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청년체육국(관광과·문화예술과)


일시: 2023년 11월 23일(목) 10시 00분

장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의 복리증진과 의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시지 않는 위원님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함으로써 보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증인 출석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박완열 증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 감사에 출석이 불가하여 수원문화재단 관광마케팅팀장 서문석 증인의 대리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관광과장 김형수 증인!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증인!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직무대리 서문석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직무대리 서문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장 이형복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전통사업부장 이형복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3일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관광과장 김형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전통사업부장 이형복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직무대리 서문석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안녕하십니까?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입니다. 
  수원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항상 고민하시고 노력하시는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문화청년체육국 직원들은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올 한 해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지는 수원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행정감사를 통해 각 부서에서 감사자료를 충분히 준비하였지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미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료가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부서의 업무추진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위원님들께서 따뜻한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고견은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정사무감사를 성실히 수감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저희 문화청년체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에 앞서 감사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를 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시고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선언하겠습니다.  

(10시 08분 감사중지)

(10시 0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과 및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제가 시의원이 된 지 1년 5개월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관광과장님들이 현재 김형수 증인 포함해서 네 분이셨습니다. 이 뜻은 지난 1년 5개월 동안 본 위원이 행감이나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사항이 하나도 반영이 안 되었어요. 진짜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이번 행감에서 지적된 사항이 내년에 꼭, 필히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질의할 내용이 굉장히 많아요. 한 여섯 가지 되는데 추가 질의할 거니까 답변을 신속하게 간단간단히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박영태 위원 : 첫 번째는 화성어차 운영에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화성어차 연간수입이 얼마나 되죠? 
○ 관광과장 김형수 : 연간수입은 '22년도에는 4억 5,000이고 올해 10월까지 4억입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중국인들이나 관광객들이 와서 조금 더 많이 늘어나면 내년 정도에는 5억이나 5억 5,000 정도까지도 예상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건데 내년 말고 후년이면 공식적으로 차량 4대를 교체해야 됩니다. 그게 예전 2016년도에는 1대당 5억 정도에 구매했지만 물가상승분을 고려하고 그 업체가 독과점인 것을 감안한다면 거의 7∼8억 수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독과점 업체기 때문에 견적을 한번 받아보라고 제가 개인적으로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 내용 맞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만약에 4대를 교체한다고 그러면 7억 정도만 잡아도 거의 30억 정도가 되는데 내후년에 그 30억 신규 투자비 플러스 차량 6대에 대한 감가상각비, 운영비 포함하면 연간 한 10억이 됩니다. 이 내용은 작년 행감 때부터 계속 줄기차게 주장했던 내용입니다. 그러면 운영수입 5억∼6억 정도 내에서 보면 실질적 적자폭은 5억 정도가 됩니다. 맞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 내용을 작년 행감 때 지적해서 이런 사항을 고려해서 운행축소 및 대체 관광수단 등 여러 가지 다변적으로 검토를 요청해 왔어요. 그런데 지난 1년 반 동안 제가 보기에는, 여기 대책에 시정연구원에서 검토했다고 나왔지만 그 의미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서 간단하게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우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4대에 대한 내구연한이 지나서 내년 9월에는 처분을 해야 되는데 우선 자체적으로 추가 검토한 결과 내구연한은 행정적인 처분의 기간이고 차량검사를 통해서 이것을 계속 운행할지 아니면 처분을 할지 검토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정확히 말씀드리면 어차는 계속 운영한다는 계획이시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정확하게, 제가 지역이 행궁동입니다. 그래서 구청이나 아니면 지인들을 만나러 주말이나 평일에도 자주 행궁동에 나가보면 시즌에도 주말에만 운행했을 때 만차 정도 수준이고 나머지 평일에는 거의 탑승객이 없어요.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확인한 결과 운행은 겨울철이든 주말이든 평일이든 똑같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맞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것은 예산낭비이고 정말 잘못된 일이에요. 이런 문제점을 작년 행감 때부터 그렇게 지적했는데 모니터링 제대로 한 번 안 해서 운행을 겨울철이든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기 수요 파악도 안 하고 똑같이 운행한다는 말입니다. 내구연한도 있지만 당연히 운행횟수가 많을수록 차량의 유지비 거기에 운전사 운영비는 그만큼 다 들어간 겁니다. 어차 운영을 내년에 어떻게 할 것인지 제대로 신속하게 파악하시고 모니터링을 하셔서 운행 단축을 하든 아니면 어떻게 보완할 것인지 해서 저희 위원회에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두 번째, 추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이것도 똑같이 작년 행감 때부터 계속 줄기차게 주장한 내용입니다. 376쪽 보면 수원시를 배경으로 하는 방송, 영화촬영 허가와 관련하여 이를 담당하는 조직과 인원이 타 지자체에 비해 열악하여 수원시 홍보나 관광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고 작년 행감이나 업무보고 때 계속 줄기차게 주장하고 요청해 왔습니다. 요청한 사항은 직원 2명을 뽑아서 한 분은 수원시 명소 관광지, 음식점, 고풍적인 집 아니면 앤티크든 그런 집들을 개발·발굴 영상 촬영하여 방송사하고 영화 관련사, 유명 유튜버에 제공함으로써 수원으로 촬영지를 유도하는 사람이 1명이고 그 유도해서 촬영을 오게 되면 거기에 대해 수원시에서 최대한 서포트 할 수 있는 담당자 한 분을 요구했어요. 
  그런데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홍보기획관에 홍보를 담당하는 게 주가 하나 있고 관광과에 요청을 했지만 관광과장 네 분이 바뀌는 동안에 업무추진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수원시가 문화관광을 표방하면서 관광객 유치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자 하는 면모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형문화재 유지·관리 및 축제행사로 인해서 1년에 수백억씩 쓰고 있어요. 그것보다는 본 위원이 주장한 것처럼 제대로 된 방송이나 영화나 유튜브에 유명한 장소가 소개돼서 오게 되면, 전국적인 방송이나 영화를 통해 소개돼서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오게 되면 아까 언급한 수요보다도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라도 곡성이라는 데는 사실 영화 ‘곡성’이 나오기 전까지는 전라도에 있는지를 대부분의 국민들이 몰랐어요. 남이섬도 마찬가지고 가을연가도 마찬가지고 수도 없는 사례입니다. 기간제든 정식 직원이든 이 2명의 인건비 많이 줘봐야 1억 5,000도 안 들어갈 텐데 돈을 수백억씩 쓰고 있어요. 정작 1억 5,000 정도 주면 효율적으로 수원시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전혀 하지 않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다시 한 번 대책과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얘기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김형수 : 위원님 말씀대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행된 게 없어서 내년 3월에는 관련 전문인력을 보충해서 내부 TF팀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저희 과와 지금 말씀하신 홍보기획관 거기에 도시디자인단이라든지, 컨벤션센터, 문화재단, TF팀 운영해서 지금 말씀하신 대로 관광지 촬영에 대해서 지원하는, 그리고 촬영 끝나고 나서 촬영지를 관광지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TF팀을, 컨트롤타워를 만들어서 그렇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위원장님, 추가 보충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추가 질의해 주시죠.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할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XR버스가 한 번 중단된 적이 있더라고요. 운행하다가 중단한 적 있죠?
  1년 내내는 우리가 운행을 안 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23년 6월에 인력채용에 따른, 
현경환 위원 : 인력채용에 따른 운휴가 정확한 사유가 뭡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처음에 시작할 때는 5명으로 시작했다가, 
현경환 위원 : 5명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현경환 위원 : 5명이, 
○ 관광과장 김형수 : 2명으로 줄었습니다, 예산 부분 때문에. 
현경환 위원 : 5명이라는 것은 누구를 칭하는 거죠? 
○ 관광과장 김형수 : 운전원과 설명 그리고 안내, 매표하는 관리인력 해서 5명이, 
현경환 위원 : 증인 이것은 매표를 발권하는 게 아니잖아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죄송합니다. 매표가 아니라 관리하는 인원입니다. 
현경환 위원 : 무슨 관리를 해요? 관리할 게 뭐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때 기존에 운전원이 2명이었고 안내원이 2명, 그리고 사무원이 1명이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게 많이 했는데 인력조정을 한 건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래서 올해 5월 31일에 인력을 5명에서 3명으로 줄였습니다. 
현경환 위원 : 3명으로요?
○ 관광과장 김형수 : 2명으로 줄였습니다. 죄송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운행을 멈췄을 때 우리 시민들의 어떤 문의나 왜 운행하지 않느냐 이런 민원이 제기된 적은 없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그것은 파악한 게 없어서 제가 파악해 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올해 4월에도 한 번 탑승하고 10월에도 한 번 탑승했어요. 주로 탑승하는 사람들 연령대를 혹시 파악하고 계신 게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연령대는 좀 다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두 번을 탑승했을 때 느낀 바로는 주로 유아를 동반한 30대 후반의 부모와 가족끼리 많이 오더라고요. 제가 어떻게 알고 왔냐 물었더니 주로 SNS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서 왔다고 하던데 우리 프로그램을 개선하라는 그런 지적사항이 있어서 한번 개선을 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언제 어떻게 개선한 겁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가 올해 2년차인데 작년에 영상 프로그램이 있었고 올해 다시 업데이트해서 영상을,  
현경환 위원 : 본 위원이 4월에 탑승할 때하고 10월에 탑승했을 때하고는 영상이 바뀌어 있더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유아가 많이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 전보다도 더 못한 것 같아요. 처음에 탑승을 하면 축조기술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다가 나중에 남문쯤 가서인가 그때부터는 그냥 영상만 나오더라고요. 영상 나오고 그다음부터는 화서문에서부터 장안문 이렇게 소개가 나오던데 그 전에 처음에 했을 때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능행차하는 장면 그런 것들 또 사도세자의 어려운 효심에 대한 그런 것을 아이들이 봤을 때 공감과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것을 바꿨는데 저희 지적으로 인해서 또 다시 바꾼다면 예산이 들어가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과 상의해서 판단을 해서 전 게 나은 건지 지금 게 나은 건지 한번 고려해서 다시 한 번 선택하는 게 어떤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검토해서 진행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우리 서울 노선 같은 경우 1월∼10월까지 총 37명 탑승했더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왜 이렇게 저조하죠? 
○ 관광과장 김형수 : 서울에서는 일방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수원화성으로 오는 일방으로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것 같은 경우는 저희가 공모기간이 올해까지라 내년에는 저희 자체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운행코스는 내년부터는 제외할 계획입니다. 
현경환 위원 : 조정할 수 있는 건가요? 
  어떤 달에는 1명도 탑승을 안 했더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5월하고 9월에는 단 1명도 탑승을 안 했어요. 이것은 너무 낭비라고 생각하거든요. 운행코스를 잘 조정해 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수원 코스에서는 8월에 급격하게 사람들이 많이 탑승을 했더라고요. 그 이유가 뭐죠? 평상시에는 400명~500명 정도 되는데 1,700명이 탑승을 했더라고요. 특별한 이유가 있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가 터치수원의 행사가 일부 이벤트성이 있는데 그럴 경우 많이 탑승하는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요?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3배가 늘 수 있는 그런 환경 여건이 될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것도 있고 비고란에 보면 K-디스플레이 출품해서 전시할 때 그 탑승인원까지 포함한 겁니다. 
현경환 위원 : 전시할 때 탑승인원이 어떤 건지 다시 한 번, 
○ 관광과장 김형수 : K-디스플레이라고 전시회가 있는데 의뢰가 와서 거기 차량을 저희가 전시하거든요. 그럼 전시하는 기간 동안 거기 전시에 참여하는 분들이 탑승을 합니다, 운행은 안 하고요.  
현경환 위원 : K-디스플레이할 때 그 사람들이 많이 왔다 그 얘기네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제가 말씀드린 영상에 대한 거 다시 한 번 재고해 보라는 거, 그다음에 운행코스에 대한 것도 다시 한 번 재고해 보라는 거 그것 염두에 두시고요. 
  탑승후기를 보면 해설이나 예약, 영상의 불일치 등등 기타 사항들이 꽤 있더라고요. 본 위원이 느꼈을 때는 그래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일일이 하나하나 다 맞추다 보면 모든 일이 엉클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은 조금 접어두더라도 그냥 소신껏 잘 하셨으면 좋겠고 저는 그때 탑승하면서 시의원이라고 신분을 밝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해설하시는 분이나 기사 분들께서 친절하게 답변을 잘 해주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칭찬을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XR버스에 대해서 잠깐 보충질의를 하고 진행을 하겠습니다. 
  김형수 증인!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XR버스가 공모사업으로 국비 받아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 우리 시에서 부담을 해야 하죠? 
○ 관광과장 김형수 : 올해까지 공모기간이 끝나서 내년 1월부터는 저희 시비로 운영, 
○ 위원장 조문경 : 전액 시비로 운영하게 되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여기에 투입되는 예산은 연간 어느 정도 계획을 잡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스마트관광 관련해서 3억 3,400이고 그 안에 1억 1,100이 XR버스 예산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억 1,100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억 1,100이 앞으로 향후에 우리 수원시에서 계속적으로 운영을 했을 때 차량유지비까지 전부 다 포함한 것인지, 아니면 차량에 대한 감가상각까지 다, 원래 수원시에 있던 버스로 지금 운영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까지 포함해서 1억 1,000입니까, 아니면 그런 고정자산은 빼고 계산한 것인지? 
○ 관광과장 김형수 : 전체 1억 1,100의 70% 정도는 운영비로 나가고 나머지 30%는 차량 유지라든지 수리라든지 그런 비용의 예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차량 감가상각비용까지 다 들어간 거예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것은 파악해 보겠습니다. 그 부분까지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정확하게 파악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전에 2019년도까지 수원 시티투어버스 운영하고 있었던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왜 없어졌는지 알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코로나 발생으로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코로나 발생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도 있었지만 예산에 대한 어떤 실효성 부분 때문에 사실 그 당시에 위원님들도 많이 지적을 하셨고 이것을 위탁을 줬지 않습니까? 
  위탁을 주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이라든지 예산 부분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없어진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2차적으로 외부에 시내버스를 해서 운영을 하려다가 코로나 때문에 이게 안 된 부분인데 처음에 우리 위원님들이 XR버스에 대해 상당히 우려 섞인 부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계속적으로 유지보수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데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야 하거든요. 그러면 이 실효성 부분을 빨리 검토해서 이걸 장기적으로 가지고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지금 공모사업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왔지만 빨리 정리하는 것이, 다른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것인지 판단을 빨리 하셔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데 증인께서는 어떤 플랜을 가지고 계시는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위원장님 질의에 답변드리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우선은 공모기간이 2년, 올해까지 끝납니다. 그리고 내년에 시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데 우선 내년 1년 동안은 XR버스에 대해서 운영을 다각적으로, 예를 들어 주변 1시간 거리 학교를 연계한다든지 아니면 전시회에 가서 어떤 홍보를 하는 그런 차량 운행을 한다든지 우선 1년 동안은, 이 부분 스마트관광이 화성에 제한돼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공모기간이 풀리면 수원화성을 벗어나서 범위를 좀 확대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도 외곽으로 운행한다든지 그런 부분을 확대해서 운영해 보고 그다음에 효율성을 보고 위원장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년 반 만에 관광과장이 네 번이나 바뀌었어요. 증인이 언제까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할 수 있는 계획을 픽스만 시켜놓고 여러 가지 그 계획에 의해서, 내후년까지 증인이 그 자리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지 않습니까?
  하나 딱 계획을, 정말 기본적인 큰 줄기를 해놓고 나서 그것에 맞춰서 플랜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찾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이어서 XR버스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XR버스가 문제가 될 것은 증인이 그 자리에 앉기 전부터 알고 계시고 이 자리에 오신 거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런 질의가 나올 것도 어느 정도 예상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어떤 대비를 하셨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우선은 XR버스의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배지환 위원 :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문제점은 우선 XR버스의 영상 부분도 안에서 봤을 때 반응이 별로 안 좋은 얘기를 들었고요, 운행하는 부분이 안 맞는 얘기를 들었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운행에 대해서 너무 제한적인 얘기도 들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위원들이 엄밀히 말하면 관광 전문가라든가 아니면 이 XR버스 전문가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시민들께서 말씀하시는 불편사항이라든가 민원 내용을 전달해 드리는 거잖아요. 그러면 증인 같은 경우에는 그 피상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근본적으로 이 사업에 대한 검토를 해 봐야 되는 거거든요. 그게 방금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인데 이미 다 정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현장에 가 보셨다고 말씀하셨는데 단순히 XR버스 후기라고만 쳐도 블로그에 올라온 것보다는 인스타에 올라온 게 훨씬 많고요, 인스타에 보면 대부분 영유아를 동반한 30∼40대 가족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러면 일단 기본적으로 지금 특정 나이대, 위원들의 나이대를 아시잖아요?
  그러면 대부분 부정적이면 이 사업 자체가 30∼40대나 50대를 타깃팅으로 할 수 없다는 게 감이 좀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호기심 많고 이런 것에 어떤 흥미를 느낄 만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고 했을 때 그러면 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그 부모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그거예요. 카시트를 준비해서 가야 되고 단차가 없어서 아이가 옆 창문만 볼 수 있지 위를 볼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은 대부분 뒷자리에 앉혔으면 하는데 뒷자리는 카시트를 착용하더라도 위험도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이용하기는 어려운, 그러니까 아이들 용으로 개조하라는 말씀이 아니고 지금 이 영상과 가지고 있는 자원 내에서 해결책을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계속 예산이 꾸준히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계신 것인데 그러면 이 상태에서 이것으로 최대한의 효용을 낼 수 있는 게 무엇인가 하는 고민을 하셔야지 영상이 안 좋다고 하니까 영상을 또 예산 들여서 고치고, 노선이 뭐 한 것 같으니까 노선을 늘리고, 노선을 늘려서 안 된다는 것은 본 위원 생각으로는 서울 노선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노선의 탑승자가 없고 수원 노선의 탑승자가 많은 경우에는 이게 거리 때문인지 탑승 인원의 특정이 있는 것인지 이런 부분을 상세하게 분석을 하셔야 되는데, 혹시 XR버스에 관련해서 데이터나 이런 것을 관리하고 이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시 담당공무원이 있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저희 관광 전문 담당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지금 이렇게 14억이 들어가는 거잖아요. 버스비만 12억 가까이 들어갔는데 12억이 투자된 이 사업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방치하는 것은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고요, 만약에 오늘도 별다른 의견 제시 없이 이대로 흘러갔다면 아마 3년, 4년 후에는 매년 똑같은 지적이 이어지고 영상 문제 그리고 탑승 문제 이게 계속 지적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실적으로 보여주시면 되거든요. 탑승인원이 매달 2,000명씩, 3,000명씩 된다고 그러면 영상이 나쁘다? 나빠도 3,000명이 탑니다. 그것은 호불호의 영역일 수 있단 말이지요, 타깃이 누구냐에 따라. 
  그러니까 그런 것을 준비하셔야 되는데 계속 영상이 나쁘니까 영상을 고친다, 차가 어떠니까 어떻다, 이렇게 단편적으로 하지 마시고 근본적인 사업계획을 세우셨으면 좋겠고요. 
  K-디스플레이 출품에 1,792명 탑승 인원 이것은 정말 통계조작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지금 XR버스를 탑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장소에 있는 분들이 탑승하신 거잖아요. 지금 이 자료로 과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는 것인가요? 그러니까 이 달은 특별한 이유로 1,792명이 탔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 데이터를 유지하고 계신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 부분은 말씀드리면 저희가 XR버스가 전시가 되면 그 안의 영상 자체가 수원화성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이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인원을 여기다가 체크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그렇게 되면 아까 증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박람회나 이런 데에 더 내보내겠다고 하셨잖아요? 아까 증인이 하신 말씀 중에 이런 대회라든가 박람회에 더 출품을 하시겠다고 하셨거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런 부분도 추가로 하는,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버스가 필요 없지 않습니까? 영상만 송출하면 되지 굳이 버스를 할 필요가 없잖아요?
  그러니까 주객이 전도되잖아요. 데이터를 하실 때도, 다른 페이지에 보면 K-디스플레이 1,423명이 참여를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이 달은 300명 정도만 탑승을 한 거예요. 그런데 K-디스플레이는 8월 16일∼18일까지 3일, 설치까지 해도 5일 정도만 빠졌는데 수원 노선의 월별 탑승 인원이 거의 최저를 찍은 것입니다. 그것을 가리기 위해서 이렇게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것은 차치하고, 그러면 월별 이 숫자만 확인해 보셔도 추울 때 타는지 더울 때 타는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10월에 유독 많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것은 왜 많은지 대충 감이 오지 않으십니까, 이때 우리 화성행궁 관련된 축제가 몰려 있으니까 나온 김에 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데이터를 분석하셔서 이 사업에 대해서 근본적인 질문을 하셔야지 그냥 지적사항이 하나하나 있다고 해서 그것을 막다 보면 11억 원 공모사업이 그냥 날아가는 것이란 말이지요. 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딱 기한을 정해서 시도할 것은 시도해 보고 위원장님을 비롯한 저희 위원들에게 그런 부분을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의 데이터를 보면 이런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어서 이것을 강화하기 위해서 이렇게 할 것이고, 이것을 1년 동안 해서 탑승 인원이 어떻게 나왔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하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그냥 단적인 예로 아까 홍보 부분도 SNS 말씀드렸잖아요. 그러면 해시태그 달기를 해서, 후기를 찾아보기가 되게 어려워요. 지금 XR버스라고 하면 탑승 인원 누계가 그래도 상당히 많은데, 한 1만 명 된다고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게시물이 100단위 밖에 안 되거든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후기나 정보도 얻기가 너무 힘든 거예요. 그런 부분을 강조하시고 강화하시면 이 사업의 생명력이 조금 더 늘어나지 않을까, 그런 부분을 고민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분석해서 초안이 나오면 따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오혜숙 위원 : 370쪽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관련해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노고에 고생이 많으시고요, 공모사업 지정 재추진을 2024년 예상하고 있고 여러 가지의 평가항목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요 평가항목이 뭐가 있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주요 평가에는 우선 유치하려면 전시회장 규모, 컨벤션센터 내의 전시회장 규모라든지 주변 집적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그런 부분이 평가요소고 유치하는 데 유리한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면 주요 평가항목 중 수원시의 취약한 평가항목이 무엇이라고 증인은 생각하고 계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취약한 것은 사실 숙박이 조금 다른 컨벤션보다 모자란 게 있고요, 장점이라고 하면 전시회장이 다른 컨벤션센터보다 조금 유리한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은 중앙의 최종 평가에서 우리 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하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414쪽 위탁현황에 대해서 계약내용, 입찰공고 기간, 자격 등 상세한 자료를 요구하였는데 이 자료를 보면 계약내용이 굉장히 중요한데 자료가 없는 것 같아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이 부분은 저희가 작성을 할 때 산하기관이라고 해서, 저희 관광과의 산하기관이 수원문화재단입니다. 이 14개 시설에 대해서 수원문화재단으로 위탁한 사항이기 때문에 계약내용이라든지 입찰공고 기간, 자격은 없고 산하기관이기 때문에 작성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저희가 이것을 상세히 요구를 했었잖아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맞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니까 그것에 대해서도 상세히 기록을 해주시면 좋은데 본 위원은 형식적인 자료가 아닌가, 구체적인 자료를 성실히 해서 올려주시면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볼 수 있는데 산하기관에 공공위탁해서 이것을 했는데 제대로 잘 안 올라온 것 같아요. 그러니까 증인께서도 그런 것이면 저희한테 계약내용에 대해서 기록을 해주셔도 되지 않는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말씀드리면 재단 행감자료 509페이지에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재단에다가 위탁한 부분이고 재단에서 공고를 입찰하고 한 부분이 509페이지에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제가 참고로 볼 것이고요. 
  505쪽 공연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2022년 10월 8일에 화성행궁 노래당에서 정조의 기억이라는 공연 프로그램을 했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런데 관람인원이 40명이더라고요. 그런데 행사비용은 2,174만 8,000원 집행을 했습니다. 맞죠, 증인?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프로그램 성격과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세요. 성격과 주요 내용. 
○ 관광과장 김형수 : '22년도 프로그램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게 체험형 공연인데 실제 시민이나 관광객은 관심이 없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본 위원에게는 보이고 있거든요. 40명에 2,100이라는 예산이 소요됐어요. 앞으로 이런 공연 프로그램은 관심 있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관광과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오세철 위원 : 올해도 변함없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하셨습니다. 국비 8억 7,000, 시비 8억 7,000해서 17억 4,000이죠. 작년에 한 20억 정도 했었고 올해가 17억 정도.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시민들 호응도를 보면 정조대왕 능행차, 미디어아트쇼 다 호응도가 좋은 그런 행사인데 제가 들여다보고 싶은 것은 그것입니다. 매년 장소를 옮겨서 하다 보면 이 미디어아트쇼에 대해서 설계 부분부터 시작을 해서 전기공사, 세부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면서 공사가 진행되는데 이게 소멸성 사업입니까? 
  매년 장소를 옮겨가면서, 쉽게 이야기를 해서 미디어그라운드라고 해서 거기에 보면 조명 같은 것 만들어서 디지털공원 같이 해서 주민들이,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많은 호응도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 기간 한 달이 지나고 나면 다 소멸돼서 철거가 다 되는 거예요. 그러면 많은 분들이 오셔서 경제적인 효과도 누리지만 이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것을 다 소멸해서, 어디 다른 데 가서 재활용을 하는 것인지, 그런 부분은 놔뒀다가 저희가 활용할 수 있으면, 국비가 투입돼서 공모사업하는 이 취지가 뭡니까?
  그것부터 먼저 말씀해 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미디어아트는 우선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해서 전국에 있는 지자체에서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서 선정되는 부분이고요. 이게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저희 같은 경우는 화성에 미디어아트쇼를 한다고 공모를 신청해서 선정된 사업입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그런데 이게 보시면 전에도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이 나왔고 작년에도 제가 들었지만 경제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 물론 많은 주민들이 오시고 지역 주민들 상권이 활성화되고 다 중요하죠, 많은 분들이 관광을 오시고. 
  작년에도 방화수류정에서 하지 않았습니까, 20억 들여서?
  그런데 그것 하고 나서 다 철거돼서 없어졌잖아요.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쉬워서 작년에도 그런 부분을 한번 제가 들여다보고 말씀을 잠깐 드렸었는데 올해도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창룡문에서 쫙 미디어아트쇼를 하고 그 앞에 국궁장이나 창룡문 있는 그쪽 앞에, 그쪽에는 또 미디어그라운드 시설을 LED조명 같은 것을 만들어서 디지털공원 같이 이렇게 예쁘게 꾸몄단 말입니다. 그것 활용되면 안 되는 것입니까? 다 없애야 되는 거예요, 원래? 어떻게 되어 있는 거예요, 공모사업을 할 때? 
○ 관광과장 김형수 : 공모사업은 그 기간 동안에 축제행사를 하게끔 되어 있고 계속 하게 되면 시설 유지보수 차원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어쨌든 공모사업 그 예산 안에서 축제를 하는 것이어서 그 부분이 계속 상설로 쭉 진행되는 것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그것을 나중에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거예요? 
○ 관광과장 김형수 : 활용하게 된다면 장비 자체가, 상설 운영하는 그 영상장비 자체가 비용이 많이 소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리고 거기에 또 LED 같은 조명기구를 이용해서 미디어그라운드에 만드셨잖아요. 수원에 만석공원도 있고 저쪽 광교에도 있고 저희 공원 많잖아요. 그런 것 갖다 놓고 주민들 저녁에 보시면, 돈 들여서 투입하려고 그랬더니 만만치 않더라고요. 몇 억씩 들어가고 3∼4억 갖고는 진행하기도 힘들더라고요. 그러면 그런 것을 좀 활용해서 나머지 수원시 관내에 있는 공원에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연구를 해 보시는 게 어떤가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까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아까 영화 촬영지에 대해서 수원의 드라마, 영화 촬영, 수원화성 같은 이런 문화재를 활용하고 우리 수원에도 많은 공원이나 팔달산도 있는데 땅이 좁다 보니까, 인구에 비해서 면적이 적다 보니까 저희가 세트장 같은 것 만들기 쉽지 않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렇지만 저희가 화성이라는 문화재를 갖고서 그렇게 많은 예산을 평상시에도 투입하고 하는데 다른 지자체 같은 경우에 들여다보니까 많은 유치전략이 있더라고요. 
  수원시는 제작지원으로 예산 책정하거나 그럴 생각이 있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예산 부분보다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촬영지를 관광지로 활성화하는 부분, 그리고 홍보관련 인력을 보충해서 어쨌든 홍보 차원을 활성화한다는 그런 부분에서 노력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무슨 말씀을 드리는 것이냐면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 말씀도 저희는 디테일한 게 없다는 거예요. 예전에 보면 부산 같은 경우에 15회 이상 부산에서 촬영을 하면 제작비에서 20∼30%를 돌려주고 이런 식으로, 촬영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대전에서 바로 ‘우리는 5회 이상하면 촬영비를, 제작비를 돌려주겠다, 지원해 주겠다.’ 그리고 지자체에서 5억이면 5억, 3억이면 3억 이렇게 예산을 책정하고서 거기에 대해서 협조를 해주고 있더라고요. 
  비근한 예를 들자면 광주엑스포대공원을 만들었잖아요. 기사를 보니까 거기에서 많은 촬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시대가 꼭 영화, 드라마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지금 시대가 뭡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맛집, 카페거리,
오세철 위원 : 그런 것도 있지만 유튜브 아닙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맞습니다.
오세철 위원 : 유튜브 하나, 저는 댄서들은 잘 모르지만 블랙도어라는 유튜버가 80만을 갖고 있대요. 한 1년 전에 그랬다니까 지금은 100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런 분들이 수원화성문화제 때 기획공연 같은 것, 아티스트 이런 분들 버스킹 공연, 꼭 드라마 이런 것 아니라 이런 것들도 큰 제작비 안 들이고 수원화성을 얼마든지 홍보하고 선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맞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이렇게 단편적으로, 보편적으로 말씀을 주지 마시고 우리가 어디어디를 들어가서 어떤 부분을 갖고 어떻게 수원화성을 알리고 수원시를 홍보를 할 수 있는, 저예산으로 할 수 있는지 그런 것을 담당부서에서 디테일하게 들여다봐 달라 이 말씀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앞으로 다른 위원님들이 또 똑같은 질의 안 하게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일단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장미영 위원 : 370페이지에 작년 행감 때 제가 질의한 부분이 있습니다.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당부와 국제회의 개최 실적 개선 요청을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셨어요. 시민 또한 기대감도 컸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떻게 됐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작년에는 지정이 안 됐습니다. 
장미영 위원 : 혹시 지정이 되면 어떤 시너지가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지정이 되면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이 있고 각종 부담금이 감면되고 복합지구에 대한 재정지원이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혹시 떨어진 이유에 대해 관광과 자체에서는 평가가 있었습니까, 왜 떨어졌는지에 대해서? 
○ 관광과장 김형수 : 객관적인 데이터로 봤을 때는 저희 컨벤션센터가 경주에 밀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종 경주랑 저희랑 경쟁을 했었는데 경주에 조금 밀린 부분이, 겉으로 봐서는 컨벤션센터 건립 연도가 우리가 최근에 건립된 부분이 있고요, 
장미영 위원 : 그것은 핑계일 것 같고 내용면에서도 보면 구체화? 
  그러니까 뭔가 여기서 꼭 해야겠다는 이유가 정확하게 들어가 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이것 준비는 어디서 하셨죠? 국제회의 관련돼서 컨벤션 어느 부서에서 담당하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 과랑 컨벤션센터의, 
장미영 위원 : 박래춘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수원컨벤션센터 박래춘 마이스본부장입니다.
장미영 위원 : 준비 어떻게 하셨죠?
○ 위원장 조문경 :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박래춘 마이스본부장입니다.
  준비는 수원시 관광과와 저희 본부가 같이 해서 제안서도 만들고 가서 PT도 하고 그래서 저희들의 국제회의복합지구로서의 수용능력, 우리의 경쟁력 이런 부분을 열심히 마케팅을 했으나 저희들이 부족해서 경주에게, 
장미영 위원 : 마케팅은 어떻게 하셨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마케팅을 개별적으로 심사위원들한테 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힘들어서 공식적인 PT 자리에서 저희들이 하는 것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제출하는데 저희들의 관련 자료가 국제회의 유치와 같은 부분은 작년도에 코로나로 인해서 수원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코로나는 수원시만 온 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장미영 위원 : 국제회의는 연 400회 정도 개최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국제회의 유치, 그러니까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이 되려면 그래도 국제회의를 끊임없이 유치하고 노력하고 마케팅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하셨는지?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그래서 저희들이 작년에 부족함을 느끼고 올해에,
장미영 위원 : 어떤 부족함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국제회의 유치는 도시간의 경쟁력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도시가 어떤 지원을 해주느냐, 그리고 컨벤션이라든지 수용 능력이 어떻게 되느냐, 그리고 외국인들이 왔을 때 관광이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되어 있느냐 이런 부분인데 저희들이 그런 부족함을 감안해서 올해 같은 경우는, 
장미영 위원 : 증인께서는 혹시 정부 부처 담당자 분들 만나보신 적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장미영 위원 : 저희 수원시의 컨벤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고요. 사실은 내용면도 중요하지만 저희 컨벤션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마케팅하시고 홍보하시고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어떻게 만나셔서 마케팅을 하셨다는 거죠, 저희 컨벤션 어떻게 알리셨다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주무부처가 저희들은 문화,
장미영 위원 : 세종청사 다녀오셨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세종청사도,
장미영 위원 : 언제 다녀오셨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저희들이 작년에도 다녀오고, 
장미영 위원 : 올해 다녀오셨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올해도 저희들이 ITS 때문에도 다녀오고,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어떤 식으로 어떻게 만나셨는지 보시고 그에 대한 자료는 다시 주세요. 
  그리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그다음에 국제회의 주무부처가 문화관광부입니다. 문화관광부에서 문화관광부 사무관님이라든지 또 거기 바로 밑에 관광공사가 있습니다. 관광공사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직접 찾아가서 설명도 하고 관광공사가 응모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들이 직접 자료를 만들어서 PT를 해서 응모에 선정도 되고 이러한 노력을, 
장미영 위원 : 그런데 성과는 별로 없습니다. 지금 주신 자료에 보면 국제대회 뭐 학술대회, 포럼. 저희가 적극적으로 가서 홍보해서 가져온 국제회의는 어떤 게 어디에 있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저희들이, 
장미영 위원 : 지원금 받아서 그냥 얻어걸리는 행사 말고 적극적으로 가셔서 홍보해서 영업해 오신 부분을 알려주세요, 어떤 게 있는지.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그러면 영업을 해서 한 사례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 주신 자료에 어떤 것인지?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세계한인경제인대회라고 해서,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전 세계 160개국에 우리나라 교포들이 가서 무역을 합니다. 무역 적자가 나서 한국이 어려운 점이 있는데 그것을 수원으로 유치를 하기 위해서 저희 팀장하고 이사장님이 일본을 직접 가서 PT를 해서 유치해온, 
장미영 위원 : 그것도 고생하셨고요, 일을 안 하셨다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조금 부족한 부분이 보여서 그러는 거예요. 
  저희 공기업도 100여 개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정부부처, 세종청사 거의 출근하시듯이 다니시면서 홍보하셔야, 저희 컨벤션은 수원시에 있는데 그게 그냥 거의 뭐 집 앞에 있는 문화센터처럼 이용되는 것은 위상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안에서 적극적으로 마케팅 하셔서 본연의 일을 하셨으면 합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것에 대해서는 내년 행감자료에 정확하게 다시, 어떤 일을 어떻게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시민이 알 수 있게 정리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감사합니다. 
장미영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 56분 감사중지)

(11시 1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서문석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책자 440페이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사업 설명 좀 해주세요. 
  담당 부서가 아닌가요, 아니면?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직무대리 서문석 : 죄송합니다. 저희 재단 자료가 따로 있어서요. 
이찬용 위원 : 김형수 증인에게 다시,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이찬용 위원 : 440페이지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죄송하지만 어떤 사업 말씀하시는,
이찬용 위원 : 홍보활동, 2021년도∼2023년도까지 홍보내역.
○ 관광과장 김형수 : '23년도 것 말씀드리겠습니다. '23년도 매체광고 같은 경우에는 옥외광고를 4,500에 했는데 서울이랑 인천 지역에 있는 전광판, 가로등 현수기를 설치했고, 그리고 공공버스에 랩핑으로 홍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배너 광고를 했고, 관광가이드북이랑 관광지도를 제작해서 안내소라든지 아니면 관광객이 오시는 그런 안내소에 배치를 했고요. 
  그리고 수원관광팸투어 같은 경우는 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여행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1회 했고, 그리고 트립메이트 관광홍보단을 초청해서 팸투어를 했고, 그리고 해외문화홍보원 외국인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외 관광박람회를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했고 프랑스 뚜르시 박람회에 수원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K-디스플레이 전시회 때 수원시 홍보관을 운영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야기 잘 들었고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요지는 관광가이드북, 관광지도 제작 건에 대해서 물어보려고 합니다. 2021년도에 보면 관광가이드북 2,000부를 했는데 1,082만 원이 들었어요. 확인되셨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이찬용 위원 : 또 2022년도에 보면 1,300부 했는데 1,320만 원이 들었고 2023년도 보면 1,000부를 했는데 2,069만 원이 들었어요. 또 그것 말고도 관광안내지도도 보면 2021년도에는 4,300부를 했는데 1,353만 원이 들었고 2022년도에는 2만 4,000부를 했는데 1,598만 원이 들었고 2023년도에는 1만 500부를 했는데 840만 원 들었어요. 어떻게 된 것인지 설명 좀 한번 해보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이 관광가이드북이랑 관광안내지도 같은 경우는 매년, 인쇄를 할 때는 제작비용이 없어서 인쇄를 좀 많이 하고요, 그리고 인쇄를 할 경우에는 제작비용이 추가로 들어가서 제작 부수가 좀 적습니다. 그리고 제작이 된 것을 다시 인쇄할 때는 그 금액에 인쇄부수를 많이 발간하기 때문에 금액 차이는 그런 차이입니다. 
이찬용 위원 : 내가 다시 한 번 물어보겠는데 2021년도에 관광가이드북 2,000부를 했는데 1,082만 원 들었어요. 그런데 2022년도에는 1,300부 조금 덜 했는데 1,300만 원으로 금액이 더 들어갔어요.
  그리고 또 2023년도에는 1,000부를 했는데 2,000부 한 것보다 돈이 더블로 들어갔어요, 2,069만 원. 일단 이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해보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2021년도에는 인쇄만 했기 때문에 1,000만 원으로 2,000부를 제작한 거고 그리고 2022년도에 1,300부 그것보다 적은 부수를 제작한 것은 수정이라든지 아니면 내용 업데이트라든지 그런 부분이 비용에 들어갔기 때문에 그 비용의 부수가 적은 거고요. 
  그리고 2023년도에는 새로 제작하는 부분이 더 있어서 2,000만 원에 1,000부로 적은 부수가 제작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단순 인쇄만 하면 그 금액에 부수를 많이 할 수 있고요. 인쇄 말고 추가로 제작하거나 편집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비용이 더 들어가고 부수가 적어지는 그런 내용입니다. 
이찬용 위원 :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제작을 하더라도 이렇게 2,000부하고 1,000부하고 차이인데 단순하게 인쇄를 찍었다고 해서 1,000만 원 들어갔고, 2023년도는 1,000부를 찍어서 수량은 적은데도 1,000만 원이 더 들어갔다 이런 얘기잖아요?
  그런데 제작비가 얼마큼 바뀌었는지 몰라도 사실은 그렇게 많이 들어갈 리가 없거든요. 그것 한번 잘 살펴보시고요, 그러면 관광안내지도도 마찬가지겠네요.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럼 그렇게 질의는 마치고요. 작은 거 이런 거 하나라도 제가 볼 때는 이렇게 관리감독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전체적인 관광사업 하는 금액을 전체로 쓰는 것도 심히 우려되는 마음이 들어요. 이것은 수원시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이므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서 이런 현상이 안 나오게 해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위원님 말씀대로 잘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442페이지를 보면 지금 이 건에 대해서 하는데 업체는 몇 군데에 나눠주고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제작업체요? 
이찬용 위원 : 네. 
○ 관광과장 김형수 : 제작업체는 저희가 계약관리팀에 의뢰해서 전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몇 군데나 하는지는 모르시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제가 볼 때는 어디 한 군데에 몰아주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렇게 금액이 일정치 않고 다른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사업들은 복수로 해서 가격 대비도 철저히 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배지환 위원입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려고 합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미디어아트쇼 지금 몇 년째 하고 있는 걸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올해 3년째입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3년 동안, 만족도조사가 아직 안 나왔는데 첫 번째 때보다는 조금 떨어졌지 않습니까? 5.7점 정도에서 5.4점 정도로 떨어졌고 올해는 아직 통계가 안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만족도가 이번에도 내려간다면 왜 내려가는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미디어아트 저희가 30일 동안 운영하면서 많은 얘기를, 의견을 들었는데 잘 안 된 점은 창룡문에 쏘는 빛의 어떤 색감이 약간 미흡하다는 얘기를 들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라운드에 일반 가족들이 많이 왔다는 평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잘된 점과 안 된 점을 파악해서 내년에는 그런 것을 보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증인께서는 올해 말고 작년, 재작년도 미디어아트쇼를 다 보셨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사실은 올해만 봤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부분이 뭐냐면 지금 장소를 옮겨가면서 하고 있는데 이런 의문이 들더라고요. ‘굳이 화성행궁, 화성에서 해야 될까, 이것을 경복궁에서 쏘면?, 이것을 다른 성곽이 있는 곳에서 쏜다고 해서 차이가 있을까?’ 본 위원이 전문가는 아니지만 본 위원도 그날 창룡문 앞에서 쏘는 것을 봤는데 네 가지 프로그램을 보면 이것을 굳이 왜 여기서 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서울에서 쏴도 “아, 그렇구나”라고 할 것 같고 경주에 가서 쏴도, 어디를 가서 쏴도 별 차이점이 없는 거예요. 그게 어디서 단적으로 느껴졌냐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앞에 위원들이 체험할 수 있게 자리가 있었잖아요. 그게 안 차는 이유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무도 예약해서 보러 오지 않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는 거고요.
  그리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동장대 쪽 그 뒤에 건너편에서 보시는 분들 있잖아요. 그분들도 핸드폰을 들고 찍다가 30초 이상을 버티지 못합니다. 아무런 내용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행궁에서 하려면 최소한 구조물에 대한 이해, 그리고 수원에 대한 이해, 화성에 대한 이해 그러니까 왜 이것을 여기서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되는데 그냥 화려하고 좋은 거 정도의 수준을 못 벗어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예산이 엄청 들어가고 장소를 옮겨가는데 별로 이게 테마가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장안문, 팔달문, 화서문, 화홍문 등 문이 여러 개 있는데 각 문마다 특색이 또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달라지나요? 미디어아트쇼의 내용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세요? 
  본 위원은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예술이라고 하기 때문에 너무 그냥 그분들한테 맡겨놓고 평가하지 않는 거 아닌가, 그냥 단순히 만족도가 높다고 하는데 그 정도 예산이 들어간 축제는 대부분 그 정도 만족도가 나오거든요. 
  그런데 미디어아트쇼를 굳이 왜 해야 되는가, 이게 되게 예산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아까 존경하는 오세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을 상시 운영할 수 있게 각 문마다 다 설치를 해서 할 수 있다면 오히려 그거면 모르겠는데 설치했다 치웠다를 반복하면서 어느 문에 쏴도 똑같고 수원이 아닌 다른 데다 쏴도 똑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이유를 솔직히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해결방안이나 계획이 있으실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미디어아트를 3년 동안 하면서 스토리텔링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내용인지 모른다 하면 저희 홍보가 약간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런 내용을 담아서 미디어아트를 했지만 보는 시각에서 그런 것을 못 느꼈다고 하면 그런 부분을 내년도에는 반영하고 보완해서 그렇게 미디어아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설치 부분은 아까 오세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을 때 답을 못 드렸는데 그게 장비를 구입하는 게 아니라 임대 부분이라서 그 기간 내에 장비를 사용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이 상설로 운영되는 데 약간 어려운 점이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도 기간을 정하셨으면 좋겠어요. 목표와 기간을 명확하게 정하셔서 예산이 계속 들어가는데 공모사업이라고 질질 끌려갈게 아니라 지금 이런 민원이, 시민들은 사실 그냥 보고 지나갈 뿐이에요. 마음에 ‘이거 뭐지?’ 싶지만 정확한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 이런 것까지 찾아보실 시간이 없다 보니까 그냥 넘어가시는 거라서 여기 위원님들께서 지금 이렇게 지적을 드리는 건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냥 반영했다고 하고 이것도 이렇게 계속 흘러갈 겁니다. 
  이거는 어떻게 누가 담당을 하게 될 건가요? 
  이 예술적 가치나 스토리텔링에 대해서 일반인이 이해할 정도의 수준까지, 그러면 우리 시나 문화재단에서, 아니면 문화원에서 그것을 예술가들한테 계속 요청해서 수정을 할 수 있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 부분은 초반에 행사계획을 세울 때 어떤 작품으로 할 건지에 대해서는 작품을 요청하고 그리고 작품을 제작해서 송출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그 평가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요청할 수 있는데 예산이 들어가는 거에 비해서 그게 반영됐는지에 대한 평가가 굉장히 어렵다는 거죠. 
  그리고 미디어아트쇼 아티스트라고 할 만한 분이 전국에 몇 분이나 계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 부분은 제가 파악 못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그냥 물어보는 겁니다. 이 장르의 아티스트가 인재풀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가 않아요, 왜냐하면 이런 규모의 사업을 하는 곳이 흔치 않기 때문에. 그럼 이렇게 한정돼 있는 장르의 이것을 굳이 계속 하는 이유가 뭔가요?
  그러니까 한두 번은 이벤트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치는데 이것을 매년 하다보면 이게 10주년, 20주년이 간다고 했을 때 과연 이게 차별화가 가능할 것인가, 그리고 그런 생각도 들어요. 만약에 이게 정말로 좋은 방향이고 좋았다면 서울에서도 이거 합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서울은 별도로 다른 것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는 전국의 8개 지자체가 선정이 돼서, 
배지환 위원 : 아니요, 공모사업 말고 자체적으로 하는 데가 있냐는 말이에요. 결국에는 이게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하는 거 아니에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 부분을 지적드리고 싶은 거예요. 예산이 내려오니까 하는 건데 자치단체에서 지금 예산이 없어서 난리잖아요. 그럼 중앙부처의 돈을 받고 한다지만 그 금액이 없어도 이것보다 큰 효과를 낼 수 있고 우리가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문가는 미술관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협업을 해서 거기 큐레이터들이나 일하시는 분들이 이런 아트쇼에 관해서는 더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얼마 전에 박물관 토론회에 갔더니 박물관도 이제는 전시에 관해서는 미술관이라든가 비주얼적인 역량 있는 분들을 섭외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수원시 역량을 총동원해서 이것을 해야 되는데 너무 칸막이로 막혀 있지 않나,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2년이면 2년 3년이면 3년 계획을 가지시고 만족도도 그렇고 어쩌면 내용에 대한 평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서 안 된다면 과감하게 미디어아트쇼를 폐지하는 부분도 고려해 보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미디어아트는 문화재단에 위탁해서 하는 행사입니다. 그래서 우선 재단과 그리고 말씀하신 다른 관련된 부분과 다 협조해서 내년도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충분히 반영돼서 할 수 있게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것에 관련돼서 잠깐 저도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하고 같은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미디어아트쇼를 봤을 때 정말 투자한 돈 대비해서 수원의 의미가 전혀 없고 진짜 제주도에 갖다 놓아도 똑같은 의미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프로그램 구성에서 네 작품 다, 네 작품 중에 한 작품만 수원의 의미를 가미했지 나머지 부분은 전혀 없이 그냥 제주도에 갖다 놓으나 미국에 갖다 놓으나 다 똑같았다는 의미를 가지거든요. 그런 부분도 어차피 수원화성문화제의 일환으로서 같이 진행을 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 고민하시고 이게 전액 국비인가요, 아니면 우리 시비가 같이 들어가 있나요, 5대5 매칭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국비, 시비 5대5 매칭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죠. 어차피 50%, 10억이 들어가면 5억은 우리 수원시민의 세금으로 내는 거거든요. 그게 10 몇 억 들어갔죠? 
○ 관광과장 김형수 : 8억 8억 해서 전체 16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6억 들어갔죠. 수원시 예산이 8억 들어갔고 국비 예산이, 국가 돈도 어차피 우리 수원시민이 내는 돈이 같이 들어가는 거거든요. 고민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이필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김정렬 위원 : 컨벤션센터 지금 임대를 하잖아요. 그런데 지금 현재 공실이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공실이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먼저도 임대료를 현실화해서 공실을 없애는 게 그게 더 중요하지 않나 이런 말씀을 드렸었는데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런데 임대는 사실 저희가 하는 것은 아니고 시 관광과에서 합니다. 저희는 관리하고 관리비만 받는 거고 시에서 직접 공유재산 차원에서 공고를 내서 하는데 공유재산법이 바뀌지 않는 한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법이 바뀌어야지, 지금 민간인들은 대개 매출액의 15%, 10%를 내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다보니까 어려움이 있고요, 
김정렬 위원 : 증인께서 그 부분을 추진하시겠다고 먼저 답변을 주셨는데 아직 진척이 없으신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는 그래서 입찰할 때마다 만약 유찰이 되면 10%씩 단가가 떨어져서요. 
김정렬 위원 : 지금 현재 공실률은 몇 % 정도 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지금 저희가 1층∼5층까지 업무시설, 상가시설 포함해서 총 42개입니다. 그중에서 임대된 것이 33개고 9개가 공실이 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조속히 임대되는 방향으로 고민을 해주시고 그리고 자료를 지금 주셨는데 예전에는 책자로 해서 따로 별도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별도로 만들지 않으신 모양이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어떤 자료를 저희가, 
김정렬 위원 : 컨벤션센터 자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별도로요? 
김정렬 위원 : 네, 그것은 그렇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먼저 저희가 방문했을 때 컨벤션센터 확장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진척이 있는지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확장계획도 저희가 전시를 하면서 특히 전시공간이 많이 부족하고 주차장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시에서는 광교개발이익분담금이 확정되면 그것의 일부를 확장하는 데 쓰겠다는 기본방향은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확장도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시의 도시기획상임단이나 도시정책실에서 주관해서 하는 거고요, 저희가 어떤 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만 내는 거지 확장의 모든 저기는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정리된 의견은 있으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어차피 수직증축이 안 되니까 수평증축을 해야 되고 가급적이면 1층의 전시홀만 늘리는 것으로 그렇게 지금 방향을 잡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관광과에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김정렬 위원 :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터치수원 지금 운영하고 계시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지금 오디(Odii)라고 한국관광공사에서 하는 그런 앱이 있어요. 아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거기까지는 파악 못 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이용할 때 보면 수원에 있는 터치수원보다 오디가 접속이 잘 되고 그것을 많이 이용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우리가 비용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오히려 다른 데서 만든 게 더 수원에서 활용이 된다면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스마트관광 하면서 터치수원도 개발해서 앱을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 2년차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저희가 그것을 활성화할 수 있게끔 터치수원 홍보를 하고, 
김정렬 위원 : 물론 애플리케이션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지금 오디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오디의 장점을 벤치마킹해서 터치수원에 넣어야 되지 않나 하는 차원에서 질의드린 거고요.
  탈거리 관련돼서 앞서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몇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현재 기존에 했다가 안 하고 있는 자전거택시가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시티투어버스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김정렬 위원 : 추후계획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거 계속해서 중지시켜서 갈지, 지금 홈페이지나 이런 데에는 자전거택시가 분명히 있는데 운행 안 한다고 이렇게 지금 돼 있잖아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것에 대한 복안이나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자전거택시 같은 경우에는 올해는 신청하는 게 없어서 진행이 안 됐고 그래서 우선 내년에는 운영비, 그리고 포함해서 5,000 예산 세워서 자전거택시는 올해 정비해서 내년에 재개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다른 시티버스 같은 경우는 지금 XR버스를 어떻게 활용할 건지 우선 그 부분부터 시작해서 시티버스는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요즘 탈거리가 대략 4개, 5개 정도 되는 것 같은데 지금 자전거택시, 시티투어버스, XR버스, 어차, 플라잉수원 이렇게 돼 있는데 그중에서 유일하게 플라잉수원만 외부 위탁이 되어 있는 거죠?
  위탁이라기보다 아예,
○ 관광과장 김형수 : 민영으로,
김정렬 위원 : 민영화 돼 있는 거죠. 지금 다 앞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수익구조가 다 적자고 플라잉수원만 사용료 받는 게 있어서 그나마 흑자인 건데 그중에서도 수익금 분배 부분에 대해서 계약서에 돼 있죠, 그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지금 실질적으로 분배된 적이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없습니다. 
김정렬 위원 : 어쨌든 그분들이 제시하는 자료만 보고서 우리가 판단하는 것 같은데 면밀하게 검토해서 저희가 수익분배 받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하시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탈거리 부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지금까지 해오면서 이게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노출되고 중지가 돼 있는 상황이면 전면적으로 다시 검토해서 이것을 새롭게 전체 다 민영화 시키든가 하는 고민도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상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378페이지 자전거택시 운영 관련해서 김형수 증인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자전거택시 올해는 운행을 안 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안 된 이유는 모 업체가 운영상 적자가 계속 나서 더 이상 운행을 못 하겠다라고 해서 포기를 했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래서 작년부터 자전거택시 관련돼서 이걸 위탁을 시킬 것인지, 아니면 폐지할 것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계속 논의를 해온 상태입니다. 지금 자료 378페이지 보면 결론이 그냥 보조금 2,000에 3,000만 원 더 얹어서 5,000만 원을 시 부담으로 운영비를 제공하고 사업자를 다시 내년도에 재선정한다고 이렇게 나와 있어요. 
  그 오랜 시간 동안 결론 낸 게 결국은 보조금 5,000만 원으로 늘려서, 2,000에서 3,000을 늘려서 위탁을 다시 하겠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안이하게 답변을 내놓은 것 같고 이것을 운영하든 안 하든 그 전에, 자전거택시 폭이 1m 20 정도가 됩니다. 이것을 왜 말씀드렸냐면 지금 주말에 행궁동 주차나 골목길이든 인도든, 문화재단도 있어서 잘 알겠지만 행리단길 있는 그쪽은 아예 트래픽잼 때문에 차가 한 번 들어오면 거의 1시간 이상 못 빠져나올 때가 많고 인도나 골목길도 엄청난 내방객이나 관광객들로 인해서 걸어 다니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상태예요. 그런데 전폭이 1m 20 정도 되면 거의 소형차 정도보다 조금 작지만 그 정도 수준입니다. 
  이것을 그 혼잡한 데에 갖다놓고 운행한다고 하면 물론 사람들이 없을 때 차도든,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저 메인에 있는 북문 올라가는 길은 지나다닐 수 없는 길이고 거의 골목길이든 행리단길을 통해서 지나간다는 것은 주말에는 거의 접촉사고든 차가 막히면 당연히 인도 위로 올라갈 거고 인도 위나 골목길로 들어가게 되면 기존에 있던 주차로 협소화된 그런 것에서 굉장히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사항이 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면밀하게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로 제가 질의한 것에 대한 다른 답변은 없으신가요?    지금 이 건에 대해서 검토해서 보고 부탁드릴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검토해서 위원님께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수원시 관광기념품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게 문화재단 쪽에 질의를 드려야 되는 건지 아니면 관광과에 질의해야 되는지 제가 잘 몰라서 해당되는 분이 답변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첫 번째로 수원시 기념품 종류가 몇 가지나 되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관광기념품 전체 목록은 94개입니다. 
박영태 위원 : 94개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그중에서 제일 잘 팔리는 품목이 뭡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지금 제일 잘 팔리는 것은 수원화성 마그넷 그게 제일 잘 팔리고 ‘수원이’ 열쇠고리, 8경 부채, 명함첩, 소주잔까지,  
박영태 위원 : 네, 제일 잘 팔리는 게 가격이 얼마예요? 
○ 관광과장 김형수 : 판매가는 4,000원으로 1만 원 안쪽입니다. 
박영태 위원 : 대부분 잘 팔리는 가격이 1만 원 안쪽인가요, 주로 판매되는 사항이?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 기념품 전부 다 털어서 1년에 판매액이 얼마 입니까? 
  제가 정확히 말씀드리면 428쪽에 보시면 판매처 현황 및 실적이 나와 있어요. 판매소는 직영이 네 군데, 민간지정이 여섯 군데 해서 열 군데에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수탁자는 문화재단하고 나머지 여섯 군데는 개인이 하는 거고 개인은 화성박물관, 수원화성 기념품샵, 올라레이나 수원의아침, 연무대매점, 수수한가 이렇게 돼 있고 직영은 수원시청, 수원역 관광안내소, 수원박물관, 장안사랑채 이렇게 돼 있습니다. 2021년 판매금액이 물론 코로나가 있어서 그렇겠지만 고작 6,300만 원이고 2022년 판매액이 고작 1억 1,000입니다. 그리고 올해 2023년 9월까지가 7,300만 원이에요. 자료 내신 거 맞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 기념품을 관리하고 판매하는 인원은 몇 명이에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총괄로 관리하는 직원은 저희 과에 재단에서 파견 온 직원이 1명 있고 그리고 마케팅팀의 직원이 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2명이라고 보면 될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2명이, 이것을 기념품 선정한다면 기념품선정위원회도 별도로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지정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거기에 어쨌든 간에 직영점이든 민간 지점에서 판매하는 시설까지 보관해야 되는 거고요.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인원 2명에 선정품목 위원들이 몇 명이시죠? 
○ 관광과장 김형수 : 14명입니다. 
박영태 위원 : 14명이 선정도 해야 되고 거기에다가 여러 가지 물품보관, 거기서 판매하시는 분들 따지면 1억을 판매하기 위해서 들어가는 가치가 있다고 보세요, 품목을 90개씩이나 지정해 놓고?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그 기념품에 대한 것은, 저희 관광기념품은 기존에 있어야 되는 거고 제가 보는 입장에서 기념품이 지금 약간 시기가 지난 부분을 계속 업데이트 한다든지 그리고 저희가 관에서 관리를 하지만 민영을 하는 것도 방법 중에, 
박영태 위원 : 제가 시간이 없어서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그럼 이 기념품 지정을 하는데 개인이 물품을 만들어 와서 지정을 요청해서 지정위원회에서 지정을 하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아닙니다. 저희가 그 기념품에 대한 신규라든지 없앨 건지 재고할 건지 그런 부분을 지정위원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해서 의결하는 겁니다. 
박영태 위원 : 저는 안타까운 게 이런 인력을 최소한 2명 이상 두고 여러 가지 지정판매처를 두고서도 겨우 1억도 안 되는 돈으로 품목을 90가지나 유지하고 있고 선정위원회까지 유지하고 있는데 사실 지금 청년실업도 문제고 수많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젊은 분이든 나이 드신 분이든 창업을 새로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사람들한테 아이디어를 제공해서 수원시 캐릭터를 발굴하고 접목시켜서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1만 원대 미만으로 해서 캐릭터 상품 제대로 발굴하면 제가 보기에는 중국인 내방객들이나 관광객들이나 수학여행 오신 분들에게 굉장히 많이 판매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것을 형식적으로 몇 푼 되지도 않는 것 갖고 인건비, 관리비 이거 정말 효율이 없다고 봐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 ‘수원이’ 상품하고 아까 얘기했듯이 잘 나가는 거, 특히 저는 판매가 이해가 안 되는 게 직영점에서 수원시청 여기 판매처가 5,300만 원이에요. 이거 수원시청 방문하시는 분들이 와서 사가지고 가는 건가요, 아니면 수원시청에서 사서 기념품으로 드리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사서 드리는 겁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게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러면 실질적으로 5,000만 원도 못 파는 거예요. 이런 사업을 왜 하는지 저는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인력 2명 인건비가 얼마입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1인 인건비는 4,000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래서 저희가 수익을 창출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관광이라는 게 지역경제 도모하고 제품도 팔아야, 몇 개 나가야 우리 소상공인한테 도움 되고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되는 부분도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이거 무용지물입니다. 이것 아까도 제가 언급한 것처럼 창의적으로, 민간에 위탁을 주시든 아니면 최선은 아니지만 아이템을 잘 선정해서 공모제를 통해서 캐릭터를 제대로 만들어서 파시든 그 가격대 메리트 분석을 잘 하셔서 내년에 방문하실 분들한테 판매할 수 있도록 대책 강구하셔서 보고 부탁드릴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보완해서 검토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에 말씀하신 품목을 정정하겠습니다. 94개가 아니라 54개입니다. 죄송합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혹시 여기 관광마케팅팀장 나왔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입니다.
현경환 위원 :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에 이어서 제가 추가 질의할게요.
  매입하는 품목이 매년 줄었더라고요. 2021년에는 20개, '22년도에는 10개, 올해는 9개 품목으로 줄었더라고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매출도 조금 준 것 같아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합니까?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제가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민간에 비해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팀장님은 판매처에 가서 의견청취나 상황을 한번 파악하신 적 있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로컬러라는 기념품 판매점을 컨벤션센터에서 전시할 때 한번 방문한 적은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디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컨벤션센터.
현경환 위원 : 아니,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로컬러.
현경환 위원 : 로컬러라고 여기에는 안 나와 있는데?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그것은 수원화성에 가서 한번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뭐라고 이야기하던가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아무래도 디자인이나 이런 부분에서 조금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현재 여기 자료상으로 나와 있는 구입단가 있잖습니까? 이게 업체에서, 관광과에서 매입하는 가격이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판매가격은 여기 나와 있는 화성박물관, 기념품샵 여기다가 판매하는 가격을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직접 소비자한테 가려면 여기에 마진이 덧붙여서 가는 거겠네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그게 아니고 구입단가는 저희들이 공장에서 구입하는 가격이고 판매가는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예를 들면 그리다수원 메모지를 1,000원에 관광과에서 매입해서 판매가격 1,200원에 소비자한테 간다는 이야기는 전혀 마진이 없고 그냥 준다는 이야기입니까? 예를 들면 수원화성 기념품샵 그쪽 판매처에서도 마진이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가격을 여기서 지정을 해 주나요, 판매가격을?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저희들이 지금,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수원시 관광과에서는 지정 업체에다가, 연무대 매점이라든지 이런 데에다가 마진없이 그냥 주는 것입니까?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또 의구심이 드는 게 판매마진이 제각각이더라고요. 최저 열쇠고리 같은 것은 약 10%, 나머지 다른 것들은 35%까지 되는 것도 있어요. 마진에 대해서 정확한 기준이나 매뉴얼이 있습니까?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사실은 정확한 판매가 측정에 대한 기준을 지금까지 마련한 적이 없습니다.
현경환 위원 : 없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게 왜냐하면 여기서 판매가를 지정해 줬다고 방금 말씀하셨잖아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판매가를 지정할 때, 저희들이 공장에서 가져올 때 제작하는 업체의 의견을 반영해서, 
현경환 위원 : 왜 제작하는 업체 반영을 해요? 판매마진을 만드는 것은 저희인데 왜 그 사람들에게 ‘이것 얼마 팔아도 돼요?’ 이렇게 물어보는 것입니까, 그러면?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사실은 저희들이 이 물품을 납품을 받을 때 독점공급이 아니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여러 군데 판매처가 있기 때문에 다른 판매처와 가격을 맞추다 보니까 저희, 
현경환 위원 : 평균가격이 다른 데 어떻게 파는지 그 기준에 준해서 판매를 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현경환 위원 : 현재는 판매하는 데에다가 현금으로 판매를 하는 거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예전에는 외상으로 매입을 줬다고 그러더라고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현경환 위원 : 제가 그 부분은 잘 했다고 생각을 해요. 
  남는 것은 반품도 받아주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반품 받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화성박물관, 수원화성 기념품샵, 연무대 매점 세 군데를 방문했었어요. 팀장님도 의견청취를 해 봤다고 하지만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분들의 의견 중에 하나가 저렴한 것, 관광객들이 버스로 왔을 때 여러 명이 와서 저렴한 것을 많이 사갈 수 있는 그런 품목을 원하더라고요. 차후에도 가서 그런 의견청취를 많이 하고 이행에 적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더 반영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올해 5월에 프랑스 뚜르 박람회를 진행했는데 최상진 팀장님 말고 다른 팀장님이 갔더라고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그때는 제가,
현경환 위원 : 만약에 있었으면 제가 직접 더 물어봤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내용을 모르시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게 주로 어떤 행사였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세계관광 박람회 행사에 저희들이 수원 관광 기념 부스를 운영한 사항입니다.
현경환 위원 : 뚜르만 간 거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현경환 위원 : 뚜르만 갔고 이게 9일로 되어 있는데 7박 9일인지 8박 9일인지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은데 뚜르에 가서 그렇게 많은 시간과 예산이 들어갈 필요가 있었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박람회 부스 자체를, 
현경환 위원 : 팀장님, 이것 목적하고 일정, 성과 그리고 예산 사용내역에 대해서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최상진 : 네, 알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배지환 위원입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릴 것인데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들어주시면 좋겠는 게 394쪽에 보면 “판매용(홍보용)관광기념품 구입” 해서 사업을 진행 중이신데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잖아요, 수원시청에서 구매해서 선물로 나눠주고 있다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 기념품을 제작하고 구입해서 하는 목적이 수익입니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수원시청의 필요에 의해서 하다 보니까 곁다리가 된 것입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수익 창출도 있지만 수원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수원에 대한 기념품을 구입해 가는 그런 목적이 큽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서 마진이 오락가락 하게 되는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마진 같은 경우는 아까 저희 팀장님이 이야기했지만 그런 마진 부분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은 사업 목적이 명확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수익이면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마진에 대한 부분이 철저하게 되어야 될 것이고요. 그리고 박리다매를 하든지 아니면 고급품을 팔든지 그런 부분이 있어야 될 것이고, 수익이 아니라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수원에 방문하신 분들께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간다고 하면 수익을 포기했고 작은 기념품을 구색 맞추기로 했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 같고요. 
  한 가지 궁금한 것은 그것입니다. 여기 보시면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있는 관광기념품 개발 추진”이라고 하셨는데 이것 지적 매년 나오는데 그러면 해마다 새로운 상품이 개발되는 게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가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는 상반기에 디퓨저를 신규로 지정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트렌드라는 게 그 시기에 맞는 품목인데 그것을 전체 다 교체하기는 어려운 것 같고 기존에 있는 부분에서 잘 판매된다든지, 판매된다는 게 많이 찾는 부분이니까요. 그런 부분을 계속 유지하되 약간 업데이트라든지 그리고 안 되는 부분은 재고처리, 이번에 지정위원회에서 기념품에서 제외한 것도 있거든요. 그런 것을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지적사항 부분에 대해서도 이행이 잘 안 되는데 지적되지 않는 부분은 더 엉망일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판매실적 부진 품목 축소를 통한 관광기념품 판매 및 관리 효율성 제고”라고 하는데 기념품을 판매할 때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장사의 가장 중요한 두 가지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증인은? 
○ 관광과장 김형수 : 장사는 이윤이, 
배지환 위원 : 이윤이 중요한데 그러면 이윤을 내기 위해서 두 가지가 중요하답니다. 하나는 물건 자체가 좋아야 되고 하나는 파는 장소의 문제일 것입니다, 이게 온라인 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데 제출하신 자료 429페이지를 보시면 올라레이나, 수원의 아침, 수수한가 이 세 곳은 거의 3년째 판매가가 0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여기는 판매가 안 되고 있는데 민간위탁으로 왜 계속 지정이 되어 있는 것인가요? 이 세 곳은 무슨 상품을 판매하는지 아십니까?
  429페이지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올라레이나는 액세서리 가게로 알고 있고 수원의 아침은 베이커리입니다. 그래서 아마,
배지환 위원 : 수수한가는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수수한가는 음식점입니다. 
배지환 위원 :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기념품을 살까요, 베이커리에서 빵을 먹고서 기념품을 살까요? 
  올라레이나는 공방이라고 하셨는데 민간에서 만드는 공방에 우리가 견줄 만큼의 기념품을 만들어서 판매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게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 같고요. 그리고 연무대 매점은 그나마 조금 파는 곳인데 왜 운영이 종료됐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연무대 매점은 계약이 종료돼서 그 이후에는 기념품을 판매를 안 하는 것이고요.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판매가 그나마 잘 되는 곳이잖아요. 그러면 계약을 연장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확답을 듣고자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게 수익사업인지 아닌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그러니까 이것을 수익사업으로 하실 것이면 이런 민간 지정부터 철저하게 관리하셔서 어디서 판매할 수 있는지, 판매처가 어디인지, 우리가 제주도나 이런 유명한 관광도시에 가면 도처에 기념품이 깔려 있잖아요. 그런데 수원은 그렇지 않거든요. 심지어 화성행궁이나 행리단길이나 이런 데를 돌아다녀도 수원 기념품은 찾기가 굉장히 어려워요. 그러면 그것을 정말로 쫙 깔아서 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을 관에서 맡을 것인가, 아까 증인 한 분께서 로컬러 말씀하셨는데 로컬이 기념품을 만드는 곳입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기념품 전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전시는 하겠죠. 로컬러라는 회사는 ‘수원이’라는 캐릭터 굿즈를 만드는 회사라고 보는 게 타당할 것입니다. ‘수원이’ 캐릭터가 많고 화성 관련된 제품이 거의 없어요. 그러니까 할 수는 있겠지만 기념품이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 로컬러는 어디에 있는지 아십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제가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행궁동 쪽에 있는데 청누리라고 하는 센터에서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2층에 있고요, 본 위원이 가끔 거기 가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방문도 하고 하는데 거기 위치가 굉장히 안 좋아요. 거기는 온라인 판매를 주로 합니다. 그래서 수익을 내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셨잖아요. 이게 수익사업도 아니고 제대로 안 될 거면 정리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수원시에서 필요한 기념품, 의장님이 됐든 시장님이 됐든 아니면 공무원이 됐든 우리가 필요한 기념품이나 이런 것을 만드는 차원이라면 그것은 만드는 게 맞는 것 같고요. 그게 아니라 정말로 수익사업을 할 것이라면 지금 이렇게 운영되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지금 3년째 매출이 거의 0이나 다름없는, 3년 동안 50만 원 어치 팔고 20만 원 어치 판 이런 데는 그냥 데이터만 받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고 그리고 물품도 뭐 딱히, 민간의 트렌드를 지금 정부에서 쫓아간다는 게 사실은 되게 어려운 일이라는 것 모두가 알지 않습니까? 
  그러면 안 되는 것을 계속 하겠다고 하지 마시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조금 더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원인 파악하고 어떤 것을 중심으로 할지 파악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 부분도 기간을 정해서 2년 내에, 1년 내에 어떤 계획을 가지시고 명확하게 목표치와 사업목적을 다시 한 번 했으면 좋겠고요, 그것은 따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별도로 따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하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정렬 위원님이 말씀하신 플라잉수원에 관계된 부분인데요. 계약이 몇 년 진행이 됐죠?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계약은 1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년 단위로 하고 있는데 최초에 몇 년부터 계약을 했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17년도부터 시작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017년이요? 2007년? 
○ 관광과장 김형수 : 2016년도부터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약 7년, 8년 정도 됐네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약할 당시에, 현재는 거기 무상임대죠? 
○ 관광과장 김형수 : 10년간 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0년간 무상이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약서 내용에 어떻게 되어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임대사용료는 있습니다, 부지사용료.
○ 위원장 조문경 : 부지사용료는 어떻게 되어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부지사용료는 4,119만 940원 부가세 별도로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부지사용료 우리 수원시에서 받고 있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받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부지사용료 받고 있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매년 받고 있습니다. 4,119만 940원입니다. 연 사용료는 4,900만 원. 
○ 위원장 조문경 : 연 사용료를 4,900만 원 받고 있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공유재산 사용으로 받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것은 제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봐야, 왜 제가 사용료 말했느냐 하면 주식회사 플라잉수원에서 제출한 손익계산서나 재무제표 보면 임차료 지급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서, 그러면 이 자료를 그쪽에서 허위 작성을 했다든지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 했는데 그쪽에서 제출한 손익계산서에 보면 임차료 부분은 전혀 여기에 반영이 안 되어 있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이것은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익이 발생했을 때 10%를 수원시로 환입을 하도록 되어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최대 10%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환입에 대한 조율을 한번 하신 적 있으신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우선 제가 오기 전에 계약이 이루어져서 7월부터 6월 30일까지 1년 계약이라서 그 전에 계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0%는 계속적으로 처음부터 똑같이 계약을 관례대로 해 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한 번도 돈 받은 적 없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안 받은 이유는 뭐 때문에 안 받았어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전체 수익이 안 나는 부분이 있어서 10%가 안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까지 못 받은, 
○ 위원장 조문경 : 수익이 안 나서?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그쪽 회사 회계자료 보면 2021년도에 6,600만 원, 2022년도에 1억 4,700만 원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세무자료에는 나오는데 이것은 확인해 보셨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아직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확인을 안 했다는 것은, 본 위원장이 봤을 때 과장님 관광과에 온 지 4개월 만에 정말 많은 것을 공부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것 정말 감사를 드리는 부분인데 전임이 됐든 재무제표 상에 이익이 계속적으로 나고 있었던 것을 확인만 하면 분명히 가능한데 이것을 확인하지 아니하고 그쪽에서 운영이 안 된다는 그 말만 듣고 아무런 대책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그래서 우선은 계약이 시작됐고 내년 3월에 위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결산이 진행이 되면 그것을 가지고 수익을 확인해 보고 내년 6월 계약할 때 그런 부분을 반영해서 할 정도까지는 생각은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것은 코로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무자료상에 분명히 이익이 1억 4,700만 원 계속적으로 나왔거든요. 그것을 분명히 계약상 우리가 회수하지 못한 것은 어떻게 보면 직무유기라고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그리고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이 자료는 사실 기업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자료를 다른, 만약에 이익을 나누기 싫으면 변경을 할 수도 있습니다. 비용을 내가 어떤 식으로 정리하든지, 기회비용을 다시 정리하든지 하면 이 이익은 줄일 수가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업 간의 거래에서는 매출액 대비 얼마 이렇게 산정을 해서 수익구조를 나누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기업을 이야기한다고 그러면 그렇지만 스타벅스나 다이소라든지 임대차 계약을 할 때는 항상 매출액 대비 얼마 해서 어떤 식으로 나누겠다는 것으로 항상 계약을 하거든요.
  앞으로 플라잉수원하고 계약을 할 때에도 그 회사의 수익구조로 계산하는 건 갑을관계에서 정말 최하위의 계약이에요. 이것은 공무원들 가지고 노는 계약이라고, 계약서가. 계약내용에 매출액의 몇 %를 우리 수원시에 도네이션 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라든지 어떤 부분에서라도 사용을 할 수 있는 근거자료를 만들어서 계약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말씀대로 계약할 때 검토하고 위원장님 의견도 받아서 보고드리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익이 났는데도 한 번도 돈을 회수 안 하고 확인을 안 했다는 건 업무태만이고 직무유기예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중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2시부터 관광과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12시 05분 감사중지)

(13시 5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과와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광제 증인께 질의할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입니다.
현경환 위원 : 컨벤션센터 대관이나 행사 가동률이 몇% 정도나 되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지금 50% 전후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50% 전후면 적정한 것인가요, 아니면 부족한 것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현재로서는 가동률 전체 운영이 풀로 볼 때가 55∼60%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50%라는 게 행사 하는 것만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행사 준비하는 그런 기간까지 다 포함해서 50%라는 것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다 빼고 실제 가동된 것만 들어갑니다.
현경환 위원 : 실제 가동률이요? 그러면 사전 준비는 포함이 안 됐다는 거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사전 준비와 사후 철수는 제외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서 실질적으로 다 제대로 사용하면 55, 60% 정도면,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저희들이 생각하는 가동률 100% 정도에 근접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판단해도 될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우리 수원컨벤션센터가 대한민국 전체로 봐서 증인이 생각했을 때는 순위로 따진다면 몇 위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킨텍스라든지 코엑스나 이런 데가 더 잘 되어 있잖습니까?
  그 이후로 우리가 몇 번째라고 생각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17개 중에서 한 7위 정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수원컨벤션센터가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현재 차후에 경쟁이 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성남에 지금 짓고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성남도 짓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또 포항에도 준비하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포항, 강릉, 화성도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화성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우리 근접지역에 경쟁할 만한 그런 컨벤션센터가 세워진다는 말씀이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차후에 우리 컨벤션센터를 더 활성화시키는데 있어서 조금 더 구조적이거나 더 진취적으로 준비를 해야 될 것 같은데 따로 준비하는 게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저희들이 지금 예상하고 있는 것은 주변 성남이나 화성이나 나머지 저희 경쟁업체가 될 만한 곳이 생성되기 전에 저희들이 기득권적인 입장에서, 바이오사업과 반도체도 지금 성남이나 용인이나 다른 지역은 공장 위주로, 클러스터 위주로 짓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연구소나 지식센터 위주의 인력들을 할 수 있는 포럼이라든가 반도체 전시회를 예상하고 주력 삼아서,
현경환 위원 : 차별화해서 전시나 대관을 하겠다는 이야기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수원시에서 하는 행사 있잖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것은 대관료를 받고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수원시에서는 제가 알기로는 시장님이 직접 주관한 행사는 무료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현경환 위원 : 무료로 진행하는데 그게 관계법령이나 조례나 운영규칙에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저희 규정에, 
현경환 위원 : 제가 왜 이야기를 드리느냐 하면 작년 우리 예산심의 볼 때 대관료 사용하겠다는 그런 예산이 올라왔을 때 저희가 삭감시키지는 않았는데 꽤 시비가 있었어요. 결국 그때 당시 기억으로는 시민과의 대화인가 그것 할 때 대관료를 예산에 올렸는데 저희가 깎으려고 했는데 그런 실랑이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예산이 전혀 안 올라오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제가 확인을 해 보니까 대관료는 그냥 무료로 쓰는 것으로 지금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게 맞는 것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시장님 행사는 소관 부서장으로서 직접 행사를 주관하시고 참여하시는 것은 무료고 수원시 과에서,
현경환 위원 : 조례에 그게 있어요? 조례와 관계법령에 따라서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조례에는 특별히 본 적은 없습니다. 
현경환 위원 : 조례에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죠? 
  제가 조례를 찾아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아무런 근거가 없어요. 그때 당시에 집행부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어차피 그 돈이 컨벤션센터로 들어와서 다시 그것이 세외수입으로 잡힌다. 그렇기 때문에 나가는 돈이 아니다.’ 이렇게 설명을 했지만 지금 수원시 무료로 쓰는 것은 우리 컨벤션센터 수입으로 안 잡히는 거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컨벤션센터 운영하는 데 있어서 수입으로 안 잡힌다는 것은 제가 봐서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거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그 부분에서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약간 부당하고, 그런데 무료 사용 근거는 방금 제가 잘 몰라서 답을 못 해 드렸는데 이벤트홀은 마이스산업 진흥 조례 규칙, 전시장 회의실 운영규칙 30조라는 규정이 있고 회의실은 재단 회의실 운영지침 재단 마이스본부 규정에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신청서 제출 후 관광과 협조,
현경환 위원 : 쓸 때 신청서 제출했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제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신청서 제출한 근거자료 있으면 얼른 뽑아서 갖고 오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있으면 준비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은 문제가 조금 심각하다고 봅니다. 이것은 시장 본인의 홍보라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도구로밖에 쓰이지 않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이것은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자료 있으면 제가 제출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박래춘 증인께 질의할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박래춘 마이스본부장입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지금 뷰로팀, 마이스마케팅팀 그리고 마이스사업팀 있잖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현경환 위원 : 하는 업무에 대해서 어떻게 분화되어 있는지 간략하게 이야기 좀 해주실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먼저 마이스마케팅팀은 임대하는 팀입니다. 그래서 전시회 54건, 회의실 800건 임대 유치하는 팀이고 컨벤션뷰로팀은, 
현경환 위원 : 임대는 행사 진행하는 그 임대 말하는 거죠, 사무실 이야기하는 것 아니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현경환 위원 : 그것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전시장, 회의실.
현경환 위원 : 전시장 회의실이요? 그 건물에 있는 것은 관광과에서 한다고 그랬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국제회의를 유치하거나 수원에 맞는 적합한 학술회의, 국내에서도 큰 규모의 회의 이런 것을 유치해 오는 팀이 컨벤션뷰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마이스사업팀은 수원만이 할 수 있는 전시회나 컨퍼런스를 개발해서 직접 기획하는 팀이 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차피 큰 틀에서 보면 다 영업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분야가 다르다는 그런 말씀이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현경환 위원 : 뷰로팀에서는 주로 해외전시나 이런 것 유치를 많이 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작년에 장미영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다시피 국제회의 유치건수가 적어서 올해 노력을 많이 해서 올해 7건, 내년에 10건 이렇게 많이 유치를 하고 해외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예산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더 도와주시면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아까 앞전에 김광제 증인께서 말씀하셨듯이 거의 풀로 차고 있는데 더 유치가 가능합니까, 공간이라든지 시간이라든지 이런 것이?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저는 고도화 부분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 3층에 위치한 저희 컨벤션홀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데 365일 중에 182일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명절을 빼더라도 저희들이 좋은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히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본 위원은 가동률이 굉장히 좋지만 양보다 질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뷰로팀이 해외 나가서 많이 따와서 우리 수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증인께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노력을 부탁하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제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 위원장 조문경 : 아까 규정 있는 것 지금 바로 본 위원장에게 제출을 해 주시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또한 지금 우리 현경환 위원이 말씀하신 내용 뒤쪽에 계신 분, 같은 부서에 계시는 분은 빨리 연락을 해서 관련된 자료 즉시 받을 수 있도록, 행감이 끝나기 전에 받을 수 있도록 빨리 준비해 주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자료 바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이어서 컨벤션센터 이필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배지환 위원 : 말씀하신 할인율 적용, 면제 부분이 있는데 운영기관의 장이 그 부분은 결재를 하고 확인을 하는 사항일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감면 내지 무료로 해주는 경우는 시에서 공문이 오는 경우에만 그렇게 해줍니다. 
배지환 위원 : 제 질의의 의도는 지금 증인께서 그것을 결재하고 인지해야 되느냐는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공문이 오면 그냥 무조건 해주는 것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니요, 제가 인지합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제가 물어보고 싶은데 개인이 컨벤션센터 회의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은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배지환 위원 : 이벤트홀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만.
배지환 위원 : 사업자등록증이 있으면 개인이?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개인이라기보다 협회나 단체 그런 데서 신청이 들어오면 특별한 것 없으면 저희가 지역사회 공헌 차원에서 그것은 무료로 해줍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보면 개인 자격으로 업무 회의를 무료로 회의실에서 하신 분들이 있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VIP실이 아니고 그냥 회의실로요? 
배지환 위원 : 제출해 주신 자료에 보면 “기업, 회의실, 기업 업무회의, 성함이 임OO 개인”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것은 제가 알기로는 107호 같은 데는 코로나 때문에 화상회의실로 만들어 놨거든요. 중소기업이 화상회의 시설 있는 데가 없으니까 그분들을 위해서 국비를 받아서 설치했기 때문에 그런 경우는 무료로 해줍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화상회의는 화상회의라고 다 명시를 해 놓으셨더라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이 자료 제출하신 것을 보면 어떤 거는 화상회의는 화상회의라고 되어 있고 어떤 것은 그냥 업무회의라고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자료만 봐서는 어떤 걸 무료 요건으로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것은 제가 다시 확인해서 서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쿠어스텍코리아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인지 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잘 모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여기도 무료로 이용하더라고요. 화상회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도 계속 무료로 몇 번 이용했고요. 궁금한 게 어떤 어린이집은 무료로 이용을 하고 어떤 어린이집은 유료로 이용을 하던데 그 이유는 뭔가요, 똑같은 내용인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 말씀하시는 거예요?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다른 곳은 이벤트홀이 아니었다는 말씀이실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을 제일 많이 쓰는 데가 사실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이사회 회의 할 때, 
배지환 위원 : 저는 어린이집연합회를 말씀드린 게 아니라 어린이집에서 예를 들어서 율동발표회를 하는데 일주일 간격으로 한 곳은 0원이고 한 곳은 돈을 냈더라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 중에서 장비사용료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똑같은 율동발표회인데 한쪽은 장비를 쓰고 한쪽은 장비를 안 쓰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글쎄요. 그것은 제가 다시 정확히 판단해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또 하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왜 계속해서 무료로 사용하나요? 
  재단법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계속 무료로 사용하고 있어요. 물론 이제 무료로 사용하지 않는 발대식이나 이런 것은 있는데 그럼 여기는 계속 화상회의만 한 거예요? 
  그런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여기는 중소기업이 아니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거기는 공공기관이죠.
배지환 위원 : 그럼 여기는 왜 무료로 사용하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것은 자료를 보고요, 정확하게 몇 호실만 알려주셔도 저희가,  
배지환 위원 : 그 몇 호실은 저한테 자료 제출 안 해주셨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자료를 받아서 별도로 위원님한테 서면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여호와의증인 수원연무회중 이런 데 종교단체인데 무료로 사용했던데 이것은 왜 무료가 됐을까요, 이것도 이벤트홀이면 되는 건가요? 
  이벤트홀 무료 요건이 수원시 소재 비영리단체 비영리목적 행사라고 되어 있는데 그럼 교회에서 비영리 목적이면 다 이벤트홀 대여할 수 있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교회에서 이벤트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배지환 위원 : 모르고 있어서 그럴 거라고 생각이 돼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여기 여호와의증인 수원연무회중 이 단체에서 했는데 그러면 다른 교회나 다른 종교 단체에서도 할 수 있냐 이거죠. 그러니까 기준이 비영리단체 비영리 목적이라고 하는데 그 기준이 정확히 뭔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고요. 
  그리고 본 위원한테 제출하신 자료를 보면 예를 들어서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의 업무회의는 무료이고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전 교직원 워크숍은 금액을 내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만으로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 것은 그러면 정당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컨벤션센터 이벤트홀을 정당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은 가능하죠. 
배지환 위원 : 정당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정당도 비영리법인이니까요.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비영리단체지만 목적이 정당은 비영리 목적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거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전시홀 같은 데는 돈을 당연히 내고요. 
배지환 위원 : 당연히 돈을 내야죠. 본 위원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정당이 컨벤션센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느냐 이겁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벤트홀은 가능합니다. 
배지환 위원 : 이벤트홀은 그러면 각 정당에서 요청을 하면 무료로 오픈해주시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거 확신하실 수 있으세요?
  정당이 비영리단체이기는 하지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데 비영리 목적의 행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이게 되게 신중하게 말씀하셔야 되는 게 지금 정당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럼 앞으로 많은 정당들이 컨벤션센터 이벤트홀을 사용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문을 두드릴 거예요. 그러면 그때마다 예약만 없으면 오케이를 해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됩니까? 
  비영리 목적이라는 게, 혹시 이거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답변해 주실 수 있는 분 있으세요, 정당에 대해서?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 마이스마케팅팀장 김민영 :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마케팅팀장 김민영입니다. 
  말씀주신 건은 실무적인 내용이라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요. 우선 이벤트홀 같은 경우는 비영리, 말씀주신 대로 저희 홈페이지에도 내용은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무상으로는 중간에 82가 되어 있고 비영리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지 그 부분만 일단은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정당은 가능하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 마이스마케팅팀장 김민영 : 네.
배지환 위원 : 어느 정당이든 무료로 이벤트홀은 사용할 수 있다? 정당행사도?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 마이스마케팅팀장 김민영 : 지금 형식상 요건이 갖춰지면 저희가 하고 있고요, 저희 규정상으로는 특별하게 종교나 이런 것들도 차별하지 않고 있고 통념상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 있는 행사면 저희가 다 허가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미 한 행사가 있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한 건데 과연 다른 정당들도 여기를 요청했을 때 실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지 앞으로 좀 두고 보겠습니다. 거부가 된다면 이상한 거겠죠? 
  이미 한 곳이 있어서 제가 지금 질의드린 거거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 마이스마케팅팀장 김민영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광제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까 말씀한 것 중에 전시장 사용료 감면에 보면, 수원시 마이스산업 진흥 조례에 보면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시장이 필요하다고 할 경우에는 사용료를 할인하거나 할증할 수 있다.”라고 하고 세부규정은 규칙으로 정한다고 해서 세부규칙을 만들었죠. 세부규칙을 보면 할인 및 할증기준이라는 게 있거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 위원장 조문경 : 아까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전액 할인하는 그런 부분으로 운영기관 자체행사의 경우 사용료를 면제한다고 돼 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것 가지고 말씀하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거기에서 운영기관이라 하면 어디를 말하는 건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저희들이 산하기관이다 보니까 수원시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것은 증인의 자의적인 해석인가요, 아니면 법률적인 해석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지금 말씀드린 것은 제 자의적인 생각이고 정확한 규정은 제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본 위원장이 생각할 때는 그것은 증인의 자의적인 해석인 것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운영기관이라 하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직접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거나 하는 것은 사용료가 면제되지만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는 또 다른 별개의 단체거든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 위원장 조문경 : 거기에 보면 공동주최 또는 주관의 경우 50%의 범위 내에서 할인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런 부분이라고 하면 수원시하고 공동으로 한다든지 수원시에 관계된 것은 할인을 해줄 수 있는 어떤 명분이 있지만 운영기관이라는 것은 수원시가 아닙니다. 그것은 컨벤션센터입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립을 새로 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어떤 계획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을 잡으셔서 행감이 끝나고 난 다음에 금년도까지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를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입니다. 
  미디어아트 관련돼서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미 존경하는 오세철 위원님, 배지환 위원님, 조문경 위원장님이 미디어아트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습니다. 본 위원도 위원님들의 질의내용에 적극적으로 동의하고 보다 더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추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제가 알기로는 관광과는 문화재청하고 대응하는 위주로만 하지 문화재단이 위탁을 전적으로 다 하고 있는데 김형수 증인 맞는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지금 김형수 증인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실질적으로, 구체적으로 물어보고 싶어서 문화재단에 지금 오신 분 중에 심재욱 팀장님이신가요? 심재욱 참고인한테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이미 내년도 공모사업 선정되셨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네, 선정되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7개라고 들었고요, 문화재청에. 그중에 수원화성으로 들어갔고요. 그럼 계획서 추진 작성은 본인이 직접 하신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수원시와 논의해서 같이 진행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논의하셨는데 그래도 주도적으로 하신 것은 우리 심재욱 참고인께서 하신 거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행사금액이 얼마예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공모 신청금액은 시비 8억 해서 16억입니다. 
박영태 위원 : 기존보다 조금 더 줄었네요, 8억 6,000에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문화재청에서 예산을 8억 이내로 해서,  
박영태 위원 : 예전에는 10억, 10억 하다가 2021년도에도 이렇게 계속 줄고 있는 상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장소는 구체적으로 어디서 할 예정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공모계획서상은 지금 화성행궁으로 내년에 계획하고 있고 지금 관광과하고 같이 논의하면서 장소를 조금 더 넓은 장소로,  
박영태 위원 : 화성행궁이면 지금 기존에 벽체에다 쏘는 식이 아닌 다른 식으로 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계획서상은 지금 현재는 미디어 갤러리 형식으로 행궁 내에서 전시존을 꾸려서 대형 야외전시관으로 운영을 계획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미디어 그라운드 쪽이 더 강하다는 얘기인가요, 제가 통상적으로 아는 내용적으로 따진다면?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내년 것은 미디어 그라운드 부분이 아니고 광장 쪽으로 해서 미디어 영상을 계획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바닥으로 하시겠다, 제가 이해가 안 가서 미디어아트라는 게 어디에 연출을 해야 되는데 담벼락이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행궁의 담벼락은 작고 그리고 광장도 그 많은 공간에도 그렇고 들리는 소문에는 팔달산에 뭘 어떻게 하신다는 얘기도 들리기도 하고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지금 내용을 한번 얘기해 보세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우선 계획상으로는 팔달산에 미디어 매핑을 해서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었고요. 그리고 화성행궁 내에 장소별로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곳곳에 설치해서 사람들이 관람을 하면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갤러리를 조성할 예정이었고요. 
  그리고 광장에는 바닥에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설치해서 사람들이 지나갈 때마다 움직이는 미디어아트 전시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기존하고는 다른 식으로, 기존에 화서문하고 방화수류정에서 하는 식하고는 다르게 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네, 그리고 지금 현재 관광과와 논의하고 있는 것은 행궁 쪽이 사람들이 몰렸을 때 관광객들이 볼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아지다 보니까 장소를 화서문 쪽으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 중입니다. 
박영태 위원 : 화서문 쪽으로 변경하면 화서문 1회 때 한 거하고 비슷한 쪽으로 운영하실 거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지금 현재는 화서문 성벽하고 장안공원하고 화서공원에 올해 미디어그라운드 했던 부분처럼 공원 내에 다니면서 전시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는 것을 지금 논의 중입니다. 
박영태 위원 : 본 위원이 의견을 제시하면 팔달산은 사실 나무 쪽에 하면 빛공해로 또 환경보존협회에서 이슈가 있을 겁니다.
  그리고 행궁은 축제기간에 하게 되면 주말에도 다니시는 분들이 원체 많기 때문에 공간의 제약이 엄청 많을 거예요. 제가 질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전에 그런 주변 사항을 잘 고려하셔서 가야 되는데 그런 점이 부족한 한 것을 제가 컨선한 이유고요.
  또 결국은 화서문으로 돌아가게 하고 장안문처럼 돌아가면 2021년도에 했던 행사 내용하고 거의 유사하게 갈 거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이미 2021년 화서문에서 미디어아트 할 때는 그래도 색다르고 그 시절에 보면 멋있다는 감흥이 있었는데 벌써 3회차 진행되고 난 다음부터는 사실 많이 진부해요. 사실 이번에도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제 지인들하고 개인적으로 갔을 때도 그렇고 위원들하고 갔을 때도 사실 미디어그라운드가 더 당겼지 창룡문에 빛 쏜 것은 거의, 거기 공연 나오신 분들 평가절하 하는 것은 아닌데 너무 먼 곳에서 하셔서 보이지도 않았고 사실 너무 진부해서 1부∼4부까지 이런 것을 왜 하냐 싶을 정도의 개인 자체적인 평가입니다, 제 지인들하고. 
  그래서 사실 그리고 또 미디어그라운드를, 심재욱 참고인한테 묻겠습니다. 문화재청하고 보조금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미디어그라운드는 절대로 다른 데다 떼서 다른 구나 다른 공원에 이전 설치할 수 없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미디어아트 사업 자체가 세계유산 활용사업이기 때문에 문화유산을 활용해서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문화유산에 예를 들어 쌀알이 소위 얘기해서 연무대 위쪽에 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거기는 화성문화재 보존구역이기 때문에 시설물을 설치할 수 없어요. 떼야 돼요. 그러면 어쨌든 쌀알을 떼면 그것을 다시 어느 공원에, 다른 우리 4개 구 특정적인 공원에 설치할 수 있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지금 쌀알라이팅이나 그런 부분은 전체적으로 저희가 임차를 해서 운영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그것을 구입해서 하는 부분은 별도로 추진을 검토해 봐야 됩니다. 
박영태 위원 : 그렇다면 결론적으로 미디어그라운드는 전혀, 그러니까 지금 미디어아트 행사하신 것에 따른 미디어아트는 아예 쓸 수도 없고 미디어그라운드에 쓸 수 있는 설치물, 조명시설이든 그런 부분들은 전혀 이용할 수 없다는 얘기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 관광육성팀장 심재욱 : 네, 임차로 운영해서 반납을 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런 8억 정도 되는 돈이면 국비도 있고 자부담으로 8억이라는 돈이면 굉장히 적지 않은 돈입니다. 사실 제가 이번 회기 때 거리공연하고 문화공간 확보해서 전문 예술가들이나 아니면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문화관광도시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조례를 새로 신설하는데 사실 이런 돈은 일회성으로 소모하지 마시고 축제기간에는 사실 나오지 말라고 해도 많이 나오세요, 행사하는 내용도 많고. 그런 돈을 구의 대표공원 하나씩에 8억 정도 투자해서 문화시설, 공연시설도 보완하고 거기에 아까 얘기한 것처럼 미디어그라운드 같은 것을 설치해서 구마다 순번 정해서 그 시설을 계속 존치하고 하나의 문화공연장을 구의 대표공원에 만들었으면 하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다른 위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본 위원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아무리 보조금사업이라고 해도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검토해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이상 질의를 마치고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감사합니다. 장미영입니다. 
  박래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현경환 위원님께서 국제회의 관련 말씀을 하셨는데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셔서 어느 부분이 어떻게 부족한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이런 말씀드리기 참 송구스럽지만 국제회의를 말씀하셨잖아요. 국제회의를 하려면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뿐만 아니라 가서 도시를 알려야 되는데 저희들이 해외에 나가서 알릴 때 보면 경기도관광공사 부스라든지 그다음에 관광공사하는 부스 이런 쪽에 우리가 컨벤션센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상 하나 이렇게 빌려서 우리 직원이 1명 나가 있습니다. 그러면 직원이 화장실도 가야 되고 좋은 세미나가 있으면 세미나도 듣고 이렇게 해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해야 되는데 예산이 좀 한계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장미영 위원 : 알겠습니다. 감안하고 그렇게 알고 있겠습니다. 
  그런데 사실 국제회의가 해외에 나가서 유치하는 것도 있지만 국내에 들어오는 회의 유치하시는 부분도 있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그것은 유치지원금으로 하는데 보통 저희하고 비슷한 송도라든지 이런 쪽은 3억∼4억 썼는데 저희들이 올해 기준으로 1억 정도 유치 개최 지원비를 썼습니다. 그 부분도 조금, 
장미영 위원 : 아무리 잘 생각하려고 해도 사실 마이스본부팀 21명이시잖아요. 21명이 움직이시고 역량 있는 분들도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올해도 4건이었고 내년에 딱 2건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예산도 그렇겠지만 조금 더 사명감을 갖고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장미영 위원 : 국제회의복합지구 다시 공모하실 거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준비하고 계시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게 매년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2년에 한 번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2년에 한 번은 정확하게 있는 겁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예정이 되어 있는 거예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래서 '18년도에는 지정된 게 인천·광주·고양이고 '20년도에는 부산·대구, 지난해에는 대전·경주 그래서 내년에 공모하면 내후년 2024년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장미영 위원 : 저희 준비하실 때 7개 지자체에 없는 거 정확하게 차별화해서 준비하시는 게 맞는다고 보고요. 그리고 이번 예산 보니까 국제회의복합지구 사업 관련돼서 2024년도에 4,000만 원 정도 예산이 세워져 있더라고요. 어떤 내용으로 지금 예산이 잡혀있는 건지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공모를 준비하기 위해서 자료 작성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예산입니다. 공모하기 위해서 저희 말고 전문기관이라든지 그런 필요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자료 작성하는 데 사용되는 예산입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 이 4,000만 원 세워져 있는 부분 예산심의 하기 전에 세부계획 정확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래서 정말 2년 뒤에는 꼭 지정될 수 있게 책임감 갖고 진행해 주시기 바라고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최선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다른 게 하나가 모든 위원님들이 XR버스 관련돼서 걱정하시고 활성화방안 그렇고 터치수원 또한 걱정 많이 하시잖아요. 전체적으로 저희가 스마트관광 90억 예산으로 지금 진행되었어요. 아시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90억 예산이면 사실 저희 미술관, 박물관 합쳐서 1년 운영비예요. 90억이면 아이들 학교 엄마들이 정치인들 따라다니면서 고쳐달라, 바꿔 달라, 환경 바꿔달라 이렇게 얘기 안 해도 될 수 있는 금액입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런데도 지금 사업이 마무리돼서 끝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어떻게 운영을 해야 되는지 활성화를 고민해야 되는 거잖아요. 과연 누구를 위한 90억을 썼는지 잘 모르겠어요. 90억이 지금 참여해서 공모돼서 사업하신 분만 환영하는 사업이었지 어느 시민이 지금 체감하고 어느 시민이 그러겠어요?
  그것은 정말 답답한 상황인 거고 또한 책임감을 가지셔야 되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이 정도 되면 업체도 어느 정도는 일정 부분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업체에서 책임질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AS 받을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지역에 환원할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셔서 받을 수 있는 것은 다시 최대한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공모사업이 올해 2년째 종료되면서 전체적인 정리를, 
장미영 위원 : 저희 냉장고 하나 사도, 자동차 하나 사도 10년 AS 받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장미영 위원 : 정말로 그러려고 했던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 책임감 갖고 받을 수 있는 부분 최대한 받고 그다음에 활성화시킬 수 있는 부분 정확하게 활성화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형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이찬용 위원 : 453페이지 플라잉수원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플라잉수원은 저희가 2017년부터 진행을 해 왔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운영하면서 공유재산 임대 부분은 저희가 연 4,900 사용료를 받고 있고 그에 따른 순수익을 저희가 최대 10% 이내, 순익에 대한 배분비율로 10%를 하기로 했는데 아직 그것에 대해서는 받은 게 없고요. 
  이 운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승차인원은 1일 평균 780명 정도 되고 평일에는 200∼300명, 주말에는 700∼1,000명 정도 탑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지금 전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설명 잘 들었고요, 그러면 플라잉수원 이용객들의 운영시간, 요금, 후기 등을 볼 때 어디에서 검색을 하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가 지금 터치수원과 연계해서 예약도 받고 일반 이쪽 민영이다 보니까 민영 쪽에서도 홍보해서 그쪽에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쪽에서도 하겠지만 대부분 네이버나 그런 데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자료화면 한번 띄워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여기에 들어가면 네이버에서 플라잉수원에 대한 기본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여기 전화번호 밑에 설명자료 보이십니까? 
  한번 보세요. 어떻게 나와 있죠? 이천시 관고동 설봉산이 뭐예요?
  하나 더 눌러볼까요? 지식백과 한번 눌러보세요. 이게 뭐예요? 
  플라잉수원이 어떻게 삼형제바위가 나오고, 여기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저희는 여기 들어가 보지 못했는데 다시 한 번 제가 차후에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매년 5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곳에 다녀가요. 그럼 이분들이 네이버나 이런 데 들어가서 검색 안 해 봤겠습니까?
  여태까지 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항은 정말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주의하시고 꼼꼼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시간이 남았으므로 좀더 질의하겠습니다.
  김광제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입니다. 
이찬용 위원 : 컨벤션 매출현황 2021년도∼2023년도까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482페이지입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위원님,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이찬용 위원 : 네, 그렇게 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2020년도에 저희 운영수입이 57억 원이 됐습니다. 출연금은 55억 2,900만 원 해서 겨우 103%가 됐고요, 2021년도에는 출연금을 71억을 받았는데 운영수입은 54억이 됐습니다. 그래서 출연금의 75%를 받았고요, 2022년도는 저희가 출연금을 77억 9,800만 원을 받았는데 84억 7,500만 원의 운영수입이 들어와서 108%가 됐습니다. 
  올해는 아직 끝나지는 않았는데 10월 31일까지 저희가 출연금을 85억을 받았는데 운영수입은 82억 8,100만 원 해서 97.3%가 됐습니다. 그런데 11월, 12월까지 다 들어오면 115%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야기 잘 들었고요, 여기 자료에 보면 2021년도는 매출액을 볼 때 26억 1,800이 됐고 '22년도에는 49억 7,400이 됐고 2023년도는 52억 8,600으로 적혀있네요. 그런데 여기 몇 월까지라는 것도 체크를 해 놔야지 저희가 알아볼 수 있고, 답변해 보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것은 순수한 대관료만 이야기한 것이고 주차 수입이나 공유재산 수입 같은 것은 빠진 것이고요, 제가 지금 보고드린 운영수입 안에는 주차 수입, 공용재산 사용료 그런 것이 다 포함된 것인데 지금 위원님 말씀하시는 것은 순수한 대관 수입만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이것은 순수한 대관 수입이고 전체적인 것은 매출이 상당히 더 많다는 이야기이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예산지출은 얼마나 됐는지 비교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2023년도가 적자인지 흑자인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2023년도요?
이찬용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아직 11월, 12월 두 개가 남았는데 지금 저희가 출연금 받은 것에서는 흑자가 예상이 됩니다. 
이찬용 위원 : 얼마나 흑자가 될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 생각에는 115%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이찬용 위원 : 아까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을 들어 보면 거의 100% 가동률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2023년도에. 맞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100%는 아니고 조금 많이,
이찬용 위원 : 어쨌든 그런 표현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 때에 115%의 이행률을 말씀하시는데 이것 가지고 앞으로도 사업이 계속 괜찮은 사업으로 갈 수 있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계속적으로 국제회의나 자체 사업을 확보하고 사업을 만들어서 저희가 운영수입을 더 늘려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찬용 위원 : 주위에 경쟁업체들이 많이 생긴다고 하는데 조금 더 수익이 나는 개발을 해서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이필근 증인께 이어서 질의드릴 것인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배지환 위원 : 어쨌거나 이제 각 정당들도 비영리 목적이기 때문에 그 이벤트홀을 다 대관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을 하면 될 것 같고요, 지금 제출해 주신 자료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셨으니까 2022년, 3년도에 회의실이라고만 되어 있고 전시실이라고 되어 있는데 구체적인 대관 장소명 그리고 구분, 정부, 공공기업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그 행사명 그리고 주최, 주관, 행사 시작일, 종료일 그리고 금액, 그리고 만약에 할인이 되어 있으면 할인율이 어떤 근거로 얼마가 들어갔는지에 대한 상세 자료를 요청 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이어서 박래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수원컨벤션센터 박래춘 마이스본부장입니다. 
배지환 위원 : 국제회의 유치 실적 총 10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각각이 그냥 한 건으로 치부되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이게 한 건 한 건이 굉장히 어렵고 그 규모가 굉장히 다르지 않습니까?
  사실은 여기 국제회의 기준, 이 국제회의산업법 시행령에 따라서 100명 이상, 외국인 50명 이상 그리고 2일 이상이라고 되어 있지만 현실적으로 3,500명에 100명이 오는 대한외과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랑 200명에 50명의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가 수익 면에서도 그리고 홍보성 면에서도 급격한 격차가 나오잖아요.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국제회의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목표치를 이렇게 건수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규모라든가 아니면 외국인 비율에 대한 가중치를 해서 실적보고를 할 때도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위원님의 지적이 너무나 합리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 자료를 만들 때 우리 수원컨벤션센터는 사실 킨텍스나 코엑스나 송도하고 비교해서 규모가 현저히 작습니다, 4분의 1, 5분의 1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2,000∼3,000명의 외국인 하는 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수용능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목표치를 적어도 500명 이상 회의 어떤 분야에 몇 건, 그다음에 작지만 50명이 오더라도 이런 회의는 꼭 수원에서 유치해야 된다하는 그런 회의 이것을 카테고리화 하고 그다음에 너무 국제회의에만 포커스를 둘 것이 아니라 저는 내국인도 많이 참석하는 대형 회의, 전시장, 회의실을 합쳐서 외국인이 많이 온다고 해서 꼭 좋은 행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AI포럼을 했는데 3층에 1,500명이 들어왔습니다. 복도까지 꽉 섰어요. 그러면 이런 국내회의를 국제회의보다 덜 하다고 이야기할 것인가, 이런 맥락에서 본다면 위원님의 지적은 저는 너무나 당연하고 저희들이 추구해야 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지환 위원 : 다음부터는 실적보고나 업무계획서에 그런 부분을 포함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본 위원이 그 말씀을 드린 이유는 아까 관광과에도 비슷한 말씀 드렸었는데 국제회의를 우리가 유치하려는 목적 자체가 외국인이 많이 오는 것도 있고 국제회의가 대부분 대규모 회의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서 2일 이상 정주하면서 수원시에서 소비를 하고 관광을 할 수 있는 그런 목적인데 지금 주객이 전도되는 것 같습니다. 인원이라든가 외국인 비율 이런 것에 대한 가중치는 없고 너무 건수에만 매몰돼서 업무를 하시다 보니까, 작은 건수도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중요한데 예를 들어서 올해는 작게 해서 했지만 어떤 회의가 꾸준히 하는 것이라면, 아니면 반기마다 하는 것이라면 저는 그게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마이스산업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앞으로는 보고하실 때 조금 더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어서 김형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홍보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요, 주신 자료 434쪽에 보시면 공공버스 랩핑 비용이라고 해서 작년에는 558만 원에 45대를 했는데 올해는 22대에 1,234만 원을 지출하셨더라고요. 대수는 반으로 줄고 금액은 두 배가 늘었는데 혹시 특별한 사유 있을까요? 
  434쪽에 국내 홍보비 지출 현황 보시면 공공버스, 시내버스 해서 2022년도에는 558만 원 그리고 2023년도에는 1,234만 원인데 대수는 다른 페이지에 나와 있기는 하지만, 옆 페이지에 있네요. 22대로 되어 있고 작년에는 45대거든요. 일단 그것 한 부분, 그리고 옥외광고도 보시면 2022년에는 경기지역 LCD 91개소 해서 1,650만 원인데 2023년도에는 4개소고 4,529만 원이 들어갔어요. 금액은 두 배로 늘었는데 송출하는 곳은 줄었거든요. 이게 특별한 사유가 있을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22년도에 공공버스 랩핑 홍보하는 부분은 대중교통과가 업체랑 계약을 한 부분이고요, '23년도의 공공버스 랩핑은 수원 시내버스 22대를 대상으로 해서 우선 대상 자체가 조금 다릅니다. '22년도는 광역버스까지 포함된 것이고 '23년도에는 수원 시내버스만 해당돼서 금액이 차이가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대수가 반으로 줄고 가격을 두 배로 했는데 그 효과가 더 좋다고 보실 수 있을까요? 
  광역버스라고 하면 붉은색 광역버스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광역버스 탑승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요? 
  광역버스의 노선은 아시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광역버스가 대부분 수원 인근을 돌다가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서 서울에서 강남이나 사당 이런 데에 잠깐 있다가 오는 거잖습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서울사람들이 많이 볼까요, 아니면 고속도로 달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볼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홍보 쪽에서 보면 그런 부분은 약간 고려가 안 된 것 같아서, 
배지환 위원 : 광역버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광역버스가 이렇게까지 비쌀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차라리 시내버스를 다니면서, 지금 여기 힐링폴링 수원화성 수원연극축제 이런 것들은 대부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라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객도 있지만. 그러면 홍보를 할 때 수원시민이 더 많이 알아야 되는데 광역버스라고 하는데 그 광역버스는 어차피 서울을 돌아다니는 광역버스가, 서울 시내버스에 했다고 하면 오히려 이해가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수원과 서울을 오가는 버스라고 하면 조금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그렇고, 지금 이 옥외광고 관련된 부분 그 설명만 듣고 질의는, 
○ 관광과장 김형수 : 전체적으로 계약 내용을 보면 지난해에 버스는 대중교통과가 광고계약을 했던 부분이고 올해는 개별로 계약한 부분이라 약간 계약률에 대한 금액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별도로 제가 한번 파악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해법도 알려주시면,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잠깐만요. 
  김광제 증인! 아까 자료 다 왔나요? 
  (“지금 출력해서 가지고 오고 있습니다.” 하는 이 있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관광과 김형수 과장께 질의할게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현경환 위원 : (전자칠판 화면 제시)
  김형수 증인, 저기가 어디인지 아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연무대 매표소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기 화성어차하고 국궁체험장 매표소가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한 장소에서 발권을 따로 따로 하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기가 사람들이 많이 있거나, 줄을 서 있거나 그러면 따로 따로 발권을 해야 되는 게 맞는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통합해서 발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저기에 인원도 따로 따로 배치되어 있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저 장소에서 사람 둘이서 따로 발권할 이유가 있을까요? 그 이유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실래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그 부분은 확인을 못 했는데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것은 예산낭비라는 의심이 들 수도 있고 인력낭비라는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생각에서 저것을 보고 제가 제안을 드린 것입니다. 그 대비책이라든지 만약에 안 되면 왜 안 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차후에 보고서로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알겠습니다. 별도 보고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문화재단 김광수 국장께 질의할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입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국궁장 있잖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네. 
현경환 위원 : 국궁장을 개장하고 휴장하고 만약에 무슨 일이 있어서 임시적으로 휴장하는 경우 어떤 매뉴얼이 있습니까? 
  운영을 못하게 된다면 그것에 따른 어떠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저희가 올해 예를 들면 미디어아트 같은 경우는 사람들 안전을 위해서 사전에 그분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개막식에 한해서는 중지를 한 사실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 행사가 있을 때는 체험장을 운영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이외에 기후에 따라서, 어떤 사정에 따라서 휴장을 해야 된다는 그런 기준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그것은 제가 미처 확인을 못 했습니다. 
확인 후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왜냐하면 저기 뒤에 사진을 보면 올해 3월 12일에 제가 국궁체험장 견학을 갔어요. 갔는데 실은 당일 오전에는 비가 왔었거든요. 그래서 운영을 안 했어요. 그날 오전에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오후에 저 정도 날씨면 충분히 운영을 해도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했거든요. 어떤 규정에 의해서 운영을 안 한 것인지 아니면 자의적으로 그쪽에서 직원들이 하기 싫어서 안 한 것인지 본 위원이 분간하기가 어려웠어요. 저 정도 날씨면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날짜도 저기 다 적혀 있어요. 아마 알아보시면 운영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무슨 말씀인지 알겠고요, 그런데 활 쏘는 장소는 바닥이 물이 안 고이는데 아마 활 쏘고 활을 가지고 가는 그 장소는 잔디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게 현장에서 고려가 됐던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날씨는 좋더라도 바닥이 젖어있으면 안전상 위험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신발이 젖고 그러면 이용자들한테 불편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무래도 시민의 입장에서는 저 정도면 체험을 할 수 있는데 발길을 돌리게 한다면 시민들이 저런 것을 즐길 수 없게 하는 것도 문제라고 본 위원은 생각해서 말씀드린 것이고요, 또한 거기서 제가 일하시는 분들한테 이것저것 뭐 좀 물어보려고 했는데 퉁명스러울 정도로 친절하지가 않더라고요. 어차피 운영을 안 하니까 매표하시는 분들도 안에 들어가서 다 이야기 나누시면서 놀고 계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시민들에게 응대하는 방법이라든지 친절하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제가 말씀드린 것입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몇 분 계시나요? 
  그러면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제 질의 내용은 축제나 행사를 많이 하는 문화재단이나 관광과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그냥 대표로 김형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형수 : 관광과장 김형수입니다. 
박영태 위원 : 개인적으로 제가 세 분의 과장님한테는 공통적으로 제안을 드렸었습니다. 내용이 뭐냐 하면, 김형수 증인께 실질적으로 질의합니다. 수원관광 문화축제가 시장님이 생각하시든 집행부가 생각하시든 수원시민을 위한 축제입니까, 아니면 전국적인 행사를 위한 축제입니까, 아니면 세계적인 행사 축제입니까? 
○ 관광과장 김형수 : 우선 기본은 수원시민을 위한 축제로 준비를 합니다. 
박영태 위원 : 수원시민을 위한 축제라서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위주로 프로그램이 되어 있는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형수 : 꼭 그런 것은 아니고요, 수원시 내의 대표적인 행사이고 축제이기 때문에,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목표는 수원시민 축제 위주로 하되 궁극적으로는 전국 축제로 되기를 원하고 계시죠? 
  시장님도 마찬가지고 더 커지면 유럽의 토마토축제든 비어축제든 그 정도 수준까지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고요. 그렇죠?
○ 관광과장 김형수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사실상 집행부의 생각이나 의지를 보거나,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지만 수원시 화성문화축제를 하면서 굉장히 큰돈이 들어가고 특히 퍼레이드가 축제의 백미입니다. 능행차가 백미인데 사실 민간인들 와서 동 퍼레이드 참가시키고 일반 종교하시는 분들 들어오셔서도 하시고 자원봉사자 일부도 들어오셔서 하십니다. 
  저는 수원문화축제가 더 전국적인 축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이벤트를 좀, 행사를 경연대회 비슷한 것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김형수 과장님한테도 개인적으로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서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서 제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퍼레이드의 질적으로 볼 때는 능행차도 있지만, 앞뒤로 가면 동에서도 나오고 그러지만 실질적으로 전국적으로 관광객들을 오게 하려고 그러면 문화제 기간 중이든 아니면 수원문화축제 하기 전에, 하다못해 퍼레이드에 10∼15명 정도 참여할 수 있는 전국적인 경연대회? 
  전국적으로 홍보를 해서 상금을 크게 걸고 대상, 은상, 금상, 장려상 5개 정도 해서 이벤트를 크게 하다 보면 그분들만 오는 게 아니고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오게 됩니다. 그래서 이기는 팀은 축제기간 때 퍼레이드에 앞뒤로 참여해서 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그런 행사를 함으로 인해서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 수가 있어요. 
  너무 세월이 지났다고 하겠지만 남원 춘향대회 열어서 전국적으로 방송에도 나가고 경연대회 하면 구경도 하러 가고 하는 것처럼 그런 식으로, 사실 특정적인 이야기로 통닭거리 축제하는 데도 보조금사업으로 지역경제에서 2억 원이 나가요. 가수 하나 부르는데 4,000 쓰고 행사비용, 가수비용으로 7,000∼8,000 이상 씁니다. 그런 돈 갖고 전국적인 퍼레이드 경연대회 해서 치어리더가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공연할 수 있는 게 있겠죠. 창의적인, 대학생들도 있을 수 있고 그런 분들을 경연대회에 끌고 들어와서, 1회 때는 성공적이지 못하겠지만 꾸준하게 행사를 하면, 제가 보기에는 그게 또 하나 수원으로 오게 할 수 있는 것과 직결도 되고 또 그런 것을 함으로서 방송에도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수원문화축제, 화성축제를 한다고 그러면 그런 정도의 전국적인 단위의 행사를 해서 전국에서 응원하러 오고 그런 경연대회에 그 사람들 참여시켜서 전국화 시키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 점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 관광과장 김형수 : 위원님 의견 맞는 말씀이시고요. 우선 저희 퍼레이드에 대해서 타 지자체에서 하는 사례도 한번 확인해 보고 그 내용도 검토하고, 검토한 다음에 추진하는 것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박영태 위원 : 출연금 해서 지금 흑자체제로 돌렸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어쨌든 건물이 아까도 이야기한 것처럼 하자기간이 지금 5년이 지났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10년짜리 하나 남았고 중요하게 한 번은 크게 공사를 할 일이 생길 거라고 분명히 예측 가능합니다. 어느 게 어떻게 하자가, 문제가 생겼는지 안 생겼는지는 여기서 구체적으로 또 시간을 끌게 되니까 어쨌든 저는 수익성 사업은 분명히 펼치셔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아까 존경하는 김정렬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공실 문제도 그렇고, 증축을 함으로 인해서 제가 왜 그쪽 컨벤션센터의 예식장이나, 물론 소상공인 또 어떻게 말씀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저 중요한 좋은 시설에 어떻게 예식장, 수익상으로 엄청난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수입원에, 어쨌든 그런 부분들이 또 출연금을 줄일 수 있는 부분이고 향후에 하자 문제도 알아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심도 있게 그런 부분을 감안해서 김정렬 위원님이 이야기하신 것이나 지금 제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그런 부분을 증축을 고려하시든지 다방면으로 고려하셔서 정말 멋있는 컨벤션센터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그러면 제가 두 가지 정도만 말씀을 드리고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수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신 지는 얼마 안 되셨지만 우리 수원시 문화예술 쪽에 계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원 관광산업의 활성화,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수원에 꼭 필요한 시설이 어떤 시설이 있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수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시설은 여러 가지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지금 계속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나 저희 내부적으로 검토하는 게 아마 숙소 부분이 가장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맞습니다. 증인께서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컨벤션센터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머무르는 관광, 스테이 관광이 활성화되려고 하면 가장 큰 문제점이 수원의 숙소 문제가 가장 큰 약점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국제회의복합지구? 
  제가 보기에는 내년에 거기에 돈 쏟아부어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런 인프라가 구성이 아직 안 되어 있어요. 그런 인프라 구성을 먼저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보다 알맹이부터 먼저 가지고 가시려고 하면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최소한 우리 수원시에 5성급 호텔 하나 정도는 유치하려고 하는 노력들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어야만 되는데 호텔 하나 제대로 되어 있는, 가장 큰 호텔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안 되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정말 큰 회의를 한다든지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숙박이라는 것은 잠은 아무 데서나 잘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런 시설을 필요로 하는 고객층을 여기에 유치를 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우리가 하기 위해서는 정말 숙소 문제, 큰 대형 호텔 문제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관광과에서 노력을 한다면 다른 관광산업은 많은 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부분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이 화성문화제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 축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우리가 2023년도 화성문화제 진행하면서 본 위원장은 여러 가지 아쉬운 감이 몇 개 있어서 한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원시민이 일단 즐기고 전국적인 행사가 되고 국제적인 행사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행사를 진행하면서 외국인들에 대한 배려는 단 1도 없었다는 느낌을 가졌습니다. 
  2022년도에 코로나가 끝나면서 국제자매도시라든지 우호도시에서 수원시에 많이 오셨어요. 유럽 쪽이나 아프리카 쪽이나 다 오셨는데 금년도에는 안 오신 것 아십니까?
  많이 안 오셨습니다. 작년하고 확 달라졌어요. 금년에 오신 분들은 중국 쪽이나 일본 쪽이나 그냥 몇 분 정도 오셨는데 왜 안 왔을까 하는 생각을 저는 개인적으로 해 봤습니다. 작년에 우리가 행사 진행하면서 너무 미진한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거든요. 제가 봐도 그 분들 여기에 두 번 다시 오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금년 또한 그 부분에 있어서 작년보다 개선된 게 전혀 없었고 밤에 행사 진행하면서도 영어 자막 하나 없이 그분들에게, 그분들 중간에 다 나가더라고요. 우리가 초대를 해 놓고 그 손님한테 제대로 가이드가 한 사람씩 붙어서 한다 할지라도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충분한 설명을 제대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무슨 국제화, 세계화 시킨다고 이야기할 수가 있겠습니까? 
  이상수 증인께서 이런 부분에서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한번 말씀해주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저희가 화성문화제 올해 개최를 하면서 관람객 수나 여러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맞습니다. 
  다만 저희 내부적으로 평가를 구체적으로 하고 있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아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이런 부분도 저희가 내부적으로는 다 체크가 되고 있는 사항이고요,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심혈을 기울여야 그런 사항들이 다 만족할 수 있는 우리 수원시의 대표축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무튼 저희 부서 직원들 전체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많이 노력하신 김형수 증인이나 여러 관계자들은 충분히, 노력에 대해서는 정말 고생하셨다고 치하를 드리고 싶지만 그러나 결과적으로 봤을 때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정말 부족한 게 많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내년에는 조금 더 발전된 모습, 오늘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지적사항들 충분히 검토하셔서 개선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위원장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받은 관광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에서는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이 제시한 여러 의견이 관광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김형수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여러분!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1분 감사중지)

(15시 3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계획에 따라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증인 출석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증인 출석에 대한 공지사항입니다. 
  수원문화재단 문화국장 송기철 증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 감사에 출석이 불가하여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증인의 대리 출석을 승인하였으며 증인 직위가 공석인 경우 배부해 드린 자료에 따라 직무대리의 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증인!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증인!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장 직무대리 겸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장 황연주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이선옥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장세진 증인! 
○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장세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증인! 
○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찬준 
증인!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증인! 
○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권호성 증인! 
○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권호성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증인!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증인!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3일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장세진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권호성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참고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참고인 출석에 앞서 수원예총 회장 오현규 참고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 감사에 출석이 불가하여 부서의 참고인 변경 요청을 반영하여 수원예총 사무국장 한윤희 참고인의 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호명되시는 참고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예총 사무국장 한윤희 참고인! 
○ 수원예총 사무국장 한윤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사단법인 수원민예총 지부장 박설희 참고인! 
○ (사)수원민예총 지부장 박설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출석해 주신 참고인께 감사드립니다. 
  이어서 감사진행 방법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증인 및 참고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여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및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우선 수원문화원 김충모 증인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김충모 증인 오셨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참석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번 혜경궁 홍씨 및 정조대왕 선발전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선발대회 행사를 언제 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잠시만요. 9월 8일입니다. 
박영태 위원 : 9월 8일에 하셨나요? 
  저도 그때 선발대회 응원하러 9월 8일에 행궁광장을 갔었는데 행사금액이 얼마 정도 들어갔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3,500만 원입니다. 
박영태 위원 : 3,500만 원이요. 3,500만 원이 일회성 비용으로 선발전에 들어가는 비용이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분들이 젊으신 정조대왕하고 혜경궁 홍씨 선발돼서 이번 축제기간에 능행차에 나오셨잖아요. 그렇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박영태 위원 : 그럼 능행차 끝나면 올해부터 내년도까지 다른 행사나 그런 데는 안 나가세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최초에 선발대회 자체가 몇 회로 안 하고 2023년도 정조대왕, 혜경궁 홍씨로 선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제가 지금 묻는 취지는 뭐냐면 단지 수원문화축제의 능행차 거기만 참여하시는 그런 것으로 선발돼서 그것으로 끝인 거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내년 초에 신년회가 있든 어떤 거든 주요 행사가 있으면 공식적으로 그분들이 참여해서, 아니면 이벤트가 수원시에 있으면 공식적으로 참여하시는 게 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저희 행사에 청소년 프로그램들이나 이런 부분이 있을 때 참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드렸고요. 저희 수원사랑 큰잔치 66주년, 
박영태 위원 : 잠깐만요. 다른 분들도 질의할 게 많으니까 제가 구체적으로 물어볼게요. 그럼 작년에 전임 정조대왕하고 혜경궁 홍씨가 능행차 그 행사 끝나고 올해 2023년 능행차 전까지 참여한 행사가 구체적으로 뭐가 있을까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그것은 확인해 보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구체적으로 큰 행사에는 참여한 적이 없다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타종식,  
박영태 위원 : 타종식 외에는 특별하게 행사에 참여하지는 않으시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지금 코로나 이후에 행사는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듣기로는 이번에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 하시면서 예전보다 그렇게 참여인원이 많지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들었거든요. 기간도 연장을 하고 동에도 참여해 달라고 독려도 하시고 그런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이 사실이 맞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참여인원이 적은 부분은 있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래서 기간을 연장하셨죠, 참여인원을 충족 못 시켜서?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일주일 연장됐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굳이 확인하고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다른 위원님들도 인지를 하시라고 굳이 말씀을 드렸고요. 제가 보기에는 참여인원이 계속 줄고 그럴 거라고 예상됩니다. 
  그리고 저한테 모 사람들이 그런 질문을 했어요. 어떻게 질문했냐면 “혜경궁 홍씨하고 정조대왕이 수원에서 태어났느냐, 수원 사람이냐?” 그래서 왜 그렇게 물어보냐고 해서 대답하기 전에 곰곰이 생각을 했죠. “수원사람 아닌데 왜 물어보냐?” 했더니 “왜 수원사람으로만 한정해서 그것을 꼭 굳이 그렇게 뽑으려고 하느냐?”라고 저한테 반문을 하더라고요. 
  그리고 아까도 관광과에서 기 언급했듯이 수원화성문화축제가 전국적으로 발돋움하려고 한다면 혜경궁 홍씨나 정조대왕 선발전을 전국대회 규모로 키워서 그 역할을, 롤을 확대시켜서 탤런트 있는 사람들이 와서 그런 것을 대응해 주심으로써 그게 더 전국적 행사로 오픈되고 그게 첫 해는 쉽지 않겠지만 계속 이어져가면서 큰 이벤트 행사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저는 확신할 수가 있어요. 왜? 화성행궁은 계속 관광객들이 많이 올 거니까. 
  그래서 그분들이 선발돼서, 물론 상금을 걸어야 될 부분은 어디까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전국대회로 펼쳐서 탤런트 있고 유능한 사람들이 수원시 홍보도 하고 1년 동안 주요 행사에 넣어서 홍보해주는 게 수원화성문화축제를 전국대회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데 일환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봉식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사실 초대 때는 전국 단위에서 행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각급 동이 지금 44개 동이 있지만 종전 옛날로 돌아가면 44개 동에서 정조대왕 한 분, 혜경궁 홍씨 한 분을 추천해서 범시민적인 그런 축제행사가 있었어요, 예산도 많이 들었겠습니다만. 
  그런데 이번에는 핑계가 아니라 조금 늦게 결정이 됐고 준비기간이 짧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쪽으로 좀 붐업을 시켜서 수원시민 축제로 또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정조대왕의 특별한 도시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검토하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답변 감사드리고요, 한 말씀 추가적으로 드리면 제가 강조하는 이유는 수원사람으로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선발해서 하는 게 잘못됐다는 개념이 아니고 어쨌든 수원화성문화축제는 집행부의 수장이신 존경하는 이재준 시장님이 추구하시는 세계축제로 가고 싶어 하시고 세계축제로 가기 전에는 분명한 전국 문화축제가 돼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전국 문화축제에 걸맞은 이벤트의 하나가 혜경궁 홍씨하고 정조대왕 선발대회가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의견을 드리는 거고 이런 사항이 점점 어려워져가고 있는 사항이라서 제가 지적을 한 내용입니다. 본 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셔서 업무 추진하는 데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감사합니다. 그런 말씀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미디어센터 이규찬 증인께 질의할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미디어센터장 이규찬입니다. 
현경환 위원 : 미디어센터가 올 7월에 아주 성대하고 멋지게 야심차게 출발하지 않았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건물이 새 건물인데 지금까지 5개월 이상 운영하면서 어떤 하자라든지 이런 게 있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하자는 처음에 지을 때 크게 하자는 없었지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옆에 한옥으로 짓다 보니까, 
현경환 위원 : 빗물받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 공간에 대한 약간의 피해가 있었고 그리고 약간의 누수 문제가 있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저쪽 도로가 쪽 2층에 있는 회의장 있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현경환 위원 : 그쪽에 한옥 처마 밑에 보면 빗물이 떨어져서 그 당시에 빗물받이가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그것은 어떻게 개선이 됐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것은 지금 문화예술과하고 그다음에 이것을 시공한 중흥 쪽하고 얘기해서 반영을 지금 하고 있는데 조금 늦어지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하긴 하실 거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고가의 새로운 장비가 많이 들어왔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현경환 위원 : 그것 운영하는 기술자가 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개선이 됐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것은 9월에 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반영해서 저희 문화재단의 인사부서에서 일단 채용공고를 냈고요, 다음 주 월요일에 아마 면접이 진행되고 내년 1월 초에 채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그것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된 거네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또한 문제점 중에 하나가 주차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주차장은 지금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지금 현재 주차장은 저희가 없기 때문에 미디어센터 뒤쪽에 그쪽의 협조를 얻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대고 있고요, 그리고 미디어센터 건너편에 주민들이 사용하는 그 공간 일부를 저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정상적으로, 합법적으로 사용하는 건 아니네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아니면 팔달구청이나 이런 쪽을 활용해야 되지 않나?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 부분을 현재 활용하고 있고요, 내년 10월에 한옥이 옆에 지어지면 20여 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무튼 우리 미디어센터는 수원의 새로운 자랑이라고 생각하는데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다음은 시립합창단 정창준 사무국장께 질의할게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정창준입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시립합창단 설립연도가 몇 년도에 설립된 거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1983년도에 설립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83년도에 창단이 됐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40주년 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정원이 몇 명입니까?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정원이 60명입니다. 
현경환 위원 : 60명이고 지금 현원이 몇 명이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지금 현재 49명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11명이 현재 부족한 상태입니까?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만약에 필요할 때는 다 게스트로 해서 현재 활용하는 겁니까?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연수단원을 모집해서 쓸 때도 있고 객원으로 쓸 때도 있고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현재 우리 합창단원들의 평균연령이 어느 정도 되나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평균연령은, 
현경환 위원 : 정확하지는 않아도 돼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정확하지 않은데 조금 높은 편에 속합니다. 
현경환 위원 : 보니까 입단하신 지 35년, 36년 되신 분들도 계시고 25년 이상 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렇게 오래 되신 분들은 물론 경력이 많이 쌓여서 실력도 매우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또 신·구 조화가 필요하지 않나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일전에 공연장에서 봤을 때 젊은 단원 중에서도 매우 실력이 좋다고 느낀 단원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또 그분들이 어느 새인가 안 보이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런 경우가 있었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그분들이 연수단원이라서 18개월 정도 하고 그리고 또 젊은 분들은 임신하거나 육아 때문에 잠깐 쉬기도 하고 그렇게 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신·구 조화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젊은 분들 우리 정식단원으로 입단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지금 그렇게 구상하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연수단원을 활용해서 1년 이상 함께 하고 좋은 단원이 있으면 또 이렇게 충원하고 이번에 한 사람을 충원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한 사람 충원해서 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그런데 이게 지금 좀 오래 되신 분들 이게 공무직화 돼 있기 때문에 강제로 어떻게 단원에서 나가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지금 명퇴하신 분도 계시고 자연스럽게 지금 퇴직을,  
현경환 위원 : 명퇴하실 때까지 기다리거나 본인의 의사가 아니면 강제적으로 어떻게 나가게 할 수는 없다는 말이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평가를 하고는 있는데 그렇게 부족한 부분은 아니라서 지금 잘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가 필요할 때는 객원들 쓰지 않습니까?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현경환 위원 : 객원들 출연료를 제가 계산해 보니까 대략 1회당 3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원래 그게 적정한 건가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객원이 연주단원 객원이 있고 게스트가 있고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적은 수준이기는 합니다. 
현경환 위원 : 30만 원 정도가 적은 수준인가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현경환 위원 : 이 부분은 우리 합창단뿐만 아니라 교향악단도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차적으로 혁신이 필요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본 위원이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같이 함께 고민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감사합니다. 고민해 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병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20쪽 수원문화재단에서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먼저 지난 7월 3일에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인권·노무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더라고요. 컨설팅 결과 주요 개선방안과 제시내용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위원님 이 사항은 제가 답변하는 것보다는 재단 측에서 답변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채희락입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재단이 공모를 했고 선정이 돼서 ESG 집단컨설팅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인권·노무 분야는 소셜 S분야에 속하는 부분이고 인권이나 근로복지 문제는 큰 개선사항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기서 지적한 것은 크게 두 가지인데 하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가 돼 있는데 그러면 시설에 대한 총괄적 전문인력의 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는 부분과 ESG 도입은 재단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한 팀에서 겸임을 하면서 ESG를 하고 있는데 그것은 불가능할 것 같고 전담부서와 전담인력을 배치하라는 그런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12월 말에 저희 재단 직제개편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내용들이 반영돼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오혜숙 위원 : 컨설팅 결과에 대하여 실질적인 기업문화의 개선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명심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김병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46쪽 연번 18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수원재즈페스티벌 사업내용과 성과분석을 보면 금년도가 지난해보다 예산을 많이 집행했더라고요. 그런데 금년은 하루를 했고 지난해는 이틀을 했어요. 그런데 지난해는 이틀 동안 했는데도 1억 5,300만 원의 예산을 썼고, 올해는 하루를 하고도 1억 8,000의 예산을 썼는데 우천 관계로 하루를 하면서 1억 8,000이라는 예산이 집행됐는지 그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위원님 이 사항은 문화재단에서 지난해에는 추진했던 사항인데 시 직영체제로 바뀌면서 올해 저희 시가 받아서 한 사항입니다. 다만 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전문 대행업체를 저희가 선정하다 보니까 선정과정에서 이분들의 이윤이라든지 일반관리비가 포함되는 관계로 사업비는 늘었지만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금액은 줄다보니까 이틀 해야 할 행사를 불가피하게 하루로 줄여서 이렇게 행사를 하게 됐고요, 그런 과정에서 아마 일수가 줄었고, 예산 자체는 규모는 커졌지만 재단에서 일하다가 저희 시 직영체제로 바뀌면서 그런 사항이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틀하고 올해는 하루를 했지만 너무 관람인원이 적어요. 1억 8,000 예산을 집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올해는 5,000명이었고 지난해에는 이틀을 하면서 8만 명,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올해 시 직영으로 바뀌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했는데 다양한 행사들을 하면서 일기가 이날처럼 비가 왔던 사례가 한 번도 없었거든요. 이날 비가 오는 바람에 우기 때문에 광교에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줄었습니다. 저희도 그런 면을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점들은 차후에 저희가 보완해서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증인도 이것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보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런 점은 인정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앞으로 행사일정이라든지 예산 등을 면밀히 검토하셔서 가성비도 좋고 그리고 또 야외에서 하는 것은 기상조건을 세밀히 관찰해서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게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하나 간단히, 208쪽 연번 6번이요. 계간지 수원사랑을 연 4회 발행하는데 분기별로 1,000부를 누구에게 발송하는지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이 계간 수원사랑지는 문화원에서 발간을 해서 나눠주고 있는데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저희 시부터 동까지 시 산하기관들하고 금융기관, 학교, 교육청, 그리고 경기도 산하 연계 문화원들하고 관련 기관들한테 다 배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증인 수원사랑의 주요 게재내용과 책 분량은 두꺼운가요? 저 그 책 좀 한번 보고 싶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문화원에 보조금을 줘서 추진하는 사업인데 위원님이 허락하신다면 문화원 관계자한테 그런 내용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내실 있는 내용으로 수원특례시를 알리고, 배부만 해서 안 보는 책자가 많잖아요. 그렇게 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은 문화원에 전달해서 앞으로 그렇게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예산이 편성돼서 의회에 온 다음에 예산이 삭감된 경우에 그 사업을 어떻게 추진합니까? 
  예를 들어서 4,000만 원, 5,000만 원을 원래 요청했는데 의회에서 삭감이 되면 그 사업을 일반적으로 어떻게 추진합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일반적인 사항은 사업목적이 부기상에 명확히 나와 있고 예산심의 과정에서 삭감이 된다면, 전액삭감이 된다면 저희가 할 방법은 현재 없고요, 일부 삭감이 되면 그 예산에 맞춰서 행사 규모나 이런 부분들이 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김병수 증인께 같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산이 삭감되면 어떻게 됩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방금 전에 국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런 사항으로 추진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배지환 위원 : 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증인께도 같은 질의를 한번 드릴게요. 보조금사업이든 뭐든 사업비가 삭감이 돼서 내려오면 문화재단은 어떻게 대응합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단일사업에 대해서 전액삭감이면 할 수 없는 거고 포괄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 중에, 전체 예산 중에 일부가 삭감됐으면 전체 금액을 조정해서 일부 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하는 수는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같은 질의를 김봉식 증인께 드리겠습니다. 
  문화원은 어떻게 합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문화원장 김봉식입니다.
  예를 들면 수원사랑 책자 발간 문제에 기인해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기본 예산심의를 했을 때 4,000만 원을 청구하는데 2,000만 원으로 삭감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고심을 많이 했고 봄가을만 임의적으로 지금까지 해 왔던 것이 한번, 계간지이기 때문에 1,000만 원씩 필요한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자부담으로 이것을 채워야 되나 고심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그래도 추경으로 위원님들께서 동의해 주셔서 아직까지는 잘 치르고 있었는데 앞으로 큰 걱정입니다. 
배지환 위원 : 자부담으로 하려고 고려는 하셨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했는데 사실 저희 문화원이 어렵습니다. 보조금 사업을 한다 하더라도 보조금 사업비만 가지고 그 행사를 다 치르기에는 어려워서 문화원 자체, 우리 운영 예산은 없죠. 그래서 이사들이나 회원들에게 십시일반 또 어떤 특정인에게 부탁도 하고 해서 자부담률을 높여서 행사를 더욱더 의미 있고 깔끔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계간지를 축소하실 생각은 해 보셨습니까? 검토는 해 보셨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런 것도 많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척 오래 됐고 저희 문화원이,
배지환 위원 : 검토 내역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어떤 검토를 하셨는지 회의를 몇 번 했고 그 내역에 대해서 설명해 주십시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봄가을로 착수할 수밖에 없는, 예산 대비로 보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결론에까지 이르렀었죠. 
배지환 위원 : 그런데 왜 그것을 그렇게 시행을 안 하시고 추경에 하셨나요? 내부적인 회의록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문화원장의 뜻일까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현재까지는 의논도 했습니다만 회의록까지 작성하지는 않았고요, 그랬는데 다행스럽게 작년도에는 그렇게 됐지만 앞으로도 이 문제는 의회에서 늘 거론될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위원님들의 뜻을 반영하면 어떻게 해야 될지를 숙고해서 그런 과정 속에서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수원사랑소식지는 원래 계간지였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원래,
배지환 위원 : 처음부터 계속 계간지였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김경란 부장님, 첫 번째부터 계간지였나? 
○ 수원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 김경란 : 월간지였습니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월간지였는데 확대돼서 계간지로 됐고, 
배지환 위원 : 축소된 거겠죠. 월간지에서 계간지로 2006년도에 축소가 됐고 지금 그것에 대해서 다시 축소 논의가 되는데 문화원에서는 전혀 그것에 대한 응답을 하실 생각이 없으신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지금 소식지라고 하면 원래 목적이 뭐입니까? 소식지의 원래 목적은 뭘까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우리 계간지에도 시인을 비롯한 여러 편집위원들께서 수원을 소재로 한 소식을 많이 전하고 있습니다. 옛날 구도심,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소식을 전한다는 의미는 집필진이 쓰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것에 대한 접근성이 시민들에게 높아야 되는 것이잖습니까? 
  그런데 지금 아까 김병수 증인께서 답변하신 것처럼 수원사랑 계간지는 어디에 배포되고 있습니까?
  시민들이 이것을 자유롭게 볼 수 있는 많은 곳에 배포가 되고 있고 시민들이 이것을 보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홍보 쪽으로는 조금 미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지환 위원 : 홍보의 문제가 아니라 이전 추경 때 사업설명서 보면 학교별로 384부, 2부씩 4곳에. 시·구·소·동 그리고 집필자에게 54부, 도내 문화원 32곳에 보내고 문화예술단체 30곳, 전·현 문화원 임원한테 61권, 국·도·시의원한테 54권, 국립중앙도서관에 3권, 수원지역 문화연구소 연구위원한테 7권, 수원박물관 등 4개소에 75권 그리고 수원문화원에서 118권을 보존하고 있다고 나와요. 소식지라고 하면 기본적으로 시민들이 볼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것은 봤습니다만 방문자 수가 별로 그렇게 될 것 같지는 않고요. 그러니까 소식지라고 하실 거면 조금 다른 형태로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러면 이 소식지가 법적 근거에 의해서 반드시 해야 되는 것입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렇지는 않습니다. 배지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심도 있게 한번 들여다봐서 나중에 어떤 방법을 찾을지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지금 문화원이 법적으로 되어 있고 본 위원이 어떤 자료를 요청했을 때도 수원시랑은 별도이기 때문에 거부하신 것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보조금을 받는 사업조차도 이렇게 시의회에서 결정된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 추경으로 당연히 2,000만 원을, 삭감 내용을 그대로 올리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로 본 위원은 읽혀서 그 부분을 지적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문화예술과 김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일단 166쪽에 수원예총 보조금 중에서 2023년도 집행내역을 보내주셨는데 의회에서 예산심의 의결한 내용과 상이하게 집행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것을 기억하는 이유가 처음에 3,160을 올리셨다가 나중에 직원도 모자라고 일이 많다 그런 내용 때문에 1,020만 원 증액해서 4,180만 원을 추경까지 해서 올리셨어요. 그때 기억이 나서 보는데 지금 여기에 자료가 올라온 것을 보면 4,180만 원이 운영비까지 포함인데 지금 인건비로 다 나갔잖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예산 사업설명서에서 우리가 비목에 맞지 않게 이 과목 사용하는 것을, 특히 인건비 부분에서 이렇게 나오는데 이렇게 하는 것 정산을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이 상황을 이번에 책자에 올리실 때 인지를 하고 계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위원님 사실 예총에다가 예산편성 해 드리고 나서 이번에 행감자료를 작성하면서 이 사항을 캐치하게 됐는데 사실 예총에서 예산편성 내용대로 집행하지 않았다는 것을 저희가 인지했고요, 사실 이렇게 변경 집행하려면 보조금 집행 전 변경 신청 승인을 받아야 되는 것인데 인건비 같은 경우는 변경 신청을 해도 저희가 해줄 수 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예총에서 잘못 집행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보고요. 이 사업은 저희가 이번에 인지를 했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해서 이런 사항이 다시 조정될 수 있도록 바로 잡아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아무튼 본예산에 추경까지 나왔던 부분에 대해서 사용을, 두 달 남았는데 벌써 이렇게 올라왔다는 것은 앞으로 더 비용이 들어갈 수도 있잖습니까? 
  면밀하게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번에 문화원 사무국장님이 11월에 퇴직하셨죠? 
  과장님이 같이 답변하셔도 되겠습니다. 지금 타 부서에 비해서 문화예술과에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 사업이 좀 많죠? 
  그런데 문화원 보조사업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보조금들을 지원한 다음에 지원사업이 종료된 뒤에 정산서는 보통 며칠 안에 받고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방보조금 관리법 법률에 따르면 2개월 이내에 실적보고서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2개월이 맞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저희 수원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보면 사업종료 후 15일 내에 사업실적하고 정산서를 제출해야 된다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가 조례에 관심이 있어서 들여다보다가 이 내용을 보게 됐는데 해당 부서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방보조금에 관한 법률 자체가 작년에 시행이 됐거든요. 이 법률에 맞춰서 저희 조례에 개정을 반영해야 되는데 그 점을 개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조례를 법률에 맞춰서 조속히 개정토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제가 조례를 보니까 상위법하고 맞지 않더라고요. 그렇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맞습니다.
오세철 위원 : 담당 부서에서는 조례 개정을 통해서 이런 오류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은 수원시 문화상은 어떤 분들이 받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올해 제40회 문화상도 접수를 받아서 심사를 준비 중인데 저희 수원시 관내에 5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두시고 문화예술 6개 분야에서 공적이 크신 분들을 후보자로 선택해서 시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1년에 여섯 분 정도씩 수상을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현재는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분야별로 한 분씩?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지금까지 총 몇 분 정도 수상을 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저희가 지난해 제39회까지는 201명이 수상을 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이것을 보면 저희 수원시는 5년 이상 거주잖아요. 아니면 단체라든가 기관이라든가 활동을 하셔야 되는데 다른 지자체를 보면 5년은 조금 과하다고 생각이 드는 게 3년 정도가 많아요. 그런데 5년이라는 게 수원에 와서 많은 활동을 하시면 5년, 10년, 많이 할수록 좋긴 좋겠지만 그 분야에 대해서 또 많은 공헌을 하고 우수한 실적을 내시는 분들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런 분들을 추천을 올렸더니 이 분은 자격이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이 분이 수원에서 활동 좀 하신 것 같은데 그랬더니 활동한 게 5년이 미처 안 된 거예요. 그래서 다른 지자체를 보니까 3년 정도면 거의 대상에 포함을 시키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도 매년 공모를 통해서 접수대상자를 보게 되면 시상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격조건이 지자체별로 약간 상이한데 그것을 넓히려면 기간을 약간 조정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고 위원님 말씀도 일리가 있다고 저희는 판단됩니다. 아무튼 그런 점도 저희가 검토해서 좋은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아무튼 많은 분들이 후보에 오르시고 수상을 할 수 있게끔, 단기간 내지만 우수한 실적을 낼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을 집행부에서도 현명하게 방안을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감사합니다. 장미영입니다. 
  저는 김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장미영 위원 : 조금 전에 오혜숙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재즈페스티벌 하셨잖아요. 거의 5년은 된 것 같은데 이게 지금 연차가 몇 년차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10년차.
장미영 위원 : 작년도에 보면 그래도 어느 정도 홍보가 돼서 정말 사람이 1만 명 이상 많이 참여하고 굉장히 성황리에 끝났는데 올해는 비가 와서 그렇지 않아도 어려움이 있었잖아요.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하거나 이럴 수도 없는 상황인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사실 저희가 이 행사 준비하면서 거기에 참여하는 가수 분들도 되게 훌륭하신 분들 많이 모셨거든요. 저희가 기상예보를 당일에 추측하면서 3㎜∼5㎜, 10㎜까지 단계적으로 대응을 했는데 저희가 대응한 준비가 무색하게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서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저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래도 콘서트는 진행되었던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다고 하면 저는 약간 홍보에 있어서도, 저희가 신이 아닌 이상 비 안 오는 날을 정확하게 지정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비가 와도 공연은 꼭 한다는 그런 메시지?
  안내가 있었으면, 사실 비가 와서 아예 시민 분들은 집 밖으로 나오시지를 않았거든요. 그런데 비가 와도 하셨고 보시는 분들이 계셨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니까 홍보할 때 비가 오더라도 꼭 진행은 한다는 홍보 한 줄 정도는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안타까워서 말씀드렸고요. 
  그리고 문화예술과에 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 단원 있으시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거의 정규화 되신 거죠? 단원들의 형태가 어떻게 되어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 공연단은 상임으로 되어 있고요, 아까 합창단 사무국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연주단원들은 거의 다 일반 직원에 준한 보직을 가지고 있고 연수단원 같은 경우는 20개월 정도 채용해서 거기 참여했던 실력이 있으면,
장미영 위원 : 정규단원이 정년퇴임 하셨을 경우에는 어떻게 보강하고 계시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전형을 통해서, 공개모집을 통해서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또 다시 정규단원을 계속 모집하시는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1년 정도 계약직으로 모셨다가 평정을 통해서 계속 연장하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단원 분들이 정규화 돼서 안정적인 것은 사실인데 또 어느 부분에 대해서는 실력이 있거나 젊은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는 기회도 또한 적은 것 같거든요. 그래서 어느 일정 비율은 정규화를 하더라도 객원을 계속 운영하시는 것도 어떨까 해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정원 대비 결원 규모가, 정원이 81%∼88% 정도 되거든요. 나머지 12%∼20%를 결원을 두는 이유가 거기에 있고요. 노령화 대비 젊은 분들하고 콜라보 형식으로 그런 게 비슷하게 유지되려면 객원도 중요하지만 연수단원이 계속 와서 정규단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단계적 다리가 필요해서 저희가 그런 것은 유지하고 있다고 봅니다. 
장미영 위원 : 문화예술과에서 어느 정도 고민하셔가지고 그 비율을 조금 더 잘, 뭐라고 해야 되지?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취지 잘 알겠고요,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찾아가는 예술무대 하시잖아요. 그러면 지금 어떻게 진행하고 계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전년 대비 7∼8% 올해 더 늘었고요, 선정하는 과정은 저희가 공연단 일정하고 중복되지 않는 선에서 선정하고 있고 가급적 소외계층이라든지 공연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분들 대상으로 저희가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단원 분들은 되게 고생스러우셨겠지만 그것을 접하는 시민들은 정말 감동하시더라고요. 정기공연이나 기획공연을 가시지 않는 한은 접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참여하시는 단원 분들 격려하셔서 내년에도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게 해주십사 말씀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알겠습니다. 매번 저희가 의회에 참석해서 의견 주실 때마다 찾아가는 공연 예술무대 많이 확대를 요구하셔서 그런 점을 잘 반영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저희 복합문화공간 111CM이 언제 오픈 되었죠? 개관 언제 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개관은 2021년도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장미영 위원 : 2022년도였던 것 같은데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21년도 12월이 맞습니다. 
장미영 위원 : 12월이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11월이요. 
장미영 위원 : 제가 '24년 예산서를 살펴보다 보니까 4억 예산이 편성되어 있더라고요. “구조체 노후화로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추진”이라고 되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지은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노후화라는 단어가,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사실 111CM 자체가 옛 연초창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하는 과정에서 건물도 오래 됐지만 건물 이후에 비가 많이 와서 천장이라든지 벽면에 누수 현상이 있어서, 
장미영 위원 : 어느 건물이라고요? 
  새로 지은 건물이 아니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111CM 같은 경우는 당초 연초제조창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보수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인데 그 이후에도 비가 많이 왔을 때 벽면 쪽이라든지 천장면에 누수현상이 있어서 그런 부분들 보수가 필요해서 내년 예산에 그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장미영 위원 : 리모델링한 업체는 어떻게 되는 거죠? 
  리모델링을 하셨으면 어느 정도는 사후관리, 하자관리가 되어야 되는데,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하자보수 부분들은 그분들한테 요구를 하고 있고 저희가 할 부분들은 또 저희가 추가적으로 할, 
장미영 위원 : 어떤 부분을 요구하신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일단은 대우건설 쪽에서 저희랑 한 것인데 거기하고 하자보수, 그분들이 공사한 부분들은 거기서 하고 그분들이 공사하지 않은 부분에서 조금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추가적으로 보수 공사하는 거죠. 
장미영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 심의 전까지 정확하게 확인하셔가지고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병수 증인에게 231페이지 수원발레축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간단하게 김병수 증인이 설명 좀 해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수원발레축제는 발레STP협동조합하고 저희가 2015년부터 해 오고 있는데 초기에 발레협동조합 측에서 수원시하고 같이 이 사업을 하고 싶어서 국비 신청을 처음에 한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2015년부터 지금까지 그 협동조합하고 같이 보조사업을 통해서 도비하고 시비 매칭사업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STP협동조합이 무엇을 하는 단체이고 어디에 있는 단체인지 이야기 해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이 조합은 발레 대중화와 발레에 재능 있는 분들이 발레 재능을 나누기 위해서 협동조합 측에서 그런 목적을 가지고 만든 행사인데 이 협동조합 자체는 저희 수원에 있는 것은 아니고 서울에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서울에 있는 단체인데 우리 수원시는 누구하고 연결이 됐고 지금까지 몇 회째 하고 있는지 이야기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아까 전자에 제가 설명을 드렸듯이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해오고 있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취지는 저희가 굳이 서울 업체하고,
이찬용 위원 : 추측해서 말씀하지 마시고 묻는 말에만 대답하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서울에 있는 업체고요, 
이찬용 위원 : 수원의 누구하고 연관이 있어서 이렇게 했는지 그것을 말씀하시라고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당시 시작할 때는 수원에 연관 있는 데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2015년부터 했으면 지금 8회째인가, 9회째인가? 9회째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서 9회째 하면서 수원시발레단에 얼마나 발전이 있었는지 한번 이야기해 주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사실 발레공연은 일반 시민이 접하기 어려운 공연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런 공연을 해마다 해 오면서, 물론 코로나 때는 잠시 주춤했지만 대다수 많은 시민들이 이 공연을 즐겁게 보고 즐기고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시구나. 어쨌든 제가 이번 여름에는 식전행사에도 참여를 했고 이 발레축제 하는 데 한번 갔었거든요. 그런데 식전행사 참여를 했는데 제1야외음악당 건물 안에서 하더라고요, 행사는 밖에서 하는데. 그런데 사실 안에서 하는지도 몰랐어요, 그날. 상임위원인데도 그것 모르고 갔었어요. 그 안에서 하는데 어떻게 알고 들어가서 봤는데 수원 상임위원들이 들어갔는데도 상임위원들한테 관심도 없고 또 지역 인사들이 왔는데도 지역 인사들은 관심이 없고 그날 안에 들어가서 본 느낌은 이재준 시장님이 와 계시는데 이재준 시장 바라보기만 하고 뭔가 수원시 사람들한테는 관심이 없다, 상임위원이면 그래도 수원시를 대표해서 예산도 내려줬던 것이고 그래서 수원시를 대표해서 간 자리란 말이에요. 상임위원들이 갔는데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하면 수원시민들을 그렇게 본다는 이야기예요, 자체를. 맞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렇게까지는 조금 그렇고요, 아무튼 당일 의전에 불편한 점이 있으셨으면 사과드리고 앞으로 그런 점은 없도록 잘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또 수원시에 발레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이야기를 했던 사항인데 발레 원포인트라고 해서 레슨비를 받고 레슨을 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내용은 어떤 것인지 한번 말씀해 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발레 행사를 하기 전에 저희 지역에 있는 대학생들 이하에 대해서 발레단 재능 있는 분들이 그분들한테 그런 것을 전수하면서 교습 차원에서 비용을 일부 받았던 것 같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수원에 와서 수원시민들한테 발레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겨주고 발전을 하기 위해서 온 단체인데 이익을 취하려고 하는 행동은 좋은 거예요, 아니면 나쁜 거예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봅니다. 
이찬용 위원 :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이찬용 위원 : 그동안 9회까지 했으면 충분히 수원시민들한테 보여줄 것은 다 보여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저희도 인정합니다. 
이찬용 위원 : 수원시 예산을 사용하면서 수원지역에 발전이 되는 사항을 해야 되는데 사실 그렇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안타깝고요,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는 이런 사항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김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 문화재단 관광국장 김광수입니다.
김정렬 위원 : 정조공연장을 지금 관광국에서 관리하시는 것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대부분 공연장이 지금 문화국 공연부에서 하고 있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 네, 그런데 미디어센터하고 정조테마공연장은 관광국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업무 효율성이 있나요, 이렇게 나눠 놓은 것에 대해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겸 문화국장 직무대리 김광수 : 그 부분은 기존에 나눠졌던 부분이기 때문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리기가 조금 곤란하고요, 
김정렬 위원 : 상식적으로 공연하는 데면 같은 부서에서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나눠져 있어서 질의 드려봤고요. 
  지금 정조공연장 기술 인력 채용이 다 끝났나요? 어떻게 됐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채희락입니다.
  지금 정조테마공연장의 시설직들은 계약직으로 뽑고 있습니다. 그런데 계약직으로 잘 채용이 되지 않아서 지금도 공고는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김정렬 위원 : 계속 안 되죠? 안 되는 이유도 대충 아실 것이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정규직이 아니다 보니까 계약직으로 기술자들이 안 오는 모양인데 계속해서 공고만 내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어떤 방법이든 대책을 마련해야죠. 고민하시는 부분이 있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그것은 시랑도 계속 긴밀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 12월 말에 저희도 직제개편을 해야 돼서 그런 내용들을 가지고 시하고 조금 더 논의를 진행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진척이 됐나요, 어느 정도?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아닙니다. 아직은,
김정렬 위원 : 정 안 되면 아예 용역을 외주로 줄 수도 있는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텐데 계속 임시로 땜빵 하는 식으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현실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래서 빨리 해결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기획경영부장 채희락 : 위원님 말씀처럼 용역도 지금 검토를 하고 있고요, 다양하게 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네, 수고하셨습니다. 
  김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우리 예술단원들 평정 계속 진행하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네,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평정 진행 시 전형위원들 선발하잖아요. 매년 선발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한번 선발되면 몇 년씩 합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평정할 때마다, 그때그때마다 새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것은 누가 하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사무국에서 위원님들, 교수 분들 섭외해서 저희한테 추천해 주면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사무국에서 하면 객관적이지 않을 수 있지 않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전문분야는, 예술분야는 잘 모르는 게 있어서 추천해 주면 거기서 추천한 사람 중에 섭외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하여튼 이 평정을 통해서 너무 실력이 떨어지는 분은 우리가 경질할 수도 있는 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3년 이내에 두 번 경고를 받게 되면,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평정을 통해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예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까지는 없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지금까지 평정 몇 년 하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 오고 나서 올해 처음입니다. 
김정렬 위원 : 오시기 전에도 평정 계속 했을 거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평정을 통해서 문제가 돼서 한 번도 경질되거나 한 사람이 없다는 것은 도대체 평정의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 가고 지금 자료 주신 것에 보면 점수를 매기는데 7급, 6급, 5급 내려갔다가 도로 올라갔다가 또 다시 내려가고 이런 것만 반복하는데 그럼 지금 우리 단원들이 모두 다 실력이 좋아서 한 분도 경질된 분이 없으신 건지, 아니면 이게 요식행위인 건지 고민이 되는데 증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요식행위는 아닌 것 같고 열심히 평정을 객관적으로 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그에 대응해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보고요, 실력이 없는 분들은 자연감소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계신 분들이 더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그렇게, 
김정렬 위원 : 일반적으로 고용에 있어서 예체능은 사실 일반 고용하고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앞서도 잠깐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신규 단원들 들어오기가 상당히 어렵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래서 기존 단원들이 계속 적체돼 있으니까 그런 부분인데 이런 것도 실력이나 이런 평정을 통해서 실력을 검증하고 실력이 좀 떨어지시는 분은 자연스럽게 도태되고 하는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되는데 너무 적체되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것과 관련돼서 우리 예술공연단은 어떻게, 평정이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공연단도 똑같이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지금 공연단 정년이 어떻게 되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60세로 공무원들하고 똑같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공연단이 일반적으로 지금 어떻게 공연하시는지 알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김정렬 위원 : 칼싸움하고 활 쏘고 이런 것을 하시는데 나이 이제 60까지 그것을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현실적으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그게 지금 공연이 제대로 되겠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연령이 노후화가 되고 있는데 그런 면들은 저희가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평정을 객관화해서,  
김정렬 위원 : 여기 공연단도 역시 평정을 통해서 이렇게 퇴출되거나 그런 분은 안 계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까지는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앞으로는 더 심각하게 적체가 될 텐데 이 부분에 대해서 본 위원도 계속 지적을 했었는데 여기에 대한 뚜렷한 어떤 방안이라든가 이런 대책이 없는 것 같아서 다시 한 번 질의 드려봤고요, 나머지는 추가 질의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립합창단 정창준 증인!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정창준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합창단 지휘자가 몇 분이죠?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지휘자 겸 예술감독 한 분이고 부지휘자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죠, 지휘자는 한 분이고 부지휘자.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지휘자가 존함이 어떻게 되시나요?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지금 현재 예술감독은 공석이고 이재호 부지휘자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습니까?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리 정창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얼마 전에 지휘자 다시 바뀌지 않았나요?
  김병수 증인!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합창단은 현재 공석에 있고 지금 예술감독은 공석이라 박칼린 씨를 객원 예술감독으로 저희가 쓰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예술감독 박칼린 씨 지금 부지휘자로 하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부지휘자는 그대로 있고 예술감독이 공석이고 그 예술감독을 박칼린 씨를 2회에 걸쳐서 객원으로 지금 쓰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 객원으로 하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적으로 상임으로 하시는 게 아니라 객원으로만 하신다 이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올해 12월에 한번 공연 끝나게 되면 계약이 끝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객원 했을 때는 회차당 얼마 이렇게 비용을 지불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처음에 그분을 우리 수원시의 합창단 예술감독으로 하신다고 그래서 많은 지역주민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공감을 가지고 관심을 가졌는데 공연이 그런 부분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질의를 드렸던 부분이고요.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신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저희가 새로 예술감독을 위촉하기 위해서 그런 분야에 계신 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저희 쪽에 모셔올 분들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간 수원시 예술단 공연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그런 분이 초빙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병수 증인, 우리 수원문화원이 문화예술과의 협업기관이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협업기관은 아니고 독립된 법인이라고 봐야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우리가 여러 가지 사업들을 같이 진행하고 거기 관리감독은 누가 합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보조사업에 대해서만, 그 사업범위에 대해서만 저희가 지도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거기 행정에 관련된 것은 누가 하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행정에 관한 것은 저희가, 
○ 위원장 조문경 : 그냥 독립된 기관이니까 거기서 알아서 자체적으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원래는 이게 제가 알고 있기로는 수원문화원 자체는 도에 등록된 기관이기 때문에 도에서 아마 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도에서만 감독권한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도에 등록하는 단체이고 도의 등록을 받아서 그쪽에서 감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럼 우리 수원시에서는 관여를 하지 않네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는 보조사업 범위 내에서, 
○ 위원장 조문경 : 보조사업 부분만 관여를 하는 것이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행정 부분은 문화원 자체적으로 도하고 협의해서 진행을 하는 것으로 알면 되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봉식 증인 이게 맞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제가 하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봉식 증인보다는 경영지원부장.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경영지원부장 김충모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충모 증인, 작년도 우리 행감 때 본 위원장이 제기했던 내용 중에서 문화원 정관의 문제점 제기한 거 알고 계시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상위법에 위배가 돼서 제가 제기를 했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그것을 즉시 개정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 때문에 그런 건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저희 1차 이사회 때 상정을 했을 때 저희 이사님들 채용시기로 인해서 상정이 부결됐고요, 
○ 위원장 조문경 : 채용시기라 하면 어떤 것 때문에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저희가 22대 문화원장님 잔여임기를 수행 중에 있는 분들이라서 그때 새로 선임이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것은 상위법에 위배된 사항을 지금 거기 정관 부칙에 따른 임원의 임기에 “이 정관 시행 당시 구 정관에 의해서 취임한 임원은 그 임기가 만료된 때로 한다.”라고 한 내용은 자체적인 우리 문화원의 규정이고, 정관이고 상위법에 위반됐기 때문에 이것은 먼저 그 효력이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부의 이사회의를 하면서 이 정관을 변경해도 경과조치로 인해 현 이사의 임기가 2024년 2월까지 유지된다고 회의록에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맞지 않는 거거든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 위원장 조문경 : 한번 내용 확인해 보셨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제가 말씀드릴까요? 
○ 위원장 조문경 : 네, 말씀해 주세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법률적으로는 틀림없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전임 문화원장의 잔여임기로 들어가서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 운영비 확보 겸 해서 저희 정관 내에서는 50인으로 돼 있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그것은 그러니까 상위법에 지금 위배가 됐었잖아요. 위배가 돼서 2022년도에 분명히 이것은 바뀌어야 한다라고 정관개정 요청을 했는데 내부적으로 우리 의회에서 결정된 내용, 법률에 의해서 얘기한 내용을 지금 자체적으로, 자의적으로 해석을 해서 이것을 끌고 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 이거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래서 지금 조치했고요, 어제 부로 도에 정관 개정안을 보내서 30인으로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조치를 끝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총회를 했었나요, 임시총회를?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임시총회를 했죠. 그런데 왜 2월에 임시회 할 때는 그냥 진행하기로 했었느냐 이거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때 어떻게 됐냐면 저희들이 회비를 징수함에 있어서, 이것은 솔직히 법률적 근거에 의해서 위원장님 말씀이 옳습니다만 이미 회비를 다 냈고 내년 2월이면 만료가 되는데,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회비를 냈으면 회비를 환불을 해 주든가 그래야죠. 그게 법에 잘못된 것을 자꾸, 지금 의회의 어떤 법률적인 해석을 위배하고 의회가 하든지 말든지 간에 나는 나대로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하겠다는 그런 취지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이고요. 
  그리고 지금 거기 회의록을 작성합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회의록 제가 자료 요청을 했었는데 한 번밖에 회의록이 없고 나머지는 그냥 회의결과서만 그냥 갖고 있네요?
  경영부장님 혹시 회의록 작성한 거 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확인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확인해서가 아니라 저한테 온 자료 보면 회의록은 딱 한 부밖에 없어요, 이거 딱 하나. 나머지는 결과 해서 그냥 “이사회 회의결과 아래와 같이 보고합니다.” 딱 한 장만 이렇게 해서 “여비규정 승인안 원안 승인” 이거 한 장으로 모든 것을 다 규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몇 차에 걸쳐서. 
  이것은 아니지 않나요? 누가 어떤 얘기하고 누가 어떤 얘기하고 내부적인 회의록 다 작성을 하셨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작성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왜 이것밖에 자료가 제출이 안 됐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이사회 회의결과를 제출하라고 해서 했는데 다음에 보완해서 같이 보내드리도록, 
○ 위원장 조문경 : 회의록이 다 있다 이거예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작성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작성하고 있어요?
  제가 이 회의록을 달라고 했더니 이거 한 장만 딱 주셔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이니까 이런 회의록은 이따가 오늘 중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감사중지를 한 후에 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44분 감사중지)

(16시 57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김병수 증인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수원시 예술인이 몇 명이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박영태 위원 : 대략적으로 수원시 예술인이 얼마 정도 되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 지금 이제, 
박영태 위원 : 얼마 전에 경기도 조례를 통해서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해 준다고 해서 그때 얘기하신 것은,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예술인 기회소득에 준해서 제가 말씀드리면 3,200명이 조금 넘습니다. 
박영태 위원 : 대략적으로 3,200명, 뭐 4,000명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3,200명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숫자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 3,000명 내외라고 인지하고요, 그럼 혹시 예술과 과장으로서 아마추어 동호회 악기든 연극이든 예술하시는 분들 수원시에 대략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한번 파악해 보신 적 있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파악해본 적은 없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전혀 없으세요?
  하다못해 요즘 록밴드 한다고 웬만한 고등학교 축제 가면 하나씩 다 있고 웬만한 기업단체에 가면 악기를 다루거가 아니면 연극 좋아하거나 은퇴하신 분들 색소폰 특히 좋아하고 기타 좋아해서 엄청 많은데 대략적으로 예술과 과장이시면 지원을 해주든 안 해주든 그 정도는 대충이라도 파악하시는 게 업무 소관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쨌든 간에 제가 알기로는 최소한 1만 여 명 이상이에요. 그러면 아까도 얘기했지만 예술인이나 아마추어 동호인들이나 등록된 예술인이든 아니면 등록 안 된 예술인에 대해서 수원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이나 내용이 뭐가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등록된 단체에 대해서는 보조금 형식으로 보조금을 해주고 있고요.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소위 얘기해서 예총 산하에 등록된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예총하고 민예총뿐만 아니라 전문 예술단체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소규모 단체들은 공모사업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면 어쨌든 간에 지금 생활체육, 생활체육인들은 체육회를 통해서 물론 등록이 돼 있겠죠. 예를 들어서 그분들 운동하고 싶으면 체육회, 학교 운동장 시설 할 때 20명 이상, 배드민턴이든 탁구든 축구든 20인 이상 결성을 하면 대관료를 수원시체육회를 통해서 지원해주고 있는 건 알고 계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것은 제가 정확히 그쪽 업무는 잘,  
박영태 위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어찌됐든 간에 생활체육 관련된 단체들 지원해주는 것은 좋습니다.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예술인들 파악하시면 만만치 않게 많아요. 그러면 예술과 주무과장님이시면 전문예술인도 있지만 그런 분들을 위해서, 아마추어 동호회 예술인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다못해 인원수 파악해서 제일 필요한 게 공연시설들, 공연시설이라는 게 뭐냐면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방음시설이 돼 있는 것을 구나 아니면 예를 들어서 동 청사 개축할 때 그런 거 하나 넣어준다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서 문화원도 그럴 수 있어요. 그런 것을 해서 전문예술인도 있겠지만 아마추어 예술 동호인들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할 의향은 있으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 말씀이 맞는 것은 제가 인정하겠는데요, 사실 그런 대상 인원들이 너무 많아서 저희가 그것을 어떻게 다 커버할지 그런 게 사실 걱정이 됩니다. 
박영태 위원 : 어떻게 커버하는 게 아니고 동에 가면 평생학습 한다고 그래서 기타 동호회도 다 있어요, 학교에 가도 있고요. 그것은 제가 아까 얘기한 것처럼 지금 진정으로 예술을 진두지휘하는 주무과장님께서 그런 동호회까지, 제가 계속 말씀드린 게 형평성 원칙은 따지지 않겠는데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그런 분들한테 지원 자체가 안 나가는 거예요.
  솔직히 얘기해서 그것을 의지를 갖고, 이용태 참고인님 잠깐 일어나 주실래요?
  제가 버스킹 조례 이번에 만들면서 의논한 내용이 있으시죠? 
○ 문화예술과 예술팀장 이용태 : 네, 예술팀장 이용태입니다. 
박영태 위원 : 버스킹이 아니고 거리행위자 예술을 만드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아까도 얘기했지만 관광특성이 있는 행궁동에 주기적으로 공연할 수 있는 팀을 넣어줌으로써 관광객도 하고 문화를 더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전문인들을 간접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거고요. 
  공원이나 지정을 해줘서 그런 아마추어들이 와서, 동호회들이 와서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그 절차를 우리 이용태 팀장님하고 얘기를 했어요. 이용태 팀장님한테는 이런 동호인들한테도 혜택이 갈 수 있는 생활 춤, 그것은 홍보하고 필요하다면 그런 조례를 더 넣어서 신청 받아서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동 청사 신축하거나 아니면 어느 특정적인 지원하는 데에 임차해서 그런 시설을 만들어주고 직접지원은 안 하더라도 간접지원을 저는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파악하기 힘들고 내가 안 한다고 그러면 언제까지, 아마추어 동호회들 예술 좋아하고 수원시가 문화관광 예술도시를 표방하면서 왜 그런 분들을 소외시키냐 이거죠. 분명히 그것은 있어야 되는 일이고요.
  그러면 김병수 과장님은 부정적으로 말씀하셨으니까 이상수 증인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용태 증인은 앉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문화청년체육국장입니다. 
  지금 김병수 문화예술과장이 답변하신 중에 부정적으로 답변한 것은 저희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고요. 위원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생활체육인하고 비교했을 때 포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사실은 저희 입장에서는 굉장히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예술동호, 업으로 하지 않는 예술인들에 게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으로 저는 핵심을 이해했습니다. 저희가 내용을 한번 파악해 보고 현황조사도 필요하다면 저희가 해서, 이게 또 전체 인원이 너무 많으면 저희가 예산 지원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니까 이런 안을 저희가 한번 만들어서 위원회하고 같이 상의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첨부로 한 가지 말씀드리는 것은 돈으로 지원해 달라는 얘기가 아니고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거리공연 행위를 하면서 아까 공연이나 지정해서 전기시설이나 병행하는 겁니다. 아마추어 동호인들 공연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많이 모이는 집객효과가 있는 데는 주기적으로 그런 공연을 넣어줌으로써 예술인들한테 보조금 비슷하게 주는 거죠. 소위 얘기해서 기회소득비용보다도 그렇게 지원하는 게 진정으로 저는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아까도 얘기한 것처럼 동 단위나 크게는 구 단위의 음악을 할 수 있는 방음이 되는 그런 공간 하나 정도 만드는 것은 큰 비용 안 들이고도 만들 수 있다고 봐요. 그런 것이 진정으로 아마추어 동호인들을 위하거나 예술인들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것보다도 그런 간접적으로 지원해주는 게 저는 맞는다고 생각해서 부탁을 드린 거고 제 의견이 반영돼서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감사합니다.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병수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통합문화이용권 있잖아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문화쿠폰을 문화예술이나 관광이나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올해는 1인당 11만 원을 지원했는데 내년에는 2만 원 인상해서 13만 원으로 인상을 해준다고 하던데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맞습니다. 
오혜숙 위원 : 얼마 전에 이런 기사가 나왔습니다. 우리 증인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기사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 질의하겠습니다. 
  (전자칠판 화면 제시)
  기사 내용은 저소득 청소년의 문화쿠폰을 모텔에서 쓴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혹시 봤다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우리 증인께서는 혹시 저 기사를 보셨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저도 본 적이 있는데 사용처 제한은 아마 이 제도를 만든 위에서, 문체부에서 사용처 제한을 둬야 될 사항인 것 같고요. 기사 내용 후미에는 아마 그런 쪽으로 검토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혹시 우리 시에서는 모니터링을 하고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모니터링은 사실 못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안 하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오혜숙 위원 : 현재 보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나면 그 부정이용 관계 문제를 시로 보내고 시에서는 또 담당 부서로 보내고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알고 계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한테는 아직 그런 사항이 접수되지 않아서, 이첩되지 않아서 저희가 그것은 인지를 못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문화복지 실현이라는 것은 좋은 취지의 사업이잖아요. 악용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서 카드발급 관심을 통하여 차단할 수 있도록 우리 증인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신경을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위원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병수 증인께 질의할게요. 
  오늘 아무래도 행정사무감사가 문화예술과보다는 비율이 문화원에 관한 행정사무감사가 되는 것 같은데 저 또한 준비한 게 있어서 질의 좀 할게요. 
  문화예술과에서 수원문화원 운영지원 계획안에 보면 계간지 수원사랑 발간 연간 4회, 제작부수 1,800부 분기별 450부, 예산액 2,000만 원 해서 1월 10일에 교부를 했더라고요. 맞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우리 계간지 봄호에는 1,000부를 발행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도 사실 그 문서가 아마 연초에 저희가 계획돼서 시행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1월에 제가 오고 나서 그때는 그 업무파악이 안 돼서 그런 것은 몰랐습니다. 
현경환 위원 : 업무파악이 안 된 것은 이해는 가지만 그래도 우리 문화예술과는 검사 및 감독을 할 수 있는 의무가 있어요. 알고 계셨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222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보셨어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수원문화원 사무의 검사 및 감독 현황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문화원 출범 1957년 이후 2022년까지 사무검사 및 감독 미실시라고 되어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66년간 우리 문화원에 대한 검사 감독 한 번도 실시 안 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 제가 이 사항은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을 위해서 이 사무에 대해서 검사를 하라고 되어 있는데 지방보조금 법령상 성과평가를 저희가 하도록 되어 있어서 보조금 나가는 부분을 여태까지 저희가 성과평가를 하다보니까 실제적으로 여기 현장에 나가서 지도점검은 그게 된 사례로 저희가 갈음해서 아마 현장에서 못한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게 검사나 감독을 전혀 미실시한 건 아니에요. 221페이지 한번 펴보실래요? 지적사항 나와 있죠? 221페이지 보이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수원시 보조사업비 종합관리시스템 미사용 이것은 예산재정과에서 지적을 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일부 사업 계획변경 승인 없이 진행, 일부사업 실적보고서 제출기한 미준수, 신용카드 사용한도 500만 원 초과지출, 총액 3억 원 이상의 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서의 적정성 검사 미실시 이거 다 지적 반은 거예요. 맞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왜 사무검사 감독 미실시라고 이렇게 자료를 제출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제가 처음에 설명드렸듯이 저희가 지방보조금 관련 법률에 따라서 보조금 성과평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지적사항도 성과평가를 통해서 나온 사항들을 지적한 겁니다. 
현경환 위원 : 어쨌든 우리 수원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12조에는 사무의 검사 감독이 있다는 것 꼭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증인!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경영지원부장 김충모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안타까운 게 실질적으로 이 자료를 보니 사무국장이 오늘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왔어야 되는데 자료를 보면 전결사항으로서 원장이 모르는 사항을 전부 다 사무국장이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 10일 전에 이렇게 퇴사를 했는지 유감입니다. 
  여기 계간지 발간하면서 기획회의 하죠? 한 번 할 때 몇 번 합니까?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연간 총 4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연간 총4회요? 
 그것은 한 번 할 때 4번 발간하니까 한 번만 하는 것입니까?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한 번 할 때마다 1,000부씩 발간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발간하는 게 아니라 회의 참석이요, 기획회의 참석.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두 번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두 번 하고 있죠? 이것 두 번 꼭 해야 되는 것입니까?
  어떤 내용 때문에 기획회의를 하는 거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첫 번째는 원고 주제에 대해서 회의를 하고 두 번째는 원고를 받은 분에 대한 집필자들 원고 평가를 하면서, 
현경환 위원 : 기획회의 하시는 분들 임기가 있나요? 어떻게 이분들 지정이 되는 거죠? 네 분 있잖아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떻게 해서 이분들은 임기가 있는 것인가요, 누가 어떻게 지정을 해서 회의자로서 참석자격으로 참석을 하는 거죠? 기준이 없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지금 각 분야에 네 분이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의 추천을 받아서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누구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추천 받은 네 분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누구한테 추천을 받는다고요? 전문분야 네 분이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편집위원회의.
현경환 위원 : 추천하신 분이 기획회의 하신 것 아니에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편집위원회로 뽑히신 분들이 기획회의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이 원고도 하시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원고 작성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이 기획회의도 하시고 참석 수당 2회씩 받아 가시고 원고료까지도, 당연히 원고를 했으니까 원고료는 받겠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현경환 위원 : 원고료에 대한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확인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원고료가 대부분 비슷한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떤 때는 한 분이 2배를 받아 가시는 분도 있고 어떤 기준이 명확히 없는 것 같아요. 그 부분 확인해 주시고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현경환 위원 : 그 기획회의 참석하신 분들 언제 어디서 몇 시에 했는지 그 자료 좀 제출해 주세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제작을 하면 발송을 하잖아요. 제작한 뒤에 얼마 뒤에 발송을 하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인쇄 나오고 나서 바로 일주일 내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일주일 내로 발송하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우리 봄호는 며칠에 발송했는지 알고 계세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4월 7일에 발송 했더라고요.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발송일자가 4월 7일이고 우체국에 결제한 내용을 보니 4월 7일로 발송한 게 되어 있더라고요. 제작은 2월 25일에 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직무대리 김충모 : 죄송합니다. 
현경환 위원 : 지금 전체적으로 문화원이 모든 면에서 매우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많아요. 
  김봉식 증인!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김봉식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오늘 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이 있겠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많이 있겠죠. 많이 있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증인은 급여 받으시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저는 받지 않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이것 왜 하시는 거예요, 급여도 안 받고?
  이것 하면서 금전적 이득이 생기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렇지 않습니다. 돈을 많이 쓰게 됩니다. 
현경환 위원 : 돈을 많이 쓰게 되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현경환 위원 : 작년에 우리가 민속대보름 놀이하면서 그때도 예산이 삭감됐었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현경환 위원 : 그래서 제가 어떻게 하나 찾아가 봤어요. 제 예상과 다르게 성대하게 잘 하시더라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래도 우리 김봉식 증인은 역량이 좀 있는 분이다 이렇게 제가 느꼈거든요. 그때 보니까 농협, 금융기관, 대형마트, 병원에서도 많은 후원을 해준 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거든요? 어떻게 그때 행사를 했었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실제 수원시 예산이 부족하고, 이렇게 말씀드리면 안 되겠지만 그 행사를 제대로 치를 수 있는 자금, 예산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저희 운영위원회를 설정해서 아홉 분 정도가 그것을 추진하게 하고 저는 뒤에서 이왕이면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돈이 들어가야 되니까 다른 분들에게 부탁도 하고 우리 이사진들이 참여를 해서 전년도 같으면 1.5배나 거의 2배 정도 이상 돈이 더 들어갔는데 그것이 제 역할이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그전 원장님에 비해서 조금 더 역량이 크고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제가 하는 역할이 사무국장 중심으로 해서 문화원을 움직이지만 그러한 일에 대한 것은 제 역할이라고 저는 판단을 해서 그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격려를 보내고요, 역량을 발휘해서 우리 문화원 잘, 어차피 우리 수원시민으로서 보조금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해야 된다는 것 분명히 인지하셔야 되고 나머지 부분은 해 오신 대로 역량을 많이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오늘을 기회로 해서 더 깊이 있게 확실하게 챙기면서 더욱더 잘 할 수 있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김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원 질의를 드릴 것인데요, 문화원 예산이 보조금 이외에 자부담이 되게 많은 것처럼 비춰지고 있는데 혹시 자부담이 얼마인지 알고 계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개별 사업별로 자부담 규모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정확히 인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정산보고서에는 그 내용이 들어가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정산보고서에는 자부담 들어간 비용 전부 보고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김봉식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얼마 정도 되는지 대략적으로 밝혀주실 수 있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저희가 수원 예산을 가지고 예산 대비 행사를 하게 되면 사무적으로는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그것을 정산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제가 우리 직원들에게도 늘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으로 1,000만 원짜리면 한 2,500 들어갔는데 그렇게 정산을 해서 넣으면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것이 정산에 필요가 없잖아요, 시에서 봤을 때는. 나간 돈에 대한 정산만 하면 되는 거겠죠.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정산에 대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냥 쉽게 제가 개인적으로 이야기하면 시에서 1,000만 원 정도의 예산이 됐다면 원장이 조금 보태고, 제가 사비라도 조금 내고 도움도 받아서 조금 더 예쁘게 만들어야 될 그런 필요성을 느껴서 그렇게 해 왔는데 그런 것이 정산서에 게재되거나 그것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1,000만 원이면 1,000만 원에 대한 정산을 해야 되는 일들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자부담률이라는 것은 굉장히 다용도로 많습니다. 그래서 쉽게 이야기하면 저희가 일반운영비로 임원들한테 받은 분담금하고 제가 내는 분담금이 있는데 워낙 모자라니까 제가 쉽게 이야기하면 수천만 원 이상을 더 내게 되죠. 그렇게 해서 지금까지 진행해 왔는데 이런 것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이번을 기회로 해서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김병수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김병수입니다. 
배지환 위원 : 지금 김봉식 증인 말씀대로라면 정산서가 어떻다는 의미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사실 자부담금액을 실질적으로 많이 반영을 해서 정산보고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정산 쪽에서도 많이 드러나지 않게끔 자료를 작성하셨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도 되는 것입니까, 법적으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원래 최초 보조금 신청할 때 자부담 규모만큼은 제대로 정산을 해야 되는 게 맞는 것이고요, 보조금 신청할 때 그 신청계획서 상에 없다면 그것은 작성 안 해도 됩니다. 
배지환 위원 : 작성 안 해도 된다고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처음에 신청한 보조금 신청계획서에 준해서만 조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그 이후에 추가로 들어간 금액에 대해서는 아무런,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본인들이 그것을 밝히지 않으면 저희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런 단점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인들이 밝히지 않으면 알 수 없어요? 
  정산서랑 비교만 해 보면 사업 규모랑 거기에 쓰여 있는 인원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증인께서 예술과장이신데 행사를 안 치러본 것도 아니고 그 정도의 역량은 있을 것 같은데 그냥 눈 감은 게 아니라 속이려고 하면 속을 수밖에 없다는 뜻인 것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보조금에 있어서는 그런 것은 아니고 자부담률에 있어서 본인이 자부담을 더 쓴 부분에 대해서는 거기다가 반영을 안 하게 되면 저희가 알 수 없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정산보고서에 말씀하신 대로 초반에 자부담률 그 이상의 금액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저희한테,
배지환 위원 : 자발적으로 낸 것이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자발적으로 그냥 문화원에 계신 분들이 누가 됐든 자비가 됐든 후원을 받든 그것은 알아서 한 것이기 때문에 시에서는 아무 신경을 쓰지 않는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렇습니다. 넣을 수도 있고 안 넣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까지 저희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배지환 위원 : 그런데 그게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수원시 예산이 일정 부분 들어가는데 그것에 대해서 결과보고서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거기에서 우리가 보조한 금액보다 그리고 처음에 말한 자부담비율보다도 더 많은 금액이 들어가서 행사가 진행이 됐는데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수원시가 모르고 그냥 넘어갈 수가 있는지 납득이 어렵거든요. 왜냐하면 예를 들어서 그 말씀대로라면 수원시는 1,000만 원만 내고 자부담이 1,0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2,000만 원짜리 행사가 진행되어야 되는데 자부담으로 문화원에서 2,000만 원을 더해서 2,000만 원짜리 사업이 4,000만 원짜리 사업으로 진행되고 나면 그것에 대한 결과보고서, 행사에 대한 좋은 내용들은 다 수원시가 한 게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그 금액에 대한 부분에서는 불투명하게 두고 결과물에 대해서만 수원시에서 이야기를 한다면 정산보고서 시스템이 본 위원이 관련 법률을 여기서 찾아볼 수 없어서 그렇긴 한데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처음 예산 배정에 의해서 수원시에서 자부담률을 가지고 했다고는 하지만 그 후에 추가적으로 자부담이 마구 발생하는 사업들이 있다면 이것은 오해의 소지가 많지 않겠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고민해 보지 않았는데 그 부분이 정산에서 만약에 문제가 되는지 안 되는지는 제가 관련부서하고 논의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추가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어쨌거나 6억 정도의 보조금이 문화원을 통해서 집행되고 있는데 정산서는 다 확인을 하신다는 거잖아요, 물론 그 정산서가 진짜 정산이 됐는지 안 됐는지는 알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러면 조례에 의해서 그리고 상위법에 의해서 문화원에서 해야만 되는 사업들이 있고 그것은 수원시에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 제대로 집행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한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그렇게 보고 있는데요, 물론 세부적으로는 미흡한 점도 있지만 그런 점에 대해서 여태까지 성과평가를 통해서, 저희가 1차적으로 자체 성과평가를 하고 2차적으로 예산 담당부서에서 2차 성과평가를 하게 되거든요. 그리고 2차 평가에서는 성과평가 작업을 예산부서에서 시정연구원에 위탁을 줘서 시정연구원에서 살펴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여기 문화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학교라는 것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배지환 위원 : 문화학교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어야 되는지 아십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생활문화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처럼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도 됩니까? 
  왜냐하면 상위 법률에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사회교육으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문화원의 고유의 업무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지금 문화원이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을 경쟁하고 있다는 게 납득이 안 갑니다. 핸드드립 홈카페반, 클래식 기타반, 물론 취미로 할 수 있죠. 그런데 이게 지역문화는 아니잖습니까? 
  그러면 아까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66년 동안 검사나 이런 것을 한 번도 안 받았다고 했는데 하지만 증인께서 그것은 정산서로 보고서 평가했기 때문에 그것은 아니라고 했는데 정산서 내용에 제대로 확인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까 계간지 말씀하셨잖아요. 그러면 추경예산 언제 올라왔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올해 1회 추경 때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2회 추경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면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이 된 것입니까, 안 된 것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때가, 
배지환 위원 : 지금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연초에 분명히 2,000만 원 규모로 부수를 줄여서 발행하라고 과에서 내렸고 문화원에서는 그것을 듣지 않고 그냥 금액을 사용했잖아요. 그러고 나서 추경이 올라왔잖아요. 요청이 왔잖아요, 문화원에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과에서는 인지를 한 거잖아요. 그러면 그것은 보조금이 적정하게 집행이 된 것입니까, 안 된 것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약간 미흡한 점이 있다고 저희도 판단됩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그때는 수원시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대답해 주세요. 그 당시에 수원시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보조금이 당초에 예산편성된 대로 집행됐는지 안 됐는지에 대해서 지적을 했어야 됩니다. 
배지환 위원 : 수원시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12조 사무 검사·감독에 보면 제1항에 “시장이 민법 제37조 보조금의 예산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에 따라 보조금의 적정한 집행을 기하기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문화원장에 대하여 보고를 하게 하거나 수원시 공무원으로 하여금 그 사무소 또는 사업장에서 장부·서류 그 밖에 재산을 검사하게 하거나 관계자에게 질문할 수 있다.” 그 즉시 행동을 하실 수가 있는데 아무것도 안 하시고 행감 때까지 오신 거예요. 그리고선 관리감독을 안 했지만 그것은 정산서를 보고했다, 정산하기 전에 인지한 문제에 대해서도 아무런 해결을 안 하셨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것은 저희가 적정하게 살펴보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합니다. 
배지환 위원 : 우선은 김봉식 증인께서 말씀하신 정산서에 대해서 굉장히 궁금증이 많습니다. 최근 3년간 정산서 제출 받으신 것 있으시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배지환 위원 : 그것 갖다 주시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내일 오전에는 갖다 주실 수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자료 제출 받은 게 있으면 바로 내일까지 찾아서 제출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현광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수원문화재단 김현광입니다. 
이찬용 위원 : 232페이지에 문화인재 양성 ‘수원은 학교’라는 게 있는데 여기가 어디에 있는 학교예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이것은 학교가 아니고 프로그램명이 학교입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모집해서 지역 주민들이 동아리 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이찬용 위원 : 실체가 없는 그냥,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프로그램명입니다.
이찬용 위원 : 주민 프로그램 명, 그런데 인재육성 지원과정 6개 과정 30회 운영해서 137명이 참석을 했어요. 그런데 이것을 30회 운영했는데 137명을 30회로 나눠보니까 4.5명 정도 밖에 안 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 이게 잘 하고 있는 것인지 조금 의문스럽고 또 워크숍 2개 분야 59명 참석해서 한 9,000만 원이 들어갔는데 돈이 많이 들어갈 게 없는 것 같은데 9,000만 원이나 사용이 됐어요. 이것에 대해서 한번 설명 좀 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전체적인 예산 관계는 제가 세부적으로 다시 서면으로 보고드리겠고요,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인재육성 과정 6개 프로그램이 회당 4명이 아니고 회당 전체 인원이, 총 인원이 137명 중에 일부가 참석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세부적인 예산 관계하고 인원 관계는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137명 이 인원이 어느 단체예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일반 시민한테 공모한 것입니다. 
이찬용 위원 : 일반 시민들한테 공모?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효과는 좀 있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참여하신 분에 대한 만족도 같은 것도 저희가 프로그램 끝나면 조사하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시민주도 R&D ‘수원은 실험실’ 해서 이렇게 했는데 실험실이 어디 있어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옛 농대 자리 뒤에 푸른 창작지대 안에 건물 하나를 저희가, 이것도 실험실은 말 그대로 건물이 아니고 프로그램명입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여기도 많은 사업을 했는데 사용한 내역을 계산을 해 보니까 13개 프로그램에 총 1,813명 참여해서 8,694만 6,000원을 썼고 또 5개 프로그램에 총 560명 참여해서 2,293만 6,000원을 썼어요. 이것 두 개를 합치면 1억 988만 2,000원 밖에 안 되는데 1억 2,200을 또 계상을 해 놨어요, 보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그것도 지금 두 개 합한 계산하고 추가된 사항 전체 총액이 1억 2,000 되는데 그것도 세부내역은 별도로 서면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 행감장에 나오는데 이런 사항도 제대로 못 해 오는지 참 답답하고 사업을 보니까 5년간 170억 사업인데 투명하지 않은 것 같아요. 너무 예산을 많이 사용하는 느낌도 들고 세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위원님 지적대로 세밀하게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한 가지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화도시 수원 설문조사 거기서 하는 거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종합적인 설문조사는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요? 
  예산은 찾아서 보고해 주시고 여기 사업을 보면 문화도시 수원해서 네이버 치고 들어가면 여기가 뜨거든요. 조사를 해 보니까 예산이 참 많이 들어가는 사업 같은데 오타가 많아요. 수원시민이나 전체적으로 다 들어와서 보는 입장이고 예산도 많이 들여서 하는 사업인데 왜 이렇게 오타가 생기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여기 문항10에 보면 문화 향휴, 향유가 맞습니까, 향휴가 맞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일부 세심하게 못 챙겨서 죄송합니다.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또 문항15에 보면 ‘효과가 크지는 않았으나 직적으로 체감하였음.’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직접적으로’나 이렇게 사용해야 될 것 같은데 ‘직적으로 체감하였음.’ 이런 한심한 사항들이 나오고 있고 또 문14항에 보면 귀하께서는 문화도시, 이것은 글은 맞는데 따옴표인가 이런 것 하는 것이 뒤에는 되어 있는데 앞에는 안 되어 있어요. 내가 볼 때는 돈을 엄청 많이 들여서 하는 사업 같은데 이렇게 허술하게 관리를 해서 될 사항인지 참 의문스럽습니다. 
  앞으로 철저히 잘 검토해서 이런 실수가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아까 예산이 얼마 들어갔는지 찾아보셨어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이찬용 위원 : 나중에 이야기해 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문화재단 김현광 증인께 두 가지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문화재단 김현광입니다. 
박영태 위원 : 첫 번째는 행궁소재에 재단 건물이 있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 건물은 누수나 시설물이 괜찮으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지금 재단 본 청사 건물이 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보강공사, 보수공사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하고 계세요? 
  아니면 그것 외에는 별도로 또 하실 공사는 없으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보시다시피 건물이 오래 되다 보니까 외벽이 훼손이 되고 탈색이 된 사항이 있어서 장기적으로 볼 때 보수가 필요합니다. 
박영태 위원 :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는 제가 행궁광장을 주로 자주 가는데 거기 유스호스텔하고 문화재단 건물이 너무 노후가, 낙후가 돼서 정말 갈 때마다 지인들한테도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행궁을 완전히 솔직히 건물, 유스호스텔 맞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수원호스텔입니다. 
박영태 위원 : 수원호스텔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 외벽의 색깔이나 노후함이 너무 낡아서 보기가 싫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건물 누수나 시설물 공사할 때 예산 반영해서 꼭 같이 외벽 도색 정도는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년부터 많은 분들이 오실 때 많이 불편하실 거예요. 특히 푸르른 날에 가면 많이 거슬립니다, 특히 청정한 날에 가면. 
  두 번째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가 김현광 증인께 질의드리는데 작년 행정감사부터 얼마 전 업무보고 때까지 계속 업무 요청을 드린 내용이 있어요. 혹시 그게 뭔지 아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저희가 지원하는 예술인 사업에 장애인이나 노인계층에 대한 배려를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것은 일부고요, 제가 계속 줄기차게 강조했던 것은 뭐냐 하면 행정감사 처음 할 때 제 기억으로는 문화재단이 위탁시설도 많은데 수원시 출연금이 96% 정도로 의존도가 너무 높다고 검토의견서가 있었어요. 그때부터 본 위원은 계속 위탁시설들, 어느 특정 위탁시설 이야기 안 하겠지만 최소한 잘 관리하시고 아이디어만 잘 도출하시면 최소한 운영비 이상은 뺄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갖고 있는 곳도 제가 파악하기로는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잘 관리하시고, 대표님께서는 제발, 대표님 지금 모든 행사에 빠짐없이 가서 격려하고 하시고 그러는 것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사실 수원시 재정이 계속 악화되는 상황에서 문화수요를 위해서 대규모 축제는 계속 해야 되고 그런 상황에서 대표님께서는 우리 단체들, 수원의 기업들이든 유관단체들 있잖아요. 상공회의소나 아니면 체육회도 될 수 있고 엄청 많습니다, 기업체들도 많고요. 그런 데들 찾아가셔서 후원이나 기부금을 받아오셔서 출연금을 줄이시는 게 정말 저는 대표이사님의 롤, 역할이라고 보거든요. 격려하시는 것들은 국장님들이 나누셔서 해주시면 되고 대표님은 저녁이나 낮 시간에 그런 곳을 방문하셔서 출연금을 줄여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회의록을 보시면 아실 거예요. 행정감사나 업무보고 때나 작년부터 계속, 아무것도 지금 모르시잖아요. 심히 유감스럽고요. 
  저는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얼마 전에도 상공회의소가 컨벤션센터에서 상공인의 날 행사를 했어요. 시장님도, 저도 물론 상임위원은 아니지만 참여했지만 그런 좋은 행사 기간에 가셔서 그런 기업인들 지원 좀 해 달라고, 그것은 앵벌이 수준이 아니고 대표이사님은 충분히 정식적으로 보면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정말 안타까운 것은 사실 KT가, 이상수 증인님, KT가 수원시 행사에 뭐 한 번이라도 도와준 적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야구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 사회공헌사업을 하고는 있고요, 제가 알기로는 KT가 별도의 대규모 행사에 일부는 참여하고 있으나 지금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듯이 기부나 이런 차원은 없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재벌 순위 12위이고 수원에 농구장도 갖고 있고 야구장도 갖고 있으면서 수원화성문화축제에서 법정기부금 내는 데 전혀 지장이 없어요. 1∼2억 원 내는 것은 그냥 우습게 낼 수 있는 이야기고요, 아까 이필근 컨벤션센터 이사장님 가셨지만 소위 이야기해서 한화도 그럽니다. 한화도 주차장 공유하면서, 아름다운 호수공원 같이 이용하면서 시설유지비 하나도 안 냈습니다. 광교호수공원 1년 유지비로 수원시에서 50억 쓰는데 그 좋은 자산을 쓰면서도 기부금 하나 안 내요. 그래서 저는 이런 부분들, 물론 삼성은 1위 기업이니까 이야기할 필요도 없고요, 그리고 우리 인구수가 125만 명인데 사실 집중화된 진짜 유명한, 돈 많이 버는 사업체도 많고 돈 많이 가지신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앵벌이 하라는 개념이 아니고, 죄송합니다. 저속한 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앵벌이 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대표이사님으로서 그리고 이상수 증인은 국장으로서 당당히 그런 분들 만나실 때 후원을 요청하고 정말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진짜 다시 한 번 더 내년에도 이런 소리 안 하게끔 진심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그것은 대표하고 국장님들의 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시장님도 그것을 아마 바라실 거예요.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책문화부장 이선옥 증인께 질의할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책문화부장 이선옥입니다. 
현경환 위원 : 슬기샘어린이도서관 트윈웨이브 프로그램 잘 마쳤나요, 공사?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네, 10월 공사 잘 마무리하고 11월부터 재개관해서 잘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전하고 달라진 점이 뭐가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일단 한 2년 정도 운영을 하다 보니까 기존에 상시 콘텐츠가 조금 지루한 감이 있어서 그 상시 콘텐츠를 조금 바꿔 주고, 
현경환 위원 : 바꿨는데 나아진 점이 뭐냐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책을 기존에는 읽는 행위만 했다면 실제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는 작업공간들도 보완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우리 바른샘어린이도서관 있잖아요. 그 건물 뒤에 보면 공원 쪽으로 약간 응달져 있더라고요.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알고 계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심한 건 아닌데 그래도 시설 관리하시는 분이 있기는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거기 보면 2층에 소규모 공연장으로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네. 
현경환 위원 : 대관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활용을 잘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문의를 하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들이 있으면 어린이공연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지속적으로, ○ 현경환 위원 : 규모가 작기 때문에 예술인단체보다 어린이들이 공연하면 맞겠더라고요. 대관료도 굉장히 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얼마였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제가 좀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주변에 영유아시설이라든지 어린이집이라든지 유치원에 홍보활동을 해서 잘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이고요. 
  이상수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문화청년체육국장입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은 질의라기보다 제가 격려의 말을 하고 싶은데 8월 초에 대한민국 부안에서 세계잼버리대회 열리지 않았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때 당시 우리 수원시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정부와 지자체 간 어떤 매끄럽지 못한 운영으로 인해서 세계잼버리대원들이 우리나라 전국 각지로 흩어졌잖아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현경환 위원 : 그때 당시 우리 수원에도 1,300명 정도가 배정돼서 경기대라든지 아주대 그다음에 송죽동에 대우기술연구소 숙소로 배정 받아서 아마 그 사람들이 지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문화청년체육국에서 그때 당시 제 기억으로 증인께서 TF팀 구성해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봤어요. 그때 무슨 일 했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지금 존경하는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그게 갑자기 저희한테 이루어지고 각 지자체에 역할분담이 돼서 저희가 1,300명 정도를 수용해야 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숙소하고 그들에게 우리 한국의 전통예술이나 문화를 전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저희 문화예술과하고 청년청소년과 2개 과에서 세부적으로 프로그램을 나름대로 급히 만들고 공연을 했는데 그분들의 반향은 굉장히 좋았다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 기억으로는 KT야구장도 관람했고 그다음에 K-POP 공연도 급히 섭외해서 진행했던 것으로 제가 기억하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세계잼버리대원들이 만족감이 굉장히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우리 수원시 행정력이 그만큼 굉장히 발 빠르게 움직인 데 대해서 노고와 격려, 칭찬을 아끼지 않고요, 앞으로도 그런 일이 없어야 되겠지만 혹시라도 그런 일이 있으면 우리 공직자들께서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이상수 : 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수원시미디어센터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합니다.
  어떤 분이 답변하실 수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미디어센터장 이규찬입니다. 
배지환 위원 : 주신 자료 462페이지에 보시면 DVD와 블루레이를 지속적으로 구매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보시면 이용자 수보다 신규 구매가 훨씬 많습니다. 지금 이제 스트리밍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데 굳이 DVD와 블루레이를 이렇게 구매해야 하는 특별한 사유가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사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7월 12일에 미디어센터가 개관해서 이전을 했는데 그전에 청소년문화센터 안에 있던 은하수홀에서 영화상영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상영을 할 때 기본적으로 저희가 그 판권에 대해서 비용을 지불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일일이 하면 예산이 많이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DVD와 블루레이를 추가적으로 구입해서 가지고 있는데 2,000개 정도 그간 10년 동안 구입한 겁니다. 아마 그 부분은 점점 줄어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줄어간다고 말씀하신 거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줄일 겁니다. 
배지환 위원 : 알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지금 고가의 장비를 대여해주는 사업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본 위원이 자료 요청을 해서 장비이용수를 보면 이렇게 월마다 한 분이 44건, 45건 이렇게 빌리시는 분들이 있어요. 특히 어떤 분은 9월에도 45건 빌리시고 10월에도 44건을 빌리셨는데 이렇게 특정 한두 분이 많이 빌리시면 다른 분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데 이것에 대한 해결방안이 혹시 있으실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가 지금 보고 있는데 그간 사실 미디어센터에서 장비를 대여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습니다. 아마 개관 이후에 새로운 장비를 구입해서 저희가 그 부분도 잘 고려해서 제한을 두고 할 생각입니다. 
배지환 위원 : 시설대여도 마찬가지거든요. 특정한 분들이 많이 하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 고려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마을미디어 공동체미디어 관련해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미디어센터장 이규찬입니다. 
배지환 위원 : 작년에 본 위원과 얘기가 돼서 3년 연속으로 예산을 지원 받은 단체 같은 경우에는 지원을 안 하는 형태로 어느 정도 얘기가 됐었는데 본 위원이 궁금한 건 그것입니다. 마을미디어를 활성화하는 목적이 정확하게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수원문화재단에 미디어센터가 편입된 것은 2021년 8월이거든요. 그전에는 마을공동체 미디어는 마을만들기 조례에 의해서 지원해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미디어 사항들이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고 그래서 영상뿐만 아니라 이렇게 만드는 시민들의 수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공동체미디어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있거든요. 지역 속에서 1인 미디어, 그러니까 개인 시민의 미디어와 그다음에 공동체미디어를 구분해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배지환 위원 : 공동체미디어에 대해 말씀드리는 이유가 지금 자생적으로 공동체미디어는 살아남을 수가 없는 환경이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지금 현재 미디어가 그렇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수원시는 언제까지 이분들을 지원해야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그래서 작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올해는, 그때 말씀하신 것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라는 의미에서 아마 위원님이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연차나 회수도 조정을 하고 있는데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전체 3,500만 원 마을미디어 공모지원 사업에 쓰고 있는데 거기에 10개 팀을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3년 미만과 3년 이상을 성장형과 매체형으로 나누었고요, 그래서 매체형에 선정된 5개 팀이 3년을 사실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아마 저희가 배제를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이게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그간 마을미디어에 대한 성과가 올해 5개 팀 중에서 4개 팀이 경기도지사 상과 그다음에 방송통신위원장 상 그다음에 경기콘텐츠상을 11월 초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그 팀들을 배제할 생각입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이런 우려를 전달해 드리는 이유는 이제 그런 매체에서, 사실 지금 미디어환경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한데 그러면 그 매체에 대해서 제재를 가하는 방법도 없고 컨트롤을 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일종의 자유미디어이기 때문에.
  그럼 거기에 실려 있는 내용에 대해서 만약에 오류가 발생되거나 잘못됐을 경우에, 지금은 어떻게 보면 구독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문제가 불거지지 않고 있는데 그냥 덮어놓고 활성화만 하는 것은 이게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요. 
  또 하나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형태보다는 지금 미디어센터도 완성됐고 굉장히 인프라가 많이 발전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육과 인프라 지원, 카메라라든가 이런 부분 아니면 기기 지원, 아니면 스튜디오 지원 정도에서 수원시가 어느 정도 이제는 미디어사업을 활성화를 해서 직접적인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은 지양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미디어센터장 이규찬 : 저도 위원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미디어가 창제작 위주로 가주지 못했던 게 세 사실입니다, 특히 마을미디어 부분은요. 그래서 공동체미디어뿐만 아니라 개인미디어도 창제작 중심으로, 저희가 작년 대비해서 올해 콘텐츠가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하지만 질적으로 과연 그렇게 됐는지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확인을 하고 내년에는 아마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저희가 단순하게 지원금을 주기보다는 콘테스트를 통해서 잘 하는 사람들한테 조금 더 줄 수 있는 형태, 그리고 이것은 내년에 저희가 MCM 방식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인터넷플랫폼 공간에서 개인이 기획부터 마케팅 제작을 할 수 있게끔, 필요에 따라서는 수익을 분배하는 형태도 가져갈 수 있게끔 저희하고 지금 그 부분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문화도시 관련해서 누가 담당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지금 우리 문화도시가 몇 년도부터 진행되고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지금 2년차고 나머지 내년 4, 5, 6해서 '26년도까지 5년차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연간 우리 예산이 지금 2년차 얼마 사용하고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국비 15억, 시비 15억 해서 30억씩 예정돼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연간 30억씩 지금 사용하고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2년차도 거의 마무리됐는데 지금 현재까지 성과 중간평가를 한다고 그러면 어떤 상황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일단 문화도시사업의 기본적인 취지가 시민들의 문화력을 향상시키는 게 기본 베이스거든요. 그래서 그런 사업들이 기본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문특사업, 예비도시, 본도시 1년차, 2년차까지 해서 4, 5년 가까이를 진행해 와서 어느 정도의 기반이나 그런 기본 시스템들은 갖춰진 것 같고요. 내년 이후 3년차부터는 그런 것들을 기반으로 해서 위원님들께서 계속 반복해서 걱정하고 계신 지속가능성 부분을 집중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기반이 어떤 식으로 지금 구성이 됐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그동안 각종 실험실, 학교 내지는 교육프로그램들을 통해서 많은 문화기획 인력들이 경험을 쌓고 조직이 되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인력들을 이제는 각종 공간 그다음에 콘텐츠에 들어가서 그런 역량들을 발휘할 수 있게끔 사업내용 방향을 그쪽 방향으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처음에는 그런 방향은 아니었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단계적으로 그런 순서로 계획서상에는 예정되어 있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조금 더 강하게 비중을 더,
○ 위원장 조문경 : 좋은 말씀인데요. 지금 말로는 제가 보기에는 대한민국 다 문화도시 만들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볼 수 있는 것은 실질적으로 같은 공간, 동행공간 이런 것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같이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해놓은 것은 보이거든요. 그러나 그 내부적으로 봤을 때는 그 안에 실체가 제가 보기에는 거의 많이 없는 것 같은데 증인 생각은 어떠신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아직도 많이 부족한데 내년, 후년 계속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좀, 
○ 위원장 조문경 : 돈은 많이 들어갔는데 지정을 해놓고 111CM에 같이 공간을 한다, 돈 들어갈 거 없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광교호수공원에 그것도 우리 같은 공간이다, 그거 다 돈 들어갈 게 없는데 나중에 정산을 알아서 다 하시겠지만 돈은 어디다 썼는지 제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동행공간이라고 지정을 해놓고 지금 70여 개 돼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70여개 돼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 공간에 그냥 돈 갖다 주는 거 이게 과연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간의 과정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상당히 들거든요. 돈이 연간 30억∼150억이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150억이라는 돈을 내 돈 같으면 과연 이런 사업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면서 사업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내 돈 같이 진짜 이 사업 돈을 쓰면서 어떤 때는 100원도 아깝겠지만 어떤 때는 10억을 쓸 때도 있거든요. 그런 부분을 잘 고민해서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가식적인 결과가 아니라 실질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겸 문화도시센터장 최용진 : 네, 잘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받은 문화예술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에서는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여러 의견이 문화예술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김병수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행정감사 자료 준비하고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하신 내용 중 시정 및 처리요구하실 내용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서식에 따라서 부서별로 작성하시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화청년체육국의 청년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 및 협업기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 문화예술과를 비롯하여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9분 감사종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