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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회의록

제4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9월 6일 (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4차 회의)
  2.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3.    O 환경국
  4.      -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10시 03분 개의)

○ 위원장 조미옥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77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환경국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위하여 소집되었습니다.
  의사일정을 상정하기 전에 탄소중립 환경특례시 완성을 위해 환경국장님으로 새로 영전하셔서 도시환경위원회와 함께 하게 된 최승래 국장님의 영전을 위원님들과 박수로 환영합니다. 
  (일동 박수)
○ 환경국장 최승래 :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O 환경국 
    -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 위원장 조미옥 :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청취에 앞서 보고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환경국장님께서 간단한 인사말씀 후 간부 공무원과 협업기관을 소개해 주시고,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는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2개 부서, 청소자원과, 위생정책과 2개 부서, 하수관리과, 수질하천과 2개 부서 순으로 나누어 소관 부서장님께서 보고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보고가 끝난 후 위원님들께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승래 환경국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5일 자 환경국장으로 임명된 최승래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깊은 애정과 열정을 쏟고 계신 조미옥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9월 4일 개최한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행사에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전원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바로 이어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에 앞서 환경국 간부 공무원과 협업기관 참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 공무원 소개)
  이어서 협업기관 참석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협업기관 참석자 소개)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님과 본부장님은 수질하천과 업무보고 할 때 다시 한 번 추가로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환경국은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친화도시, 건강하고 안전한 탄소중립 도시, 선진 자원순환 체계 구축, 시민 중심 위생환경 제공, 친환경 하수 생태도시 구현, 건강한 물 순환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교육 활성화 등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섰습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 등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생활폐기물 감량사업 및 자원순환역 운영 등을 통해 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장려 및 자원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식품안전점검 및 위생업소 지원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에 노력하였으며, 하수처리시설 선진화와 통합물관리 정책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고견은 물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살고 싶은 환경특례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리며, 2023년도 환경국 주요 업무추진실적은 소관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최승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회의장 정리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8분 회의중지)

(10시 09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미옥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엽희 환경정책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안녕하세요? 
  환경정책과장 이엽희입니다.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 8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11쪽,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입니다.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과 공간환경전략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사전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이번 달부터 내년까지 용역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12쪽, 친환경생활·친환경소비 사업 추진입니다.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추진하였고 지구로운 환경콘서트를 개최하였으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및 녹색제품 사용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오염 예방과 환경보전 등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3쪽과 14쪽의 화학물질관리 및 사고대응체계 구축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통합관리입니다.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유해물질 사용기업 점검, 사고 예방 안전문자 발송 및 관련 규정을 정비하였으며, 배출시설 통합관리와 대기배출시설 적정 운영상태를 상시 점검하여 사고 예방에 주력하였습니다.
  15쪽,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입니다.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야생동물 보호 및 유해 야생생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였습니다. 
  16쪽, 환경교육도시 지역특화사업 추진입니다.
  사회 환경교육과 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환경교육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 환경보건 안전망 구축으로 건강한 도시 조성입니다. 
  환경보건종합계획에 따라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환경 안전성 확보, 다중 및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적정 유지 등 건강한 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하였습니다. 
  18쪽, 석면안전을 위한 종합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석면건축물 개량 지원과 석면사업장 감리인 지정신고 및 석면비산정도 측정을 통해 석면 유해로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석면 피해자에 대한 요양생활수당, 요양급여를 지급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이엽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영희 기후에너지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안녕하십니까?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입니다. 
  존경하는 조미옥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시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감사드리며, 기후에너지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21쪽, 기후위기에 안전한 탄소중립특례시 수원 조성입니다.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입니다. 
  지난 4월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7월 컨트롤타워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출범과 수원시정연구원에 탄소중립지원센터를 개소하였습니다. 
  지구로운 탄소중립교육 9만 9,400명,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시범사업 약 2,000세대 등 시민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조성사업은 용역착수보고, 주민설명회, 주민기획단 운영 등 시행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향후 중간보고, 환경부 승인 절차 등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친환경(전기·수소)자동차 충전소 확충입니다. 
  전기·수소차 전환에 따라 신속하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전기차 충전기는 공공 및 공동주택 등에 750대 설치 완료하였고, 500대는 현재 설치 중에 있습니다. 
  연내 1,700대 설치를 완료하겠습니다. 
  권선 수소충전소는 건축허가와 환경부 설치계획 승인을 완료하였으며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3쪽,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입니다. 
  보다 강화된 저감대책 추진과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사업입니다. 
  제4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도로청소와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였으며,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 1,463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1,389대, 어린이집 등 시설 13개소에 저감시설 35기를 지원하였습니다.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의 지속적인 이행평가 추진으로 미세먼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4쪽, 에너지효율 향상사업 추진입니다. 
  취약계층에 에너지 이용료를 지원하고 효율개선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 사업입니다. 
  저소득가구 1만 2,683가구에 에너지 이용료를 지원 중에 있으며, 117세대에 에어컨 시공을 완료하였고 복지시설·저소득가구 9개소에 LED 조명을 교체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연탄쿠폰 지원, 보일러, 단열창호 등을 지원하여 에너지복지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5쪽, 태양광 에너지 전환 확대입니다.
  태양광 에너지 전환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자립 형성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공공부문에는 6월 서둔동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60㎾, 8월에는 광교정수장 195㎾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민간부문은 단독주택 77개소와 공동주택 31개소에 태양광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홍보영상 제작 등 민간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26쪽,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입니다. 
  기후대응기금을 활용하여 복지시설에 에너지효율 개선과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사회복지관 1개소에 LED 교체와 어린이집 1개소에 태양광발전설비 5㎾ 설치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적극적으로 대상시설을 발굴하여 건물의 탄소배출을 줄여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기후에너지과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영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수 위원 : 박현수 위원입니다. 
  환경정책과 이엽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2쪽, “친환경생활·친환경소비 사업 추진”에서 녹색제품 구매실적 분석 및 관리를 분기별로 2회 하신다는 계획이 있는데요, 그러면 지금까지 녹색제품 구매하신 실적현황 자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거든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박현수 위원 : 어느 정도나 되는지,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입니다. 
  지금 한 52% 정도 하고 있는데요, 관공서에서 쓰는 녹색제품은 거의 100% 하고 있는데 아스콘이나 이런 건설자재는 저희가 강제할 수 없다 보니까 실적이 좀 미진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또 도의 시·군 평가 자료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녹색제품 구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세부적인 실적현황을 자료로 제출 부탁드립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15쪽에 “생물다양성 보전으로 건강한 도시생태계 조성”에서, 혹시 올해 수원청개구리 나온 개체수가 있나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올해 개체수는 평리들에, (자료 확인) 지금 7개체가 확인됐습니다.
박현수 위원 : 확인되면 저희가 어떤 조치를 하나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그런데 거기 부지가 국유지하고 사유지인데, 사유지다 보니까 저희가 거기를 특정해서 지정하고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아직까지는 돼 있지 않습니다. 
  자연상태에서 민감하기 때문에 저희가 보존에 대한 관리만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현수 위원 : 왜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여기에 보니까 지원금이 나가는 단체가 있더라고요. 청개구리,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런데 본 위원도 작년인가 한 번 전화를 직접 받았어요. 개체가 두 마리 나왔다고 저보고 나와 보라고 해서 가려고 그랬더니 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웃음 있음)
  나오라는 것인지 말라는 것인지, 그러면 잡아두든가.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저희가 다시 점검해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지원단체의 역할이라고 하는 부분이, 나름대로 역할이 있겠지만 과장님이 다시 한 번 잘 살펴보시고 관리를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16쪽에 “환경교육도시 지역 특화사업”인데요, 이것은 과장님보다 국장님께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작년부터 계속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요,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의 환경교육 버스가 경유차로 내구연한이 훨씬 지난 것 알고 계시죠?
○ 환경국장 최승래 : 제가 확인은 안 했는데요, 지금 해당 부서에서는 내구연한이 경과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기후에너지과에서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를 위해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를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또 한 부서에서는 노후 경유차를 아이들 환경교육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유를 제가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뭐라고 답이 오느냐 하면 “아직 괜찮습니다, 차량 상태가.” 
  그러면 이 정책하고 상충되는 것 아니에요? 
  미세먼지를 저감하겠다는 한 부서에서는 열심히 노후 경유차에 대한 부분을 지원해주고 줄이려고 하는데 한 부서에서는, 그것을 직접적으로 하고 있는 시의 관련 부서가 노후 경유차를 운행하면서 교육한다는 것은 조금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면밀하게 검토하셔서 예산문제 또 차량상태, “아직 운행 킬로수가 적어서 괜찮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데, 그러면 나머지 민간의 노후 경유차도 똑같은 것 아닌가요?
○ 환경국장 최승래 : 지금 박현수 위원님께서 의견 주신 사항은 상당히 일리가 있는 이야기인 것 같고요, 특히 지금 말씀하신 대로 환경교실을 하면서 운행하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행정 내부적인, 내구연한이라든가 사용연수 등으로 지금 대폐차를 못 하는 이런 부분은, 특히 환경교실 버스 운영에 대해서는 말씀 주신 대로 관심을 가지고 대체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렇지 않습니까? 환경교육을 하는 차량이 노후 경유차라고 하면 이것은 맞지 않잖아요, 다 전기차나 수소차로 바꾸라고 정책방향은 수립해놓고.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국장님께서 이것은, 과장님들이 하시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국장님께서 내년 본예산이 됐든 강력하게 계획을 수립하셔서 교체를 추진하시든지 하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현수 위원 : 다음은 기후에너지과 김영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1쪽 “기후위기에 안전한 탄소중립특례시 수원 조성”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목표가 40% 감축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실 이것 어렵죠, 과장님?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어렵지만 다 함께 노력하면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박현수 위원 : 왜냐하면 정부부터 시작해서 모든 지자체가 2050 탄소중립 실현 때문에 목표를 이렇게 잡고 있는데 사실 이것이 나중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탄소발생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규정대로 부과되기 시작한다면 아마 우리 수원에도 큰 부담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금부터 면밀하게 살펴서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하여튼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박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유재광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엽희 과장님, 15쪽을 참고해 주시고요, 지금 떼까마귀가 겨울철에 주로 어디에서 활동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저희가 기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위원 : 처음에는 한동안 시청 인근에 있다가 까마귀들도 지능이 좋은지는 몰라도 서수원 쪽으로 다 몰려있습니다, 한 2∼3년 전부터는 서수원 쪽에.
  업무보고니까 본 위원이 부탁드리는 것은 행정복지센터하고 공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서둔동, 구운동,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 5개 행정복지센터하고 협약해서, 방법은 따뜻한 물로 씻어내는 것밖에 없죠?
  지금은 그것밖에 없잖아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분변에 대해서 청소, 
유재광 위원 : 네, 분비물에 대해서 따뜻한 물로 씻어내는 수밖에 없는데 5개 행정복지센터하고 미리 선도적으로, 떼까마귀가 발생되기 전에 팀장님들이 5개 행정복지센터 동장님들하고 협약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불편이 진짜 많습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김영희 과장님께 하나만, 22쪽에 보면 수소차량 수원시 현황 있죠? 
  차량이 몇 대,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수소차량이요.  
유재광 위원 : 차량현황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서면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그리고 구운동, 탑동, 지금 권선구청 옆에 공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12월 목표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유재광 위원 : 교통정책과하고 협의해서 권선구청 삼거리에 안내표시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그렇게 해주시고 자료도 부탁드립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경 위원 :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엽희 과장님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도시생태계 조성을 하는데, 칠보치마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셨는데 어떤 형태로 모니터링을 하신 거예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제가 최근에 칠보치마 서식지에 갔습니다. 그런데 지금 울타리를 세웠고 아무래도 멸종식물이기 때문에 등산객이나 이런 사람들에 의한 부분을 차단하게끔 둘레를, 
김미경 위원 : 가장 중요한 것은 생육지 보존이고 외부의 접근성을 막아야 될 텐데, 그런 부분까지 같이 정비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거기가 등산로 올라가는 쪽 우측에 있는데요, 그래서 처음에는 거기를 자연상태로 해놨는데 또 노출되다 보니까 아예 울타리로 아주 차단을, 지금은 특별한 사항 없으면 못 들어가게 해놨습니다. 
김미경 위원 : 지금 여러 사업을 추진하시는데 그 밑에 보면 꼬리명주나비 서식지가 있어요. 그 서식지는 어디에 있어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제가 가본 데는 서호에 꼬리명주, 
김미경 위원 : 꼬리명주나비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꼬리명주나비는 쥐방울덩굴 먹이활동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래서 그쪽에 소공원을 조성해서 이번에 개체 수가 많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수원천하고 지동 쪽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위원 : 제가 하천에도 굉장히 자주 도보를 하고 서호도 저희 주거지하고 인접해 있어서 많이 가는데 정비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아요. 
  수원천 같은 경우에는 노숙자분이나 이런 분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서식지 먹이인 쥐방울,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쥐방울덩굴이요. 
김미경 위원 : 쥐방울덩굴이죠? 쥐방울덩굴이 생육하기에 쉽지 않은 환경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꼬리명주나비가 그쪽까지 가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본 위원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참고하셔서 꼬리명주나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서호 같은 경우도 식재해서 관리하는데, 지금 관리하는 단체는 어디죠?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자료 확인)
김미경 위원 : 나중에 자료를 주세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김미경 위원 : 자료 주시고,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는지 그 부분까지도 수원시 전체적인 자료를 주세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서식지 환경정비에 대해서, 본 위원이 약간 불합리하게 느끼는 부분은 심어서 1년 동안 잘 관리하는데 그것을 관리하기 위해 너무 불필요한 예산을 투입해서 관리하는 부분, 자연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어차피 공원 내면 공원이나 수원천 정비하는 팀들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함께 병합하면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부분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추후에 행감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그리고 생태계교란 식물 퇴치는 주로 어느 지역에서 생태교란 식물 제거를 하시는 건가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하천변에서 주로, 외주를 줘서 제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위원 : 지금 하천변에 생태계교란 식물들이, 저도 많이 걸어보기는 하는데 관리팀에서 하천 운영 관련해서 보면 1년에 두어 차례 이상씩, 뭐라 그러죠?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유모 제거나 줄기, 
김미경 위원 : 유모 제거를 하는데 우리가 어느 정도 잡초가 자라면 다 자르잖아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김미경 위원 : 상반기·하반기로 나눠서 자르고 지금 같은 경우 명절 전에 한 번씩 전체적으로 작업을 하는데 그 사업하고 약간 중복되는 것 아닌가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사실 그것이, 
김미경 위원 : 유모 제거를 하기는 하지만, 본 위원도 하천에다 구근식재라든가 하다못해 코스모스 씨앗까지도 뿌려서 꽃도 피게 해봤어요. 그런데 하천 시작과 끝에서 보면 굉장히 많은 야생종들이 자라고 있는 데 비해 가시적인 효과는 좀 떨어지는 듯해서, 분명히 상반기·하반기에 제초작업, 풀베기를 하천팀에서 하는데 그럼에도 유모 제거를 통해서 가시적인 효과를 냈으면 좋겠어요. 
  어느 한 부분을 정해서 그 부분은 야생식물을 완전히 퇴치하고 또 넘어간다든가 이런 식으로 해야지 산발적인 사업은 효과가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관련 부서하고 또 예산 이런 것을 따져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해 보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김영희 과장님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수원시 전역에 태양광 사업이 전반적으로 확대되고 있잖아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김미경 위원 : 저희 지역구 같은 경우는 굉장히 구도심이면서 다세대주택들이 많아요. 그런 다세대주택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에 옥상을 이용해서 태양광 사업 보급을 홍보하면 신청을 하시는데 아날로그 세대들이죠. 연세가 많아서 이런 사업을 어떻게 신청해야 되는지, 이런 혜택은 시와 국가적인 차원의 에너지 부분이기 때문에 사업을 어떻게 하면 접근성 있고 효율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저희가 그래서 홍보영상을 제작해서 홍보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개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홍보영상이나 사업설명회를 2회 이상 실시한다고는 하는데 가장 좋은 사례는, 물론 통장님들의 역할이 크기도 하지만 통장님들께 직접적인 전수조사, 수요조사를 요청해서, 가장 잘 알거든요, 가가호호 이 집에 어떤 복지가 필요하고 어떤 부분이 있는지. 그래서 그 의견을 주민센터에서 받고 홍보도 같이 해서 접근성을 좀 더 가미해 준다면 태양광 사업이 더 활발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나 저희 상임위 위원님들한테는, 저희한테 재난문자나 안전문자 같은 것도 오잖아요. 그런 식으로 해서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실시하는지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해서, 저희가 그것을 민원으로 받을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 상임위 위원들이라도 알고, 상임위 내의 사업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먼저 주민들한테 홍보할 수 있게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위원님, 좋은 의견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례 위원 : 김경래 위원입니다. 
  먼저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김미경 위원님에 이어서 본 위원도 기후에너지과 김영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5쪽인데요, 태양광 에너지전환 확대에 있어서 본 위원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잠깐 생각이 났는데 앞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하신다면 새빛톡톡에 올려주시고 또 그런 것들이, 지금 새빛톡톡이 수원시민 전체로 확산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거기에 이 내용도 올려주셨으면 하는데, 과장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위원님,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부서와 협력해서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민간부문에 보면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데 있어서 제가 알기로는 관리사무소의 허락이 있어야만 아파트는 가능하다고 들었거든요. 
  맞나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입주자대표에서 동의가 있어야지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렇죠?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김경례 위원 : 그래서 아파트에 살고 계신 분들이 저한테 몇 분이 연락이 왔어요, 작년부터. 그런데 알아보니 관리사무소나 지금 말씀하신 대로 허락이 이루어져야 설치가 가능하다는 부분인데, 이것을 시 차원에서 어떻게 할 수는 없는 부분인가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우선은 미니태양광에 대한 인식의 변화도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가 현재 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쪽하고도 홍보를 하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더욱 적극적으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제가 들어보니까 거기에서 반대하는 의견이 뭐냐 하면 약간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것이 그렇게 무거운 무게도 아니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은 안전하고는 약간 별개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하시느라 기후에너지과 과장님 이하 팀장님, 직원분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경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이엽희 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가 수원시 환경계획 수립 여건에 따라서 20년마다 수립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20년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런데 경기도 환경기본 조례 제2장 제10조에 보면 “환경계획을 10년마다 수립, 5년마다 그 계획을 변경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기후위기 시대를 맞이해서 진짜 1년이 다르게 환경여건이 굉장히 많이 변화되고 있잖아요. 그런데 이것을 20년마다 수립하는 것은 우리도 변경을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저희도 당초에는 10년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법인「환경기본법」에서 20년으로 개정이 되는 바람에 저희도 이번에 20년마다 수립해서 5년마다 변경하는 것으로 개정이 됐고요, 도는 아마 아직 개정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아, 그런 사항이에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 위원장 조미옥 : 그런데 지금 법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서, 그러면 수원시 자체만이라도 5년마다 변경할 수 있다, 수립할 수 있다, 그런 부분으로 기후위기에 좀 더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본계획이 나와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추진력 좋으시니까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빠르게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리고 김영희 기후에너지과장님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부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비전선포식뿐만 아니라 또 용역보고도 하고 꽤 많은 사업을 진행하셨는데요,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그다음에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개소를 했잖아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런데 앞으로의 방향이 탄소중립에 시민참여를 얼마나 이끌어내느냐 하는 것에 사업의 성패 여부가 달려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지원센터에서는 포럼이라든가 토론 이런 것 위주로, 어제 비전선포식에서 포럼이라든가 토론회를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센터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과의 소통, 참여, 공감을 이끌어내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에 걸맞게 포럼 위주보다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과 그다음에 시민이 참여했을 때 시민에게 돌아가는, 예를 들어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제, 탄소포인트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혜택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기후에너지과장 김영희 : 위원장님 말씀에 적극 공감하고요, 저희도 탄소중립을 위해서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업과 또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면서 불편하지 않은 사업을 계속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와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어제 탄소중립 슬로건이 “탄소중립, 시민의 일상이 되다”인데 이런 시민의식 확산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탄소중립이 수원특례시민의 일상이 되는 날까지 과장님 또 김선혁 팀장님, 환경국장님 함께 애써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환경국장님께서도 새로 오셔서 탄소중립 수원특례시를 위해 역할을 크게 하셨는데, 아무튼 어제 행사 현장에 가보니까 이엽희 환경정책과장님도 나오시고 환경국 직원들이 똘똘 뭉쳐서 열과 성의를 보이는 모습에 수원시의 미래라든가 비전이 보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은 모습이었거든요. 
  앞으로도 시민이 중심되고 시민이 좀 더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국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이상입니다. 
  채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기 위원 : 채명기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현수 위원님이 얘기했던 “수원이” 차량은 사실 11대 때도 도시환경위원들이 계속적으로 얘기했던 내용이고 또 본 위원 기억으로는 바꾸겠다고 그때 당시 국장님이 얘기했던 것 같은데 지금까지 이것이, 차가 굉장히 오래된 차예요. 그런데 이런 차를 가지고 학교 찾아다니면서 교육한다는 것 자체가, 그때도 그런 지적이 되게 컸는데도 전혀 이것에 대해서, 또 지금 12대가 1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계속 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아마 그때 당시 예산 쪽에도 그런 얘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것은 우리 수원시가 너무 늦게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매년 수소·전기해서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정작 수원에서 교육시키는 차량은 경유 차량으로 해서, 그것도 아주 오래된 차량을 가지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이엽희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영통에 있는 지역난방공사에서 얼마 전에 또 시커먼 매연으로 해서 민원이 접수됐어요. 그래서 그때 아마 팀장님인가가 지역난방공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지금 벌써 몇 번째 이런 일이 터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매년 한 번씩은, 그런데 맨날 지역난방공사에서는 절대 이런 일이 발생 안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또 뭐 하고 했는데도 계속 이런 일이 발생되는 부분이 본 위원은 좀, 우리 수원시가 좀 더 강력하게, 안전에 대한 어떤 조치를 강력하게 취해야 돼요. 
  이것이 계속 발생 되잖아요? 안 한다고 해놓고, 절대 이런 일이, “아, 실수였다, 그때는 뭘 가동하느라고 실수였다.” 
  그때 엄청나게 시커먼 매연이 나오고 고무 타는 냄새가 나서, 범인은 지역난방공사였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다 소각장으로 오해했어요, 그때 당시에. 그런데 그 원인을 찾아보니까 지역난방공사에서 오히려 더 엄청난, 대기오염 상황의 주범이 지역난방공사예요, 사실은. 
  TMS 상황에서 나와 있는 자료를 보면 소각장보다 더 많이 배출하고 있는 곳이 지역난방공사이기 때문에 이것은 좀 더 강력하게 항의해서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거기는 LNG로, 지금 저유황유를 사용하고 있는데 LNG로 교체 상황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해주세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때 행감에서도 지적돼서 제가 엊그저께 한번 갔습니다. 그래서 부장하고 팀장들 다 모아놓고 저희가 현황을 들어봤습니다. 
  주목적은 천연가스로 전면 교체가 언제 되는 것이냐, 당초에 '26년까지였는데 '28년까지 늦어지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먼저 물어봤는데요, 그것은 예산사항이라 정부 기조변화 때문에 그 사항을 여기 사업소 차원에서는 확답을 드릴 수가 없는데 예정대로 '28년에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지역난방공사가 발전기하고 보일러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보일러는 지금 완전히 가동하지 않고, 시설이 폐쇄되지 않게 기본적인 것만 가동하고, 발전기 부분에서도 가스하고 저유황 기름하고 같이 쓰는 부분에서 아마 발생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여러 가지로 주민이 민감하고, 소각장과 더불어서 이 부분도 굉장히 어려우니까 시하고 소통을 해가면서 민원처리에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를 하고 왔습니다.
채명기 위원 : 과장님, 대한민국의 지역난방공사 중에서 전국 유일하게 저유황 중유를 때는 데가 우리예요. 이미 청주하고 대구는 지금 선 자체로 해서 다 그 부분이 됐어요. 
  지금 한 20개가 넘는 지역난방공사 내에서 영통에 있는, 우리 수원에 있는 데만 지금 이 상태라는 거죠. 그래서 회사경영의 악화니 뭐니 이런 핑계는 그쪽 사정이고 우리 수원에 있는 한 이것을 빠른 시간 내에 LNG 청정연료로 교체를, 이것은 비용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유황유하고 LNG하고. 
  지금 경영수지를 가지고 자꾸 얘기하는데 그것으로는 설명이 안 돼요. 그리고 코로나 터져서 또 이것으로, 지금 지역난방공사가 정부 지정 상황으로 해서 기업체 평가가 별로 안 좋게 나오다 보니까 이것을 청주하고 대구는 진행을 했는데 우리는 진행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도 강력하게, 공기업이라 할지라도 수원시에 있는 상황에서 이것은 정확하게 수원시민의, 특히 영통은 소각장하고 같이 옆에 있다 보니까 그쪽 일대는 대기오염 상황 자체가 전국에서, 본 위원이 예전에도 말씀드렸을 거예요. 전국 몇 군데에서 최다 대기오염 지역 중의 하나예요. 
  거기는 삼성전자의 굴뚝이 엄청 많습니다. 삼성전자 있지 그다음에 소각장 있지 지역난방공사 있지, 그 일대의 대기오염 상황이 굉장히 안 좋은 거예요. 그리고 그 안에다 지금 수목원이라고 영흥공원을 만들어놓은 거예요.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그렇습니다. 
채명기 위원 : 그래서 잘 신경 쓰셔서 강력하게 항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채명기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채명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이엽희 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도 오늘 얘기 듣고 깜짝 놀랐거든요. 박현수 위원님께서 너무나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환경교육 버스가 이런 상황이고, 더더군다나 채명기 위원님 말씀에 의하면 11대 때 지적까지 받았는데, 아주 간단한 문제잖아요? 
  바꿔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십니까?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저희도 전기버스가 2024년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데 그것이 더뎌서 저희도 공감하고 있고요, 처음에 제가 발령받고 와서 가장 큰 문제로 이 버스 문제를, 특히나 아이들이 사용하는, 어린이와 유아가 주요 교육대상이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국장님하고 협의해서, 
○ 위원장 조미옥 : 아무튼 본 위원이 볼 때는 환경국에서 가장 간단한 문제고 꼭 필요하고 해결해야만 되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최승래 국장님과 이엽희 과장님께서 이 부분은 첫 번째로 올해 본예산에 꼭 올리셔서 빠르게 개선하도록 당부드립니다. 
  이것은 도시환경위원 전체가, 이것은 아주 망신이에요, 망신. 빠르게 개선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환경정책과장 이엽희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환경정책과와 기후에너지과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엽희 과장님! 
  김영희 과장님! 
  최승래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청소자원과와 위생정책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5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3분 회의중지)

(11시 0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미옥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청소자원과와 위생정책과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의견청취 전 협업기관인 수원도시공사 연화장사업소 이창원 소장님과 자원순환센터 김홍오 센터장님도 함께 배석하셨는데 수원도시공사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이후에 수원도시공사 질의도 함께 하겠습니다. 
  유정수 청소자원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안녕하십니까?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존경하는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자원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29쪽입니다. 
  생활폐기물 예상발생량 대비 10% 감축 추진입니다. 
  생활폐기물 감량계획 수립을 통하여 동별 생활폐기물 샘플링 44회, 청소행정 수행 우수부서 평가 및 포상 2회,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하반기에도 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집행계획 수립, 무단투기 단속·홍보 강화를 통하여 지속적인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쪽, 화장실문화전시관 해우재 운영입니다. 
  해우재는 화장실 문화운동의 허브도시 수원을 알리고 화장실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전시 및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수원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31쪽, 화장실문화 국제교류사업 지속 추진입니다. 
  지난 5월 수원에서 개최된 국제화장실문화 컨퍼런스, 수원시 화장실 투어, 국가별 세미나 등을 통하여 선진 화장실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의 화장실 정책을 논의하는 과정을 통해 수원시의 선진 화장실 문화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홍보하는 데 기여해 왔습니다. 
  하반기에도 개발도상국인 라오스에 공중화장실 설치 및 현지 교육을 통하여 국제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32쪽, 편리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입니다. 
  공중 및 개방화장실 265개소의 시설 및 위생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공중화장실 관리 및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제24회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으로 6명이 수상되었으며, “제25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 대유평 공중화장실이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기존 개방화장실에 대해 편의시설 지원뿐만 아니라 공공운영비, 보상금의 지원 등 개방화장실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화장실 내 범죄 및 위급상황에 즉각적으로 조치가 가능하도록 경찰서와 연계된 비상벨을 설치하여 공중화장실이 안전하고 안심되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33쪽, 자원순환역 확대 설치·운영입니다. 
  시민주도형 재활용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인 자원순환역 7개소를 운영하여 재활용폐기물 56만 5,900여ℓ를 수거하였고 1,987건의 현장지도를 실시하였습니다. 
  자원순환역 확대를 통해 신규 대상지를 선정하고 디자인 검토를 마쳤으며, 향후 3개를 추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Zero Waste 도시 구현입니다. 
  자원회수시설 현장견학 19회, 다세대주택 분리수거함 40개 보급,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홍보를 통하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도록 하겠습니다.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하여 사용규제 대상업체 4,135개소를 점검하였고,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자제 캠페인 21회,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 컵을 6,230개 지원하였으며, Zero Waste 도시 조성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 음식물류 폐기물 안정적 수거처리 추진입니다.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 설치되어 있는 RFID 종량기 4,875대에 대하여 배출수수료 부과 및 노후기기 보수 그리고 전용수거용기 세척 등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하겠습니다.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감량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35쪽, 안정적인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입니다. 
  관내에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시설은 자원회수시설 일 600톤, 음식물자원화시설 일 309톤, 자원순환센터 일 240톤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비는 약 326억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8쪽,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시설 신설 추진입니다. 
  자원순환센터 선별처리시설 건설을 통하여 재활용폐기물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실시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따라서 120톤의 규모로 국고보조를 신청하였으며,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하였습니다. 내년 '24년도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청소자원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정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윤신구 위생정책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안녕하십니까?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위생정책과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1쪽입니다. 
  2023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최입니다. 
  금년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음식문화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식품판매 홍보관, 음식문화거리관, 음식만들기 체험관, 전시홍보관 등 다양한 주제의 테마관을 운영하겠습니다. 
  전국요리경연대회와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음식전도 병행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42쪽, 음식문화거리 조성 및 지원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6월 음식문화거리심의위원회를 통해 행리단길 음식문화거리와 장다리로 음식문화거리를 신규로 지정하여 현재 총 10개소의 음식문화거리가 있습니다. 
  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에서 음식문화거리 특색에 맞는 음식문화거리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여 지역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3쪽, 식품안전관리인증 유효성 검사비 지원입니다. 
  안전한 식품제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규모 HACCP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유지를 위한 유효성 검사비 자부담 6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효성 검사비 지원 신청은 29개 업소 중 11개 업소의 검사비를 지원하였으며, 향후 11월까지 검사비를 신청한 소규모 업소에 검사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44쪽, 제조부터 소비까지 먹거리 안전지대 구축입니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하여 식중독 예방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17회에 647개소를 지도점검 하였으며, 새마을부녀회 등 5회 48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농산물,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37회에 310건의 수거검사를 진행하였고,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른 15회 683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점검하였으며, 44건의 위해식품을 긴급 회수하여 공표하였습니다. 
  향후 계절별, 시기 및 대상에 따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45쪽,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86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지도, 영양·안전교육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교육 3,246회, 어린이, 조리사 등에게 위생교육을 4,052회 실시하였고, 월 1회 어린이식단 및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여 어린이집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식중독 예방, 영양 및 개인위생 관리를 위한 가정통신문 등을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활동과 영양소를 이용한 건강놀이터 운영, 부모와 함께하는 SOS 안심급식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건강한 급식 제공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센터 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6쪽,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입니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에서 사망한 경우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인수가 거부·기피되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존엄하고 품위 있는 종교의식을 통한 추모장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년 지원실적은 총 10건으로 기초생활수급자 9명, 일반인 1명입니다. 
  장례의식은 4대 종교단체가 담당 분기마다 진행하고 있으며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불교 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교단체 및 장례식장 영업자와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장례의식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47쪽, 수원 K-뷰티 박람회 추진입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뷰티산업 육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시민참여형 붐업 박람회로 2023년 11월 24일∼25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개최할 계획이며, 지난 7월 행사대행업체를 선정하여 총 100개 사에 200부스를 목표로 참여기업을 모집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관련기관과 부서 협의를 통한 대시민 홍보로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위생정책과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윤신구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에 고지했던 것과 같이 수원도시공사 이사장님 또 오현재 본부장님도 함께 배석하셨기 때문에 수원도시공사에 대한 질의도 함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유재광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유정수 과장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유재광 위원 : 이것은 질의가 아니라, 업무보고니까 국장님한테 편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청소자원과는 말 그대로 공무원들이 기피하는 과로 생각되는데, 국장님도 여기에 동의하시죠?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동의합니다.
유재광 위원 : 여기는 치우고 치워도 표가 안 나는 부서거든요. 특별히 청소자원과는 국장님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시고,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유재광 위원 : 유정수 과장님께서도 자리 옮기신 지 얼마 안 됐지만 열정을 가지고 수원시 환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시기를 이 자리에서 부탁드립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어서 윤신구 과장님!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유재광 위원 : 자료 41쪽, 업무보고니까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음식문화박람회가 코로나 때문에 축제를 한 2년간 못 하다가 이번에 다시 하는 거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3년간 못 했습니다. 
유재광 위원 : 3년간 못 했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유재광 위원 : 그래서 이것은 세부적인 자료, 예를 들어서 행궁의 부스 일부는 갈비축제로 되어 있고 일부는 음식문화거리라든가 이런 자료를 부탁드리고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유재광 위원 : 47쪽에 수원 K-뷰티, 이것은 처음 하는 거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는 팀장님들이 다방면으로 전문가 분들, 이쪽의 종사자들하고 많이 만나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비용이 사실상 2억 3,900이면 적은 돈은 아니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자료 확인)
유재광 위원 : 과장님, 수원 K-뷰티 같은 것을 다른 시·군에서도 선도적으로 한 데가 있습니까?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없고요, 도 단위에서 주로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위원 : 도 단위로?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도 단위 이상에서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위원 : 그러면 수원시가 경기도에서 시 단위로는 처음이라고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대행업체가 선정됐지 않습니까?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유재광 위원 : 그 업체에 대해서 간단하게, 위원들이 이해할 수 있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현재 업체 선정이 되어 있고요, ㈜위드바톤이라는 데에서 대행업체 계약을 하고 참여업체를 현재 모집 중에 있습니다. 
  참여업체는 저희가 100개 사 200 부스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50개소 정도 모집되어 있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것이 처음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시행정으로 끝나면 안 되거든요. 어떤 트렌드 마크처럼 지속적으로 해야 되고, 그리고 또 여기는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이해되시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유재광 위원 : 서수원에서 수원컨벤션센터로 간다는 것은 교통망이나 이런 것이 굉장히 안 좋기 때문에 각별하게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기호 위원 : 권기호 위원입니다. 
  청소자원과장님한테 자료 요청을 하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권기호 위원 : 종량제봉투 종류별로 원가와 판매가가 있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있습니다. 
권기호 위원 : 현황을 저한테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권기호 위원 : 그런데 원가는 정부 고시가입니까?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저희가 조달로 봉투를 만드는 가격하고 인쇄하는 가격이 포함될 것 같습니다, 원가로는. 
권기호 위원 : 아니, 원가가 정부에서 제시하는 가격이 있나요? 
  없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조달해서 계약하는 가격은 있습니다. 
  봉투를 조달해서 사오기 때문에 거기에서 판매하는 가격은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 플러스해서 인쇄하는 가격이 조금 더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권기호 위원 : 과장님, 하여튼 원가와 판매가가 있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권기호 위원 : 그 자료 부탁할게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권기호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권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례 위원 : 김경례 위원입니다. 
  먼저 자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청소자원과 유정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김경례 위원 : 본 위원이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을 했습니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가 8월이 지났는데 현재 진행되고 있나요, 설치가?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지금 현재 경찰청하고 계속 협의해서 진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아직 완료가 안 됐습니다. 원래는 8월까지, 
김경례 위원 : 그렇죠, 완료는 아직 안 됐겠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아직은,  
김경례 위원 : 완료가 되기 전에, 지금 설치가 시행되고 있는데 과장님께서 시공업체에만 맡기지 마시고 그래도 직접 찾아가셔서 변기에 한번 앉아보시고 진짜 위급상황에서 벨을 정확하고 빠르게, 신속하게 누를 수 있는 위치에 벨이 설치되는지 확인 좀, 아직 못 하셨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바로 하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것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위급상황에 처하면 누구나 벨이 바로 눈앞에 있어도 누를 수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위치를 정확하게 다시 한 번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33쪽인데요, 본 위원은 현장 자원순환관리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거든요, 제 입장에서는. 
  그런데 지금 6회에 78명의 교육을 실시하셨다고 했는데, 혹시 교육장이 어디였나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이것은 현장에서 저희가 실시했습니다. 
김경례 위원 : 현장에서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김경례 위원 : 다 같이 한꺼번에 모아놓고 하신 것은 아니고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러면 지금 78명 전원이 다 교육을 받은 상태인가요, 6회까지?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자료 확인)
김경례 위원 : 그러면 팀장님께서,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관계 공무원간 협의) 네, 지금 다 받았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러면 직무내용 있잖아요, 교육자료?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김경례 위원 : 교육을 어떻게 시키셨는지. 
  그러면 팀장님이 나가셔서 이분들을 교육시키신 건가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관계 공무원간 협의)
김경례 위원 : 팀장님께서 답변해 주세요.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자원순환팀장 임미애입니다. 
  제가 직접 나가서 한 것은 아니고 교육 자료를 동에다 공문으로 시행했습니다. 그것을 근거로 해서 동 담당자가 출퇴근 체크하면서 동시에 복무교육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김경례 위원 : 본 위원이 볼 때 이분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지금 자원순환역이 설치되는데 적은 예산은 아니거든요. 솔직히 2억 5,000이잖아요, 한 곳 설치하는 데. 
  그런데 이분들에게 정확하게 안내를 해주고 항상 그쪽에, 그러니까 4시간씩 근무를 하시잖아요?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는데 안 계실 때가 더 많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정말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름 열심히 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분들께서 정말 성실하게 대해주셨을 때 수원시의 재활용분리수거가 좀 더 정착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위원님 말씀대로 적극적으로 현장 감시해서 자원재활용에 힘쓰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자료 요청 하나 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역 디자인 검토 변경은 마무리가 된 건가요?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네, 검토 변경은 마무리됐습니다. 
김경례 위원 : 됐어요?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네. 
김경례 위원 : 그러면 디자인 나온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네, 제가 요약서를 드리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감사합니다. 
  위생정책과 윤신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김경례 위원 : 고생이 많으십니다. 
  수원 K-뷰티 박람회 추진 TF팀이 구성됐는데, 위생정책과의 인원이 19명이죠? 
  19명인데 팀마다 한 분씩 뽑아서 TF팀이 구성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과에서 파견을 받으신 건가요? 
  TF팀이 몇 명인가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저희가 현재 22명이, 
김경례 위원 : TF팀이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아니, 그러니까 과 전체 인원이 22명이고요, TF팀은 3명을 별도로 해서, 포함해서 22명이 되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3명이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김경례 위원 : 지금 굉장히 많은 분이 K-뷰티 박람회를 기대도 하고 걱정도 하시고 또 여건이 어렵다는 말씀도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세 분이, 물론 과에서 같이 노력하시겠지만, 글쎄요, 지금 행정사무감사는 아니고 행사준비단계니까 본 위원이 이런 질문을 드려봅니다.
  환경국의 위생정책과, 과연 이 과에 수원 K-뷰티라는 담당업무가 맞는 것인지 본 위원이 한번 고민을 해봤습니다. 
  국장님의 의견 좀 여쭙겠습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환경국장 최승래입니다. 
  지금 김경례 부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실 K-뷰티 박람회 개최 관련해서 진행은 위생정책과에서 하고 있는데요, 지금 TF 3명으로 구성돼서 업체 선정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일단 11월 24일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 전에 말씀하셨던 부서관계는 사실 박람회 개최라는 것은 컨벤션 마이스 산업이기 때문에, 지금 수원컨벤션이 설치되어 있다 보니까 당초에도 그런 의견이 좀 있기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컨벤션을 설치해놓고 나서 작년부터 올해 활성화 측면에서 자체 박람회라든가 여러 가지 전시회라든가 이런 플랜이 1년, 2년씩 꽉 차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서 맡기에는 조금 부하가 걸리고, 또 처음 개최를 하다 보니까 실무부서에서 1차적으로, 실험적으로 개최를 한 번 해보고 성과라든가 나중에 피드백을 통해서 컨벤션에서 주최한다든가 아니면 관련부서와 연계를 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저희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도 일단 개최 후에 관련부서하고 여러 가지 협의를 통해서 조정하는 방안으로 검토하고 진행하는 상태입니다.
김경례 위원 : 아직 준비단계니까 충분히 검토하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 환경국장 최승래 :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2억 3,900만 원의 예산이 올라왔는데, 조금 전에 존경하는 유재광 위원님께서 적은 돈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맞죠. 맞는데 지금 여기 자료에 보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하여 수원특례시 홍보 및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한다.”
  본 위원은 과연 이 행사가, 지난번에 예산 책정하신 과장님과 팀장님 지금 여기 계신가요? 같이 오셔서 “이 사업을 꼭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다.”라고, 그때는 2억이라는 예상금액이 적다는 생각을 사실 못 했는데 지금 2억 3,900만 원 가지고 이 행사가, 예산이 너무 적지 않나, 본 위원은 이런 의견을 드립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실제적으로 지금 행사운영비는 1억 8,810만 원이 되겠습니다. 
  제안서 평가를 통해서 계약한 데는 지금 1억 8,810만 원 가지고 운영을 하는 것인데요, 사실은 이 예산으로 무대를 꾸미는 데도 잘 꾸미자고 하면 한 4,000∼5,000만 원은 들어가고 하는데, 
김경례 위원 : 그렇죠, 용역비도 있을 것이고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거기에다 부스비용이 한 부스당 보통 30∼40만 원 정도 들어가고, 저희가 한 100개 사 범위를 목표로 두고 하고 있는데요, 
김경례 위원 : 그것만 해도 3,000이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실제적으로 저희가 여기에 판매부스도 꾸미고 시민들이 오셔서 체험도 하고 교육도 하고 강의도 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다 보니까 예산은 사실 부족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김경례 위원 : 이렇게 애로점이 많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성공적으로 마치게끔 노력해 주시고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여기 보면 추진실적에 이것이 쭉 나와 있는데 사업별로 집행내역 자료를 요청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지금 참여업체가 50개 정도 진행됐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김경례 위원 : 50개 업체도 자료 좀 부탁드리고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혹시 체험프로그램은 정해진 것이 있나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지금 수원에 대학원, 대학, 고등학교까지 미용관련 학과가 있는 학교하고 지금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또 강의도 하고 이렇게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아직, 
김경례 위원 : 그러면 수원 K-뷰티 박람회가 가장 포커스를 두고 있는 목적은 뭔가요? 
  어디에 있는 거예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워낙은 기업유치가 목적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두 가지 투트랙인데요, 금년 같은 경우는 예산이 좀 부족하다 보니까 붐업해서, 그러니까 박람회보다는 사실 뷰티, 행사명을 “수원 뷰티페스타 2023”으로 정했거든요. 그러니까 올해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축제형 박람회로 하려고 합니다.
김경례 위원 : 그러니까 시민을 위한 행사가 주목적이신 거잖아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그렇죠. 
김경례 위원 : 수원시의 이·미용협회도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거기에 주목적이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목적에 맞게, 고생 많으신 줄 알지만 차질 없이 이 목적에 맞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행감 때 뵙겠습니다.
  (웃음 있음)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경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미경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미경 위원 :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정수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김미경 위원 : 32쪽에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보면 공중화장실 168개소, 개방화장실 97개소가 있어요. 여기에 지원되는 지원현황을 보면 여러 가지 많은 지원용품이 들어가는데, 지금 자료요구를 할 거예요. 
  예산과 지원물품에 대한 구별 구매내역 그리고 납품업체 현황까지 세부적인 사항을 구별로 다 받아주세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김미경 위원 : 공중화장실, 개방화장실 그리고 납품업체 현황까지 다 해서 세부적으로 정리해 주세요. 
  34쪽이요. 재활용 활성화에 대한 유용폐자원 수거에 보면 폐건전지가 가정마다 많이 배출되거든요. 이러한 폐건전지 수거는 어떤 형태로 수거하시죠? 
  수거방법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지금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폐건전지함을 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를 통해 모아지고 있고요, 그리고 일반 가정집이라든가 이런 데 같은 경우는 저희가 동사무소라든가 거점에 함을 놓고 수거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위원 : 공동주택은 폐건전지 수거가 잘 이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동 같은 경우에는 동의 단체원들이나 통장님을 통해서 수거가 되는데 지금 가장 안 되는 곳이 단독주택 세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것 같아요. 
  단독주택 세대는 실질적으로 분리배출이, 이런 유용폐자원에 대한 부분이 어렵거든요. 그런 고민도 더 필요할 것 같아서 유용폐자원에 대한 부분은 다시 한 번 고민이 필요하고, 홍보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대처를 부탁드리고요, 지금 아이스팩 나눔이라든가 아이스팩 수거는 어떤 형태로 하고 계시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저희가 동사무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배포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미경 위원 : 각 가정에서 나오는 것을 과연 주민들이 주민센터까지 가지고 갈 수 있을까요? 
  지금은 전환이 많이 되고 있기는 해요. 하지만 예전의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아이스팩이 아직도 현장에서는 이루어지고 있고, 지금은 아이스팩을 물로 만들어서 많이 보급이 됐는데, 본 위원이 피부로 체감하는 것도 물로 하는 것이 한 80% 이상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쓰지 말아야 될 생활폐기물인 아이스팩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더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요. 지금 이런 부분의 아이스팩 수거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거든요. 그렇다고 하면 가장 공격적인 홍보라든가 마케팅 전략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본 위원이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아이스팩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서 말씀드리고, 그리고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컵에 대한 부분도 고민이 필요해요. 
  수원특례시가 되면서, 예산에 대한 범위가 아직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수원시가 주차쉐어링제나 이런 것을 통해서, 교회라든가 이런 부분에 주차쉐어링제를 하는 것처럼 우리가 조금 더 공격적인 전략으로 1회용 폐기물을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한번 제안드릴게요. 
  수원에 보면 구별로 스타벅스라든가 투썸 그리고 메가, 컴포즈 이런 업체가 많이 산재해 있어요, 특히나 도시가 활성화된 곳은. 
  그 업체는 보면 상권분석을 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에 점포를 오픈해서, 타 시·도 사례를 보면 공유컵 반환제를 하거든요. 그렇다면 많은 시민이 공유컵,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것을 어디에 놓고 싶어 해요, 공유자전거처럼. 
  가지고 다니다 반납하고 싶어 하는데 과연 어디에다 반납할 것인가, 어디에다 놓으면 이것을 세척해서 다시 쓸 수 있는가를 고민한다면, 순환제잖아요? 그래서 본 위원이 제안하고 싶은 것은 컴포즈, 투썸 그다음에 스타벅스 등 이런 체인을 통해서 공유컵 반환제에 대한, 우리가 하고 있는 게 뭐죠? 각 아파트에 가면 택배함이 있는 것처럼 그런 쪽으로 조금 더 정책을 세워서 전략적으로 한다면, 들고 다니다가 놓으면 되니까요. 그렇게 한다면 1회용품으로 버려지는 생활폐기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몇 개년 계획을 세운다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 부분에 대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공유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판단한다면 조금 더 이런 것들이 순환되지 않을까 싶어서 의견드리는 겁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타 시·도의 사례를 제가 봤어요. 그랬더니 “아, 이거구나!” 그래서 공유컵 반환제를 택배함처럼 한다면 굉장히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아서 잘 검토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그리고 윤신구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김미경 위원 : 저희가 음식문화거리를 지정할 때 지정 심의기준에 따라 객관적으로, 물론 선정은 하지만 지정된 음식문화거리를 보면 지금까지 10개의 음식문화거리가 2020년부터 지정됐어요. 그래서 지금 집중되어 있는 데가 일단은 장안과 호매실 그리고 팔달에 집중돼 있어요. 
  영통에는 음식문화거리가 없나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그쪽에서는 음식문화거리를 신청 안 했습니다.
김미경 위원 : 안 했죠?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김미경 위원 : 이것도 마찬가지예요. 찾아가는 홍보를 해줘야 되지 않을까요? 
  수원시에 이런 음식문화거리가 있어서 많은 사람이 검색을 하고 다니거든요, 어디에 맛집이 있고 어디가 좋은지. 
  이제는 아날로그가 아니라 많은 분이 앱이나 여러 가지를 통해서 검색하는데, 광교에도 음식점이 집중되어 있고 굉장히 멋진 카페거리라든가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4개 구가 균등하게 발전하고 홍보가 되도록, 이런 음식문화거리가 포진해 있으니까 수원시 전체로 가야 되는데 적극적인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물론 굉장히 열심히 노력하시는 것은 아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홍보를 하셔서 영통구가 소외되지 않게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리고,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균등한 발전을 도모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그리고 이번에 음식문화거리 신청한 곳은 몇 개소나 신청했고 세부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자료를 주세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릴 사항이 있는데요, 영통구의 경우에는 사실 광교카페거리하고 영통특화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기 2020년도에 음식문화거리가 지정될 때 영통특화거리 쪽에 저희가 일일이 다 방문을 했었는데 그쪽에서, 여기에서 어려운 점이 뭐냐 하면 음식문화거리가 되려면 집단화되어 있는 그 지역 상인들의 동의가 있어야 되는데 음식문화거리가 생기는 것을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영통의 경우에는 신청을 못 하셨어요.
  그런 부분이 있고요, 광교카페거리 같은 경우는, 제가 최근에는 확인을 안 해봤지만 예전에 광교카페거리는 본인들이, 보통 이것을 하려면 상인들끼리 서로 으샤으샤 해서 같이 협의가 잘 돼야 되는데 사실은 음식문화거리로 하겠다는 의지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년에 광교카페거리 쪽으로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홍보를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경기도 소진공 사업에 보면 굉장히 전략이 공격적이에요.
  왜냐하면 골목상권을 만들고 그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매니저제도를 도입해서 현장에 매니저를 투입하고 상인들을 설득해서 법인을 만들고 예산을 지원해서 발전시키는 그런 사업이 있어요. 그렇다면 우리 시도 이런 공격적인 영업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 
  만들어줘야 가능한 곳도 있거든요. 지역의 주민들은 이런 의지가 부족한 곳이 많아요. 하지만 이런 좋은 제도와 정책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무조건 귀찮아.” 당장 생계형의 소상공인들은 어려워요. 그리고 내 일만 하기에도 바쁘기 때문에 사업이나 이런 것에 동참하고 싶어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그분들의 의식이나 전환이 필요할 때는 이런 공격적인 전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홍보를 더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수원도시공사 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입니다. 
김미경 위원 : 수원도시공사에 많은 사업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굉장히 어려운 자원순환센터, 연화장사업소 또 문화체육본부의 화산체육공원 등 여러 부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 수원시민에게 가장 활용도가 높고 사랑받는 곳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일주일에 몇 번씩 가지만 연화장에 대한 부분이 있죠. 
  연화장이 많이 개선도 되고 사랑받는 만큼 앞으로 시설에 대한 규모도 더 확대되어야 되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야 되는지 포괄적으로 한번 고민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제가, 
김미경 위원 : 아니, 사장님이 어려우시면 이창원 소장님이 답변하셔도 돼요. 
  연화장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가능성, 시설 부분에 대해서요. 
  시설이 확장되어야 되는 부분부터 개선되어야 되는 부분이 본 위원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수원시민의 이용과 많은 활용 부분에 대해서.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입니다. 
  지금 제2추모의집이 2021년 12월에 완공됐습니다. 기존 3만기는 만장이 된 상태고요, 지금 기존 제2추모의집이 2만 3,000기인데 아시겠지만 2028년이면 제2추모의집도 만장이 됩니다. 그리고, 
김미경 위원 : 그렇기 때문에 이런 확장성에 대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가져야 되는데, 저희 의회에서도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연화장이 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년차의 고민이 필요할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그리고 자연장이 요즘에 인기가 제일 많은데 자연장부지에 대해서도 시하고 얘기했지만 부지가 모자라서, 내년에 예산을 세워서 2025년에 일부를 확장할 것인데 사실 이것은 2028년까지이고 그 이후의 수원시민은 사실 돌아가셔서 화장은 하지만 가실 데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수원연화장 부지가 1만 8,000평입니다. 그 옆에 보면 4만 평 부지가 공원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해서 사실 도시환경위원회 차원 아니면 시 차원에서 고민을 해서 수원시민이 이제는, 납골당은 실내입니다. 그렇지만 아시겠지만 코로나 이후 언제까지 수원시민이 납골당, 봉안당을 얘기하는 거죠. 봉안당에 들어갈 것인가! 
  인근 용인이나 화성이나 인천만 하더라도 부지가 넓기 때문에 자연장으로 해서 수목장이나 화초장이나 그런 분야로 할 수 있다면 그 옆에 있는 부지 활용방안을, 지금 2030 계획을 추진 중에 있는데 그 속에 녹아들어간다면 수원시민이 향후 10년, 20년이라도 수원연화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자연스럽게 자연장이라든지 수목장, 화초장 이런 것을 할 수 있다면, 지금 김미경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이것은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예산에 들어가야 됩니다. 
  리모델링 같은 경우도 지금 잘해서 수원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사실 좀 더 많은 돈이 있었다면 좀 더 짓는 것인데 이것도 2∼3년 뒤면, 리모델링도 좋은 것이지만 아무래도 2∼3년 뒤면 수원연화장 장례식장도 역시 오래됩니다. 그렇다고 하면 이런 것은 시의회 차원에서 담당 부서하고 같이 얘기해서, 공청회라든지 이런 것을 통해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상입니다. 
김미경 위원 : 연화장사업소에 대한 전체적인 것을 너무 많이 공부하고 계신 것 같아요.
  대단하시고요, 본 위원이 연화장을 갈 때마다 피부로 체감하는 것이지만 아까 말씀하신 2028년 이후에 우리 수원시민은 어디로 갈 것인가! 
  그리고 수원시민이 이만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인구에 대비해서 앞으로의 방향성을, 혹시 계획서를 만들 수 있다면 수원도시공사와 함께해서, 2040 계획에 녹아들 수도 있겠지만 저희 상임위가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제안서를 같이 한번 준비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네, 저희가 위생정책과하고 담당 부서하고 논의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김미경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미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업무보고니까 짧은 것 하나 하겠습니다. 
  허정문 사장님께서 한 10개월 차에 들어왔죠?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본 위원이 모 언론에서 본 것을 토대로 말씀드리는데, 금년 4월에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 시각장애인하고 협약을 맺었죠?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것은 누구 아이디어입니까? 
  좋아서 그러는 거예요.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연화장하고 그쪽 협회하고 같이, 
유재광 위원 : 그러니까 최초에 이렇게 하겠다는 아이디어를 제공하신 분이 사장님인지 연화장 이창원 소장인지,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저는 아니고 우리 직원이,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은 ㈔대한안마사협회 경기도지부장이 한 번 얘기했고요, 저희가 고민한 것은 화장장이 1시간 반 동안 화장을 합니다. 그런데 과연 거기에서 안마를 받는 것이, 지금 최초로 도입한 것인데, 
유재광 위원 : 답변은 조금 이따 해주세요. 
  이것이 작지만 고인을 보내면서 굉장히 힘이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 있고요, 매달 1회에 2시간을 하는데 지금 한 200명 가까이 안마서비스를 받았습니까?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네, 그 정도 됩니다. 
유재광 위원 : 약 200명 정도?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네, 유족들이요. 
유재광 위원 : 이것은 꾸준하게 진행이 필요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고요, 소장님, 언제까지 계약을 맺었습니까?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계약 맺은 것은 없고요, 저희가 한 달에 한 번, 원래 한 달에 두 번 오기로 했던 것인데 한 번 오고요, 지금 고정적으로는 전국에서 처음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하게 그쪽에다 돈을 주거나 그런 것은 없고 그쪽에서 저희한테 자원봉사 개념으로 하면서 비용을 부담합니다. 
  비용부담을 하는데 향후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로 늘리는 것은 그쪽하고 얘기해봐서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본 위원이 서비스를 받은 유족도 한번 만나봤는데 작지만 굉장히 큰 감동을 받았어요. 
  이것은 지속적으로 하셔서, 지금 소장님이 1회에서 2회로 늘릴 구상을 가지고 계시다고 했는데 어렵겠지만 이 서비스 사업은 지속적으로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그 분야에 대해서는 허정문 사장님께서 현장에 나오셔서 계속 더 확대하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다각도로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알겠습니다. 
  예리한 질문은 행감 때 하겠습니다. 
  (웃음 있음)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채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기 위원 : 채명기 위원입니다. 
  자료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고요, 최승래 국장님하고 유정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엊그저께 자원회수시설 관련해서 공청회를 진행했는데 공청회 진행과정이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내용이. 
  원래 취지대로, 청소자원과에서 진행하려고 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고 주민들의 반발이 워낙 심하다 보니까 약간의 문제가 있게끔 진행됐는데 어찌됐든 간에 끝낸 것은 맞고요, 그런데 본 위원이 수원시의 행정에 대해서 조금은, 지역주민을 대함과 수원시민을 대하는 어떤 부분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드릴게요. 
  지금 청소자원과, 환경국 같은 경우는 국장님들이 거의 매년 바뀝니다. 제가 도시환경위원회에 6년째인데 한 7명, 8명 이렇게 된 것 같아요, 국장님들 지나가신 분들이. 
  이렇게 되다 보니까 다른 데로 가시고 또 새로운 분이 오시고, 공무원 세계가 다 그렇기는 한데 일의 연속성이 너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다음에 오시는 분들이 용어 하나 알려고 하다 보면, 공부 좀 하셔서 알려고 하면 또 다른 데로 가십니다. 이러다 보니까 제가 볼 때는 문제가 좀 많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이런 환경 분야는, 그래도 수원시가 환경에 대해서는 굉장히 강조를 하고 또 “환경도시 수원”이라는 어떤 부분이면, 현재 환경국에 몇 개 과가 있습니다. 이것을 전체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환경전문가가, 4급이나 5급 정도의 어떤 선에서 업무를 연속성 있게 해줄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해요, 사실은. 
  옛날에 도시디자인단에 디자인기획관이라고 해서 4급을 두듯이 차라리 그런 디자인기획관보다는 오히려 환경국에 이것을 계속, 지금 재활용센터니 음식물자원화시설이니 그다음에 환경 이런 여러 가지를 하려면, 그것에 대한 제안을 한번 드리고 싶고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영통주민들이 굉장히 울분을 토하고 소리를 지르고 하는 것들은 이해하셔야 됩니다, 사실. 지금까지 행정이 잘못한 것이지 그분들이 잘못한 것이 아니에요. 그런데 행정이 이것을 계속 억압적으로 하다 보니까 지역주민과 전혀 소통이 안 되는 거예요. 
  실질적으로 2015년 내구연한의 어떤 상황에서 대보수 결정할 때 지역주민하고 한 번이라도 서로 소통해서 결정했어요? 
  그것 아니잖아요? 
  주민지원협의체, 주민의 대표성도 없는 데하고 밀실로 해서 결정된 것이잖아요. 그런 상황을 이제는 모든 영통주민이 다 알고 있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수원의 행정을 믿지 못하는 거예요, 그냥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 것 자체가. 
  처음 2000년도에 영통소각장이 만들어질 때하고 지금하고는 엄청난 변화가 만들어졌잖아요. 지금은 인구도 밀집되어 있고, 어쨌든 거기에 30만의 인구가.
  그다음에 주위에 없던 서천지구가 생기고 흥덕지구가 생기다 보니까 영통이 그 중심이 돼버린 거죠. 그 중심 한가운데 소각장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주민들의 입장, 그 인근의 입장에서는, 또 인근에 한 20개 정도의 학교가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다 고려한다면 수원시는 충분하게 이것을 이전해야 된다는 고민을 해야 돼요. 그런데 이전해 달라고 계속 해도 그것에 대해서는 수원시가 한 번도 주민들의 말을 귀담아 안 들었단 말이에요. 그래놓고 나서 지금 민선8기에 와서 이재준 시장님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찬성은 했어요. 그런데 행정은 따라가지 않아요. 
  시민의 의식은 굉장히 높아서 지금 공부도 엄청 많이 합니다, 그분들이. 그런데 행정은 안 움직여. 옛날 그대로 정체돼 있단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주민들의 어떤 불신이나 불만 이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선에서 소통을 하고자 나서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분들의 입장에서 조금 더 접근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우리가 공청회다, 설명회다, 공청회든 설명회든 그것은 어차피 말의 표현이지 어떻게 보면 비슷한 어떤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 또한 막 부담을, 우리가 일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 정말 소통이 된다면 무엇이 그렇게 두려워서 공청회를 안 하고 설명회를 안 해요? 원하면 언제든지 할 수 있게끔 주민들한테 공지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겁을 내요. 
  공청회 한다, 뭐 한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하면 빨리 어떻게 할까’, 이렇게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탁 터놓고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어찌됐든 간에 또 하나는 주민지원협의체, 법적인 300m 내의 어떤 상황도 있지만 소각장이라는 것은 달라요. 이것을 300m만으로 생각하시면 안 돼요. 
  대기오염물질이라는 것이 300m 이내에만 쏟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바람의 영향이나 여러 가지 상황에 의해서 오히려 300m 이내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피해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그 지역민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지금 15억, 20억 정도의 주민지원기금을 통해서 그분들이 누리고 있는, 300m 이내에 한 1,000세대 됩니다. 그 세대들이 누리고 있는 15억, 20억의 그런 것도 있지만, 지금 현재 거기 지역난방공사에서 40억∼50억 정도의 열판매율이 나와요. 그다음에 발전기 상황에서 전기 생산해서 그 돈 나옵니다. 그것을 합하면 한 70억 정도 될 거예요. 그것을 일반회계로 집어넣어서, 이것을 세외수입으로 해서 일반회계에 잡지 마시고 지역주민을 위해서 써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것을 수원시가 세금으로 받아서 전체로 씁니까? 
  그것은 거기에서 파생된 것이고 그 지역민들이 그것에 대한 고충을 가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파생된 수익은 당연히 그 지역주민을 위해서, 학교에 예산도 좀 지원하고 애들 공기청정기든 뭐든 간에 이런 것들 다 해야 돼요, 그것은. 그런데 그것은 고스란히 수원시가 가져가고 고통은 영통주민만 받고, 이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이것이. 
  그러니까 그런 것에 대한 어떤 것들이 다 누적돼 있다고 보는 것이고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본 위원이 행감 때 조금 더 말씀드리고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갈게요. 
  지금 대보수와 이전이 진행되고 있어요. 
  이것에 대한 답변은 국장님이 해주세요. 
  대보수는 2026년 6월에 끝납니다. 그렇죠?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채명기 위원 : 지금 우리 일정 로드맵이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렇죠? 
  일정이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런데 1,4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2027년 6월에 준공해서 다시 소각장을 가동하겠다는 것이 지금 수원시의 계획입니다, 이것이. 그러면 이전에 대한 것은 9년 상황으로 해서 2032년 6월에 끝나게 돼 있어요. 
  지금 영통주민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이 그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그리고 수원시를 잘 신뢰 못 하는 이유가 딱 거기에 있어요. 
  1,400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2027년에 그것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 많은, 1,000억 얼마를 들인 것을 5년 사용하고 폐쇄해! 
  주민들이 믿겠어요, 안 믿겠어요? 
  아니, 1,400억이라는 돈을 들였는데 2032년에 폐쇄하고 이전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믿겠느냐는 얘기예요, 주민들이. 
  5년만 쓰려고 1,400억을 투입하는 것이 상황에 맞느냐, 본 위원은 그것을,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주민들이 모여서 하는 얘기가 “그러면 이것은 꼼수 아니냐! 결국에는 5년이 아니라 앞으로 15년을 더 쓰겠다는 차원에서 지금 이렇게 진행하는 것 아니냐?”라고 보는 것이고 지금 그것이 거의 되다 보니까 현재 폐쇄를 요청하는 부분이거든요. 
  그것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리고, 만약에 5년만 사용한다면 1,400억 돈은 정말 대단한 돈입니다. 그리고 경제성에 비한다면 아마 이것 난리 날 거예요. 
  그 돈이요, 수원시만 댄 돈이 아니에요. 국비·도비가 다 나와서 만들어진 대보수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5년 썼어요. 그리고 우리 수원시는 2032년에 이전하겠다고 했어요. 그러면 5년밖에 못 사용하고, 본 위원이 계산해 봤는데 5년 사용해요. 
  이것에 대해 답변 부탁드릴게요.
○ 환경국장 최승래 : 환경국장 최승래입니다. 
  채명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지금 상황에서 일단 1차적으로는 행정하고 시민의 의견이 부합 안 된다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사실 요즘 전반적인 우리나라의 행정과, 사실 정치 쪽도 마찬가지지만 정권 쪽에서도 그렇고 주민들의 욕구라든가 니즈가 상당히 수준이 높아졌고 또 주민들의 학식이나 지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사실 행정적으로 그것을 다 뒷받침하고 이해하게끔 하는 행정의 뒷받침은 사실 부족하다고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채명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영통소각장 관련된 수원시의 장기민원에 대해서 수습하려고 하는 행정적 의지나 이런 부분들, 또 아니면 주민을 이해시키려고 하는 쪽에서 미온적인 행정을 해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사실 그동안에는 여러 가지 지역주민하고 행정하고 많이 첨예하게 의견이 부딪혔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일단은 민선8기에 들어와서 지금 채명기 위원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이전을 확정 발표했고 또 그에 따라서 시민안전을 위해 대수선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금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 30일에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를 개최했던 것이고요. 
  사실 8월 30일에는 전에도, 3월에 주민들이 요구했던 사항 중에 공청회를 개최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그것도 8월 중에 해달라고 하는 의견이 있어서 8월을 안 넘기고 준비해서 8월 30일에 개최했는데요, 거기에 토론 패널로 우리 채명기 의원님도 참석하시고 또 최원용 의원님도 같이 참석하셔서 주민대표로서 대의기관인 의원님의 입지라든가 자격 측면에서 말씀을 많이 주셨는데요, 그래서 추가로 향후에도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하면 공청회가 됐든 주민설명회가 됐든 개최할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주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이라든가 아니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을 해주고 또 설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5년 사용하자고 1,441억 원이라는 대금액을 투자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계속 그 말씀을 몇 차례 반복하셨는데요, 사실 2026년부터는 수도권매립지 직매립이 금지되고 또 우리가 수도권매립지에 폐기물처리비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계산을 했을 경우, 사실 설명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비용 차 대비 이것을 계산했을 경우에 여러 가지 수선비라든가 비용지출이라든가 또한 거기에다 직매립이 금지돼서 민간매립지에 매립했을 때는 그 이상, 1.5배 이상의 비용이 더 추가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을 계산해봤을 적에 한 480억 정도인가, (관계 공무원간 협의) 478억 정도의 비용절감을 할 수 있다는 결과가 있었고요, 사실 절감 부분보다도 지금 1,400억을 투자해서 5년만 사용하고 폐쇄한다는 것은 조금 기간적인 측면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불합리하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저희 시 입장에서는 대보수 자체 기간보다도 아까 말씀하신 대로 15년까지의 사용 소요기간이 지났고 지금도 여러 가지로 각 부분에서 미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고 있고, 그래서 영통주민들이 그동안 피해를 입었다고 얘기하지만 앞으로도 오래 사용함으로써 피해 입는 것을 방지하는 측면에서 일단은 전체 수선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우리가 직매립에 대해 나중에, 이전을 준비하는 동안 매립비용에 대한 사항을 대비하기 위한 이런 측면도 크다고 봅니다. 
  저희는 그런 입장에서 일단은 이전과 대수선이 결정됐고 주민한테도 선포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발표한 대로 로드맵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의심을 가지는 사항이라든가 이런 사항은 필요하다면 개별면담도 하고 또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공청회 자리라든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의지가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지금 채명기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영통소각장에 대한 여러 가지 부분들, 아직 말씀 안 하신 부분도 있으셨는데 그런 부분까지 고려해서 채명기 위원님하고 같이 의논해서 필요한 부분은 조치할 수 있게끔 저희 행정부 입장에서도 충분히 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부서의 행정적인 문제지만 국장급의 인사가 빈번하다 보니까, 사실 저 같은 경우에도 7월 5일 자로 와서 업무파악하고 현장 다니고 하다 보니까 사실 국장 입장에서 밤늦게까지 야근을 안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또 저희도 무지하게 자료파악이라든가 열심히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 입장에서는 어떤 실무적인 사항은 부서에서 여러 가지 정책판단이라든가 이런 것을 검토 보고하겠고 그것에 대한 어떤 정책적 방향 결정이라든가 이런 의사결정 측면에서 같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국장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주민과의 소통, 의견교류 이런 부분에 포커스를 두고 실무적인 부분은 부서에다 맡기고, 이렇게 해나가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그러한 의사결정을 하려면 충분한 데이터가 수렴되어야 되다 보니까 지금 나름대로는 최대한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여건상 빈번한 인사에 대한 것은 행정 쪽의 인사파트에서 하고 있지만 이것은 지금 관리직의 어떤 연령 선이라든가, 옛날에 베이비부머세대가 62년생까지 끝나고 그다음 차세대 2003년, 2004년, 2005년생들의 관리자급으로 있는 사람들이 그때 한참 수원시가 확장되면서, '88년도에 분구를 한다든가 4개 구까지 조직이 늘어나면서 많이 늘어났던 인력들이 지금 현재 관리자 입장 아니면 고참 과장 입장으로 포진되어 있다 보니까 정년이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런 상황으로 가는 현상입니다. 
  지금 채명기 위원님께서 우려하시고 걱정하신 부분은 한 2∼3년 정도가 경과되면 좀 해소되면서 안정적인 체제를 구축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채명기 위원 : 하여튼 일단 우선적으로 300m 이외에 있는, 아까 비용 산출된 것이 있잖아요? 
  물론 구두적으로 청소자원과하고 얘기하면 항상 “아, 그렇게 하면 되고 또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런데 어떤 내용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요. 벌써 한 1년째 그렇게 끌어오는 것이거든요. 
  한 번도 “아, 그렇게 해서 세외수입을 지역주민들을 위해서,” 그런데 어떤 액션을 한 번도, 벌써 1년째 그렇게 끌고 가요. 지금 또 물어보면 “아, 그렇게 할 것이다.” 제가 볼 때는 한 2년∼3년 있다가 할 것 같아요, 그것을. 
  그러니까 그것 말고 가시적으로 내용을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렇게 해주세요. 하나씩 하나씩 해야지 이것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어떤 선도 아니니까, 사실 이런 부분은 별개로 또 진행할 수 있는 거잖아요. 
  예산과하고 얘기해서 이 수입 그냥 별도로 묶어서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액션을 하나도 안 하고 “그냥 무조건 할 수 있다, 그렇게 할 것이다.” 이렇게만 얘기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도 제가 말씀을 드렸잖아요. 왜 그것이 자꾸 소통이 안 되느냐면 1,400억이라는 것 자체를 하다 보면 어찌됐든 간에 140억 정도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비용으로 또 지출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어차피 법에 의해서요. 
  그러면 지금 이렇게 144억이 책정돼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정말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가를 가지고 지역주민하고 얘기하고 소통을 해야죠.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지역주민들이 “아, 144억 우리가,” 물론 목소리가 여러 가지겠지만 그래도 하나로 모아지는, “야, 이런 쪽에, 우리 지역에다 이것을 좀 하자.” 이런 내용에 대한 것은 한 번도 접촉을 하지 않았어요. 하지도 않고 가서 주차장 확충, 체육시설 리모델링 관리동, 주민들하고 대화 안 하고 그냥 청소자원과에서 이렇게 정해버리는 거예요. 이런 것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거예요. 
  편의시설의 비용은 주민의 편익을 위해서 쓰는 것이지 하나의 수원시 사업으로 해서 이렇게 쓰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것에 대해서는 한 번도, 왜! 지금까지 그렇게 해온 거예요. 그냥 다 정해서 통보식으로 하니까, 본 위원은 그런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그것은 지역에 있는 분들하고 얘기해서 “아, 140억이라는 돈이 대보수를 하면서 발생이 된다.”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해야 주민들한테 더 좋은 상황인가를 고민해야 되는 것이 맞거든요. 그런데 딱 결정해서 내려보내니까, (자료를 들어 보이며) 이것 가지고도 난리가 난 거예요, 사람들이. “아니, 이것을 수원시가 다 지정할 것 같으면 뭐 하러,” 이런 상황이라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해요. 정말 이것을 잘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하여튼 그런 것도 고민을 좀 해서, 같이 해요, 같이, 그냥 행정에서 무조건 결정해서 통보하지 마시고. 그렇게 해야 신뢰를 갖는 거예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채명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라기보다 당부말씀인데요, 윤신구 과장님, 힘내시고 음식문화박람회하고 또 K-뷰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드시지만 꼼꼼히 잘 체크하셔서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리고 유정수 청소자원과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되었잖아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거기에 대한 정관을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보셔서 현실에 맞게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람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수원도시공사 오현재 본부장님께서 3월에 임용되셨는데요, 올해 8월에, 자원순환센터장님도 함께 들어주세요.
  8월에 화성시 자원순환센터에서 화재가 굉장히 크게 나서 인명사고도 1명, 사망사고도 1명 있었고 마찬가지로 저희 자원순환센터도 2021년에 화재가 있었던 상황이잖아요. 
  어제 비전선포식에 시민들이 참여해서 질의하는데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사실은 저도 깜짝 놀랐어요. 시민들의 관심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일단 본부장님으로 계시니까 관리감독 철저히 해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잠깐 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 오현재 : 저는 7월 3일 자로 온 교통환경본부장 오현재입니다. 
  와서 보니까 자원순환센터가 제가 소관하는 업무 중에서 가장 힘든 사업장이구나라는 것을 재삼 느끼고, 어제도 그쪽에 가서 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만 지금 성공적인 정책집행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행정 구조화를 할 수 있는가, 그것을 부서장들과 논의하고 있고요, 담당 시 부서와 협의하면서 하나하나, 넓은 틀과 미시적인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해서 시와 협의를 통해 잘 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래서 본부장님께 다시 한 번 당부드리는 것은 청소자원과와도 굉장히 소통을 잘해 주셔야 되고요, 저희 의회하고도 피드백을 당부드리고, 우리 센터장님은 뵈었지만 이것이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라고 명명이 되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잘못되는 부분들 또 잡음들 이런 것이 고스란히 수원시 행정에 미치는 영향으로 시민들은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각별히 더 관리감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최승래 환경국장님 또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님 계시고 팀장님들 계신데요, 김지아 전문위원님께서 7월 10일 자로 임용되셨어요. 그래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위원님들이 지역 활동을 하다 보면 소통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모든 소통의 중심을 김지아 전문위원님으로 해서, 7월 10일 자로 오셨는데, (전문위원에게) 인사하세요. 
  소통창구로 해주시고 또 도시환경위원회 이광희 지원관님, 노진민 지원관님, 노윤건 지원관님, 한대환 지원관님 이렇게 지원관 네 분이 계세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지만 도시환경위원회는 집행부나 협업기관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위원회가 아니라 집행부의 정책이라든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 위원들도 굉장히 고민하고 홍보도 하고 대안도 만들어보고 하거든요. 
  다시 한 번 부탁드리지만 도시환경위원회와 언제든지 소통해서, 업무에 대한 부담 갖지 마시고 서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또 어떻게 잘 이끌어갈 것인지 소통에 대해 다시 한 번 환경국장님, 수원도시공사 사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채명기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채명기 위원 : 유정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채명기 위원 : 어찌됐든 간에 대행업체에 대해서, 작년 행감 때도 마찬가지로 노무비에 대해서 본인의 아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아들을 집어넣어 놓고 급여를 가져간다든지 와이프를 넣어서 하는 문제에 대해 작년 행감 때 본 위원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답변을 받아냈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한 액션 자체가 계속적으로, 돈을 그만큼 착복했으니까 착복한 금액만큼만 내놓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에요. 
  지금 김인태 팀장님, 이지연 주무관님 굉장히 고생 많이 했어요. (자료를 들어 보이며) 13개 업체 이것을 다 진행하려다 보니까, 간접노무비, 직접노무비 하면서 고생은 무지하게 했는데 이것을 환수하는 것으로만 끝나면 아무 의미가 없죠. 
  역으로 따져서 제가 무조건 그렇게 해요. 그래놓고 나서 내가 걸렸어. 그런데 그 돈만 내놓으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죠. 
  그 뒤에 액션이 있어야죠. 고소를 한다든지, 노무비를 착취했다든지 아니면 가짜 직원을 넣어서 임금을 가져갔다든지 하면 문제를 삼아야 되는 것이 맞잖아요. 그런데 왜 하나도 액션을 안 해요? 
  그렇게 해서 지나왔는데 움직이지를 않아요, 그것을. 왜 안 하는지 제가 잘 모르겠어요. 
  여기 혹시 이엽희 과장님 계세요? 
  안 움직여, 이 과장님이. 아주 제가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저 진짜, 표현이 조금 그렇지만. 
  아니, 분명히 행감에서도 밝혀지고 다 밝혀졌고 또 지금 조사하는 과정 속에서도 김인태 팀장님이나 이지연 주무관님이 준비해서 이렇게 했으면, 밝혀졌으면 이것을 소송, 그러니까 돈만 토해내라고 하지 말고 이것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해야 되는 것이 맞거든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수사의뢰라든가 후속 조치를 그동안 안 했던 부분까지 다 해서 전부 다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채명기 위원 : 그렇게 해야 잘하는 업체가 있고 못하는 업체가 있고 구분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그런 업체가 결정되면 퇴출시켜야죠. 
  아니, 지금 이렇게 노무비나 인건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이 굉장히, (자료를 들어 보이며) 대행계약서에도 노무비하고 복리후생비 가지고 하게 되면 계약해지 사유가 됩니다, 이것이. 
  그것을 해야 새로 온 사람이, 또 그다음 기존에 있는 사람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더 정확하게 한다고 보거든요. 
  거의 다 걸렸습니다. 13개 업체가 몇 군데 빼놓고 다 걸렸어요. 
  그런데 많은 데가 있고 적은 데가 있고, 아무래도 문제를 삼는 것은 제가 볼 때 좀 크게, 몇억 대 이런 것만 하시는 것 같은데, 어찌됐든 간에 만연돼 있는 거예요, 이것이. 
  이것은 과장님이 신경 쓰셔서, 지금까지 20 몇 년을 계속해서 한 업체가 하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발생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것도 신경을 쓰셔서, 어쨌든 이번에 또 재계약을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방법적으로 생각을 해주세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채명기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채명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수 위원 : 박현수 위원입니다. 
  청소자원과 유정수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박현수 위원 : 33쪽에 “자원순환역 확대 설치·운영”이 있는데요, 본 위원이 가끔 통닭거리를 가다 보면 남수동 공영주차장 앞에 자원순환역인지 비슷한 것이 설치돼 있습니다. 
  작년에도 본 위원이 지적했던 부분이에요. 그런데도 최근까지 꾸준히 관리가 안 되고 있더라고요.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음식물류 폐기물을 봉투에 담아서 그냥 내놔요. 그러다 보면 길냥이들이 가서 뜯다보니까 그 골목에 온갖 음식물들이 다 퍼져서 악취도 나고, 그래서 이런 자원순환역 확대 설치·운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관리유지 부분이 제대로 될 수 있게 해주시고요, 이런 관리유지 방안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보십시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저희가 자원순환역 관리 부분이 주말이라든가 야간이라든가 여러 부분에서 문제 있는 경우가 좀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현장점검 및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더 철저한 관리 부탁드리고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35쪽에 “음식물류 폐기물 안정적 수거처리” 부분인데요, 일단 먼저 자료 요청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RFID 개별계량기기가 설치되어 있는 4,875대의 설치현황 자료를 연도별하고 내구연한 표기해서 세부적으로 자료 제출해 주세요. 
  그리고 본 위원이 조례 제정까지 해드리고 RFID 계량기기 시범사업하시라고 그렇게 말씀을 드렸는데 팀장님 두 번 바뀌고 과장님 바뀔 동안 아무런 계획도 수립 안 하시고 맨날 “하겠습니다. 하겠습니다.” 구두상으로만 하시는데 이제 더 이상 구두상은 믿을 수 없으니까 실시계획보고서 작성하셔서 제출해 주시고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박현수 위원 : 이것이 되지 않으면 발생원 처리에 대한 원칙을 다 무시하는 것으로 알고 본 위원도 다음 후속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설치현황하고 그다음에 RFID 계량기기 시범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서를 수립하셔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위생정책과의 윤신구 과장님께,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박현수 위원 : 아마 잘 하시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드는데요, 47쪽에 “수원 K-뷰티 박람회 추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 이·미용업체의 참가 부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박람회는. 어차피 첫 회고 또 아까 말씀하신 기업유치 방안, 이것까지 확대하기는 솔직히 첫 회에서 아마 어려울 겁니다. 
  또 안 되는 이유를 본 위원이 말씀드리면 수원시는 기업유치 첫 번째 기조가 제조업은 안 된답니다. 본 위원이 올 초에 화장품 제조업을 하는 기업이 수원시로 이전하고 싶다고 해서 기업유치단에 문의했더니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K-뷰티 박람회하고 기업유치하고 조인시킬 수 있는 부분이 별로 없어요, 과장님. 
  그러니까 이것은 포기하시고요, 차라리 지역 이·미용업체들하고 어떻게 협력해서 지역에 있는 업체들을 어떻게 활성화하실 것인지, 차라리 포커스를 여기에다 맞추시는 것이 훨씬 효과적일 것이다! 괜히 너무 고생하지 마시고요.
  지금 50개 정도 접수됐다고 하는데 지역 이·미용업체가 몇 개나 접수했는지 모르겠지만 대행업체에 확인하셔서 지역 이·미용업체의 참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연화장사업소의 이창원 소장님께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이것은 아마 소장님이 잘 알고 계실 내용일 것 같은데, 연화장에 오시는 장애인분들을 위해서 주차구역에 비가림, 눈가림 캐노피를 말씀하셔서 두 개 정도는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맞나요?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한 군데입니다. 
박현수 위원 : 한 군데입니까?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네, 한 군데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추경에, 지금 위치 파악하고 있어서 올해 한 10월쯤 안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박현수 위원 : 하여튼 이용객들, 특히 장애인분들이 연화장을 이용하시는 데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해서, 더 확대할 수 있으면 확대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 부탁드립니다.  
○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연화장사업소장 이창원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박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소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진 위원 : 안녕하세요?
  김소진 위원입니다. 
  일단 먼저 유정수 청소자원과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김소진 위원 : 제가 작년 행감 때 수원시 행사 시 이동식 분리수거함 통이 없어서 행사장 주변에 넘쳐나는 쓰레기에 대해 지적한 것이 있는데, 혹시 현재 어떻게 진행 중인가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이번에 화성문화제라든가 행사 있을 때 저희가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시로. 
김소진 위원 : 혹시 이와 관련해서 이전에 다른 수원시 행사에서도 진행한 적이 없나요? 
  동이나 구 행사에서 진행한 것이 없나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관계 공무원간 협의) 행사 때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임시 분리수거함은 계속 사용을 했습니다.
김소진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도 동에서 하는 야외행사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이동식 분리수거함을 보니까 아주 좋게 보이더라고요. 
  두세 개 설치되다 보니까 주변에 쓰레기도 없고, 보통 행사를 하다 보면 음식 같은 것을 많이 판매하잖아요. 그러다 보면 일회용 쓰레기가 정말 많이 발생되는데 이렇게 설치되니까 주변이 깨끗해서 이번에 화성문화제라든가 음식문화박람회 행사에서도 잘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리고 아까 존경하는 김경례 위원님과 박현수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자원순환역 확대 설치 관련해서 질의드리겠는데, 혹시 현장 효과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주로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자원을 배출하고 분리수거하기가 굉장히 편한데 단독주택이라든가 이런 데는 사실 잘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인계동, 우만2동, 원천동에 3개의 자원순환역을 더 확대 설치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지금 효과를 보고 있나요? 
  보통 주택지역에 많이 하잖아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지금 관리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지저분한 경우도 있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사실 이용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편해하십니다. 
  다만, 바로 옆에 있는 집에서는 민원이 있는 경우도 조금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러면 민원이 제일 많이 들어오는 데는 그 앞쪽에 집이 있거나, 또 어떤 게 많이 들어오나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인접한 집에서 많이 들어오고요, 그리고 특히 주말에 관광객들이 있는 행궁동이라든가 이런 곳 같은 경우에는 거기에 쓰레기가 좀 더 많이 쌓이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도 민원이 좀 들어오고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본 위원이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을 답변해 주셨는데 자원순환역이라는 것이 주택지역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줄 수 있지만 관리가 안 된다면 오히려 주변 주민들의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본 위원도 보면 설치장소가 정말 중요하겠더라고요. 설치장소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현재는 동에서 추천해 주는 지역을 중점으로 해서 설치할 수 있는지 또 면적이 되는지 하고 그리고 주변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도록 처음에는 저희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의를 한 지역에 대해서만 설치를 하고 있고요,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주택지다 보니까 일부러 걸어와서 쓰레기를 버려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인접성이나 또 주변에 집이 너무 많이 없는, 예를 들면 어린이공원 같은 데 옆쪽에도 괜찮을 것 같고 최대한 주민하고 많이 이야기해서 설치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저도 보니까 관리가 너무 안 된다는 이야기를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현장지도도 하고 자원순환관리사가 있으시더라고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맞습니다. 
김소진 위원 : 혹시 한 지역당 몇 분 정도 계시나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지금 자원순환역 하나에 네 분 정도 근무하시는데요, 돌아가면서 하고 계십니다. 
  사실은 근무시간이 4시간이라 그 4시간 전체를 다 근무하셔야 되는데 종종 안 계신다는, 
김소진 위원 : 그러면 한 지역에 네 분이 계시는 거예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러면 총 7개소가 있으니까 28명이 계시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러면 4시간씩이면 계속 상시로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그러니까 낮에만 2시간·2시간, 2명씩 해서 오전에 4시간, 오후에 4시간 그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밤에 안 계실 때가 있기도 하고, 그리고 또 근무하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근무하시는 분이 안 보인다는 민원도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복무관리라든가 이런 것을 좀 더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근처에 혹시 그분들이 쉬시거나 있을 만한 공간이 있는 거예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지역에 살고 계신 주민들을 저희가 중점적으로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집 근처에 계신, 
김소진 위원 : 그러다 보니까 집 근처라서 집에 계시고 잠깐 왔다 갔다 하시게 되니까 이런 게 발생되는 것 같은데, 사실 2시간씩 이어간다고 해도 지금 민원이 많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그분들이 안 계시대요. 그래서 관리감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민원도 많이 듣고 있고, 그리고 이분들이 사실 어떻게 보면 감시만 하고 있다고 들었거든요. 
  예를 들면 분리가 제대로 안 됐어요, 본인이 어디 갔다 왔는데도 불구하고. 그러면 주변 환경을 치워주거나 정리를 해주셔야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겁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알겠습니다. 
  앞으로 좀 더 철저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리고 윤신구 과장님께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입니다. 
김소진 위원 : 10월 7일에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개최되잖아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김소진 위원 : 여기에서 테마관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혹시 먹거리를 판매하게 되나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그렇습니다.
김소진 위원 : 코로나 전에 했던 행사라서 사실 저는 여기에 참석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는 참석해서 구경을 하려고 하는데 환경국에서 하는 행사다 보니 먹거리 판매가 되잖아요. 그러다 보면 사실 1회용품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사료되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진행하실 예정인가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저희가 다회용기 업체를 지정해서 다회용기를, 100%는 못 하더라도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러면 몇 개의 음식부스가 나오는 건가요?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전문음식관으로 해서 새빛식당에서 8개소 정도의 업체가 나와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해서 운영할 계획으로 있고요, 식품판매관 쪽에도 제과점이나 이러한 부분이 일부 들어가 있습니다. 
  새빛식당에 있는 8개 업소의 음식점은, 저희가 요즘 그것을 가지고 굉장히 씨름을 하고 있는데요, 라라워시나 다회용품 업체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밥그릇, 국그릇, 숟가락, 포크 이런 정도는 다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김소진 위원 : 지금 KT 야구장에서도 일회용품이 다 사라지고 야구장 내에서도 다회용품만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 것을 많이 보시고 최대한 축제 때도 세척이나 이런 것, 순환 같은 거죠. 그런 것이 잘 될 수 있도록 참고해서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위생정책과장 윤신구 : 네, 알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원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장님께 짧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해서 도로조성 계획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질의드리고 싶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위원님, 그것은 여기 부서가 아니라 다음 과입니다. 
김소진 위원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소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례 위원 : 시간이 많이 지체됐는데 짧게 질의하겠습니다. 
  자원순환역에 대해서 지금 여러 위원님의 걱정이 많으신데요, 본 위원이 좀 전에 교육에 대해서 말씀드렸던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원순환관리사 분들이 9시∼12시까지, 오후에는 5시∼10시까지 근무하시는 거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자료 확인)
김경례 위원 : 그리고 시급이 1만 원 이상으로 본 위원이 알고 있는데 지금 여러 민원이 들어오고 있잖아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래서 본 위원이 아까 교육을 전체적으로 같이 합동교육을 시키는지 여쭤본 것인데, 사실 아까 동에서 교육을 시킨다고 하셨는데 동에서 교육을 시키게 되면 좀 편안한 상태에서 교육을 시켰을 것이라고 짐작을 합니다. 
  자원순환관리사들을 시 본청 과에서 전체적으로 한번 모집하셔서 이분들의 업무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인식을 시켜주시고 이런 민원이 들어온다, 사실 4시간 오전 9시∼12시 근무하는데 잠깐 집에 갔다 오고 뭐 하고 뭐 하고 하면 거의 보이지 않잖아요. 
  요즘 시급 1만 원 넘는 데 구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런 민원도 많이 들어오는데 자원순환관리사의 역할에 맞게 인식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교육에 대해서 처음에 여쭤본 겁니다. 본 위원은 과장님께서 한번 전체적인 확실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교대근무를 하시고 또 월·수·금 그리고 화·목·토 이렇게 일주일에 3일밖에 근무를 안 하시고, 
김경례 위원 : 네, 맞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그리고 오전에는 8시∼12시, 오후에는 17시∼21시까지 이런 식으로 띄엄띄엄 근무를 하시다 보니까 그런 일이 생긴 것 같고요, 저희가 전체적으로 모아서 교육시키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김경례 위원 : 그리고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자원순환역이 있거든요. 거기는 굉장히 깔끔합니다. 
  왜냐하면 동에서 관리를 하겠죠,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그렇지만 정자2동 같은 경우에는 에코스테이션이 있는데 주말에는 굉장히 지저분해요. 모든 사람이 거기에다 재활용을 다 갖다버리기 때문에 이분들이 아무리 관리한다고 해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분들한테만 맡기지 마시고, 이렇게 많이 염려하고 걱정을 하시니, 예산도 2억 5,000씩 들어가는데 동과 시가 같이 소통해서 확실하게 교육을 하고 확실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김경례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경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유재광 위원입니다.
  (기록공무원에게) 오영란 팀장님, 회의록에 안 남길 수도 있죠? 
  해야 되나요? 
○ 위원장 조미옥 : 정회를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유재광 위원 : 정회요?
○ 위원장 조미옥 : 네. 
  그러면 나중에 끝나고 질의하시죠. 
유재광 위원 : 아니, 그냥 하겠습니다. 
  유정수 과장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유재광 위원 : 음식물수거업체가 지금 13개소로 되어 있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것은 특정업체에 대한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몇 군데 업체는 대표가 아버님으로 되어 있고 자제분이 전무라든지 이사로 되어 있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100세 시대를 앞두고 변화가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분명히 본 위원이 서두에도 말씀드렸듯이 어느 특정 대표에 대한 비하발언은 아닙니다. 
  자제분들한테, 강제성은 없죠? 행감 때 보면 80이 넘은 고령의 분도 계시고, 시 행정하고 소통에도 약간의 벽이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지금 자녀로 넘어오는 중이고 또 자녀인 경우에는 훨씬 더, 
유재광 위원 : 소통이 많이 될 것 아니에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빨리 움직이시기도 하고 해서 권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재광 위원 : 한 예로 지금 선도적으로 하는 데가 명성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본 위원은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맞습니다. 
유재광 위원 : 그러면 명성 빼고는 한 4개소, 앞으로 향후에는 몇 개 업체가 돼야 되죠?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그 부분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한 서너 군데 업체가 아직도 그렇게 있기 때문에, 시에는 강제성이 전혀 없습니다. 그쪽하고 잘 소통돼서 그렇게 변화를 시켜주셨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과장님하고 팀장님께서 각별하게, 올해 안 되면 내년이라도 단계별로 변화를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소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진 위원 : 김소진 위원입니다. 
  유정수 과장님께 추가적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입니다. 
김소진 위원 : 아까 자원순환역 말씀드린 거요, 지금 인계동에 추가로 설치한다고 하셨는데 혹시 지역은 인계동 어디 쪽에 추가 설치하실 예정인가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그 부분은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제가 동만 알고 있고요, 
김소진 위원 : 어느 지역인지 그것을 상세하게 따로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알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그리고 지금 한 개소당 2억 5,000가량의 예산이 든다고 나와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거든요. 
○ 청소자원과 자원순환팀장 임미애 : 2,500입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2,500만 원입니다.
김소진 위원 : 2,500만 원인가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그렇습니다. 
김소진 위원 : 2,500, 여기 상세 집행내역도 같이 자료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소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수 위원 : 박현수 위원입니다. 
  유정수 과장님은 아마 알고 계실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는데요, 자원순환역 부분은 아마 과장님이 오시기 전일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담당 과에서 제주도 벤치마킹 다녀오셨을 거예요.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고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노형동.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박현수 위원 : 본 위원이 말씀드려서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당히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는 데예요. 
  그런데 여기 한 군데만 갔다 오셔도 본 위원이 볼 때는 다 바꿀 수 있거든요. 그런데 갔다 오셔서 도대체, 벤치마킹하고 오신 분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변화가 안 되는 것을 보면 벤치마킹 뭐 하러 다녀오시나 싶어요.
  본 위원이 여기 몇 번 가보고 말씀드렸던 거예요, 너무 잘하고 있어서. 본 위원 휴대폰에 아직도 있어요, 그 장소가. 그것까지 다 보내드렸고요.  
  이건 모르겠습니다, 여러 위원님이 다 지적하시는데 과장님이 다시 한 번 갔다 오셔서라도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또 그 주변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또 거기 일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근무하고 계시는지 세부적으로 잘 살피셔서 그것만 적용하셔도 지금 여러 위원님이 얘기하신 것은 본 위원이 볼 때 다 해결되거든요. 
  다시 한 번 잘 챙겨보시고요, 자료가 남아 있으면 자료를 보시고 자료가 안 남아 있으면 직접 한번 다녀오십시오.
○ 청소자원과장 유정수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박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김인태 팀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행업체의 조사 좀 부탁드릴게요. 각 법인으로 뽑은 승용차가 있을 거예요. 승용차뿐만 아니라 법인으로 뽑은 차종도 해주시고 또 업체별로 외제차가 몇 대인지 그런 부분까지 해서, 음식물대행업체하고 청소대행업체마다 수요조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법인으로 뽑은 차가 몇 대인지 외제차가 몇 대인지 차종하고 그다음에 활용은 어떻게 하고 누가 하는지 그것까지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환경국장님하고 수원도시공사 사장님께 다시 한 번 당부 말씀드리지만 해마다 행정사무감사 때 말씀드리고 또 말씀을 드려도 변화되는 것이 없습니다. 앞으로 환경국과 수원도시공사가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청소자원과와 위생정책과, 수원도시공사 자원순환센터, 연화장사업소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하수관리과와 수질하천과 보고 준비를 위해 1시간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0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미옥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하수관리과와 수질하천과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와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과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상국 하수관리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안녕하십니까? 
  하수관리과장 한상국입니다. 
  2023년도 하수관리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책자 51쪽, 친환경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입니다. 
  황구지천 상류지역의 하수처리를 위한 하수처리장을 신설하여 운영함에 따라 기존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의 부하감소와 황구지천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권선구 호매실동 205번지 일원 7만 7,705㎡의 토지에 1일 4만 5,000톤 규모의 처리장을 1,250억 7,200만 원 예산으로 2024년 5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지하구조물 설치 완료 후 기계배관 설치로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사완료는 2023년 11월이고 시운전은 2023년 12월∼2024년 5월까지 시행하여 준공처리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52쪽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익시설 조성사업입니다. 
  신설되는 처리장 상부를 활용하여 체육시설과 주민편익시설인 축구장, 야구장,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조경, 잔디광장 등 시민의 여가선용 장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총 사업비는 96억 9,400만 원으로 금년 9월 경기도 협의 및 행정절차 이행 후 금년 10월경에 착공하여 2024년 5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3쪽,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사업입니다.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여 금곡천, 호매실천 건천화 방지를 통한 생태하천 기능을 유지하는 사업으로 공급관로 300㎜∼600㎜, 3.9㎞를 부설하여 1일 2만 5,000톤을 방류하도록 하겠습니다. 
  74억 6,000만 원으로 2023년 6월 착공하였으며, 현재 공정률은 10%로 2024년 5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4쪽,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입니다. 
  주·야간대 유입하수의 급격한 편차 해소를 통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수원공공하수처리장 내 1일 4만 5,000톤의 유량조정조를 492억 원의 예산으로 2025년 9월까지 추진하겠습니다. 
  2022년 9월 설계VE 및 기술자문을 완료하였고 2023년 12월까지 환경청 및 경기도 사전재원협의,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 이행 후 공사추진은 2024년 4월∼2025년 9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5쪽,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설비 개량사업입니다. 
  우리 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해 운영 중 수원공공하수처리시설 외 2개소의 1일 처리용량은 56만 7,000톤으로 우리 시 오수발생량 54만 톤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장 내 농축기 등 13개의 기계가 노후 및 내구연한이 도래되어 43억 3,800만 원의 예산으로 2월∼12월까지 완료하여 하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56쪽, 수원시 차집관로 개량공사입니다. 
  노후 및 불량 차집관로를 정비하여 불명수 유입을 저감하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차집관로 정비 7.56㎞, 복선화구간 연결관 설치 9개소, 맨홀 및 우수토실 정비 338개소에 대하여 238억 원의 예산으로 2026년 6월까지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설계완료 및 조달청에 발주 의뢰하였으며 2023년 9월경에 착공하여 2026년 6월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8쪽, 영화동 일원 침수 해소 사업입니다. 
  2022년 8월 중 국지성 집중호우로 영화동 일원이 침수됨에 따라 금회 하수관로 박스를 확장하여 침수피해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78억 원의 예산으로 2024년 7월까지 완료하겠습니다. 
  금년 우기철 대비하여 4월에 영화동 효원빌라 주변 CCTV 조사를 통해 박스 연결로 인한 역류관로 2개소 폐쇄, 통수단면 지장물 2개소 제거 및 이설 조치하였습니다. 
  2023년 10월부터 하수박스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7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0쪽 영동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와 62쪽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4쪽, 원천리천(대황교) 차집관로 정비공사입니다. 
  원천리천 대황교동 철도부지를 횡단하여 설치된 차집관로의 유격으로 불명수가 차집관로로 유입하여 하수유입량이 증가됨에 따라 금회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차집관로 관경 1,350㎜에 관보호공 60m, 관로이설 147m에 대해 24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 중이며, 2023년 3월부터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은 85% 추진하였습니다. 
  2023년도 11월까지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하수관리과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한상국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찬우 수질하천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안녕하십니까? 
  수질하천과장 박찬우입니다. 
  2023년도 수질하천과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 15건 중 일부는 서면으로 보고 갈음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69쪽,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효율적인 물관리 실천계획으로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통합물관리위원회를 통해 6개 분야 23개 주요 사업에 대한 2023년도 실천계획을 수립하였으며, 7월 상반기 추진사항에 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10년마다 수립하는 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에 대한 학술용역 심의가 원안 가결됨에 따라 통합물관리 체계가 완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0쪽, 광교주민과 함께 하는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71쪽,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추진입니다. 
  진위천수계 목표수질 달성을 위해 수계의 오염물질을 총량으로 관리하는 제도로서 목표수질 달성을 위하여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 5개 지역 개발사업에 대한 협의 및 조정을 하였으며, 배출삭감시설 7개소에 대한 모리터링을 실시하였습니다. 전년도 사업시행계획 이행평가를 추진 중으로 12월에 완료 예정입니다. 
  다음 72쪽, 원천리천 하천환경 정비공사(1지구) 추진사항입니다.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공정은 55%입니다. 
  금년 하반기 하천 좌안 공사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하천보는 현재 토지보상 진행 중에 있어 내년 상반기 토지수용재결 후 사업을 재추진하여 내년 12월까지 하천정비사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이목천 소하천 정비사업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76쪽, 기후위기에 안전한 물순환 도시 수원 조성입니다. 
  빗물침투 및 물재이용을 통한 물순환을 향상시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현재 물순환 상대평가 및 2040년 장래 물순환 목표 수립을 위해 수원시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이며, 빗물저류조 사업 국비신청 및 물재이용 관리계획을 환경부에 승인 요청하였습니다. 
  비점오염저감을 위해 2023년 4월 황구지천과 서호천 유역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재지정하였습니다. 
  향후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완료하여 장래 물순환율 향상방안을 마련하고 물재이용사업 완료 및 도시개발사업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등 물순환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77쪽, 수질개선시설 민간위탁 운영관리와 78쪽 비점오염저감시설 관리는 서면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79쪽, 물 재이용 관리를 통한 미래의 수자원 확보입니다. 
  빗물침투 및 저류, 중수도 등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물 재이용으로 미래의 수자원 확보를 위한 사업입니다. 
  빗물저류조를 활용하여 총 1만 593톤의 물을 재이용하였으며, 우기 전 빗물침수시설의 협잡물 제거 및 수목관리 등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12월 건축물 내 빗물이용시설 및 중수도시설을 점검하여 물재이용시설의 홍보 및 효율적 관리가 되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다음 80쪽, 하천·호소 물환경 관리입니다. 
  하천 및 호소에 대한 물환경 관리와 안정적인 수생태계 유지를 위해 만석거, 수원천에 광역원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축만제와 일월저수지의 녹조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천·호소에 40개 지점을 선정하여 수질변화를 측정·분석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측정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안정적인 수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2쪽, 안전한 하천공간 조성을 위한 유지관리입니다. 
  올해 3월 31일 자 조직개편으로 구청에서 시로 이관된 업무로서 하천시설물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준설, 풀베기 및 청소 등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설물 유지보수 및 청소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며, 상반기 안전점검과 하천준설 및 풀베기 2차를 완료하였고 현재 하천 풀베기 3차 작업 및 하반기 하천준설과 시설물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강우에 따른 하천 재해복구사업입니다. 
  2022년도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로 인하여 하천사면 석축파손, 산책로 유실 등 하천시설물에 대한 복구사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수원천, 서호천, 황구지천 등 소하천에 대하여 총 8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3개 사업은 상반기에 완료되었고 9월에 3개 사업 완료 예정입니다. 
  현재 추진 중인 수해복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83쪽, 쾌적한 하천환경 정비사업입니다. 
  노후화된 하천시설물과 편의시설 교체로 이용하기 편리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원천 2개소, 황구지천 1개소, 서호천 1개소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3개소에 대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황구지천 횡단시설 공사 및 수원천 석축정비공사를 추진하여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84쪽, 권선동 토양오염부지 정화사업과 85쪽 수동 지하수 측정망 자동화 추진은 서면으로 보고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수질하천과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박찬우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수원도시공사 화산체육공원팀과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의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님, 이관형 문화체육본부장님, 정상래 도시본부장님, 김정열 화산체육공원팀장님, 윤주희 물환경센터장님이 배석하셨음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보고받은 사항과 수원도시재단, 수원도시공사에 대한 질의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유재광 위원입니다. 
  업무보고하시느라 수고하셨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업무보고이기 때문에 질의라기보다는 소통하고 협조하는 것으로 마치겠습니다. 
  한상국 과장님! 
  며칠 전에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방문했는데 공사가 원활하게 잘 되고 있고 설명도 잘 들었습니다. 
  특히 상단의 체육시설 관련해서는 주민들이 순수하게 이용하는 축구장, 야구장이 되어야지 이것을 수원체육회로 이관하게 되면 주민들은 참여할 수 없고 동호인을 위한 운동장이 됩니다, 체육시설이. 
  여기에 대한 과장님의 대책은 무엇인지 짧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축구장하고 야구장이 되면 동호회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이것도 하나의 그런 식으로 가기는 가는데 우선 넘기기 전에 주민들이 요구하면 먼저 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해서, 왜냐하면 여기는 혐오시설하고 같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주민을 우선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관련부서하고 협의해서, 그런 식으로 이첩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특히 이쪽하고 가장 가까운 호매실 행정복지센터가 있어서 공사하기 전에도 행정복지센터에서 2회 정도 주민설명회를 해서 본 위원도 참석을 했거든요. 체육시설에 대해서는 대표성 있는 주민 분하고, 여기에도 존경하는 의원님 네 분이 계시기 때문에 설명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저희가 경기도하고 9월까지 협의를 마무리하고 실제 상부공사는 한 10월에 토공사부터 작업이 들어갈 것이거든요. 그것을 하기 전에 주민들하고 먼저 아니면 우리 의원님들도 모시고 같이 설명회를 개최해서 만약 일부 좀 미비한 것에 대한 반영이 가능하다고 하면 도하고 협의해서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어서 지난번에 본 위원도 현장에서 질의를 했는데 주차가 60 몇 면에서 100 몇 면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당초에는 68면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가 한 104대 정도로 늘리기 위해서 지금 협의 중입니다. 그런데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한 것을 가지고 도에서는 계속 고수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은 조금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그쪽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차량을 많이 가지고 다녀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당위성을 가지고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대안을 가지고 제가 위원님한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어서 말씀드리면 거기는 버스노선이 안 되는 자리입니다. 마을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과하고 사전에 협약해서 이용객들의 이용편의를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알겠습니다. 
  현재 거기는 차가 많이 다니지만 가감차선제로 운영할 것이거든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당시 2019년도에 국토부에서 최종적으로 해줄 때 버스승강장까지 해서 경유할 수 있도록 조건부로 달아서 2019년도에 일부 협의는 하다가, 지금 제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그것은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어서 62쪽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이것은 지금 설계는 다 되어 있고 추석 전에 한번 주민설명회를 하고 공사 발주하도록 하겠습니다. 
  설계 나온 것에 대해서는 별도로 위원님한테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어서 박찬우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 잘 들었고요, 82쪽을 참고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구 하수관리팀의 업무가 이관되지 않았습니까?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맞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관하는 과정에서 문제라든가 그런 것은 없는지 짧게 얘기해 주세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이관하면서 문제는 없었는데 다만,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약간 누락된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민원사항이라든지 이런 것이. 
  그런데 현재는 원만하게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재광 위원 : 특히 작년에 집중호우로 8개 하천이 붕괴되고 굉장히 피해가 많았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약 34억 1,100만 원 정도의 예산인데 이것이 도비, 시비,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이렇게 해서 매칭으로 하는 것이 맞습니까?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맞습니다. 
유재광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는 하천정비를 하다 환경단체 분들이 반대해서 공사가 지연됐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런 사례가 있으면 짧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전에 서호천 상류에 산책길을 만든 부분이 있었는데 환경단체에서는 산책길을 복원하지 말고 그냥 하천에 물만 흐르게 산책길을 다 없애달라고 복구를 반대해서 공사가 상당히 지연됐는데, 원래 장마 전에 끝나야 될 사업이 9월에 완료되었습니다.
유재광 위원 : 환경단체하고 협약은 아니지만 소통이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는 환경단체하고도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다든가 티타임을 한다든가 해서 공사에 차질, 왜냐하면 공사가 지연되면 제2의 피해는 또 그쪽 주민들이 받습니다. 이것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유재광 위원 : 끝으로 허정문 사장님!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허정문입니다. 
유재광 위원 : 업무보고 11쪽을 참고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지금 탑동지구,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자료 확인)
유재광 위원 : 간단한 것이니까요.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말씀하십시오. 
유재광 위원 : 첫 사업인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업무보고에 보면 내년 10월에 첫 삽을 뜰 예정이죠?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지금 전 세계도 그렇고 수원도 그렇지만 경기가 최악인 것은 아시죠?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위원 : 특히 서수원권의 굉장히 큰 공사이기 때문에 원청은 공개적으로 받더라도 기술적인 노하우가 아니라면 하청은 서수원에 등록된 업체를 참여시켜 주셨으면 하는 것이 본 위원 생각인데,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위원장 조미옥 : 위원님, 죄송합니다. 
  개발사업본부는 내일 10시에 도시개발과 시간에 있습니다. 내일 질의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유재광 위원 : 내일 질의하겠습니다. 
○ 수원도시공사 사장 허정문 : 준비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현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현수 위원 : 박현수 위원입니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요, 한상국 과장님께, 질의는 아니고 설명을 해주셨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도 좀 아셔야 될 것 같아서요. 
  51쪽에 “친환경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부분인데요, 여기에 공법이 멤브레인 바이오 리액터(Membrane Bio-Reactor), MBR이라고 하는 공법을 사용하시는 거잖아요?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박현수 위원 : 이 공법의 장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이 공법은 4-stage 공법이라고 해서 BNR 공법에는 전무산소조 그다음에 혐기조, 무산소조, 호기조 이렇게 4개로 되는데 여기는 그런 것에서 일부 빠지고, 그다음에 1차 침전지는 있지만 2차 침전지가 없거든요. 그리고 여과기 같은 막을 이용하여 강제로 모터를 이용해 뽑아내면서 물 자체에, 지금 수원하수처리시설이나 서호하수처리장에서 하는 것보다도 BOD로 따지자면 수원하수처리시설 같은 경우에는 한 1.9∼2.5 정도 나오고 여기에 새로 적용하는 공법 같은 경우에는 1 밑으로 나올 수 있도록, 수질이 완전히 깨끗하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공법입니다.
박현수 위원 : 그러면 생물반응조라든지 유수분리라든지 이런 과정도 기존의 공법들보다는 훨씬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공법으로 보면 되는 거죠?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지금 네 가지 정도로, 아까 4-stage 공법은 네 가지인데 여기는 두 가지에서 세 가지 사이, 거기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데보다 스페이스도 많이 줄어든 상태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실제 처리장 가면 부지면적보다는 규모가 작게 보일 겁니다. 그것이 압축해서 해놓은 시설이기 때문에 그런 저기가 되어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아까 말씀하셨듯이 침수조나 침전조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기존의 공법 시설보다 필요 없는 경우도 있고 필요하다고 하면 1차에서만 사용하는 공법으로 보면 되는 거죠?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2차가 없어지는 공법으로 보면 됩니다. 
박현수 위원 : 그러면 나중에 슬러지 처리방안하고 공법은 어떤 것을 검토하고 계시나요?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지금 슬러지 같은 경우는 여기에서 발생되는 것을 빼서 외부처리나 아니면, 지금 우리 슬러지건조시설이 악취로 인해서 보수작업 중이니까 그것이 끝나면 거기로도 들어갈 수 있고, 아니면 거기에 따라서 또 많을 때는 외부로도 반출하고, 두 가지를 다 병행해서 운영하려고 그럽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52쪽에 아까 존경하는 유재광 위원님이 질의하셨던 내용인데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 편의시설이요. 
  사실은 우리 시가, 또 구에서도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나 화장실 등 동에 여러 시설이 있습니다,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그런데 이것을 체육회나 아니면 외부 위탁업체에 위탁을 줘서 운영하는 것이 지금까지는 대부분이었고 수원시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 각 동 주민자치회가 44개 동 다 구성되면서 사실은 주민자치회가 수익사업을 해야 되는 모델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실 이런 것을 주민자치회에,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부는 위탁할 수 있는 부분도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전체적인 운영은 안 되겠지만 화장실이라든지 일부 시설 관리유지라든지. 
  과장님, 이런 부분도 폭넓게 검토해 주십시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알겠습니다. 
  면적이 7만 7,705㎡라 넓기 때문에 거기에 관리동이 조그맣게 하나 들어가기는 들어가거든요. 같이 검토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리고 수질하천과의 박찬우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입니다. 
박현수 위원 : 이것은 아마 사업별로 나눠서 보고는 돼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황구지천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지금 환경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부분들 있지 않습니까?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도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 부분은 지금 어떠어떠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혹시 과장님께서 파악하고 계신 것 있으신가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현재 황구지천 개발사업은 도에서 설계 입안 중으로 한 800억 정도의 예산이 소요 예정이고요,
박현수 위원 : 황구지천 재정비사업이 일정 정도 정리되면 사업별로, 어차피 수원시에 그리고 본 위원 지역구에 있는 부분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것은 나중에 별도 자료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수원도시재단의 물환경센터 윤주희 센터장님께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17쪽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거버넌스 공원사업”에 대해서 질의드리겠는데요, 지난 8월인가요?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박현수 위원 : 거버넌스 원탁토론회를 일월수목원에서 개최하셨잖아요?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맞습니다. 
박현수 위원 : 그때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고 또 그 이후에 지역주민들이 국민신문고라든지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수많은 민원을 제기한 것을 아마 센터장님이 보셨을 거예요. 
  본 위원도 그날 참석했는데요, 참 안타깝게도, 여기 거버넌스뿐만이 아닙니다. 본 위원은 수원시 모든 거버넌스의 구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거든요. 
  이날도 보셨듯이 지역주민은 한 십여 분이고 나머지는 환경단체, 무슨 단체 분들이 대부분 참여를 하셨어요. 그래서 분과를 나눠서 의견을 받았지만 결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단체들이 원하는 의견을 제시하다 보니까 사실은 주민들하고 상충된 의견이 나왔던 것이거든요, 그래서 민원이 발생한 것이고. 
  그래서 본 위원이 볼 때는, 사실 이것을 수원도시재단에서 단독적으로 해야 될 일은 아니라고 보지만 어찌됐든 주관을 하셨기 때문에, 의견을 좀 내셔야 될 것 같아요, 거버넌스 구성부터 시작해서 잘못됐다고. 
  그래서 거버넌스도 다시 구성하시고 또 필요하다고 하면, 이때 주민들이 민원제기하신 것이 여러 가지 내용이지만 사실 본 위원이 파악했을 때는 거의 비슷합니다. 
  혹시 어떤 것인지 센터장님이 파악하신 것이 있으면 말씀해 보시죠.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그러한 의견의 민원을 제가 확인하였고요, 사실은 당수지구에 입주예정이었기 때문에, 8월 말까지. 저희가 공교롭게도 8월 8일에 토론회 하는 날 LH에서 문제가 되는 것 때문에 국회에서 또 토론회가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주민들께 많이 홍보를 했으나 참여를 많이 못 하셨고요, 그래서 저희가 지난주에 당수총연합회 임원분들과 간담회를 토요일 저녁에 가졌고 그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그분들께서 원하시는 것은 제대로 된 공원을 만들어달라는 의견이 많으셨고요, 그래서 하나하나 카테고리별로 의견을 나눴고 또 9월 중에 온라인·오프라인으로 당수지구에 충분한 의견이 수렴되도록 자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박현수 위원 : 한 가지 더 말씀드릴게요. 
  그분들이 당수총연합회가 아니고 호매실총연합회 분들이죠?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아니요, 당수총연합회 분들을 만났습니다.
박현수 위원 : 호매실총연합회는요?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거기도 곧, 제가 이야기는 전달해서 들었고요, 거기도 한번 소통해서 이야기를 들어볼 계획에 있습니다.
박현수 위원 : 제대로 된 공원은 사실 본 위원이 볼 때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낸 12개인가, 수원도시재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시상까지 진행하셨잖아요?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박현수 위원 : 실질적으로 거기에서 선정된 아이디어가 거의 반영 안 된 것이 첫 번째 문제예요. 그러면 뭐 하러 아이디어 공모를 합니까, 필요 없는 행위를? 
  그리고 뭐 하러 시상합니까, 그분들한테?
  이런 보여주기식 형식적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해서 시상까지 해놓고 실질적으로 설계에는 반영을 안 하고, 최승래 국장님 계시니까 국장님께서도, 이것은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의 문제가 아니에요, 환경국의 문제만도 아니고. 
  그래서 본 위원이 제2부시장님한테 이것은 TF를 구성하시라고 했어요, 관련부서들 전부 모아서.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이 됐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라, 주민들의 의견도 마찬가지고. 
  제대로 된 공원이 들어서려면, 본 위원도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그거예요. 우리가 공원에 가서 문화활동이 됐든 체육활동이 됐든 무엇인가를 즐기고 볼 수 있는 시설을 원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날 환경단체 분들은 다 무슨 얘기했습니까? “텃밭”, “시설 줄여라”, 그러니까 주민들하고 마찰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센터장님이 이것을 주관하셨으니까 본 위원이 질의를 드렸는데, 센터장님 앉으시고요, 최승래 국장님, 이렇게 거버넌스가 운영되면 안 됩니다. 그리고 제발 좀 형식적으로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알겠습니다. 
  그동안 환경관련 단체라든가 또 추진해왔던 거버넌스 형태의 민간단체와의 의견교류라든가 소통부분에서 사실상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느 정도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요, 그리고 사실 앞으로도 변해야겠고요.
  행정도 주민과의 소통관계에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어떤 채널이나 소통방법이나 아니면 조금 아까 말씀하신 대로 거버넌스의 구성형태까지도 같이 한번 고려해서 전반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본 위원이 파악하기로는 여기에 주민대표로 거버넌스에 참여하신 분은 금곡동의 주민자치위원 한 분, 입북동의 주민자치위원 한 분, 이것이 전부예요. 그리고 나머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인지. 
  그런 분들로 구성해 놓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그분들이 어떻게 주민들의 의견을 다 대변하겠습니까? 
  그래서 본 위원도 6월에 국토교통부장관한테 당수지구 공원의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건의문을 올려놨고요, 조만간에 직접 뵙고 한번 또 전달할 겁니다. 그런데 제발 수원시도 좀, 이것은 LH가 하는 것이지만 결국은 시설을 만들어놓으면 우리 수원시민이 이용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관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고요, 하나하나 세부적으로 최승래 국장님께서, 본 위원이 내일 정반석 국장님한테도 똑같은 말씀을 드릴 것이고 김종석 실장님한테도 똑같은 말씀을 드릴 것이지만 실·국장님들끼리 관심을 더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알겠습니다. 
박현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박현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재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재광 위원 : 박찬우 과장님, 아까 질의에 하나가 빠져서,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입니다. 
유재광 위원 : 일월저수지, 머름이라고 그러나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마름이요. 
유재광 위원 : 마름이라고 그러죠?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유재광 위원 : 지금 저수지의 한 70%를 차지하고 있어요, 번식률이. 
  녹조를 제거하고 수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열매가 떨어지기 전에 적당한 시기에 수거를 해야 되는데 수거시기는 언제쯤 타당하다고 보시죠?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그것은 부영양화 방지를 위해서 저희가 9월 말∼10월 초에 제거작업 예정입니다.
유재광 위원 : 그렇게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유재광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유재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화산체육공원팀장님 나오셨죠? 
○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화산체육공원팀장 김정열 : 네. 
○ 위원장 조미옥 : 먼저 전화로 예약 받던 것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요청해서 빠르게 개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화산체육공원팀장 김정열 : 기존에 전화나 현장접수를 통해서 시설을 이용하였는데요, 저희가 스타트업 모바일 어플 플랫폼 회사하고 협약을 맺어서 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은 모바일을 통해서 집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게끔 해서, 현재 5월부터 단계별로 추진해서 7월 1일 자로 전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의 뜻을 적극 반영해서 빠르게 개선해 주신 점 감사 말씀드리겠습니다. 
○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화산체육공원팀장 김정열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서 빠르게 모든 것을 개선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수원도시공사 문화체육본부 화산체육공원팀장 김정열 :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리고 물환경센터장님께 이어서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이영인 이사장님과 정상래 본부장님도 함께하고 계신데요, 충분히 숙지하셔야 될 내용이고, 본 위원은 물환경센터장님하고 한 번 면담해서 지금 박현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을 똑같이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일하기 쉬운 물환경센터, 행정 편의주의적인 물환경센터가 되기보다는 정말 진심으로, 그다음에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텃밭 얘기는 이미 벌써 11대 때 끝났는데 다시 그 자리에서 되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요, 거버넌스에 시민들 2명 참여한 것에 대한 지적은 본 위원도 센터장님께 했습니다. 
  다시 한 번 박현수 위원님 질의에 첨언하자면 이사장님하고 본부장님도 이것을 파악하셔서 진짜 보여주기식 거버넌스 구성, 이것은 다시 시민들 중심으로 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이상입니다. 
  그리고 하수관리과 한상국 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공공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사업을 진행 중에 있잖아요?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있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금곡천이라든가 호매실천에 대한 건천화 방지에 대해서 주민들이 굉장히 기대가 많거든요, 사실은. 그러면 정말 살기 좋은 서수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더 많은 신경을 써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리고 호매실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냄새 부분 그다음에 상부공간에 대한 부분도 어쩌면 서수원 지역주민들의 만족도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빠르게 개선을 요청드리겠습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그리고 박찬우 수질하천과장님께 당부 말씀드리는 것은, 지금 각 구청에서 이루어지던 하천에 대한 것이 시로 넘어왔잖아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 위원장 조미옥 :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하천관리나 이런 부분은 4개 구에서 관리하고, 사실은 민원이 굉장히 많은 사안이에요. 
  본 위원도 민원 중의 한 30%가 거의 하천, 주로 아침산책을 하다가 풀이 많다, 또 우려목이 떠내려왔다, 밤길이 어둡다, 화장실이 없다, 주로 네 가지로 분류되더라고요. 
  시에서 4개 구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어떻게 해소하고 계신지, 일이 너무 많이 몰려서 걱정이 되거든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저희가 지금 하루 평균 문서로 답변하는 것이 한 5건 정도 민원처리가 되고요, 또 의외로 전화답변이나 이런 것까지 따지면 하루에 직원들, 아마 4개 구에서 한 10건 이상 매일매일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 상충되는 민원도 많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네, 맞아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예를 들어서 풀을 베어달라는 사람이 있고 또 풀을 너무 많이 베었다고 항의하는 사람도 있고요. 
○ 위원장 조미옥 : 그렇죠, 환경을 보호해야 된다는 분도 있고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쉽게 말하면 하천이 하천역할을 해야 하는데 운동기구나 이런 것을 왜 설치했느냐는 민원도 있고 또 그런 것을 설치해달라는 민원도 있고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다양한 민원에 대해서 애로사항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질하천과에서는 안전한 하천공간 조성에 수고를 많이 해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힘드시겠지만 팀장님들하고 공직자 여러분께서 힘을 합치셔서 민원에 잘 대응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이상입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종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종윤 위원 : 박찬우 수질하천과장님께 자료 요청드리겠습니다. 
  84쪽에 “권선동 토양오염부지 정화사업”, 여기에 오염부지 현장감정 상세 조사했다고 나오는데 이것 자료 좀 제출해 주시고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현장감정이 10월에 끝나거든요.
정종윤 위원 : 9월이라고 적혀 있는데 10월에 끝나나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9월 말 정도에 끝납니다. 그러면 바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 그러면 이것 끝나는 대로 제출 부탁드려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 그리고 청구소송 지금 하고 있는 내용은 공개가 가능한가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소송이요?
정종윤 위원 : 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지금 소송은 서로 공방하는 거죠. 네가 책임져라,  
정종윤 위원 : 네, 의견서 왔다 갔다 하는 것들,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지금 채권은 41억 확보한 상태고요, 그 소송 끝나면 바로 공사 착공해서 정화작업 시작할 예정입니다.
정종윤 위원 : 알겠습니다. 
  오염부지 현장감정 자료는 마치는 대로 제출 부탁드려요. 
○ 수질하천과장 박찬우 : 네,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 그리고 물환경센터장님!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물환경센터장 윤주희입니다.
정종윤 위원 : 7월 1일 자로 오셔서 여쭤보기가 좀 그렇기는 한데, 15쪽에 보면 “물환경보전을 위한 시민공모사업”이 있습니다. 지금 12개 주체로 해서 4,000만 원 보조금 지급된 것이 있는데요, 이것도 공모사업 모니터링을 마치셨죠?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중간 모니터링 완료했습니다.
정종윤 위원 : 그러면 중간 모니터링 자료 좀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알겠습니다.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 사진도 꼭 첨부해서,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네, 알겠습니다. 
정종윤 위원 : 이상입니다. 
○ 수원도시재단 도시본부 물환경센터장 윤주희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미옥 : 정종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김소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진 위원 : 한상국 과장님께 간단한 것 질의하겠습니다. 
  62쪽에 “율전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10월에 진행하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는데 주민설명회도 같이 진행하실 거죠?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지금 설계는 나와 있는데 그것을 착공하기 전에 하기 때문에 저희는, 주민센터에 얘기를 해놨거든요. 늦어도 추석 전에 할 수 있게끔 해달라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조율돼서 하면 위원님들한테 별도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알겠습니다. 
  통장님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통장님들 다 모여서 한 번 더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하수관리과장 한상국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소진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김소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최승래 국장님께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환경국장 최승래입니다. 
○ 위원장 조미옥 : 환경국 내 각종 사업과 수원도시재단 공사에 환경단체 분들이 많이 활동하고 계시는데요, 수원 환경단체의 확장을 위해서 환경단체를 좀 더 들여다보시고 회원이 몇 명인지, 기존에 있던 단체들이 대부분, 그러니까 환경단체도 수원 같은 경우 기득권화돼서 젊은 사람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요. 
  이번에 환경국장님으로 오셨는데 그런 부분도 자세히 살피셔서 수원시민이 또 수원시 환경에 관심 있는 모든 시민이 환경국과 수원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잘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 환경국장 최승래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미옥 :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하수관리과와 수질하천과, 수원도시공사 소속 화산체육공원과 수원도시재단 물환경센터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최승래 국장님, 한상국 과장님, 박찬우 과장님을 비롯한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님,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님, 관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환경위원회 제5차 회의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여 도시정책실, 도시개발국, 도시총괄기획단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1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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