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 규정에 따라 팔달구청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시정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감사에 임하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바쁜 구정업무 중에도 본 감사에 참석해 주신 구청장님 이하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구정업무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해 보며 구정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진솔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팔달구청장 김기배 증인!

○ 위원장 조문경 : 행정지원과장 신성용 증인! 

○ 위원장 조문경 : 종합민원과장 방상희 증인! 

○ 위원장 조문경 : 가정복지과장 이재숙 증인!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김기배 팔달구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여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팔달구청장 김기배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참고인에 대한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참고인 출석 확인에 앞서 팔달구 매산동장 이학서 참고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 감사에 출석이 불가하여 소관 부서의 참고인 변경 요청을 반영하여 매산동 행정민원팀장 서영옥 참고인의 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어서 참고인에 대한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시는 참고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궁동장 장은향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매교동장 유재구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매산동장 직무대리 서영옥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고등동장 이종덕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화서1동장 장보웅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화서2동장 이광열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지동장 원양희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우만1동장 박근섭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우만2동장 정상빈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인계동장 박승길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출석해 주신 참고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기배 팔달구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팔달구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청 감사는 행정지원과, 종합민원과, 가정복지과에 대한 본 상임위 소관 업무에 대해 일괄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증인 및 참고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팔달구청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우선 팔달구는 수원시청이 있고 수원의 중심이지만 화성문화축제 등 각종 행사와 원도심에 따른 주차, 쓰레기 문제, 인구수에 비해 노인 및 사회취약계층, 그리고 외국인들이 제일 많습니다.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최선을 다해 공직생활에 임해 주시는 팔달구 공직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성용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생활체육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7페이지를 보시면 지금 7개 지역의 장소에서 프로그램 세 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소는 연무대, 그리고 팔달산 두 곳, 그리고 숙지산, 서호공원, 권선구의 여기산 축구장, 역전에 있는 팔달구의 전천후 게이트볼장 해서 프로그램은 체조교실, 여성축구, 게이트볼 세 종목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박승길 참고인, 현재 인계동 인구수가 어떻게 되죠? 

○ 위원장 조문경 : 정상빈 동장님, 우만2동의 인구수가 어떻게 돼요?  

○ 박영태 위원 : 신성용 증인, 이 2개 동 인구수 물어본 이유를 아시겠어요? 

○ 박영태 위원 : 제가 지금 질의드리는 내용은 생활체육교실 운영이 너무 편중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인계동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공원 같은 경우에는 인계동 인구가 4만 6,000명, 우만2동이 1만 6,800명 정도면 거의 6만 명이 넘는 수준이고 인구수로 따지면 팔달구의 30%가 넘는 정도 수준의 인구수에 해당됩니다. 이 지역에 아침이나 점심이나 저녁 때 가시게 되면 인근에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서 많은 분들이 운동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그분들에 대한 생활체육교실 운영 자체가 지금 안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실 아파트로 둘러싸여있다 보니까 아침에 소음민원이 있다고 그러면 오후나 저녁시간 중에 기체조든 아니면 소음민원이 덜 하거나 거기에 걸맞은 다른 프로그램들, 저녁 시간에는 소음민원에 대한 것이 8시까지는 제한이 없는 관계로 그런 시간을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다면 제가 보기에는 가장 효율적으로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영태 위원 : 편중된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기 바라고요. 

○ 박영태 위원 : 제 의견을 반영해서 조속한 시간 내에 내년도 생활체육 운영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영태 위원 : 신성용 증인께 추가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에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계속 구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하고 청소년지도위원 관련돼서 많은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영통구가 프로그램 수가 제일 많게 306개를 하고 있고, 장안구 207개를 하고 있고, 권선구가 203개, 팔달구가 124개입니다. 물론 인구수는 팔달구가 이 4개 구 중에 제일 적지만 동수로 따지면 장안구하고 같은 10개 동이고 영통구하고 권선구가 12개 있습니다. 동의 개수로 따진다면 프로그램 운영 개수에서만큼은 비슷한 차이가 없다고 봐야 되는 게 인구수에 상관없이 없다고 봐야 되는 거고요. 
  사실상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동 센터 운영에서 주민자치 운영의 핵심입니다. 동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와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인해서 평생교육과 동 홍보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까지 하고 있어요. 이러한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인계동하고 매교동하고 매산동에 청사가 없다는 이유로, 임대 공간이 부족한 이유로 프로그램이 현저하게 낮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 팔달구 10개 동에서 124개 프로그램 운영 중에 매교동은 3개, 매산동은 5개, 그리고 인계동이 거의 4만 6,000명인데도 불구하고 6개 수준밖에 안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최소 단위 10명 정도 잡는다고 해봐야 4만 6,000명에 겨우 70∼80명이 와서 인계동 같은 경우 하고 있는 거죠. 프로테이지로 따지면 거의 1% 수준도 안 되는 그 인원들이 평생교육 및 우리 시나 동에서 제공해 주는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인, 매산동하고 매교동하고 인계동 청사 지금 계획 있으시죠?

○ 박영태 위원 : 간단하게 완공일이 언제인가요? 

○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매산동은 프로그램을 내년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지만 지금 현재 보면 인계동은 2년 뒤에나, 그리고 매교동은 5년 뒤에나 프로그램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네요? 

○ 박영태 위원 : 최대한 노력해 주시고요, 안 되면 요즘 빈 상가나 아니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주변에 유관기관들 비어 있는 공실들이 좀 있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그 부분을 적극 이용해 주시면 좋겠고 그것도 안 된다고 그러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인근 상가 비어 있는 부분들을 추경에 반영을 하시든 활용을 하셔서 절대적으로 불공평하게 혜택을 못받는 일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계획을 본 위원한테 별도로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혜숙 위원 : 감사합니다. 오혜숙 위원입니다. 
  58쪽 행정지원과장 신성용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오혜숙 위원 : 팔달어울림한마당을 했는데 우천으로 장소를 변경했는데 어디에서 하려고 하다가 장소를 변경한 겁니까? 

○ 오혜숙 위원 : 예산에 비해서, 관람인원이 450명인데 작년에도 보니까 450명이에요. 

○ 오혜숙 위원 : 증인 이상한 저기가,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어떻게 인원을 딱 450명으로 맞췄는지 저는 그게 의심스럽습니다. 어떻게 조금 더 늘면 늘거나 줄면 비가 왔으니까 우천 관계로 관람객이 더 적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데 작년하고 올해하고 똑같고 예산은 또 비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올해는 조금 더 썼어요. 

○ 오혜숙 위원 : 그렇죠. 올해는 비가 온 관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인원이 똑같고, 그러면 거기에 정인원은 450명밖에 못 들어가나 봐요?  

○ 오혜숙 위원 : 그럼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거잖아요?

○ 오혜숙 위원 : 계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홍보 많이 부탁드리고 그리고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66쪽 신성용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생활체육 운영 활성화 관련해서 에어로빅 등 4개 종목 8개 교실 운영을 하는데 혹시 우리 증인께서는 생활체육 관련해서 신규로 종목을 개설할 계획은 없으신가요? 

○ 오혜숙 위원 : 이 종목 보고 이렇게 교실로 볼 때는 팔달구가 4개 구에서는 세 번째고 장안구가 네 번째로 돼 있더라고요, 종목 숫자는. 향후 다른 구의 생활체육 운영사항을 보시고 신규 개설을 검토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계속적으로 추진하셨으면 합니다. 

○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신성용 증인께 질의할게요.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에 이어서 제가 질의를 할 건데요, 우리 어울림한마당 축제 하지 않았습니까? 

○ 현경환 위원 : 전에 보면 식전공연이 있더라고요. NJ천사예술단, 팔달여성합창단, 한소리예술단 이분들 행사비 지원해 줬나요? 

○ 현경환 위원 : 그럼 이거 지출내역에 출연료, 임차비, 홍보비, 운영비 중에 어디에 들어가 있죠? 

○ 현경환 위원 : 별도요? 

○ 현경환 위원 : 이 예산 이외에 따로 지급했다는 말입니까? 
  지금 총 예산소요액이 3,300만 원인데 이것 이외에 따로, 

○ 현경환 위원 : 그럼요? 

○ 현경환 위원 : 어디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홍보 운영비입니까? 

○ 현경환 위원 : 출연료요? 

○ 현경환 위원 : 이 행사할 때 용역 줬죠? 

○ 현경환 위원 : 얼마에 용역 줬죠? 

○ 현경환 위원 : 1인 수의계약 하셨죠? 

○ 현경환 위원 : 어떻게 1인 수의계약을 했죠? 

○ 현경환 위원 : 그럼 여기 임차료하고 출연료도 용역에 포함돼 있는 금액 아닙니까?

○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아까 출연료를 뭉쳐서 용역에 다 줬다고 했는데 그러면 이분들, 식전공연 행사한 사람들 중복되는 거 아닙니까? 

○ 현경환 위원 : 용역비에서요? 

○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 용역비가 출연료, 임차비, 홍보, 운영비 중에 어디에 해당하는 거죠? 

○ 현경환 위원 : 여기 58페이지 지출내역에 보면 네 가지 있지 않습니까? 업체에 2,976만 원 용역을 줬는데 출연료, 임차비, 홍보비에 들어가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적으로 다요? 

○ 현경환 위원 : 전체적으로 다면 3,300만 원인데 용역은 2,976만 원 줬잖아요?

○ 현경환 위원 : 그럼 금액이 차이 나는데 어떻게, 

○ 현경환 위원 : 홍보비는 들어가 있지 않는 거네요? 

○ 현경환 위원 : 그럼 용역에 다 들어가 있다고 말씀하신 건 잘못된 거 아닌가요? 

○ 현경환 위원 : 아까도 오혜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팔달문화센터에서 했는데 그것은 따로 대관료는 안 냈습니까? 

○ 현경환 위원 : 그것은 그래도 조례상 문제는 없는 거죠? 

○ 현경환 위원 :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신성용 과장님께 질의할게요. 이번에 동마다 마을책자를 제작했더라고요. 알고 계십니까? 

○ 현경환 위원 : 이게 올해 본예산에 세워져 있었던 건가요? 

○ 현경환 위원 : 아니, 2023년 본예산에 이게 들어 있었어요? 

○ 현경환 위원 : 원래 목이 이게 책자 만들게 돼 있던 목이었습니까? 

○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저는 이게 급조해서 만들어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활성화사업이라고 하는데 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이거 시장님 본인이 즉흥적으로 만든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요. 
  그리고 예산이 동마다 400∼800만 원으로 차이가 나는데 이유가 뭡니까? 행궁동 같은 경우는 310만 원이고 매교동 같은 경우는 800만 원으로 돼 있어요. 인구가 많이 차이나는 건지, 아니면 어떤 이유에서 그런 건지 이거 주민자치회장님의 어떤 역량에 따라서 금액이 다른 겁니까? 

○ 현경환 위원 : 차이가 2배 이상 나는 것은 자료상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 현경환 위원 : 참고인들 중에 이 마을책자 만드시는 데 다 기여했잖아요. 우리 동장님들, 이 사업에 대해서 아주 잘했고 우리 주민들이 많이 보고 성과가 좋고 내년에도 또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참고인 혹시 있습니까?
  “보람되었다, 이거 내년에 꼭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는 참고인 있으면 손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거 우리 청장님 증인 잘 알고 계시지만 우리 수원시정연구원에서 구술채록 그다음에 마을지 만드는 거 알고 있죠?
  연 예산 1억씩 들여서 만들고 있는데 저는 이거 왜 했는지 모르겠어요. 물론 위에서 하라고 시키면 여러분들은 열심히 해야 되겠지만 이런 쓸데없는 예산, 돈 없다고 그렇게 힘들어하는데 이거 또 동에다 다 내려보내서 지금 억지로 하라고 한 그런 느낌을 저는 받거든요. 
  또한 제가 어떤 얘기를 들었냐면 저희 지역 동장님 중에 “이 책자 만드는 데 의원님 인사말 못 넣어서 죄송해요.”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왜 동장님들이 그런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이거 마을자치 회장님이 다 하는 거예요? 이거 다 공직자들이 하는 거 아닙니까?
  여러분들이야 최선을 다해서 했겠지만 이런 예산은 정말 쓸데없는 예산이라고 생각하고 이것은 여러분한테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시장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내년에도 이런 거 저희야 가능하면 못 하게 하겠지만 여러분들은 맡은바 일선에서 그냥 잘 해주시기 바라고, 만들면서 애로점은 없었습니까?  

○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실은 제가 느끼기로는 그 책에 나온 분들 주민자치 회장님이나 단체장님들 이런 분 외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 현경환 위원 : 우리 신성용 증인은 이거 잘했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 현경환 위원 : 주민들이 서로 공유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도 우리 증인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지환 위원 : 신성용 증인께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책자 관련해서 본 위원은 다른 구청에서도 지적을 했지만 이번에 주민자치회 행사 관련 보시면 44개 동이 거의 다 똑같은 책자를 만들어서 각 구마다 앞에 이렇게 전시를 해놨거든요. 저는 그것 때문에 만든 거라고 생각이 돼요. 물론 이것은 각 동의 잘못도 아니고 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모사업이기 때문에 거기서 이것을 푸시하기 위해서 그렇게 공모를 띄웠고 동장님들은 그것을 공모사업이 떴는데 지원을 아예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공모지원을 하셨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실효성에 대한 부분은 말씀을 해주셨어야 되지 않나, 아까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비슷한 책자를 수원시정연구원에서 큰 금액을 들여서 하고 있는데 일선 동에서 이런 것을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내부 의견이 나왔으면 저는 더 좋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 책자 관련해서도 공모사업으로 푸시한다고 해서 동에서 사실 쫓아갈 필요는 없거든요. 저는 주민자치회 특색사업 팔달구를 정말 칭찬드리고 싶었던 게 뭐였냐면 다른 구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정원사업이 넘쳐납니다. 손바닥정원, 새빛정원, 마을정원 해서 4개 구 중에 팔달구를 제외한 모든 구의 각 동은 다 정원만들기에 미쳐있는 것 같아요. 갑자기 마을정원 조성에 엄청나게 공을 들이고 예산이 무지하게 오는데 팔달구는 그런 게 없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주민들께서 자율적으로 하시고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 안타까운 건 이 책자 부분, 저는 오히려 지금 팔달구 칭찬드리고 싶었던 부분은 그런 부분입니다. 팔달구가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주민자치회의 주민 분들께서 조금 더 자율성 있고 조금 더 의견을 많이 내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장님들께서도 그 부분을 많이 따라주시고. 그래서 저는 이런 좋은 부분을 조금 더 가꿔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올해 3월에 노래연습장 조례 개정된 거 혹시 알고 계십니까? 

○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그거 새로 교육대상자가 생겼는데 그거에 대해서 팔달구에서는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신지요? 

○ 배지환 위원 : 그럼 8개 업소가 다 참가를 했나요?

○ 배지환 위원 : 만약에 안 했을 때에 대한 대비책도 있으신가요? 

○ 배지환 위원 : 다른 구 같은 경우에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통구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각 구마다 시기를 달리해서 분기마다, 아니면 반기마다 추가적으로 소집해서 교육을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보니까 11월에 대부분 이게 몰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것은 4개 구청에서 분산을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각 동마다 특색사업 현황을 보면 저는 되게 놀라웠던 게 팔달구는 지정기탁금이라든가 아니면 내부적으로 이렇게 활용하는 금액들이 다른 구에 비해서 굉장히 높더라고요. 이게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 구마다는 동이 특색사업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4개 구가 모여서 그런 내용은 거의 나누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배지환 위원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겁니다. 팔달구가 아무래도 취약계층 분들이 많은 구다 보니까 이런 기부를 받고 지정을 하는 이런 부분에 굉장히 특화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능력들도 좋으시고요. 
  그런데 다른 구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적다 보니까 그런 데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동들이 굉장히 많아요. 특히 영통구 같은 경우에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본 위원이 어제 매탄1동에 매여울온브릿지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좋은 말씀을 들었는데 그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팔달구 동장님들과 팔달구에서 그런 노하우가 있다면 다른 구하고 공유해서 지금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려고 노력하는데 예산 문제 때문에 동장님들이 알면서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서로 공유하는 부분을 팔달구 증인께서 주도하셔서 4개 구청과 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행정지원과 신성용 증인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 박영태 위원님께서 생활체육교실 운영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사실 김기배 증인께서 팔달구청장으로 가시고서 문화체육에 워낙 많은 조예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작년의 시정처리요구사항에 보면 종목을 늘려달라는 민원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제가 다른 4개 구를 봐도 장안구에도 만석공원과 종합운동장이 있지만 팔달구도 참 좋은 조건을 많이 갖고 있어요, 인프라를. 예를 들자면 국궁장이 있지 않습니까? 

○ 오세철 위원 : 국궁장에 대해서 주민들이 요구하고 국궁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 없었어요? 

○ 오세철 위원 : 네. 

○ 오세철 위원 : 어려워요? 
  오전에 한 분이 그런 민원을 제기하신 분이 있어서요. 국궁협회라는 데가 있는데 거기와 같이 조율해서 해도, 그리고 또 청소년문화센터 거기 보면 수영장 지금 계속 잠겨 있지 않습니까?
  물론 그쪽 소관 업무지만 많은 주민들이 몇 년 동안 잘 사용하던 데 수원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수영장을 이용하지 않습니까? 지금 2년 정도 가동을 못 하고 있잖아요. 이번에 예산 확보됐죠, 국비 확보되고? 
  하여튼 그렇게 해서 주민들이 편의를 볼 수 있고 또 월드컵경기장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데서 농구교실, 예를 들자면 올 3월에 장애인 쪽에서 국비 지원받아서 “움직이면 행복해집니다.”라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렇죠? 장애인 꿈자리 스포츠교실이라고 한번 연 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게 월드컵경기장 이런 데서 행해지고 그랬는데 정원볼링장, 그런데 장애인들이 농구공 만지고 그런 것을 굉장히 신비스럽게 생각하는, 그러니까 안 해 봤다는 거예요. 일반 주민들도 많은 프로그램이 생겨야 되겠지만 그런데 외람된 말씀이지만 장애인들이 볼링한다고 생각 못 했는데 엄청 신기해 하고 잘 하더라고요, 안전수칙도 잘 지키면서. 그럼 어르신들도 많은 종목들을 할 수 있다는 소리예요, 장애인들보다는 그래도 어른들이 인지능력이 좋으니까요.
  예를 들자면 작년에 그렇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지금 늘어난 게 뭐죠? 

○ 오세철 위원 : 그렇죠? 그것도 10월에 하나 늘었어요?

○ 오세철 위원 : 그래서 지금 여기 보면 14명 이제 시작 단계죠? 

○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여기 지금 강사수당은 안 적혀있는 게 재능기부입니까? 운영비만 지금 적혀있는데 아직 지급이 안 된 건가요?  

○ 오세철 위원 : 10월에 운영했는데 아직 지급은 안 됐고요. 

○ 오세철 위원 : 책정 되겠죠? 그렇죠?  

○ 오세철 위원 : 제가 좀 아쉬운 것은 지금 팔달구 같은 경우에는 주민들 요구사항에서 딱 한 종목 발굴됐단 말이에요. 그 한 종목에 14명 시작도 이제 했고, 작년에 이게 민원이 들어왔는데.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또 체육회에 가면 생활체육지도자 분들이 많이 계세요. 김기배 증인께서는 그 부분 더 잘 아시고 체육 쪽에는 워낙에 많은 조예가 있으시니까 잘 상의하시면 제가 보기에는 팔달구만큼 주민들한테 이런 인프라를 줄 수 있는 구는 많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오세철 위원 : 또 하나 마지막으로 말씀드릴 것은 배드민턴교실도 신설을 하셨는데 저녁시간대를 잡은 이유가 있나요? 

○ 오세철 위원 : 제가 알기로는 직장인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 수원에 많은 배드민턴장이 있지 않습니까? 
  배드민턴장이 아직도 부족하다 하지만 그래도 수원시는 많은 편이에요. 그분들 거기 가서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것 같고 그리고 퇴근하고 직장인들이 솔직히 운동 몇 분 나오겠습니까? 제가 보기에는 인원수는 14명도 유지하기 쉽지 않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14명을 위해서 이게 저녁시간대에 만드는 것은 좀 그렇다 생각하고요. 김기배 증인 말씀해 주세요.  

○ 오세철 위원 : 아무튼 팔달구에 맞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신성용 증인께 여쭙겠습니다. 아까 배지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노래방 조례가 새로 생겨서 교육을 실시하는데 다른 구에 비해 팔달구는 많이 잘 하고 있다고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여덟 군데가 교육을 받았고 제가 조사해본 바로는 두 군데가 교육을 안 받았어요. 그렇지만 잘 하겠다는 얘기로 넘어가고요. 여기에 대해서 다른 사항을 한번 말씀드리려고 하는데 법은 어겨서 처벌은 받지만 이 처벌을 받으면 뭔가 정지기간이나 이런 것을 줄여준다는 그런 조항을 할 수 있는 건가요, 법으로? 만약 정지기간을 열흘 받았어요. 그런데 교육을 받으면 2일이나 3일 정도 줄일 수 있는 이런 법을 만들 수 있는지요. 

○ 이찬용 위원 : 자꾸 법을 더 만들어서 교육도 받게 하고 귀찮게 만들면 그에 대한 혜택도 또 있어야 되거든요. 

○ 이찬용 위원 : 그렇게 하면 교육을 잘 받을 것이다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한번 알아봐 주시고요. 

○ 이찬용 위원 : 다음은 17페이지 물어보겠습니다. “주민자치회가 전면 확대 전환됨에 따라 자체수익사업 운영 등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지원하기 바람” 했는데 지금 자치회가 시작한 지가 벌써 1년 가량이 됐습니다. 그동안 어떤 식으로 일을 하셨는지 책자에 있는 것 보고 말씀하셔도 됩니다.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이찬용 위원 : 앞으로 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의견을 결정하고 사업을 해 나가려면 시간도 있어야 되고 돈도 있어야 되고 종목도 선택을 해야 되고 이렇게 해서 사업을 해나가야 되는데 여기에 대한 교육 같은 것은 많이 받았나요? 

○ 이찬용 위원 : 앞으로 나아가야 될 길은 많지만 조금 더 많은 노력 부탁드리겠고요, 사실 저도 자치위원을 해봐서 알지만 시에서 하는 행사 찾아다니는 거, 동에서 하는 행사 동원되는 거 이런 것인데 앞으로는 자치회로 전환돼서 자치회 역량강화를 시켜주고 실질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이찬용 위원 : 31페이지 각 동 특색사업 질의하겠습니다. 신성용 증인에게 더 물어보겠는데 어떤 부분이 특색이 있어서 이렇게 올렸는지 말씀 좀 해 주세요. 

○ 이찬용 위원 : 그 정도면 됐고요, 제가 물어보고 싶은 것은 행궁동의 행궁동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여기는 뭐예요? 

○ 이찬용 위원 : 동사무소에서 보면 여기서 하는 일들이 주민자치나 방범대, 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는 일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 이찬용 위원 : 그럼 이 방범대나 사회보장협의체는 일을 안 합니까? 여기도 하면서 같이 하는 거예요? 

○ 이찬용 위원 : 그리고 예산도 자비 들여서 하는 건 없고 도비, 시비만 갖다가 이렇게 하는 사업이 이게 무슨 특색사업인가 하는 생각이 약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다른 동들 특색사업이라고 하면 자부담들을 많이 하던데 여기는 전부 다 시비, 도비 이런 것을 해서 특색사업을 하는데 이 정도는 아마 사회보장협의체나 이런 데서도 다 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점에 대해서 잘 유의하고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저는 신성용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손바닥정원 관련해서 팔달구가 상대적으로 적게 된 것은 맞는 얘기인가요? 

○ 장미영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손바닥정원이, 그러니까 팔달구 전체적으로 위험요소가 있는 자투리땅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건지, 아니면 주민 분들한테 약간 지양하는 자세로 대한 건지에 대해서, 

○ 장미영 위원 : 그러면 다른 부분에서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건가요? 

○ 장미영 위원 : 저는 그 부분이 사실은 자투리땅에 꿈만 심는 게 아니라 마음도 심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마을 분들이 같이 함께 하면서 서로 소통도 하고 같이 만들어가는 부분이라 그것을 굳이 지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혹여나,  

○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동별로 책자를 만들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어떤 용도로 어떻게 만든 건지요?

○ 장미영 위원 : 만든 책자는 어떻게 시민이 볼 수 있거나 이런, 

○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사이트나 이런 데서는 볼 수 있는 건가요? 

○ 장미영 위원 : 이왕 만들어진 책이라면 그래도 만든 거에도 의미가 있고 그다음에 또 많은 분들이 같이 공유하고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또한 일인 것 같습니다. 

○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은향 참고인!  

○ 위원장 조문경 : 우리 행궁동에 보면 차 없는 거리 행사를 몇 번 했지 않습니까?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원래 행궁동에 차 없는 거리를 생태공원 시작할 때부터 만들려고 시작을 했었는데 주민들의 반발이라든지 여러 가지 의견에 의해서 지금 평상시에는 차 운행이 다 가능하죠, 주말에도 가능하고?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참고인이 거기 가신 지는 얼마 안 되셔서 현황파악이 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주말에 한번 거기 보시면 차 다니는 것이 상당히 많죠?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부분은 주말에, 그러니까 특정시간에 차 없는 거리를 했을 경우에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민원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관광객들이, 사실 수원시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동이 행궁동이라는 거 아세요? 

○ 위원장 조문경 : 집값도 많이 올라갔을 뿐더러 수원시에서 수백 억, 관광객 유치를 위하고 우리 수원시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서도 여러 투자를 많이 했던 이유는 그만큼 주민의 재산권도 가치 형성이 되지만 수원을 대표하는 도시로 홍보하기 위한 부분인데 차 없는 거리를 처음부터 계획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못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평일은 사실 관광객이 그렇게 많이 안 다니니까 상관없겠지만 주말에는 차를 막아놓고 사람이 관광을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성을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을 이해시키고 설득할 수 있는 계기도 한번 만들어보고 사람이 제일 많이 붐비는 시간만, 제일 많이 다니는 특정시간만 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고민하는 것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참고인 생각은 어떠신지요?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증인, 임기 동안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정말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진짜 수원을 대표하는 동네가, 외부 젊은 관광객들이 거기 주로 많이 오지 않습니까? 젊은 청소년들이 오는데 차로 인해서, 도로의 사정으로 인해서 불편함을 가지는 그런 부분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 앞에, 도로가 옆에 차 없는 거리라는 푯말이 무색하지 않도록, 그 옆에 차 없는 거리 푯말은 아직도 붙어있죠? 
  무슨 차 없는 거리예요? 
  매일 다니고 1년에 한두 번 행사한다는 게 이게 말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시키고 그다음에 외부 관광객도 올 수 있는 그런 방안도 한번 같이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선포하겠습니다. 

(10시 56분 감사중지)

(11시 1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팔달구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이재숙 증인께 질의할게요. 

○ 현경환 위원 : 초·중·고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대회 했잖아요? 

○ 현경환 위원 : 이게 국회의원회관에서 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 현경환 위원 : 매년 하나요? 

○ 현경환 위원 : 몇 개 학교의 학생이 10명이죠? 

○ 현경환 위원 : 4개 학교요? 

○ 현경환 위원 : 그럼 거기 국회의원회관에서 글을 짓는 겁니까, 아니면 시상을 하는 겁니까? 

○ 현경환 위원 : 글 짓고 시상하고 시간이 다 돼요?

○ 현경환 위원 : 현수막을 10개 게첩을 했는데 저 같으면 범방위원님들하고 얘기해서 조금 더 저렴하게 해서 12개 정도는 걸 수 있을 것 같아요. 조율해서 진행했으면 좋겠고요.

○ 현경환 위원 : 올해 또 대전소년원 다녀오셨더라고요. 

○ 현경환 위원 : 이동수단은 어떻게 했죠? 

○ 현경환 위원 : 협찬 받아서 간 겁니까?

○ 현경환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되게 칭찬을 아끼지 않고요, 그다음에 동광원도 다녀오셨더라고요. 

○ 현경환 위원 : 제가 알기로 동광원은 여러 후원단체라든지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동광원도 좋지만 범방위원님들하고 같이 상의해서 혹시 손길이 닿지 않은 다른 데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지 확인해서 넓혔으면 좋겠다는 그런 의견을 제시합니다. 

○ 현경환 위원 : 신성용 증인께 질의할게요.

○ 현경환 위원 :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에서 관학 연계, 특성화프로그램 있지 않습니까?

○ 현경환 위원 : 우리 팔달구 동이 10개인가요? 

○ 현경환 위원 : 10개 동이요? 

○ 현경환 위원 : 10개 동 중에서 참여한 동이 4개 동이네요?

○ 현경환 위원 : 동마다 다 하지 않고 왜 이렇게 저조하죠?  

○ 현경환 위원 : 이게 주민자치회장님들이 구에서 전액 지원한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 현경환 위원 : 팔달구는 사무관리비로 예산이 얼마 정도 책정되어 있습니까? 

○ 현경환 위원 : 1,380인데 이것을 4개 동에서 다 쓴 겁니까? 

○ 현경환 위원 : 이것은 저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해요. 

○ 현경환 위원 : 이게 관학 연계하고 특성화 두 가지잖아요? 

○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여기 알아보기 쉽게끔 자료에 관학 연계면 관학 연계, 아니면 특성화면 특성화 별도로 표기해서 차후에는 자료제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지환 위원 : 이재숙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배지환 위원 : 주신 자료 21페이지에 보면 “청소년지도위원이 지도단속 이외에 청소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람” 하고 ‘완료’ 돼 있습니다. 4개 구청이 다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팔달구청에 특별히 말씀드리는 건데 추진실적에 나와 있는 게 사업의 전체라고 보면 될까요? 

○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역량강화 교육과 성문화센터 견학을 다녀오셔서 제안하신 사업이 있을까요, 다른 활동이라든지? 

○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궁금한 게 지금 가정복지과에서 관리하는 위원회 중에 동 단위 단체가 있나요? 

○ 배지환 위원 :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행정지원과에서 대부분의 동 단위 단체를 운영하고 지원하고 계시잖아요?

○ 배지환 위원 : 벤치마킹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지금 보시면 학교폭력예방캠페인 3월, 6월, 8월, 그리고 시설견학도 8월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구 단위 단체에 대한 행사계획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어떤 느낌이 드느냐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팔달지구위원회의 사이드조직 같은 느낌이 많이 든다는 말이죠, 구 단위로 하다보니까. 
  그런데 행정지원과장님께서 더 잘 아시고 구청장님께서 잘 아시겠지만 동 단위 단체들의, 동 단위 조직들의 특징은 뭐냐면 한 달에 한 번 내지 두 번을 만나서 유대감을 올리고 동의 어떤 활동을 계속 하신다는 말이죠. 
  그런데 지금 가정복지과는 담당 직원도 1명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노하우가 부족하신 것 같아요. 그러면 동장님들과 연계해서, 예를 들어서 각 동마다 기본적으로 5개∼8개 단체가 있지 않습니까?
  통·반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문고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런 식으로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 팔달구는 그 단체 수도 압도적으로 다른 구의 다른 동에 비해 많고 굉장히 활성화가 잘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 이 청소년지도위원회도 그런 단체의 일부로 해서 동장님들과 어떤 협업을 통해서 시너지를 분명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지금 영통구 같은 경우에는 주민자치회라든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런 데서 나오는 얘기가 취약계층 청소년에 대한 어떤 리치를 하고 싶은데 그 부분이 어렵다는 얘기를 많이 하세요. 그럼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있는 분들이 그런 쪽에 어떤 접근성을 강화할 수 있다면 분명히 동에서 하는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 팔달구 같은 경우에는 청소년문화센터라든가 청소년·청년센터라든가 이런 게 너무 잘돼 있고 그리고 학교도 많은데 다른 구에도 말씀드렸지만 학교운영위원이라든지 아니면 각 청년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에 있는 어떤 위원님들을 모셔서 지도위원으로 위촉을 한다든지 아니면 자문위원 형태로라도 해서 이것을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 배지환 위원 : 132쪽 보시면 여기 제출해주신 이 자료가 범죄예방위원회 보조금 실적보고서 원본인가요? 

○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은 궁금한 게 여기 사업추진 성과에 자체평가 보조사업이 있는데 2022년도 실적보고서인데 이 해에는 아무것도 안 했나요? 

○ 배지환 위원 :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말씀드린 이유는 130쪽에 보시면 첨부서류에 영수증 및 기타 필요한 증빙자료 1부가 있는데 2021년도 자료에는 사진자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2022년도 정산보고서에는 사진자료가 하나도 없어요. 

○ 배지환 위원 : 원본을 싣지 않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 배지환 위원 : 사진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본 위원이 어제도 지적한 부분인데 예를 들어서 강사를 7명 초빙했다고 하는데 강사 7명의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들이 있어요. 물론 그게 거짓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어쨌거나 보조금이 지급되고 예산이 나가는 부분인데 이런 증빙자료 부분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증빙자료가 영수증까지 다 내라는 것도 아니고 사실은 사진자료 몇 장 안 되는데, 

○ 배지환 위원 : 다른 구에서는 다 첨부를 해주셔서, 모르겠습니다. 다른 구가 지침이 내려왔는데도 어기고 하신 건지 아니면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건지 모르겠는데 그런 부분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배지환 위원 : 지금 이 범죄예방위원회가 1,000만 원이나 되는 돈을 가지고 하면서 구에서는 청소년지도위원보다 여기에 너무 집중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 예산도 거의 없는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여기 잘 써놓으셨더라고요. 주관, 위촉권자도 법무부장관, 수원시장 이렇게 있는데 수원시에서 수원시장이 위촉하는 위원들보다 법무부장관이 위촉하는 단체를 더 신경 쓴다는 건 조금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방자치단체고 지방자치 분권을 외치는 입장에서 수원시장이 위촉하고 수원시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대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13쪽 유통관련업소 단속 관련해서 신성용 증인한테 질의하겠습니다.
  현황에 보면 다른 구는 노래연습장하고 게임물 이렇게 나뉘어 있는데 팔달구만 비디오물시청제공업이라고 별도로 있어요. 여기 감상실하고 소극장이 뭐죠? 

○ 박영태 위원 : 이게 매산동에 다 있는 거죠?

○ 박영태 위원 : 지금 올해 초에 룸카페 관련돼서 저도 경기도 사법하고 같이 현장 나갔거든요. 지금 룸카페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나요? 

○ 박영태 위원 : 제가 그때 사법에서 확인한 것만 매산동에 룸카페가 지금 10개 이상이었고 올해 초 2월 뉴스에서도 거기에서 청소년들이 굉장히 사회적 이슈가 됐었어요. 그래서 제가 지금 강조하는 것은 한번 뉴스에 나왔다고 해서 경기도 사법까지 나와서 청소년·청년 해서 같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속적으로 관리 좀, 이것은 문화공보팀만이 아니고 우리 가정복지과 쪽 범죄예방이나 같이 협조할 부분이고요, 그리고 청소년들이 수원시에서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지역이 어디냐면 역전하고 아주대 그리고 인계동입니다. 저희 팔달구에 거의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많이 모여요. 약간 건전하지 않은 청년 플러스 건전 청소년까지 그쪽이 물가도 싸고 여러 가지 그런 청소년이 놀 시설들이 많기 때문에 많이 모입니다. 이것은 문화공보팀이 단속하고 아까 가정복지과의 범죄예방이나 청소년지도위원의 문제가 아니고 여기 계시는 매산동의 서영옥 참고인하고 우만2동의 정상빈 참고인, 인계동의 박승길 참고인이 지속적으로 그쪽에 있는 주민자치위원이든 청소년지도위원이든 아니면 통장협의회를 통해서 불건전한 쪽을 모니터링을 하셔서 관리 좀 해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부탁이에요. 그래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추가 질의는 이것으로 마치고요, 아까 얘기했던 세 분 동장께서 힘드시더라도 지속적으로 거기에 있는 단체장들이나 단체회원들하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모니터링을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에 박승길 참고인은 아무 답변이 없으시네요? 

○ 위원장 조문경 : 추가적으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것으로 감사를 마치고 본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팔달구청 감사를 진행했는데 구청 감사는 사실 4개 구청이 동일한 업무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서 위원님들이 제기하지 아니한 내용들이라 할지라도 다른 구의 사항들을 모니터링해서 구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개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일 오후 2시부터는 권선구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동안 시민의 공복으로서 소임을 다하시고 2024년 1월 퇴직준비를 하시는 이재숙 가정복지과장님, 지난날 수원시를 위해 애써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를 드리며 짧은 소회와 함께 인사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재숙 가정복지과장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 답변하실 때 보면 내년도 후임 가정복지과장님한테 너무 많은 일들을 본인이 하시겠다고 해놓으셨기 때문에 그 후임자한테 업무 인수인계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리고 제2의 인생길 잘 펼쳐나가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팔달구청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1시 28분 감사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