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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수원시립미술관(미술관정책과·학예전시과)


일시: 2023년 11월 27일(월) 16시 00분

장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


(16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 및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 출석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 위원장 조문경 :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 위원장 조문경 :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께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3년 11월 27일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수원시의회 제379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 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공간 운영을 비전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즐거운 관람문화 조성과 창의와 혁신으로 선도하는 전시를 미술관의 방향성으로 삼고 다양하고 수준높은 전시와 복합문화행사,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관람이 되도록 노력을 해왔으며 다각적인 홍보활동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으로 미술관 인지도를 향상시켜 왔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수원시립미술관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상으로 미술관 간부공무원 소개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에 앞서 감사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를 하시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증인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시고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미술관 주차 문제 관련돼서 홍건표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4페이지 보시면 지금 미술관이 주말에는 거의 오전 중에 만차고 평일에도 점심시간 지나가면 거의 만차 수준이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집중돼서 만차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그래서 작년에도 본 위원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차 문제도 있고, 어차가 바깥 밑쪽에 미술관 공원 쪽에 있다 보니까 만차 되면 또 빠져나오고 이쪽에서 또 안 보이고 그래서 보안경도 설치했고요. 여러 모로 해도 계속 지금 한 번 꼬이게 되면 차가 들어갔다가 만차이다 보니까 부주의하게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고 뒤에 꼬리를 물어서 힘듦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전체적으로 행궁동 전체 들어가는 진입이나 나오는 것에 많은 트래픽잼, 교통정체를 유발하는 원인 중에 하나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제 말씀이 맞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이 현재 사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래서 개선책으로 해서 입간판도 설치하고, 주말에는 나와서 직접 지도를 하시나요? 주차장 쪽에서 만차 됐다고 수신호 좀 해주시고 그런 건 없으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매 주말은 아니고 당직하는 직원이 뒤에 상황을 창밖으로 보고 나와서 하기도 하고요. 
박영태 위원 : 문제가 생기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박영태 위원 : 그게 문제는 제가 보기에는 주말 성수기 때는 거의 점심시간 이후 넘어가면 무조건 거기는 잼이 걸리기 때문에 상황을 보시고 그런 판단해서 나오시는 순간 저는 늦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 점 힘드시더라도 내년에 꼭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아니면 화성행궁이 교통 정체 문제 때문에 힘들면 거기가 주요지 중에 하나니 기간제라도 뽑아서 주말에는 넣어서 안내를 할 수 있는, 보면 행궁 들어가기 전에 만차 안내하지 않습니까?
  그것처럼 그쪽도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감안해 주시면 감사드리고요, 제가 실질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미술관 주차 문제 개선안 도출에 대해서 주가 화성어차 정류소 이설,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것도 논의대상 중에 하나입니다. 
박영태 위원 : 부시장님까지 나와서 정문 쪽, 지금 버스 대는 데 종로교회 앞쪽 그쪽을 회차구간으로 만든다고 했는데 그게 불가능하게 안 됐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것은 저희 부서 검토사항은 아니지만 제가 들은 바로는 경찰 측에서도 부정적으로 반응을 했고요,
박영태 위원 : 그쪽이 지금 버스가 너무 많이 서니까, 관광객으로 인해서 버스가 서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탁상공론으로 그냥 그칠 것 같고요. 결국은 미술관 옆쪽에 어차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것은 그러면 대안이 없는 상태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현재는 토요일, 일요일은 어차가 들어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주차장 진입 차량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미 자리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대로변에서 대기하고, 
박영태 위원 : 미술관 앞쪽에 있는 거죠, 바로 건너편에?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문화국에서 다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실질적으로 미술관 주차면이 지금 장애인 3면, 전기차 충전 4면 해서 79면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미술관에 근무하시는 직원들이 몇 명이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지금 30명입니다. 
박영태 위원 : 30명이죠. 그럼 30명 중에 지금 주차정기권을 이용하시는 분이 몇 명이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저희는 정기권은 없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냥 주차비 내고 주차하시는 건가요, 그냥 1일 얼마 내고 하루 종일 쓰시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1일권 하는 직원도 있고 그다음에 일부는 저기로, 
박영태 위원 : 1일권이 얼마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1일권은 최대 6,000원입니다. 
박영태 위원 : 최대 6,000원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제가 지금 묻고 싶은 게 어쨌든 지금 30명 중에 대부분이 차를 갖고 오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대부분은 아니고요. 
박영태 위원 : 몇 명이나 차 갖고 오는지 파악은 해 보셨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제가 파악하기로는,  
박영태 위원 : 제가 작년 행감 때 직원들, 물론 그때는 증인께서 안 계셨지만 행감 지적사항에 직원들 어떻게 하시는지 파악해서 보고 좀 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실질적으로 수원시청도 지금 직원이 정기권을 쓰고 있잖아요. 전체가 다 차 갖고 있다고 쓰는 게 아니고 차 갖고 있는 정기권 쓰고 있는 사람 중에 5부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그것은 알고 계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박영태 위원 : 5일 동안 이렇게 끝 저기로 해서, 그래서 그것을 세 번 어기면 재산관리과에서 확인하고 1년 동안 사용중지를 하고 있습니다, 주차난이 되게 심해서요. 
  제가 지금 자료가 없어서 그전 행감 때 요구를 하려고 하다가 여기서 그냥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주차가 되게 심하면 물론 직원들이 희생하기는 쉽지 않지만 그래도 최소한 중심부에서 어쨌든 계속 주차 문제가 발생되고 있으니 미술관 자체 노력으로라도 그런 점은 해주셔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검토를 하셔서 이것은, 선경도서관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사실 교통편은 팔달구가 행궁이 되게 좋거든요. 웬만한 차 안 가는 버스가 없어요. 모든 버스는 남문시장을 다 거친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검토해서 자발적으로, 저는 도서관에도 요청할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시는 미술관 직원들한테는 죄송한 얘기지만, 행궁동 스타벅스 들어와서 주차 문제있는 것처럼 먼저 직원들이 감수를 하셔서 그런 것 자체적으로 확인하시고 불필요한 주차가 들어오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하셔서 안을 보고 좀 부탁드릴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다각적으로 검토해서 보고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18쪽 대관심의 현황과 관련해서 김상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2022년도에 수원시립만석전시관 대관 신청 101건 중에서 허가가 71건, 불허가가 30건인데 허가하고 불허가의 기준은 어디에 두고 하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허가하고 불허가 기준은 해당되는 신청일에 경합이 붙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저희가 대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심의위원님들이 결정을 내리는 것인데 이렇게 해서 거기에서 선택된 단체라든가 개인 같은 경우는 허가가 되는 것이고 거기에서 만약에 선택이 안 되면 불허가 이렇게 기준을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101건 중에 불허가가 30건이나 되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그런 경우에는 경합이 붙어서 이렇게 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경합이 붙어서? 같은 저기가 있어서?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같은 신청일자에 경합이 붙은 경우에는 1개의 단체라든가 1개의 개인밖에 안 되기 때문에 나머지 단체라든가 개인은 불허가가 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불허가 30건 중에서 사유별로 분리해서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많은가요, 30건이라? 사유가 다 있지 않을까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별도로 준비해서 서면으로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30건이라 많아서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은 심의위원회에서도 유연성을 갖고 대관심의를 하면서 조금 더 대관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셨으면 하고요. 
  19쪽 2022년도 하고 '23년도를 보면 대관심의위원들이 지난해하고 올해 전부 교체가 되었더라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위원님들 임기가 있기 때문에, 임기가 만료가 돼서 '23년도에는 새로 위촉이 됐기 때문에 위원님들이 바뀌게 된 것입니다. 
오혜숙 위원 : 1년에 한 번씩 바뀌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위원님들 임기는 2년으로 되어 있고 1차에 한해서 연임이 가능한데 '22년도에 위원님들이 임기가 다 만료됐기 때문에 새롭게 추천을 받아서 '23년도에는 구성을 한 위원님들이 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특별한 사유는 없는 것이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그런 사유는 없습니다. 
오혜숙 위원 : 51쪽 교육 프로그램 추진내역 중에서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를 해마다 2건∼4건 사업추진을 하였고 해마다 프로젝트 사업명이 다 다른데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21년도, '22년도, '23년도 상반기까지 어린이미술체험관, 현재 명칭이 변경이 돼서 북수원전시관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주로 대상을 유치원이라든가 어린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서 교육참여형 전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해당되는 각 대상별로 해서 행사라든가 교육전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업 내용들을 조금씩 다르게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은 혹시 추진 장소하고 기간 때문이라고 보는데 그것은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그런 부분이 염려가 돼서 이번에 조례를 개정했는데 구 어린이미술체험관이 접근성이라든가 거기에 불법차량들이 다수 주차되어 있기 때문에 학부모나 대상 어린이들 안전이라든가 이게 상당히 염려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석전시관으로 이 사업을 이동해서 2층에 유휴공간이 있기 때문에 거기 시설 개선을 해서, 아무래도 만석전시관 주변에는 학교라든가 주거 밀집 지역이 있고 그래서 다양한 계층이라든가 쉽게 어린이들, 유치원 대상으로 사업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확대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이번 '23년도 하반기부터 만석전시관에서 계속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전년도에 했던 것도 프로젝트 행사 중에서 참가율이 높거나 교육 쪽으로 효과가 있는 사업도 있을 것 아니에요? 
 그런 사업은 계속 추진하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증인이 검토해서 추진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상우 증인께 질의할게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만석전시관 편익시설 설치 공사했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총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3억 8,000 편성이 돼서,
현경환 위원 : 그러면 그 중에 대략적으로 굵직한, 한 업체에 3억 8,000 다 지급한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저희가 3억 2,000 집행을 했는데 5,400만 원 정도는 집행잔액으로 이번 3회 추경 때 반납을 했고요, 
현경환 위원 : 반납했어요? 그러면 3억 2,000으로 진행을 했다는 말씀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집행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3억 2,000을 어느 한 업체에다가 다 맡긴 것은 아니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거기에서 승강기하고요. 
현경환 위원 : 승강기가 5,500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5,300 정도. 
현경환 위원 : 5,500이네요, 여기 나와 있는 것은.
  그리고 또 뭐가 있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그리고 시스템에어컨을 1층에 있는 전시실 11개 하고 실외기 2개 그렇게 해서, 
현경환 위원 : 5,300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조달구입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또 돈이 어디 들어갔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건축기계로 해서 1억 7,000 정도 집행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2억 7,000하고 나머지 돈은 어디에 사용한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일반적인 해체 인허가 용역이라든가 소소한 금액들이 여기 포함되어 있는데요. 
현경환 위원 : 해체 인허가 하는데도 530만 원 주고 용역을 줬더라고요. 인허가는 수원시 어느 부서에다가 우리가 맡기는 것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금액이 소액이기 때문에 별도로 입찰로 가는 것은 아니고, 
현경환 위원 : 소액 1인으로 계약을 했더라고요. 
  그런데 해체계획서 작성하고 인허가 용역하는데 미술관에서 직접 할 수는 없는 것인가요? 이걸 꼭 용역을 맡겨야 되는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저희가 자체적으로 하기는 어렵고 해서 용역으로 의뢰를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글쎄요, 모르겠어요. 제가 계획서 작성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인허가 하는 것은 같은 시 공무원들끼리 하는 것인데 큰 어려움이 있을까요? 
  꼭 돈 주고 맡겨야 되는 것인지 제가 좀 궁금하더라고요. 인허가 나는데 시청 건축과라든지 관련된 부서에다가 하는 것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해당부서에 해야 되는데 그 내역에 기본적인 설계 이런 것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경환 위원 : 꼭 그렇게 해야 된다는 말이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2인 수의로 건설협동조합에도 아까 말씀하신대로 1억 7,000 했더라고요. 이 기업은 무슨 사회적 기업이나 계약상 유리한 조건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기업인가요, 협동조합이라고 되어 있던데?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이것은 일반입찰이기 때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업체를 선정할 수가 없고 시 회계과에 의뢰를 해서 시 회계과에서 입찰로 결정을 하는 그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미술관에서는 이 업체를 선정하는 데 있어서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 업체에서 공사를 하면서 설계변경 있었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세요?
  설계변경이 돼서 3,100만 원이 처음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시 계약통계 시스템에 들어가 보니까 이런 내역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현장 여건 반영해서 물량의 변동으로 인해서 3,100만 원이 더 추가된 것으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그 세부내역은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는데요, 일단은 처음에 설계를 해서 건물 엘리베이터 자리라든지 이런 것을, 자리를 확보하다 보니까 건물이 워낙 노후된 데다가 구체적인 설계도면이 정확히 없어서 타공을 하고 내려 보니까 밑에 층에 물이 가득 차 있는 등 현황이 저희가 생각했던 것하고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리를 확보하는 데 물막이도 해야 되고 배수공사도 해야 되고 이렇게 하다보니까 당초 설계와는 변경이 필요한 사항이 발생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예상보다 이렇게, 물론 공사를 하다보면 생각지도 못 했던 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을 왜 사전에 몰랐을까, 왜 예산이 3,100만 원이나 더 들어가서 명목은 현장여건에 따른 물량 변경이라는데 이런 내역을 봤을 때는 자료상으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어서 제가 물어본 것이거든요. 그리고 중간에 보면 기성금을 지급했더라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게 설계변경을 하게 되면 공사기간이 연장되거든요. 
현경환 위원 : 기성금 신청서는 받으셨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기성금 신청서는 저희가 받고,
현경환 위원 : 기성금 신청서 받은 그 내역은 자료 좀 부탁드릴게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상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이찬용 위원 : 51, 52페이지 미술관 운영 종합계획 추진 내역 질의할 것인데 아까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께서 1차적으로 질의를 했습니다. 
  이 내역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51페이지에 교육전시 프로젝트, 관람객 참여형 상시 프로그램하고, 그것만 먼저 한번 해 주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저희가 북수원 쪽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아까 제가 오혜숙 위원님 질의했을 때 답변을 드렸었는데 유치원과 어린이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로 교육참여형 전시회하고 실제 어린이들이 거기에 참여해서 창의적으로 미술 이런 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워크숍도 하고 체험도 직접 해서 어린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데 많은 이해와 도모를 하고 있는 그런 행사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교육전시 프로젝트 2020년∼2021년 6월 19일까지 만석전시관에서 맛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했네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런데 참여인원도 많고 괜찮은 사업 같은데 활성화를 안 시키고 왜 2022년도, '23년도에는 이런 프로젝트를 하지 않았는지 설명 부탁드릴게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이게 연도별로 해서 사업행사는 계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2022년도, '23년도에는 안 했어요. 그렇죠? 
  호응도가 좋은 프로그램은 더욱더 발전시키고 추진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2021년도에는 미술체험 세 가지 유형으로 참여인원이 1만 104명 참여했고 예산은 3,777만 9,000원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맞죠? 그 자료 있습니까? 
  어쨌든 그렇게 하고 2022년은 놀이와 감각 기반으로 한 작품이야기를 주제로 한 현대미술 프로그램 두 가지 유형으로 참여인원 1만 1,028명이 참여와 예산은 5,719만 7,000원으로 사용했습니다. 확인되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2023년도는 두 가지 유형으로 참여인원 7,574명이 참여했고 예산은 5,252만 3,000원을 사용했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 시대도 끝나고 예산도 참여인원에 비해 많은 금액을 사용했는데 참여인원도 왜 이렇게 저조한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23년도 참여인원은 집계를 할 때 온라인 참여자를 집계했고 '21년도, '22년도에는 온라인집계에 유튜브라든가 다양한 인원들을 집계하다 보니까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차이가 나는 원인이 뭐예요? 
  정확한 원인이, 더 많이 왔는데 집계가 덜 됐다는 거예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집계 방식에서 조금 차이가 있어서 그 집계 방식 내용에 대해서 서면으로 위원님께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코로나 시대도 끝나고 예산은 더 많이 사용했어요.  그러면 참여인원이 상당히 많고 효과적이야 되는데 효과적이지 못 했던 것 같아요. 사업을 하는데 뭔가 신경을 덜 썼거나 이런 사항이 아닌지 의문스럽습니다. 
  관람객 모집은 어떻게 했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관람객 모집을 위해서 각종 SNS를 통해서도 홍보를 하고 또 학교에 공문으로 요청을 해서 이런 사항들을 충분하게 홍보를 했고 홈페이지에도 올려서 그런 대상들을 계속적으로 홍보하고 모집해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예산을 들인 만큼 효과가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잘 해주시고, 이제 우리나라는 심각한 저출산 위기에 접어들었어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그렇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제는 저출산 시대에 맞는 그런 운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위원님 말씀에 공감을 하고요. 조금 더 확대해서 사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생각하는 범위를 조금 더 넓혀서 우수한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의견을 많이 참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 시대에 맞춰서 운영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홍건표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할 때 지금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두 가지 방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는 기획전을 위주로 해서 시민들께 예술에 대한, 미술에 대한 복지, 복리증진이 있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전시관 운영을 통해서 지역예술인이라든가 다른 예술인들이 본인의 창작 작품을 다른 분에게 전시해주는 두 가지 기준을 가지고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아트스페이스광교 같은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기획전과 대관전이 퀄리티라고 보기는 뭐하지만 입장 인원에 있어서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대책이 있을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인 제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기획전을 더 많이 하고 싶은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방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지역미술가에서는 끊임없이 대관전시 공간을 더 확대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전에 조례 개정, 현경환 부위원장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어린이체험관을 대관전시관으로 변경하는 등 굉장히 고육지책으로 대관전시관을 늘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미술관 고유의 기획전시를 저희 미술관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광교아트스페이스 같은 경우에는 거기가 지리적으로 다수의 거주민들이 밀집되어서 사는 지역이기 때문에 개인전을 거기서 번듯이 전시를 하고 싶어 하는 미술가들이 끊임없이 요청을 해서 대관전시를 없앨 수는 없는 형편이고 저희가 예산에 맞춰서 기획전시를 우선 짜고 나머지 시간을 대관전시로 하고 이렇게 나름 고심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시립미술관에서는 대관전시를 안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이게 민원이 있더라도 위치와 목적에 따라서 시설 운영에 방점을 찍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도 행궁광장 옆에 있어서 지리적 위치상 기획전을 통해서 더 많은, 이게 랜드마크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 지금 컨벤션센터 입장에서도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이 아트스페이스광교가 굉장히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여기서 기획전을 통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컨벤션센터의 효용성도 올라가거든요. 
  그러니까 여기에 전시를 하고 싶은 분들은 있겠죠. 그런데 그분들이 전시를 했을 때 시민들의 반응이, 입장 인원이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소 2배∼3배, 4배까지도 차이가 나거든요. 그러면 아주 짧은 기간이라고는 하지만 그 전시 기간 동안 시민들은 그 혜택을 못 받는 거잖아요. 왜냐하면 이 아트스페이스광교라는 공간을 기획전으로 오로지 사용했을 때 더 많은 혜택이 있을 수 있단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방안을 조금은 강구해 보시는 게 어떤가 생각이 들고요. 
  특히나 이 지역 같은 경우에는 지역주민들이 특히 더 많이 이용하는 곳이잖습니까? 
  그래서 기획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셔도 좋을 것 같고, 지금 보니까 만족도조사도 기획전만 하지 대관전시는 안 하더라고요. 
  그리고 대관 부분 말씀해 주셨는데 실질적으로 대관전시를 아트스페이스에서 올해는 3번 한 것인가요? 
  지금 보니까 수원미사랑회랑 개인작가 네 분이 하신 것이랑 규방공예연구회 이렇게 4개 있는데 그러면 그렇게까지 수요가 높은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사실 수요는 많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기획전시 공간을 먼저 확보한 다음에 나머지 잉여 기간을 대관전시를 하다 보니까 그렇게 대관전시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지환 위원 : 선택과 집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아트스페이스광교에 들어가서 미술관에서 운영비라든가 이런 비용도 지불하고 있는데 어차피 이것 대관한다고 해서 그 금액이 충당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시에서 예산이 나가고 있는데 컨벤션센터에도 따로 지불해야 되기 때문에 이중으로 나간다고 본 위원은 생각되거든요. 그 상황에서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게 조금 더 중요하지 않을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북수원전시관도 전시관으로 바뀌어 있고 만석전시관도 있기 때문에 아트스페이스광교 같은 경우에는 기획전 위주로, 대관 전시가 막히는 형태, 대관 전시를 허용하지 않는 형태로 조례개정을 통해서라도 할 수 있는 것을 미술관 내부에서 검토를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이것은 검토를 해서 위원님께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감사합니다. 오세철 위원입니다.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오세철 위원 : 지금 제가 설명을 드리는 것에서 업무를 전담했던 분이 있으시면 보충설명을 참고인이나 증인께서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시인이면서 한국최초의 여성서양화가 수원의 나혜석 사진 4점 기증 받았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올해 기증 받았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저도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가족사진이나 독사진보다는 그 사진은 나혜석 화가가 파리에서 생활했을 때 사진이라고 들었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굉장히 희귀한 사진입니다. 
오세철 위원 : 귀중한 자료로 알고 있는데 2장은 공개되고 2장은 아직 공개, 나머지 됐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때 기증 받았을 때 바로 언론에 공개했고요. 
오세철 위원 : 공개는 2장 먼저 하고 아직 2장이, 4장이 다 됐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사진을 별도로 미술관 내 전시관에서 공개하지는 않았고 그냥 언론을 통해서 공개만 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것 입수과정에 대해서 짤막하게나마 듣고 싶은데 설명 가능하시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성함은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 나는데 나혜석 작가가 프랑스에 머물렀던 집주인의 후손 분이 그것을 계속 보관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한국의 여성영화 다큐멘터리 작가이신 분이 그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사진을 확인하고 이것이 그냥 일반적인 개인이 소장할 사진은 아니다. 더군다나 소장자가 그 사진에 대해서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에서 보관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평상시에 갖고 있어서 그 다큐멘터리 여성감독이 우리나라에 잠시 왔을 때 저희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가 그 감독을 통해서 기부를 받게 된 사안입니다. 
오세철 위원 : 아무튼 수원시에서는 귀중한 자료 매우 기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저희 미술품이 2022년도에는 17건이 구입됐고 '23년도에는 12건이 구입됐습니다. 맞죠? 그리고 2022년도에는 기증이 없었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2023년도에 기증이 9건 있는데 그중에서도 좋은 작품 하나 들어왔더라고요. 그 작품이 어디서 기증이 됐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줄 수 있으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두 분,
오세철 위원 : 이쿼터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두 분 작가의 작품이 기증이 된 것인데요. 한 분은 에르빈 부름이라고 저희가 국제전 2022년도 말부터 2023년도 올해 초까지 했던 작가가 전시를 마치고 그 작품을 그분이 오스트리아에 보내기 전에 작가와 기획사에서 특정 작품을 지정해서 수원시립미술관에 기부하겠다고 해서 퍼포먼스 작품 3점과 조각 작품 한 점이 기부가 된 것이고요. 
  또 나머지는 나혜석 작가의 소설이 있습니다, 단편소설. 그 단편소설에 나오는 주인공을 모티브로 해서 미술작가가 그린 그림을 서울의 교보문고에서 전시를 하고 끝나고 난 다음에 수원시립미술관이 나혜석 작가의 작품도 갖고 있고 여성주의라든지 나혜석에 대해서 끊임없이 연구를 한다고 해서 그 작가가 그 작품을 저희 미술관에 기부하게 된 것입니다. 
오세철 위원 : 이 말씀을 왜 여쭤보느냐 하면 기증을 하거나 구입을 하면 금액이 산출되잖습니까?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오세철 위원 : 기증을 해도 대략 얼마의 값어치가 경제성이 있다. 그리고 구입을 하면 구입가가 나오잖습니까? 
  그러면 방금 전에 감사 들어오신 박물관도 그렇지만 지금 미술관도 이런 것 구입할 때 심의를 하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당연히 심의를 해서,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운영위원회에서 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아니요. 미술관에는 운영위원회가 별도로 있고 또 작품수집선정위원회가 있고요. 그 선정된 작품은 가격심의위원회가 별도로 이루어져서 거기서 최종적으로 확인이 되고 그 작품을,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운영위원회 명단이 있는데 방금 전에 설명을 주셨던 그분들의 명단은 제출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와 있나요? 제가 못 봤나?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지금 운영위원회 명단은 있고 작품선정위원도 명단을 제출한 것으로 알고 있고 가격심의위원만 명단이 없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그 가격을 산출하는 데 있어서 어떤 기준, 매뉴얼 그런 게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 짤막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품은 어떤 기준에 따라서 특정가격이 매겨지는 것이 아니고 시장의 상황 또 그 시대의 상황에 따라서 거래되는 금액으로 미술품의 가격이 매겨집니다. 더군다나 거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던 작가의 작품은 그것은 어디서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 시장에서 미술품의 가격을 검증하고 심사하고 매기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가격심의위원회에 저희가 위촉해서 가격을 의뢰하는데, 그러니까 어떤 특정한 기준이 어디 나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분들이 정하는 거죠.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알다시피 완제품이나 이런 제품처럼 가격표가 책정이 돼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가 드린 말씀은,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 선정위원회를 조금 더 전문성을 띠시는 분들을 많이 영입해 주시고 그분들이 조금 더 심도 있게 해서, 다 저희 세금으로 구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좋은 작품 할 수 있게끔 많은 관찰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매번 행정사무감사 시에 위원님들의 우려도 많으시고 걱정도 많이 하셔서 저희도 굉장히 조심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을 선정할 때도 굉장히 신중하게 하고 그 위원 끝나고 나면 더 이상 그분에게 별도의 요구없이 위원회를 해체합니다. 늘 조심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아트스페이스 관련돼서 질의 좀 하려고 하는데 누구한테 질의를 해야 될까요?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증인한테 하는 게 맞나요, 아니면 팀장님한테 하는 게 맞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학예전시과장 김영균입니다. 
  제가 아는 범위는 말씀드리고 전문적인 것은 팀장님이, 
박영태 위원 : 시간이 없는 관계로 간단간단하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이 질의드린 것처럼 지금 컨벤션센터에 별도로 대관료를 내시나요?
  지금 쓰고 계시는 전시실이나 아트스페이스 공간을 컨벤션센터에 별도로 돈을 내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사용료를, 
박영태 위원 : 사용료를 내시냐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그것은 점용료라든지 사용료 부분이 아니고 거기서 소요되는 제세공과금이라든지 그런 쪽의,  
박영태 위원 : 그냥 전기라든지 그런 거지 일반인들이 빌려 쓰는 임차료가 아닌, 대관료가 아닌 그냥 비용으로 쓰고 계신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전시실하고 대관실 합쳐서 총 5개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총 5관의 전시실로 저희가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럼 아까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이 물은 것처럼 대관하고 기획전시를 그 다섯 군데에서 하시고 계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161페이지 대관현황을 보면 이지영 님 외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까지 합쳐서 8명 정도가 2월 2일까지 하고 하반기 때는 하나도 쓰여 있지 않네요. 2월까지만 8명하고 전혀 대관현황에 대해서 언급이 없는데 이것만 한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올해는 지금 아트스페이스에서 기획전을 내년 초까지 하고 있습니다. 12월까지요.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대관전시 기능은 그냥 8군데에서 2월 20일까지 다 끝난 거고 나머지는 기획전시로 지금 하고 계신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지금 전시실하고 대관실하고 나누어져 있나요?
  5군데가 대관을 하는 전용이 있고 전시를 하는 게 아니고 그냥 5개 대관실에서 전시도 할 수 있고 기획도 할 수 있고 그런 의미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별도로 공간 구분은 안 돼 있고요. 
박영태 위원 : 126페이지 프로그램에 관련돼서 물어볼게요. 제가 감사 때나 업무보고 할 때 누누이 말씀드린 게 컨벤션센터에 있는 아트스페이스는 기존에 컨벤션 기획전에 오는 손님들 플러스 광교호수공원에 오는 방문객을 합치면 어떻게 보면 화성행궁만큼 더 많은 인원을 유치할 수 있는 진짜 중요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또한 컨벤션센터의 수익을 잡으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예식장이든 아니면 용도에 따라서 여러 가지 한다고 그러면 컨벤션센터의 대관료로 수입을 돌렸을 때도 상당한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진짜 중요한 자리예요. 그런데 저는 계속 말씀드리지만 아트스페이스라는 미술전시를 하는데 그 용도보다는 그것을 바꿔서 쓰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약간 우려스러운 게 있어요, 미술에 대한 고유보다는. 
  그래서 2023년도 프로그램명 사업내용을 잠깐 물어보면 공공미술프로젝트에서 공공미술체험 ‘아트숲 탐사대’ 이 프로그램의 주 대상자들이 누구죠? 
  팀장님이 직접 대답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이것은 담당 팀장이 대답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입니다. 
  ‘아트숲 탐사대’는 가족과 어린이가 주 대상입니다. 
박영태 위원 : 가족과 어린이 대상, 그리고 그다음에 교육전시 프로젝트에서 ‘LOVE, PLAY, MAUM’ 이것은 주 대상이 뭐죠? 밑에 있는 것처럼 어린이들이 주 대상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주 대상은 어린이입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3월 31일∼12월 17일까지 거의 1년 동안 내내 하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이 공간은 전시실 1관∼5관까지 공간이 아니라 앞면에 있는 인포메이션 옆쪽으로 어찌 보면 유휴공간,
박영태 위원 : 됐어요, 제가 시간이 없어서. 
  그다음에 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아트톡톡’ 해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59학급 해서 5월 17일∼12월 5일까지 또 하시네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전시기간 중에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교사연수 ‘이음’이라고 해서 관내 교사, 장학사, 학부모 해서 또 11월 특정기간에 하시고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전시연계 문화행사 ‘이야기 유랑선’ 상설체험 ‘이야기를 찾아라’ 이게 주 참여 대상이 누구죠?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이야기를 찾아라’는 특정대상이 있다기보다는 상설체험으로 체험지를 만들었습니다. 성인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체험지인가요, 어른들이든 어린이든 상관없이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어른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다음에 ‘이야기 유랑선’, ‘빤짝빤짝 이야기 행성’ 이것은 뭐죠?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전시작품이랑 연계해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박영태 위원 : 이것은 주요 참여 대상이 특정적으로 한정되지 않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이것도 성인이랑 어린이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썸머 이벤트’는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썸머 이벤트’도 성인과 어린이가 같이 할 수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게, 물어보는 취지가 주가 어린이고 부모가 쫓아오는 거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주가 어린이고 부모가 같이 체험하십니다. 
박영태 위원 : 그렇죠. 그리고 어린이 문화행사를 하시고 이거야 그렇다 치고 그리고 상설체험 ‘형형색색 만화경’ 9월 19일∼12월 17일까지 이것도 주가 어린이고 쫓아온 게 부모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이 프로그램도 앞전과 마찬가지로 체험지여서 성인도 같이 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성인도 같이 오셔서 어린이들하고 같이 하시는 거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의아한 게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협력공연이 있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진행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것은 뭐죠? 미술관 취지하고 맞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요즘은 미술관에서 꼭 전시만 하고 있지 않고 관람객들이 공연도 보러 같이 오실 수 있도록 공연을 하고 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라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여기는 소재지가 어디죠?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서울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서울이에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서초동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수원에는 수원전통예술극단 없나요? 이거 하시는 데가 없어요, 예총이나 어디에?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여기에서 프로그램 비용을 전액 부담해주신 겁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프로그램 전액을 부담하시는데 그 대신 대관료는 안 받잖아요. 대관료 받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공연하는데 대관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저희가 프로그램 예산이 그렇게 넉넉하지 않아서 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경기도미술관이라든지 문화역서울이라든지 세 군데 기관의 것만 하고 있는데, 
박영태 위원 : 제가 지금 말씀드린 주 취지는 아까도 얘기했지만 지금 아트스페이스라는 공간이 제가 보기에는 제일 좋고 대관료 수입 컨벤션도 조만간에 세월이 좀 지나면 하자 문제든 여러 군데에서 많은 비용이 발생될 거예요. 그래서 그 컨벤션센터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야 돼요. 
  그런데 5개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어쨌든, 아까도 제반비용만 내시고 그냥 문화프로그램 하는 것은 좋지만 만약에 하신다고 하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프로그램 진행비 자부담해서 수원시나 수원시 인근에 있는 이런 전통공연 하는 사람, 그 공간에서 하고 싶어 하는 사람 무진장 많습니다, 찾아봤는지 안 찾아봤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주 취지는 미술의 본연이고 아까도 얘기했고 업무보고 때도 얘기했지만 수많은 참여자가 오셔서 전시기획전을 보고 컨벤션센터에 왔을 때 점심이든 어느 때든 미술이나 관련된 것을 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여기 보면 대부분이 어린이하고 부모를 대상으로 거의 1년 내내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요. 
  홍건표 증인께 마지막으로 질의하겠습니다.
  제 의견에 대해서, 지금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한번 주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아트스페이스광교는 그 자체가 거기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박영태 위원님도 굉장히 우려하시는 바처럼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적인 이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사는 거주공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박영태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너무 아이들 위주 아니냐 그러는데 아트스페이스광교가 갖고 있는 위치적 특성 때문에 팀장과, 
박영태 위원 : 제가 말 끊어서 죄송합니다. 이 한마디만 하고 관두겠습니다. 
  아까 얘기한 프로그램은 예를 들어서 광교박물관에서 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영통구청에서도 할 수 있는 거고 전체 영통구를 아울러서 그쪽이 문화의 특성에 대한 게 부족하다고 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에요.
  제가 지금 계속 말씀드린 것은 제일 좋은 부지에 대관료를 우리가 받을 수 있는 그런 데서 그런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게 아닙니다. 효용의 가치를 따졌을 때 다른 데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제일 집객효과가 좋고 제일 비싼 자리에서 그것을 하고 있길래 그것에 대해서 계속 이슈를 제기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 부분만 말씀해 주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위원님 그것은 반대로 역으로 생각하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협력해서 거기에 있는 공연을 광교아트스페이스로 끌고 온 담당 과장과 팀장을 격려해 주셔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 사람들은 어디서도 공연을 할 사람들인데 저희가 수소문을 해서 이런 국가에서 국비로 운영하는 그 공연을 아트스페이스광교까지 데리고 온 담당 과장과 팀장의 노고를 생각해 주시고 오히려 격려를 해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지방의 소규모 공연들은 우선 비용 얘기를 합니다. 저희가 미술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금 계속 변모하고 있는 과정인데 공연을 하려면 반드시 돈이 들어갑니다. 그런 공연들을 유치해오는 담당 과장과 팀장이 지금 굉장히 많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겁니다. 
박영태 위원 : 시간상 이 말씀 한 마디만 드릴게요. 제가 유치해온 노력과 과정이 나쁘다고 폄하를 하고 있는 게 아니에요. 아까도 말씀드린 것처럼 그 중요한 자리, 제일 좋은 자리에서 가급적이면 수원예총도 있고 그런 자리에서 공연하고 싶은 수원예술인도 많습니다, 첫 번째 얘기하는 거고요.  
  두 번째는, 그런 자리에서 그런 것을 데려와서 공연을 질을 높게 보여주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어떤 영통구 전체를 다 포함한 문화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런 장소에서 해도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엉뚱하게도 지금 그 공연을 갖고 와서 그분들의 노력을, 답변을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저는 이거 이해를 못하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질의할 위원님?
  그러시면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10분간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 00분 감사중지)

(17시 08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홍건표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김정렬 위원 : 전시회 관련 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내년에 계획되어 있는 전시회가 현대미술기획전, 동시대 미술특별전, 소장품상설전.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김정렬 위원 : 또 더 있나요? 
  그리고 국제전,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4개 정도가 주요 전시회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시립미술관 본관에요. 
김정렬 위원 : 이게 지금 보면 국제전 빼고 나머지 3개 전시회 금액이 국제전 하나 정도 하는 금액이거든요. 국제전이 원래 3억대 정도 이렇게 예산이 올라왔었는데 지금 보니까 5억 2,000 가까이 되는 것 같아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5억 4,000입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것을 딱 나눠놔서, 어쨌든 이게 굉장히 예산이 많이 올라왔고 또 국제전에 대해서는 이미 사업설명 할 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이게 작년에 진행됐던 게 올해까지 진행된 국제전 하면서 예산이 추가로 9,000 정도 더 쓰셨죠, 추계를 잘못해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반송비용이 추가로 집행됐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그게 어쨌든 계산을 잘못한 거 아니에요, 예측을?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래서 그때 당시 이후 이후로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해서 중지된 상태인데 바로 불과 몇 달 안 돼서 지금 새롭게 국제전 하신다고 올라왔는데 이것을 보면 갑자기 저희가 프랑스 뚜르시인가요? 자매도시 맺으면서 그거 기념으로 하시는 것 같은데 이게 어쨌든 신중을 기해서 결정하고 여러 고민이 있어야 되는 상황이고 한데 불과 몇 달도 안 돼서 자매도시 맺었다고 해서 이것을 결정하신, 타 도시는 지금 그럼 물망에 오른 게 있었나요? 국제전 한 것에 대해서 검토해본 바가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지금 미국 피닉스시도 한번 검토를 했었고요.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자매도시전이라고 차라리 그렇게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야말로 지금 뚜르시가, 작가 누구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올리비에 드브레, 
김정렬 위원 : 올리비에 드브레?
  이 사람 인터넷에 제가 쳐보니까 거의 안 나오고 우리나라에 현대미술관인가 달랑 한 점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대단히 유명하지도 않고 미술사적으로도 영향력이 크게 있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냥 자매결연도시에 관련돼 있다고 해서 5억 4,000이나 들여서 그것을 해야 되냐, 우리가 국제전 하는 취지와 목적이 뭡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수원시립미술관의 역량강화라든지 수원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다. 
김정렬 위원 :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하는 외국의 유수의 작가들이나 유명인들의 작품들을 우리가 어쨌든 간에 사회적 비용을 들여서 가져오는 거 아닙니까, 전시하는 거 아니에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작가 것을 단지 자매도시라는 이유로 이렇게 추진하는 게 그것도 기존 예산보다 30∼40% 이상 증액된 것으로 하는 게 맞는 건지 저는 좀 의심이 갑니다. 
  이거 추진하면서 그런 물망에 오른 게 아까 피닉스시라고 그랬고요. 그 외에는 다른 조사를 해 보셨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다른 자매도시는 미술관을 별도로 운영하는 자매도시가 많지 않아서 별도로 검토를 많이 안 해 봤고요.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도시 미술관이 있고 없고 간에 어떤 특정 작가나 유명 작가들 설문조사를 해서 시민들한테 어떤 작가가 유명하고 어떤 작가 작품을 보고 싶다든가 상식적으로 이런 과정이 있어야 되는 거 아니에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이번에는 저희가 그것은 미비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미비한 게 아니라 이거 시에서 그렇게 하라고 오더가 내려왔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럼 관장님이 직접 결정하신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저희 내부적으로 논의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결정이 됐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이게 결정과정이 너무 석연치 않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런 절차도 안 밟고 상식적으로 뭘 해야겠다 했을 때 그런 기본적인 의견이나 이런 것도 수렴이 안 되고 단지 그냥 자매도시 이것 하나로 지금 결정된 것 아니겠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단지 자매도시 때문에 올리비에 드브레전을 한다고 오해하실 수는 있는데요, 
김정렬 위원 : 올리비에 드브레를 관장님은 그전에 알고 계셨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전에는 제가 몰랐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거 지금 아는 사람, 이거 한다고 해서 지금 저도 처음 들었어요. 이것을 끝까지 추진하실 계획이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지금 올리비에 드브레에 대해서 시각이 그러신데요. 프랑스의 뚜르시에도 올리비에 드브레 개인 미술관이 설립될 정도로 프랑스 화단에서는 추상화가로 굉장히 유명한 화가이고 해서 저희가 기획 단계에서 충분히 많이 검토를 하고 선정한 거라, 보통 기획전시는 큐레이터와 미술관 내부에서 작가를 선정해서 하는 거지 별도로 협의라든지 이런 과정은 없기 때문에 아마, 
김정렬 위원 : 그렇게 협의를 내부적으로 하셨다고 하니까 좋습니다. 그러면 이거 국제전 하면서, 우리가 국제전을 함으로써 어쨌든 달성해야 될 목표라든가 성과를 어떻게 잡으셨는지, 그리고 기타 여러 가지 비교대상에 어떤 작가들이 있었는지 관련돼서 자료 좀 주십시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아까 아트스페이스광교에 대해서 제가 추가질의를 할게요.
  신은영 팀장이 한번 대답해 볼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입니다. 
현경환 위원 : 두 달 전인가요? 제가 방문했을 때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와서 뭘 만들고 있더라고요. 그게 뭐하는 거였죠?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고 상하반기 기획전에 수원 관내 학생들이 와서 전시와 연계된 교육을 1,500명 정도 연간 받고 가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교육지원청이라면 직접 거기와 연계를, 교육지원청에 연락을 하는 겁니까, 학교에 직접 우리 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연락을 하는 겁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교육지원청 자체에서 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총 4개 기관과 올해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우리 수원시립미술관 교육홍보팀하고는 협력을 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같이 협력해서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이들이 만들고 하는데 되게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또 한편 노력하시는 부분은 저도 노고에는 감사드리고 아까 홍건표 증인이 말씀하신 대로 저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하시는 말씀도 저는 굉장히 일리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좋은 자리에서 미술관 본연의 업무가 이루어져야 된다, 다른 예술인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으면 해야 된다는 것도 인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알겠습니다. 여러 각도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오세철 위원님께서 기부 받은 작품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나혜석 사진에 대해서 아주 귀중한 작품을 기증 받았고 아주 고무적인데 그러면 그 기증 주체는 누가 되는 겁니까,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는 겁니까, 아니면 그 가족들이 되는 겁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원칙적으로는 가족이 되고 그다음에 감독님한테도 그 말씀을 드렸어요. 기증자는 가족이고 그런데 그 가족이 다큐멘터리 감독님과 같은 공동기부자로 해줄 수 있다면 저희가 기증서를 해서, 
현경환 위원 : 기증서하고 혹시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을 합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것은 저희가 발행은 따로 안 합니다.
현경환 위원 : 왜 안 했어요? 원래는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쪽에서 이것을 금액으로 환산해서 요구를 할 경우에는 저희가,  
현경환 위원 : 요구를 안 하셔도 제가 알기로는 그것을 해야 될 의무를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2022년도에는 없었지만 제가 이게 관심 있어서 한번 찾아봤더니 2021년도에는 한운성, 정정엽 이런 분들이 34점이나 기부를 했더라고요. 혹시 뒤에 그런 내용 아시는 분 계십니까? 
  한운성, 인터넷 찾아보니까 그런 분 기증한 거 모르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자료로는 기부현황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이런 분들 했는데 기부금 영수증 발행 안 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별도로 자료를 찾아봐야 됩니다. 
현경환 위원 : 그거 앞으로 찾아보셔야 돼요. 왜냐하면 제가 다른 서울시립미술관 한번 관심이 있어서 봤더니 거기는 기부금영수증을 제대로 발행 안 해서 감사 지적을 받았더라고요. 이런 것은 기부금 모집에 관한 법률 제7조 위반이고 또 법인세법 제112조의 2, 소득세법 제160조 위반으로 되어 있으니까 그것을 잘 참조하셔서 행정상 처리를 해주셨으면 좋겠고, 기증자에게 이런 것을 잘 해줘야 더 기증하고 싶은 마음도 들고 가족 분들이나 이런 분들한테도 동기부여가 분명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신중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우리 소장품 같은 거 전문가하고 같이 해서 매년 혹시 전수조사를 합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전수조사는 안 하고 저희가 올해 소장품 중에 일부를 작품 재평가를 받았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재평가 이외에 따로 뭐 해야 되는 매뉴얼이나 관리규정은 없다는 말씀이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런 부분은 차후 같이 한번 논의를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것도 한번 짚어봐야 됩니다. 
  (전자칠판 화면 제시)
  자료화면 봐주시면 우리 미술관이 제가 봐서는 자리가 굉장히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거든요. 미술관을 꼭 오지 않더라도 미술관을 오면 여름에는 잠깐 쉬어갈 때도 있고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갈 수도 있고 그 앞에 있다 보면 포니정도 구경할 수 있고 우리 수원시의 시민들에게 안락한 면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저 뒤에 보시면 저게 사물함이잖아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게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저게 100원짜리 동전을 넣고 잠갔다가 본인 보관품을 꺼낼 때는 100원을 다시 반납하는 겁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죠. 제가 보니까 이용하는 사람이 꽤 있더라고요. 그런데,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전시회 때 못 갖고 들어가는 물품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요.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여기 이분들 중에 100원짜리 동전 갖고 계신 분 몇 분이나 계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거 안내데스크에서 빌려드립니다.
현경환 위원 : 빌려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현경환 위원 : 빌려주고 다시 열쇠를 가져가지 않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현경환 위원 : 분실될 염려는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들고 다니다 보면 혹시나 잃어버릴 수도 있고 그런 경우가 있는데 우리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떤 미술관에 걸맞은 내부적인 인테리어라고 해야 될까요.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화장실만 가더라도 어느 호텔에 뒤지지 않게끔 잘 돼 있고 하다못해 우리 작품전시 엘리베이터만 보더라도 굉장히 잘 돼 있는데 저런 것은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나 저는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아트스페이스광교에 가면 번호키로 돼 있더라고요.
  제가 알아보니까 예산이나 비용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것 같지는 않아요. 어떻게 교체할 방법이 없을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검토해서 내년도 추경에 반영할 수 있으면 반영하고요. 
현경환 위원 : 제가 꼭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안을 한번 드리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사실은 아까 부위원장님이 말씀하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저것보다도 기부자들의 추억의 공간을 검토를 했었는데 예산상의 문제로 그게 삭감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예산상의 문제로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현경환 위원 : 많이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튼 노고가 많으시고, 이번에 NC재단하고 같이 협의해서 기획전 했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 같이 추진한 직원 많이 격려 좀 해주시고요. 저는 아주 잘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미술관 예산이 총 얼마나 들어가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저희 올해가, 
현경환 위원 :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닌데 한 30억 정도 되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죄송합니다. 내년도가 25억이고 올해가 26억 입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수원시 전체 예산의 1,000분의 1도 안 되는 금액 아닙니까, 시립미술관이?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현경환 위원 : 저번에 퇴임하신 한 도서관장님이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는데 그 지역에 가서 문화를 알아보려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가보라고 그랬는데 그러한 여건 속에서도 항상 열심히 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 항상 격려를 하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홍건표 증인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박영태 위원 : 아까 이어서 161쪽 추가 질의드리겠는데 대관하신 분들 있잖아요. 단체까지 합쳐서 여덟 분이라고 이야기를 해야 되는지, 이분들한테 대관료를 별도로 또 받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얼마 정도 받으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하루에 ㎡당 1,550원.
박영태 위원 : 1,550원이면 보통 한 전시실을 쓴다고 하면 하루 빌리면 얼마 정도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7일 기준으로 해서 1전시실이 보통 200여 만 원 정도. 
박영태 위원 : 200여만 원이면 다른 컨벤션센터에다가 직접 주는 대관료에 비해서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똑같은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컨벤션센터하고, 
박영태 위원 : 동일한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 수입 들어온 것은 자체 미술관 수입으로 잡히는 것이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세외수입으로 납부 따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컨벤션 행정감사 때 여러 위원님들이 대관료 관련해서 지적사항이 시장님 행사 포함 단체 무료 대관입니다. 그리고 그만큼 대관에 대해서 공정성 있게, 할인을 하든 무료로 대관하든 공정성 있고 형평성 있게 대관하라고 컨벤션센터에 지적을 하였고 이런 지적사항이 아까도 아트스페이스에서 직접적으로 전시실 5개를 갖고 있어서 이런 문제가 우리 위원들이 지적한 사항이 안 나오기를 바라고요. 
  아까 홍건표 증인이 본 위원에게 답변하신대로 미술관 아트스페이스는 말씀대로라고 하면 미술관이 아닌 복합문화를 하고 있는 문화재단에서 하셔야지 맞아요. 도서관사업까지 다 하시는 문화재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게 제가 보기에는 정말 맞는다고 보고 있고요. 
  아트스페이스 내년도 운영계획 수립하셔서 예산에 반영하셨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박영태 위원 : 대관전시 계획 관련해서 조속히 본 위원한테 별도 보고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한 가지 얼마 전에 논란이 됐던 미협 사무실 건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협이 점용하고 있던 사무실에 그동안 점용료를 부과하지 않아서 일괄 부과했던 것이고 미협이 크게 반발을 했었는데 미협과 잘 협의를 해서 점용료를 내기로 했고요. 
박영태 위원 : 그게 사무실 사용하는 게 만석전시관에 있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만석전시관입니다. 
  또 그 안에 있는 입찰공고 과정을 거쳐서 미협이 그것을 또 낙찰을 받았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진행이 공유재산 운영법에 의하면 시장이 공고를 통해서 공유재산은 무조건 입찰을 통해서 가격이 책정되게 되어 있잖아요, 입찰해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저희가 최저가로 공고를 하면 최고가 낙찰자가,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들어오신 분들은 미협만 들어오신 것이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 당시에는 최고가 미협 한 군데만 응찰을 했고 금액을,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결과적으로 따지면 공유재산법에 걸리지 않게 잘 해결이 되고 그분들 또한 비용을 내고 다 정리가 됐다는 이야기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저한테도 민원이 미협 관련돼서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런 이슈가 있으면, 그런 게 정리가 되고 그런 이슈가 들어왔으면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사전에 먼저 이야기해 줬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상우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행정감사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는데 수원시립미술관의 하루 유료 입장객이 얼마나 되나요? 
  어바웃으로, 평균적으로 이야기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평일에는 100∼200명 정도 되고 휴일에는 400∼600명 사이가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유료 입장객 수가 그 정도 되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미술 본관만 유료로 받고 있으니까요.
○ 위원장 조문경 : 무료 입장객도 많이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것은 시의 방침이라든지 상황에 따라서 저희가 전시를 미술관 전체를 하지 않고 일부 휴관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런 때는 전시가 축소됐기 때문에 무료로 한 달 정도 개방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여러 가지 자료를 보면, NC문화재단에 관련된 작품, ‘평범함의 비범함’ 여기도 보면 관람객이 9월 12일∼10월 26일 현재 1만 7,000명 정도 입장한 것으로 되어 있고 여러 가지 다 보면 사실 이 자료가 신빙성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질의를 드린 것입니다. 
  이 자료에 근거하면 하루에 몇 명씩 입장하는지 아십니까?
  ‘평범함의 비범함’ 해서 1만 7,119명 관람객 수가 있다고 나와 있고 ‘마중합니다 당신을’ 해서 이 입장객은 1만 6,436명. 116페이지, 117페이지 보면 나오거든요. 맞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 자료가 맞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것을 제가 설명드리면 NC재단과 협력해서 하고 있는 기획전시는 티켓 없이도 입장이 가능합니다, 출입문 쪽에 바로 있어서. 그리고 거기는 전체 미술관 참여 관람객이 아니고, 
○ 위원장 조문경 : NC문화는 그렇다 치더라도 ‘마중합니다 당신을’ 이것도 무료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것은 유료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유료인데 제가 산수를 잘할 줄 모르는데 계산기로 두드려 보니까 하루에 500명씩 유료로 되어 있네요. 다 그래요, 숫자가 다 똑같아요. 제가 무슨 말씀드리는지 아시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저희가 통계를 낼 때 전체 미술관의 입장객이라든지 유료 관람객수를 정확하게 통계를 내기 위해서 시스템을 확보하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예산상의 문제로 삭감이 돼서,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하루 유료 입장객하고 이런 것을 물어봤는데 평균적으로 계산해 봤을 때 휴일까지 포함해서 하루에 15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주말에는 400∼500명 정도 된다고 치고 평일에 100명 정도라고 치면 150명∼200명 사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렇게 500명, 600명으로 뻥튀기를 해 놓으면 사람이 늘어나는 숫자도 아니고 손오공도 아니고. 그렇지 않습니까? 
  이런 자료 하나 자체도 정말 신뢰성 있게 보여줘야 된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 이런 기본 데이터가 정확해야 다음에 어떤 사업을 추진한다든지 어떤 계획을 잡았을 때 정확한 예측을 하고 사업비라든지 그런 것에 대해서 충분하게 인정을 할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저희가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해서 통계가 허위로 잡히지 않도록, 그렇지만 허위는 아닙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저희가 봤을 때는 허위고 그쪽에서 봤을 때는 허위가 아니겠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이게 유·무료 관람객들 전부 티켓을 끊게 하고 단체관람객 수만 1장으로 끊거든요. 
○ 위원장 조문경 : 자꾸 말꼬리 잡고 말씀하지 마시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것은 누가 보더라도 자료의 신빙성이 없는 것이거든요. 
  미술관의 조직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부 조직이 이번 2023년도에 바뀌었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2023년 초에 조직개편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홍보팀의 역할은 뭐하는 데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홍보팀이 교육팀하고 합쳐지면서 미술관 본관에 있는 교육사업을 총괄하고 있고 또 홍보팀이 이번에 교육사업과 연계하면서 NC문화재단의 협력사업도 홍보팀이 이끌어냈듯, 
○ 위원장 조문경 : 홍보팀이 주관해서 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그리고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것은 학예팀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학예팀은 전시와 관련된 직접적인 사업만 하고요. 전시기획이라든지 전시와 연계된 사업이라든지 작가와의 대화라든지 이런 것은 학예전시팀에서 하고 그 외에 미술관 홍보라든지 이런 것은 다 교육홍보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정확하게 어떤 업무한 것은 모르겠지만 교육홍보팀이 미술관도 있고 박물관도 운영되고 있는데 홍보하면 어떤 것을 주로 홍보 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교육홍보팀의 홍보업무는 미술관의 SNS 홍보라든지 방금 보고드렸던 각종 교육사업이라든지 또 협력기관과의 협력 사업이라든지 그런 것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획전시가 한번 있게 되면 학예전시팀에서 주관하는 기획전시도 처음에 개장하고 그럴 때는 국내 언론사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옛날에 교육홍보팀이 없었을 때는 이런 사업들을 학예팀에서 다 하지 않았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그때는 홍보팀이라고 따로 있었습니다. 교육팀 따로 홍보팀 따로 학예전시팀 따로 있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래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도 아까 광교아트스페이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는데 홍보를 하면서 광교아트스페이스의 존재 자체가 겉으로 봐서 있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일전에 박영태 위원님께서 광교아트스페이스가 외부적으로 노출이 안 돼서 광교호수공원을 산책하시는 분들도 모를 경우가 있다고 우려하셔서 상반기에 했던 기획전시의 전시물을 외부로 노출시키고 그것을 철거 안 하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전시물을 노출시킨 부분도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홍보를 할 때 앞쪽으로 구상을 하셔서 여기 수원아트스페이스광교에 미술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증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컨벤션센터와 광교호수공원 관리자 측과 협의해서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외부에 노출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시설물이 있으면, 어차피 어떤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졌든 간에 만들어졌으면 그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같이 강구를 하고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신 취지도 잘 살려서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잘 될 수 있도록, 지금도 신은영 팀장님이나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조금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 정책 쪽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를,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행감 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과 제시하신 대안이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하신 내용 중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배부해 드린 서식에 따라 부서별로 작성하시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감사계획에 따라 시민협력국의 마을자치과, 시민소통과, 평생교육과, 혁신민원과 및 협업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 40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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