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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농업기술센터(생명산업과·농업기술과·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일시: 2022년 11월 30일 (수) 10시 00분

장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유준숙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및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연일 일정으로 감사에 매진하고 계신 위원님들과 수감준비에 애써주신 공직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까지 진행되는 본 감사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성심껏 감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본 감사에 출석한 관계 공무원 등의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증인선서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으로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서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제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날인 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의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하신 후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네. 
○ 위원장 유준숙 : 오명근 생명산업과장님!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 위원장 유준숙 : 박현자 농업기술과장님!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 위원장 유준숙 : 박찬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님!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 위원장 유준숙 : 조민선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님!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 위원장 유준숙 :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30일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위원장 유준숙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께서는 나오셔서 간부 공무원 소개 및 인사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안녕하십니까?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입니다. 
  장기적인 소비 경기침체와 시민경제가 어려운 가운데도 수원시 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유준숙 기획경제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부터 추진한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도심 속 치유와 힐링공간의 시민농장 운영, 보편적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학교 무상급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추진을 위한 동물보호센터 운영 등 주요 시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농업은 국가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생명산업입니다. 
  도시와 농업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을 육성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행정시책의 발굴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정책을 추진하여 첨단 기술농업을 선도하는 수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간 업무추진에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아낌없는 협조를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위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금일 행정사무감사 소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공무원 소개)
  이상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농업기술센터 소관부서인 생명산업과, 농업기술과,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에 대하여 일괄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증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 마이크를 꼭 사용하여 주시고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명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명옥 위원 : 윤명옥입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 21쪽에 보면 수원 로컬푸드직매장의 방문객이랑 소비자 회원 수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윤명옥 위원 : 이것을 보면 매출액이랑 방문객이랑 있는데 소비자 회원 수는 줄었어요. 매출액이랑 방문객 수는 늘었는데 소비자 회원 수는 줄었어요. 
  이유가 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소비자 회원 수도,
윤명옥 위원 : 아, 늘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늘었습니다. 
윤명옥 위원 : 그러니까 매출액이랑 방문객이랑은 줄고 소비자 회원 수는 늘고, 지금 숫자가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22년도 현재는 1월∼10월 말까지의 실적입니다. 
  그런데 '20년도, '21년도는 1년 전체의 실적이고 '22년도는 아무래도 10개월의 실적이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두 달 정도가 더 빠지기 때문에 실적이 적습니다. 
윤명옥 위원 : 본 위원이 받은 자료에 의하면 9월 말에도 합계가 1,583명이고 지금 이 자료는 10월 30일 기준인데 1,583명이에요. 
  그러면 그 한 달 사이에는 변화가 전혀 없었던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소비자 회원 수를 평상시에도 모집하고, 그리고 어떤 직거래 행사 같은 것 할 때 모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 물가상승이나 이런 것 때문에 소비가 위축된 면은 있습니다. 
윤명옥 위원 : 신규 출하 농가도 많이 줄었어요, 등록하신 농가 수가?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현재 한,
윤명옥 위원 : 22년도에? 
  본 위원이 갖고 있는 자료를 보면 해마다 이렇게 줄어요. 
  '19년도, '20년도에 좀 늘었고 '21년도 줄고 '22년도는 좀 많이 줄었어요. 
  이유가 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근무하는 직원들이 일곱 명입니다. 
  약간 핑계가 될 수 있겠지만 일곱 명인데 금년도 같은 경우에 세 명가량이, 최대 세 명가량 공석인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재도 한 명이 공석이고 거의 1년 내내 일곱 명 인원이 다 채워지지 않다 보니까 어떤 그런 행정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조금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 같은 것이, 아무래도 매출액이라든지 회원 모집하는 데 조금 영향이 있지 않았나 생각하게 됩니다. 
윤명옥 위원 : 대답이 애매해서, 직원이 모자라서 등록하고 매출에 문제가 있었다고 말씀하시니까 차후에 이것 다시 한 번 더 본 위원이 관심 있게 보고 9월 총괄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했어요. 
  굉장히 많이 감소한 것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윤명옥 위원 : 9월 총괄 매출액 본 위원이 자료 갖고 있거든요. 
  보니까 전년도 동월 대비 20% 감소했어요. 20%면 굉장히 많은 감소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생각하기에 '21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정부에서 재난지원금 같은 것, 정책자금을 많이 지원하다 보니까 사실 소비 같은 것이 많이 활성화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22년도에는 물가상승이라든지 이런 것으로 인해서 소비가 많이 위축된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런 원인으로 인해서 매출액 같은 것이 많이 준 것 같습니다. 
윤명옥 위원 : 코로나 때문에 많이 줄었다! 정확하게 사유 다르게 분석은 안 해 보신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무래도, 
윤명옥 위원 : 코로나가 제일 크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아무래도 소비 심리라든지 이런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윤명옥 위원 : 제휴 푸드 매출 현황을 본 위원이 보니까 수원 아닌 지역이 굉장히 많고 전주, 화성, 오산, 양평 등등 있는데 다양한 지역을 활용해야 되지 않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가 제휴 푸드를 많이 활용하겠습니다. 
윤명옥 위원 : 이것 잘 관찰해서, 안 그래도 로컬푸드 말이 많아요. 
  관리 잘하셔서 잘 유지되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윤명옥 위원 : 그리고 본 위원이 민원이 하나 있어서 여쭤보는 것인데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과 관련해서 여쭤보는데 '20년도, '21년도, '22년도 위탁 병원 몇 개 있을까요, 각각?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금년도에는 한 개 병원이고 작년 '21년도에는 세 개 병원이었습니다. 
  그리고 '20년도에는 다섯 개 병원 정도가 했었습니다. 
윤명옥 위원 : 이것이 왜 줄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저희가 공개 모집을 하고 있는데 동물병원 측에서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윤명옥 위원 : 홍보는 잘하신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것이 매년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알고 있는 사업입니다. 
윤명옥 위원 : 저희가 한 마리당 지원 금액이 얼마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지금 수술비용이 18만 원씩 나가고 있습니다. 
윤명옥 위원 :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윤명옥 위원 : 18만 원이고 '22년도 이 한 군데 병원에서 482마리 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윤명옥 위원 : 그 금액이 굉장히 크다는 말이지요. 
  10월 말 기준 그 금액인데 좀 더 하면 총 합하면 1억이 넘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윤명옥 위원 : 조금 개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래서 저희가 내년부터는 최소한 두 개 이상 병원에서는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윤명옥 위원 : 구별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아니, 저 멀리에서 영통까지, 병원이 영통구에 있더라고요. 저 멀리에서 영통구까지 오기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동물병원에서, 하고자 하는 수요 병원이 있다고 하면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구별로 하나씩 해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대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동물병원 측에서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금년도처럼 이렇게 한 개 내지 두 개 정도 이 정도 동물병원만 참여했습니다. 
  저희가 많이 홍보해서 구별로 하나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명옥 위원 : 한 군데서 너무 오래 하면 문제가 꼭 발생이 되더라고요. 조금 적극적으로 홍보하셔서 이 사업 잘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윤명옥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윤명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형 위원 : 이재형 위원입니다.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증인한테 질의하겠습니다. 
  9쪽에 보면 농업기술과 소관 업무가 큰 항목으로 한 네 개 정도 있는데 현황을 간단간단하게 말씀해 주실래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농업기술과장 박현자입니다. 
  농업기술과 9쪽은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이고 첫 번째 도시 생태농업 활성화 추진사업은 저희 농업기술과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사업으로서 시민농장 운영과 그리고 시민텃밭하고 관련된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그런 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농업인 단체는 저희가 열 개 단체 1,000여 명의 농업인 단체를 육성하고 있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를 비롯해서 품목별로 연구회를 만들어서 육성하고 관리하고 있는 그런 현황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 과수공원은 시민농장의 일환으로서 호매실동에 과수공원 3,600평 정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도 마련하고 체험과 농촌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 번째 농업기술 보급사업은 저희 기술보급팀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 보급과 경영컨설팅 등 새로운 농업기술과 그리고 기존의 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지도하고 있는 그런 현황에 대해서 저희가 작성했습니다. 
이재형 위원 : 고생했습니다. 
  75쪽 한번 보실래요. 
  시민농장 운영하는 부분이 시민농장은 탑동 그다음에 공원텃밭 두레뜰공원, 물향기공원, 청소년문화공원 이렇게 하셨는데, 우선 이것 하기 전에 (위원회 담당 주문관을 향해) 잠깐 자료 좀 먼저 한번 보여주실래요. 
  (유튜브 영상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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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음성 녹취부분)
0 리포터: 안녕하세요? 
  여러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중고 농기계를 지역 농민들께 고철값에 판매하는 불용 농기계에 대해서 알고 계셨나요? 
  나라에서 파는 만큼 가격이 중고 농기계보다 훨씬 저렴한데요, 어느 정도인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아는 사람만 활용하던 불용 농기계, 우리 동네에서는 어떤 매물을 언제 파는지 궁금하다면 밑에 버튼을 눌러 팝모닝 앱에 가입하면 불용 농기계 정보부터 우리 동네 농기계 임대, 농민 중고 농기계 장터까지 바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80만 농민이 팜모닝을 이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동네의 불용 농기계, 농기계 임대 정보를 지금 한번 확인해 보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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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나머지 사진도 함께 그냥 주세요. 
  저 부분은 지난번 농업기술센터 가서, 그런데 저것 보니까 유리가 파손됐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다음 자료 한번 보실래요. 
  이것이 각 사이트에 제공된 것이거든요. 
  (위원회 담당 주무관에게) 다른 창, 
  사진 이것도 370만 원짜리를 20만 원에 고장 파손되어 있다, 노후됐다. 그런 내용이고 이 내용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 농업인들은 봄철, 4월 정도가 농기계라든가 이런 부분이 가장 많이 필요할 때잖아요. 
  우리 농업기술센터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운영하고, 불용 농기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파악 좀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저희 농업기술과의 농기계 종류가 20종이고, 
이재형 위원 : 종류가 20종이에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20종 36대의 농기계를 농민들에게 임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전에 보신 것처럼 트랙터부터 시작해서 여러 가지, 스무 가지를 농민들이 필요로 할 때 저희한테 와서 신청하면 저희가 조례에 의해서 임대료를 받고 임대해 주고 있고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여기 방송에 나온 것처럼 내구연한이 지난 농기계들, 그런 농기계들은 공매 처분합니다. 
  지금 센터에서 갖고 있는 농기계 중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그런 농기계도 있지만 저희가 활용해서 쓸 수 있는 데까지 최대한 쓰고 더 활용하기 힘들 경우에는 그것을 온비드(www.onbid.co.kr)에 올려서 공매 처분하고 그래서 지역 농민들이 그것을 낙찰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지난번에 가보니까, 현재 총 보유 대수가 서른여섯 대라고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면 그 창고에 총 서른여섯 대가 보관되어 있다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그러면 농기계별로 사용 연수가 다르겠지만 농기계 수명이 어느 정도 돼요, 보통?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보통 큰 트랙터 같은 기종은 9년, 10년 정도 내구연한이 되어 있고 센터에 있는, 조금 전에 보신 트랙터 같은 경우는 2004년도에 구입해서 2014년도까지가 내구연한인데 저희가 아직까지 고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더 쓰기가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 지금 유리가 깨졌는데도 더 고치지 않고 내년도에 불용 처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부분을 사이트에 지금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홈페이지에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저희가 올려놓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래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이재형 위원 : 잘하셨습니다. 
  그런 부분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왜냐하면 본 위원이 그냥드림 텃밭이라든가 그런 데를 가보니까 한꺼번에 수요가 몰리니까 굉장히 우왕좌왕하고 순번을 정확하게 정해 줘야 되고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체계적으로 계획 관리를 잘해 주셔야 될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위원님 말씀처럼 농기계 임대가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임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이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철 위원 : 홍종철 위원입니다. 
  22쪽, 각종 위원회 개최 현황 주셨는데 이것도 보면 서면심의인데 예산이 집행된 것이 있거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어떤 사유 때문에 어떻게 집행됐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보통 위원회 같은 경우에 참석 수당을 지급하라고 많이 되어 있습니다. 있는데 서면심의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는 명확한 기준은 사실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 같은 경우에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같은 경우에는 서면심의를 하다 보니까 이것이 참석 수당으로 예산편성이 되어 있고 해서 승인 안 했고 나머지 학교급식 같은 경우에는 이것이 심사수당도 있다 보니까 저희가 지원했습니다. 
  그리고 로컬푸드운영위원회는 대면심의이기 때문에 당연히 이것은 지급한 것이고 동물보호센터운영위원회 같은 경우에도 예산 부기명이 “참석 수당 등”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저희가 서면심의지만 지원했습니다. 
  예산재정과 쪽에서 내년도부터는 참석 수당 외의 서면심의도 심사수당에 준해서 수당을 지급하라는 공문을 저희가 받았습니다. 
홍종철 위원 : 서면심의라 하면 일반적으로 서류 보고 그냥 사인하는 것에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진짜 두께가, 양이 많은 서면을 보고 의견을 제출하는, 그리고 또 서면으로 의견을 써서 내는 경우도 있고 한데 그런 차이는 상관없이 그냥 서면심의면 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저희가 심의를 하게 되면 사전에 심의 위원님들께 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심의하기 전에 자료를 보내드려서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시간은 저희가 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서명도 하시고 가부에 대한 의견도 주시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심의 자료 본 위원이 봤을 때는 그냥 단순 심의는 지급을 안 해도 될 것 같은데 그런 것 보고 싶으니까 한번 심의 내용 좀 정리해서 보여주시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31쪽, 우선 그 앞의 쪽부터 볼게요.
  29쪽, 부서별 민간이전 및 위탁현황과 예산집행 현황 쭉 나와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농업인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농업인한테 직접 지급하신 것인가요, 이런 것은 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농업인이라든지 아니면 농업인단체라든지 대표라든지 아니면 생산자단체 우리 수원, 
홍종철 위원 : 농업인들은 농업인들한테 직접 간 것이고 여기에 적혀있는 단체들은 단체에 보조금이 가서 보조금을 다시 단체 회원들한테,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회원들한테 정액으로 다 똑같이 나눠가나요, 아니면 그것을 단체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나요? 
  사업내용 안에서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사업명 자체가 농기계라든지 농자재 이렇게 품목 같은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품목이라든지 수량에 따라서 저희가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31쪽, 22번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을 코나아이 주식회사라는 데서 3억 8,9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코나아이에서 금액을 받아서 과일을 구매해서 인건비도 제외하고 운반비도 제외하고 그러고 아이들한테 가는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21번, 22번, 23번이 같은 사업입니다. 같은 사업인데 이것은 지역아동센터라든지 어린이집, 시설, 그리고 22번, 23번 같은 경우에는 집에서 양육하는 아이들, 소위 양육비 대상 아이들에게, 미시설 아이들에게 농산물 원물을 제공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것 위탁공급업체는 경기도에서 지정해서 각 시·군에 줘서 저희가 사업 대상자를 보내주면 여기의 위탁업체에서 원물 물량을 공급해 주는 것이고 코나아이 같은 경우에는 지역화폐로 해서 지원해 주는 것이고 담양농협 같은 경우에는 양육비를 받는, 미시설 아이들에게 꾸러미 형태로 해서 지원해 주는 그런 사업입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이 예산도 다 경기도에서 받은 예산집행만 하신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니, 저희랑 5대5입니다. 
홍종철 위원 : 사업자는 경기도에서 선정했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코나아이 주식회사 보고 이분들이 어떤 특장점이 있기에 이 사업을 했는지 궁금해서 말씀드린 것이거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관계 공무원간 협의)
홍종철 위원 : 지역화폐 결제 대행업체에서 어떤 노하우가 있어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에 3억 8,900이나, 3억 8,900이면 도비까지 합쳐서인가요, 아니면 우리 것만 말씀하시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합쳐서입니다. 
홍종철 위원 : 합쳐서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것은 코나아이에서 과일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 말 그대로 결제만 해 주는 것입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밖에 아무 과일가게에서 사도 괜찮은 것을 코나아이에서 결제 대행만 해서 시스템만 간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위아래는 직접 과일을 구매해서 가정으로 간 것이고 코나아이만 지역의 과일가게에서 사고 결제를 지역화폐로 하면 지원해 주는 사업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관계 공무원간 협의) 이것 코나아이에 대해서는 별도로 제가 서류를 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우선 경기도에서 선정하셨다고 해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수원시는 관여를 많이 안 하셨을 것 같기는 한데 코나아이가 위아래 사업같이 마트처럼 사업을 했다고 하면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선정을 잘못한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 시스템상으로 지역의 과일가게에서 구매한 것을 코나아이에서 결제 시스템만 했다고 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솔직히. 
  그래서 그런 부분 정확히 체크해서 자료제출해 주셨으면 하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45쪽입니다. 
  국내산 김치에서 100% 국내산 김치를 학교급식에 생산 공급할 수 있는 업체해서 네 개인데 이것은 재료까지, 모든 재료까지도, 배추, 고춧가루 모든 재료까지 100% 국산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45쪽과 46쪽에 있는 사업은 공동구매 추천사업이라고 해서 학교급식 계약의 당사자들은 학교와 공급업자입니다. 
  공급업자인데 다만, 김치라든지 수산물 이런 것에 대해서 우리 시에서 공동구매 업체를 저희가 추천사업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심사를 통해서 선정된 업체를 저희가 학교 측에 추천해 주면 학교에서 그 업체, 
홍종철 위원 : 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한 개 업체가 중도 포기한 이유는 어떤 것일까요, 김치 같은 경우에?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중견업체였습니다.
  약간 대기업 측, 대기업이었습니다. 
홍종철 위원 : 대기업, 약간 대기업이라,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이런 것도 업체 선정할 때 심혈을 기울여서 진짜 경쟁력 있고 아이들한테 좋은 먹거리를 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50쪽,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있습니다. 
  부적합이 한 건 나왔어요. 
  그래서 조치사항 봤는데 혹시 농산물 부적합 나오면 물건이 폐기될 때까지, 폐기를 하나요, 아니면 어떻게 처리가 되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나와 있는, 매대에 나와 있는 것은 즉시 수거합니다. 
  당연히 그 사람 건에 대해서는 즉시 수거 조치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렇게 하고 물량 들어왔던 것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로컬푸드 같은 경우에는 갖고 와서 어떤, 
홍종철 위원 : 소량씩만 들어와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들어와서 바로 매대에 진열하기 때문에, 
홍종철 위원 : 들어오기 전에 검사는, 잔류 검사 안 하고 들어와서 판매하고 있는 도중에 잔류 검사하는 것이네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전체는 다 못하고 샘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이런 경우에는 미리 구매해 가신 분들은 어떻게 되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홍종철 위원 : 벌써 매대에 올라와 있어서 구매해 가신 분들이 있을 수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진열 전에 저희가, 진열 전에 샘플 조사를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홍종철 위원 : 진열 전에 샘플 조사를 하고 이상이 없으면 진열을 하는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이런 농산물의 안전성에도 신경을 많이 써 주세요. 이것이 전량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샘플 채취입니다. 
홍종철 위원 : 샘플 채취하는 것인데도 한 건이 나왔다고 하면 좀 더 많은 양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래서 최대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53쪽입니다. 
  유기동물 관련해서인데 지금 전체 통계를 보면 2021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구조가 991마리이고 처리가 812건 돼서 보호 중이 179건이거든요, 179마리?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1년 동안 179마리의 동물이 늘어난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닙니다. 
  거기에 보면 왼쪽에 이월이 있지 않습니까? 이월된 것이기 때문에 계속 누적이 돼 있는 것입니다. 
홍종철 위원 : 누적돼 있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러니까 현재 보호하고 있는 두수가 179두입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처리가 991건 중에 812건 밖에 안 되어 있는데, 그러면 안락사·자연사 빼고 나머지 순증한 것은 28마리라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네, 그렇습니다. 
  저희가 어제 안락사를 30두 가량 또 실시했습니다. 
  현재 146두가 보호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유기동물보호센터 광교 하동에 있는 것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10억 이번에 증액하셔서 증축하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예산해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내년도에 사업합니다. 
홍종철 위원 : 전에 한번 말씀드렸는데, 시설 규모는 정해져 있고 동물들이 계속 일방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계속 늘어난다고 증축공사해서 계속 규모를 늘릴 수만은 없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그래서 적당한 규정을 만들어서 너무 늘지 않게끔 만들어야 될 것 같은데, 동물복지 이런 생각을 해서 너무 계속 늘어난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번에 증축하는 것도 약간 그런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유기동물에 대한 관리를 잘해 주셔야 세금이 안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철저히 해 주셨으면 하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중간에 자료 보니까 지금 보호했다가 입양하는, 56쪽을 보면 임시보호했다가 입양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상당히 높고, 진행 중 3건이 있는데, 지금 이 3건 중에 한 분이 수원시 의원이거든요, 본 위원이 알기로? 
  지금 보호하고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입양 비율이 높은 것은 그만큼 본 위원이 봤을 때는 비용을 많이 안 들이고도 얘네들을 좋은 가정에 보낼 수 있는 그런 제도인 것 같아요. 
  보호제도 이런 것을 확대하셔서 지금 보호센터에 있는 동물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지 않게끔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입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리고 지금 팔달구에서 시범으로 하는 찾아가는 입양서비스, 그런 것도 같이 연계해서 하시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 동물보호센터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실적 괜찮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실적은 사실 많이 미비합니다. 
홍종철 위원 : 그 예산 올해 추경 때 올라와서 우선 6개월이나 1년 정도 한번 해 보고 추이를 보자고 말씀을 드려서 우선 예산편성을 했는데, 본 위원이 봤을 때도 그것도 잘 운영된다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하동까지 와서 애들을 입양하거나 이렇게 하기는 좀 쉽지 않은데, 눈앞에 보이면 그래도 예쁜 애들도 많고 그래서 조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좀 더 노력하셔서 입양 확률을 늘렸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추가 설명을 드리자면, 내년도부터는 저희가 구청보다는 행궁 주변이라든지 수요가 많은 이런 쪽이라든지, 도심지에 있는 동물병원을 이용해서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할 수 있게끔 몇 마리씩 해서 동물병원을 찾아오신 분들에게 입양이 활성화되도록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괜찮은 방법이네요. 
  신경 많이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홍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원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용 위원 : 최원용 위원입니다. 
  생명산업과 오명근 증인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최원용 위원 : 17쪽에 보시면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에서 홍보와 관련된 것이 나옵니다. 17쪽 보시면 “유튜브,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영상 송출 계획”이라고 되어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이것이 몇 개를 하겠다는 얘기인지를 잘 몰라서, 구체적인 목표가 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은 저희가 홍보영상을 금년도에 지금 제작을 하고 있고, 2주 정도 있으면 완성본이 나옵니다. 
  저희가 일단 두 가지를 지금 만들고 있는데 한 가지는 로컬푸드에 오시는 농가들을 위한 교육 홍보용 하나랑, 시민과 소비자들을 위한 G버스 계획은 1,850대에 대해서 약 15초씩 해서 송출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이 듣다 보면 항상 느끼는 것이, 어떤 계획을 말씀하실 때 정량적 수치를 말씀하시는 분들이 별로 없어요. 
  예를 들면 본 위원이라면 “유튜브, 홈페이지, SNS에 몇 개를 몇 번씩해서 조회 수를 얼마까지 해 보겠다.”라는 말이 나와야 되는데, 일단 생명산업과뿐만 아니라 수원시 전체 부서가 이런 것을 물어보면 “몇 번 정도 한다.” 밖에 얘기가 안 나와요. 
  사실 홍보를 한다는 것은 몇 번을 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조회를 하느냐가 중요한데 거기에 대한 고민을 안 하시는 것 같아요. 여기에도 계획이라고는 되어 있지만 이 계획이 뭔지를 알 수가 없어요, 사실은. 
  꼭 그것을 마음에 두셔서 “어떤 형식으로 몇 개의 영상을 몇 명의 사람들에게 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짰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위원회와 관련해서 본 위원이 여쭐 것이 있는데 23쪽 보시면, 궁금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본 위원이 알기로는 수원시 조례에서 특정 성별 60% 초과 안 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런데 지금 전 부서가 다 이래요! 
  본 위원이 행감한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이것을 지적 안 한 데가 없어요. 
  이유가 뭐지요, 이렇게 성별이 나눠지는 이유가?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다른 행감 하실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제가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 위촉직 위원 중에서 보면 농업인 단체장을 많이 위촉합니다. 대부분 농업인 단체장분들이 남자분이다 보니까 저희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성비를 조례에서 정한 대로 맞추기가 조금 어려움이 있는데, 
최원용 위원 : 위원회의 성격상 그렇다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그다음 질의드리겠습니다. 
  27쪽에 보시면, 위원회 중복 여부가 있어요. 
  여기에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포함이 안 됩니까?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어디 말씀,
최원용 위원 : 잠시만, 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24∼25쪽! 
  여기 보시면 먹거리위원회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이 먹거리위원회가 왜 기억이 나냐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때 먹거리위원회에 속한, 중복된 분들이 많았단 말이에요. 
  그래서 기억을 하는데 여기에는 지금 전혀 안 나와 있어서, 이분들은 중복을 하신 적이 없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최원용 위원 : 지금 여기 보시면 먹거리위원회라고 되어 있는데 옆에 중복여부가 따로 안 쓰여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중복여부는 27쪽에 저희가, 27∼28쪽에 저희가 했습니다. 
최원용 위원 : 이것은 수원시 동물보호센터운영위원회 아닌가요, 명단이? 
  다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저희가 27쪽∼28쪽에 위원회 중복여부를 표기해 놨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27쪽을 말씀드린 것인데,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여기에 없어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최원용 위원 : 김찬수라는 분하고 황재경, 전경숙, 정재훈, 김정숙, 남궁진영, 이인신 이분들이 먹거리위원이면서 본 위원이 알기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다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거기에 표시가 안 되어 있는 것이지요, 그러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그것은 조사하면서 누락이 된 부분 같습니다. 
최원용 위원 : 아니,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보면 거의 열 분 가까이, 먹거리위원회 분들이 거기 다 중복으로 들어가 계시단 말이에요. 
  그래서 본 위원도 이것이 기억이 나는 것인데, 여기에는 아예 표시가 안 되어 있어서 본 위원은 “처음에 협의회라서 표시를 안 했나?”하고 봤더니 다른 분들은 평생교육협의회에 들어가 있어요. 지역화폐운영협의회에 들어가 있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들어가 있는데, 도대체 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는 표기가 아무도 안 되어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최원용 위원 : 가장 많이 중복되었을 것 같은데, 본 위원이 볼 때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 부분은 저희가 다시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리고 그다음 또 추가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45쪽, 학교급식지원 현황이 있지 않습니까? 
  업체 선정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이것?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공동구매 현황 김치랑 수산물 말씀이신가요? 
최원용 위원 : 네, 맞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것은 심사위원이 저희 행정 쪽의 급식센터 직원들 일부하고 대부분 학교 영양교사 선생님들 그리고 교육청 담당직원, 교사 그렇게 보통 하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러면 이것 우리 수원시 학교 지원하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런데 왜 수원시에 소재지가 있는 김치와 수산물 업체가 하나도 없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 지금 관내에 2개 업체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가 공개모집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일단 우리 관내 2개 업체에서 신청을 안 했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이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오명근 증인은 그 업체들이 신청을 안 했다고 하셨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사실 다른 부서도 마찬가지더라고요. 업체를 보면 수원시 업체가 거의 없어요. 공개입찰을 하다보면 수원시 업체가 들어가는 경우를 본 위원이 거의 못 봤거든요, 어떤 사업이든지 간에. 
  여기 업체들이 그러면 수원시 농수산물을 혹시 쓰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추가로 말씀을 드린다면 저희가 관내 업체에, 아까 말씀드린 2개 업체에서 하게 되면 저희가 서류 평가할 때 실제적으로 우리 지역 내 업체가 신청할 때는 서류 심사할 때 저희가 가점도 주고 있습니다. 
  인센티브를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업체 측에서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타 지역 업체들이 선정된 것 같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이 지난번 업무보고 때 들었던 얘기 중에 하나가 “수원시에서 만든 농산물이 수원시에서 소비가 안 되기 때문에 외부로 판매하려고 한다.”고 하셨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학교에 지원하는 것조차도 수원시 농산물을 쓰지 않는 업체가 들어가 있으면 그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그때 본 위원이 알기로는 수올담이라는 그 BI 만드는 데 몇천만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몇천만 원 들여서 만들어서 해도 결국 정작 우리 학교 애들조차 우리 것을 먹지 않는다는 것이잖아요, 이것이 지금! 
  물론 공개 과정에서 지원 안 한 것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능하면 수원시 농산물을 쓰는 업체가 선정될 수 있게끔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리고 다음 질의는 박현자 증인께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농업기술과장 박현자입니다. 
최원용 위원 : 65쪽, 여기 라이브커머스 참여 농가가 4개 농가가 있고,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최원용 위원 : 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가 8개 농가가 있어요. 그러면 수원시의 전체 농가가 몇 개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수원시 농가 수는 한 8,000 농가 정도 됩니다. 
최원용 위원 : 이렇게 적게 된 이유가 뭘까요, 그러면? 
  8,000개 중에 왜 4농가, 8농가 밖에 이것을 안 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아무래도 그 라이브커머스라든지 홈페이지, 이 전자상거래를 활용할 수 있는 농가는 조금 젊은 농가들인 경우가 많고 그래서 이것을 할 수 있는 젊은 농업인들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러면 본 위원이 추가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로컬푸드매장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최원용 위원 : 거기에 지원하는 24개의 농가는 로컬푸드매장에서 다 판매가 끝나나요, 자기들이 만든 농산품이?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제가 무슨 말씀인지 잘, 
최원용 위원 : 아니, 왜냐하면 본 위원이 알기로 로컬푸드에다가 출하하는 농가가 24개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24개의 업체는 로컬푸드매장에서 남는 것 없이 판매가 다 끝나요, 아니면 로컬푸드매장에서 일부만 팔고 나머지가 남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우리 수원의 농가 중에서 로컬푸드에 물건을 내시는 분들은 로컬푸드에도 내지만 하나로마트 쪽에도 수원 코너가 있기 때문에 그쪽에서 물건을 팔기도 하고 또 소비자들이 가까이 있으니까 농가에서 직접 팔기도 하고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이 이 질의를 드리는 이유가 뭐냐 하면, 로컬푸드에 올해 출하한 농가가 24개인데 그러면 적어도 그 24개의 농가는 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래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본 위원이. 
  젊은 농가를 떠나서 젊은 사람만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있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알려주고 도와주면 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점에 대해서 증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이것과 관련해서 교육할 때는 강소농을 대상으로 교육을 하긴 하는데 지금 할 수 있는 농가들은 이렇게 구성해서 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24농가를 다시 파악해서 한 번 더 교육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왜냐하면 이것이 지금 추진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8,000개 농가 중에 8농가만이 홈페이지 및 전자상거래를 이용한다는 것은 너무 적은 숫자이지 않습니까! 
  1%도 안 되는, 0.1%인가요, 1/8000이면? 
  너무 미미해요.
  이런 것 교육을 적극적으로 하셔서 많은 수의 농가가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리고 본 위원이 추가질의는 아니고 박찬우 증인께 궁금해서 여쭤볼 것이 하나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102쪽, 농산물도매시장 물동량 현황이 나와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아직 2022년이 끝나지 않아서 거래물량이 5만 9,000t이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러면 올해 12월까지 가면 이것이 얼마나 늘어날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한 8만t 정도 예상합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런데 지금 5년 내내 줄고 있네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지금 농수산물 거래가 저희만이 아니라, 저희가 전국적으로도 체크해 봤는데 다 줄고 있는데 지금 줄어드는 이유가 일단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생산면적이 감소되고, 또 직거래가 많이 늘다 보니까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것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인근에, 최근에 마트나 이런 데도 큰 대형마트가 많이 생기다 보니까 도매시장의 거래물량은 매년 줄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전체적으로 준다고 하면 모든 곳이 다 줄겠네요, 한 곳도 빠짐없이?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지금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제가 서울 가락시장부터 다 체크해 봤는데 전체적으로 다 줄었습니다. 
  제가 한 5년 치를 다 체크해 봤는데 다 줄고 있더라고요. 
최원용 위원 : 저희가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까지 다 끝났는데,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이렇게 양이 자꾸 줄면, 그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이지요, 도대체? 
  앞으로 계속 줄 것 아닙니까, 이것 지금?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지금 저희도 그래서 일단 거래량을 늘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 저희가 상반기에 입주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아마 올해보다는 다소 늘 것으로 지금 전망합니다. 
최원용 위원 : 왜냐하면 거래금액이야 물가가 올라가니까 수량이 줄어도 증가가 될 것이니까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거래물량이 중요한데 5년 내내 줄어든다는 것은 아까 말씀하신 외부적 요인이 분명히 있겠지만, 외부적 요인이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조금 더 절실한 마음으로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최원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휴식을 위해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53분 감사중지)

(11시 08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준숙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영우 위원 : 강영우 위원입니다. 
  박현자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박현자입니다. 
강영우 위원 : 진흥청이 떠나면서 과수농원을 수원시에 주고 갔는데 도심 속 과수농원이 시민들도 시민들이지만 특히 어린아이들, 어린이집, 유치원 애들이 굉장히 호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농업기술과에서 홍보를 많이 하신 결과라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지면 홍보보다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이런 쪽에 홍보를 좀 더 해 주셔서 과수체험도 체험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꽃피는 과정부터 체험학습 오고 그다음에 열매를 맺고 열매를 딸 수 있는 체험까지 프로그램으로, 한번 방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체험학습을 오면 같이 연계해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해 주시고, 지금 실비 3,000원을 받고 있잖아요. 세수 700만 원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우리 아이들한테 경험은 다른 도시에서 사는 애들에 비해서 정말 큰 경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이것을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가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위원님 말씀, 저희 사업을 좋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조금 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과수를 딸 때 체험만 할 것이 아니라 과수의 생육 과정까지 체험할 수 있게 해서 한 사람이 여러 번 올 수 있는 그런 체험을 저희가 좀 더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수받아서, 저번에 현장 방문을 했을 때도 몇 그루 오래된 수종은 옆에 새 모종으로 해 놓은 것을 봤는데 앞으로 우리가 과수농원을 더 잘 관리해서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단 과수농원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세심하게 살펴주십사, 지금까지 잘해 오고 계시는데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을 좀 더 신경 써서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저희가 과원 관리를 잘해야 또 체험객이나 일반인들도 많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과일을 재배하는 데 주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지금까지 잘해 오셨고 앞으로도 더 신경 써 주십사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알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다음에 아까 존경하는 이재형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농기계 임대사업과 관련해서 본 위원이 보충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사업 현황을 보면 20종 36대를 가지고 임대사업을 하고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랬는데 농기계 현황을 보면 20종 36대 중에 사용 연한이 지난 것이 열네 대로 나와 있거든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러면 열네 대 중에, 농기계 임대 같은 경우는 농번기 때, 한시적으로 딱 집중되어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강영우 위원 : 그러면 자주식 콩 탈곡기나 인력 파종기, 승용이앙기, 동력분무기, 콩 정선기 같은 경우는 거의 임대를 안 하고 있잖아요, 사용 연한이 지나도.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런 것에 비해서 트랙터를 비롯해서 미니 관리기, 관리기 그다음에 경운기 이런 종류는 농민들의 임대 횟수가 굉장히 많아요. 
  수요는 많은데 사용연한이 지나서 사용할 수, 거의 없고 또 대수가 적어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짧은 시간 내, 농번기는 딱 정해져 있으니까 시간이.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래서 지금 나와 있는 농기계 현황을 보면 트랙터를 제외하고는 사실 그렇게 큰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지금 시민농장에 작년에 트랙터 한 대 구입하셨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강영우 위원 : 그것도 농번기 때는 그러니까 시민농장에서 쓰는 시간 외에는 임대하고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지금 저희가 시민농장에서 트랙터 사용, 사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농기계 빌려준 횟수는 적은데 파악해 보니 시민농장에서는 저희 트랙터를 90일 정도 썼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같은 시기에 같이 써야 되고 시민농장의 사용량이 많다 보니까 시민농장에 있는 트랙터를 농민들한테 임대는 못 했습니다. 
강영우 위원 : 내년에 트랙터 한 대 구입 예정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이 너무 노후돼서 사용할 수 없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강영우 위원 : 그러면 본예산이 만약에 통과돼서 구입비용이 되면 트랙터에 딸린 부속 기종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것도 같이 구입해서, 최대한 빨리 그것을 구입해서 농번기 때 내년 농번기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시고,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알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또한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사용을 거의, 임대 현황이 거의 없는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몇 종류 같은 경우는, 사용연한이 지난 것 같은 경우는 한 대씩이라도 구입해서 농민들이, 농민들 같은 경우는 그것을 보관할 공간도 없을뿐더러 실질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사용하는 것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그렇습니다. 
강영우 위원 : 그래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런 부분은 몇억이 들어가는 예산이 아니고 이런 것 같은 경우는 적게는 100∼200에서 다 구입한다고 그래도 몇천만 원이면, 트랙터를 제외하면, 트랙터 예산은 섰으니까 트랙터를 제외한 나머지 농기구 한 가지씩은 구입해서 농민들이 농사지을 때 임대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알겠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관리기 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예산을 위원님께서 반영해 주셔서 저희가 관리기를 올해 추가로 몇 대 구입을 해서 활용하는 데 문제가 없고 지금 말씀하신 다른 기계들은 저희가 연차적으로 해서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내년보다는 추경에 요구하셔서 지금 몇 가지 안 되니까 비용이 많은, 예산이 많이 투여되는 것이 아니니까 그 부분은 예산재정과하고 얘기하셔서 내년에 빠른 시일 내 구비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잘 알겠습니다. 
강영우 위원 : 마지막으로 조민선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이 얼마 전에 준공되었는데 지금 농수산물도매시장 같은 경우는 지금까지는 관에서 이렇게 많이 신경을 쓰고 해 왔잖아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강영우 위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용률이나 이것이 많이 떨어지잖아요. 그 부분은 본 위원은 관 주도라기보다는 사장님께서, 증인께서 중도매인이나 거기 계신 분들하고 잘해서 운영해야 될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비전이 있나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제가 외람되게 말씀드리면 저희는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강영우 위원 : 아, 저기구나, 하나로, 죄송합니다. 
  오셨는데 본 위원이 질의를,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유준숙 : 강영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선 위원 : 이재선 위원입니다. 
  박찬우 증인한테 질의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입니다. 
이재선 위원 : 농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조금 전에 강영우 위원님께서 말씀 주셨는데 많은 예산 들여서 준공됐어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이재선 위원 : 그런데 요즘에 거기 어쩌다 가보면 공간들, 통행로 이런 부분이 많이 점용이 되어 있어요. 물품들로 적재가 되어 있어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맞습니다. 
이재선 위원 : 초기에 그것을 정리 안 하면 어느 시점부터는 우리 공직자가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현대화사업에 그렇게 돈을 많이 들였는데 그 외의 공간, 공유공간을 이렇게 업체가 점유하면 안 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맞습니다. 
  그것 그래서 저희가 일단 최근에 전체적으로 지금 단속도 하고 조합 측하고 다 협의해서 변상금 부과하기로 제가 다, 
이재선 위원 : 이것 강력하게 하셔야지,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이재선 위원 : 그렇지 않으면 예전과 똑같은 일이 벌어질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맞습니다.
이재선 위원 : 쓰레기 쌓여있고 물건 쌓여있고 빈 상자 쌓여있고 하면 현대화사업이 아무 의미가 없는 일이 될 것이니까 초반에 정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다음 오명근 증인한테 질의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이재선 위원 : 유기동물과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는데 내어주신 자료 53쪽∼57쪽까지 참고해서 본 위원이 질의드리겠습니다. 
  유기동물보호센터 안에 병원도 있는 것이지요, 동물병원도?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동물보호센터 동물병원으로 저희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같이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의사가 상주하고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가 용역으로 해서 의사 한 분, 진료 수의사 한 분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57쪽 보면 1억 이상이 넘어갔어요.
  그렇지요? 
  병원에만 들어가는 돈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1억가량 되어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런데 통계수치를 보면 54쪽 올해 10월까지 482두에 대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했어요. 
  그러면 하루에 넉넉잡아 세 마리 하는 거예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여기 동물보호센터 57쪽의 입소동물 진료용역 이것은 아까 말씀하신 길고양이들 TNR 중성화사업은 별도 동물병원에서 하고 있는 것이고,
이재선 위원 : 다시 나가서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왜, 이분이 여기서 가능하지 않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분은 여기 유기동물들, 유기동물 들어오는, 유기동물이 보통 1년에 800∼900두 정도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통사고가 났다든지 이런 애들이 들어오면 그 아이들 치료하고 관리해 주고 주로 그런 역할을 많이 해 주고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렇게 생각해도 여기 있는 동물병원 위탁받은 분들은 그냥 그야말로 수요자 데려다주고 하는 거예요. 
  그냥 앉아있는 상태에서 진료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맞습니다. 
이재선 위원 : 어느 정도의 봉사 정신도 있어야 되겠고 거기에 그런 것 각오하고 오셔야 돼요. 
  연세가 얼마나 되셨어요, 원장님은?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지금 거의 60가량 됐습니다. 
이재선 위원 : 사명감도 물론 있으셔야 되겠지만 통계치를 봐도 더 일할 수 있는 그런 여유가 있는 것 같아요. 이 안에 유기동물 들어왔다고 해서 모두가 다 병든 것도 아니고 모두가 다 수술을 요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거기 팀장님 한 분 나가 계신가요, ?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동물보호팀 자체가,
이재선 위원 : 다 나가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팀장과 팀원이 거기 나가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러니까 그것 관리감독을 잘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것과 관련해서 56쪽에 보면 유기동물 임시보호하시는 분들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아까 증인께서 말씀하신 대로 고양이가 됐든 강아지가 됐든 개가 됐든 임시보호 대상으로 나가는 대상 동물은 어떤, 예뻐야 되나요? 건강하고 예뻐야만 되나요? 선택받았잖아요, 나가려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것은 임시보호를 원하는 가정에서 보호자가 원하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것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큰 동물보다는 아무래도 작은 동물이 인기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이재선 위원 : 그런데 굳이 우리가 14만 원씩 한 마리당 지원을 왜 해 주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지원물품과, 그리고 저희가 이런 것을 하는 주된 목적은 입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합니다. 
  표에서 보시듯이 그렇게 임시보호를 하면서 약 한 60∼70%는 입양이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일단 목적은 입양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지원을 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이재선 위원 : 지금 몇백 마리가 들어오고 있어요, 한 달에.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그중에서 뽑힌 애들이에요, 얘네들이.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그런데 굳이 이렇게 보호소에서 데리고 있지 않고 내보내면서 14만 원씩 지원해 주고 얘네들이 그대로 입양돼서 주저앉는 경우도 있겠지만 임시보호소에서 다시 데려올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임시보호소니까!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무래도 입양이 안 되면요. 
이재선 위원 : 얘들 두 번 상처를 받는 것이지요, 걔네들도! 
  입양이 안 되면, 그렇지요? 
  입양을 전제로 임시보호소에 보내는 것인지 아니면 왜 보내는지를 모르겠어요. 고양이나 길고양이나 개, 작은 동물 예쁜 것 데려가는데 파양이 된다든지 다시 돌아오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 밑에 보면 입양동물을 내보낼 때 또 15만 원을 줘서 수술하라고 보내요. 
  그러면 이 숫자를 보면 10월 기준이라고 그래도 177마리예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이재선 위원 : 한 달에 열일곱 마리쯤 되겠지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이재선 위원 : 열 달이니까!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한 달에 열일곱 마리, 열여덟 마리라고 본다면 이것만이라도 아까 시설되어 있는 동물병원 원장님이 수술해서 내보내 줘야지요. 
  이것을 왜 15만 원을 보내줘요, 수술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도 없을 텐데?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유기동물 입양 및 지원사업은 입양 강아지 177두는 현재 입양되어 있는 마리 수이고 실제적으로 저희가 한 43명에 44두를 저희가, 실적입니다. 사실 실적인데,
이재선 위원 : 그것 보세요! 
  마흔네 마리가 열 달 동안에 간 것, 입양을 신청해서 돈을 이만큼 준 거예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15만 원씩을?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것은 신청하신 분들에 대해서만 저희가 드린 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이재선 위원 : 그러니까 왜 주냐고요! 
  여기 병원에 의사 선생님이 계시잖아요, 지금.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그러면 열 달에 44두면 결국은 한 달에 네 마리, 다섯 마리 입양을 보낸 것인데 굳이 여기에 돈까지 붙여서 “수술하십시오.” 그렇게 보낼 이유가 뭐냐고요. 이것은 거기 센터에 있는 병원 원장님, 선생님이 해서 내보내도 된다는 거예요. 한 달에 다섯 마리 수술해서 내보내고 예산을 절감해도 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기본적인 진료 이런 것은 거기의 용역 진료 수의사가 하고 있고 말씀드린 대로 이런 방법을, 
이재선 위원 : 중성화수술 비용이잖아요? 
  예방접종 비용, 미용 비용 지난번에 업무보고 할 때 증인, “동물을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와서, 미용을 할 수 있는 재주를 가지신 분들이 봉사하신다.”고 그래서 “예쁜 고양이, 예쁜 개가 많으니까 입양이 활성화됩니다.” 그래서 저희한테 칭찬받으신 적이 있어요. 
  그렇지요? 
  그런데 여기 보호소에 보면 동물미용 및 사양관리를 위해서 기간제 근로자까지 4,800을, 한 달에 400 정도 돈을 주고 지금 사람을 고용했어요, 정상적으로 이 사람들이 얼마만큼 했는지 몰라도. 
  그래서 저희가 미용을 잘할 수 있는 분들이 자원봉사 하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예산은 예산대로 쓰고 여기 병원은 병원대로 있고 의사 선생님은 한 달에 그렇고, 앞뒤가 잘 안 맞아요. 
  그러니까 증인께서 다시 검토하셔서 사업비를 줄일 수 있으면 줄여주세요. 왜냐하면 동물보호센터에서 청소하고 그런 분들은 굉장히 환경이 안 좋다고 얘기를 하세요, 많이 좋아졌는지 몰라도. 환기도 어렵고 굉장히 머리가 지끈지끈한 상태에서 중노동하는데 사무실에서는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얘기까지 들려요. 
  그러니까 갑과 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데가 동물보호센터라는 이런 얘기까지 바깥으로 나오는데 차라리 거기에 사람을 더 보충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미용에 관한 것은 자원봉사자들, 정말 동물 사랑하시는 분들은 와서 해 주고 싶잖아요.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전체적으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것을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고 꼭 필요하다면 예산 요구도 하시는데 지금 본 위원이 지적해 드린 것은 한 번쯤은 되돌아보시고 그렇게 시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증인.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동물보호센터와 관련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리고 지난번에 시민농장 그쪽에서, 농업기술센터에서 행사 크게 하는 현장에 갔었는데,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농업기술과장을 가리키며)
이재선 위원 : 아니, 증인한테 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그때 그 유기동물,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가 입양했습니다. 
이재선 위원 : 입양사업을 거기서 부스를 차려서 하더라고요. 정말 예쁘게 미용해서 데리고 나와서 누가 봐도 그 동물을 데리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그런 일을 하셔야지, 임시보호소 며칠 가서 돈 몇 푼 해 주고 다시 파양되고, 수술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고 이런 사업은 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또 별도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원봉사활동 이런 것은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이재선 위원 : 자원봉사자의 마일리지 적립 같은 것도 사무실에서 신경을 써서 자원봉사센터에다 알려주고 관리도 해 주고, 격려도 해 주고 하면서 행정에서 돈 가지고만 할 수 없는 일을 그런 영역의 자원봉사가 많으니까 그렇게 하셔서 조금 업무량도 줄여가면서 그렇게 업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일 열심히 하셨는데 환경 자체가 거기가 힘든 데라는 것은 알고 있어요. 
  그런데 줄일 수 있으면 하고, 조직되어 있는 상태에서 일을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공무원이 관리를 해야지요! 
  그렇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동물병원에 1억씩 나가잖아요, 거기 와 계신 분들이. 
  다른 데 보세요. 
  동물병원 1억씩, 한 달에 1,000만 원씩 벌겠어요? 
  사무실 내 주고, 수요자 다 대 주고, 봉급 주고 조금 더 일하셔도 괜찮잖아요. 
  여기 수탁은 어떻게 하신 거예요, 계약을?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공모를 해서, 
이재선 위원 : 몇 년 받아요? 
  이분이 몇 년 했어요? 
  처음부터 했지요, 지금?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동물보호센터가 올해 3년째 하고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그러면 언제까지 위탁 주실 거예요, 기간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매년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선 위원 : 매년 계약이에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다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의사만 오면 돼요? 
  그런가 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그러니까 매년 되겠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동물병원 수의사 원장들을 상대로 해서 공모를 하는데 이분이 경험도 많고, 또 전에 수원시 수의사회장도 했었고, 
이재선 위원 : 누구라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굉장히 책임감 있게 잘하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까 늘 이분이 와서 계속 하고, 
이재선 위원 :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린 것 이해하시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내용도 숙지되셨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재선 위원 :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알겠습니다. 
이재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이재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 위원 : 오명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장정희 위원 :  이재선 위원님과 윤명옥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던 것에 보충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의사선생님이 동물보호센터에 한 분 계신가요? 
  상주를 하고 계신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거의 상주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주간에는 당연히 계속 계시고 야간에도 다친 동물이 오고 하면 바로 인근이 집이시기 때문에 상주하고 있다가 와서 치료하고 합니다. 
장정희 위원 : 그분이 따로 계신 것이고, 여기 센터 안에 계신 것이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중성화 TNR 수술은 다른 병원에서 별개로 지금 운영을 하고 계신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리고 그 병원이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업을 하고 계시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TNR 사업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장정희 위원 : 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TNR 사업은 매년 계속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장정희 위원 : 그리고 올해 용역 발주하셔서 올해도 그 병원이 하고 계신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까 윤명옥 위원님께도 말씀드렸듯이 금년도에는 1개 동물병원이고 작년에는 3개 동물병원이었고, '20년도에는 5개 정도 이렇게 됐었습니다. 
장정희 위원 : 네, 그랬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올해는 어쨌든 1개 병원인데 그 병원이 그대로 지금 계속 하고 계시는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TNR 사업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사실은 도의 경고랑 주의를 받으신 적이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 지금 TNR 사업, 
장정희 위원 : 아니, 아니, 그것 외에! 
  그 병원 외에 권선하고 팔달이었던가요? 계약해서 있다가 계약 중도해지하면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올 초에 공개모집을 했을 때 2개의 동물병원에서 신청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장정희 위원 : '21년도에!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21년도에는 1개 사업을 한 것이 아니라 권선·팔달 따로 용역 묶었고, 영통이랑 장안 따로 해서 두 곳에서 운영했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랬는데 권선·팔달이 중도에 해지를 했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해지하면서 보증금이랑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돼서 경기도 감사에서 지적을 받으셨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래서 지금 환수하셨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직 환수가, (관계 공무원간 협의) 아, 환수했습니다. 
장정희 위원 : 환수하셨고, 시정조치 다 하셨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지금 하고 있는 TNR, 중성화 수술하고 있는 병원은 그 전에 '19년도에도 그랬고 '20년도에도 그랬고 문제가 있었던 병원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장정희 위원 : 이중,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관계 공무원간 협의) 저희가 어떤 그런 민원 같은 것은 있었지만 저희가 사실 어떤, 
장정희 위원 : 민원이 아니라 행감에서 저기가 됐었잖아요! 
  '19년도 행감에서 문제가 됐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 네, 그때 한 번, 그런데, 
장정희 위원 : 그리고 '20년도에도 관련해서 끊임없는 민원이 발생했고, 그리고 거기에서 수술이나 이런 것이, 부정 수술이나 이런 것이 발견됐고, 이렇게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는 병원을 올해도 그 병원으로 지정하셔서, 지정하셔서 지금 하고 계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이것은 말씀드린 대로 수의계약 이런 사항이 아니고 입찰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제가 올 초에 말씀드린, 올 초 같은 경우에 현재 하고 있는 동물병원을 포함해서 두 군데가 했었습니다. 신청을 했었는데, 1개의 동물병원이 지난해 어떤 수술과 관련해서 행정처분을 받아서 입찰 참가자격 제한을 받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정위원회에서 그 사항을, 위원회 측에서 “현재 행정처분 중에 있고 입찰참가자격 제한기간이기 때문에 여기는 참가하면 안 된다.”고 그렇게 위원님들이 결정해 주셔서, 
장정희 위원 : 위원들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셨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래서, 
장정희 위원 : 그래서 위원들이 선정을 이 병원만 하셨다 이 말씀이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맞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이 병원도 지속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에 대해서 그러면 심의위원들에게 공지를 하셨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런데 그런 민원 같은 것이 들어온다고 해서, 그것의 사실확인이라든지 행정처분 이런 것이 증빙이 안 된 상태에서 민원사항만 가지고 문제가 있다고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장정희 위원 : 아니, 행감에서 지적이 됐고 행감에서 문제 제기가 됐고 그래서 거기도 시정조치가 내려졌고, 그다음에 환수를 하셨고 이런 관계가 다 있잖아요. 
  그 사실에 대해서는 고지한 것이 아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입찰 모집을 할 기간에 한 군데는 입찰 참가자격 제한기간 중에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입찰 참가를 못하는 시기였기 때문에 거기는 저희가 제외시킨 것이고, 기존에, 지금 하고 있는 업체는 공고 기간 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회의록 같은 것을 보게 되면 2년 전에, '20년도에 할 때도 어떤 위원님께서 사진 같은 것을 제시하시면서 문제가 있다고 했지만, 제 입으로 그렇습니다만 문제제기를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어떤 사실 확인이라고 할까요, 그런 부분은 좀, 
장정희 위원 : 그것은 그때 문제제기를 했고 사실을 확인했는데 그 병원이 그랬다고 해서 환수를 하셨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관계 공무원간 협의) 제가 기억하기로는 어떤 행정처분 같은 것이 없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문제가 그렇게 있는데 행정처분을 안 하셨단 얘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러니까 저희가 수술하는 그런 사진 같은 것을 저희가 다 받고 있거든요. 저희가 그 당시, '20년도에 봤을 때는 어떤 그런 사실 확인이, 아마 증빙이 안 됐었고, 일단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그 당시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어떤 행정처분을 안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준숙 :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2분 감사중지)

(11시 43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준숙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 위원님 이어서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 위원 : 용역 발주는 어떻게 지금 하고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입찰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입찰을 하시는데 입찰하실 때 운영방식을 어떻게 해서 하고 입찰을 하고 계신 것이냐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제안서를 제시해서, 과업지시서를 제시해서 그것을 이행할 수 있는 업체면 가능합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니까 과업지시가 어떤 내용으로 과업지시가 내려졌냐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장정희 위원 : 어떤, 어떤 항목을 용역에 하셨냐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은 TNR 수술 대상이라든지 그런 방법 같은 것, 그런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쭉 열거를 했습니다. 
장정희 위원 : 동물보호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이 몇 분이시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직원들은 현재 여덟 명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지금 여덟 분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 직원들은 팀별로 반려동물이라든지 아니면 유기동물 업무, 동물보호센터 업무 등등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이분들 기간제가 몇 분 계세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 지금 직원들이 아니라 거기 사양관리사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사양관리사 여섯 명에 입양상담사 한 명해서 일곱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조·포획은 별도로 또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여덟 명은 기간제가 아니고 정규직이시라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닙니다, 아닙니다. 
  57쪽에 보시면, 구조·보호용역 이것을 별도로 저희가 용역을 준 것입니다. 
  작년까지는 기간제로 해서 운영을 했었는데 인사부서라든지 예산부서 쪽에서 이렇게 기간제, 
장정희 위원 : 용역을 한 인원이 있고 그다음에 센터에 근무하시는 분이 별도로 계시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닙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올해는 다 구조·보호를 다 용역 줬습니다. 
장정희 위원 : 전체를 다 용역주신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거기에 계시는 분들이 전부 용역으로 계시는 분들이신가요, 의사선생님도 용역이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거기에,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 직원들은 별도로 있고, 사무실에서. 
장정희 위원 : 네, 그 직원은 몇 분 계세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직원은 여덟 명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아까 말씀하신 이 여덟 명은 공무원이신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이 공무원은 그러면 어떤 업무를 하시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말씀드리면 반려동물이라든지 유기동물,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그리고 입양문제부터 해서 반려동물, 동물보호와 관련된 업무는 총괄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니까 이것 포획이랑 입양이랑 중성화사업과 관련한 것 다 용역을 주셨다면서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러니까 구조·보호, 
장정희 위원 : 그 외 공무원 여덟 명이 계신다는 말씀이시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는 행정적인 업무를 하는 것이고 구조·보호·포획, 신고 같은 것이 들어오게 되면 저희가 나가서 잡아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구조·포획 같은 것은 용역을 주고 잡아와서 수의사 선생님이 한번 치료하시고 동물보호센터에 보호가 되면 거기 사양관리사들이 같이 사양관리도 해 주고 입양상담도 해 주고 그런 업무를 보통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구조·포획하시는 분들은 지금 몇 분 계세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지금 여섯 명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여섯 분인데 이분들이 구조도 하고 고양이 포획도 하시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길고양이 포획도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길고양이 포획도 같이 하시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개·고양이 통합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하고 고양이를 통합으로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동물 특성상 개하고 고양이는 정말 다른 동물이고, 그리고 같이 포획을 했을 때는 문제가 많이 발생을 해요. 
  전염병이나 이런 것이 옮을 수도 있고, 각기 다른 동물체이기 때문에. 그러면 구분해서 이것은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개를 포획한 트럭 안에 고양이도 지금 포획해서 같이 있다는 말씀이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케이지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장정희 위원 : 케이지에 각자 넣어서 한 트럭 안에서 같이 이동한다는 얘기이시잖아요, 지금?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럴 경우도 있고 아무래도 저희가 신고가 들어오면 하고,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거의 야간에 많이 잡습니다, 야간에.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이것이 어쨌든 그렇게 할 때는 구분지어서, 특성이 있기 때문에 여섯 명이라는 인원이 주간에도 하고 야간에도 할 것이라고 보여요, 업무상. 
  그런데 그럴 때 구조견하고 고양이 중성화를 위한 포획하고는 다르게 구분되어져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업무상 달리 해야 될 것 같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리고 포획이라는 것은 시기라는 것이 있잖아요. 
  겨울에는 잠시 중단이 되어 있다가 봄이 되면 그때부터 고양이들 개체 수가 늘어나는 시기가 되는데, 포획은 3월부터 시작해서 거의 8월 안에 웬만한 고양이들은 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겨울에는 어차피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포획할 수가 없고, 그리고 포획한다 하더라도 중성화수술을 했을 때 회복이라든가 아니면 방사했을 때의 문제, 이런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구분해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고, 그런데 지금 운영하는 것 보면 이런 것이 하나도 지켜지지 않고 있고, 중구난방으로 부르면 가서 잡아오고 포획돼 있는 고양이는 그대로 두고, 구조하러 오라고 하면 가서 구조해 오고, 방치해 뒀던 고양이 실어서 가고.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어서 이 문제가 계속 문제제기가 되고 있지요, 민원이 들어오고?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일부 들어오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근본적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서 하셔야지, 민원은 민원대로 계속 들어오는데 그대로 진행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제가 반려동물의 구조·보호·포획 이런 용역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국내에 이런 전문적인 업체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 초에도 통합용역을 실시할 때 입찰공고를 냈지만 두 번 가량 계속 유찰이 돼서, 업체가 없어서 마지막에, 저희는 빨리 사업을 시작해야 되는데 업체가 선정이 안 되고 이것이 자꾸 지연되는 바람에 저희가 한 4월 정도부터 이렇게 시행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이 업무의 특성상 그런 업체의 한계라든지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장정희 위원 : 어려움이 당연히 있지요! 
  쉬운 일이었으면 과에서 다 하시면 되지요.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용역을 주신 것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그런 특성이나 이런 것에 맞게 용역도 빨리빨리 추진하셔서 1월에 입찰보고 해서 3월이면 바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거나 이런 준비를 하셔야지, 그런 것 없이 시간은 계속 지나가고 3월 지나고 4월 지나면 이미 얘네들은 개체 수가 다 늘어나는 환경이 되어 버리고, 이러고 포획해야 무슨 소용이 있어요? 한 마리를 방치하면 수십 마리가 늘어나잖아요, 고양이는 특성상!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시기를 앞당겨서 그 시기에 포획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셔야 되는 것이고, 그리고 포획을 할 때도 지역을 묶어서 포획을 하셔야 돼요. 
  민원 들어온다고 해서 팔달에 가서 잡고, 장안구에서 민원 들어온다고 해서 장안구에 가서 잡고 이런 것이 아니라, 구역을 정해서 한 달이면 한 달 동안 그 아파트 주변이면 아파트 주변, 이렇게 구역을 딱 정해서 거기에서 해결하시고, 그래서 웬만하면 중성화수술을 다 하고, 그리고 케어를 해서 그곳에 방사를 하고, 그리고 다시 또 다른 구역에 가서 또 그 구역을 정리하시고 이래야지, 고양이 특성이 이동하거나 이러기를 싫어하는 특성이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렇게 해야 개체 수가 줄어드는 것이고 그래야 중성화 수술이나 비용도 줄어드는 것이고 이런 것이지 사업을 이런 식으로 해서는 하나 마나 한 사업이 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위원님 지적하신 말씀 잘 명심해서 내년도, 현재 사업을 저희가 두 달 전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빨리 업체가 선정돼서 내년에는 봄부터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그다음에 올해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도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어떤 그런 미비한 사항 같은 것은 저희가 수시로 교육을 통해서 다시 재발이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구조하고 포획을 구분해서 하시고, 그리고 구조하고 포획을 함께 지금 다 용역을 주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이것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를 들어서 포획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수술을 잘못해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이랬을 때 여기에 대한 환수 조치는 어떻게 하세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수의사의 어떤 과실이라든지 이런 것이 증빙된다고 하면 거기에 따른 환수조치라든지 행정처분 같은 것을 당연히 할 것입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올해는 마리당 중성화수술이 얼마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18만 원입니다. 
장정희 위원 : 3만 원 인상해서 18만 원 된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 3만 원은 수원시가 인상한 거예요, 아니면 예산을 받아서 오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국·도비 지원사업 다른 곳은, 타 시는 15만 원을 주고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것은 저희가 확인을, 
장정희 위원 : 다른 시는 15만 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고 그러면 수원시는 18만 원으로 3만 원씩이나 추가해서 주고 있는데 한 곳에 이렇게 예산을 몰아서 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이 병원도, 수원에 수의사협회가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수의사협회하고 협의하세요. 
  협의하셔서 아까 윤명옥 위원님 말씀처럼 네 개 구에 병원을 정하고 거기에 장안에서 발생한 고양이들은 장안에서 수술하고 케어할 수 있도록 하고 이렇게 하면 문제가 해결될 텐데 그런 노력이나 이런 것은 하지 않고 들어오는 업체만 가지고 사업을 하려고 하면, 당연히 손쉽게 그냥 들어오는 업체로 정리하시겠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제가 지금 수원시 수의사회 임원진들하고 자주 소통하고 있고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자주 저희가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윤명옥 위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듯이 저희가 내년도에는 TNR 사업이 구별로 잘 구획이 분리돼서 빨리, 그리고 신속하게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사양관리사도 같이 용역에 묶인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어쨌든 포획과 구조, 사양관리사 이렇게 별도로 계약하거나 이러기는 어려운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가 통합용역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장정희 위원 : 그러면 만약에 문제가 발생해서 포획하시는 분이 예를 들어서 과실이 생겼어요. 
  그러면 그분을 별도로 저기 할 수 있나요, 아니면,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일단 업체 측에 재발 방지를 위해서 교육 같은 것을 실시하고, 만약에 어떤 그런 과실의 범위가 중하다고 할 때는 저희가 어떤 교체를 얘기한다든지 그런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용인시는 중성화 수술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놓고 거기는 포획되어 오는, 밤에 포획하니까 밤에 포획되어 오는 고양이들을 중성화 수술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면 아침에 수의사 선생님들이 오셔서 병원 진료하기 전에 7시나 8시쯤에 오셔서 중성화 수술을 하시고 그러고 병원으로 가신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니까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기 때문에, 타 시가 어떻게 운영하는지 이런 것도 파악하셔서 수원시도 그렇게 가능한지도 보시고 그것이 가능하다 그러면 고양이들은 이동하는 것보다는 한 곳에 있다가 포획된 장소로 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그리고 포획시간은 짧고 그다음에 중성화 수술하고 치유한 다음에 방사하는 데까지 시간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업무를 좀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다음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해서 민원이 계속 폭주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약간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내년도에 3층으로 증축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2층이 현재는 굉장히 협소한데 진료 공간 같은 것이 굉장히 넓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타 시·군 사례를 보고 저희가 수원시 수의사회하고 같이 협의해서 그러한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리고 한 달에 1∼2회 정도는 계속 점검을 나가거나 이런 것을 하셔야 되는데 그런 것도 소홀히 하지 마시고 늘 체크하셔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시고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반드시 시정조치하셔서 다음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홍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철 위원 : 홍종철 위원입니다. 
  증인 명단에 보면 생명산업과장님이랑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님이랑 같이 묶여있는데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어떤 관계로 지금 사장님께서 여기 앉아계시는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위탁자이고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수탁자입니다. 이런 관계로 보시면 됩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이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 대한 자료랑 매출, 입주현황, 면적, 근무자 수 이런 것 다해서 주셨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홍종철 위원 : 사장님께서 귀한 시간 내서 여기 오셨는데 그냥 앉아계시고, 지금 질의한 내용이 하나도 없거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추후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아니, 공통사항에 보면 위탁한 사무에 대해서는 다 관련 현황을 제출하라고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되어 있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자료확인)
홍종철 위원 : 그런데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우리 수원시 재산이고 위탁하고 있는 것 맞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맞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런데 왜 자료가 하나도 없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이것이 아마 시설위탁이 아니라 저희 쪽에서는 업무위탁, 어떻게 보면 업무협약 이런 쪽으로 저희가 해석을, 
홍종철 위원 : 그러면 다른 데서도 아무도 제출 안 하셨을 텐데 여기만 안 하셨거든요. 
  수원시 재산이에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수원시 재산입니다. 
홍종철 위원 : 땅이랑?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홍종철 위원 : 그리고 사무를 위탁하신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맞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런데 왜 없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니, 시설 위탁한 것이지요. 
  시설만 위탁한 것입니다, 저희가.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위탁 자료 안 주셔도 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아마 그렇게 해석을, 업무에 대한 그런 위탁만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이것은. 
홍종철 위원 : 시설위탁만 했기 때문에 아무 자료도 안 주셨다? 
  그러면 뭐 하러 증인으로 모셔서 귀한 시간 아깝게, 자료도 안 주시는데 저희가 물어볼 것이 뭐가 있어요? 
  이것이 맞는지 여쭤보는 거예요. 
  전에도 계속 이러셨던 것인지,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자료확인)
홍종철 위원 : 소장님 말씀해 주세요!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입니다. 
  서수원에 있는 농수산물유통센터 건물과 부지는 수원시 소유입니다. 
  그 건물과 부지를 저희가 임대를 해 준 사항이라고 판단이 돼서 그래서 아마, 
홍종철 위원 : 임대해서 그냥 월세만 받고 끝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저희가 임대비용을 연 받고 있는 사항이라서 아마 지금까지 관례대로 하다 보니까 계속해서 자료를 한 번도 제출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홍종철 위원 : 임대만 해서 사용수익만 하는 거예요, 그러면?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러면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상관없고? 
○ 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수석 : 네, 운영은 저희하고는, 그런 관계는 없습니다. 
홍종철 위원 : 수원시에서 임대해서 하는 것이면 보고하실 필요 없고, 본 위원이 봤을 때. 
  굳이 귀한 시간 내셔서 여기 앉아계실 필요 없으실 것 같은데, 이렇게 되어 있네요. 
  잠시 감사중지를 요청합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의견조정을 위해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 06분 감사중지)

(13시 5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유준숙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홍종철 위원 : 홍종철 위원님입니다. 
  과수공원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농업기술과장 박현자입니다. 
홍종철 위원 : 과수공원 여기 지금 맹지지요, 맹지! 
  차가 들어갈 수 없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공원 안쪽에 되어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지금 홍보도 너무 잘되어 있고 인기도 좋아서 사실 더 홍보 안 해도, 진짜 꽉꽉 들어찰 정도로 많이 접수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과수도 오래되면 수종을 변경, 그러니까 새로 심든가 해야 되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적당한 시점에 맞춰서 진짜 이 사업을 잘할 수 있는 장소를 옮기는 방법은 없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지금 과수 같은 경우는 한꺼번에, 전체적으로 다 없애버리고 새로 심는 것이 아니라 오래된 나무들은 묘목을 옆에서 같이 키워가면서 죽어가는 나무는 바꿔 끼우고 그렇게 하고 있고, 
홍종철 위원 : 그런데 지금 아파트에 바로 붙어 있어서 농약 치기도 힘들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애들이 와서 주차해 놓고 체험하기도 힘들고, 만약에 과수농원에 물건이 들어가도 트럭이 그 앞으로,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들어갈 수도 없는데 그 자리에서, 사업이 좋은 것은 알겠는데 그 자리에서 계속 유지해야 되는지 장기 검토를 한번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알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옮겨 가려면 부지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을 한 번 더 저희가 검토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에 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입니다. 
홍종철 위원 : 93쪽에 보면 농수산물 무단반입 일곱 건, 유통거래질서 위반 세 건, 한 건 이렇게 있고,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홍종철 위원 : 행정처분 내역도 103쪽에 보면 주의, 경고, 허가취소, 과징금 240 이렇게 해서 처분내역이 있는데 어떤 것 때문에 이런 분들이 이런 일을 하시나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일단 무단반입 같은 경우는 중도매인이 직접 물건을 사서 올 수 없는데 서울 가락시장에서 물건을 시세차익을 노리고 불법적으로 들여오는 경우이고, (자료확인) 103쪽, 행정처분 현황에서 월 무실적이나 최저거래 금액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단 무실적 같은 경우는 1개월이었을 때 주의 나가고 2개월이었을 때 경고, 그리고 3개월일 때 허가취소가 됩니다. 그리고 최저거래 금액 미달은 주의는 1회 이상, 경고는 2회 이상을 말하는 것이고 3회 이상일 때 과징금 부과를 합니다. 
  날짜별로 해서 하루에 4,000원씩 부과하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지금 농수산물 유통거래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받고 있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홍종철 위원 : 월세를 받는 데는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월세 받는 것은 시장 점포 사용료, 
홍종철 위원 : 네 군데만 월세 받고?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아니, 점포 사용료는 다 내는 것이고,
홍종철 위원 : 점포 사용료는 다 내고 추가로 플러스로,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매출에 따라서 시장 사용료 별도로 내는 것입니다. 
홍종철 위원 : 2%인가 해서 받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0.5% 받고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0.5% 받아요? 
  그러면 지금 돈이 꽤 많이 들어갔는데 그렇게 받아서 수익은 나나요, 운영비 빼고?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운영비 빼고 1년에 시장 임대료로 따지면 한 10억 정도 되고 또 매출에 따른 시장 사용료가 1년에 한 7억 정도로 사실 예산 대비해서 플러스 되지는 않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렇게 한 100년 벌어야 건물 짓는 값 나오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홍종철 위원 : 우선 매출 올리는 데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고 중도매인, 도매인들 관리하시는데도 지금 이 정도로 많이 나오면, 계속 반복적으로 이렇게 건수가 나온다고 하면 경각심이 없는 것 같거든요. 
  이런 계도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농수산물유통센터 자료 방금 받아 봤는데 여기 따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계약하실 때 시에 혹시 사업하거나 이런 것은 별도로 없었나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시에 사업하고, 어떤 말씀이신지, 
홍종철 위원 : 그러니까 시에 기여하는 사업, 이런 것은 따로 없었나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그 부분은 저희가 시장 사용료라고 그러는데 매출액의 0.5% 납부하는 것 이외에 저희가 지역 공헌 식으로 해서 매년 한 1억 1,000만 원 정도 그렇게 했었습니다. 
홍종철 위원 : 그것은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하는 그런 수준의 지역 기여 말씀하시는 것이지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거기는, 다른 백화점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 저희는 일단 저희 나름대로 해서 사용료와는 별도로 저희가, 
홍종철 위원 : 0.5%는 별도로 내고 계시고,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홍종철 위원 : 그다음 지역 기여는 자율적으로 하고 계시는 것이고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그렇습니다. 
홍종철 위원 : 요즘 매출 많이 떨어지지 않았나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매출은 위원님들도 잘 아시겠지만 현재 온라인이 많이 강세가 보이면서 오프라인 매장들은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대형마트들은 다 매출이 떨어진 추세인데 그런데 작년 같은 경우는 추세가 매출이 많이 줄었고,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현재 10월 말까지 해서 작년보다는 소폭 성장 중에 있습니다. 
홍종철 위원 : 이런 것도 매출 증대되는 사업을 잘 발굴하셔서 수원시랑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홍종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홍종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명옥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명옥 위원 : 윤명옥입니다. 
  아까 이어서 하나만 본 위원이 질의라기보다는 말씀드릴 것이 있어요. 
  대구 농수산물시장에 불이 났었는데 거기 불난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본 위원이 지금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증인에게 여쭤봅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전열기에 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명옥 위원 : 불이 났는데 불이, 뭐라 그래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스프링클러요? 
윤명옥 위원 : 네, 스프링클러 작동이 왜 안 됐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그것이 워낙 낡고 그러다 보니까 제대로 설치도 안 되어 있고 장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윤명옥 위원 : 스프링클러 방식이 여러 가지가 있지요, 습식이 있고 건식이 있고!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윤명옥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봤더니 거기가 건식이었어요. 
  건식이었는데 오래돼서 작동을 안 한 것이고 물을 잠가 놨더라고요. 우리 농수산물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하면서 본 위원이 보니까 습식과 건식이 같이 있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윤명옥 위원 : 건식 관리 어떻게, 잘하셔야 될 것 같은데,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지금 저희 도매시장은 소방서 특별점검도 받았고 소방서에서 대구시장 화재 이후로 2회 점검받았는데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다 합격 받았습니다. 
윤명옥 위원 : 그렇지요! 지금 지었으니까 이상이 없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윤명옥 위원 : 그런데 어디가 습식이고 어디가 건식 건물이에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관계 공무원간 협의)(자료확인) 습식, 건식은 시설별로 차이가 있는데 습식 같은 경우는 스프링클러 구조가 간단하고 동파의 우려가 있는 데는 안 돼서 동파 우려가 있는 데는 건식으로 합니다. 
윤명옥 위원 : 습식은 어떤 방식이고 건식은 어떤 방식인지 잠깐 설명해 주시겠어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습식은 배관이 소화수로 유지돼서 화재 시에 열에 의해서 헤드가 개방되는 것이고 건식은 밸브를 중심으로 1차적으로 소화수가 나오고 2차적으로 압축공기 또는 압축가스 상태에서 터지는 것이거든요. 
윤명옥 위원 : 그래서 그것을 잠가 놓으면, 늘 잠가 놓는 거예요, 그것을?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아닙니다. 
윤명옥 위원 : 열어놓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윤명옥 위원 :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것을 수시로 확인해서, 만약에 불이 났을 때 그것이 빨리 작동해야 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윤명옥 위원 : 그래서 늘, 자주, 수시로 그것 점검을 해 달라고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것 수시로 확인 점검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윤명옥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윤명옥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형 위원 : 이재형 위원입니다. 
  박현자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박현자입니다. 
이재형 위원 : 75쪽, 탑동 시민농장 1구좌 가입비가 얼마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1만 5,000원입니다. 
이재형 위원 : 아, 1만 5,000원이에요? 
  그리고 중간에 보면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에 회당 한 5,000명 정도가 이렇게 참여하는 것 같은데 생각한 것보다 참여 인원이 되게 많은 것 같아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네, 참여한 인원은 많습니다. 
  저희가 홍보도 열심히 했고 또 텃밭하시는 분들도 많이 들르시기 때문에 참여 인원은 많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면 서부권 그쪽 분들이 대부분 많이 오시는 것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암만해도 서수원권 사람들이 많지만 영통하고 이런 쪽에서도 많이 오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래요? 
  그다음에 푸른지대 행복한 장날에서 도시농업 체험하고 농산물·수공예품을 판매하는데, 수공예품 어떤 것, 뭐를 하시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저희가 여기서 농산물도 그렇고 직접 자기가 생산한 것들, 물건을 팔고 있는데 시장 장날을 여러 가지로 다양화시키기 위해서 수공예품하시는 분들을 10팀, 그러니까 10부스 정도 저희가 초청을 해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리고 본 위원이 가 보기는 했는데 자연물 놀이터라고 있는데 여기를 안 가봐서,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행사 때 안 오셔서 그런데, 자연물 놀이터는 저희가 이름을 그렇게 붙인 것인데, 목공 관련된 것을 가지고 아이들이 체험하고 놀 수 있는 그런 놀이기구들을 저희가 가지고 와서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한 부스입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그냥드림 텃밭이 대략 몇 평 정도입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저희 그냥드림 텃밭은 200평입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그러면 거기 그냥드림 텃밭에서 생산된 것은 대부분 어디다 기부를 하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저희가 (자료확인) 공유냉장고, 그리고 또 공유냉장고하고 몇 군데 종합복지관 같은 데 그런 데 기부를 했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박찬우 증인한테 잠깐 질의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도매시장관리과장입니다. 
이재형 위원 : 본 위원이 이것을 자료제출하라고 그랬는데 마지막 108쪽에 보면, 본 위원이 지난번에도 한 번 말씀드렸는데 ㈜두요감정평가법인이 2020년도하고 2021년도에, 대부분 한 번하게 되면 그다음 차수에 자격이 정지되는 것이 관례인데, “과일동과 수산동”, “채소1동과 채소2동과 관리동”으로 평가대상이 달라져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규정이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두요감정법인은 저희가 선정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 측에서, 법인하고 중도매인이 선정한 것이고 저희 도매시장에서는 2020년도에는 ㈜명문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고 2021년도에는 ㈜경일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고 올해는 ㈜이화감정평가법인을 선정했습니다. 
  그런데 ㈜두요는 법인하고 중도매인 대표 그쪽에서 선정한 것입니다. 
이재형 위원 : 본 위원이 차후 조례라든가 그런 것을 자세하게 볼 것이고 93쪽, 중도매인 불공정거래 행위 조치내역 중에서 무단반입이 업무정지 15일에 7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대부분 어떤 농산물의 품목입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농산물이 여러 가지지만 채소입니다, 이것은. 
이재형 위원 : 대부분 채소 종류예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전부 다 채소에서 나왔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면 주원인이 뭐예요, 이것이?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시세차익을 노리고, 서울 가락시장에서 가끔 보면 경매가 싸게 이루어지는 물건을 들여와서 수원에서 파는 경우입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면 유통거래질서 위반도 있는데 이런 것이 대부분 제보에 의한 거예요, 아니면 자기네들끼리 어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저희가 단속을 한 것입니다. 새벽에 나가서, 
이재형 위원 : 아, 단속으로?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차량 들어오는 것을 일일이 확인해서 단속한 것입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렇습니까? 
  알겠습니다. 
  그리고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준공 전과 준공 후에 조금, 이제 기간이 얼마 안 됐지만 가장 달라진 점 한두 가지 정도 뽑는다면 무엇을 뽑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일단 찾아오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최근에 하루 찾아오는 방문객이 한 5,000명 정도 되고, 주말에는 6,000∼7,000명 됩니다. 그전에는 일단 찾아오시는 분들이 주차나 시설이 낡아서 상당히 불편했는데 많은 분이 한 번 찾아와보면 주차도 편하고 시설도 깔끔하니까 상당히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재형 위원 : 그리고 수원을 기점으로 인근에 있는 타 시·도에서 이런 현대화사업을 한 데가 있습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없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없어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수원 인근에는 구리, 안양, 안산에 있는데 아직 안 했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그래서 문제점에 “가락시장에서 농산물을 싼 가격에 구입 후 무단반입 하여 경매 질서 저해 및 경매가격 하락”이라고 하셨는데, 물론 인정은 하겠습니다. 
  인정은 하겠는데 어쨌거나 현대화사업이 잘 됐으니까 가락동 시장과 경쟁할 수 있게 그런 부분을, 인프라라든가 모든 부분을 잘 갖추셔서 경쟁을 잘할 수 있도록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이재형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이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최원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원용 위원 : 최원용 위원입니다. 
  오명근 증인께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최원용 위원 : 50∼51쪽을 보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기에 화훼직거래시장이 '20년과 '21년에 매출 2위였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그런데 올해는 왜 안 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제가 기억하기에 '20년도하고 '21년도에는 봄철에 모종시장을 하면서 야외에서 같이 화훼시장을 했었는데 거기가 상설시장으로 해서 건물 내로 들어가 있다 보니까, 바깥으로 안 나왔기 때문에 지금 실적이 없는 것으로, 
최원용 위원 : 그러면 그전에는 상설시장이 아니었던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그래서 바깥에 나왔기 때문에 매출을 따로 잡았는데 이것으로 해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이제는 굳이 그렇게 안 한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질의드리겠습니다. 
  58쪽, 유기동물 접수현황에 “기타축종”이라고 있는데 여기에는 뭐가 있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주로 토끼하고 기니피그 이런 쥐 종류 조그만, 
최원용 위원 : 아, 이 친구들은 보니까 굉장히 입양이 많이 됐어요. 29마리가 구조가 됐는데 24마리가 입양이 됐으니까요.  
  입양률이 높은 이유가 아까 말한 그,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애완, 귀엽고, 
최원용 위원 : 귀엽고 작고 그래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알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거든요. 왜냐하면 보시면 아시겠지만 개나 고양이는 구조 숫자에 비해서 입양된 숫자, 혹은 자연사한 숫자가 특히 많은데, 특히 고양이 같은 경우는 192마리가 구조가 당월에 됐는데 62마리가 자연사를 했어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최원용 위원 : 그러면 1/3 가까이가 죽은 것이네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원래 구조대상에서 길고양이들은 사실 구조대상은 아닙니다. 동물보호법에서 아닌데, 교통사고가 나서 이렇게 다쳤거나 어미를 잃어버린 아이들 이런 경우는 저희가 신고를 받고 구조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사고에 의해서 들어오거나 질병에 의해서 들어온 아이들은 중간에 이렇게 많이 폐사를 합니다. 
최원용 위원 : 아, 원래 구조할 때부터 이 친구들은 약간 상태가 안 좋았다는 얘기네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최원용 위원 : 개랑 고양이가 차이가 있어서 그런가 봐요. 왜 그 대상에 안 들어갔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일단 동물보호법상에서 길고양이들 같은 경우에 구조보호대상에서 제외가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할 수가, 저희가 고양이에 대해서는 중성화사업, TNR 사업, 지금 이 사업만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것은 강아지보다 고양이가 잘 살아서 그런가 봐요, 길거리에서. 
  왜냐하면 법을 떠나서, 법에는 아니지만 우리가 구조할 수는 있잖아요. 시민들이 볼 때 개랑 고양이가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는 것이지요. 길거리에서 개가 다니는 것이랑 고양이가 다니는 것이랑, 차에 치이면 둘 다 똑같이 죽을 것이고! 
  그렇지요?
  둘 다 쓰레기 뒤질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어떤 병균을 옮길 수도 있는 것이고, 법에서 구조대상이 아니라고 해서 시에서까지 이렇게 놓고 있으면, 시민들이 보기에는 똑같지 않을까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래서 어느 정도, 신고 들어오거나 말씀드린 대로 어떤 질병이라든지 사고에 의해서 온 애들은 저희가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법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일단 양쪽에 다 신경을 고루 써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리고 본 위원이 이것은 어떤 증인한테 여쭤봐야 될지 몰라서,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수원시에서 농가에 지원할 때 흔히 말하는 스마트팜이라든지 아니면 요즘 수직형 농사짓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식물공장,
최원용 위원 : 그런 것은 어디서 지원하거나 관리하나요? 
  부서가 지금 따로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박현자 : 농업기술과장 박현자입니다. 
  제가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스마트팜 같은 기술은 저희가 적용하고 있는 농가한테 원격으로 제어를 한다든지 그런 스마트팜 사업은 저희가 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수직빌딩이라든지 이런 것은 사업투자비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농민들이 그 사업에 대해서 아직 신청을 하거나 그런 사업을 원하시는 분이 없었기 때문에 그 사업은 아직 추진해 본 적이 없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은 개인적으로 수원시의 모든 부서가 다 중요하긴 한데, 본 위원은 특히 여기 계신 분들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어떤 식량 자원화라든지 에너지 자원화가 굉장히 중요했는데, 특히 올해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 더 이것이 심화됐잖아요. 
  그래서 이런 일 하시는 것을 본 위원이 적극 지원하고 싶고, 특히 농가 활성화라든지 이런 측면에서는 지원을 많이 해 드리고 싶어요. 
  그러면 아까도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지만 지원한다는 것이 두 가지 측면일 것 같아요.
  생산과 판매! 
  그런데 본 위원은 지금 훑어봤을 때, 자료를 봤을 때 수원시는 어떤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쪽보다는 판매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나, 예산적 측면에서는. 그런 고민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조민선 증인한테 여쭙겠는데,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인터넷거래는 따로 안 하십니까?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저희 인터넷 쇼핑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사람들이 인터넷 거래를 하더라도 여기에서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이 있지 않겠습니까?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그런데 저희 주요 품목이 농산물이다 보니까 주로 인터넷 쇼핑의 핵심 품목인 생필, 가공식품이나 규격화된 것들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것도 있고, 그리고 사실 저희가 인터넷 쇼핑을 하기는 하는데 저희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본사, 저희 농협중앙회에서 전체적으로 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아직 활성화가 덜 된 측면도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본 위원은 아까 말씀하셨던 농수산물도매시장 감소율을 봤을 때 굉장히 빠르게 감소하고 있더라고요. 5년 사이에 20% 가까이가 줄어든 것이잖아요? 우리나라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출생률 저하만큼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여기서는 고민을 해 봤을 것 같아요.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우리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것이 전국적인 흐름이라면 그 속에서 우리가 덜 줄어들어서 파이를 좀 더 많이 가져갈 것인가, 그것이 아니고 거스를 수 없는 것이라면 또 다른 대체방안을 강구해야 되지 않을까! 
  왜냐하면 아까 본 위원이 말씀을 드렸지만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 때는 예상했던 어떤 거래량이 있었을 거예요. 거래량보다 자꾸자꾸 줄어들면 뭔가 비는 곳이 나오겠지요? 그곳에 대해서 어떻게 활성화 시킬 것이고 어떻게 이것을 극복할지 고민해 봐야 될 것 같은데, 왜냐하면 이것이, 말씀하셨듯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우리 시도 중요하지만 본 위원은 국가적으로도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혹시 그런 개선방안 같은 것 있으십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입니다. 
  도매시장이 5년 동안 준 것은 2017년도에 현대화사업하면서 5년 동안에 많이 줄었던 것은 맞고,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준 것이, 우리나라가 5년 전보다 현재가 20% 준 것은 아닙니다. 약간씩 줄었는데, 저희가 일단 내년에는 올해보다 아마 매출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고, 그런데 그중에서 우리나라 전체 유통량이 줄어든 것은 직거래가 인터넷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늘어났습니다. 
  사실 소비가 많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도매시장을 통해서 거래되던 물량이 일부 직거래로 많이 풀리다 보니까 오히려 우리나라 전체 도매시장에서는 약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러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은 뭐냐 하면 바로 그 얘기예요. 
  도매시장이라는 이름에 우리가 자꾸 길들여져서 정말 도매시장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지금?
  그런데 아까 본 위원이 말씀드린 것처럼 거래량이 자꾸자꾸 줄면 도매시장이라고 만들어놨지만 다른 부분도 염두에 둬야 된다는 것이지요. 거래량이 줄어든 만큼 뭔가 공간에 빈틈도 생길 것이고 인원적인 어떤 여유가 생길 텐데, 줄어드는 것을 바라보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런 측면도,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옛날에 아마존이 처음 나올 때 많은 사람이 그렇게까지 인터넷 거래라든지 그것이 기존 상거래를 많이 점유할지 몰랐거든요. 
  어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을까, 아무리 여기 명칭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이라고 하더라도 감소하는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면, 어차피 다 줄어들 것이라면 그 안에서 또 다른 것을 모색해 보아야 하는 것이 선제적 대응이지 않을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많이 노력하고, 중도매인들하고 같이 협조해서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최원용 위원 :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농약 잔류검사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그 검사를 하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최원용 위원 : 거기서 통과 못 한 식품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 농수산물들은?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일단 그, 
최원용 위원 : 다 폐기처분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일단 품질관리원이 별도로 있어서, 경기도 품질관리원에서 현지에 나가서 이것을 폐기할 것인지, 말 것인지 거기서 다시 한 번 더 재측정을 합니다. 
  토양이 오염된 것 같은 경우는 전량 밭에서 다 폐기 시키고 잎에다 농약 준 것은 보통 요즘은 친환경 농약이라 한 3일 정도 지나면 농약성분이 다 날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은 3일 정도 있다가 다시 출하를 시킨다든가 그런 것은 경기도 농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원용 위원 : 그러면 관리원에서 그 결과를 통보해 주나요?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아니 저희한테 통보는 안 합니다. 
최원용 위원 : 그것은 보내기만 하고 끝인 거예요, 그러면?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아니, 이 검사도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 농수산물검사소에서 검사하고, 
최원용 위원 : 아, 거기서 검사를 하는 것이라고요, 처음부터?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네, 우리 시가 아니라, 
최원용 위원 : 거기서 통과 여부가 나온 다음에 우리한테 들어오는 것이군요, 이것이 그러면. 
○ 농업기술센터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장 박찬우 : 저희는 통보받고 물건을 반입 중지시킵니다. 
최원용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최원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형 위원 : 이재형 위원입니다. 
  조민선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종합유통센터 사장입니다. 
이재형 위원 : 이것은 본 위원이 질의하겠는데, 조민선 사장님은 경력이, 유통 그런 부분에 경력이 있으세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저희 농협 조직도 잘 아시겠지만 금융 쪽이 있고 경제 사업이라고 하는데 그 두 가지 파트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경제 사업에 있었고 제가 수원유통센터에 작년에 부임했는데 여기 오기 전에, 저희 유통센터가 양재에도 있고 창동에도 있습니다. 거기서도 근무를 했었고 유통 관련 본부장도 했었고 해서 근무경력은 제가 볼 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재형 위원 : 질의하겠습니다. 
  여기 총 직원 196명 중에 정규직원이 35명, 비정규직이 161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업체 파견 직원은 별도입니까?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지금 자료에는 저희 순수한 농협직원만 나와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아, 그래요? 
  혹시 공산품 가격, 한 예로 라면이나 아니면 믹스커피라든가 이런 부분의 가격 결정은 어떻게 하세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가격 결정은 저희가 업체에, 예를 들어서 농심이라고 하면 농심에서 납품받는 가격이 있고 그 가격에다가 저희가 일정 마진을 붙여서 판매를 하고, 그런데 그것을 판매할 때는 저희가 인근 경쟁점 시장조사도 하고, 저희도 할뿐더러 또 주로 하는 것은 본사 쪽에서 통합해서 가격조사를 합니다. 
  본사에서 가격 가이드라인을 주고, 그리고 그 범위 내에서 저희가 가격 책정을 합니다. 
이재형 위원 : 거기 일차적인 업체, 제일 경쟁하고 있는 업체가 어디지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저희는 일단 길 맞은편에 이마트가 한 군데 있고, 
이재형 위원 : 그렇지요! 
  이마트 서수원점이지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이마트 서수원점이 있고, 저희에서 한 4∼5km 떨어진 곳에 마트킹이라고 식자재 전문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주로 두 군데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본 위원도 실질적으로 재직할 당시에 책임자로 있었는데 그때 서수원 이마트점하고 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가 경쟁이 심했었는데, 상대적으로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주차 여건은 하나로마트가 좋거든요. 
  그리고 별도로 갖고 있는 것이 동일선상에서 봤을 때 식자재가 있기 때문에 어쨌거나 경쟁력, 비교우위적인 측면에서는 좀 우위에 있거든요.
  그런 부분의 장점을 많이 살리셔서 매출액을 늘려주셨으면 고맙겠고, 그다음에 당기순이익에서 '21년도, '20년도, '19년도 이렇게 보면, 왜 당기순이익이 매출액 대비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지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이 적다는 말씀이신가요? 
이재형 위원 : 그러니까 '19년도에는 12.7, '20년 15.6, 9.4 이런 식으로 가면 갈수록, 그런데 '20년도에서는 또 15.6으로 6%가 아니, 3%가 늘었고 9.4니까 한 6%가 훅 줄었어요, 당기순이익이.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관계 직원간 협의)(자료확인)
이재형 위원 : 지금 보면 (자료확인) 본 위원이 잘못 봤나요? 
  연도별 운영현황에서 총 판매액 대비 당기순이익 보면 당기순이익 금액이 나오지 않습니까?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이재형 위원 : 그런데 퍼센티지가 너무나 들쑥날쑥한, 퍼센티지가 일정하지 않고 12.7, 15.6, 9.4 이런 식으로,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위원님, 맨 끝에 쪽의 단위가 퍼센티지가 아니고 백만 원 단위입니다. 
  금액입니다. 
이재형 위원 : 그러니까 금액으로 환산해서 봤을 때 당기순이익이 매출액 대비 일정하지 않고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난다는, 들쑥날쑥하다, 이 소리거든요. 비안정적이라는 소리거든요, 본 위원 얘기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자료확인)
이재형 위원 : 아닌가요? 
  본 위원이 잘못 봤나요?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저희가 당기순이익이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 비율은 매년 왔다 갔다, 변동이 있긴 한데 보통은 매출액 대비 1.2%∼1.5% 그 구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재형 위원 : 또 하나 본 위원도 전 직장이 이러한 유통, 식품회사에 있었기 때문에 관심 있어서 한번 여쭤본 것이고,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알겠습니다. 
이재형 위원 : 하나로마트가 서수원 이마트하고 굉장히 경쟁이 심하거든요. 그러니까 잘 관리하셔서 경쟁에서 우위에 있을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조민선 : 네, 알겠습니다. 
이재형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이재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정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정희 위원 : 오명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생명산업과장입니다. 
장정희 위원 : 올해 4월∼12월까지 해서 4억 6,000 정도의 용역비로 발주하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거기에 고양이 포획해서 TNR 하기로 계획한 마릿수가 어떻게 되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금년도에 1,150마리입니다. 
장정희 위원 : 1,150마리인데 지금 10월 말 기준으로 해서 482마리를 한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고 작년 대비하더라도 11월, 12월에 130마리를 한다고 하더라도 한 600마리 정도가 되는 것인데 나머지, 계획에 못 미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되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일단은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중성화 사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여기 4억 6,000 안에 수술비용이 포함된 것인가요, 아니면 별도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것 TNR 수술비용은 별도입니다. 
장정희 위원 : 별도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이것은 구조·포획 통합 용역비입니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암수의 수술비용이 다른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아니, 금액은 같습니다, 18만 원씩. 
장정희 위원 : 동일하다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암놈 수술은 개복해야 되는 것이고 수놈은 개복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데 수술비용이 같다고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지금 제가 알고 있기엔 농림부 지침에 어떤 암수를 구분해서 금액 단가를 조정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예전 자료에 (자료확인) 10만 원, 15만 원 이렇게 해서 구분이 되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구분이 없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18만 원씩 그대로 나가고 있습니다. 
  암수 구분하지 않습니다. 
장정희 위원 : 아니, 수놈은 개복을 안 하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런데 수놈 수술할 때 개복했어요, 그 병원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동물병원의 의견도 들었습니다. 의견을 들었었고 수의사의 어떤 그런 고의성이라든지 이런 것은 없었고 육안으로 판명 같은 것이 암수, 
장정희 위원 : 아니, 전문가가 육안으로 판명이 안 된다는 것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아무리 수술비가 같다고는 하지만, 그리고 수술비가 같아야 되는 것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불합리하고, 수놈은 그야말로 간단한 수술이고 암놈은 개복해야 하는 수술인데 이 수술비용이 같다는 것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요. 
  그다음에 개복하면 안 되는 고양이를 개복했는데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답변하셨다면서요, 과에서! 
  그리고 전문가가 암수를 구분 못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고 이럴 경우에 주의를 주든 뭘 주든 해서 시정조치를 하셔야 되는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저희가 확인해서 시정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시정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리고 계획한 마릿수를 포획하지 못했으면, 사실은 이 용역비용 4억 6,000 안에 일정 마릿수를 포획하는 것을 계획해서 한 것이잖아요! 
  4억 6,000 안에 1,150마리를 포획하는 것을 계획해서 용역비용을 책정하신 것이잖아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이것 인건비 같은 경우에 저희가 시간당 단가로 했습니다, 시간당 단가로. 
장정희 위원 : 그러니까 이렇게 하니까, 일정 마릿수를 포획을 안 해도 급여가 나오고 포획하면 힘든데 포획해도 급여가 나오고 그러면 포획을 안 하고 그냥 급여를 받으면 되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불합리함이 있으면 이것이 만약에 계획대로 되지 않았으면 용역비에서 모자라는 만큼 환수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제가 알고 있기로는 과거에 시간당 단가가 아닌 포획 두수 단가로 하다 보니까 어떤 문제점 같은 것이 발생이 돼서 이렇게 통합 용역으로 해서 하자는 결정을 내리고 시간당 단가로 하기로 이렇게 결론을 내려서 금년도에 그렇게 사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정희 위원 : 그렇게 하다 보니 계획은 1,150마리인데 포획은 지금 482마리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장정희 위원 : 그러면 거의 절반도 안 되는 포획을 하고 비용은 그대로 다 받아 가는 것이잖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별도의 조항이든 별도의 조치가 있어야 되지 않겠냐는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그 부분은 저희가 잘 확인해서 좀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갈 수 노력하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내년에, '23년도에 다시 또 이렇게 용역 발주하실 것이지요?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장정희 위원 : 이것 용역 발주하실 때 이런 것까지 포함해서 용역 발주를 하셔서 제대로, 계획된 대로 하지 않으면 비용을 환수하는 방향으로 용역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장 오명근 : 네, 알겠습니다. 
장정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준숙 : 장정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소관사무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장수석 농업기술센터 소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대신하여 행정사무감사에 열정으로 임해 주신 기획경제위원님들께서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한 올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자료를 준비하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결과 보고서는 위원님들께서 제출해 주신 감사의견서를 토대로 작성하여 12월 9일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소관부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4시 43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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