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복지안전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공원녹지사업소(생태공원과·녹지경관과·공원관리과·수목원과)


일시 : 2023년 11월 28일 (화) 14시 00분

장소 : 복지안전위원회 회의실


(14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정영모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지방자치법」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본 감사에 앞서 증인 선서의 취지와 고발 규정에 관하여 말씀드리고 증인 출석 확인 및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한 때에는「지방자치법」제49조 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같은 법 규정에 의하여 출석 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증인 출석 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님!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 위원장 정영모 : 이운순 생태공원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 위원장 정영모 : 차선식 녹지경관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 위원장 정영모 : 이종봉 공원관리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 위원장 정영모 : 최재군 수목원과장님!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 위원장 정영모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하여 송성덕 소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송성덕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지방자치법」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지방자치법 시행령」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8일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위원장 정영모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성덕 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 말씀과 간부소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사일정에도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 녹색도시 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해 주시는 복지안전위원회 정영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원녹지사업소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그린시티 수원” 건설을 위하여 시민들이 녹지 공간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탄소 그린숲 조성과 지속 가능한 도시공원 조성 및 관리, 시민 참여형 그린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심 열섬화 예방을 위한 도시 바람길 조성과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계절 꽃과 숲이 살아있는 수목원 운영 등 미래 세대의 소중한 유산인 공원녹지를 내실 있게 관리하여 고품격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 한 발 앞선 현장 행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정감사무감사에서 위원들께서 주시는 고견을 공원녹지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공원녹지사업소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공무원 소개)
  다시 한번 시정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정영모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송성덕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진행 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 보충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증인께서는 답변 시에 꼭 마이크를 사용하여 주시고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 : 김동은 위원입니다.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증인 이하 과장님들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는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질의 겸 의견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PPT 좀 띄워 주시겠습니까?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뒤에 화면 좀 봐주시겠어요? 
  아마 정자동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여기에 계신 증인께서도 그렇고 위원님들도 알고 계실 겁니다. 상반기 처음에 손바닥정원 예산 심의에서 전액 삭감됐을 때 정자동 것은 해야 된다. 본 위원이 직접 주민과 소통해서 했던 곳이라고 아마 제가 누누이 얘기했었는데 좌측이 그나마 조금 정리된 전 사진이었고 우측이 저희 부서에서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던 곳입니다.
  지금 전에 있던, 저게 앞에 사진을 찍으려고 아마 쓰레기를 치웠던 것 같은데 저 앞에 쓰레기 더미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 게시판은 실제로 필요도 없게끔 보였고 쓰레기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고 우리가 마을 만들기에서 화단 조성했던 곳들이 전혀 필요 없이 쓰레기 배출 장소였는데 그게 우측에 최근 다 마무리됐던 곳을 보면 실제 주민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실제 주민들이 너무 좋아하고 그 과정 속에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있었는데 주민분들이 조성이 필요 없다, 어떤 주민은 조성해야 된다는 의견 충돌도 있었고 그 와중에 저희 팀장과 제가 주민을 설득하는 과정도 있었는데 많은 위원님들이 말씀을 하시는 게 실제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저렇게 조성이 되면 저희 위원들은 반대 안 합니다. 
  그런데 실제 관리가 안 된 곳도 있었고 불필요한 곳도 있다고 저도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차후에 주무과장님께서 저렇게 필요한 곳에 손바닥정원, 아니면 다른 정원이라고 이름 하에 설치가 된다고 하면 저라도 앞장서서 의원님들 설득하고 주민을 설득할 겁니다. 지금 저곳,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다음 장 한번 보여 주시겠어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똑같은 사진인데 제가 이름은 삭제하고, 통장님께서 지난주에 다 사진을 직접 찍어주셔서 저한테 너무 감사하다고. 원래는 저희가 외곽으로 쭉 정원을 두르려고 했는데 예산적인 부분도 있고 위치적인 것 때문에 모서리만 했었는데 빨리 잘 관리가 돼서 그 앞쪽까지도 조성이 됐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직접 저한테 문자도 보내 주고 사진도 찍어 보내 주셨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시장님 공약도 있고 저희가 목표한 바를 채우려고 무분별하게 진행됐던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 필요한 곳에 저렇게 관리가 잘된다고 하면 여야를 떠나서 모든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지지를 할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내년 계획을 세우거나 향후 유지관리를 할 때 이곳은 정말 정원이 필요한 곳이다, 이곳은 이렇게 관리가 돼야 된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저는 정자동의 손바닥정원이 좀 좋은 사업으로 돼서, 모티브가 돼서 많은 곳에 좀 진행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주무과장인 차선식 증인께서 한말씀 부탁드릴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저희가 작년에 준비하고 올해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저희 시행착오도 물론 있었습니다. 그래서 8월과 10월, 11월 모니터링도 다양하게 했지만, 향후에 더 저희가 적극적으로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지역, 필요로 하는 곳을 저희가 손바닥정원이 만들어질 수 있고 그로 인해서 하여튼 만족하는 어떤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지금 저희가 반년 넘게 시행을 하면서 잘못된 부분과 잘된 점이 나오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부서에서도, 어쨌든 손바닥정원단과 그 지역의 주민들, 그리고 그 지역의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을 해서 저런 공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손바닥정원이라고 해서 여러 정원을 만드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에 이런 곳들, 주민을 위한 곳들이 있다고 하면 저는 제가 나서서 그냥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저 때 제 기억으로는 끝까지 제가 여기만 살려 달라고 해서 제가 본회의에서도 얘기했었고 상임위에서도 얘기했었던 곳이 많은 과정 속에 6개월 안에 완성이 됐는데 실제 그냥 단순히 예산을 받아서 설치하는 게 아니라 정말 계획을 잘 세워서 기간이 좀 오래 걸리더라도 이런 장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증인께 말씀드리고. 
  하나 더 똑같은, 녹지경관과 증인께 하나 더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다음,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것은 제가 지난번 덕유산 국립공원에 갔을 때 되게 기발하다, 어떻게 이런 게 있을까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국내 월악산 국립공원이랑 덕유산 국립공원에 태양광으로 15분 핸드폰 비상 충전기가 있더라고요. 
  수원에도 광교산이 있잖아요. 그러면 등산객들이 광교산을 등산할 때 짧게는 2시간, 길게는 3〜4시간이 걸리는데 심지어 집에서 본인이 모르고 충전을 안 했을 경우, 이런 것들을 시민을 생각해서 많은 곳은 아니더라도 초입에 한 곳 정도 설치가 된다면 괜찮겠다 싶어서, 저것은 본 위원이 직접 사진을 찍은 겁니다. 
  그래서 국립공원에는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는 아이디어 때문에 증인께 제가 보여 드린 거고요. 아마 예산이 제가 얼마 드는지 모르겠지만 예산이 크게 집행되지 않는다고 하면 광교산에 많은 등산의 초입 중에 두 곳 정도는 설치하는 게 어떨까 의견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저희가 광교산이나 칠보산, 하여튼 지역에 적합한 어떤 환경에, 필요로 하는 곳에 또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바로 하겠습니다. 
  여기 수목원과장 최재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수목원과장 최재군입니다. 
김동은 위원 : 일월수목원이 22일 국립 수목원으로 시 최초로 지정이 됐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감격스럽습니다. 
  도에서도 13번째, 14번째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그렇습니다. 
김동은 위원 :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고. 
  제가 그래서 일월수목원이 얼마나 홍보가 많이 될까, 본 위원이 계속적으로 자료를 하다가 찾아봤더니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동영상도 실제 시에서 제작한 것도 있을 거고 유튜버들이 따로 제작한 것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 인플루언서라고 카페나 SNS에 활동하시는 분이 제가 알아봤더니 한 73명 정도 되시더라고요. 이게 그러니까 우리가 직접적으로 안 하려고 하더라도 일월수목원을 홍보하시는 국민들이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수목원에 계시는 공직자분께서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비용을 쓰신 건지, 아니면 자체적으로 이렇게 하신 건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이렇게 취합을 하려고 하더라도 너무 많아요. 홍보화가 너무 많고 너무 잘돼 있다고 해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고. 
  저희가 기사 자료 보니까 입장료를 받아서 입장객들이 최근에 26만으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개원해서는 40만 정도로 하는 게 지금 그렇게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게 맞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현재까지 입장객은 두 군데 수목원 합해서 한 48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고요, 올 연말까지 50만 정도 방문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그러면 일월수목원만은 입장객이 한 어느 정도 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전체 입장객 중에 한 60%가 일월수목원이라, 
김동은 위원 : 그러면 한 지금 20몇 만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맞습니다. 
김동은 위원 : 알겠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렸던 이유가 저희가 상임위 위원님들과 회의를 할 때 일월수목원이 가장 운영도 잘돼 있고, 홍보도 잘돼 있는데 문제점은 주차 관련해서 문제점을 저희가 제기를 많이 했는데 제 생각에는 계속적으로 홍보가 된다면 내년에는 입장객을 100만으로 목표로 잡아도 괜찮을 것 같아요. 100만으로 목표를 잡고 100만 기념으로 해서 주차 타워나 주차장을 건립하는 걸로 시장님과 의견을 좀 나누는 게 좋지 않을까, 왜냐하면, 100만 입장객이 쉽지가 않은 겁니다. 지금 현재로 봤을 때는 이 추세로 간다고 하면 100만이 무의미한 숫자, 도전하시지 못한 숫자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일월수목원 관계자들께서 입장객 100만을 목표로 하고, 어차피 입장객 100만이라 하면 아마 주차난은 또 어마어마할 겁니다. 그러면 주차 타워를 건립하든가, 지하주차장을 새로 만들든가 하는 내용과 저희 시장님들과 한번 내용을 공유해서 내년은 입장객을 100만으로 목표로 하자는 의견을 제가 드리고 싶고. 
  최근에 또 기부자 희망나무도 진행을 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정말 좋은 행사들 되게 많이 하고 계세요. 혹시 희망나무, 저희 위원님들이 모를 수도 있으니까 그냥 간략하게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희망나무라고 그래서 저희가 수목원 조성 단계부터 유관기관에서 유전 자원에 대한, 식물 자원에 대한 확보라든지 그다음에 그린트러스트를 통해서 기부, 의자라든가 시설물 또는 수목에 대한 기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것 행정 절차를 밟았고요, 그다음에 한 열네 분 정도 평생 회원으로 모집을 했어요. 그래서 평생 회원이 100만 원인데 입장료보다는 기부 성격이 좀 강합니다. 전체 55여 명 정도를 저희가 그렇게 모집을 해서 수목원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시민 참여형으로 주도적으로 좀 해 나가자고 해서 일차적으로 그분들 이름을 희망나무에 명패를 박아서 설치를 했고요, 그 사업은 매년 주기적으로 진행을 해서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감사합니다. 
  시민 참여형이라는 게 저는 정말 공감하고 어쨌든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수목원, 정원 문화가 지금 형성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원에서. 
  그래서 본 위원도 어쨌든 일월수목원이 잘되기를 바라고 또 저의 지역구에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이들과 함께 가서 방문해서 아이들한테 알리고 또 지역주민들한테 홍보하는 활동 이외에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이 모를 수도 있지만 수원시 홍보의 유튜브 대스타 1기입니다. 제가 저희 인원들과 함께 행감이 끝나면 일월수목원을 홍보하기 위해서 유튜브를 찍으러 갈 거예요. 제가 그래서 일월수목원 홍보를 할 거고 공직자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저는 행감에서는 지적, 위원장님께서도 많이 말씀하시지만 지적보다는 일월수목원과 수목원과에 칭찬을 너무 많이 하고 싶습니다. 아마 수목원팀장님들도 잘 알고 계시지만 저는 몰래몰래 많이 갔거든요, 가족들과, 저 혼자서도, 그래야 제가 알 수가 있으니까. 
  그런데 정말 잘돼 있고 잘 운영하고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고 주차난에 있어서는 차후에 저희 위원님들과 시장님과 한번 협의해서 우리가 입장객이 100만이 됐을 때는 주차 타워를 설립하고, 이게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수목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주차장을 설립하고 유명한 수목원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계속적으로 말씀을 드리고. 
  지금 단순히 많은 위원님들과 시민들이 칭찬했다고 해서 멈추는 게 아니라 더 잘 관리돼서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 랜드마크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동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 : 안녕하세요? 이대선 위원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은 위원님께서 일월수목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저는 좀 지적을 하려고 했는데 이 지적을, 주차장 문제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재군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좀 좋은 성과를 냈어요, 일월수목원이. 수원수목원이 아주 좋은 성과를 낸 것 같고. 단, 개관을 올해 했는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과정 중에 주말에 제가 수목원을 지나가니까 정말 주차문제가 엄청 심하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그때도 업무보고 때 그래도 도로변에 주차를 잘할 수 있게끔 유예를 하자, 이런 얘기도 저희가 업무보고 때 좀 이야기가 나왔었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이대선 위원 : 혹시 이런 문제를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기는 한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는 수목원과에서는 예상을 하셨었나요? 너무 잘 돼가지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당초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관람객이 많이 늘었고요. 
이대선 위원 :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그래서 그 관계 때문에 저희가 경찰서하고 협의를 했습니다. 우선 청구아파트 이면도로 쪽으로 80대 정도 이면주차를 협의해서 주말에는 운영하도록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성대 쪽으로도 저희가 엊그제 중부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팀장님이. 그래서 거기 일부 구간, 코너목이라든지 횡단보도는 빼고 그쪽에 한 80대 정도를 이면주차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그렇게 좀 협의를 일차적으로 하고 왔고요. 
  또 하나, 대책으로는 성대주차장이 있습니다. 
이대선 위원 : 네, 알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그래서 그쪽 활용방안, 그다음에 여기산에도 주차장이 일부 있거든요. 그래서 그쪽에 대한 활용방안도 저희가 지금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대선 위원 : 우선 아까 페이지, 민원사항 페이지에 보니까 주차문제는 거기 없었는데 저한테 개인적으로 코오롱, 청구, 성원, 천천푸르지오. 엄청 연락이 와요, 주차문제 해가지고. 이것을 왜 미리 계획을 안 했냐부터 시작해서 엄청 민원이 저한테 오기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좀 웃긴 게 수목원 해달라, 수목원 해달라 했던 지역민들의 염원과 반대로 뭔가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문제가 또 발생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좀 있는 것은 사실인 부분이니까. 
  이 부분 아까 존경하는 김동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동감합니다. 100만 목표 꼭 세우시고, 거기에 대해서 주차장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수목원과랑 첨단교통과랑 업무 협의를 좀 해서 노력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민원이 많이 가겠지만 저한테도 엄청 와서, 이것을 조금 인지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저희가 영흥하고 일월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사실은 일월수목원 쪽 주민들의 이해심이 좀 많습니다. 저희가 그 고마움을 알고 있습니다. 피부로 느끼고 있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은 조만간 제가 마련을 해서 의회하고 소통하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그러니까요. 아예 그냥 요금도 면제해 주면 안 되냐는 이런 얘기도 저한테 막 하셨어요. 아파트 입주민증 가져가서 이것 해주면 안 되냐, 이런 이야기까지도 막 하셨는데, 웃으면서 이야기하시기는 했어요. 그러니까 그만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고요. 
  하여튼 좋은 성과를 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알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시간 남았는데 이종봉 증인께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공원관리과장 이종봉입니다.
이대선 위원 :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아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대선 위원 : 거기의 도로, 그러니까 서둔동에서 고색동으로 넘어가는 도로 있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대선 위원 : 거기가 우선 이종봉 증인께서 담당하는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도로가 너무 많이 파손이 된 거예요, 거기 주변이. 
  그런데 제가 안전건설과에 전화를 해서 거기에 포장 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서울대 수원수목원이 엄청 극구 반대를 하고 연락도 안 받고 그러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가 차량이 그래도 아예 없는 곳은 아닌데, 그렇다고 포트홀도 엄청 심한데도 메꾸지도 못하게 하고. 좀 이런 부분들이 있는데 이것을 안전건설과에 얘기를 해야 될까, 아니면 이종봉 증인께 말씀을 드려야 될까, 좀 고민스럽기는 한데.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위원님께서 그전에 그 문제와 관련해가지고 서울대 수목원 소장님하고 같이 미팅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대선 위원 : 맞아요. 제가 이야기했었죠. 아직도 해결이 안 돼가지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래가지고 저희가 기회를 잡았는데 공교롭게 수목원 소장님이랑, 
이대선 위원 : 바뀌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학과장님이 바뀌셨어요. 
이대선 위원 : 네, 맞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래서 그 의견을 전달했더니 행정감사 끝나고 저희가 시간이 따로 되면 별도로 그 부분을 서로 좀 미팅을 하면서 해결할 문제이고, 그전에 저희가 위원님이 말씀하신 의견을 소장님한테 전달해 드렸더니 소장님 본인은 그것에 대해서, 정비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학장님께서, 그전에 바뀌기 전 학장님께서 만약에 지금 그 도로를 정비하면 더 많은 차량이 이동이 있으면 수목원에 지장이 있을까 해가지고 반대를 하셨었는데, 
이대선 위원 : 네, 맞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이번에 학장님이 바뀌셨으니까 다시 한번 저희가, 
이대선 위원 :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다시 한번 저희가 시간을 한번 조율해가지고, 
이대선 위원 : 저도 같이 갈게요. 저도 불러주세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그렇지 않아도 위원님하고 한번 상의를 해가지고 시간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네. 거기가 좀 지름길이기는 한데, 전에 반대하시던 학장님 말씀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충분히, 왜냐하면 차량이, 그러니까 지역 주민들의 지름길 같은 곳이거든요, 거기가. 아는 사람들만 가는 길이기는 한데 포트홀 정도는 메꿔줄 수 있게끔 좀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 포장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데. 
  좀 그런 게 있었는데 지금 말씀 들어보니까 아주 긍정적인 답변을 주셔가지고 제가 생각하고 있는, 본 위원의 생각과 집행부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모든 것을 집약해서 한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꼭 적극적으로 그것도 좀 검토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권선구청 안전건설과에서도 만약에 서울대 측에서 승낙만 하면 정비할 계획도 있었는데, 
이대선 위원 : 맞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 학장님이 반대하는 바람에 무산이 됐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학장님도 바뀌시고 소장님도 바뀌었으니까 저희가 한번 기회를 잡아서 미팅을 해서 긍정적인 의견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네, 알겠습니다. 
  거기 뱀도 나오고 막 그러더라고요. 거기는 해야 될 것 같더라고요, 꼭 진짜. 그래서 꼭! 아직 그런 데가 수원에 있습니다.
  하여튼 꼭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존경하는 김동은 위원님, 이대선 위원님 질의랑도 관련돼 있고요. 
  수목원 도로 관련해서는 본 위원도 함께 참석해서 설득하는 데 일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동문 찬스라도 써야죠. 
  저는 일단 생태공원과 이운순 증인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윤경선 위원 : 본 위원 55쪽에 “신규조성 계획 또는 설계 중인 공원 불투수 면적계획” 관련해서 자료를 요청했었습니다. 
  이 요청의 취지는 이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25%가 불투수 면적인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윤경선 위원 : 지금까지는 포장이 대세였던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어떤 생각을 하냐 하면 본 위원은, 예전에는 하천이 있을 경우 냄새나고 거의 다 하천을 덮었었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이제 다 드러내고 지금은 수원의 4대 하천이 모두 다 아주 불가피한 구간 외에는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저는 이제 생태공원과 그리고 공원관리사업소 전체에서 포장을 걷어내야 하는 시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는, 예전에는 흙이 지천인 시대에는 뭔가 포장이 되는 것을 원했다면 이제는 도시 거의 대부분이 포장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건강과 관련해서 흙을, 본능적으로 흙에 대한 염원이 있고 이런 것이, 이런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공원부서 관련해서는 포장을 걷어내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소극적인데 저는 이것은 20년, 30년, 40년 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랬을 경우 포장면적을 최소화하는 것들이 저는 시대적인 반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서울숲 같은 공원, 대표적인 공원을 가보면 거의 대부분 포장면적이 아주 적거든요. 그래서 걷는 것도 그냥 나무 사이 흙길을 걷고 아주 포장면적이 최소화되고 그런 공원의 추세도 포장면적을 덜어내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과 관련돼서 여기에서 공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그런 포장면적을 최소화하는, 포장을 하더라도 가능한 한 걷더라도 다이아몬드식으로 포장을 할 수 있잖아요. 그게 더 돈이 많이 들더라도 흙을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하는 것, 약간 징검다리식 포장이랄까. 
  그런 부분이 기후위기 시대라든지 혹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 전체적으로 함께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할 게 없네요. 
  고민하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갔었는데. 
  이제 좋은 이야기해 주셨고, 그 앞에 율천고등학교가 바로 있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윤경선 위원 : 그래서 그 학교 운동장, 교장 선생님이나 제가 필요하면 사람을 배치하거나 적절한 비용 이런 것들을 하더라도 율천고등학교 운동장도 주차로 토·일 정도만 교육에 지장이 않는 범위 내에서 사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수목원 부서 최재군 증인님과 팀장님께는 그런 좋은 수목원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시민을 대표해서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윤경선 위원 : 본 위원이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논란이 많은데 성공적으로 잘 된 곳은 다년생 초화류나 이런 것보다는, 아니, 그러니까 일년생보다는 다년생 수목을 식재했을 경우 이미 어느 정도 성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잡초라든지 이런 것도 적고 안착화되고 이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금곡동 같은 경우는 손바닥정원을 상촌초 앞에 조성을 했는데 여기에 봄에 심었었거든요. 그래서 여름에 수국을, 영산홍도 한 5월, 6월 계속 꽃을 봤었고 그다음에 7, 8, 9, 10월까지도 수국이 피더라고요. 이렇게 쭉 계속해서 초등학교 앞에 꽃이 피니까 그전에는 거기가 쓰레기를 버리던 곳인데 그렇게 변화돼서 주민들의 만족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화류보다는 이렇게 다년생이 비싸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윤경선 위원 : 비싸더라도, 면적이 좀 작더라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그런 다년생 나무들을 식재해주면 훨씬 더 관리도 좋고 주민만족도도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한 가지만 간단히 질문드리겠습니다. 
  생태공원과, 당수지구 공원 관련해서 우리가 칠보산 경계상으로는 쭉 공원이잖아요. 이 공원과 관련해서는 거기가 칠보산의 실제적인 산자락이잖아요. 정확히 보면 공원이랄까? 이런 부분 같은 경우 본 위원 생각은 포장이나 이런 것들을 최소화하면서 기존 산의 생태계를 그대로 보전했으면 좋겠는데 증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아까 불투수 면적에 관계돼서 말씀하신 부분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뭔가 포장을 하는 것보다는 기존에 있는 기존 수림대라든가 이런 것을 이용해서 최대한 이용하시는 데 편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법으로 해서 불투수 면적을 줄이고 기존 것을 활용하고, 지금 당수지구도 마찬가지로 칠보산 자락으로 다 연결이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산림도 굉장히 좋은 상태여서 개발하는 것보다는 그것을 연계해서, 지금 맨발걷기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도 같이 활용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윤경선 위원 :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 바퀴 돌고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 이종봉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공원관리과장 이종봉입니다. 
사정희 위원 : 지금 각 4개 구에 공원녹지과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사정희 위원 : 그게 있는데, 본 위원 생각에는 공원관리과가 각 4개 구의 공원녹지과를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되면 어떨까 하는 의견을 드립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당연히 저희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구청에 공원녹지과가 있는데 거기서 잘 풀리지 않는 일이라든가 그다음에 그런 것은 서로 협조만 하고 공원관리과에서 사업소니까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지금 하고 계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100% 한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그래도 지금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왜냐하면 본 위원이 봤을 때 그 4개 구청의 공원녹지과에서 어떤 공원을 조성한다든지 아니면 공원을 리모델링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전적으로 맡아서 하셔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동네 일이기 때문에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공모를 한다거나 이런 것에 있어서는 사업소에서 그것을 맡아서 하셔야지만 공모도 하실 수 있고, 그다음에 각 공원의 리모델링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조금 관여를 하시는 게 맞지 않나 하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지금 공원 리모델링은 구청에서 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구청 단독으로 하는 건 아니고 저희 공원관리과나 생태공원과나 같이 기술적인 자문이라든가 법적인 부분을 지금 협의해서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사정희 위원 : 조금 더 사업소의 공원관리과가 공원에 관련돼서는 조금 중심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서 그런 노력들을 구와 함께 협의하시기 바라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또 한 가지는 우리가 서호공원이라든지, 서호저수지라든지 이런 게 보면 사실 역사성이 있는 그런 공원이에요. 
  그래서 전에 본 위원이 봤을 때 서호공원 같은 경우는 옛날에 찾아보니까 정조 때 특히 이게 축조가 돼가지고 축만제라는 게 축조가 됐고, 그다음에 국제관개배수위원회라는 이곳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또 지정도 하고 이런 중요한 저수지예요, 서호공원에. 
  그런데 여기에 보면 이게 또 유명한 게 철새 도래지도 있고, 수원팔경, 서호낙조. 이게 본 위원이 찾아보니까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이만큼 중요한 서호공원인데 불구하고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면 서호저수지가 심각하게 오염돼 있다는 그런 기사를 봤습니다. 
  알고 계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수질관리는 저희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 환경정책과에서 분기별로 수질관리를 하고 있고 그다음에 전체적인, 
사정희 위원 : 그런데 그 저수지 주변으로 쓰레기도 많이 있고. 공원 관련돼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수질관리를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그러면 적어도 이렇게 역사성을 가지고 있는 공원이라면 공원관리과에서 관리를 해주셔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은데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지금은 팔달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는데 관리에 한계점이 있어가지고 향후에는 서호공원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일반 근린공원이 아니라 역사성도 있고 좀 그런 점이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저희 과하고 구청 공원녹지과랑 협의해가지고 관리가 잘되도록 좀,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그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셔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구에서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은, 이 중요한 사업 같은 경우는 공원관리과에서 주가 되셔야 된다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 여쭤볼 게 있는데 경기아트가 있죠, 요 앞에?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사정희 위원 : 그 경기아트 앞에 보면 식당이 있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박군자 진주냉면”이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맞습니다. 거기가 어떤 곳이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경기아트 만남의 장소는 2001년도에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그때 레스토랑을 설치했었는데 그때 경기도에서는 허가를 받는 거고 호텔캐슬에서 건축비를 부담하고 20년 동안 무상으로 썼는데, 
사정희 위원 : 작년에 종료가 됐죠, 6월에.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22년 6월 2일 자로 종료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현 “박군자 진주냉면”이 계속 영업을 해가지고 경기도에서 “박군자 진주냉면”을 상대로 퇴거하고 원상복구로 법정 소송에 들어가가지고 금년 9월 28일 일단 영업은 종료가 됐는데, 지금 현재 저희가 10월에 한 번 가봤더니 영업은 종료됐는데 지금 퇴거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퇴거 부분을 중요시 여기는 게 아니라 그 부지가 누구 소유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수원시 소유입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경기도가 아니라 수원시죠.
  그런데 그 건물에 관련돼가지고는 또 소유 가지고 논란이 있더라고요. 
  그 건물은 또 누구 소유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경기도 소유로 돼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아니죠. 그런, 그렇죠. 소유로 돼 있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사정희 위원 : 그러나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 토지에, 수원시가 가지고 있는 수원시 소유의 토지에 그 건물을 누가 허락을 해준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수원시가, 
사정희 위원 : 수원시가 해준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사정희 위원 : 저희가 행정 주체이고 그런 것들에 대해서 다 허가를 내주고 경기도가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그러면 그 토지는 누구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건물은 지금, 
사정희 위원 : 아니죠. 그 토지는 수원시인데 그 허가를 내 준 것은 수원시란 말이에요. 그리고 그 건물이 이제 철거가 되잖아요. 그러면 결국에는 누구 거예요? 수원시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맞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러면 지금 경기도에서 계속 소유권 주장을 하고 있는데 수원시가 주인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러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그 공원부지 가지고 오셔야 돼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공원부지는 당연히 저희 거고, 지금 문제가 되는 건 건축물이 문제가 돼 있는데,
사정희 위원 : 그건 그쪽에서 퇴거한다고 얘기를 했고 지금 영업은 종료돼 있는 상태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저희가 허가를 내줄 적에 나중에 경기도에서 건물을 수원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승인 조건을 내줬거든요. 그런데 공유재산법에 보면 기부할 수 있는 게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할 수 없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저희가 건물을 갖고 오려면 경기도하고 협의를 봐야 하는데, 저희가 몇 번 협의를 봤거든요. 그래서 거기서는 저희한테 소유권 이전할 의사가 없어가지고 만약에 간다면 법정 소송까지 가야 할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 
사정희 위원 : 그런데 어쨌든 경기도가 참, 본 위원 생각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가 지금 그런 법적 절차 때문에, 이유 때문에 경기도 소유라고 계속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건물을 어쨌든 철거하고 나면 남는 것은 토지만 남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수원 거라는 것을 강하게 말씀드리고요, 이후에 어쨌든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다시 가져오셔야 돼요.
  물론 증인께서 그 자리에 그때는 계시지 않았겠지만 이제 남아 있는 과제는 증인께서 해결해 주셔야 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최선을 다해서, 수원 땅도 별로 없는데 그것마저 뺏기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리고 이따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아니, 최정헌 위원님이 먼저 하셔서, 최정헌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헌 위원 : 최정헌 위원입니다. 
  저도 차선식 증인께 질의 먼저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최정헌 위원 : 우선 가로수팀에서 가을쯤에 은행나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많이 처리를 해주고 계시는데 은행나무 같은 경우에 민원이 들어오면 좀 빠르게 해결되는 걸로 제가 많이 듣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저희 지역구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정자동의 효자문 사거리 쪽에 만성 피해지역이 있거든요. 매년 같은 민원이 있었고 처리는 빠르게 해주셨지만 이게 낙과하는 개수라든지 그 지역 특성상 나무들이 더 많이 자라고 열매가 더 많이 열리는 지역들이 있잖아요.
  거기 특이사항으로는 도롯가에 있다 보니까 그리고 학생들도 많이 다니는 지역에 또 시장과도 거리가 가까운데 나무가 매년 꺾이고 열매뿐만 아니라 나무가 도롯가로 침범해서 떨어지고 하는 게 매번 있다 보니까 이게 안전상의 문제까지 좀 번져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처리라든지 조치에 대해서는 가로수팀에서 힘 써주고 계시지만 지금 낙과 개수라든지 지역 특성상의 나무나 열매가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좋은 곳에 미리 좀 대처할 수 있는 수시점검이라든지 이런 게 필요하다고 했는데 좀 부족하다고 느꼈거든요. 
  지금 그런 특이지역이 선정된 곳이 몇 곳 정도가 있고, 어떤 조치가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제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수원시 관내에는 지금 1만 1,000그루의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암그루가 지금 37% 정도 해당이 되는데요, 그중에서 전체적인 것에 대한 낙과 수집기라든가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선제적으로 채취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게 조금의 문제점이 뭐냐 하면 과일도 마찬가지지만 은행도 숙성시기가 좀 달라요. 기온의 온도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부분을 저희가, 예를 들어 사실 민원이 들어와서 나가보지만 하단부 쪽은 숙성이 돼 있고 상단부 쪽은 추후 한 10일 정도 경과가 돼야 되겠죠. 그 이후에 숙성되는 것 때문에 두 번 나가서 또 처리해야 되는 그런 상황도 좀 있어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중점적으로 하는 곳은 버스베이라든가, 횡단보도, 학교 주변, 또 상가 주변이나 다수가 이용하는 곳 위주를 우선적으로 저희가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정헌 위원 : 제가 말씀드렸던 부분이 도롯가라든지 버스정류장이라든지 학교 근처에 처리를 하고 있음에도 지금 저희 지역구에 매년 같은 나무가 같은 곳에서 계속 발생을 한다는 민원이 있었던 것에 대해서, 숙성 시기가 달라서 매번 나가서 볼 수는 없지만, 사실 같은 나무에서 발생하는 것은 제 생각에는 가을 그 시기가 있는 것도 있고, 지금 과거 통계를 봐서 어느 정도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좀 해줬으면 좋겠고. 
  아마 가로수팀에서는 알고 계실 겁니다. 제가 통화드리고 해서 아는데, 거기가 매년 있고 거기 상가분들께서 정말 힘들어하시는 부분이 많아요. 
  이번에 조치는 또 빠르게 돼서 너무 감사 인사드리고, 예방 차원에서 좀 더 힘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조치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이어서 이종봉 증인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공원관리과장 이종봉입니다. 
최정헌 위원 : 공원 내 반려견 관련된 민원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잖아요. 반려견 인구가 또 증가하다 보니까, 그래서 지난번에 공원 내에 반려견 배변수거함에 대해서 처리를 또 잘해 주셔서 민원이 연락 오고 이런 것들은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 체감상. 
  그런데 문제는 반려견이 증가함에 따라 공원에서 문제되는 배변 민원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배변함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내에서 일어나는 민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금 계속 얼마 정도가 증가했죠? 통계치로 나와 있는 수가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저희 공원 내 배변 봉투 수거함은 광교호수공원 등 22개 공원에 53개소가 있습니다. 
  그런데 '21년에는 영통구에 한 3개소가 있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자체 철거를 했고요, 그다음에 문제점이 뭐냐 하면 일부 주민께서 집안에서 발생되는 반려견 배변 봉투라든가 쓰레기를 반려견 수거함에 무단으로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됐었는데, 현재는 저희가 계속적으로 계도하고 홍보해가지고 그런 것은 많이 줄어드는 상태이기는 한데 아직도 그런 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최정헌 위원 : 사실 그 부분은 반려견 배변함뿐만 아니라 일반 쓰레기도 마찬가지로, 사실 그것은 반려견 관련된 민원보다는 어쨌든 인식이라든지 의식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다른 부분에서도 발생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해결해 나가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시 내에서 다른 시라든지 외국 사례 봤을 때, 
  (위원장을 향해) 위원장님! 시간 좀 더 하겠습니다.
  다른 시를 봤을 때 최근에 배변함도 사실 작고 저희가 배변을 넣다 보니까 부식되고 하는 그런 오염에 대해서도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배변자판기라고 해서 타 시에서 스마트 배변자판기가 지금 시행되고 있는 부분 알고 계시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건 아직 제가 인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최정헌 위원 : 타 시에서 이용되고 있는 배변자판기라든지 스마트 배변함을 통해서 자기 산책 루트라든지 배변함에 적립되는 부분에 대해서 시에도 제공을 하고 기록을 또 공유하는 그런 기술을 통한 내용이라든지, 그게 아니라면 시 자체에서 뭔가 좀 색다르게 권장할 수 있는, 배변을 민원이 없도록 권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준비성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래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스마트 자판기라든가 요새 또 여러 가지 기술이 많이 발달했는데 저희가 그 선진 문물을 좀 해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한번 검토해보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알겠습니다. 
  타 시·군을 모티브 삼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수원 지형이라든지 수원시민에 맞게끔 우리가 또 자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부분도 필요할 것 같은데 만석공원이라든지 광교호수공원이라든지 실제로 가 보면 알겠지만, 특히 저녁에는 반려견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전이라든지 아침이라든지 주말 같은 경우에 또 아기들과 같이 오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반려견이 늘어나면서 배변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의 오염이라든지 이런 것에 감염되고 이런 부분들도 많이 걱정하는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사실 이것은 저는 시민의식이라든지 이런 것들보다 과에서 조금 더 반려견이라든지 배변에 대한 이런 민원을 좀 다른 방법에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반려견도 이후에는 계속 점차적으로 늘어날 거라고 예상이 되고 있고 통계를 봤었을 때도 지금 계속해서 반려견은 늘어나고 있지만 그것에 대한 개선은 떨어지는 부분이 보이다 보니까, 수치로 봤을 때도. 
  이런 부분에서는 사실 동물 관련, 그리고 반려견 관련해서 이전에는 사실 사람 중심이었다고 하면 이후에는 함께 반려견과의 생활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개선이 확실히 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스마트 자판기 도입 예정은 내부적으로 좀 얘기가 나온 게 있었나요, 과에서?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건 지금 위원님한테 처음 듣는 사항입니다, 저희가.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한번 알아봐가지고 효율성이라든가 그런 게 있으면 내년부터 적극 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알겠습니다. 
  저도 관련 자료 공유해서 쓸 수 있는 부분은 함께 해서 이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감사드립니다. 
최정헌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최정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희승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승 위원 : 이희승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의 이종봉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공원관리과장 이종봉입니다. 
이희승 위원 : 현재 광교호수공원에서 불법행위 유형별 단속을 하고 계시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제가 실적 내용을 보니까 작년에 비해서 올해 불법 상행위 현수막 광고물 설치, 애완견 개 목줄 미착용, 배설물 등 여러 가지 현황들을 봤는데 작년에 비해서 좀 줄어들기는 했더라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저희가 지속적으로 계도하고 또 홍보도 하고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숫자가, 많이 줄어들지는 않는데 전체적으로는 조금씩 줄어드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희승 위원 :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지금 현재 이 데이터는 10월까지인 거고, 비교적 줄어들기는 했으나 아직 크게 큰 차이는 없고 아직 2개월이라는 시간은 있고,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너무나 큰 차이는 안 날 것 같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보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래도 동절기일 때는 아무래도 민원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래도 그렇게 큰 수치로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희승 위원 : 네, 나와 있는 데이터만 봐도 그렇게 큰 차이는 없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이 용역업체가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이분들이 어쨌든 여기서 오랫동안 관리를 해오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저는 우려되는 한 가지 말씀을 좀 드리자면 이분들이 너무나 오래 하셔가지고 이쪽에서 불법행위를 단속하시는 데 있어서 굉장히 베테랑이실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단속을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잘 아실 것 같고. 
  그런데 그 반면에 어떻게 하면 그냥 유야무야 잘 넘어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이 아실 것 같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런데 위원님 말씀대로 이 부분뿐만 아니라 요령도 생기는 반면에 그다음에 또 타성에 젖어가지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업무에 좀 소홀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수시로 한번 관리감독해가지고 만약에 그런 부분이 있으면 용역관리원들을 그때그때 교체하는 것을, 
이희승 위원 : 지금까지는 관리 어떻게 해오셨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지금은 저희 직원들이 수시로 공원 순찰하면서 그분들의 근무 태도 같은 것을 봤는데 지금까지는 그렇게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희승 위원 : 큰 문제가 발생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단속 실적을 봤을 때 작년에 비해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하면 그것 또한 제가 봤을 때는 좀 문제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수시로 좀 나가셔가지고 이분들에 대한 업무적인 부분이라든지 해야 되실 부분들이 있는 거잖아요. 그런 부분들에서는 좀 철저하게 교육을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앞으로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리고 여기 유형별 내역에 보면 애완견 개 목줄 미착용, 배설물 관련이 있는데 아까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재작년인가 3년 전에 혹시 광교호수공원에 배설물 수거함이 아니라 유도봉 같은 것을 설치하지 않았었나요?
  광교호수공원에 제가 알기로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그 소변, 
이희승 위원 : 네, 소변 유도봉을 세운 걸로 알고 있는데 그에 대한 성과는 그렇게 좋지는 않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저희가 그것을 시범적으로 설치해가지고 유심히 그것을 봤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효과가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개가 뭐, 유도봉 거기서 소변을 보는 게 아니라 돌아다니다가 아무 데나 보는 점이 있어가지고 그렇게 실효성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희승 위원 : 뭐, 강아지에게도 자율성은 있는 거니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그리고 개 목줄하고 배설물에 관련해서만 단속을 하실 게 아니라 입마개도 좀 같이 단속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저희 위원들 중에서도 개 물리신 분이 한 분 계시는데, 일전에. 그에 대한 트라우마가 아직까지 남아 있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저희가 전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개 목줄 같은 것, 배변 봉투는 많이 정착이 됐는데 입마개 하시는 것은 아직까지도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시지는 않더라고요. 
이희승 위원 : 그런데 그것은 저희가 권고사항으로 계속적으로 현수막으로 홍보를 하시든지, 계속적으로 좀 해주셔야 될 것 같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앞으로 지속적으로 계도나 홍보해가지고 개물림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릴게요. 
  광교호수공원에는 관리용역하고 하자보수 유지관리가 있는데, 청결관리는 일단 경기도장애인복지회에서 하시고 계시고 질서유지관리 용역은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에서 하고 계시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미래재단에서. 
이희승 위원 : 이분들, 혹시 현황이 어떻게 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청결관리 용역은 총 27명이 관리를 하시는데요. 1일 근무자가 19명이고 그다음에 토요일·일요일·평일에 쉬시는 분 대체하시는 분이 8명입니다. 
  그다음에 주 업무는 광교호수공원에 화장실이 10개소가 있고, 공원 청결관리, 그다음에 반려견 놀이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총괄적으로 지금 청결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리고 질서유지 하시는 분은?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질서유지는 총 9명인데 저희가 4월〜10월까지 성수기에는 9명이 근무를 하시고 2월, 3월, 11월, 12월 비수기에는 4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희승 위원 : 지금 이것 현황을 좀 보니까, 작년과 올해 것을 좀 보면 청결관리 같은 경우는 지금 예산이 약 9억 7,000 정도 이렇게, 11억 5,000 정도 들어가 있고 올해는 한 12억 정도 예산을 쓰고 있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아무튼 막대한 예산이 쓰이고 있는데 그중에서는 대부분이 다 인건비인 것 같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인건비가 한 85% 차지하고요, 그다음에 휴지나 소모품비 그게 한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희승 위원 : 혹시 이분들 일하시는, 등록되어 있는 분들이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이 등록돼 있는 분들은 하나하나, 한 분 한 분 다 더블체크는 한번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예를 들면 등록 카드만 갖고 와서 등록을 한 건지, 아니면 실제로 그분들이 거기서 일을 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 한번 대조를 해서 체크를 해보신 적 있는지.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저희가 분기별로 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등록증이 있고 그다음에 그 등록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교육을 시킨다든지, 분기별로. 수시로 그분이 실질적으로 자격증이 있는 장애인으로 해서 근무를 하시는 건지, 아니면 명의만 빌려가지고 다른 분이 하시는 건지 지금 중간중간에 체크를 하는데 지금 다른 분의 명의로 해가지고 근무해서 발견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희승 위원 : 지도점검 나가실 때는 어떻게, 미리 이야기를 하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아닙니다. 
이희승 위원 : 불시에 나가시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희승 위원 : 간혹 그런 일들이 발생이 될 우려가 있으니까 수시로 제 생각에는 뭐, 수시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 나가셔가지고 교육이라든지 아니면 그 부분에 대해서 중복된 등록이 돼 있는 부분이 있는 건지 그런 것을 좀 철저하게 지도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입마개는 꼭 좀 해주시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감사합니다. 
이희승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희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00분 감사중지)

(15시 2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정영모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국미순 위원입니다.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국미순 위원 : 앞서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께서 질의를 했던 부분입니다. 은행나무, 행감 자료 보시면 은행나무 총괄표가 나와 있습니다. 
  수량이라든지 수나무, 암나무가 나와 있는데 증인께서 최정헌 위원님께 답변을 하셨을 때, 중요하지는 않아요. 수량이 몇 개인지, 암나무가 몇 %인지 다 틀리셨더라고요. 총괄표를 저희한테 주신 것에는 제대로 올리셨겠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여기 66페이지 한번 봐주십시오. 
  은행나무 열매 수집 시설물 설치 요청에 있어서 이게 지금 사진에 보는 것처럼 설치 시설물이 이렇게 그늘, 그건가요, 사진에 있는 것처럼?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게 수집기로 해가지고 저희가 올해 46개 정도를 설치했어요. 
국미순 위원 : 기존에 36개고 신규로 10개 했다는데 이게 그러면 46개가,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기존에 있던 것을 재활용한 거죠. 
국미순 위원 : 재활용한 것?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국미순 위원 : 이게 그러면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있을 수는 없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죠. 
국미순 위원 : 그러면 열매가 떨어질쯤 해서 어떻게 설치를 하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철거해 놨다가 열매가 떨어질쯤 해서 재설치를 하는 상황입니다. 
국미순 위원 : 이게 1개 설치하는데 비용이 신규로 했을 때 얼마 정도 들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개당 한 70만 원 정도인데요. 그게 전체적인 어떤, 
국미순 위원 : 그렇게 비싼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전체적으로 저희가 살 수 있는 예산 여력은 안 되고 그게 뭐랄까, 수거 방식에 대한 부분을 위원님들이 아마 작년에도 그걸 적극 좀 늘리도록 말씀하셨는데, 
국미순 위원 : 맞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저희가 예산을 한 게 있어서 그 정도만 지금 하고 있는데, 그래서 현재는 채취식으로 하고 있어요. 진동 수압기를 이용해서 그 방법으로 좀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봤습니다. 
  그러면 이게 36개는 기존에 했던 걸 재활용 사용했고, 10개는 신규로 하셨는데,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실제적으로, 
국미순 위원 : 하셨는데 1개당 70만 원이 들고. 그러면 이게 몇 년 동안 기존에 했던 걸 사용할 수 있어요? 한 2년〜3년은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니면,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 재질이 떨어지지 않으면 계속 활용을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속적으로 예산 절약 차원에서 없애버리지 않고 계속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작년에도 물론 지금 증인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정 및 저희 위원님들이 처리요구사항 중에 올렸었는데 이번에도 수원시민 보행에 있어서, 그리고 민원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알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어서 질의 계속하겠습니다. 
  차선식 증인님, 배롱나무 생육 환경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배롱나무는 저희가 관내 6개 노선의,
국미순 위원 : 아니, 생육 환경. 배롱나무에 대한 생육 환경.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환경 말씀하십니까? 
국미순 위원 : 네, 어디에다 식재를 했다는 게 아니고요. 배롱나무가 어떤 나무고 어떤 기온이라든지 이런 것에 민감한다든지, 토양은 어떤 데서 잘 자란다는 그런 생육 환경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배롱나무는 아시다시피 꽃이 100일을 핀다고 하는데요. 100일까지는 안 되고 장기적으로 꽃이 피는 나무로 아시면 될 것 같고요, 배롱나무는 과거에 남부 수종이어서 상당히 제한적이었죠. 그러니까 충청남도, 그러니까 서산, 태안, 홍성 라인 정도까지 한참 저희 성장기 때까지는 그 라인까지 가능했는데 지금 온도가, 기온이 상승하면서 서울까지도 좀 가능하고 지금 식재가 되는 곳이 많이 있고요, 토양 자체는 보통 양질의 토양은 다 가능한 걸로 돼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본 위원이 조사한 바로는 배롱나무의 생육 환경은 토성을 가리지 않으나 비옥 저균한 토양과 양질을 좋아하며 내한성이 약해서 중부 지방에서는 방한 조치를 해야 월동이 가능하다. 원산지에 있어서는 건조하고 자갈이 섞인 모래땅에 적지를 한다. 모래가 많이 섞인 곳에 자라는 배롱나무 껍질은 더 아름답다고 제가 조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배롱나무가 지금 어디, 어디에 심어져 있죠, 가로수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건조기에 물론 숲이 더 아름다울 수는 있지만, 
국미순 위원 : 아니, 제가 지금 질의한 것은 어디에 지금 가로수로 심어져 있냐고 물어봤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심어져 있는 곳은 지금 동말로, 화양로, 덕영대로, 고매로, 효원로 이렇게 심어져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게 언제부터 가로수로 배롱나무를 심으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효원로, 영통구청 같은 경우는 2000년대 초반에 심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2001년도부터 심었고요, 
국미순 위원 : 2021년도가 아니고요? '21년도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21년도요. 
국미순 위원 : 약 3년 됐습니다. 그런데 3년 동안 물론 하자 식재 비용이 들어서 1〜2년은 비용이 안 들었다고 쳐요. 그런데 올해 어떻게 됐죠? '23년도에 몇 그루가 고사를 했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2000년도에 아마 식재된 부분이 올해는 고사가 좀 됐는데 지금, 
국미순 위원 : 아니, 증인께서 저한테 자료 주셨잖아요! 자료 보고 말씀하셔도 돼요, 답변하셔도. '21년도, '22년도는 식재로 하자 비용이 안 들었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도 자료 보고 질의를 하는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6개 노선에 60그루가, 
국미순 위원 :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60주면 1주에 얼마 정도 예상을 하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1주에 지금 식재 비용까지 한 80만 원. 
국미순 위원 : 한 주에, 증인! 저는 팀장님이나 주무관한테 보고받기를 한 그루에 50만 원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증인께서는 지금 80만 원이라고 하는데, 이게 도대체가 누가 맞는 말입니까? 50만 원이에요, 80만 원이에요? 얼마짜리 심으신 거예요? 60그루 교체를 하셨는데.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주당 보통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주당 한 50만 원 내외 정도로 됩니다. 
국미순 위원 : 그렇죠? 
  저도 그렇게 보고를 받았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규격에 따라서 차이가 좀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리고 이게 60그루 하면 금액이 얼마 들었죠, 50만 원 했을 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전체적으로 비용은 지금 845만 원 정도 지출되었습니다. 아닌데? 
국미순 위원 : 곱하기를 잘못하시네요, 증인님.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약 한 3,000 정도 들었고요. 60주 중에,
국미순 위원 : 지금 이 자료를 증인께서 잘못 보시는데 이것 10주예요, 845만 원은. 저도 같이 보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60주 중의 한 10주 같은 경우는 하자고요, 나머지는 저희 예산으로 교체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렇죠. 
  그렇게 저도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아니, 잠깐만요. 
  답변들 하실 때 잘들 생각 좀 하고 답변들 해주세요. 그냥 무슨 답변들이 지금 여기 행감장에 여기 놀러오셨어요!
  생각들을 해가며 답변들을 해야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막 그냥. 
  계속해 주세요. 
국미순 위원 : 계속 이어서 하겠습니다. 
  그래서 배롱나무가 방한 조치를 잘해야 월동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60그루가 고사된 것도 좀 안타깝고 예산 낭비인데 지금 날짜가, 배롱나무 월동 준비를 다 시킨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언제 마쳤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배롱나무 월동 자체는, 사전 준비는 지금 11월 중에 다 하고요. 그래서 하여튼 지금 월동 처리는 다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렇죠. 
  볏짚 감기라든지 그걸로 다 해서 2일간에 걸쳐서 그쪽 공간에 다 해서 완료가 된 상태로 저도 보고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23년도에 60그루 교체를 하고 예산 낭비가 되지 않게끔 앞으로 월동 준비를 미리 추위가 오기 전에 미리 좀 챙기셔가지고 배롱나무 가로수로 적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식재를 해 놨으니까 관리를 잘하셔서 앞으로 이렇게 60그루가 고사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은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은경 위원 : 김은경 위원입니다. 
  공원관리과 이종봉 증인에게,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공원관리과장 이종봉입니다. 
김은경 위원 : 공원관리에 관련돼서 전반적인 내용을 질의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올해 여름에 공원 물놀이장을 안전 점검상 여러 곳을 돌아다녔는데요. 그중에서 올림픽 공원의 물놀이장 점검하는 도중에 한 아이의 아빠로부터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타 도시에 비해서 수원의 물놀이장이 시설도 좋고 깨끗하고 관리가 잘돼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공원이 일을 잘해서 칭찬을 받으니까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듯 공원은 이제는 시민에게는 삶의 일부분이 되었습니다. 심지어 공원 시설이 좋으면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이 나서 집값도 오른다고 합니다. 이제 공원은 그 도시의 품격이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쉴 수 있는 공간도 공원이 당연 최고라고 봅니다. 이제는 도심 속 공원도 시민의 삶의 동반자가 된 것 같습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공원도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신규 도심지의 불균형한 공원 개발과 관 주도의 일방적인 리모델링 공원 조성으로 동네별 특색이 사라진다는 점, 공원 개발의 문제점도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원 개발에 따라서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하지만 향후 공원 개발 시에는 다음 사항을 좀 반영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 번째로는 노후 주거지 정비 사업을 통한 담장 없는 공유 공원 조성을 부탁드리고 두 번째로는 전통시장과 연계된 하천 공원의 지속적인 개발과 정비를 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세 번째로는 공원 내 그늘막을 설치해서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없애 주셔야 하고 넷째로는 안전을 위해 자전거 도로가 없는 공원은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섯째로는 공원 내 즐길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거나 새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특히 공원은 탄소를 흡수하는 소중한 자원이자 생명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지대함으로 노후화된 공원은 복구 작업을 하고 어린이공원 등 시민 공원 조성에 수원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또한 장애인공원 조성이나 수원산단공원 조성도 시급하게 추진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지역 간, 항상 제가 얘기드리듯이 지역 간 공원 불균형 개선,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반려동물 관련해서 이런 민원도 적극적으로 처리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과거 공원은 잔디밭의 출입을 금했다면 이제는 잔디밭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시대가 될 만큼 공원 내 편의시설 및 즐길거리 제공 등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원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공원관리과는 시민과 도시공원의 정책 관련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아울러 지속해서 시민들로부터 공원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한 도시공원 정책을 시행해 주시기를 당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공원과 이종봉 증인에게 수원시의 공원 발전을 위한 로드맵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저희가 아마 공원 리모델링이나 아니면 신규 조성이 되게 최대한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할 거고요. 
  그다음에 지금 말씀하신 것 중의 하나가 위원님의 세류1·2·3동 지역구로 해가지고 광교호수공원을 많이 비교를 하실 수도 있는데, 세류1·2·3동 구도심권은 옛날부터 공원 조성된 지가 꽤 오래된 거고 광교호수공원은 신규로 설치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날지 모르지만 향후에 구도심권 공원 리모델링을 할 때에는 지금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사항을 귀 기울여가지고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경 위원 :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은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제가 행감 시작하기 전에 선서들을 하잖아요. 선서들을 하고 여기 와서 증인들이 앉아서 답변들을 하고 있는데, 답변하는 자세들이 생각도 없이 그냥 그렇게 막 답변해 버리면, 여기 사실대로 증언을 안 했을 때에 대한 책임들을 지실 거냐고. 생각들을 하면서 답변들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한 바퀴 돌았으니까 본 위원이 잠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화면 좀 띄워 주세요. 
  뒤에 화면 좀 봐 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저게 전 사진들이고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게 후 사진인데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리고 또 돌리세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후 사진이고, 조금 전에 봤던 게 전 사진이고 지금 후 사진입니다.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리고 저기 사진까지 보여주세요, 나머지 사진.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게 전 사진이고,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게 후 사진이에요. 
  두 건을 한꺼번에 묶어서 말씀드릴게요. 
  지금 처음에 보여드렸던 것은 제가 작년에 행감 때 지적했던 광교저수지 옆에 등산로 조도 광계 관련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던 건인데, 어쨌든 볼라드등은 사실 많이 개선이 됐어요. 그런데 아까 본 대로,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앞의 걸로 주세요, 앞의 걸로. 깜깜한 걸로.
  (전자칠판 화면 바뀜) 
  지금 이게 등산로예요, 이게. 
  제가 새벽에 매일 거의 한 4시, 4시 반 이렇게 광교 저수지 수변길을 계속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게 저수지 좌측의 수변길 상황입니다. 이게 새벽에 찍은 사진이고 사진 보면 알지만 4시 55분에 찍은 사진이에요. 
  그런데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볼라드등들이 설치는 돼 있는데, 제가 송성훈 팀장님하고 같이 한 바퀴를 돌면서 확인을 다 해서,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환한 걸로 바꿔 주세요, 화면. 
  (전자칠판 화면 바뀜) 
  지금 이렇게 개선이 됐어요. 형광등 다는 것 보셨죠? 저렇게 달아 놓으니까 저렇게 개선이 됐어요. 깜깜할 때 새벽이나 늦은 밤에 다니시는 분들이 전부 어르신들이야. 그런데 지적사항을 하면서 제가 현장 확인하고 송성훈 팀장한테 얘기를 해서 저렇게 개선했고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그다음에 지금 저기는 조원1동의 주공아파트. 장안아파트에서 들어가면 주공아파트의 삼거리인데 우측의 부분이 쓰레기에서부터 하여튼 많이 지저분해서 주민들이 저보고 거기를 정원으로 좀 바꿨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함경지 팀장님한테 얘기를 해서,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화면 바꿔 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싹 바꿔서 지금 거기에 벤치들은 설치해 놓고 지금 저기 사진은 완전히 다 걷어내지 않은 상태라서 지금 출입 통제가 돼 있는 상태인데, 어쨌든 설치를 해놓고 난 뒤에 주민들 얘기가 엄청 잘했다는 얘기들을 하셔서 일단은 잘한 건 잘했다고 얘기를 해줘야 되니까 송성훈 산림휴양팀장님하고 함경지 푸른조경팀장님 두 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차선식 증인께 질문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민선7기 염태영 시장이 중점 사항으로 했던 쌈지공원하고 지금 민선8기 이재준 시장이 시행하고 있는 손바닥정원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뭐가 다른가요, 2개 중에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과거에 쌈지공원 자체는 물론 요소, 요소 주요 공간에 대해서 큰 어떤 규모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런데 지금 저희가 손바닥정원 자체는 기존의 마을 만들기에서 제대로 만들었지만 잘 만들어지지 않은 부분, 그리고 또 주민들이 쓰레기나 이런 자투리 공간에 쌓아놨던 어떤 환경을, 
○ 위원장 정영모 : 잠깐만요, 증인!
  그러면 쌈지공원 했던 자리 말고 그 위에 쓰레기나 하여튼 이런 것 버리는 지역에 다른 지역들을 지금 하고 있다는 말씀이세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런 지역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런 지역이 아니라 그걸 확실하게 말해야지! 
  지금 손바닥정원, 지금 구청이나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설치하고 있는 장소들이 그전에 염태영 시장이 하던 쌈지공원 이외의 장소들을 지금 선정을 해서 하고 있다는 얘기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그런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간들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는 부분이 전부예요.
○ 위원장 정영모 :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간 그렇게 말씀하실 게 아니라,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4개 구 공원녹지과장들 행감할 때 답변이, 제가 얘기를 했더니 전부 똑같이 답변을 뭐라 그랬냐면 내년부터 잘한다고 그랬어요. “내년부터 잘하겠습니다.” 아니, 지금 이게 손바닥정원 자체가 이재준 시장님의 공약이니까 처음 시작하는 거지 이게 작년이나 올해 하는 그런 사업이 아니잖아요! 쌈지공원에서부터 쭉 이어져 나왔던 사업이잖아요. 그런 것 아닌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쌈지공원은 지속적으로 해 왔던 사업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니까 이어져 내려오는, 시장님이 바뀌면서 명칭만 바뀐 거지 이어져 내려오는 사업이라고 볼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전혀 다른 사업이 아니잖아요, 지금 볼 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맞습니다. 
  그래서 쌈지공원 자체도, 
○ 위원장 정영모 : 그런데 왜 공무원들은 그런 얘기를 하냐고!
  내년부터 잘하겠다는 얘기가 뭔 얘기냐고! 여태까지 뭐하고 내년부터 잘한다는 얘기를 하는 거냐고, 그러니까.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위원장님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정영모 : 네,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쌈지공원하고 손바닥정원의 어떤 용어의 차이는 없다고 보고요. 기존에 쌈지공원은 예산 위주로 저희의 어떤 관 주도형으로 했을 때는 쌈지공원의 개념으로 보고요. 지금 손바닥정원에 대한 부분은 공공 부문하고 민간 부문으로 나눠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은 민간 부문인데요, 일종의 시민이나 주민 참여에 대한 부분들, 공원녹지가 앞으로 갈 수 있는 방향은 시민 의무가 더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시민 참여 의식을 올리는 그런 형태로 진행되는 게 손바닥정원 사업으로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손바닥정원 사업에 포함돼 있는, 기존 쌈지공원하고 연계된 것은 공공 부문의 어떤 손바닥정원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좋습니다. 그러면 그것 이해했고,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것 화면 띄워 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그러면 지금 144쪽 자료에 보면, 손바닥정원은 280개, 어쨌든 구청 공원녹지사업소가 해서 만들어졌다고 돼 있어요. 그렇죠? 
  차선식 증인! 손바닥정원을 올해 설치해 놓은 게 관리가 지금 잘되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먼저 제가 모니터링을 했던 게 200개소를 8월에 했습니다. 그중에 보통 구간과 불량 구간, 그러니까 양호한 구간을 뺀 부분이 한 절반 정도가 파악이 됐었고요, 그래서 그 이후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또 10월과 11월에 또 진행을 했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아니, 그게 지금, 저 사진이 어디냐면, 저 사진 어디인지 아세요? 만석공원이에요. 만석공원 안. 
  도대체 만석공원 안에서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고 만들어놨는데 저렇게 관리를 하고 있어요. 저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세요? 
  공원 내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는 것도 웃기는데 저렇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처음에 저희한테 사진 준 것 보면 아주 그럴싸하게 만들어 놨어요. 지금 이게 어디냐면 프랑스 참전비 있는 데 거기예요. 제가 일일이 다니면서 다 확인하며 사진 찍어놓은 겁니다. 저게 손바닥정원이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내가 엊그저께 가 봤어. 그랬더니 다시 싹 깎아가지고 지금 초화류를 다시 심어놨더라고, 보니까. 저렇게들 관리를 하면서, 아까 얘기했죠? 잘되는 데도 있어요. 물론 존경하는 김동은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 필요한 장소도 있어. 그건 인정합니다, 충분히. 
  그런데 손바닥정원이라고 만들어 놓은 곳곳에 가 보면, 지금 주민들이나 관리가 저렇게 안 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것을 주민들이나 심지어 공무원들도 불만을 많이 이야기들을 하고 있어요, 지금. 
  혹시 들으신 적 있습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제가 저 부분은 문제점이 있다고 인정을 하고요. 그래서 7〜8월에 저런 문제점이 있던 부분을 현재는 모두 보완해서 완료를 해놨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니까 7〜8월에 문제 있던 것, 현장 한 것 알아요. 가서 풀 다 깎은 것도 저도 가 봤어요, 그것 현장에 다. 풀 깎은 것 봤고 다 깎았어.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식재하고, 
○ 위원장 정영모 : 지금 그리고 겨울철인데 뭐가 있겠어? 당연히 아무것도 없지.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런데 하여튼 제초 관리는 기본적으로 해야 되는데, 
○ 위원장 정영모 : 저희한테 자료를 주셨을 때, 손바닥정원을 4개 구 만든 것하고 자료 주셨을 때 저 현장들을 사진 찍은 게 초화류든 하여튼 뭐든 심어놓고 아주 그럴싸하게 다 만들어 놓고 저희한테 자료를 줬어요. 그런데 관리는 저런 식으로, 지금 보세요. 7월 5일 제가 가서 찍은 건데 저런 식으로 관리들을 하고 있다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최대한,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면서 지금 내년, 2024년도 예산에 각 구에서 1억 원씩, 지금 보니까 사업하면서 1억 5,000인가 또 뭐 한다고 예산 올라왔어요. 본 위원이 지금 이 말씀을 왜 드리냐 하면 지금 존경하는 윤경선 위원님도 먼젓번에 말씀을 하셨는데 필요한 데가 많이 있는 건, 필요한 것은 인정을 해요. 필요한 데는 해야 돼. 지금 4개 구도 똑같이 이렇게 1억씩 작년에도 그렇게 하지 말라고 그랬는데 불구하고 똑같이 1억씩 올라왔어, 내년도 예산도. 구로 봤을 때 사실은 권선구나 장안구 같은 경우에는 할 장소가 좀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저도. 
  그리고 예산 할 때 다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서 말씀하시겠지만 내년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자꾸 이렇게 뭐라 그러려고 이렇게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어쨌든 주민의 혈세로 우리가 이런 것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이재준 시장님도 이렇게 이런 자료 보여드리고 말씀드리면 이걸 왜 했냐고 충분히 그렇게 말씀하실 분이지 잘했다고 말씀하실 분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주위에서 주민들이나 시민들이나 또 그 지역에 있는 공무원들이나 불만 섞은 목소리가 안 나오게끔 해주는 게 책임 부서에서 할 사항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해서 말씀드리는 거니까 그것 참고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제가 말씀하시는 질책 달게 받고요. 향후에 어떤 지속적인 어떤 모니터링을 통해서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하여튼 주민 참여 자체를 더 적극적으로 하여튼 유도하도록 하여튼 노력을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네, 감사합니다. 
  다음 최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헌 위원 : 최정헌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최정헌 위원 : 우선은 쌈지공원이랑 손바닥정원 차이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는데 사실 그러면 손바닥정원에서 공공이라든지 민간을 통해서 시행되는 부분에서, 손바닥정원을 실행하게 되면 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증인?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손바닥정원 자체는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가급적 시민 참여가 되는 어떤 정원 문화에 대한 어떤 개념이고요, 그러니까 전체적인 어떤 수원의 녹지를 좀 연결하자는 취지로 조금 이해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쓰레기 관련돼서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쓰레기 투기 지역 같은 경우는 각 동에서 특히 단체원들이 그런 개념들을 많이 파악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어떤 장소에 더 우선적으로 어떤 깨끗한 공간을 정원형으로 바꿔 나가는 그런 개념으로 좀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최정헌 위원 : 그러면 손바닥정원을 구성하면서 시민참여형으로 말씀을 해주시는데 현재까지 관리 소홀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계시고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러면 지금에서 시민 참여 의식이 중요하고 관리 소홀에 있어서 시민 참여 의식이 중요하고, 관리 소홀에 대해서 그러면 시민에 대한 책임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어떤 책임이라고 하기보다 각 단체에서 사실은 심고 있지만 그게 책임 의식, 끝까지 사후 관리에 대한, 유지 관리에 대한 부분들이 좀 지속적으로 가야 되는데 그것이 명확하게, 어느 단체가 명확하게 유지 관리가 지속될 수 있는 단체를, 향후에는 더 적극적으로 갈 수 있는 단체를 선정하고 그 장소를 선정하고 조성을 하겠다는 그런 의미입니다. 
최정헌 위원 : 그러면 관리 소홀에 있어서 관리 부진으로 계속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되면, 시민 참여를 계속 얘기하시고 시민 의식을 개선시켜야 된다고 얘기하시는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됐을 때의 책임은 어떻게 진행되는 겁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도 이런 부분들은 손바닥정원단이 가동이 가능한 부분, 각 구별도 분과가 좀 있어요. 
  그래서 거기에서 공통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들, 그러니까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부분은 그런 방법으로 그동안에 조성된 부분은 그렇게 할 거고요. 향후에는 그런 사후 관리가 따르지 않을 경우에는 그 지역은 조성을 안 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만 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최정헌 위원 : 그러면 관리가 안 되면 향후에는 그 지역은 조성 안 하겠다는 계획이시라는 거네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우선순위를 정할 때,
최정헌 위원 : 지금 현재까지 양호한 기준이 50% 정도라고 하셨잖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습니다. 
최정헌 위원 : 그러면 양호 기준은 어떤 겁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양호라는 자체는 아까도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사후 관리에 대한 부분들을 적기에 제초를 하고 적기에 확인을 해서 지속적으로 정원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최정헌 위원 : 그럼 시민 참여 의식이 중요하고 관리가 안 됐을 경우에는 그 지역은 시행하지 않을 거고 지금 자투리땅을 활용해서 마을 환경을 바꾸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26년까지 1,000개가 계획이 되어 있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이게 꾸준히 늘려가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저희가 그동안의 불량한 어떤 구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성 방법에 대한, 일년생 초화를 다년생으로 전환을 하고 실제적으로 사후관리에, 특히 제초 부분에 가장 문제점이 많은데 그런 부분들을 멀칭제를 활용한다든가 이런 부분들로 개선을 해 나가는 부분으로 하여튼 전환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최정헌 위원 :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양호 기준도 50%가 안 되는 것뿐만 아니라 관리도 안 되고 있다는 것 인정되고 있고, 이 개선에 대해서 시민의식을 늘려야 된다고 이야기하는데 시민의식이 개선이 안 되면 또 없애겠다는 계획도 있고.
  관리 잘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 되고 있다는 것도 아시고 계시는데 지금 손바닥정원 늘리기에 몰두하고 있지 않습니까, 담당과에서?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제가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최정헌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충분히 인지를 했고요, 저희가 온 지가 한 4개월 반 정도 됐습니다. 오자마자 손바닥정원에 대한 나름대로의 진단하고 현장 확인 같은 것을 통해서 문제점을 찾은 부분이, 일종의 위원님들이 계속 말씀하시는 대상지 선정, 실적 위주의 대상지 선정의 문제가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까 관 주도에 대한 문제가 좀 있었고. 
  그다음에 정원 조성을 해놓고 제초에 대한 문제 그다음에 수관, 물 주는 그런 문제도 있었고. 이게 관리적인 측면입니다. 
  또 일부에서는 일년생. 그러니까 봄에 꽃 한 번 피는 그런 꽃을 식재하다 보니까 꽃이 시들어버리면 또 흉물이 되는 이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점을 나름대로 좀 찾았고요. 
  가장 큰 문제점은 시민 참여의식을 높이는 차원으로 진행했어야 되는데 그게 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손바닥정원뿐만 아니라 정원 관련된 것은 우리나라의 49개 지자체에서 조례가 수립이 돼 있고 정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저희 수원 같은 경우는 아직 조례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수목원이 2개가 개장됨으로써 하나의 정원문화의 거점이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수원하면 “정원문화의 선도 도시다.” 이렇게 벤치마킹하신 분들이 많이 이해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바닥정원도 관 주도의 정원사업보다 시민들이 참여해서 정원을 만드는 일종의 수목원과 연계되어 있는 그런 관광하고 산업화를 시킬 수 있는 도시로 변화가 되지 않을까, 그 차원으로 해서 정원사업은 계속 진행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요.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금년도 사업에 대한 문제점 이런 것은 심도 있게 저희들도 계속 모니터링을 했고 원인분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관련된 대책안을 마련해가지고 향후에 별도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수목원이라든지 연계해가지고 정원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린 건 아니고, 지금까지 통계를 지켜봤을 때, 그리고 양호 기준을 봤을 때 관리 소홀에 대해서 시민 참여의식만을 높여야 된다는 것은 시민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밖에 안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 위원장 정영모 : 최정헌 위원님! 이따가 추가질의로, 
최정헌 위원 : 네, 보충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최정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 : 안녕하세요? 이대선 위원입니다. 
  이종봉 증인!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공원관리과 이종봉입니다. 
이대선 위원 : 개물림, 꼭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입마개.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알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꼭 해주세요, 꼭! 
○ 공원녹지사업소 공원관리과장 이종봉 : 네. 
이대선 위원 : 송성덕 증인께 제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송성덕입니다. 
이대선 위원 : 손바닥정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저도 좀 손바닥정원에 대해서 증인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방금 쌈지공원은 관이 주도한 공원문화 조성이라고 했으면 손바닥정원은 민간이 참여해서 같이 함께하는 그런 공원 조성을 만드는 게 손바닥정원과 쌈지공원의 차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그렇습니다. 
이대선 위원 : 그런데 제가 손바닥정원의 설치 현황을 보다 보니 기부된 손바닥정원도 있더라고요.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을 하신 거예요? 홍보를 따로 하셨던 건가요? 아니면,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지금 기업이든지, 각종 저희가 손바닥정원 조성 사업을 홍보하고 그러다 보니까 기업이든지 각 단체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데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가지고 저번 주에도 두 군데 설치를 했는데요.
  기부가 하반기에 계속적으로 상당히 많이 들어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이대선 위원 : 혹시 내년에 기부 활성화를 추진하는 방향성이라도 잡았는지, 아니면 예산적인 부분에 대한 추진계획이 있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기부에 대한 것은 금전적인 기부도 있겠지만, 재능적인 것 아니면 인력적인 기부도 있거든요. 그래서 시민들이 참여한 손바닥정원에 대한 부분은 다 기부정원으로 보시면 되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정원사업을 하는 데 예산에 대한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렇게 참여의식이 있고 기부를 하는 그런 시민들한테는 나름대로 저희 수목원 쪽도 있고 일부 양묘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평가에 일년생 식재로 해서 문제점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다년생 초화류를 양묘를 통해서 공급할 그런 계획을 지금 하고 있고 금년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대선 위원 : 본 위원 질의의 요점은 제가 딱 몇 군데라고 말씀은, 다 가보지는 않았고요, 제 지역구가 율전동이다 보니까 율전동을 갔는데요, 율전동 기부가 좀 많이 있어서 보니까 기부한 곳이 유독 더 주인의식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시민분들께서. 잘 가꾸어져 있는 사례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기조로 가지만 이런 기부를 좀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잡는 것도 올바른 방법이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 지역 안에 있는 봉사단도 있고 지역 안에 있는 로터리클럽, 라이온스클럽, 그리고 여기 스타벅스, 로레알코리아 이렇게 다양하게 있잖아요. 
  이런 데들과의 연계, 이것을 홍보 방안을 계속 만들어서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야 그게 오히려 방금 증인께서 말씀하신 민의 주도로 하는 그런 손바닥정원의 표본이 되지 않을까 본 위원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위원님 말씀이 저하고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어떤 민간 참여에 대한 부분이 관이 개입되다 보니까 관 주도 형태로 바뀌고 있거든요. 그래서 손바닥정원에 대한 정원단도, 조직도 민간 주도의 형태로 이렇게 가야 되고요, 또 총괄적인 컨트롤타워는 저희가 녹지사업소에서 하겠지만 실질적으로 정원을 만들고 관리하는 것은 마을 단위로 이렇게 진행하는 게 성과가 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성공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성공 사례가 있는 그런 정원이든지 그런 성공 사례에 대한 공유 부분, 그다음에 일종의 참여가 떨어지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참여가 떨어지는 지역에 대한 홍보방안 이렇게 해서 나눠가지고 별도 홍보나 정책 방향을 가지고 할 계획입니다.
이대선 위원 : 지금 1년 사이에, 1년 조금 넘었죠? 
  1년 조금 넘었는데 분명히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 그리고 국미순 위원님, 정영모 위원장님께서 또 많이 말씀을 하셨어요. 
  우여곡절도 있고 지금 이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아직도 개선해야 할 점, 방향성 잡아야 할 점들이 있다고 보이지만 방금 증인께서 여기 공원녹지사업소장으로 오시면서 그런 문제점들을 빨리 파악하고 향후에 대해서 준비를 하겠다, 노력을 해보겠다는 말씀에 공감이 되고 본 위원도 노력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같이 주도할 수 있게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잔소리 좀 더 하겠습니다. 
  일단은 본 위원이 행감 때마다 이야기한 게 광교산만 산이 아니다. 칠보산도 산이다. 공용주차장 문제도 계속 말씀드렸었고, 다른 산에는 다 공용주차장이 있는데 칠보산에 공용주차장 없는 부분 말씀드렸었습니다. 
  그래도 많이 감사드리는 것은 올해로 여섯 번째 행감에 칠보산과 관련해서 계속 말씀해 주신 덕분에 올해에는 산림 휴양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여러 가지 편의시설이라든지 그리고 또 칠보산을 관리하시는 인력도 더 배치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차선식 증인께 고맙다는 말씀, 그리고 모든 팀장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여기 계신 모든 증인, 그리고 모든 팀장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한 가지가 있어요. 
  수원시 공영, 공공용지 중에 가장 많은 단일용도가 어떤 거라고 생각합니까, 2개 정도가 많은 것이? 
  도로하고 공원입니다. 
  그런데 도로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정형화돼 있어요. 그래서 도시를 바꿀 수가 없습니다. 
  수원의 도시를 바꿀 수 있는 것은 결국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서 수원의 도시가 정말 주민들이 살아 숨 쉬고 공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그런 도시로 되느냐, 그렇지 않은 도시로 되느냐. 
  그러니까 수원시를 떠올리게 하는 중요한 부분이 저희 공원녹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내가 지금 하는 게 수원시 10년, 20년, 30년을 결정한다는 그런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본 위원이 요즘 관심 깊게 보는 것이 양묘장 사업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구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키워서 심겠다, 이것 아주 굉장히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양묘장 사업에 대해서 그런 장기적인 플랜이나 이런 것들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 주시고, 이런 부분들을 더 키워나가는 것이 아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본 위원이 관심 깊게 보는 게 수목원 내에 있는 카페예요. 
  그래서 이제는 공원도 여러 가지 굉장히 훌륭한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 거잖아요? 이제는 시민들이 답답한 커피숍보다는 다양한 그런 넓은 야외, 그런 공간, 뷰를 중요시하는 그런 시대가 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공원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에 훌륭한 하나의 기능을 담당할 수 있는 장소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시민들이 여기 커피숍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민원이 지금 들어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과거에 그런 적극적으로,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면적이 있는 공원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고민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일월수목원은 일단 현재로서 굉장히 성공적인 것으로 기다려 줄 서서 먹는 그런 부분인 것 다들 아실 거예요. 그런 부분들이 향후 다른 곳에서도 훌륭한 사례를 또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좀 더 많이 고민해 주셨으면 좋겠고, 카페 이용 현황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저희 위원님들한테 실제로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런 것도 자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계속 수목원 관련해서 한 가지 또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구경하는 수목원으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다 잘 아실 거예요. 머무는 수목원, 그리고 참여하는 수목원이 돼야 된다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많은 고민들을 하고 계실 거예요. 여기 어떻게 수목원을 더 많은 사람들이 두 번 오고, 세 번 오고, 열 번 오고, 스무 번 올 수 있는 그런 수목원이 되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여기에 관련해서 문화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접목, 그다음에 수목원에 있는 다양한 수목, 그런 아주 좋은 풀과 나무들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들을 활용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 이런 것들이 가능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수목원을 활용하는, 좀 더 활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고민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본 위원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진 이유가 수원시를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소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또 당부하지만, 이렇게 아이스 브레이킹을 하잖아요. 굉장히 열린 시각으로 다양하게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꾸준히 만들어가 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 : 네, 김동은 위원입니다.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이어 말씀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김동은 위원 : 제가 행감을 시작하기 이전에 차선식 증인만 말씀을 잘하시면 공원녹지사업소가 정말 행복한 행감이 될 거라고 사전에 말씀을 드렸는데. 역시나,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본 위원이 아까 브레이크 타임 이전에 손바닥정원 해서 말씀을 드렸었어요. 제가 지역구에 있는 정자동, 구도심 지역은 공원, 정원이 전혀 없습니다. 
  아까 제가 PPT로도 보여준 바로 기산아파트 외곽과 그리고 수성고의 체육관과 수성고 초입에 정원이 생겼어요. 정원이 생겼는데, 애초에 이 정원을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팀장이 저하고 상의했을 때 봉사자가 생겼을 때 조성을 하자고 해서 실제 그 유지관리할 수 있는 봉사자가 생겨서 정원이 조성됐습니다. 
  이 정원이 총 네 군데가 조성이 됐는데 대략적으로 비용이 어느 정도 들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보통 개소당 400〜450 정도 보통 잡아요. 보통 손바닥정원 기준으로.
  네, 그렇습니다.
김동은 위원 : 정확하게는 혹시 잘 모르시는 겁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니, 뭐, 
김동은 위원 : 대략 그러면 한 2,000만 원으로 생각하면 됩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김동은 위원 : 본 위원이 이 말씀을 드렸던 이유가, 저는 현재 제가 담당하는 지역만 숫자를 세도 현재 저희 예산으로 부족합니다.
  그런데 저 지역뿐만 아니라 수원시 전체, 전역으로 봤을 때는 아마 꼭 필요한 곳들이 정말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아까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께서도 이야기하셨지만 단순히 공약 1,000개를 하는 게 아니라, 이것은 무의미한 숫자이고 정말 필요 없는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다 배제하고 필요한 곳에 예산이 필요하다면 더 많은 예산을 투여할 수 있게 저희 위원들과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단순히 이번에는 200개를 했으니까 내년에는 800개 해야지, 이런 생각을 버리시고.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좋은 케이스가 많이 있잖아요? 
  그러면 그런 지역에 이런 좋은 케이스가 있고 앞으로도 해야 될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각 구에 그냥 N분의 1을 해서 1억, 1억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곳에 얼마의 예산이 필요할지 그것을 좀 분배하는 역할을 사업소에서 해야 될 것 같고. 
  정말 잘되어 있고 잘 유지되어 있는 곳들이 있어요. 정말 그리고 필요 없는 곳, 유지되지 않는 곳도 있고. 이런 것을 정확하게 좀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계속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데 잘된 곳들, 필요한 곳들 많아요. 이것을 해야 할 예산이 많이 투여될 부분도 있습니다. 
  계속 지금 많은 위원들이 지적하는 내용이 공통된 것 같아요. 필요한 곳이 있다면 우리도 힘을 쓰겠다. 다만 필요 없는 곳들, 유지 안 되는 곳들이 이것을 어떻게 할 거냐 했을 때는 저는 과감히 버려야 된다고 봅니다.
  다시 제가 노파심에 계속 말씀을 드렸는데 염두에 두시고 정말 필요한 곳들이 1억이 아니라 1억 5,000이 아니라 더 필요하다고 하면 과감하게 저희 위원들을 설득해 주실, 과에서 좀 그렇게 진행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알겠습니다. 
  더 다양한 피드백을 통해서 하여튼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다음은 생태공원과 이운순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김동은 위원 : 민원이 좀 제기돼서, 권선공원이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권선공원이요? 
김동은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김동은 위원 : 블록이나 벤치, 정자를 재사용할 수 있는데 다 부수고 없앴다고 그래서. 
  혹시 이게 블록이 공원 내에 있는 블록을 재사용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일단 권선공원은 조성된 공원이어서 아마 저희한테 인가를 요청하기는 한 것 같아요. 저희한테. 
  그런데 하는 것은 구에서, 공원녹지과에서 하거든요. 
김동은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그래서 그, 
김동은 위원 : 정확한 내용은 아시는 게 없으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보도블록에 대한 부분은 제가 확인해보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그러면 한번, 어차피 생태공원과가 총괄을 하고 계시니까 한번 살펴보시고 추후에 저한테 말씀 주시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저희가 올해 신규 모든 공원을 해서, 올해 새로 신규 조성된 공원과 내년에 신규 조성될 공원이 한 어느 정도 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올해는 지금 제가 정확하게는, 계속 진행 중이어서 올해는 두 군데로, 지금 저희 보고서에 있는 대로 두 군데거든요. 
  그리고 앞으로는 연도별로 조금씩 있습니다. '24년도에 두 군데가 있고 그다음에 '25년에 네 군데가 있습니다. 
김동은 위원 : '25년에 네 군데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김동은 위원 : 그러면 저희가 전체적으로 공원 유지관리 예산으로 해서 내년, 그리고 올해, 작년에 했을 때 어느 정도 차이가 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일단 공원이 조성이 되면 구에서 유지관리는 하거든요. 저희는 조성이 안 된 부분을 조성하는 비용을 저희가 하는 거라서, 구 전체를 말씀하시는 거면 그것은 제가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질의를 하는 게, 공원이 계속적으로 점차 늘고 있는데 공원 유지하는 비용이 제가 봤을 때는 줄어들고 있는 것 같거든요. 
  이 공원들을 어떻게 유지할까가 좀 궁금한 사항이 있고, 어쨌든 생태공원과가 저희 수원시 전체 공원을 관장하다 보니까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우선 그러면 서면으로 좀 자료 요청을 하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많은 수원시 내에 공원, 정원들이 생겨나고 있어요. 
  그런데 당연히 우리 시가 녹지사업을 활성화하는 부분은 저도 권장합니다. 그런데 유지관리가 안 되는 부분을 많은 시민도 그렇고 저희 위원들도 지적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 단순히 예산이 부족하다고만 할 게 아니라 그 부족한 예산이라도 어떻게 이것을 적재적소에 유지할 수 있는 것을 부서에서는 고민을 해야 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매일 똑같은 말로 수원시 예산이 없다고 그러면 어느 공원은 유지가 되고 어느 공원은 유지가 안 되는 것 아니잖아요. 어떻게 해서든 유지는 하실 거잖아요? 
  그런 부분 때문에 제가 염려돼서 계속 말씀을 드린 거고.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동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생태공원과의 이운순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사정희 위원 : 2023년도에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보상 추진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몇 개소인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6개소에 63억 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런데 이게 본 위원이 작년도 행감 때도 지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부탁을 드린 부분인데, 공원일몰제가 되면 이후에 소유자가 권리를 계속 주장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부탁드리는 것은 어쨌든 계속 수원시에서 예산을 세워서 매입하는 부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다음 해에, 2024년도에는 어떻게 예산을 세우셨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24년도 예산은 지금 숙지공원하고 역사공원 이제 거의 다 마무리가 되거든요. 숙지공원에 26억을 저희가 예산 올렸고요. 역사공원은 29억 올렸습니다. 
사정희 위원 : 역사공원은 이번 '23년도에,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아닙니다. '18년도부터 계속 추진해 오는 건데, 해마다 조금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시하고 다른 부서하고 협조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같이 협조를 해서 지속적으로 계속 보상을 해서 매입하는 부분으로 계속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다음에는 송성덕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송성덕입니다. 
사정희 위원 : “데일리 리서치”라는 데가 있어요. 여론조사 기관이거든요. 여기서 떠올렸을 때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위가 교통하고 주거환경이라고 대답을 했대요. 
  그렇게 하고 그다음으로 2위를 차지한 것이 뭐냐 하면 수목원을 개장한 것. 아까 우리 위원님들도 계속 말씀하셨는데, 수목원을 개장하는 것하고 손바닥정원을 조성한 것이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손바닥정원이나 수목원이 시민들에게 상당히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고 해요. 그렇죠? 
  그런데 본 위원이 지난번에 영통구청 행정감사를 했을 때 거론을 했습니다.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잠깐 화면 다시 띄워 주시겠어요?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그래서 지난번에 제가 보여드렸는데 녹지경관과에서는 처음 보여드리는 건데, 제가 지역구로 있는 매탄동입니다. 영통구인데 지금 이렇게 쓰레기가 난립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바꿔서 이렇게 조성을 했어요. 그래서 좋은 사례로 남았다고 지난번에 보여드렸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또다시 한번 보여주시면,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렇게 쓰레기가 난립되어 있는 곳에 또다시 조성을 해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그래서 지역에서 저희 매탄동 같은 경우는 원도심이기 때문에 공원 조성도 잘 안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쓰레기도 많이 난립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저렇게 만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본 위원이 지난번에 보여드렸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다음에 또 한 번 보여주시겠어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본 위원이 이번에 손바닥정원이 어떻게 잘 관리되고 있으며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본 위원이 이번 주에 가서 보았습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것은 조금, 매탄동에 있는 거예요. 자세히 보면 저게 다 시들어 있어요. 시들어 있고,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다음에 보여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것은 또 국화인 것 같아요. 이것은 잘 조성되어서, 같은 장소입니다. 잘 조성되어서 잘 살아 있어요. 
  그리고 본 위원이 또 하나를 찍었습니다.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또 보여주시면, 
  (전자칠판 화면 바뀜) 
  이것은 손바닥정원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했다고 이야기해요. 그런데 이게 지금 어떤 종류인지는 모르겠는데 표주박이나 박 종류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게 또 다 시들어 있어요. 일년생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두 가지예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또 하나 좀 보여주세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본 위원이 이날 사진을 찍으면서 이것을 같이 찍었는데 이것은 지금 가을이 되고 겨울이 되다 보니까 이파리가 다 져서 지금 나무가 앙상하게 있습니다. 
  뭘 말씀드리려고 하냐 하면 두 가지죠. 
  첫 번째로는 손바닥정원이 지역에서 요구하는 데 많이 배치가 되어야 되고 그쪽에 또 예산이 투입되어야 되는데, 아까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는 장안구하고 권선구가 많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셨는데, 저희 영통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매탄동 같은 경우는 구도심이기 때문에 그만큼 가꿔야 되기 때문에 필요하고, 그다음에 광교 지역 같은 경우는 주민들이 경관을 위해서 손바닥정원을 계속 가꾸고 있어요. 그래서 나름대로 지역에서 요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잘 봐주시기 바라고요. 
  또 아까 사례, 그 사진을 보면서 제가 말씀드렸던 것은 일년생 말고 다년생을 심어서 유지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부분을 말씀드립니다. 그래야 1년 내내 가꾸어질 수 있는데, 엊그저께 제가 홍재주간보호센터에서 저희 손바닥정원 가꾸기를 했습니다. 
  그때 어떤 얘기들이 있었냐 하면 이게 국화를 심었을 때 일년생이 아니라 다년생인 경우에는 얘를 심었을 때 이후에 월동 준비가 다 되어 있기 때문에 쑥갓처럼 풀이 자란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게 조금 더 있다가 봄 되고 가을 되었을 때, 여름 되고 가을 되었을 때 꽃을 피우고. 그래서 1년 내내 유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년생을 좀 심어서 가꾸기를 바라고요. 
  또 한 가지는 자연의 섭리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시들기도 하고 그다음에 다시 꽃을 피우기도 하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일년생을 요구하는 주민들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러면 그것을 또 마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섭리를 또 느낄 수 있도록 그렇게 일년생 같은 경우는 또 필요한 부분에는 투입될 수 있도록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자연의 섭리를 인정해야 될 부분들은 인정하셔서 각 지역마다 욕구가 있는데 그 욕구에 맞게 많은 예산을, 즉 필요한 부분에 예산을 좀 투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다음에 이어서 또다시 질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사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네, 국미순 위원입니다.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질의토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국미순 위원 : 다채로운 산림 휴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숲속정원 조성을 하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1년 전에 이 자리에서 사업의 추진계획을 어떻게 설명을 하셨냐 하면 숲속정원을 두 곳에 하고 싶다. 칠보산과 광교산. 
  그렇게 말씀하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숲속정원은 저희가 칠보산과 광교산의 주로 광장, 그러니까 만남의 광장 장소들이 좀 있습니다. 그 부분을 하겠다고 아마 그때 말씀을 드렸던 것 같습니다. 
국미순 위원 : 처음에 2억 예산을 올렸다가 저희가 2억을 다 삭감했습니다. 그리고 한 곳은 하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1억을 다시 올려가지고 저희가 2,000 깎고 8,000 예산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8,000.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런데 증인께서 말씀하신 게, 그때 설명을 제가 똑똑히 기억을 해요. 우남골에 시유지가 있어서, 광교산 우남골 등산로에 시유지가 있어서 그곳에 숲속정원을 조성한다고 하셨어요. 
  맞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위원님 거기도 말씀을 드렸던 것 같아요. 
국미순 위원 : 저한테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국미순 위원 : 그래서 제가 여기 우남골의 시유지를 알고 있어요, 이쪽으로 등산을 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증인하고 그때 예산 심의할 때도 계속 여기에 대해서 얘기를 했고, 여기가 매교동 주민자치회에서 텃밭 가꾸기로 하고 있던 자리고 거기가 시유지고. 
  그래서 그 설명까지 했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국미순 위원 : 그런데 지금 추진 현황, 어떻게 하셨습니까? 
  거기다 하셨나요? 제가 그리고 중간중간에 물어봤습니다. 숲속정원 어떻게 하고 계시냐고. 그런데,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칠보산하고 장소가, 지금 만남의 광장 개념으로 있는 장소를 우선순위로 아마 정해서 그것부터,
국미순 위원 : 그 변경은 증인 마음대로 변경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위원들 앞에서 “여기에다 하겠습니다.” 예산 달라고 해놓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때 장소도 그 딱 한 군데가 아니고요. 여러 군데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국미순 위원 : 아니, 증인께서 여러 군데라고 말씀을 안 하셨어요. 분명히 “우남골 시유지가 있어서 거기다 숲속정원을 만들겠다.” 그래서 제가 그랬잖아요. “숲 안에 무슨 숲속정원이 필요하냐. 숲은 숲 그대로 자연이 멋진데.” 이런 말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 
  저만 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때 그 말씀을 드렸어요. 
  광장에 사람이 많이 운집하는 만남의 광장 장소 부분을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그때 말씀을 드렸었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칠보산과 광교산 부분인데, 사실은 이것 외에도 지속적으로 가야 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래서 지금 어느, 어느 곳에 추진을 하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광교산의 사방댐 부분하고요. 한철약수터 부분. 여기도 다 많이 모이는 어떤 만남의 광장 장소의, 
국미순 위원 : 네, 만남의 광장 위주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광교힐링하우스 부분, 그리고 산림욕장 만남의 광장. 
국미순 위원 : 저한테 처음에 예산 요구를 하셨을 때 설명하고는 완전 다른 곳입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리고 칠보산의 용화사에, 거기도 마찬가지로 만남의 장소인데요. 거기도 용화사 앞부분, 
국미순 위원 : 이게 지금 다섯 곳 위치에 그렇게 조성을 하셨다고 지금 설명을 하시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자료 화면 띄워주세요. 
  자료 한번 보십시오.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이게 다섯 곳을 했으면, 자료는 네 곳이 올라와 있어요. 
  네 곳에 그러면 8,000만 원 갖고, 저게 위의 상단 전과 후입니다. 
  앞에 화단 똑같이 있는 것에 나무 몇 그루, 세 그루 심고. 이게 2,000만 원 예산 들어간 건가요? 이 단가계약 세부내역서는 따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다음 두 번째, 칠보산 입구입니다. 
  저것 뭘 조성을 하고 무슨 관리 공사를 한 거예요, 저게? 
  그냥 철쭉나무 그런 것 심어놓은 것 아닌가요, 산철쭉? 똑같아요. 변경 뭐, 산철쭉만 심어놨어요.
  그다음에 세 번째 사진 보십시오. 
  거기도 마찬가지예요. 산철쭉만 그 언덕에다가 쭉 심어놓고. 저게 2,000만 원이에요, 각각 2,000만 원.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자료 넘겨주십시오.
  (전자칠판 화면 바뀜) 
  저 위에 어디인지 아세요, 저 첫 번째? 
  저거 힐링하우스 안입니다. 제가 저것 검색하고 저기 가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만남의 광장이라면서요! 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에 조성을 했다면서요!
  그런데 저 힐링하우스 누가 이용합니까? 
  물론 공무원들도 시민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저게 2,000만 원짜리입니까? 
  제가 세부내역서 받아보면 알겠지만, 변경 누구 마음대로 하시는 겁니까? 
  송성덕 증인! 한번 하실 말씀 있으면 사유 설명해 주세요. 
  잠깐만! 마지막까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저 마지막 사진은 편백나무를 심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 큰 나무 밑에 편백나무가 얼마나 자랄지는, 물론 20년, 30년이 흐르고 나서는 굉장히 멋진 숲이 될 거라고 상상을 합니다, 저는. 그런데 보이십니까, 편백나무 심었다는 게? 
  송성덕 증인 여기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위원님이 작년 행감 때 말씀하고 예산을 또 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감사드리고요. 
  아마 저희 사업소에서 3월에 해서 6월에 끝난 사항이어가지고 제가 여기 오기 전 사항 같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약속은 약속이고요. 잘못된 부분에 대한 부분은 장소 변경에 대한 그런 사항이 있으면 충분히 위원님하고 협의를 했어야 되는데 그런 과정 없이, 
국미순 위원 : 이것 누가 책임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걸로 끝나는 거예요? 아니면 책임을 누가 져야 될 것 아니에요. 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책임에 대한 부분은 저도 지금 사업소를 총괄하고 있으니까 이 문제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에 대한 것은 제가 다 인정하고 사과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이렇게 조치를 할 거고요. 
  지금 사업비 집행에 대한 부분, 이것도 문제를 말씀드렸는데 이것도 한번 다 훑어보고 그 과정 내용을 별도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국미순 위원 : 단가계약 세부내역서 제출해 주시고요. 
  앞으로 이 사업 효과에 대해서 차선식 증인께서 저희한테 예산 받아 갈 때 말 다르고, 뭐 OOO 들어갈 때 다르고 나갈 때 다르고 하듯이 이렇게 변경되는 것 저 처음 봤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그래서 어떤 정원이든지 녹지사업에 대한 부분은, 저는 행정적인 데 와서 느끼는 사항은 대상지 선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대상지에다가 어떤 녹화를 시킬 거고. 
국미순 위원 : 그러니까요. 예산 받아 갈 때는 그 대상지에다가 이렇게 심겠다, 이렇게 조성하겠다고 말씀해 주시고. 지금 이것 누가 승인해서 여기에다 이렇게 조성을 했어요? 힐링하우스 안에 누가 조성을 했어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국미순 위원 : 책임을 지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제가 사과드리고요, 다 전반적인 확인을 한 다음에 위원님께 별도로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승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승 위원 : 이희승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이희승 위원 : 지금 시간이 한참 지나고 있는데 차선식 증인의 답변하시는 모습 참 답답합니다. 
  항상 제가 말씀드리지만,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쓰시면서 답변하시는 것을 보면 참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시는 게 아닌가, 참 답답합니다.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위원님들은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저희는 반대를 하기 위해서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니라, 아마 다 아실 거예요. 다 공통 사항으로 우려와 걱정 속에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요. 
  저희가 제일 걱정하는 부분과 우려하는 부분이 어느 부분이라고 생각하세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손바닥정원 부분이 유지관리에 대한 여러 가지 위원님들의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은 알고 있고요, 위원님들의 높은 관심이 있기 때문에 이런 지적 내지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것 같은데요. 하여튼 저 나름대로,
이희승 위원 : 손바닥정원은 지금 수원시 중점 사업인 건 맞아요. 그렇죠? 
  그러면 중점 사업일수록 저희가 완벽하게 이것을 완성을 해야 되는데 그 완성을 하기 위해서는 저희가 빨리 완성을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완벽하게 완성을 하는 게 좋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무래도 더 완벽한 형태의 손바닥정원을 추구해야 되는 것이 저희 목적이고요. 
이희승 위원 : 그러면 지금 완벽하게 하고 계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여러 부분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하여튼 보완해서, 
이희승 위원 : 많죠, 참 잘된 손바닥정원. 조성이 잘되어 있는 곳도 있지만, 사실 안 돼 있는 곳도 많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맞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런데 사람이 지나가다 보면 잘된 곳은 “아! 예쁘다.”하고 그냥 지나가기 마련이고 안 된 곳을 보게 되면 한참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것은 맞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맞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안 된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고 어디가 잘못되어 있는지, 어디가 관리감독이 잘못되어 있는지를 수시로 확인해서 그 부분을 관리해야 되는 저희는 의무가 있는 거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렇죠. 
  아까 존경하는 많은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가 꼭 예산을 4개 구를 굳이 그렇게 똑같이 배분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아까 사정희 위원님이나 김동은 위원님이나 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셨는데 손바닥정원에 대한 욕구가 많은 지역이 있고 또 그렇지 않은 지역이 있습니다.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이희승 위원 : 꼭 예산을 똑같이 배분할 필요는 없다는 얘기죠. 
  지역마다 사람 다르고 다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아마 그에 대한 성향도 다 다를 거라 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면 그것에 대한 혹시 전수조사는 어떻게 하시는지 한번 질의드릴게요. 
  조사 안 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각 구청에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통해서 지난, 
이희승 위원 : 그러면 모니터링과 그냥 피드백만 받으시는 거예요, 직접적으로 관여는 안 하시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11월에도 하여튼 그런 부분들을 점검하면서,
이희승 위원 :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어떻게 하십니까? 이에 대한 욕구 조사를 어떻게 하시는지, 필요로 하는 지역과 필요로 하지 않는 지역을 어떤 식으로 조사를 지금 정확하게 하고 계시는지.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러니까 저희가 각 구나 각 동에 그런 부분들을 어저께도 피드백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을 말씀드렸어요. 더 관심도가 있고 시민 참여가 뭐가 높은 장소고, 여러 장소 중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우선순위를 정해서 조성하고 지원하는 어떤 그런 형태를, 
이희승 위원 : 그러니까 그 우선순위를 어떻게 정하시냐니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러니까 시민 참여, 
이희승 위원 : 시민 참여, 참여하지 마시고요! 정확하게 말씀해 주세요, 어떤 데이터 근거에 의해서 이 조사를 했는지.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제가, 
이희승 위원 : 답변하세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송성덕입니다. 
  제가 아까 서두에 말씀드린 사항이 어떤 실적 위주로 가다 보니까 동이나 구의 어떤 실적을 안배하는 형태로 해서 진행을 해가지고 이런 문제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건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요. 
  그래서 지금 개선하고 바꿀 부분이 일단 대상지 선정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상지가 앞으로는 어떻게 계획을, 내일 모레 또 구청 과장님들하고 같이 토론을, 한번 회의를 해서 의견을 한번 들어볼 계획인데요. 대상지 추천이 들어오면 그 대상지에 참여할 수 있는 관리자, 시민이 있는지 없는지 먼저 파악을 한 다음에 관리할 수 있는 시민이 있다면 우선순위를 둘 거고요. 그냥 어떤 동 단위의 어떤 관변 단체라든지 그런 사후 관리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그러면 2순위, 후순위로 이렇게 우선순위를 이렇게 정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정원 개념을 분양 쪽으로 좀 볼 계획입니다. 그래서 단체에 너무 하다 보니까 일종의 한 가정 앞에 다른 단체에서 화단을 관리하는 이런 형태가 되거든요. 그래서 가장 좋은 형태는 주변 분들이 관리하는 게 가장 좋은 형태이기 때문에 아까 화면에 보는 작은 정원들이 있어요. 그런 정원 같은 경우는 가족 단위 분양, 그 인근에 있는 분들이 집 앞에 정원 관리하고 50%는 일종의 상추든 생산형 정원을 이용하고 50%는 화단을 심고 이런 형태로 해가지고 좀 변경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우선순위는 일단 참여자가 있는 그런 대상지가 추천이 들어오면 우선 선정할 것이고. 
  그다음에 대한 부분들은 구나 동 전체적인 어떤 균형이나 안배적인 부분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어차피 내년 봄 정도 되면 식재를 하는 그런 시기가 돌아오기 때문에 저희 사업소에서 전체를 한번 다 돌아보고 대상지에 대한 컨설팅에서부터 선정 과정, 이런 것은 별도로 설명회를 갖는 걸로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아까 송성덕 증인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대상지 선정에 대한 문제가 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진지하게 그 부분을 준비를 하고 이 사업을 진행을 했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것에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이게 실패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밖에 안 되시는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지금 성공한 사례도 있고 실패한 사례도 있습니다. 물론 다 성공했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요. 
이희승 위원 : 그러니까 100% 성공이 아니더라도 어쨌든 간에 일부는 실패를 했다는 거죠. 제가 제언을 좀 드리자면 조사를 하실 때 상식적으로 저희가 불법 투기를 하는 쓰레기 투기를 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일일이 다니셔가지고 그 주위에 계신 일반 시민분들한테 욕구 조사를 좀 하시고요, 꼭 이것을 보면 동에서 단체장에서 또 다른 단체원들한테 단체원을 통해서 그렇게 넘어가는데 그렇게 하지 마시고 직접 좀 다니시면서, 정원단들 있지 않습니까? 꼭 정원만 가꾸라고 있는 것 아니잖아요. 그런 욕구 조사도 하실 수 있는 것 아니에요, 그분들 통해서. 그러면 그분들을 좀 활용을 하셔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욕구 조사를 하셔가지고 정말 필요로 하는 데를 우선순위로 해서 더 주고, 필요로 하지 않는 데는 저희가 좀 쉽게 얘기하면 과감하게 포기를 하고 해서 이 부분을 완벽하게 만들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진행시켜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위원장을 향해) 조금만, 
  제가 한 가지 더 질의를 드릴게요, 차선식 증인. 
  식물을 가꾸는 데 있어서 정원을 가꿔요. 그러면 그 정원을 누가 가꾸죠? 정원단이나 시민들이 가꾸겠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죠. 
이희승 위원 :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직접 참여하시는 분들에 의해서, 
이희승 위원 : 직접 참여, 시민 참여형 사업이니까. 그렇죠? 그리고 공동체 정원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하셔야죠. 
  그러면 식물을 가꾸는 데 있어서 조성하고 가꾸고 관리하는 데 있어서 어쨌든 시민들이나 정원단이나 많은 분들께서 참여를 하셔가지고 관리를 하시겠죠. 그러면 시민단이라든지 시민이라든지 정원단이라든지 이분들을 또 관리하시는 분은 또 어디일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 밖의 각 동의 단체라든가, 
이희승 위원 : 동이고 그 위로 올라가면 증인께서 마지막 관리 감독자가 되는 겁니다. 그 점 유념하셔가지고 좀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시고 포기할 건 포기하시고 또 더 진행시킬 건 더 진행시키셔가지고 완벽한 사업 조성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당부 부탁드릴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최선이라기보다는 꼭 하십시오, 그렇게. 
  그 책임은 차선식 증인한테 있는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하여튼 성과가 완벽하게 나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희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다시 한 바퀴 돌았으니까 본 위원이 다시 한번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147쪽 좀 봐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여기에 209번에서부터 보면, 209번〜227페이지까지 해서 유창건설㈜이라는 데서 실제 첫 건이 578만 7,000이고 나머지 578만 8,000원짜리가 18건으로 돼 있고, 227번에 보면 1만 원짜리가 1건이 있어요. 자료 좀 봐주세요. 있죠, 그렇게? 
  그래서 제가 이 자료에 대해서 오늘 행감 들어오기 전에 도대체 이게 금액이 똑같은데 어떻게 된 거냐, 이렇게 물어봤더니 공개 입찰을 해서 전체 금액으로 낙찰을 받아서 쉽게 얘기하면 19건을 이렇게 쪼개서 했다고 한 건데, 그러면 그 말이 맞습니까? 
  지금 제가 한 얘기가 차선식 증인 맞나요? 지금 페이지까지 말씀을 드렸잖아요, 147페이지에.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제가 답변, 
○ 위원장 정영모 : 네, 답변하세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계약 금액이 수의 계약 범위를 넘어서요, 
○ 위원장 정영모 : 그냥 입찰을 받았다는 것 아니야.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입찰을 본 사항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입찰을 받아서 한 건으로 계약을 했다는, 일단 낙찰이 된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사업 대상지는 여러 군데가 있는데.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니까 그래서 쪼개서 사업 대상지로 해서 건수로 이렇게 어쨌든 20건으로 만들어 놓은 거잖아요, 건수가.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지금 209번〜227번까지 하면 어쨌든 건수를 이렇게 쪼개서 만들었는데, 그러면 지금 578만 8,000원짜리가 17건이에요.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면 송성덕 증인께서 답변해 주세요. 
  내가 차선식 증인한테 안 물어보겠습니다. 
  17번입니다.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리고 여기 지금 번수가 다 다른 장소들로 돼 있어요, 보시면.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면 이게 지금 금액이 578만 8,000원으로 동일하게 돼 있는데 지금 각 위치에 대한 면적이나 이런 게 다 똑같나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계약 사업 물량 산출 때문에 이렇게 한 것 같고요, 그건 잘못된 부분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니까 이게,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면적은 다 차이가 있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결론적으로 그렇죠. 당연히 차이가 있겠죠. 1만 원짜리 손바닥정원이 있어요? 1만 원짜리 자료 가져와 보여줘 보세요, 저한테. 1만 원짜리 손바닥정원을 만들었다고 숫자에다 이렇게 해놓고 자료를 저희들한테 이렇게 내놓고 이게 행감 자료라고 보내준 이게 맞는다고 생각하시냐고!
  근본적으로 지금 기본적으로 위원들 무시했다고 생각해요, 제가 볼 때는. 
  행감에 자료를 제출할 때는 최소한도 점검을 해보고 위원들한테 어떤 질문이 왔을 때 어떻게 답변해야 되잖아. 최소한 생각은 하고 행감장에 들어와야지 그냥 서류만 내놓고 그냥 나누기, 하여튼 20개면 20개, 30개면 30개. 그냥 n분의 1로 해서 나눠가지고 장소가 크든 작든 그런 걸 떠나서 이렇게 서류상으로만 맞춰가지고 오는 게 맞냐는 얘기죠, 제 얘기는. 
  이것 1만 원짜리도 지금 전체 숫자의 하나에 들어가 있어요. 이게 맞아요, 1만 원짜리를 한 게? 지금 보면 209번 같은 경우에는 578만 7,000원. 1,000원 차이고요, 나머지는 578만 8,000짜리가 17건, 그다음에 1만 원짜리 1건 이렇게 돼 있어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1만 원짜리는 그냥 초화류, 그것만 심은 거고. 
○ 위원장 정영모 : 초화류인데 그게 손바닥정원 숫자에 들어가느냐, 그 얘기를 물어보는 거예요, 제가. 여기 지금 숫자에 포함이 돼 있잖아요, 227번에. 이게 손바닥정원의 숫자로 들어갈 수 있는 거냐고. 
  이게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송성덕 증인?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그래서 지금 손바닥정원에 대한 지금 저희가 실적이 280개소, 이렇게 돼 있는데요. 이것을 전부 진단해가지고 제외할 부분들은 다 제외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 위원장 정영모 : 아니, 그러니까 제외하는 건 좋아요. 제외하는 건 좋은데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게 저희 위원들한테 행감 자료를 제출을 해주셨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안 물어봤으면 그냥 넘어가는 거고, 지금 실질적으로 이 자료 자체가 누구도 이해할 수 있는 자료냐는 거예요, 이게. 
  제가 나무라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얘기가 아니라 최소한 위원들한테 행감 자료 제출을 할 때는 뭔가 정확하게 해서 가져와야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손바닥정원 숫자 가지고 자꾸 이렇게 논하다 보니까 지금 어떻게 보면 숫자 뜨기 만드는 것, 계속 위원님들이 지적하고 있죠. 그런 것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는 사항이잖아요, 이게. 
  자료를 당연히 보면 이게 지금 번호 순서에 번지수들이 있지만 번지수대로 아마 장소 크기나 면적이나 이런 게 다 다를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죠? 그러면 이게 자료 맞추기 위해서 사실은 쉽게 맞추려고 그냥 나누기 숫자, 그렇잖아요. 계약 금액에서 나누기, 숫자 해서 그냥 그렇게 쭉 그냥 면적 그런 건 상관없이 그 안에 뭘 심었는지 상관없이 그냥 금액을 다 맞춘 거잖아요, 이게. 서류상으로 보면. 
  그래서 그러니까 지금 그것 가지고 잘했다, 잘못했다 일단 얘기할 것은 아니고. 그래서 사실은 제가 행감 중에 행감 중지하고 자료를 받아서 사실 다시 행감을 시작을 할까도 생각을 했었어요, 솔직한 얘기로. 
  그런데 그렇게 하게 되면 또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대신 지금 제가 말씀드린 상황에 대한 위치에 대해서 면적, 계약 금액에 대한 증빙자료 이런 것을 서류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그러면 잠시 휴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44분 감사중지)

(17시 0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정영모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헌 위원 : 최정헌 위원입니다. 
  이어서 차선식 증인에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드리는데, 아까 송성덕 증인께서 답변해 주셨는데 답변해 주실 때 조금 더 짧고 간략하게 정확한 정보만 답변 주셔야지, 제가 답변 듣다가 질의를 못 해버려가지고. 계속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까 존경하는 이희승 위원님께서 말씀드렸다시피 “책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을 때 계속 시민 참여를 얘기하시면서 시민으로 그런 책임을 돌리는 발언이라고 저는 느꼈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계속 올라가서 보다 보면, 사실 구나 시나 올라갔을 때 차선식 증인에게 돌아오는 것은 맞는 내용이고 그런 것에 있어서 이후에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개선이 안 됐었을 때에 대해서 말씀해야지 이것을 계속 시민 참여형이기 때문에 시민 의식을 바꿔야 된다는 답변은 사실 그렇게 큰 이렇게 대책이라고는 생각이 안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서도 말씀드리고 싶었고. 
  자료를 제가 하나 띄우겠어요. 
  1번 자료〜3번 자료까지 좀 띄우겠습니다.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증인께서 손바닥정원 관련해가지고 주소지 있는 것 보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최정헌 위원 : 그 주소지에 맞게 시에 있는 손바닥정원 한번 둘러보셨습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최정헌 위원 : 저기뿐만 아니라 다른 곳까지 손바닥정원 전부 다 가 보셨냐고 여쭤보는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전체적으로는 못 가 봤고 거의 한 90% 정도는 가 봤습니다. 
최정헌 위원 : 손바닥정원 한 지 그래도 기간이 좀 됐는데 증인께서는 다 가 보셔야 될 필요가 좀 있지 않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전체적으로 이번에 나머지 부분까지 다 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주소에 맞게 가시면서 문제점 파악은 되셨나요, 혹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파악을 했고요, 보안도 가로등 부분들은 올해 보완을 마무리 11월 중에 다 했습니다. 
최정헌 위원 : 이 자료도 그렇고 아까 존경하는 정영모 위원장님께서 얘기했던 것처럼 면적이 됐든 자료에 대해서도, 주소가 됐든 확인했었을 때 정확한 위치와 사진 자료라도 있으면 이게 확인하러 갈 때, 다른 공무원이라도 확인하러 갈 때 어려움이 없을 수 있는데 손바닥정원, 제가 그래도 지역구에 있는 정자동은 제가 전부 다 가봤습니다. 다 가봤는데 사실 손바닥정원이라고 했었을 때, 정말 이게 손바닥정원인지 그리고 위치에 맞는지도 파악을 해 봤는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었어요. 여기에 공감하시는지 좀 여쭤보고 싶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위원님 말씀대로 하여튼 미진한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을 하고요, 그리고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스마트도시과하고 그래서 전후 대비 위치를 수원시의 자체 내부망뿐만이 아니고 수원시 전체 홈페이지에 그것도 다 게시를 해서 손바닥정원이 팔달구 어느 지역에 클릭만 하면 상황을 알 수 있도록 그것까지 다 전체적으로 공개를 할 겁니다.
최정헌 위원 : 네, 알겠습니다. 
  우선 손바닥정원에서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대책도 들어 있었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최정헌 위원 : 가보신 곳 중에 90% 이상은 가 보셨다고 하셨으니까 사진 보면 어딘지 아실 거라고 저는 믿고,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1번〜3번까지 좀 띄워 주시겠어요?
  (전자칠판 화면 바뀜)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이다음 것까지, 여기 3개 중에서 다시 뒤로 2번, 1번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전자칠판 화면 바뀜) 
  여기 세 사진 중에서 손바닥정원이 어디인지 구별 가능하시겠습니까? 쓰레기 버리는 저쪽 구역이랑 손바닥정원이랑 구분 가능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명확하게 구분은 안 갑니다. 
최정헌 위원 : 쓰레기 투기되는 쓰레기장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제가 좀 손바닥정원 찾기 어려웠던 부분 중에 주소도 있었지만, 쓰레기 투기되는 지역과 손바닥정원이 구별이 안 된다는 것. 증인께서도 말씀했다시피 구별 안 될 정도면 지금 어느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제 입장에서는 손바닥정원 자체가 각 동에서 일부 좀 만들어진 부분을 보면, 쓰레기를 적지 않은 장소에 대개 버려지는 장소 부분을 하여튼 물색해서 선정한 부분이다 보니 사실은 조성 이후에도 쓰레기를 내놔야 되니까 사실은 도로변에 가로 녹지 부분도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요소, 요소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부분을 하여튼 청소 부서하고 하여튼 긴밀하게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저는 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린 거고, 지금 현 시점에서 봤을 때 사진과 같이 쓰레기 투기 지역, 쓰레기장이라고 하죠. 쓰레기장이랑 손바닥정원이랑 구별이 안 가는 현재 시점에서 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하여튼 손바닥정원으로 저희가 만들어진 곳에 대해서는 그 이후에 손바닥정원이라는 부분을 표식을 할 거고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수원시의 손바닥정원이 어느 곳에 몇 개소가 조성이 돼 있는지 그 부분까지 다 클릭하고 거기 사진과 전후 상황들을 계속 업데이트해서 하여튼 진행할 계획이고요, 그것은 스마트도시과에서 다 만들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곧 내년 연초부터는 인터넷에서 다 볼 수 있는 그런 사항으로 좀 아시면 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아까 말씀드렸지만, 위치는 어느 정도 파악이 된다 해도 본래의 취지에서 벗어나게 되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거고. 겨울철에 또 식물이라든지 화초를 심을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 또 쓰레기가 더 투기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제가 시간 관계상 제가 이따가 다시 보충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최정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동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동은 위원 : 김동은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께 이어서 질의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김동은 위원 : 손바닥정원을 총괄하는 이렇게 주무과장으로서 손바닥정원을 한 90% 정도 다녀봤다고 하셨잖아요. 그러면 저희 추후에 나머지 10%는 올해 안으로 좀 다 돌아보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확인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실질적으로 증인께서도 눈으로 확인할 때 필요한지 안 한지는 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토대로 업무를 진행하시고. 
  제가 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저희가 주택단지에 손바닥정원이 조성이 되면 아마 많은 주민들께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정원으로 해달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그런데 꾸미고 나서 분명히 또다시 쓰레기를 거기에다 투기를 합니다. 
  그러면 본 위원은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조례를 저희가 제정하면 손바닥정원이 조성된 곳은 쓰레기 투기가 안 되도록, 만약에 투기를 한다면 과태료를 할 수 있게끔 수원시 자체에 조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봐요. 그래야 이게 유지가 되지, 계속적으로 몇 년간 그곳에 쓰레기를 놔뒀는데 주민들이 정원이 됐다고 안 놔두지 않습니다. 계속 놓습니다. 왜냐하면 당연히 또 미화원분들도 거기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정원이 잘 유지 관리가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면 조례로 어떤 근거 조항이 제정이 돼서 손바닥정원이라는 정원이 공원처럼 쓰레기를 투기하지 않도록 하는 부분이 법적 조항이 명시가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 부분이 앞으로 손바닥정원이 좀 활성화가 돼야 된다면 이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증인께서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도 선진 사례들도 보면 싱가포르나 인접한 일본도 마찬가지고, 사실 가정 내의 정원 자체도 관리가 안 되면 과태료를 부과하거든요. 그래서 향후 우리도 선진국화되면 그런 부분도 조례에 또 반영을 하고 또 법령에 반영이 돼서 어떤 강제적인 부분도 좀 따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저희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최선을 다하는 것도 좋고 저는 빠른 시일 내에 제정이 됐으면 좋겠고. 아니면 기존에 있는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이런 조항이 들어갈 수 있다면 개정을 해서 조속히 좀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손바닥정원이 주택가나 주민 가까이에 있는 정원들이 잘 유지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저는 위원들이 하는 얘기들이 공통된 게 유지 관리와 이게 확장되는 부분은 다 알겠지만, 현재 필요 없는 부분도 계속적으로 얘기하고 있고 관리 안 된 부분을 계속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러면 거기에는 시민들의 의식도 반영이 돼야 되지만, 어쨌든 법적 조항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무부서에서 내년에 개정이 됐든 제정이 됐든 조속히 진행될 수 있게끔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또 위원님 말씀 하여튼 잘 담아서 저희가 하여튼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김동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사정희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사정희 위원 : 저희 얼마 전에 신림동 등산로에서 안 좋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잘 아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사정희 위원 : 우리 등산로 같은 경우는 인적이 드문 곳에, 다시 이따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알겠습니다. 
  그러면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국미순 위원입니다. 
  생태공원과 이운순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국미순 위원 : 45쪽, 한번 보시죠. 
  “미조성 공원 불법행위 단속 내역”에 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본 위원이 작년 것하고 비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분기별 단속 및 계도 현황을 보면 '22년보다 확연히 많이 줄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불법 경작 단속이 작년에 몇 건인지 아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그것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 보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작년 것, 제가 자료를 가져온 것 보면 작년에 불법 경작 단속이 33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10건으로 올라왔습니다. 정말 저 이것 칭찬드리고 싶고 이게 원상복구까지 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국미순 위원 : 그러면 감시원의 단속 방법에 대해서 살짝 얘기해 주실 수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저희가 3월〜10월까지 지금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세 분이 운영을 하시는데요. 전체 저희 미조성 공원에 대해서 하시는 거거든요. 
국미순 위원 : 네, 맞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그래서 거의 미조성 공원이다 보니까 관리가 또 잘 안 된 부분도 있고, 약간 우범적인 그런 부분도 있고 해가지고요. 그러다 보니까 쓰레기도 또 버려지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그분들이 주로 주관해서 하고 계십니다. 
국미순 위원 : 세 분이 기간제 근로자잖아요. 부족하지는 않나요? 미조성 현황, 이게 공원이 되게 많은데 부족하지 않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부족하긴 하지만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국미순 위원 : 칭찬 한번 해주시기 바라며 격려 부탁드리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감사합니다. 
국미순 위원 : 이게 제가 자료를 작년 것, 올해 것 보다 보니까 이게 용어가 인계3호, 인계2호, 제1·2호, 제3호 이렇게 적혀 있어요.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저도 몹시 헷갈립니다. 
국미순 위원 : 아니, 설명을 해달라고. 헷갈린다는 답변이 아니라 제가 모르니까 설명을 해 달라는 겁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이게 원래 공원별로 소공원도 있고 근린공원도 있고 그래서 각 공원별로, 공원 종류별로죠. 종류별로 번호를 붙이는데요. 이게 범위가 크다 보니까 한 공원이 너무 큰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3호 공원은 원래 인계 공원인데 그 공원을 중간, 중간에다 다 이렇게 말하자면, 
국미순 위원 : 나눈 건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개발을 하다 보니까 이렇게 나눠집니다.
국미순 위원 : 이게 저희가 보면 미조성된 공원이잖아요. 그런데 시민들이, 우리 주민들이 거기에 불법 경작 이런 게 되게 많을 것 같아요. 사실은. 
  그런데 이게 원상복구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요, 인정상. 그렇죠?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맞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런데 애로사항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튼 감시원들 격려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감사합니다. 
국미순 위원 : 그리고 이어서 제가 질의를 안 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안 하면 서운할 것 같아서 녹지경관과 차선식 증인께 손바닥 관련해서 질의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국미순 위원 : 본 위원은 사실 오늘 공원녹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 있어서 손바닥정원은 입에 담지 않으려고 했어요. 
  왜냐하면 본 위원이 5분 발언을 본회의장에서 했고 그다음에 송성덕 증인과 차선식 증인하고 소통을 그동안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본 위원은. 
  그런데 오늘 이렇게 답변을 주시는 것. 두 증인께서 답변을 주시는 것을 보고, 손바닥정원 수립에 있어서 체계적인 계획수립이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올해 '23년도에 280건 조성을 했잖아요? 그러면 그 유지관리는 어떻게, 유지관리 소요 예산이 궁금해졌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유지관리 부분은 그동안 아까 말씀드렸던 쌈지공원이나 공공에서, 
국미순 위원 : 아니, 아니. 그 뜻이 아니라요, 이게 초화류를 심고 이제 봄에, 내년 봄에 그 장소에, 280곳 장소에 초화류 또 심어야 되고 식재 또 해야 되잖아요, 뭐가 됐든.
  그래야 조성이 계속 유지가 되는 거고, 새롭게 만드는 개수 채우기가 아니라. 
  그래서 거기에 따른 소요 예산을 수립할 때 처음 계획 과정에서 이게 잡혀 있는지 궁금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올해 전체적인 조성 상황 중에 먼저 모니터링을, 아까 말씀드렸듯이 모니터링 한 결과를 가지고 일년생 부분에 대한 식재 보식을 요망하는 곳이 59건이었어요. 59개소죠. 
  그것에 대한 부분과 또 사후관리에 대한 부분이 잡초 발생이 많은 지역에 대한 멀칭, 그러니까 쉽게 얘기해서 잡초를 최소화해서 사후관리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공간. 
국미순 위원 : 그런데 그 잡초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멀칭제를 사용한다고 했는데 그 장소, 손바닥정원 장소에 다 멀칭제를 사용할 수 없어요. 아시잖아요. 
  거기에 멀칭제를 사용할 수 있는 건 한 3분의 1 될까 말까예요. 그렇지 않아요? 
  본 위원이 모니터링을 누구보다도 많이 한 위원 중 한 명인데 그 멀칭제, 잡초 때문에 멀칭제 사용한다는데 그 예산 어떻게 하실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올해 일부 좀, 알뜰하게 써서 얼마 전에 각 동별로 배포를 좀 했어요, 필요한 부분들을.
  그렇게 했고, 다년생으로 이번에도 다 전체적으로 보식이 가능한 부분들은 다 보완을 했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 금액이 계획이 되어 있냐고 질의를 한 겁니다.
  사후 유지관리, 280곳에 대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후에 일년생 초화에 대해서는 최소화로 하고 일부 지금 한 10% 정도는 생산형 텃밭으로 되어 있는 부분들이 좀 있어요. 텃밭 형태로.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기존의 형태로 유지해 나가는 그런 형태로 갈 거고요, 위원님 걱정하시는 부분을 저희가 충분히 들어서 향후 관리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24년도에 새롭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먼저 올해 280곳을 조성한 손바닥정원 그 조성한 곳에 유지관리가 잘되어서 녹색문화도시 수원특례시의 발전에 기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고견 충분히 알아듣고요, 제가 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정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정희 위원 : 연이어 다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선식 증인!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림동 등산로에서 벌어진 그 사건 때문에 수원도 신경을 안 쓸 수가 없어요. 
  그런데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많이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계획 있으신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광교산과 칠보산에 전반적으로 그런 안전 강화 부분에 대한 감시 시스템이 현재 있습니다. 
  거기 보면 고정 시스템으로 고정형과 회전형이 있는데 22개의 카메라가 설치가 돼 있어요. 그런데 그게,
사정희 위원 : 그러니까 지금 인적이 드문 곳에 설치가 되어 있다는 말씀이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런데 그것은 전체적인 부분을 커버하는 건데 부분적인 사각지대가 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도시안전통합센터와, 
사정희 위원 : 그렇죠. 협조해서,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소통해서 하여튼 보완조치 하도록, 
사정희 위원 : 네, 그쪽은 좀 보완을 해주시기 바라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다음에 화면 잠깐만 띄워 주시겠어요? 헬기. 
  산불진화 헬기, 이쪽에서 하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이것은 작년에 했었던 것 같고, 그것 넘어가면 새로 기종 바꾼 걸로 알고 있는데, 맞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렇습니다. 
사정희 위원 : 지금은 어디에 그 헬기장이 있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이목동에 배수지로 먼저 쓰던 곳이 있어요. 그래서 거기를 계류장으로 좀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런데 지금 이것 바뀌었는데, 그 바뀐 이유가 뭐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헬기가?
사정희 위원 : 네, 헬기요. 이 기종이 지금, 이것 임대해서 쓰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헬기가 먼저 여러 가지 안전 관계상 저희가 계약하면서 검토해서 더 안전한 연식을 가진 헬기를 다시 들여온 겁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군요. 그런데 출동 횟수가 얼마나 되나요, 연?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지금 한 5억 6,000 정도로, 
사정희 위원 : 출동 횟수.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 출동 횟수요? 
  출동 횟수는 지금 토요일·일요일 저희가 산불 발생하지 않을 때는 계도 비행을 좀 합니다, 광교산과 칠보산 지역에. 
사정희 위원 : 그래서 몇 번 하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일주일에 기상 상태를 봐서 토요일·일요일 이틀 정도 합니다. 
사정희 위원 : 그러면 매주 두 번씩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두 번씩 하는 거죠. 하고 때로는 인접 시·군하고, 마찬가지로 용인에서 저희가 산불이 일어나면 용인과 의왕에서 또 서로 지원을 해주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그러면 본 위원이 말씀드리려는 게 아까 비용이 5억 정도 든다고 말씀하셨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5억 6,000. 
사정희 위원 : 5억 6,000이면 거의 6억 가까이 되는 부분인데 매년 드는 임차료인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죠. 
사정희 위원 : 그리고 또 저희가 산불이 났을 때 출동을 하기는 하는데, 굳이 이렇게 광교산이라고 해서 수원에만 있는 게 아니라 그 접경으로 해가지고 용인도 같이 연결이 돼서 그 근처 어디로도 우리가 또 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죠. 용인, 안산, 의왕. 
사정희 위원 : 그다음에 그렇죠. 화성도 마찬가지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화성, 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혹시 그 지역 간에 임대를 해서 같이 비용을 나누어서 할 수는 없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아시다시피 그 부분이, 용인하고 화성은 상당히 전체적인 면적이 넓어서, 그런 부분들도 전에 협의를 한 번 했었어요. 
  경기도에서 일부 물론 보조를 받아서 하는 사업입니다만 그런 부분으로 봐서 수원의 광교산과 칠보산이 이용 빈도가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신속히 초기 진화를 해야 되는 것이 목적이라고 그래서 5억 6,000에 대해서는 진짜 산불이 나서 피해를 입었을 때의 상황을 대비해서 그 정도는 써줘도 별문제가 없다고, 
사정희 위원 : 비용의 부분도 말씀드리기는 했지만 다른 지자체하고 우리가 접경에 있는 부분이 다 존재하다 보니까, 어쨌든 우리가 수원 지역만 끄는 게 아닐 수 있을 거예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렇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같이 연대해서 우리가 비용을 공동으로 하면 좀 절약이 되지 않을까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용인이나 다른 지역은 넓다 보니까 자기 지역만 해당이 될 수 있지만 수원 같은 경우는 다 인접해 있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다시 한번 협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리고 다음에 최재군 증인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수목원과장 최재군입니다. 
사정희 위원 : 아까 본 위원이 손바닥정원하고 이렇게 말씀드렸듯이 “데일리 리서치”에서 조사했을 때 수원시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에서 느껴지는 게 뭐가 생각이 나냐고 했을 때 수목원 개장이라고 아까 말씀을 드렸었어요.
  그만큼 수목원 개장이 많은 시민들에게 기대와 또는 희망과 쉼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다른 위원님들이 많이 하셔서 저는 그냥 몇 가지 요구사항 내지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다른 것 한 가지는 영흥수목원 같은 경우 쉼과 힐링의 장소라고 하고 우리 윤경선 위원님께서는 머물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혹시 여기에서는 음식물을 가져가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안 되나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수목원 내 반입은 저희가 자제를 하고 있고요. 음료 정도만 먹을 수 있게끔, 
사정희 위원 : 그런데 이게 음료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뭐, 취사행위는 당연히 할 수 없는 거지만 밥을 갖고 와서 먹는다 하더라도 간단하게 대부분이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마련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자를 먹으려고 했더니 단속하시는 분이 얼른 와가지고 안 된다고 강제하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수목원에 오면 힐링하고 구경도 하겠지만 간단하게 간식 정도나 음료는 먹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테이블을 만들어 놓으신 것 아닌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대부분의 수목원이 그 문제 때문에 갈등을 좀 빚고 있는데요, 저희도 원칙적으로는 음식물 반입은 좀 자제하고 음료 정도만 반입하는 걸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음식 어느 것을 허용해 줄 거냐는 의견 수렴하고 조금 더 고민이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렇죠. 그래서 조금 더 시민들이 가서 편하게 즐길 수 있고 그다음에 음료나 과자 정도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고민해보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네, 고민해서 이야기해 주십시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왜냐하면 많이 바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고. 
  그래서 잠시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면 얼마 전에 영흥숲공원 아파트 그쪽 앞에 차폐 식재를 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아파트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심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사업 기간이 10월〜12월이에요. 그렇죠?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11월이나 12월에 식재를 하게 되면 이것 남은 예산을 가지고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11월이나 12월에 심으면 분명히 저것 문제가 있지 않냐고 시민들이 생각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수목 식재 적기는 휴면기입니다. 
사정희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휴면기. 
사정희 위원 : 휴면기.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나무가 생육을 하지 않는 휴면기인데 그 기간이 저희가 볼 때는 11월부터 이듬해 한 3월 정도로 최적기로 보고 있고요. 
사정희 위원 : 그러면 수종이 어떤 건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스트로브잣나무라고 공원에 소나무 대용으로 많이 식재되는 나무인데 동절기에 심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사정희 위원 : 알겠습니다. 
  그래서 일반 시민이 볼 때는 조금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수목 전문가들이 봤을 때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고 하는데 그 부분을 좀 우리가 오해가 없도록,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저희가 현수막하고, 그 부분 이상이 없다는 현수막하고 아파트 그쪽에 저희가 안내 공문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네. 그리고 마지막 하나만 더 잠깐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수목원 쪽에 캠핑카가 주차돼 있다는 이야기를 좀 듣고 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요금을 받나요? 영흥수목원 쪽으로.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제가 처음 듣는 말씀이거든요. 
사정희 위원 : 아, 그래서 캠핑카가 수목원의 주차장 있잖아요? 거기 주차를 해놨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래서 우리가 보면 장기 주차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 부분은 아직 모르신다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아직 제가 파악은 못 했습니다. 
사정희 위원 : 들은 바 없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것은 봐서, 제가 얘기를 들은 거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그래서 확인해 보시는데 만약에 주차라면 주차요금을 다 지불하는 거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부과됩니다. 
사정희 위원 : 만약에 관내에 이게 월 주차도 가능한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월 주차권은 없습니다. 
사정희 위원 : 안 되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사정희 위원 : 네, 알겠습니다. 
  만약에 월 주차가 가능하다면 관외 차량은 좀 금지해 주십사 하고 제가 부탁을 드리려고 했는데, 아까도 말씀들 하셨지만 주차장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주차 수가 부족하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월 주차는 없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사정희 위원 :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사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할 의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국미순 위원입니다. 
  수목원과 최재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수목원과장 최재군입니다. 
국미순 위원 : 254페이지에 소송 관련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이게 지금 4차 변론까지 된 상황이거든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국미순 위원 : 그 이후에 나온 게 있나요, 내용이?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지금 진행된 사항은 없고요, 이 사항은 지정물 보상에 대해서 좀 부족하다고 그래서 그쪽에서 추가 요구하는 소송입니다.
국미순 위원 : 그렇죠. 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그래서 지금은 변론 기일만 지정이 돼 있고 추가로 진행된 사항은 아직 없습니다.
국미순 위원 : 그다음에 손해배상 그 밑에, 수원시에서 김OO 외 9명한테 하는 거 있잖아요? 
  여기는 지금 2차 변론이 6월 21일 끝났는데 그 후의 진행도 하나도 없나요? 이게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11월 1일, 여기는 아직 안 들어갔는데 11월 1일 3차 변론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12월 13일 또 변론 기일이 잡혀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것 계속 진행이 '21년부터 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좀 더 관심 가져주시고 본 위원한테 한번 소통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이 잠깐 좀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손바닥정원에 대해서 위원들이 관심이 많다 보니까 차선식 증인한테 모든 게 몰려서 저도 마음적으로 좀 편치 못하지만, 어쨌든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이건 좀 부탁의 말씀을 드리려고 제가 잠깐 마이크를 잡았는데 64쪽에 등산로 관련해서 등산로 야자매트 관련해서 제가 사실 지난주 토요일, 제 지역구는 아니고요. 다른 지역에 사시는 등산객이 한번 좀 알아봐 달라고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경기도에서 형제봉 올라가는 데 있고 종점에서 절터나 토끼재로 이렇게 올라가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공사들 많이 했잖아요, 여름에. 그런데 그 야자매트 관련해서 경기도에서 형제봉 올라가는 방면하고 종점에서 절터 올라가는 방면 쪽에 비가 오고 나면 질퍽거려서 다니기가 불편하다, 이런 말씀들을 하시는데 지금 당장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어쨌든 그것 좀 확인을 해서 혹시 추후에라도 개선할 수 있는 점이 있으면. 예산 없다, 이렇게 생각해도 할 건 또 해야 되니까. 그래서 야자매트 추가 설치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전반적으로 한번 검토를, 거기뿐만이 아니고 어쨌든 우리 광교산 등산로에 수원시 시민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래도 등산하시는 데 불편함이 있으면 안 돼요. 
  저도 사실은 거의 매주 한 번 정도는 왔다 갔다 하는데 질퍽거리면 그것 피해서 다녀야 되고 좀 복잡해요, 솔직한 얘기로. 
  그런데 야자매트를 깔아서 등산객들이 불편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데가 있으면 좀 잘 살펴서 해주십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네, 녹지경관과장 차선식입니다. 
  가장 등산로 중에서 습해서 조금 어려운 부분이 문암골이 제일 좀 그렇고요. 그리고 노루목 올라가면서 일부분 또 그런 장소가 좀 있고. 
  하여튼 저희가 살펴서 그 장소를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증인께서 그래도 이렇게 제가 말씀드린 데에 대한 것을 파악하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잘 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수목원과 최재군 증인께, 질의를 아니고 아까 존경하는 김동은 위원님께서도 말씀을 하셨고 여러 위원님들이 일월수목원 개장 이후에 사실 저도 수목원 행사든 뭐든 이렇게 몇 번 왔다 갔다 하고 또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정말 수목원 개장한 것에 대한 것은 시민들이 다 잘했다고 생각을 하고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사실은 구 행감 때, 장안구 경제교통과장한테 주차 문제에 대해서 사실은 제가 한번 질의를 했었거든요. 혹시 거기 주말에 딱지 끊는 것에 대한 것을 이야기했었어요. 그랬더니 그 지역이 장안구인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고 이렇게 한다고 그랬었는데, 아까 존경하는 윤경선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고 여러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어쨌든 거기 이용객들이 늘어난 만큼 주차 문제는 더 심각해질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거기 도로에 주차를 하게 되면 반대로 또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반대 민원이 생길 수도 있어요. 사실은.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아까 율천고등학교 말씀도 하셨고 대안으로 사실 성대 말씀도 하시고 그렇게 하셨는데 어쨌든 거기 수목원에 오는 시민들이 또 외부인이든 와서 주차위반으로 해서 딱지를 끊게 되면 그 안에 들어가서 진짜 아주 힐링하고 정말 좋다고 생각을 하고 나왔는데 딱지 끊는 순간에 완전히 그냥, 뭐라 그럴까요? 기분이 상할 수가 있거든요. 그렇잖아요. 
  우리는 어쨌든 수목원을 이렇게 잘 만들어놨는데 많은 시민들이 같이 이용을 할 수 있게끔 해주는 게 또 앞으로 우리의 일이라고 생각하니까 그 문제들은 조금 더 잘 좀 생각하셔서, 아까 주차타워 말씀도 하셨고 여러 가지 말씀하신 그런 불편 사항에 대해서 잘 좀 살펴서 수원시 수목원이, 2개의 수목원이 정말 전국에서 제일가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미순 위원 : 수목원과 최재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이건 질의가 아니라 민원이 갑자기, 혹시 일월수목원 옆에 끼고 있는 저수지가 일월저수지인가요?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그렇습니다. 
국미순 위원 : 거기에 따른 민원 받은 걸 그냥 그대로 읽어드리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고 이것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월저수지 환경 개선 현황 설명에 있어서 일월수목원에 쏟아붓는 예산에 비하면 공원은 아주 작은 수준이다. 그 공원에서 주민들은, 그 주변 주민들은 수목원보다 공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은데 공원 반대쪽 조명이 적고 어둡고 밤에 다니기가 힘들다.” 산책하기 힘들다는 민원이네요. 
  여기에서 한번, 수목원에서 관리하시죠? 거기도.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국미순 위원 : 네, 그렇죠? 구청에서 하는 게 아니고.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네.
국미순 위원 : 네, 그러면 한번 이 민원 검토해 주시고, 어둡다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 그렇죠?
  여기 한번 관심 있게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수목원과장 최재군 : 알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국미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국미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정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정헌 위원 : 마지막 보충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차선식 증인께 이어서 계속 질의드리겠는데, 쓰레기 관련해서 계속 이야기하고 있다가 사실 겨울철에는 대비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까 이야기했다시피 화초라든지 식물을 심을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그냥 토지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도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쓰레기 투기율도 더 증가하게 될 건데 이것에 대해서 지금 겨울철 대비해서 어떤 방안이 좀 있을까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래서 제가 각 손바닥정원을 만들어, 특히 쓰레기 때문에 만든 지역을 중점적으로 가봤어요. 
  그랬더니 통·반장님이 주축이 돼서 그 부분을 조성한 부분들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향후에, 예를 들어 텃밭 정원 장소를 가봤어요. 가봤더니 이미 다 수확을 하고 인근에서 쓰레기를 투척했던 부분을 발견했는데, 그래서 그때도 동의 동장님하고 조성했던 분들하고 같이 모여가지고 모니터링을 같이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좀 인근 주민들이 신경 써서 하도록 하고, 거기에 조금 제가 말씀을 드렸던 것이 짚으로 씌워놓는다든가 그런 부분들을 보완해서 하는 것을 제안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최정헌 위원 : 통·반장님 중심으로 텃밭 조성하고 겨울철에 조성이 잘 안 되어 있던 부분에서 가보시고 신경 쓰신 것 알고 있는데 예방 차원에 대해서 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겨울철에도 잘 이용을 할 수 있을까.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런 부분들은 저희가 주민들의 생활 공간이기 때문에 주민들과 그런 공간에 대해서 같이 의견을 좀 나누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좀 모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어쨌든 손바닥정원이 쓰레기 투기도 있지만 마을 환경에 대한 밝은 분위기도 있을 거고, 환경 정비에 대해서도 또 우리 마을이 정원으로 있게 되면 조금 더 보기에도 그렇고 정서적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겨울철에 대비하지 못하면 오히려 정원이라는 것이 가져다주는 그 힘이, 그런 에너지들이 오히려 흉물로 보일 수가 있거든요. 반대로 더 안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말씀드리는 거고, 아까 존경하는 정영모 위원장님께서 사진이 7〜8월이라고 해서 그때 7〜8월에 대해서는 관리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안 된다고 했는데 사실 12월이 돼서 지금 11월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문제가 있거든요. 그것은 조성한 지 얼마 안 됐다고 해가지고 관리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안 되고 있는 게 맞고. 
  제가 겨울철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이유가 토지로 바뀌는, 그냥 맨 토지로 바뀌면서 쓰레기 투기율이 증가하는 게,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4번 자료 3개 좀 부탁드립니다. 
  (전자칠판 화면 제시 설명)
  뒤에 보시면 뒤에 같은 경우에는 원래 손바닥정원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토지로 바뀌게 되고 오히려 더 겨울철에는 보기 좀 힘든 상황이 있고 쓰레기가 오히려 더 모이고 있는 상황이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전자칠판 화면 바뀜) 
  그다음 자료도 보시면 같은 지역인데요. 여기는 더 멀리서 확대했을 때 쓰레기가 저기뿐만 아니라 저 손바닥정원을 둘러싸서 쓰레기를 두게 돼요. 
  왜냐하면 토지에다가는 둘 수 없겠지만 분위기상 저대로 두면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라고 보이거든요. 심리적으로도 쓰레기가 모여 있으면 또 버리고 싶은 욕구도 사실 있고.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다음 장도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전자칠판 화면 바뀜) 
  저것은 이미 있는 식물인데 재배하고 났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고 저게 대체 뭘까, 뭔가 저는 처음 보고 약간 겨울철에 흉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게 저런 부분이거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그리고 다음 장,
  (전자칠판 화면 바뀜) 
  5번 마지막인데요. 저기 보면 표지판에 보면 사계절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오면서 사계절 정원을 이룰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나가다가 보면 이게 겨울철에 봤을 때 정서적으로 정원이라는 공간에서 환경에 대해서 저게 그렇게 둘 수 있을까, 오히려 이전 사진처럼 흉물로 보일 수도 있고. 
  그다음 사진 같은 경우에는 사실 담배꽁초들도 풀숲이다 보니까 사실, 제가 플로깅 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도롯가에다가 담배꽁초 버리는 것보다 풀숲에 숨겨서 버리더라고요, 보통.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저기 뒤적거리다 보면 쓰레기가 풀숲 사이에서도 쓰레기가 많이 있어가지고 제가 뒤적거려서 좀 주워 오기도 했는데. 
  앞서 말씀드렸을 때 7〜8월이었을 때는 관리 문제였었고, 그러면 겨울철에는 또 겨울철 문제가 있을 거고. 내년에 이게 과연 바뀔 수 있을까? 
  그러면서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이 정원에 대해서 저는 많이 좀, 관리에 대해서 많이 느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잘 대비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되고 조성이 될 거면, 늘어날 거면 확실한 책임감을 갖고 움직여야지 그렇지 않으면 저는 조성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겨울철에 오히려 흉물을 만드는 게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뒤의 사진을 보고 좀 느끼는 점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죠.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겨울에 대한 어떤 대비도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요, 식재 패턴에 대한, 예를 들어 텃밭정원 자체든 일년생 초화류 공간이든 간에 거기에도 상록성에 대한 식재 패턴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다년생의 어떤 식물인데 상록성, 그러니까 겨울에 너무 황량한 모습을 조금 없애는 그런 패턴도 도입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좀 들고요. 
  아까 무궁화라든지 그런 부분, 정교한 전제나 이런 것을 통해서 하여튼 더 개선해 가는 방향으로 모색을 하겠습니다. 
최정헌 위원 : 개선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최정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대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대선 위원 : 원래 질의 안 하려고 했었는데요, 존경하는 최정헌 위원님 듣고 제가 한 가지 아이디어가 딱 떠올랐는데, 이게 지금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전체적인 위원님들께서 손바닥정원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다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리고 시민들도 모르니까 쓰레기도 투척하는 것 같은데 손바닥정원이라는 나무 피켓을 박으면 그런 게 좀 덜하지 않을까요.? 
국미순 위원 : 관리 안 돼서 더 욕먹을 것 같아요. 
이대선 위원 : 그런가요? 
  우선 한번 검토는 해보세요. 
  그런데 제가 인터넷으로 지금 그냥 바로 네이버로 쳐서 나무 피켓 같은 것을 봤는데 그렇게 큰 가격은 안 하더라고요.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제가 아까 설명을 드렸듯이 손바닥정원에 대한 수원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를 들어 팔달구 지역이 30개소라고 그러면 그 장소성마다 전후 사진과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다 탑재를 할 거예요. 
  그래서 그 부분을 조금 1월까지 기다려 주시면, 
이대선 위원 : 그런데 그것은 좀 시민들이 찾기는 어렵고 일반적으로 그냥 제집 앞에 만약에 그런 손바닥정원이라는 피켓이 있는 곳이 지나가다 보이면 뭔가 그런 것들이 조금 덜하지 않을까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 좀 갑자기 들었어요. 그래서,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하여튼 관리가 잘 되는 그런 데는 표지를 해가지고 좀 알릴 필요성이 있고요, 
이대선 위원 : 거창할 필요는 없고요.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관리가 안 되는 부분에 대한 것은 관리가 될 때까지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이렇게 하겠습니다. 
이대선 위원 : 아이디어 하나 드렸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장 송성덕 : 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이대선 위원 : 감사합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그런 스토리를 좀 담아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영모 : 네. 갑자기 질의하신다는데 좋은 질문을 해주신 이대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희승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희승 위원 : 이희승 위원입니다. 
  차선식 증인께 잠깐 짧게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는데 앞서 이대선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 하신 것 같은데 꼭 표지명이 손바닥정원이 아니더라도 손바닥정원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아마 테마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 테마명이라든지 작게라도 그렇게 좀 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손바닥정원을 조성하시는 데 있어서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알고 있고, 함경지 팀장님도 누구보다 제일 많이 고생하시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손바닥 조성 사업을 하시는 데 있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그 목적과 그 테마에 잘 부합해서 조성을 하시는 데 있어서 사업을 좀 잘 진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장 차선식 : 너무 감사합니다. 
  위원님들의 지대한 관심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그리고 짧게 이운순 증인께,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생태공원과장 이운순입니다. 
이희승 위원 : 민간 개발 신규 공원 조성 사업 관련해서 제가 추진실적이라든지 향후 계획을 보니까 전체적인 달수로 보면 12월까지로 돼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 기준이 12월에 준공을 염두에 두셔서 하시는 건지, 아니면 뭐 어떤 기준에서 이렇게 2개 빼놓고는, 지금 9건 중에 두 군데 빼놓고는 지금 신규 공원, 민간 개발 기준으로 12월 이렇게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유가 있는 건지 좀 질의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실시계획 인가를 낼 때 거기에서 공사 기간을 정하잖아요? 그 기간인데요. 
이희승 위원 : 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실시계획 인가할 때. 
이희승 위원 : 아, 실시계획 인가. 
  그러면 공사가 지금 실제로 들어간 데도 있죠?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이희승 위원 : 그렇죠. 지금 보니까 저희 지역구도 있는데 규모로 보니까 이게 작은 규모가 아니고 대단히 좀 큰 규모의 신규 공원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큰 공원이다 보니까 주변에 사시는 주민분들께서 굉장히 아마 염원하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민간 개발 신규 공원 개발 사업이라 하더라도 그 민간 개발 사업자분들하고 잘 소통을 하셔가지고 이것을 조속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사업소 생태공원과장 이운순 : 네, 알겠습니다. 
이희승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영모 : 이희승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이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실 차선식 증인께 질의가 너무 많이 몰려서 좀 죄송한, 미안하다는 그런 마음도 가지고 있는데 그만큼 위원님들이 손바닥정원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증인께 이렇게 질문이 많이 집중이 됐다고 생각을 하셔서 잘,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고 잘 이해 좀 해줬으면 좋겠고.
  송성덕 증인! 오늘 부임한 지 얼마 안 돼서 사실 나오셔가지고 오늘 답변 자리하면서 보니까 나름대로 3〜4개월 동안에 많은 것을 그래도 파악하고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이 본 위원은 들었습니다. 
  하여튼 고생들 많이 하셨고요, 뒤에 배석하신 팀장님들 잠깐만 일어나주십시오. 
  제가 다른 데 행감할 때는 뒤에 팀장님들 한 번도 일어나란 소리를 한 적이 없는데, 앞에 보셨죠? 앞에 과장님들 행감 받으시면서 어려움 겪은 것, 그런데 그나마도, 저도 사실은 자료 훨씬 더 준비한 게 많이 있었는데 앞에 계신 증인들보다 뒤에 계신 팀장님들 때문에 질의 안 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일어나라고 한 것은 고생 많이 하셨다는 그런 말씀드리고. 
  여러분이 고생하는 것만큼 시민들이 또 힐링할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이 많이 생긴다고 생각을 하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 잘 좀 숙지하셔서 다음에 또 이런 문제 가지고 다시 얘기 안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앉으셔도 됩니다. 
  그러면 마무리하면 되겠죠? 
  그러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송성덕 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하신 내용 중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배부해 드린 서식에 따라 부서별로 작성하시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 동료 위원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공원녹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51분 감사종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