 우리 위원님들도 모를 수도 있으니까 같이 인사를 했습니다. 
  오늘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며 협업기관 연계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들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보고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우선 곽도용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중 주무과는 문화예술과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문화예술과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오신 지 두어 달 되셨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한 달 반 정도 됐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업무 파악은 다 되신 것으로 제가 알고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올해 추진할 업무 중 예술과의 가장 중요한 주 업무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지금 저희가 시민들한테 다가가는 어떤 문화예술의 기회라고 그럴까요, 그래서 보고드린 바와 같이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 이런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려고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 또 하나 저희 과제가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크게 보면 두 가지 파트로 해서 지금 하시겠다는, 헤리티지라든지 이런 큰 축제 플러스 예술인 기회소득 그 부분이 집중적으로 추진할 주 업무라고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많이 고민되는 부분입니다. 
박영태 위원 : 일단 저는 그것도 있지만 작년에 버스킹 조례 한 것처럼 찾아가는 그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소규모 해서 2억 정도로 늘려서 확대하셨으니 그것에 맞춰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박영태 위원 : 올해는 그 주 업무 파트가, 국장님이 얘기하신 두 업무 플러스 제 의견을 제시한 거고요. 그러면 작년에 정말 우리 시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이나 아니면 추진하시다가 이것만큼은 아쉽다하는 업무는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작년 부분까지, 제가 완벽하게 어떤 부분이 미흡했는지까지는 솔직히 지금 파악을 못한 점 죄송스럽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다만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찾아가는 공연이나 이런 데서 우리 예술단체들이, 아마 시립예술단이 더 많은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요. 또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조금 더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향으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요. 어쨌든 순환보직하시고 그러니까 짧으면 6개월, 진짜 짧으면 3개월만 있다가 가시는 분도 계시고 무슨 업무를 추진하다가 지적을 하고 얘기를 하게 되면 그것에 대해서 의논하는 과정없이 아니면 중간에 누락되고 그런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한 예로 작년에 김병수 과장하고 이상수 국장한테 감사 때 의견을 부탁드렸던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 시정 처리요구사항에 아예 들어와 있지도 않고 그분들은 다 다른 데 가셨지만, 그중에 하나가 저는 모든 시민에게 형평성 있게 지원해 주는 게 올바른 시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체육진흥과 할 때도 제가 언급은 하겠지만 지금 생활체육 동호인들 클럽에 체육관시설 대여하면 보조금 조로 해서 약 1억 7,000 예산 세워서 동호인분들한테 체육시설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알고 계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학교 체육시설에 대해서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렇죠. 그런데 아마추어 예술인분들도 동호인분들이나 학교든 동호인이든 나이 드셔서 은퇴하신 동호인분들이 꽤 있으세요. 제가 작년에 파악을 해서 일부라도 선별적으로 형평성 원칙에 맞춰서 지원해줄 수 있는, 어쨌든 아마추어 생활체육도 건강을 위해서 그렇게 지원해준 것처럼 예술인도 문화향상을 위해서 선별적으로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는데 여기 보니까 시정처리 요구사항에는 아무것도 언급도 안 돼 있고 그것에 대해서 전혀 검토도 안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말씀드릴까요?
박영태 위원 : 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작년에 지적사항과 별개로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옆에 있는 문화예술과장님과 고민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정조공연장이나 야외음악당이나 이제 새로 입주하게 될 빛누리아트홀 등등 저희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시설 111CM까지 포함해서요. 최대한 저희가 직접적으로 예술단체가 들어와서 공연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우리 지역 예술인들한테 이것을 어떻게 그분들에게 여가선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까 그 부분은 그렇지 않아도 고민하고요. 세부적인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더 연구하고 해서 어쨌든 지역 시민들이 그런 시의 공간, 또 필요하다면 시민들이 원하는 곳이 있다면 저희도 최대한 접점을 찾아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답변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제가 계속 누누이 조금 전부터 강조한 게 업무연속성이, 중간에 가서 끊기고 항상 검토하다가 중간에 또 흐지부지 없어지고 그런 부분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래서 그런 것을 오신 지 얼마 안 되시고 얼마 있다가 또 언제까지 하실지는 제가 인사권자는 아니기 때문에 말씀은 저기지만 키포인트 같은 경우는 꼭 체크하셔서 그 업무만큼은 꼭 추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신소영 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주신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8페이지에 보면 여기 수원문화원 및 수원예총 등의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바람인데 혹시 이거 작년 행감 때 어떤 지적사항 때문에 이렇게 됐는지 파악하고 계신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작년에 수원예총의 보조금이 서류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미비됐던 부분들, 지출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어려움이 있었다는 그런 부분을 봤습니다. 
배지환 위원 : 예총이 아니었고 문화원이었습니다. 수원문화원에서 그때 문화원장님이 오셔서 행사를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원시 예산이 부족해서 사비를 들여서 하셨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정산내역을 물어봤을 때는 그것을 어떻게 정산할 수 있느냐라고 했었고 당시의 답변은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는 형태로 담당자가 답변하셨어요. 그런데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에 대해서 행사를 시민을 위해서 하는 거고 수원시의 예산을 들이는 부분인데 문화원에서 아무리 그분들이 좋은 뜻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어떤 재단처럼 운영된다고 하더라도 그분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면 안 되는 부분이고, 또 정산서류가 그런 식으로 된다는 것도 정상적이지는 않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개선안에 보조사업 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이런 것을 통해서 그게 과연 잡힐 수 있을지,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그래서 저희가 원칙적으로는 체크리스트라든지 이런 부분으로 점검을 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도 저희가 현장에서 사업수행을 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담당 공무원이라든지 담당 팀장 또는 저도 현장을 수시로 나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사업성과라든지 이런 부분도 점검을 해서 저희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어서 9페이지에 보시면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요청드렸는데 세대별 맞춤 신규 프로그램 발굴·운영이라고 해서 5060 신중년의 재능나눔 활용, 그리고 초등학교 돌봄센터 등과 연계하는 돌봄프로그램, 일견 보기에는 되게 좋아 보이거든요. 그런데 뭔가 요즘에 느끼는 게 문화예술과 쪽으로 돌봄 관련된 사업이 계속 들어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청년청소년이나 평생교육과 쪽 이런 데서 예산이 부족하다든지 아니면 시설이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문화예술이라든가 도서관 아니면 다른 형태로 지금 계속 이렇게 사업이 파편화돼서 침범하는 것 같은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사실 돌봄이라는 부분도 하나의 문화의 측면으로 저희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의 어떤 예산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사업이 들어오는 부분은 아니고 그 부서와 같이 협업해서 하는 그런 사업이라고 봅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여기 돌봄센터와 연계한 돌봄프로그램은 어떤 건지 혹시 파악하고 계신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지금 이것은 추진계획을 갖고 있는 부분입니다. 아직 계획을 잡고 있는 부분이어서 해당 부서하고는 지금 조율 중에 있고요. 이것은 세부적인 사항이 나오면 그때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연계라고 하면 그러면 인원을 파견해서 거기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걸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그쪽에서 하는 어떤 남는 시간이라든지 이럴 때 저희가 가서 문화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해 준다든지, 아니면 보여줄 수 있는 그런 찾아가는 공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게 지금 답변을 아무래도 넓게 하시다 보니까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사실 연계하는 돌봄프로그램이 결국에는 이전에 아이들 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하던 프로그램 이름을 바꾼 것 같은데 거기서 돌봄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사실 돌봄 전문성이 있는 분들이 가셔야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렇게는 되지 않고 뭔가 이게 구호적으로 변경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동안 하던 사업을 구호로 바꾸면서 하는데 결국에는 돌봄이 강조되지는 않는, 그래서 사업 명을 이렇게 바꾸시거나 할 때는 그 부분을 조금 더 많이 신경 써 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린 거고, 여기 세대별 맞춤 신규 프로그램 발굴인데 사실 신중년 재능나눔 활용이라든가 여기 돌봄프로그램 이 부분은 그렇게 새로운 거라고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차별될 수는 있지만 문화원에서 하는 사업이 결국에는 평생교육과에서 하는 사업과 겹치게 되니까 이 부분도 문화원 차원에서 조금 더 문화원만의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잘 검토해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신소영 과장께 질의할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현경환 위원 : 지금 111CM 주차장 현황이 어떻게 돼 있죠?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현재 111CM은 스타필드에서 저희 주차장 쪽하고 연결될 수 있는 부분, 33대를 공유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는 아직 개통이 되지 않았고 저희가 4월부터 사용할 수 있게끔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111CM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33면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될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앞으로는 그렇게 진행이 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33면 가지고는 많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부족하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그 부분만 딱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스타필드하고는 조금 더 협의를 해서 조금 더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그 부분을, 
현경환 위원 : 현재 스타필드 주변에 교통대란으로 문제점이 많이 야기되고 있는 것 잘 알고 계시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와 더불어서 주차장이 많이 혼잡할 거라고 이해하는데 어떻게 따로 특단의 대책은 생각하고 계신 것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그 부분은 지금 거기 주차, 첨단교통과하고 해서 저희도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하여튼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끔 111CM 사용자들한테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형복 센터장한테 한번 질의할게요. 
  이번에 문화도시센터장으로 오셨나봐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입니다. 
현경환 위원 : 이번에 센터에서 동행문화도시 조성을 한다는 그런 계획이 있는데 로컬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마켓을 하겠다는 계획이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줄 수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수문장이라고 해서 수원형마켓입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활동하고 계신 시민들이 참여해서 스트리트마켓을 하시는 거고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 연 6회 정도 했었고요.
현경환 위원 : 여섯 번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리고 아트마켓은 예술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을 롯데몰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2023년도에 여섯 번 정도 진행을 했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현경환 위원 : 올해도 그럼 그 정도 수준으로 하신다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여기 강화라고 된 의미는 뭐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그것을 전에는 그냥 오프라인에서만 했는데 올해는 온라인에서 판매도 가능하게 하고, 그리고 요즘에 유행하고 있는 예술펀드를 활용해서 직접 예술가들이 판매할 수 있는 그런 채널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또 수목원에 야간에 전시공연 체험을 하겠다는 그런 계획도 있는데 이 작품들은 그럼 어떤 사람들이 전시를 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그것은 올해 신규사업인데요. 전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서 올해는 일월수목원하고 영흥수목원에서 저희가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현경환 위원 : 현재 수목원하고는 어느 정도 협의가 된 상황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지금 세 차례 정도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야간은 비용이 많이 들어서 주간을 중심으로 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야간에 조명아트 등 이렇게 돼 있는데 조명아트를 하려면 야간에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이것은 전에 제출한 자료인데요. 수목원 측하고 상의하다 보니까 지금 일월하고 영흥하고 양쪽을 다 동시에 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어서 그러다 보니까 예산 비용이 4억 정도 되는데 예산을 초과하는 부분이 있어서 주간을 중심으로 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거 대관이라고 해야 되나, 장소 사용료를 수목원에 또 내야 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협의를 거쳐서 대관료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잘 얘기가 되면 예산이 좀 줄어들 수 있겠네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지역마다 동행공간 있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현경환 위원 : 그것은 우리 문화재단에서 그분들한테 현재 어떤 지원을 해주고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지금 70곳 정도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1차, 2차 연도는 1개 업소당 300만 원을 지원하고 있고 그것 플러스 그리고 컨설팅하고 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년 후에 법정문화도시가 지정이 끝나면 자생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어떤 네트워크를 조직할 수 있는 부분을 컨설팅 차원에서 지원을, 
현경환 위원 : 조금 전 말씀 300만 원 정도 지원해 준다는 게 현금지원입니까, 아니면 물품지원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현금지원입니다. 프로그램을 20회 이상 하는 게 조건입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듣기로는 현장에 가봤더니 전혀 그런 도움은 못 받았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것도 나중에 한번 저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우리 동행공간, 나와 있는 교육하는 데라든지 보면 제가 찾아봤더니 이전을 한 데도 있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옮긴 데는 정확하게 표기를 해서 관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신소영 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오세철 위원 : 15페이지 보면 매일 새로운 빛을 더하는 민간예술 지원이 있습니다. 지금 올해 공모사업이나 활성화사업으로 해서 많은 예술단체를 보조해주고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요. 지금 여기에 보면 62개 단체 공모사업이 있는데 사실 아마추어들 이렇게 하면 몇백 개, 한 200개 이상의 단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 많죠, 등록 안 된 곳까지?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많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렇게 좋은 취지로 우리가 예산을 잡고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이분들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수원시에 어떻게 제대로 돼 있는 게 있나요? 
  예를 들자면 그림을 그리시거나 문학을, 시를 하시는 분들 이런 데는 정적이니까 그렇지만 음악을 하시는 분들, 특히 풍물패 이런 거 하는 분들은 장소가 제한적이잖아요. 순수 동호인들이, 아마추어들이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수원시에서 제공되는 게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사실은 그렇게 넉넉지는 않습니다. 공연장이라든지 아니면 그런 공간들이 사실 많지는 않습니다만 저희가 대관을 많이 운영하고 있고요. 지금 수원시에서는 아마추어 연습실이 민예총에서 운영하는 연습실이 있고요. 그다음에 풍물 연습실이 종합운동장 내에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협소하고 많은 예술인 분이 참여하시다 보니까 아마 그런 단체들이 참여하시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으실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1야외음악당 같은 경우에도 지금 부분적으로 나와 있는 그런 공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지금 재단에서 대관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본 위원이 민원이 들어온 바로, 나름 또 조사를 해 봤더니 저희 팔달문화센터, 정조테마, 미디어센터 이렇게 훌륭한 시설들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사실 동호인들이 주로 직장인이다 보니까 주말에 모이셔서 연습을 하고 그러시는데 여기는 전혀 대관이 안 되고 있어요. 그렇죠? 대관이 아니라 연습할 수 있는 그런 기회조차 얻지를 못하더라고요. 왜? 주말에 근무자가 없대요, 답변은. 
  맞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그 부분은 제가 한번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아까 말씀해주신 종합운동장 내에 민예총 그 앞에 건물이 있고요. 종합운동장 내에 연습실 거기 방음이 됩니까? 과장님 가보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가봤습니다. 
오세철 위원 : 방음 됩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되고는 있으나 그 주변에 계시는 분들이 살짝 어려움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제가 보기에는 방음 데시벨 기준이 있지 않습니까? 
  한번 측정을 해 보시면 방음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요. 언제 그 시설을 만들어 주셨는지 모르지만 아마추어, 다 시민들 아닙니까?
  그분들이 이런 민원을 제시했을 때 제가 나름 다녀보고 해당 부서 해당 팀에도 여쭤보고 했는데 제가 답변을 줄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그 앞에 민예총 건물에도 그렇고 종합운동장 내 그 두 군데밖에 없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그리고 나머지 지금 팔달문화센터나 이런 데는 연습실로는 불가하다, 대관으로는 행사 같은 용도로만 쓰는 것 같은데 예를 들자면 아까 제1야외음악당 얘기하셨죠?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오세철 위원 : 만석공원에도 제2야외음악당이 거기 있어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오세철 위원 : 주말에 비어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런 데도 방음시설 하셔서 거기서 연습할 수 있는 공간 만들면 나올 것 같은데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현재 그곳들은 다 방음시설은 돼 있는데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 다시 한번 제가 재점검을 해서 방음시설이 안 돼 있는 부분들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점검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아무튼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들도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조금 더 들여다봐 주시고요. 종합운동장 내에도 거기 방음시설 한번 더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입니다. 
  일단 문화재단 김현광 대표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화재단 건물 호스텔하고 문화재단 청사 관련은 누구한테 질의를 드려야 되나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띄워주세요. 
  (전자칠판 화면제시 설명)
  채희락 부장님한테 질의드리면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입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작년에 행정감사 하면서, 수원화성은 소위 수원의 얼굴이에요. 행궁광장 플러스 행궁은 얼굴인데 지금 저 사진 보시는 것처럼 청사 정면이죠?
  저거 보시기에 시골동네 청사 가도 저 정도 수준은 아닌데 저게 지금 저런 상태로 된 지가 벌써 1년이 넘었어요. 그런데 지금 예산 그것뿐만 아니라 호스텔 뒷부분도 건물 자체가 아예 색이 바래서 이게 무슨, 수원에 관광을 오시는 대부분의 외부인들이 봤을 때 전혀 행궁의 아름다움과 문화재단의 청사나 호스텔의 빛바래고 낡은 저 건물을 보는 순간 수원에 대한 이미지는 많이 깎일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작년에도 지적을 했고요. 그래서 빠른 시일 내에 고쳐달라고 얘기를 했는데 지금 내용을 보면 아직까지도 예산이 수립도 안 돼 있는 것 같고 지금 상태가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말씀해 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작년에, 저희가 매년 사실은 반기별로 한 번씩 해서 정리는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떨어져 있는 것들은 철거를 해내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시 발생하고 그런 상태였고요.
  위원님께서 작년 행감 때 지적을 해 주셔서 이것을 개선하는 비용이 어느 정도인지 지금 파악을 하고 있고 저희가 개략적으로 봤을 때 2억 정도 예상하고 있는데 사실 저희 고민은, 위원님 너무 감사하고 그렇지만 저희 고민은 사실 이게 17년 된 건물이고요. 그다음에 호스텔 같은 경우는 22년 된 건물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청사든 호스텔이든 공조시스템에 대한 문제가 더 많이 발생돼 있고, 청사 같은 경우는 엘리베이터에 대한 문제들, 이런 문제들이 같이 맞물려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저희도 지금 전체를 뽑아보고 있습니다. 개략적으로 봤을 때 한 5억 5,000∼6억 정도 예상이 되는데 저희 청사를 방문하는 분들, 그다음에 호스텔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그런 시설을 먼저 해야 될 것인지, 그다음에 외관도 포함시켜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문화예술과 그다음에 예산재정과와 협의를 해서 추경 때 편성해서 사업을 진행해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먼저 제안을 드리면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행궁광장은 모든 관광객의 기본 코스예요. 중국 관광객부터 해서 외국인 관광객, 요즘 외국 관광객들이 중국인뿐만이 아니고 행궁동에 토요일, 일요일에 나가시면 외국인들 굉장히 많아요, 날만 청명해지면. 
  그리고 수학여행단부터 올해는 굉장히 많이 올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저런 외벽과 저런, 아름답고 청명한 날 그 건물 두 청사를 보는 순간 이것은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말이 심하지만 어디 시골동네 와서 무슨 낡은 폐가처럼 보일 정도의 수준으로 너무 안 좋게 보이거든요. 일단 내부시설은 개방이 안 돼 있잖아요. 시민들의 이용이나 관광객들이 거의 안 들어오는 공간이니까 우선적으로 시장님이 말씀하시는 하다못해 화성문화축제를 세계글로벌축제로 만들고 싶다고 얘기는 하시는데 행사를 하는 주 광장에 저런 건물들이 존치하고 있다는 자체가 저는 어불성설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정말 진짜로 얼굴인 건물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위원님 너무 감사드리고 문화예술과와 예산재정과와 협의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저희도 말씀을 다른 위원님들은 동의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또한 예산재정과나 시 집행부한테 별도로 말씀드려서 빠른 시일 내에 보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미디어아트 관련돼서 물어볼 사람이 누구시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위원님 그것은 오후에 관광과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질의 마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내용들 좀 있나요?
  질의하실 위원님 몇 분 계시나요?
  그러면 잠시 휴식 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0분 회의중지)

(11시 1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신소영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장미영 위원 : 14페이지에 보면 날마다 축제, 동별 온동네축제 개최가 있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위원님. 
장미영 위원 : 이거 세부사항이 궁금한데 어떤 식으로 운영하는지 알려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날마다 축제 온동네축제는 작년도 같은 경우에 동별로 마을축제 형태 식으로 개최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29개 동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동별로 기존에 하던 그런 동별 축제를 하기도 했고요. 또 새로운 축제를 하기도 했었고 예전에 마을축제라는 그런 개념이 다시 부활되기도 했고요. 그다음에 기존에 새로운 골목버스킹 이런 부분으로도 축제를 하기도 했습니다. 또 영통 같은 경우 청명축제라든지 그다음에 장안 같은 경우에는 마을 단위의 기존에 부활했던 그런 축제들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지금 하고 있는 축제를 그냥 집계해 놓은 건가요, 아니면 시에서 뭔가 지원을 해주거나 계획을 하거나 아니면 공연에 참여하거나 그런 것들이 있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지원하기도 했고 참여하기도 했고 그다음에 신규 프로그램이 있는 경우에 저희가 기획도 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동에서 이렇게 운영하겠다 하면 지원금이 나가거나 그런 게 아니고 동별에 맞게 지원을 해주시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저희가 사실상 지원금이 실질적으로 나간다기보다는 저희 예술단이라든지 그다음에 동에 예산이 확보돼 있지 않은 입장이다 보니까 예술단 지원이라든지 그다음에 아마추어 예술단들을 같이 지원해 주는 그런 차원으로 같이 협력을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사업으로 들어온 이유가 궁금해서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다시 한번. 
장미영 위원 : 그러니까 지금 사업 안에 있겠다는 건 시에서 어떤 식의 의지가 있다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장미영 위원 : 그런데 지금 보면 동별 알아서 축제하는 거다, 여기에 대해서 그냥 현안만 갖고 있는 거다라는 건가요, 아니면,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사실은 저희가 지금 이 14쪽에 있는 날마다 축제, 어디나 공연장은 수원시에서 날마다 어디나에서 시민들과 함께 이러한 축제가 늘상 365일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볼 수 있는 이러한 축제나 행사가 이루어진다는 측면으로 이곳에 기록이 돼 있는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현재 동의 마을 주민분들이 축제를 하고 싶어한다라고 하면 시에 문의를 하거나 그러면 뭔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알아서 자발적으로 해야 되는 부분인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사실상 어떤 기획을 한다든지 그다음에 예산적인 부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어려움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랬을 때 저희가 같이 협력을 해서 어떤 기획적인 부분도 참여를 해 드릴 수 있고요. 그다음에, 
장미영 위원 : 협력은 해 주신다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저희 찾아가는 예술무대 지금 운영하시고 있어요. 이번 계획에 보면 그래도 확대해서 추진하시겠다고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또한 현장에 나가시는 단원분들은 고생스럽지만 시민들은 또 그만큼 혜택을 받는 부분이라 격려해 주시는 부분이 있었으면 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그중에서 찾아가는 예술단에 보면 마스터클래스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수석단원에게 직접 배우는 악기별 확대 추진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어떤 사업인지.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마스터클래스는 지난해 같은 경우 수석단원이 전문적으로 악기를 배우고자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으로 지도를 했던 그런 교실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악기를 7개 정도 더 확대해서 조금 더 학생들을 많이 양성하고자 하는 그런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장미영 위원 : 선정은 어떻게 하시죠?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저희가 공개모집을 할 거고요. 저희가 홈페이지라든지 또는 학교로 홍보를 하면 그쪽에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저희에게 모집을 해 줍니다. 
장미영 위원 : 감사합니다. 조금 더 확대되고 다양한 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문화도시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입니다. 
장미영 위원 : 문화도시 올해도 30억가지고 사업 진행하실 거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장미영 위원 : 그만큼 부담감도 갖고 책임감도 가지실 텐데 주신 자료 30페이지에 보면 문화도시 거버넌스 추진하시겠다고 되어 있어요. 올해 2억 6,600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실 건데 대체적으로 어느 부분에 예산이 투여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거버넌스는 문체부 지침에 따라서 유관기관 협의체 모임입니다. 그래서 크게 기관협의체, 시민협의체, 도시랩 세 가지인데요. 크게 보면 기관협의체는 지역에 있는 단체들인데 주요 예산은 문화도시랩입니다. 뭐냐면 문화도시랩은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도시 문제를 시민들이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그것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하는 한 가지가 있고요. 그리고 생활문화공동체가 있는데 이것은 지역분들이 직접 그 문제를 갖고서 같이 협의를 해서 뭔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업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단체에 지금 보조금을 지원해 주시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렇습니다. 190만 원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190만 원이요? 
  2억 6,600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이 그러면 다 어느 쪽으로 가는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문화도시랩이 7,000만 원 정도 되고요.
장미영 위원 : 7,000만 원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리고 시민협의체 모니터링사업 비용으로 일부가 들어가고 기관단체협의회 할 때 관련된 사업에서 저희가 외부에서 이런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 요청이 들어왔을 때 그것을 저희가 내부적으로 협의를 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지원을 하면 사업평가는 이루어지나요, 어떤?
  그러니까 지원하는 보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건지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모여서 어떤 부분의 예산이 들어가는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기관·단체협의회에서, 
장미영 위원 : 참석자들의 수당이 지급되는 건가요, 아니면?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수당도 지급되고요. 저희가 공모를 할 건데 기관마다 요구하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청소년문화재단이면 거기서 이런 사업을 하고 싶다 제안을 해주시면 그것을 올해 같은 경우에는 2개 단체가 연합을 했을 경우 저희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금액은 지금 정해져 있지는 않은데,
장미영 위원 : 대략 그러면 몇 분 정도가 참여하시죠? 
  그 기관·단체협의체, 시민협의체, 문화도시랩 전체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이 몇 분 정도 되시는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다 다른데 기관·단체협의회 같은 경우에는 12개 정도 단체가 되고요. 
장미영 위원 : 12개 단체에 몇 분 정도 활동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기관·단체장, 단체장이 참여합니다. 
장미영 위원 : 단체장님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리고 시민협의체는 저희가 기존에 선정을 했던 단체가 있는데 15개 정도 되고요. 그리고 문화도시랩은 공모를 통해서 저희가 모집합니다. 
장미영 위원 : 이 부분 세부사항 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경기문화벨트 조성이라고 지금 사업이 들어와 있거든요. 1억 6,450만 원이에요. 이거 어떤 사업인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지금 경기 남부권 같은 경우에는 수원이 법정문화도시이기 때문에 인근에 있는 도시와 연계를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에는 문화1호선이라고 해서 수원을 비롯해서 부평, 부천, 영등포, 의정부에서, 지하철이 관통되는 지역에 관련된 사업이고요. 
  그리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전국문화도시박람회가 춘천에서 열립니다. 그 박람회 비용, 그리고 그 이외에 문화도시 사업이 끝나면 성과 공유회하는 사업이 포함돼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연계협력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는 거죠? 
  오산, 화성, 평택 등 도시 간 연계협력을 통한 문화생태계 기반 마련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러면 지금 오산, 화성, 평택과는 교류하고 있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작년 같은 경우에는 평화수산이라고 해서 평택, 화성, 수원, 오산 지역에 있는 미술작가들이 같이 참여를 해서 전시회를 열었고요. 올해 같은 경우에는 안성시가 법정문화에서 추가로 지정됐습니다. 그래서 안성을 중심으로 해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사업방향은 정해지지 않았고요. 향후 고민을 해서 어떤 방향으로 할지, 
장미영 위원 : 이것도 그럼 수원이 주도적으로 사업하시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부분도 세부자료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신소영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배지환 위원 : 업무보고 13페이지에 보면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동행문화도시 조성되어 있는데 추진계획에 보면 5개 분야 16개 사업을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지금 간소화한다고 해야 될까요?
  선택과 집중을 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서 그러면 보다 많은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축제 추진이 신규인데 그럼 이 문화도시 시민축제랑 그림책 아트마켓 이것은 없었던 게 새로 생기는 걸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배지환 위원 : 특별한 사유가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이 부분은 문화재단에 저희가 위탁업무로 진행하고 있어서 죄송하지만 문화재단에서 답변을 드릴 수 있도록 허락을 해주시면,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형복 센터장님께 질의드리면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입니다. 
배지환 위원 : 문화재단 보고 32페이지에 보면 문화도시 축제 프로그램이 있는데 지금 문화예술과에서는 문화도시 시민축제, 그림책 아트마켓, 문화도시 수원 성과공유회 이렇게 3개를 묶어서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축제 추진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 보면 문화도시 수원 성과공유회 및 포럼은 경기문화벨트 조성 쪽 사업에 들어가 있거든요. 이것은 어떻게 연계가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먼저 32페이지 문화도시 시민축제와 그림책 아트마켓은 올해 신규사업입니다. 그런데 문화도시 시민축제 같은 경우에는 전에는 인문학 주간이라고 해서 성과공유회 차원으로 했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시민들이 참여해서 같이 어울리고 문화도시가 뭔지에 대해 공유하는 차원에서 아까 말씀드렸지만 문화도시 시민축제는 지금 두 곳,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에서 공간을 대상으로 해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축제를 구상하고 있고요. 그림책 아트마켓 같은 경우에는 올해 신규사업인데 그림책을 소재로 해서 부모와 자녀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공연, 전시, 그리고 작품 판매까지 연계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배지환 위원 : 문화도시사업을 우리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이 돼서 문화도시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문화도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문화도시의 인지도나 이런 설문조사를 했을 때 문화도시는 들어봤으나 문화도시가 뭔지 모른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그 설문조사를 뭐랄까요, 결괏값이 시정에서 원하는 대로 나오게 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이거든요. 원래 문화도시사업 자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렇게 축제를 여는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문화예술인들이나 아니면 활동가 영역을 건드리는 것으로 지금까지 이해를 해왔는데 갑자기 신규사업으로 이렇게 들어와서 대중적으로 축제를 하는 게 이 예산배정에 부합한 것인지, 혹시 특별한 사유가 있는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가능할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기존 사업들은 계속 추진하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16개 사업을 추진했는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9개 사업으로 축소하고 그리고 나름대로 성과가 없는 경우는 대폭 삭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남은 예산이 좀 있었고 그리고 지금 수목원 같은 경우에는 수원시에서 의욕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부분이 있었고,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수원시가 의욕적으로 해야 되는 게 아니라 문화도시사업으로서 원래 문화도시사업 자체는, 본 위원이 잘 이해를 못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가르쳐주시면 될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거기에 참여해서 1단계, 2단계, 3단계 스텝을 밟으면서 본인의 역량강화를 하는 시민들께서 문제를 발견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부분이 있고 그것과 연관해서 자발적인 어떤 축제라든가 사업 진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나오고, 그런데 거기에 문화예술인들이 문화도시인데 왜 문화를 소홀히 하느냐, 그런데 원래 문화도시 콘셉트 자체는 문제를 우리가 직접 해결하는 그런 거였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시민활동가라든가 주민자치 관련된 거였는데 문화예술인들이 이의를 제기하면서 그 부분이 들어오고 나서 이제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이 있으니까 이제는 여기서 시민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하는데 이게 수를 늘리려고 하다보니까 축제까지 온 거라는 의구심이 너무 들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계획이 처음에 없었던 게 생긴 느낌이 너무 든다는 말이죠. 그러니까 원래는 동행공간이라든가 아니면 그 프로그램을 들었던 분들이 이 요청을 하신 건지, 아니면 그분들과 지금 문화도시축제 프로그램을 어떻게 연계가 된 건지가 궁금한데 그분들이 여기에서 어떤 담당을 하시는 게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저희가 동행공간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요. 그분들은 아니고 자체적으로 올해 신규사업으로 그동안에 문화도시 대표사업이 없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수목원이 갖고 있는 장점과 그동안 문화도시센터에서 진행했던 사업들을 연계해서 나름대로 그동안 해왔던 부분이 어떤 건지를 한곳에서 펼칠 수 있는 그런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있었고요. 전에 같은 경우에는 컨벤션센터에서 하다 보니까 공간도 한정돼 있고 너무 학구적인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오픈된 공간에서 문화도시는 이렇게 간다, 그리고 올해는 어떤 사업을 한다, 그런 부분을 같이 공유하는 차원에서 열린 공간에서 시민축제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것은 문화재단의 입장인 거고, 수원시의 입장인 거고 여기에 참여하신 시민들도 그것을 요청하신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그것은 아니고요. 저희 자체적으로 이번에 새로 사업을 개발한 겁니다. 
배지환 위원 : 너무 분절적으로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애초에 시작 자체가 문화도시가 지금, 모르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이 지난 회기, 의회에서 문제 제기를 하셨던 부분이 명확한, 블루프린트라고 하죠. 청사진이 없는 상태에서 지금 이렇게 진행이 되다 보니까 이제 사업이 이렇게 왔다 갔다 하는데 이제는 이 막대한 예산이 결국에는 시민들이 원하는 형태라기보다는 시에서 원하는 형태로 흘러들어가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니까 시민분들이 지금 여기 이 동행공간이라든가 이것을 하신 분들이 이분들의 거버넌스도 있잖아요. 그런데 이 거버넌스에서 이분들이 이것을 동의를 해 주시는지도 일단은 궁금하고 물론 하자고 하면 어떤 식으로든 따라오실 것 같기는 해요. 그런데 이게 어쨌거나 상향식으로 갔어야 되는데 지금 반대로 하향식으로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는 점, 그리고 동행공간도 5개 생활권역 특성에 맞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인데 이거 추진이 되고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제가 어제도 서수원 쪽에 있는 한 공간을 갔다 왔는데요. 지금 4년차 하고 있는 데 1년차, 2년차는 저희가 지원하고 그 나머지 부분은 지원을 안 하는데 같이 네트워크를 하고 컨설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받으신 분들이 굉장히 만족도가 높고 지금 현재 70곳이 운영 중인데 올해는 16곳 정도 증가해서 할 예정이거든요. 
배지환 위원 : 없어진 곳에 대한 문제점 파악이라든가 대안은 혹시 있으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현재 본인이 원해서 한 곳만 지정취소가 됐고요, 
배지환 위원 : 혹시 어디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왜냐하면 본 위원 지역구에 있던 문화센터 하나가 지나가는데 없어졌더라고요. 그런데 한 곳밖에 없다고 하시니까 거기만 없어진 건가 싶어서, 그런데 거기 너무 후미진 곳에 있어서 사실 있는지도 몰랐거든요. 그런데 만약에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실 게 아니라 정말 이 사업이 퍼져나가기를 바라신다면 조금 더 촘촘하게 나누셔서 조금 더 거점을 하시는 게 어떨까 생각이 되고, 이 축제프로그램 부분은 문화도시 활동가분들이나 거버넌스분들이 있잖아요. 그분들과 논의를 한번 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안건으로 올려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는지, 왜냐하면 이것은 그냥 너무 행사 축제하는 느낌이거든요. 이 예산이 그렇게 쓰인다고 하면 그분들은 반대하실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면 35페이지에 있는 성과공유회는 경기문화벨트 조성 성과공유회잖아요?
  문화도시 수원 성과공유회 및 포럼, 경기문화벨트 조성사업에 들어가 있는데 그냥 전체적인 성과공유회인 건가요, 모든 문화도시사업에 아우르는? 
  그러면서 겸사겸사 이제 다른 시에 있는 분들도 모시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게 그럼 성과공유회 및 포럼 및 축제 겸 해서 이게 다 되는 걸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수목원에서는 하는 부분은 오픈된 공간에서 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문화도시 수원 성과공유회는 12월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지역에 계신 분들하고 전문가하고 같이 하는 평가공유회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따로 한다는 말씀이시네요, 어차피 기간이 다르니까요.
  일월수목원이랑 영흥수목원 하는 부분은 아무리 봐도 수원목이나 시에서 원하는 것 같습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보다 수목원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축제나 이런 것을 해야 되는데 수목원 자체 예산으로는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축제 예산을 가져오는데 거기에 있어서 이것을 끼워 넣은 생각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반드시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분들의 거버넌스를 거치셨으면 좋겠고요. 그림책 아트마켓 이 부분도 한번 안건으로 올려서 어떤 결과가 있는지 본 위원에게는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신소영 과장님께 구체적으로 곽도용 국장님께 질의드린 부분에 대해서 추가적으로 질의드릴게요. 
  작년에 버스킹, 거리공연 활성화 조례하면서 뒤에 계시는 예술과 이용태 팀장, 그리고 지금은 자리를 옮겼지만 도시재단의 김승일 센터장, 그리고 문화재단의 공연팀장님하고 의논을 했어요. 이런 조례를 제정하면 어떤 식으로 서포트를 해서 어떻게 갔으면 좋겠다, 주관은 어쨌든 대표적인 게 거리공연 활성화하는 부분 예술과, 문화재단, 그리고 도시재단, 각 행정지원과 플러스 동에서 하는 자체 행사 중에서도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문화예술과가 주관을 해서 일단 제일 중요한 게 장소, 지정 존, 소위 얘기해서 지금 버스킹존이라고 설치는 안 돼 있지만 전기든 시설 이용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예를 들어서 남문에 로데오 거기 가면, 청소년인가요? 공연장이 다 잘 돼있다시피 주요하게 있을 겁니다. 장안구도 일부 있을 수도 있고 그 존을 선으로 해서 4개 구가 공평하게 주요 부분에 있어서 소음이나 민원 기준 없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편안하게 그것도 일부 지원사업 중에 하나거든요. 할 수 있도록 가서 그런 것을 만들어 주시고 문화재단이나 예술과에 있는 소규모 공모사업 같은 경우에도 폐쇄적인 공연장보다는 오픈 쪽이 될 수 있는 그런 버스킹존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 유도 좀 해달라해서 여러 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제정을 통해서 했는데 벌써 조금 있으면 3월인데 그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뭐 하겠다는 얘기를 제가 듣지는 못했거든요. 업무 내용에서도 언급된 부분도 없어서, 그래서 신소영 과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그때는 안 계셨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건지 생각 좀 말씀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입니다. 
  위원님께서 지금 말씀해 주신 사항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제가 금주 내로 이 자료는 구체적으로 또 세분화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제가 그냥 우선 말씀을 드린다면 위원님께서 거리로 나온 예술 조례를 잘 발의해 주셔서 소규모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2억 원으로 예산편성이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제가 이전에 예술팀장으로 있을 때 어려웠던 예산보다는 그래도 어려운 예술인들에게 굉장히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는 예산이 확보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로 예산을 나눠서 상반기에 하실 예술단체와 하반기에 공연이라든지 전시하실 부분들을 나눠서 공모사업을 했고요. 
  그다음에 동이라든지 구라든지 버스킹이라든지 이렇게 하실 부분들을 저희가 세부적으로 안내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께서 잘 모르시거나 또는 안내가 소홀했던 부분들은 예술팀에서 문자라든지 이런 SNS를 통해서 안내를 드렸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규모 문화예술 같은 경우에도 저희가 2월 15일까지 공모사업을 했는데 지금 34개 단체가 신청됐습니다. 그래서 1억 원 범위 내에서 20개 정도 단체를 정리해서 지원해 드릴 예정이고 그다음에 금번에 선정이 안 됐다 하더라도 또 하반기에 그런 기회를 드릴 거고요. 금번에 신청하셨던 단체들은 하반기에도 저희가 똑같이 다시 또 안내를 드리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세한 사항들은 위원님께서 걱정하시는 부분들 또 우리 아마추어 예술인분들께서도 우려하시는 부분들은 저희가 촘촘히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답변 잘 들었고요. 아마추어 생활체육 하시는 분들 지원해 주는 것처럼 조금 전에 곽도용 국장님한테도 제가 질의드렸고 존경하는 오세철 위원님이 언급하신 것처럼, 이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사실 똑같은 것에 제공하는 사설 실용음악 학원들이 꽤 있거든요. 그럼 거기에는 좋은 장비의 음악연습실이 있어요. 그런 것을 잘 파악하시면 그런 것에서 지원해 주시고 큰돈 안 들어갑니다. 매달 어떻게 계약해서 해주시고 아마추어 예술 하시는 분들, 일단 음악하시는 분들이나 이런 분들 가서 선정하셔서 지원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고요, 아까도 미술하시는 전시관들도 잘 선택해서, 팔달문화센터는 지금 여기서 언급은 안 하겠지만 아까 얘기한 것처럼 그런 부분에서 오픈이 안 돼 있는 부분이 많이 있어요. 아까 정조테마극장도 그 부분을 기간제를 뽑으셔서 관리하시는 부분으로 해서 오픈해서 그 부분들도 전시하게 해주시고 하는 것들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부분 대책을 세워서 조속한 시일 내에 우리 위원회하고 저한테 보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신소영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채희락 부장님한테 질의할 건데 유스호스텔에 대해서는 지금 부장님이 제일 잘 알고 계신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채희락입니다. 
  전에 제가 근무를 했었기 때문에요. 
현경환 위원 : 제가 저번에도 한번 갔었는데 현재 외부보다도 내부적인 게 많이 문제가 되더라고요. 지금 계속 인버터도 교체하고 스위치도 교환하고 있는데 배관이나 저수조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 공조시스템에 대해서 문제가 많은데 아까 추경에 올려서 그것을 개보수를 하겠다고 하셨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지금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제가 가봤을 때 실은 객실은 여관 수준이더라고요. 여관 수준인데 만실로 운영을 안 해요. 왜 그런지 알고 계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때 방을 바꿔드려야 될 그럴 상황이기 때문에 불안하게 지금 운영을 하고 계신 거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실은 병으로 따지면 외과보다 내과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올해 행정사무감사 때 아마 이게 또 지적을 받지 않을까 저는 그런 우려가 생기고 또한 1층에도 지금 위탁해서 식당을 운영하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도 여러 방면으로 조금 미비한 점도 있고, 궁금한 게 맨 꼭대기 층에 VIP실 지금 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지금 1년에 몇 번 정도 사용하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일단은 거기도 지금 예비용으로 운영하고 있고요. 
현경환 위원 : 제가 봐서는 거의 운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 부분 종합적으로 해서 예산에 맞춰서라기보다 아까 청사하고 유스호스텔하고도 묶어서 추경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취지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명심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하나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형복 문화도시센터장님!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이나 현경환 위원님, 여러 위원님이 문화도시 운영에 있어서 상당히 우려 섞인 제안들을 많이 하셨는데 이 전에 최용진 부장님께서 이거 문화도시 운영하고 계셨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작년 행정감사 때도 그렇고 계속적으로 이 부분 동행공간에 대해서 제가 몇 번 얘기를 했었는데 한번 돌아보셨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어제 1곳 봤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70곳 중에서 1곳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 위원장 조문경 : 1월에 오셨으니까 지금 한 두 달 됐는데, 문화도시 사업 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문화도시 동행공간에 2022년, 2023년도에는 한 곳당 300만 원 정도 지원하셨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024년도는 어떻게 되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올해도 금액은 동일합니다. 300만 원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금액은 동일하게 300만 원씩 지원하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한 2억 4,000만 원 정도 되는 거네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300만 원에다가 컨설팅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이 같이 포함돼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운영하는데 전임 최용진 부장님께서는 동행공간을 한 바퀴 다 돌아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최용진 : 전체 다 돌지는 못했고 중요한 특색 있는, 
○ 위원장 조문경 : 몇 개나 돌아보셨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최용진 : 5개 정도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70개 중에 5개 정도, 새로 오신 이형복 센터장님께서 70개 한번 돌아보시고 실태가 어떤 상태인지 파악을 해서 이 사업을 진행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하셔야 돼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 위원장 조문경 : 가보시면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장소에다가도 신청을 해서 얼마 되지 않는 예산을 받고 있는 그런 곳들이 비일비재해요. 지금 인터넷 화면만 봐도 그런 장소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커피숍이 거의 70~80%예요. 커피숍에는 손님 다 오는 거죠? 
  그 자리에서 뭔 사업을 하겠다고 거기를 동행공간으로 지정을 했는지에 대한 어떤 의구심이 따르고 그런 장소에 돈을 주는 것 자체가 과연 맞는 건지, 우리 센터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말씀하신 대로 공간을 전수조사해서 문제가 있는 부분은 과감히 해지하는 방향으로 하고요. 조금 더 지역주민하고 밀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든지 그런 것을 개발해서 활성화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좋은 말씀이신데 정말 자체적으로 몇몇 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그런 단체들한테 우리 시민의 세금을 주는 것 자체는 정말 고민을 해야 하거든요. 몇 사람 되지 않는데 이 프로그램 자체도 안에 지금 다 이렇게 리서치 해보면 우리 위원님들이 정말 이것은 우려 섞인 얘기를 할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또한 제가 봐도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상당히 열악한 장소라든지 공간 거기다가 돈을 주고 있다는, 300만 원이면 많다면 많을 수도 있고 적다면 적을 수 있는 건데 단 돈 1원이라도 제대로 쓰여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전수조사해서 그 과정 저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도시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리고 미디어센터 이규찬 부장님!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미디어센터장 이규찬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작년 3월에 오셨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미디어센터가 경기도에서 우리 같이 운영이 되고 있는 데가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전국적으로 70개 미디어 센터가 있고요. 경기권역에는 10개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까운 안양이 지금 없어요. 그런데 수원이 새로 미디어센터 7월 12일 자로 작년에 개관하고 난 다음에,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미디어센터 우리처럼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 게 전국에 70개입니까? 별도의 건물로, 별도의 공간으로 이렇게 해서 운영하고 있는 데가 70개 정도 되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정확하게 거기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 했고요. 
○ 위원장 조문경 : 확실히 아시고 말씀을 하셔야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제가 알기로는 중앙정부에서 만든 시청자미디어센터, 
○ 위원장 조문경 : 우리 미디어센터가 예전에는 청소년재단의 1개의 부서로 운영하고 있었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게 운영하고 있는 데가 제가 보기에는 70개 정도 되고 이렇게 우리 수원시 같이 직원을 따로 고용해서 하나의 별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데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보기에는 지금 센터장님께서 그런 파악도 제대로 안 된 것 같아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죄송합니다. 정확한 숫자는 파악을 못 하고 있는데 대략은 건물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센터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정확하게 전체적인 상황을 한번 조사하셔서 자료 제출해 주시고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렇게 멋진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우리가 공간 배려라든지 예산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만들어졌을 때는 계속적으로 예산이 투입되는 것이 아니라 자생력을 가질 수 있는 어떤 조직으로서, 계속 돈만 들어가면 안 되지 않습니까? 
  지금 몇몇 활동가들에 의해서 그냥 운영하는 그런 조직으로 만들지 말고 이것을 활성화시키면 자생적으로 독립해서 나가고 새로운 사람이 와서 활동할 수 있도록 그런 어떤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자 말씀을 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위원장님 말씀 잘 새겨서 미디어가 가지고 있는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시스템 구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미디어가 가진 본질이 아니라 운영하는 거예요, 운영. 운영하는데 이렇게 크게 잘해놓은 공간을 계속적으로 예산만 투입되는 구조로 만들지 말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으로 만들어달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미디어센터 운영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에 대한 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신소영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대안으로 제시하신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2024년도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어지는 관광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관광과 업무보고에는 관광과의 협업기관인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컨벤션센터 임직원 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필근 컨벤션센터 이사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안녕하십니까?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제380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수원컨벤션센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사랑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특례시의 역사, 문화적 자원 및 사회·경제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 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원특례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특히 유네스코 미래교육포럼이 12월에 개최가 확정되어 전 세계 국제행사로서의 유치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울러 IT, 바이오, 의학, 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와 회의를 유치 발전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들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간부소개를 하겠습니다.
  (간부직원 소개)
○ 위원장 조문경 :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관광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장동규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장동규입니다.
  관광과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21쪽입니다. 화성문화제 축제 전반에 방문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기획 단계부터 세계인이 즐기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방향을 설정하고 영문 홈페이지 구축, 축제 안내 부스 내 통역배치 및 지원, 비언어적 프로그램 발굴,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수원화성의 역사와 정취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2쪽 정조대왕 능행차 퍼레이드와 관련해서는 관내 교장단 회의를 통해 축제 참가자를 모집하고 사전 교육, 단톡방 개설 등 축제 홍보를 강화하고, 특히 SNS, 인스타그램, 온오프라인 언론매체 홍보와 타 지자체 전통체험 및 퍼레이드 축제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하여 심사 선발을 통해 축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3쪽 혜경궁 홍씨 및 정조대왕 선발대회는 올해 참가 요건을 완화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전국 단위로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4쪽 공공버스 광고를 통해 수원 각종 축제 홍보효과를 제고하라고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금번 축제부터 광역버스를 활용하여 노선별 안배를 통해 축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5쪽 플라잉수원의 이익 배분 문제는 사업자의 2023년도 회계결산서가 3월 중 작성될 예정으로 회계사 등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회계결산서를 철저히 검토하겠으며, 불합리한 부분은 연장계약 시 합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습니다.
  다음 26쪽 XR버스 운영은 선제적으로 서울 노선 운영을 종료했으며 면밀한 운영상황 분석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더불어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 협력 등을 통해 주 이용계층인 영유아 동반 3040세대 대상 맞춤형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계속해서 27쪽 화성어차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요일별 이용 현황 및 미술관 등 주변 시설 운영을 고려하여 월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관광형·순환형 노선을 통합하여 운영하겠습니다. 향후 요금 합리화, 승하차 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28쪽 미디어아트는 행사 장소를 기존 행궁광장에서 좀 더 넓고 다양한 공간 연출을 위해 화서문 일원으로 변경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수원만의 서사가 있는 작품을 구현하고 주말공연 상설화와 신진 작가 참여 확대를 통해 작품의 다양성 확대 및 쇼 특성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디어아트 장기화 또는 상설화는 장기 임차 및 유지 비용 증가로 인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그 대안으로 소규모 미디어아트 또는 빛 축제를 4개 구청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9쪽 관광기념품 개발 시 공모 또는 민간위탁 등 효율성과 다양성을 제고하라고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지역 공방, 수공예작가 발굴 등 기념품 사업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관광 관련 협회, 협동조합 등 총괄 운영 주체를 발굴하여 관광기념품 민간 전환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0쪽 관광기념품 판매처 발굴 및 관리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까지 위탁 판매소 4개소를 지정 해제했으며, 화성행궁 주변 수목원, 농업박물관 등과 협업하여 판매소를 발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광거점 및 다중이용시설인 스타필드, 메리어트호텔과 협의하여 기념품 홍보 및 팝업 스토어 운영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31쪽 국제회의 유치 실적 평가 지표 개선 방안은 기존 국내외 기관에서 평가하는 외국인 수, 참가국 수 등의 정량지표를 외국인 참가자 규모별로 세분화하고 국제회의로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회의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행사 유형과 분야별로 구분하는 정성지표를 도입하여 관리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국제회의 유치 및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마케팅 활동은 정부부처 및 주요 기관 대상 마케팅 및 네트워킹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마이스도시 수원을 홍보하고 한국관광공사, 수원시 대외협력사무소 등과도 협력하여 국제회의 발굴 및 유치, 공모사업 선정에 힘쓰겠습니다.
  계속해서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21쪽 스마트 관광과 함께하는 수원관광의 재발견 추진입니다.
  스마트관광플랫폼 ‘터치수원’의 안정적 운영, 주기적인 정보 현행화 등을 통해 관광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XR버스의 효율적, 탄력적 운영을 통해 수원관광 매력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22쪽 수원 화성어차 개선 운영입니다. 
  계절별, 요일별 탑승 수요에 따른 월요일 휴무제를 도입하고 노선 통합, 요금 합리화, 승하차 시스템 개선사업 분석을 통해 민간위탁 방안을 연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3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2020년∼'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0억 원 중 올해는 46억 200만 원 규모로 행궁동, 관광브랜딩 등 7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모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문화재단, 화성사업소와 협업하여 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 25쪽 다시 찾고 싶은 수원, 관광 활성화 추진입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수원 전 지역의 관광 자산을 발굴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입니다.
  올해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일∼6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며, 시민이 공동체가 되어 함께 만드는 수원시민의 대축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60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대표 콘텐츠를 기획하겠으며, 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입니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화성문화제 기간 중 10월 5일∼10월 6일까지 2일간 공동재현으로 진행됩니다. 1월 중 개최 시기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시민 참여 확대, 주요 관람 지점 운영 개선, 참여단체 조기 모집 및 온 오프라인 사전 교육 강화, 협조기관 간담회, 안전 점검과 홍보 등을 통해 공동재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만천명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추진입니다.
  ‘만천명월: 정조의 꿈’ 시즌4, 수원화성 화락(和樂)을 주제로 9월 28일∼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입니다. 서사가 있는 수원만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를 담아 차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수원화성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를 준비하여 야간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9쪽 수원컨벤션 중심 MICE산업 활성화 추진입니다.
  집적시설 협의체 정기 운영을 통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우리 시 마이스산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급변하는 업계의 트렌드 파악을 위한 마이스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우리 시 마이스산업의 미래비전을 모색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공모사업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동규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며 협업기관 연계사업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들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과 보고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곽도용 국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관광과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화성행궁을 위주로 하는 관광객 유치와 컨벤션센터를 통해 마이스산업을 확대하고 수원 지역경제를 발전 및 활성화시키는 핵심 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집행부의 장이신 이재준 시장님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기업유치에도 총 사력을 기울이고 계시지만 그것 못지않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과가 관광과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에 동의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저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러한 중요한 과임에도 불구하고 제 임기 20개월 동안에 무려 5명의 관광과장님이 바뀌셨어요. 첫 번째 왔을 때 최중필, 지금 소장 되신 분 그만두셨죠. 공로연수 들어가셨고, 그다음에 선은임 과장은 3개월 있다가 가셨고 김진영 과장 6개월 거의 못 채우고 가셨어요. 그리고 김형수 과장도 6개월 못 채우고 가시고 지금 새로 젊고 역량이 있으신 장동규 과장님이 오셨습니다. 
  이러한 잦은, 물론 업무는 주로 팀장이 다 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결정권은, 주요 업무 수립 및 결정권은,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과장이 다 책임지고 행해야 되는 사항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진솔하게 우리 국장님은, 물론 새로 오셔서 어떻게 바꾸실지는 모르겠지만, 인사권이야 어떻게 하는지 저희는 집행부가 아니기 때문에 모르지만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회 내지는 아니면 어떻게 끌고 가고 싶다는 것을 우선 듣고 싶어요. 말씀 좀 해 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입니다.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 상당히 공감하고요. 저도 그런 아쉬움에 대해서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사 관련 부서에도 이런 문제점을 제기했고 시장님한테도 건의드린 바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서도 지금 새로 오신 장동규 과장님은 상당 기간 오래 같이 할 거라고, 장동규 과장님하고 관광 분야에 대해서 적극 정책개발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라는 말씀도 주셨습니다. 아마도 지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개선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 말 믿어도 됩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믿어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화성행궁에, 아까도 문화재단에 유스호스텔이니 외벽 관련돼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말씀드리고 사실 어느 동네를 가도, 우리가 속초에 가더라도 전통시장 항상 가지 않습니까?
  저희 수원이 되게 좋은 게 유네스코 화성 안에 재래시장이 있어요. 그것은 만들려고 해도 그렇게 못 만들거든요. 그런데 관광객으로 오시는 분들이 거기도 안 거쳐가고 그냥 잠깐 있다가 행궁광장하고 옛날에 대장금 찍었던 행궁 보고 그냥 다 빠져나가시거든요. 볼 때마다 안타까움이 있죠. 거기는 또 지역경제과가 해야 될 부분도 있지만 그것을 누군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연계, 주 업무는 관광과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개선 추진해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여기 시정처리 중에 또 언급이 안 된 부분이 있는데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영상진흥원이나 이런 쪽 컨택할 수 있는 기간제공무원들 2명 정도 뽑아서 영화 촬영하거나 드라마든 아니면 유튜브든 유명한 사람들한테 그런 것을 제공해줘서 계속해 달라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어요. 추가 질의는 하겠지만 그런 업무의 연속성을 다 복합적으로 가지고 가시면 컨벤션센터 나름대로 마이스 유치하시고 유네스코 안에 있는 행궁 플러스 전통시장 해서 굿즈 잘 만드시고 연계해 놓으면 제가 보기에는 이재준 시장님이 계속 지역경제 살린다고 기업 유치하는 그 수준보다도 훨씬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꼭, 제가 인사권자가 아닌 집행부의 시장님까지 말씀하셨다고 하시니 유능하신 장동규 과장님께서 오셨으니까 국장님이 잘 하셔서 제 의견의 일부라도 반영해서 업무추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장동규 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1페이지 보면 화성문화제 축제 전반에 방문 외국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지적사항이 있었고 대상 운영프로그램도 있고축제 운영 부분의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이거 기존에도 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기존에도 하고 있었는데요. 말씀드렸듯이 저희가 올해 글로벌축제로, 지역을 벗어나서 세계적인 축제로 가기 위해서 보다 확대하는 내용인데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기획 단계부터 저희가 외국인들을 배려하는 그런 방향을 가지고 축제 운영이라든지 프로그램이라든지 전반적인, 아직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렇게 협의를 해서 비언어적인 그런 공연이라든지 프로그램도 외부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것들의 불편함에 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비언어적 공연이나 이런 부분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왜냐하면 시간이 남아있다고 말씀하시는데 여기 리스트업을 해주신 축제 운영 부분,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부분은 사실 매년 해오던 게 그대로거든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정조의 식탁이나 외국인 전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프로그램 같은 게 더 늘어날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하고요. 비언어적인 공연이나 프로그램은 언어의 제약 때문에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다양한 기법들을 사용해서 소통하는 방법을 도입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외국인 전용 프로그램을 앞으로는 더 추가 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배지환 위원 : 아무래도 그런 부분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되겠네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구성 자체에서 진행까지 외국인들이 느끼기에는 상당히 편의적으로 느끼고 소통하고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그게 유료 프로그램인가요, 아니면 그냥 광장에서, 
○ 관광과장 장동규 :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배지환 위원 : 아, 유료로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배지환 위원 : 그럼 공연장이나 이런 부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공연장도 될 수 있고요. 정조의 식탁 같은 경우 회차에 외국인 전용 대상으로 하는 회차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아, 전용 회차요.
  본 위원이 이 비슷한 지적을 했던 이유는 사실 안내 문구 관련된 부분이 조금 더 컸습니다. 그러니까 부스나 이런 게 설치돼 있을 때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 부스를 제외하고는 다 한국말로만 되어 있거든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길 잃기도 쉽고 리플릿이나 팸플릿을 주더라도 그 이외 부분에 있어서 어려울 것 같아서 그런 부분을 했는데 말씀하신 대로 비언어적인 부분, 아니면 언어를 사용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그런 부분을 하신다고 하니까 그 부분은 잘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24페이지에 “공공버스 광고효과를 통해서 수원 각종 축제를 홍보할 때 운행노선을 고려하여” 이것 그때 본 위원이 지적했던 것 같은데 광역버스로 할 경우에는 결국에는 광역버스 노선이 정거장에 섰을 때 효과가 있는 거지 운행 중에 보는 경우는 거의 없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그런데 이제, 
배지환 위원 : 고속도로를 주로 달리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상업광고는 노출되는 면이 후면하고 측면으로 제한돼 있는데요. 정차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운행을 할 때도 후면 등을 통해서 광고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지환 위원 : 고속도로를 달릴 때 버스 후면을 얼마나 볼지가 의문이었던 거거든요. 이게 노선이라는 게 광역버스가 대부분 대다수의 노선이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거잖아요, 대다수의 시간을.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서 사실은 이것을 지적했던 이유는 차라리 서울 시내에서 인근의 시내버스라든지 아니면 화성이라든지 오산이라든지 오고 싶어 하는 분들에 대한 시내버스나 그쪽을 예상했던 건데 그대로 광역버스로 가게 되면 이게 효과가 있는지는 혹시 분석 결과나 아니면 어떤 예상되는 게 있으신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왜냐하면 주요 출퇴근이나 수원을 방문하시는 접근성을 볼 때 경기광역버스를 통한 홍보가 효과적이라고 보고 있는 거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서울역의 전광판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매체를 통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이것은 수원에 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홍보라고 보면 될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아닙니다. 주요 타깃 층을 경기도 및 수도권 거주자로 저희가 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역버스를 통해서 홍보효과를 말씀드린 것이고요. 이 외에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양하게 저희가 사실은 홍보를 강화해야 되거든요. 그런 부분은 별도로 또 보고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이 노선들은 수원에서 출발하는 노선이 아니라 다른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노선들일 확률이 높겠네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저희가 공공버스를 통한 광고는 사실은 경기도 쪽하고도 협의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노선은 구체적으로 협의를 해서 추진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말씀드린 이유가 만약에 이게 수원 노선이라고 한다면 그러니까 방금 말씀하셨던 부분 중에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올 때, 수원으로 올 때의 버스를 하셨는데 솔직히 광역버스는 출퇴근을 할 때 수원분들이 서울로 가는 것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아시다시피 인천이면 인천, 수원이면 수원, 안양 이렇게 거점별로 해서 정류장도 다 세분화 돼서 분리되어 있잖아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배지환 위원 : 그래서 만약에 수원에서 출발하고 수원으로 돌아오는 공공버스를 위주로 한다면 보통 수원분들만 이 광고를 보게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강남에서 회차를 하거나 사당에서 회차를 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세심하게 말씀하신 대로 경기도 쪽과 논의해서 한번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광제 본부장께 질의할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입니다. 
현경환 위원 : 컨벤션센터 주차장 지금 도시공사에서 위탁 맡아서 하고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아닙니다. 저희가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직영으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여기 보니까 전문관리업체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저희가 위탁시켜서, 위탁업체를 선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위탁업체를 직접 선정해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제가 알기로는 월 약 1억 정도 주차 수입이 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작년 1년에 총 얼마 정도,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15억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12억 정도로 제가,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15억 정도, 
현경환 위원 : 월 1억이 넘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매월 1억∼1억 3,000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올해는 지금 사업비가 5억 7,800, 6억 정도,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4억 7,000 정도에 낙찰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지금 여기 총사업비는 보니까 5억 7,800으로 되어 있던데 운영하고 관리하고 다 합쳐서 그 금액입니까, 아니면 낙찰금액을 4억 7,000이라고 말씀하신 겁니까? 
  지금 자료에 보면,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합쳐서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합쳐서 5억 7,800이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주차장 수익만 1년에 약 8∼9억 그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주차율이 항상 만차는 아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대략 주차율이라고 해야 되나요? 어느 정도 차가 찬다고 봅니까? 주말이나 이런 때는 만차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거의 1층 정도는 만차가 확실하고요. 그다음에 지하 2층 정도에서 좀 여유가 생기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갤러리아 이용하시는 분들도 거기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정확하게 파악은 안 되는데 직원분들이나 갤러리아에 주차하기 힘드신 분들이 거기에 상관없이 저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갤러리아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그분들은 그냥 비용 다 내야 될 거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다 받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1층에 지하주차장 들어가면 친환경차량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때로는 거기는 그냥 일반 전기차만 대는 게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량들도 주차를 하게 해 주더라고요. 그 이유는 뭐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전기차량이 주차하는 곳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도 주차가 가능한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조례나 법적으로 가능하다 그래서 그런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잘 알겠고요. 어쨌든 컨벤션센터 주차장이 시민들도 많이 활용하고 수익이 나는 부분이니까 잘 관리 부탁드리고요. 지난번 미술관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고 올해도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저희들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장동규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이재준 시장님께서 수원화성문화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서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다고 계속 말씀하시고 의지를 계속 요즘 표명하고 계시잖아요, 행사를 가시든 어디 언론사든. 그러면 그것은 알고 계시죠, 시장님께서 이렇게 하고 다닌다는 것은?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축제가 돼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우리만이 대한민국 축제라고 얘기는 하고 계시는데 외부에서, 지방에 있는 사람들이나 일부 사람들이 보기에는 화성문화축제가 대한민국 전체 축제라고 여론조사해 보면 제가 보기에는 거의 동의하시지 않을 것으로 봐요. 그러면 일단은 글로벌 축제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진정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제가 생각할 때는 수원화성문화제나 능행차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축제입니다. 
박영태 위원 : 잠깐만요. 아니, 그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고요.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전체 축제를 해서 정조의 얼을 기리고 그런 것은 다 좋습니다. 능행차 재현 다 좋은데 그런 것을 갖고 지방에 계신 분들이나 모든 대한민국 분들의 관심이 그거 하나 포커스온 해서는 절대로 못 간다고 저는 봅니다. 그것을 보러 올라오는 것도 저는 아니라고 보고 그것에 합당한 이벤트는 제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작년 행정감사 때 저의 지적사항 중에 하나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달라, 대표적인 케이스가 혜경궁 홍씨하고 정조대왕선발제를 수원시민만이 아닌 이벤트를 크게 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퍼레이드도, 지금 개선사항에서 능행차 할 때 일부 퍼레이드도 전국대회 개념으로 시민 응원단이나 그런 분들이 들어와서 참여해서 이벤트를 크게 대회를 거치고 그것을 통해서 붐업을 시키고 난 다음에 그분들이 그날 당일 날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제가 요청을 드렸어요. 그것은 알고 계신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는 하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동의하고요.
박영태 위원 : 그래서 제가 혜경궁 홍씨하고 정조대왕 이벤트 치르는 데 금액이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3,500만 원 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전국대회 펼치려고 하면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고 축제팀장님이 저한테 업무 협의하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퍼레이드도 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개최하려고 그러면 또 억 단위의 돈이 들어간다고 제가 들었거든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특정적인 얘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사실 행궁에 있는 통닭거리 축제하는 데 우리가 제공해 주는 비용이 얼마인지 아세요?
  행사 이틀 동안, 3일 동안 하는데 수원시에서 지원해 주는 통닭거리 축제 행사비용이 얼마인지 아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유명 트로트 가수가 왔을 때 억대가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2억 3,000입니다. 일개 시장 상인회 이벤트 하는 데도 2억 3,000 들여서 붐업시켜주고, 물론 지역 소상공인 특색 있는 품목이니까 그것은 하나의 관광 차원에서 좋은데 사실 혜경궁 홍씨 예산 없다고, 전국대회 하는데 예산 없어서 난색을 표하시고 퍼레이드 하는데도 난색을 표하고 계세요. 그게 어떤 게 더 효과가 있을지는 물론 모르겠지만 비용 면이나 모든 부분에서 배분을 하셔서 가주셨으면 하는 게 제 생각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적은 예산으로 전국대회 규모를 치르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요. 다만 저희가 한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여러 가지 요소들을 통해서 저희가 조금 더, 당장 올해부터는 어렵겠지만 조금 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방향을 따라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그런 이벤트 하는 데 시에서 지원해준 게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게 아니고 매년, 재작년에는 1억 9,000 지원했고 올해는 2억 3,000입니다. 매년 그런 식으로 특정적인 것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큰, 시장님이 얘기하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글로벌 축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아까 같은, 다시 한번 반복하지만 꼭 이런 게 아니고 다른 거 아이디어를 개선하셔서 2억∼3억 정도 들여서 예산 재배분하셔서 꼭 붐업시킬 수 있게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이어서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시정사항 29페이지에 보면 관광기념품 개발 관련해서 내용이 있는데요.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면 그러면 지정위원회와 상관없이 기념품으로 지정이 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아닙니다. 공모전 입상과 별도로 지정위원회가 있어서 그 절차를 거쳐서 지정이 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공모전에서 입상을 했지만 지정이 안 되는 경우도 있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공모전을 도입한 이유가 뭔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공모전 개최는 2003년∼'19년도까지 진행이 됐는데요.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념품 형식을 빌려서 방문하는 관광객 내지는 저희 국제 자매도시나 국내 자매도시 교류에 쓰고요. 결국은 관광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는 지역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광기념품도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거 제가 행감 때도 한번 질의를 드렸던 부분인데 수원시 관광과에서는 기념품을 통해서 수익사업을 하는 게 목적일까요, 아니면 기념품을 말씀하신 것처럼 교류나 이럴 때 해서 증정하는 형태가 목적일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저희 수원시 관광과로 보면 사실은 두 가지를 다 추진하면 좋겠지만 저희도 기념품을 교류 또는 수익사업까지 연계해서 쓰고 싶지만 지금 현실은 그렇지 못한 상황입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일단은 수익사업보다 교류 쪽에 조금 더 방점을 찍는 형태라고 보면 될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현재는 그렇고요. 저희가 벤치마킹도 갔다 오고 또 민간에 청년 중심으로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있어서 지금은 민간 중심으로 가고 있어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지원을 한다면 거기에 어떻게 지정이라든가 어떤 로고를 인증해 준다거나 이런 시스템도 고려하고 계신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저희가 관광기념품 가기 전에 도시디자인단의 심의를 받아서, 지원을 받아서 디자인 개발이라든지 포장 이런 부분을 지원을 통해서 가다듬고 개선해서 그것이 관광기념품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단계를 밟아나가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도시디자인단의 심의를 또 받아야 되는 거군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디자인심의, 지원입니다. 
배지환 위원 : 받아서 그래야지만 지원금이나 이런 것을 받는 건가요, 아니면,
○ 관광과장 장동규 : 지원금 하는 그 부분은 별도의 문제이기는 한데요. 그런 부분이 너무 절차에 얽매이지 않고 어쨌든 젊은 스타트업이나 크리에이터분들이 우리 수원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지정이 되는 데까지 도시디자인단과 저희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얼마 전에 청년창업가, 수원시에서 지원해 줘서 본인들이 사업을 갖게 된 청년창업가 집단과 미팅을 한 적이 있는데 그분들이 어쨌거나 수원 캐릭터라든가 아니면 수원 관광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들을 만들고 계시는데 그분들이 항상 말씀은 이런 문턱을 넘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본인들 감수성에는 어떤 트렌디한 디자인이나 이런 게 팔리는데 이런 지정위원회에서는 아무래도 너무 상품성이나 상업적인 느낌이 들다보니까 지정위원회를 못 하고, 그러니까 결국에는 본인들이 어쨌거나 수익은 내고 있지만 이게 어느 정도 공식적으로 수원시에서도 인정을 해 주거나 수원시에서도 이용을 해 주면 좋을 텐데 그런 부분의 아쉬움을 토로하셔서 과장님께서 그런 부분을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고요. 
  다음은 30페이지에 보시면 여기 연무대 같은 경우는 판매실적이 상당히 좋아서 다시 갱신을 하려고 노력을 한다고 저번에 계셨던 과장님께서는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위탁판매소를 늘린다거나 이런 부분은 지금 어떻게 진행이 될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2023년도에 4개소는 저희가 말씀대로 지정 해제를 했고요. 화성행궁 주변이라든지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메리어트호텔이나 아니면 스타필드 쪽이 굉장히 핫해서 그쪽을 방문하시는, 또 구매력이 높은 외국인들이 있는 데는 저희 관광기념품이 어느 정도 판로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그런 부분, 
배지환 위원 : 연무대는 그러면 아예, 왜냐하면 연무대는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고 활터 옆에 있는 게 연무대 아닌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거기서 그러면 수원 기념품은 이제는 위탁판매를 안 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현재는 지정 해제를 했는데요. 
배지환 위원 : 그분이 원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사업자가, 운영자가 변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이것은 운영자 변경이 되면서 지정이 해제됐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다시 한번 그쪽하고 접촉을 해서 의사가 있으면 기본적으로 예전에도 판로가 좋았기 때문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추가로 하나만 더, 아까 수원화성문화제를 국제적인, 저는 금시초문이었어요.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려는 의도를 갖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러면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전략이라든가 아니면 정주여건 마련에 대한 부분도 지금 어느 정도 관광과에서는 계획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사실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축제는 외국인들이 인바운드,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자체 지원을 검토하고 있고요. 저희가 사실 외국인들을 수원으로 직접 들여오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시도를 해야 할 것은 중국 관광객뿐만 아니라 동남아 관광객들, 그다음에 또 우리 시내의 대학에 와 있는 거류 학생들, 또 거류 외국인들을 포함해서 점차적으로 늘려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요. 수원이 대표적인 가을축제 말고도 스포츠 프로구단도 있고 계절마다 축제가 열리는데 이런 부분들을 잘 연계해서 외국인들이 한 명이라도 더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아니, 그 부분이랑은 다르죠. 지금 수원화성문화제를 말씀드리는 거고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국 단위의 축제로도 발돋움을 못한 상황인데 이제 세계적인 축제로, 꿈은 좋습니다. 목표도 좋은데 그러면 아까 본 위원이 질의드렸을 때 외국인들을 배려하기 위해서 본 위원은 간판이나 이런 정도의 얘기였는데 비언어적인 프로그램 같은 것을 한다고 하셨으면 어쨌거나 외국인의 수요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공급을 하려면?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그 수요가 굉장히 한정적이고 수원시에서 그 수요 자체를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없는데 그러면 프로그램을 만들면 그냥 막연히 찾아올 거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 건지,
○ 관광과장 장동규 : 그런 것은 아니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지금 우리 화성문화제가 어쨌든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축제 안에 들어가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난 2월에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직접 내방을 해 주셔서 해외 인플루언서들이나 기자단하고 몇 군데를 돌았거든요. 그렇게 한 목적 중에 하나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우리 화성문화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해외에 같이 홍보를 해주겠다, 그런 의도가 담겨 있어요. 
  아울러서 저희가 지금 고민하는 부분은 지금 저희가 해외 홍보에 대한 게 약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저희가 터치수원이라는 관광 홍보프로그램을 만들어놨는데 이것이 제가 와서 알아보니까 해외여행객들이 중국 내지는 동남아 사람들이 본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때 즐겨 쓰는 앱이 있어요. 이런 것을 우리 터치수원하고 어떻게 연계할 건가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글로벌 축제가 되려면 어쨌든 외국인들이 오다보면 여러 가지 다문화를 보여줘야 되겠다, 이런 생각 때문에 지금 여기 많은, 해외는 아니더라도 국내에 있는 사람들이 다문화적인 부분에서 세계 각지에서 오신 분들이 자기네 나라 것을 보면 반갑잖아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게끔 저희가 지금 접촉을 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먼젓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셨을 때도 시장님께서도 이것은 글로벌로 분명히 나갈 수 있는 부분 아니냐, 장관님도 동의하시고 그래서 이제 실현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요청한 게 국비사업을 늘려서 이것을 조금 더 규모를 키워서 진짜 국제적인 축제가 될 수 있게끔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도 검토를 해 보겠다고 했고 그 후속조치로 저희가 조만간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방문을 해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외국인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부분, 또 외국에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갖고 있는 기술적인 부분 이런 것을 같이 저희가 배워서 차곡차곡 준비하고자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한 가지 더 질의드리고 싶은 부분은, 물론 관광은 아니겠지만 그러면 컨벤션센터가 어쨌거나 해외 홍보라든가 마케팅 쪽으로는 굉장히 전문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컨벤션센터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위원님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저희가 마이스하고 관광은 사실은 서로 상생 관계에 있습니다. 우리 수원컨벤션센터가 굉장히 자리를 빨리 잡고 또 국제회의도 유치하고 해외에 나가서도 홍보를 하는데요. 그런 부분이 서로 활성화가 된다 그러면 저희가 당장에 큰 성과는 어렵겠지만 점차적으로 외국인들이 찾아오는 대표축제가 되도록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박래춘 본부장님께 질의하겠는데요. 저는 수원컨벤션센터가 우리 수원의 자랑이라고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는데 박래춘 본부장께서도 여기에 대해 굉장히 열의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올해 마이스 유치, 마케팅 계획이 어떻게 돼 있죠? 해외에 나가는 것만 한번 알려주시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입니다. 
  해외에는 저희들이 유럽권과 아시아, 싱가포르로 두 곳이 마이스와 관계된 큰 행사가 있습니다. 거기에 나가고, 
현경환 위원 : 수원을 홍보하기 위해서 가는 거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유럽을 가려면 비용이 많이 들 텐데 혼자 갑니까, 아니면 또 뷰로 직원 둘이 갈 예정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올해 경제상황이 많이 안 좋아져서 예산이 많이 삭감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여직원 혼자 가야 되는,
현경환 위원 : 혼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현경환 위원 : 관광과 직원도 같이 안 갑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같이 가자고 제가 건의는 한번 드리려고 합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수원을 홍보하기 위해서 혼자 간다는 것은 굉장히 무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어떻게, 협력적으로 같이 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유럽을 가는데 혼자 갈 수 있죠? 
  무조건, 다 돈 때문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예산이 그래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경환 위원 : 매우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아시아, 싱가포르 가는 것은 뷰로 직원이 어떻게 계획이 돼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다행히 아시아는 경기도 관광공사하고 같이 이렇게 연합해서 가서 같이 협업할 수 있는 그런 네트워크를, 
현경환 위원 : 유럽 어디로, 아직 정해진 건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프랑크푸르트입니다.
현경환 위원 : 독일이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이것은 다 수원시 예산으로 갈 예정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저희들이 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응모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관광공사에서 일정 부분 예산이 내려오면 그것하고 우리 여행경비는 수원시 예산으로 그렇게 책정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게 공모에서 만약에 선택이 안 되면 가기 힘들다는 얘기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할 수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할 수 있습니까?
  그럼 여기서 우리가 올해 큰, 나가서 수원에 유치할 수 있는 어떤 확률적으로 기대해 볼 만한 그런 건이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저희들이 거기 신청을 하면 사전에 해외에 있는 협회라든지 단체에서 프리스케줄을 잡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희가 갈 때는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 때 가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70% 승산을 가지고 갑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죠. 저는 해외든 어디든 우리 수원에 사람이 오게끔 유치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마이스, 컨벤션, 관광, 화성 모든 게 다 유기적으로 연결이 돼 있다고 저는 생각하니까 본부장님께서도 항상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김종수 문화재단 사업부장님께 질의할게요. 
  문화재단에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홍보콘텐츠 제작 및 SNS 운영을 하겠다고 하는데 이 SNS는 어떻게 운영할 계획이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김종수입니다. 
  SNS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운영될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일반 관광객들 대상으로, 불특정다수인 대상으로 하는 것들이 있을 수 있고요. 저희가 지금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 작년에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외국 인바운드 여행사들에 대해서 저희가 지속적으로 한 달에 1∼2회씩 카드뉴스라든지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홍보하는 사항입니다. 
현경환 위원 : 관광회사에다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거 SNS 보내는 사람이 문화재단 직원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요즘에 제가 봤을 때 짧은 영상, 수원 관광 화성하고 연계돼 있는 거, 맛집이라든지 여러 가지 콘텐츠가 많이 있거든요. 최대한 많이 활용해서 짧은 기간에 사람들한테 많이 노출이 되게끔 그런 식으로 유도를 했으면 좋겠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요즘에 영상기법 중에서 쇼츠라든지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많은 분이 수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수원 관광객 대상으로 도장 찍기 여행이 있지 않습니까? 알고 계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스탬프투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거 어떻게 운영되는 거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저희가 연무대하고 팔달문 옆에 안내소에서 시작을 해서 일정 개수 이상의 스탬프를 했을 때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는 사업입니다. 
현경환 위원 : 로드맵이라고 해야 되나 도장 찍는 판, 그거 무료로 주는 겁니까, 아니면 돈을 주고 사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수첩처럼 되어 있고요. 이것은 저희가 무료로 제공하는 겁니다. 
현경환 위원 : 무료로 주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현경환 위원 : 들어가기 전에 다 홍보를 하고, 제가 왜 그런 얘기를 드렸냐면 안에 들어갔을 때 도장을 찍으려다 보니까 밖에 나가서 다시 사 왔다는 얘기를 들어서 그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건의를 받아서 제가 한번 물어보는 거거든요. 그러면 이거 다 찍으면 어떤 선물이나 기념품을 제공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연무대안내소하고 팔달문 안내소에서 저희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주말에는 대략 하루에 몇 명 정도 받아 가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작년 기준으로 6,000명 정도 받아 가십니다. 
현경환 위원 : 1년에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저희가 기존으로 따지면 주말 같은 경우는 100명 가까이 되는 경우도 있고 평일 같은 경우는 10명 미만인 경우도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게 10개를 다 찍어야 주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아니요, 다 찍는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일정 개수 이상을 완주했을 때, 
현경환 위원 : 이것도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소소한 재미가 있을 수 있으니까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잘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하는 위원 있음)
  그러시면 잠시 휴식 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회의중지)

(15시 04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장동규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관광과장 장동규입니다. 
이찬용 위원 : '24년 사업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추진이 있는데 이게 올해 마지막 사업으로 46억 200만 원 잡혀있네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이찬용 위원 : 총사업비가 120억이고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2020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그전에도 계속 해 오던 사업입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이 사업은 2020년도에 공모를 해서 저희가 5개년에 걸쳐서 진행을 했는데 그간에 코로나 영향도 있고 해서 일정대로 추진되지 못한 부분은 있습니다. 8개 사업 중에 이미 완료된 사업도 있고 대부분이 올해 안에 완료될 사업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럼 올해 사업 종료가 되고 다음에는 없어지는 사업이네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1번에 행궁동 관광 브랜딩으로 올해 3억 5,500만 원이 사업 잡혀 있네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동안 계속 4년간 똑같은 금액으로 해왔던 겁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아닙니다. 총사업비는 9억 3,000만 원이었고요. 올해 사업이 3억 5,500만 원이고 저희가 “요새화성 요즘행궁”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고 올해 3억 5,500만 원의 예산으로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찬용 위원 : 브랜딩사업을 한번 해놓으면 그것으로 계속 연이어서도 하고 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큰돈이 많이 안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3억 5,000씩이나 잡혀 있어서 이게 어떻게 되는 건가 싶어서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좀 해 주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저희가 2억 원을 들여서 행궁마을 관광브랜드 개발은 완료를 했고요. 저희가 브랜드 기념품 개발을 위해서 예산이 쓰이는데 구체적으로는 먹거리 기념품하고 관광브랜드 기념품 제작 발굴하는 데 예산이 들어가게 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동안 쓴 돈이 3억 5,500 합쳐서 총 9억 3,000이라는 얘기인가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다음은 화성 증강현실 콘텐츠 개발이라고 해서 이게 사업비가 13억씩이나 들어가는 사업인데 이것도 매년 13억씩 들어가는 사업입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그렇지는 않고요. 이것은 단일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13억 원의 콘텐츠 개발 예산을 사업계획으로 잡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문화재단과 문체부 협의를 통해서 일부 사업 조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사업비를 보면 46억씩을 여기서 나눠서 7개 사업을 계속 벌여왔던 거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 한쪽에 덜 들어가면 한쪽에는 더 들어가고 이렇게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사업 변경을 통해서 여덟 가지 사업 내에서 일부 조정도 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럼 13억을 올해 사용할 건데 이것에 대해서 완벽하게 구성이 잘 돼 있는 겁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그래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부분은 저희가 문화재단하고 사업 변경을 검토하고 있고요. 일부 공감대가 형성돼서 어느 정도 안이 나오면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다시 별도 보고를 주시고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이찬용 위원 : 그래서 이렇게 보면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 사업이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데 수원 근대여행 골목길 지원화 사업 이것도 매년은 아니겠지만 4억 220만 원이 잡혀있네요. 이것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근대여행 골목길 자원화사업은 '22년∼올해까지 추진이 되고 행궁부터 인쇄소 골목을 1단계 사업구간으로 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행궁동 어디서부터요? 
○ 관광과장 장동규 : 화성행궁부터 인쇄소 골목까지 1단계 사업구간을 했고요.  
이찬용 위원 : 그럼 이게 정확하게 어떤 사업을 하는 겁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골목길 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해설 스토리 발굴 용역을 추진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해설사는 몇 분이나 하시는 거예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저희가 교육 수료는 15명 했고 골목길 코스는 6개소를 발굴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다음은 4번에 행궁마을 골목 스토리 뮤지엄 사업도 상당히 금액이 큰 사업으로 1년에 11억이 잡혀 있는데 계속 11억씩 잡혀오던 겁니까, 아니면 올해만 이렇게 특별히 잡은 겁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이 부분은 자본사업 26억, 경상사업 11억 해서 총사업비는 37억으로 돼 있는데 자세한 것은 문화재단 쪽에서 설명을 드려도 될까요? 
이찬용 위원 : 한번 해 보세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입니다. 
  저희 골목길 스토리 뮤지엄 사업은 올해는 2억 8,000만 원 예산이 잡혀 있고요. 이것은 경상비사업입니다. 
이찬용 위원 : 잠깐만요. 2억 8,000만 원이 잡혀있다고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이것은 경상비하고 자본비가 나뉘어 있는데요. 저희 쪽 경상비가 수원문화재단에서 책정돼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저희가 여러 가지 사업이 나열되어 있는데 세부적으로 말씀드리면 행궁가게 관광상품화 개발이 있고요. 그리고 행궁동 그림책 마을 운영이라고 해서 그림책 뮤지엄 운영,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 조성사업까지 관련돼서 예산이 잡혀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올해 11억 잡혀 있는 것을 상세적으로 얘기를 해주세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입니다.
  행궁마을 골목 스토리 뮤지엄사업은 크게 경상사업과 자본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경상사업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단에서 행궁가게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라든지 행궁동 골목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사업 위주로 되어 있고요. 나머지 8억 2,000에 대해서는 그림책 뮤지엄 조성이라든지 아니면 골목문화예술거리 조성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얘기 잘 들었고요. 아까 37억 사업이라고 얘기했는데 그동안에 37억 사업이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이찬용 위원 : 그럼 37억에 대한 사업 근거가 다 있는 거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알겠습니다. 
  다음은 행궁마을 지역관광 추진조직 운영사업으로 4억 2,000 잡혀 있는데 이것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누가 답변하실 거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입니다. 
  행궁마을 지역관광 추진조직 운영사업 저희 올해 예산은 4억 7,000이 경상비로 잡혀 있고요. 이 계획공모사업 운영에 관련된 저희 사무국 운영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계약직 3명에 대한 인건비가 책정되어 있고요. 그리고 올해가 마지막 해다 보니 성과관리 및 모니터링 용역이 준비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DMO가 조직돼서 운영되고 있는데 그분들하고 같이 해서 주민참여형 사업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민참여형 관광 활성화 캠페인 등 이런 것들이 차 없는 거리도 같이 진행했고요. 그리고 올해도 같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저희가 행궁동 스토리 관광자원 거점 프로그램 운영까지 곁들여서 같이 할 예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얘기 잘 들었고요. 올해 120억 사업이 이게 전부다 화성행궁 그 주변으로 해서 다 사업을 벌인 것이고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제가 그쪽으로 다녀본 바로는 120억을 들였다는데 어디에 들였는지 사실은 보이는 게 없었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저희가 자본하고 경상비가 나뉘어 있는데요. 올해 같은 경우 행궁마을 남창초등학교 주변으로 그림책 마을조성이 지금 설계까지 끝나고 이제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 뒤편으로 그림책 뮤지엄까지 준비되어 있는데 인프라적인 것은 이런 것들이 남아 있을 것 같고 여태껏 진행했던 사업들은 주민참여형 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DMO 조직돼 있는 그분들하고 상인회분들하고 같이 참여하는 골목축제나 캠페인 등을 많이 운영했던 사업들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관광과 직원분들은 전문지식이 얼마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저희는 재단 직원입니다. 일단 전문계약직 포함해서 현재 7명이 같이 팀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 직원들은 지금까지 이거 하면서 공부도 많이 열심히 해왔고 전문성은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직원들의 교체 시기는 어느 정도 되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교체 시기는 지금 딱히 잡고 그런 것은 없습니다. 저희도 순환보직이 있지만 이 사업이 완료되고 진행할 때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잡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많은 금액을 투입했는데 효과가 발휘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지역관광개발팀장 양태인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관광과장 장동규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관광과장 장동규입니다. 
오혜숙 위원 : 지금 화홍안내소 있잖아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오혜숙 위원 : 거기 지금 공사 중이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공사를 중단했더라고요. 중단한 지가 좀 됐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오혜숙 위원 : 그게 관광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는 건가봐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저희가 계획공모형 사업 안에 화홍사랑채하고 행궁사랑채는 관광객들이 올 때 관광 안내 라운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부분은 각종 체험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연계해서 운영하려고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지금 공사가 1월 초부터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아예 만지지도 않고 그대로 있는데요. 일단 거기 관광지니까 화장실 개방은 해 줘도 되지 않나요? 
  화장실도 다 막아놓고 공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공사 안 하고 있어요. 그대로 있어요. 
○ 관광과장 장동규 : 그 부분은 검토를 해서 화장실은 개방할 수 있으면 개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거기가 닫혀 있으면 엄청 불편하거든요. 거기 오는 관광객들이 화장실이 멀잖아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니까 화장실이라도 개방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해 주셨으면 합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장동규 과장님한테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관광과장 장동규입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알고 있기로 관광객 유치의 3대 요소가 있어요. 볼거리가 있어야 되고요. 먹거리가 있어야 되고, 그리고 하나가 뭐가 있을까요? 
○ 관광과장 장동규 : 탈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박영태 위원 : 참 안타까운 게 숙박이에요. 수원 경제에 이바지하려면 관광상품, 굿즈 판매도 중요하지만 작년부터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이나 제가 누누이 강조한 것처럼 체류형 숙박하시는 관광객들을 유치해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거든요. 단지 와서 차 잠깐 대고 화성 보고 가봐야 아무 의미가 없고, 교통체증이나 쓰레기나 더 버리고 가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서 제가 굉장히 안타까운 게 뭐냐면 작년에도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조문경 위원장님이나 제가 수차례 강조를 했는데 2024년 주요 업무계획에도 숙박 관련 확충 및 보완 이런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어차피 오래 계신다고 하시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중장기적으로라도 대책을 세워야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갖고 있는 생각을 얘기해 주시겠어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숙박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체류시간이 길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또 도시 특성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는 저희가 야간관광 위주로, 야간관광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까 계획공모형 사업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이게 야간관광을 하면 굉장히 가시적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주안점을 두겠고요. 
  화성행궁 주변 내에는 외국인 숙박, 민박업이 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모니터링을 잘 해서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의견을 드릴게요. 제가 어제 행궁에서 모 분을 저녁때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낡은 여관이 매물로 나왔다고 “그것을 사들여서 게스트하우스로 꾸미면 어떨까요?”하고 저한테 의견을 물어봤어요. 그래서 “잘만 꾸미시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왜 자꾸만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저희가 관광을 야간에 해도 서울에 있던 분이나 지방에 있던 분들은 타 도시에 가서 주무세요. 저희가 주로 집중화 돼 있는 게 인계동 박스 안에 있는 모텔촌들, 호텔이 있어 봐야 그렇게 좋지 못하고 가성비가 뛰어나지 못하죠.
  그리고 행궁 안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아닌 그런 한옥해서 한 것들은 또 굉장히 비싸요. 저렴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저렴하지 못하다는 거, 그다음에 식구들끼리 숙박할 수 있는 장소가 없다는 거, 그래서 제가 제안하는 것은 뭐냐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시 차원에서 인근 화성 안이나 행궁 안이든 행궁 근처에 있는 그런 숙박시설이든 그런 것들을 좀 풀어주고 그런 것을 유도해서 게스트하우스라든지, 아니면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그런 것들을 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하셔서, 어차피 이게 당장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지금이라도 빨리 준비하셔서 2∼3년 내에, 3∼4년 내에 많이 바뀔 수 있도록 그런 숙박시설이 있게끔 지금부터 준비하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재준 시장님이 문화관광도시 표방하시고 화성문화축제 해서 전국에서 오면 뭐합니까, 잘 데가 없는데?
  용인 가서 자고 화성 가서 자고 서울 가서 자고 타 도시에 가서 저녁에 여기서 술 먹고 소비하면 뭔 의미가 있겠어요?
  그래서 인근에, 지금 낡은 옛날의 구도심이다 보니 숙박시설이 꽤 있고 여관, 장이 됐다든지 그런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구조개선 했을 때 시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줘서, 우리 저기 새빛 해서 구도심의 낡고 헌집들 다 수리해 주시고 그러잖아요. 3,000만 원 범위나 2,000만 원 내에서 하시는 것처럼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그런 인센티브를 줘서 혁신적으로 바꿔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미디어아트 관련돼서 간단하게 질의 하나 하고 마치겠습니다. 미디어아트 누구한테 질의를 드려야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김종수입니다. 
박영태 위원 : 작년에 저희가 미디어아트 저희 상임위에서 가보고 난 다음에 많이 실망을 했고 행정감사 때도 많이 지적한 거 알고 계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박영태 위원 : 그래서 거기에 첫 번째 요소가, 두 번째에 주로 지적 내용이 있는데 첫 번째가 여기 쓰여 있는 것처럼 수원만의 특색이 없고 난해했다, 그리고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거고요. 두 번째는 거기의 시설물들을 재 사용을 못 하느냐라고 하는 두 가지 지적사항이었어요. 그래서 지금 제가 알기로는 장소하고 대부분 어떤 콘텐츠로 하기로 다 정해지셨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완벽하게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저희가 공모를 통해서 수원만의 특색 있는 작품을 제출하도록 일단 공모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아직은 확정이 안 된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박영태 위원 : 그럼 장소는 정해졌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장소는 화서문∼장안문까지의 구간에서 진행하도록 돼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화서문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원래 화성행궁으로 저희가 공모신청을 했는데 작년에 관람객들 수치를 보니까 68만 6,000명 정도 관람객들이 다녀가셨더라고요. 
박영태 위원 : 그럼 예전에 했던 벽에다가 쏘시고 거기서 하시겠네요?     주로 장안공원이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 부분은 하기 전에 우리 위원회하고 그런 내용을 어떻게 콘텐츠를 잡을지 정보공유 좀 부탁드리고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그 장비들 특히 쌀알이라고 했나요, 연무대에서 했던 것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박영태 위원 : 저도 사실 끝나고 난 다음에 그것을 빼서 저희 지역구 어딘가에 심고 싶더라고요, 예쁘니까.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그 장비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을 것 같거든요. 그런 것들을 공모사업 해서 장기임차를 하는데 잘 네고를 하셔서 그런 것들은 너무 전형적으로, 그쪽에서 안 준다고 하면 안 되겠지만 아예 공모를 받을 때 전제적의 시방서 같은 경우에 이런 것들은 그냥 남겨놓고 간다, 제가 보면 그거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전체 비용에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이번에 저희 공모를 진행하면서 저희 작품들에 대해서 별도로 회수하지 않는 것에 가점도 주고 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꼭 그렇게 하셔서 그런 부분들이 남아있거나 아니면 타 공원에 옮겨 심거나 그런 것 호환성을 잘 생각하셔서 제대로 된, 예산 낭비 마시고 콘텐츠 좋게 해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저희들한테도 리포트도 해 주시고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김종수 : 네,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잠깐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장동규 과장님 관광과에 오심을, 능력 있으신 분이 오셨다고 하니까 오래 남아서 장기적인 플랜을 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신 숙박 관련해서 답변하시는데 야간관광 위주로 해서 밤에 우리 지역에 손님을 많이 끌겠다, 관광객을 많이 끌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숙박 얘기하면 숙박이라는 게 그 사람들이 놀러오는 게 아니라 그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도록 그다음까지 연장하기 위해서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관광만 하면 뭐해요. 숙박은 그것하고 내용이 다르지 않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관광 요소만 있는 것이 아니고 스포츠도 있고 쇼핑도 있고 컨벤션센터의 다양한 그런 기능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여기 숙박시설이 우리 컨벤션센터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고객들의 니즈는 다 다르겠지만,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여러 가지 시설마다 다 다르겠지만 큰 호텔이, 사실 우리 수원시에 5성급 호텔이 하나라도 있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현재 500객실 이상, 1,000객실 이상 되는 대형 숙박업소는 없는 상황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없다 보니까 제가 보기에는 마이스산업에 관련되는 컨벤션센터에 활동하시는 분들도 다 외지로 가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까 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부분도 수요층이 다 다르니까 신경을 써야 하지만 우리가 진짜 대형 숙박업소를 하나 유치하고자 하는 노력이 사실 우리 수원시에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것을 다시 한번 주문하고 싶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의 핵심은 숙박시설이 구축되어야 관광객들도 찾아오고 또 찾아와서 머무르는 관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씀해 주신 것 같아요. 지금 저희가 호텔에 대해서도 사실은 저희 부서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지금 시에서 그것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아서 그렇지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같이 얘기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요. 
  아까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게스트하우스 같은 부분은 저희가 도시계획 쪽하고 지원이 혹시라도 가능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이런 게 활성화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나 한 번 더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숙박, 우리가 지원을 해줘야 할 부분도 지원을 하지만 큰 대형 숙박업소는 우리 수원시에 하나 정도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게 제 생각인데 제 생각이 잘못됐다고 하면 언제든지 말씀을 해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리고 23페이지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보면 2024년도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 하는 것으로 돼 있네요. 맞습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원래 이게 몇 년마다 한 번씩 했었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2020년까지 진행이 됐고요, 
○ 위원장 조문경 : 네?
○ 관광과장 장동규 : 죄송합니다. 2018년도까지 대회가 개최, 
○ 위원장 조문경 : 과장님이 준비 안 됐으니까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릴게요. 2014년도에 한 번 하고 그전까지는 2년마다 한 번씩 했습니다, 우리가 최초에. 그다음에 계속적으로 4년마다 한 번씩 했습니다. 4년마다 한 번씩 했는데 2023년도에 했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작년에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작년에 했죠. 그게 4년인가 5년 만에 한 번 한 거예요.   맞습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지금 이것을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한다는 것은 확실하게 작년에 했기 때문에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작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제대로 하라고 하니까 그냥 이렇게 세워서 하는 것인지 어떤 구체적인 플랜이 제가 보기에는 여기하고 부합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지금 돈 3,500만 원 갖고 대한민국 국내 대회로 이렇게 만들겠다는 생각, 우리가 최초 전국적으로 한 때가 있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과장님은 아마 그 시대에는 공직생활을 안 해서 모르실 것 같고요. 과거에 제 기억으로 제가 젊었던 시절에 전국 단위로 공모를 했습니다. 그래서 기간도 때로는 2년도 하고 때로는 4년도 하고 이렇게 했는데, 
○ 위원장 조문경 : 초창기는 2년에 한 번씩 계속했고 어떤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옆에 김현광 대표이사님이 충분히 다 알고 계시는데도 지금 말씀을 안 하고 계시는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 오늘 하루 이렇게 면피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하지 마시고 이런 내용들을 과거의 히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여기다가 처리를 어떤 식으로 하겠다는 계획을 기재해 놔야지 오늘 하루만 그냥 지나가면 되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지나간 과거를 제대로 알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잡아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
  이번 내용에 보면 3,500만 원 가지고 전국대회로 하겠다?
  예전에 전국대회 했을 때는 1억 이상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그래서 지금 처리사항이 이렇게 제출이 됐는데 제가 그 말씀을 드리려고 했습니다. 사실은 과거에 전국 단위로 하다 왜 수원에 한정해서 했는지, 또 지금 수원으로 한정 짓고 하다가 전국 단위로 하면 어떤 장점이 있는지 단점이 있는지, 그리고 그것에 대한 비용의 효과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것을 분석해서 별도로 한번 보고드리고 그렇게 진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내용은 저도 다 알고 있어요. 알고 있는데 지금 여기 내용 자체가, 오늘 자료 자체가 이렇게 하루살이처럼 지나가는 자료를 만들지 말라 이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곽도용 : 네, 송구스럽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5페이지 잠깐 보시겠어요?
  지금 이거 관련해서 2023년도 결산서 보고 협상을 하겠다고 생각하신 거죠?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제외한 부분으로 이익 배분을 해야 되는데 이 부분 검토과정에서 초기비용이라든지 총비용에 해당되는 부분이 서로 이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2023년도 결산서가 오면 처음부터 총비용 부분을 다시 검토를 해서 전문가 의견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제가 이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이것은 분명히 2022년도, 2021년도 자료를 보고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지금 이 문제를 제가 작년 11월 행감 때 제기를 했었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다고 하면 그쪽에서는 벌써 결산을 준비할 때 2023년도 자료는 유의미한 자료가 아니라 무의미한 자료가 될 수도 있다는 것 혹시 그런 것은 생각 안 해 보셨어요? 
○ 관광과장 장동규 : 감가상각 부분이라든가 비용처리에 대해서는 어쨌든 누적이 돼 있고요. 
○ 위원장 조문경 : 감가상각, 저도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2022년도에 비용 지출하는 부분을 여러 가지로 다 조금씩은, 여기는 큰 대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적자 만들고 흑자 만드는 것은 볼펜 하나 갖고도 왔다 갔다 해요. 그렇기 때문에 자료를 이런 근거 데이터를 사전에 기존의 데이터로 충분히 접근을 해야지 그쪽 상대방이 다 준비된 어떤 자료로 접근하면 과연 이게 정확한 협상안이 될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가는데 우리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관광과장 장동규 :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최대한 자료를 확보해서 또 요구를 해서 검토를 하고 만약에 기존 방식대로 총수익에서 총비용을 뺀 순이익 부분이 투명하지 못하고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 그러면 다른 방식의 협의를 해서 재협상할 때, 재계약할 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습니다. 저도 기업을 하는 입장으로서 이게 만약에 어떤 큰 배분에 문제가 된다고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아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것이고 대기업 같은 경우 그렇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분명히 이것은 그렇게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니까 그런 부분도 간과하지 말고 잘 집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장동규 : 네, 세밀하게 챙기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장동규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협업기관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고 대안으로 제시해 주신 사항을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2024년도 계획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10시에는 문화청년체육국 체육진흥과, 청년청소년과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위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에 열정적으로 임해 주신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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