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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7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제5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9월 6일(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5차 회의)
  2.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3.    O 박물관사업소
  4.      -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5.    O 수원시립미술관
  6.      - 미술관정책과, 학예전시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겠습니다. 

 1.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O 박물관사업소 
    -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O 수원시립미술관 
    - 미술관정책과, 학예전시과 
  
○ 위원장 조문경 : 의사일정 제1항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은 박물관사업소와 수원시립미술관의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럼 먼저 박물관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정광량 박물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안녕하십니까?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늘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언제나 특례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박물관사업소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열린공간 구현을 위해서 박물관별 특성을 살린 전시와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달 9월 21일에 수원박물관에서는 야심차게 준비한 우리 향토기업 특별기획전으로 수원의 산업, 그 첫번째 〈선경직물〉및 연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통해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고견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 시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전 직원이 다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박물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구체적인 업무보고는 소관 부서장이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정광량 박물관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상태 수원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안녕하십니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입니다.
  지금부터 수원박물관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박물관 홈페이지 통합 구축 사업 추진입니다. 
  개관 시기별로 별도 구축되어 운영중인 3개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기술적,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고 메뉴 및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홈페이지 통합과 수원시 회원 통합 부분을 보완하여 발주 신청하였고, 메인 디자인을 세 개 박물관을 통합하여 누구나 보기 편한 홈페이지로 개선하여 2024년 1월에 오픈 예정입니다.
  10쪽 내 손에서 펼쳐지는 수원 역사 여행입니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도슨트 앱을 활용한 수원박물관 탐방 프로그램입니다. 2023년 수원박물관 도슨트 앱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5회에 16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9월부터 참여자 스스로 작품전시에 흥미가 있도록 하여 박물관 방문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11쪽 ‘벚꽃 피고 단풍 들 때’ 박물관 문화행사입니다.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 8일 개최한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 소풍’에는 546명의 시민이 참여하였습니다. 시민동아리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벚꽃길 조명설치 및 전시실 야간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10월 9일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행사가 광교박물관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여 박물관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도슨트 시민 전문가 양성입니다. 
  박물관 도슨트 앱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도슨트 봉사활동 운영에 대한 협의를 6월 22일 마친 상태입니다. 현재 경기대 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 중이며, 10월∼12월까지 시범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범운영 이후에도 운영현황을 반영하여 전시실에 도슨트를 계속 배치함으로써 도슨트 앱 활성화 및 전시관람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13쪽 경제특례시 수원과 특별기획전입니다. 
  수원화성문화제 60주년 기념 사진전 〈축제 현장 60년의 발자취〉를 개최하여 1만 4,255명이 관람하였으며, 7월 4일∼7월 28일 팔달구청 순회 전시를 완료하였고, 수원화성문화제 60년을 맞이하여 10월 7일∼9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를 진행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9월 21일 전시 개막을 목표로 2023년 수원박물관 특별기획전 수원의 산업, 그 첫번째 〈선경직물〉을 통해 수원 근대산업의 모습을 살펴보는 전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4쪽 수원 역사문화 보존을 위한 유물 수집과 관리입니다. 
  현재 수원박물관은 박유명 초상화를 비롯한 보물 3건, 경기도 유형문화재 13건, 경기도 문화재 자료 1건, 경기도 등록문화재 1건, 국가민속문화재 96건 등을 포함한 4만 9,142건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2023년 현재 유물구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말 구입 절차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소장유물 중 전시 활용을 위한 복제와 보존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소치(小癡) 허련(許鍊) 그림과 정약용 등의 글씨가 담긴 〈두륜청사첩〉에 대한 복제가 10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수원시의 소중한 문화자산이 잘 보존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5쪽 누구나! 언제나! 열린 박물관 문화교육입니다.
  2023년 수원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현장 대면교육 및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어린이·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96회 운영하여 총 6,67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어린이 체험실도 3,82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성인 대상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은 60회 교육을 통해 총 2,175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연중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 박물관 서화교실 여민학당, 관학연계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16쪽 꿈이 자라는 박물관 교육입니다. 
  2023년 수원 광교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현장 대면교육 및 어린이 체험실을 운영하였습니다. 주요 관람객인 유아 및 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130회 운영하여 총 2,92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8월에 전시 연계 방학교육을 운영하였고, 9월 이후에는 유아 단체와 청소년 단체, 가족단위 교육 및 테마전 연계한 전시 교육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시키는 계기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수원박물관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상태 수원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안녕하십니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입니다. 
  지금부터 수원화성박물관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19쪽 정조시대 역사문화 관련 유물 수집 및 관리입니다. 
  정조시대 관련 유물인 〈검삼병 흑칠장환도(劍三柄 黑漆裝環刀)〉, 말이 어려운데 긴 칼자루 환도, 그리고 이제 흑칠을 한 칼갑 이런 정도가 되겠고요, 장주집(長洲集) 같은 경우는 이제 혜경궁 홍씨의 작은아버지인 홍용한의 문집인데 정조시대와 관련된 가장 확실한 명품 유물을 구입한 상황이라서 현재 19건 154점을 올해 예산으로 구입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명품유물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보존 처리에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자료 20쪽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사업입니다. 
  수원유수 부임행차와 화성 전도를 집중 조명하는 테마전을 개최했으며 10월에는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 후손가의 기증 유물을 소개하는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이란 특별전을 10월 5일∼내년 1월 11일까지 개최할 예정입니다. 채제공 유물과 관련해서는 2020년에 1,800여 점을 기증받은 바 있습니다.   
  다음 21쪽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원리로 이해하는 수원화성 축성과 같은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성인 대상 전시 연계 특강 등을 비롯해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평생교육의 장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전체적으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같은 경우, 원리로 이해하는 화성 축성 같은 경우에는 43회 2,000여 명, 그리고 어린이 체험실이 4,000여 명 등등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보고자료 22쪽 테마가 있는 열린 공간 남창동 ‘후소’ 운영 관련입니다. 
  상반기에는 수원의 연극과 수원을 대표하는 극단이었던 ‘성’(城)을 주제로 한 특별전을 개최했습니다. 
  그리고 문화도시 연계 사업으로 〈행궁동 어반스케치〉 강좌교육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자비대령화원, 그러니까 임금님을 따라다니면서 그림을 그리는 대표적인, 화원 가운데 대표적인 화원이었던 장한종이라고 하는 주제를 가지고 수원의 감목관이었고 또 한편으로는 목장 관리자였었던 장한종이 말 그대로 이제 전통적인 화원 집안의 화가인데 수원과 연계되어서 활동했던 인물이어서 장한종을 이번에 최초로 특별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2023년도 수원화성박물관 주요 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일괄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정하신 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상태 수원박물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하는데 이것은 몇 시에 어떤 식으로 하고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 한번 물어보고 싶습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수원박물관장 김상태입니다. 
  현재 이것은 매년 해오던 행사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특별하게 홍보는 없고 일단 우리 인터넷 홈페이지라든지 광고판이라든지 그런 부분을 통해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행사는 어떤 식으로 하고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체험행사 위주로 한답니다. 
이찬용 위원 : 어린이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맞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이찬용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정광량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0페이지에 보시면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기념 사업해서 이것은 터치수원에 홍보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것 이외에 다른 박물관 기획전이나 전시전은 홍보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데 혹시 터치수원이 박물관이랑 소통의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3개 박물관의 문제는 없고 아무래도 저희가 그 부분을 미처 올리지 못한 부분 같고요, 그에 앞서서 통합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여기 제외가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처음에는 터치수원이 보통 화성행궁이나 화성 관련된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화성박물관을 제외하고 광교나 수원박물관이 소외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아트스페이스광교에 관한 것도 공지가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담당하시는 부서랑 논의를 하셔서, 예를 들어서 유수부 승격 230주년 하고나서 지금 기증유물 특별전도 개최하시는데 이것도 터치수원에 아직 홍보가 덜 되어 있고 그리고 경제특례시 수원과 특별기획전 이 부분도 가능하면, 이것은 비용이 덜 들잖아요. 시에서 구축해 놓은 시스템을 이용하시는 게 어떤가 싶고, 아까 존경하는 이찬용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광교의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 행사 이것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홍보할 때 주민자치회나 통·반장협의회나 이런 것을 보면 동에서 보통 홍보자료에 보면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간간히 기획전에 대한 게 나오는 것 같거든요?
  그런데 저번에 ‘둠칫둠칫 박물관 벚꽃소풍 운영’ 갔을 때는 대부분 다 광교주민 분들인 것 같았어요, 인근의 우만동이나 광교 그 분들. 그래서 이것도 결국에는 위치적,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인근에 있는 분들이 오시니까 그쪽에 공문을 보내든 아니면 양해를 구해서 단체장 분들한테도, 단체원 분들한테도 홍보가 되면 입소문이라도 더 퍼지지 않을까, 큰돈이 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홍보를 강화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아주 좋은 말씀 해주셨고요, 사실 미술관과 터치 그런 부분은 저희가 협업을 통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10월 9일에 문화가을축제 관련해서는 사실은 광교1동하고 협업을 통해서 계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현재 통장님이나 주민자치회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광교박물관에서 준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전반적으로 광교1동 뿐만 아니고 광교2동까지, 인근에 있는 동도 다 참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상태 관장님께 질의할게요. 박물관 홈페이지 통합구축을 현재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박물관장 김상태입니다. 
  현재 입찰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평상시 홈페이지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지금 박물관 직원 중에 전산직이 있습니다. 그 직원이 수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제 가봤던 그 지하에요? 지하 전산실 거기 말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지하 전산실 거기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우리가 현재 도슨트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시민양성가라고 했는데 현재 양성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대학생들을 우선적으로 한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지금 우선적으로 경기대학교와 협약을 해서 학생들을 통해서 많이 홍보하고자 도슨트를 양성하려고 합니다. 
현경환 위원 : 관련된 학과 그쪽에 의뢰를 한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6월 22일에 경기대하고 협약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서 교육을 실시했나요, 그 친구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아니요, 9월부터 진행 중이에요. 10월부터, 방학기간 중이라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현경환 위원 : 여기는 사람이 일주일에 4명이 토요일, 일요일 해서,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2명씩,
현경환 위원 : 오전 2명, 오후 2명 이렇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아니요, 오전 하나, 오후 하나. 그냥 토·일요일 한 명씩 4명.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일주일에 총 4명입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토·일요일 주말만 하는 것입니다. 
현경환 위원 : 시민과 전문가 양성인데 현재까지는 대학생 위주로 할 계획이네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는 도슨트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이분들이 해설이나 시민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직업이나 이런 것의 차원을 떠나서 굉장히 본인 만족감이 큰 것 같더라고요. 사실 돈도 거의 받지 않는 것이잖아요, 이 정도면. 1만 4,000원 받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현경환 위원 : 차후에 이분들을 양성시키고 하려면 왔을 때 대기장소나 휴식공간이나 이런 것도 준비가 되어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미처 그 생각을 못 했는데요, 안내데스크에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었는데 그 부분도 한번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사람들 와서 뻘쭘하게 서 있으면 본인도, 좋은 봉사하는 취지로 왔지만 그래도, 대우 받는 것은 아니지만 소외감 느끼지 않게끔, 가족이라는 느낌이 들게끔 그렇게 하시고 차후에는 정말, 이 대학생들이 하면 나중에 졸업하고 나면 계속 연계돼서 여기서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러면 정말 할 수 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잘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정광량 사업소장님한테 먼저 부탁을 드리고 질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께서 박물관 홈페이지 구축에 대해서도 조금 전에 말씀을 드렸지만 거기에 추가 자료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게 저번에 했던 업무보고나 감사 때도 홈페이지 문제가 수원박물관 치면 그냥 수원박물관만 나오고 밑에 화성박물관이 있는지 광교박물관이 있는지 정확히 치지 않으면 안 나온다고 해서 여러 번 지적을 하셨고 그에 따라서 통합구축을 본 위원이 지적을 했고 그래서 통합구축을 하고 있는데 9,000만 원 들여서 만들지 않습니까? 만드실 때 어떤 것으로 만들지 공유 좀, 입찰을 해서 업체가 선정이 되면 그것을 프리뷰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공유해서 전달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만들어놓고 또, 다양하게 의견을 반영해서 여러 사람의 생각이 들어가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부탁을 드리는 것이고요, 그래서 꼭 잘 만들어서 활용도가 높아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부탁드리고요, 본 질의는 소장님, 우리 유물수집 있지 않습니까? 수원박물관하고 화성박물관하고 유물 수집을 하는데 그냥 유물수집 금액만 각각 얼마인가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입니다. 
  일단 유물, 
박영태 위원 : 수원박물관이 얼마죠, 보존 말고 유물만 하는 비용?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1억 5,000이고 화성박물관은 1억 8,000 이렇게 예산이 되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유물을 구입할 때 박물관은 박물관 각자가 알아서 유물구입을 하시나요, 아니면 양쪽의 유물을 구입할 때 수원박물관, 화성박물관이 서로 협의를 하셔서 우리는 이번에 이쪽을 구매할 테니, 예를 들어서 ‘수원박물관이 이쪽을 구매할 테니 화성박물관은 이쪽을 구매해 달라’ 이런 식으로 의논을 하세요, 아니면 그냥 알아서 독자적으로 수원박물관은 수원박물관 나름대로 기준을 선정해서 구매를 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식으로 구매 기준을 잡는지 설명해 주시겠어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입니다. 
  현재는 수원박물관과 화성박물관에서 유물구입에 대한 예산이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책정이 되어 있다고 하면, 시기는 달리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달리 하는 이유는 필요한 유물이 수원박물관에서 구입하는 유물은 별도로 있고 또 화성은 근현대사에 대한, 정조에 대한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구입이 달리 되어 있고 그래서 같이는 하지 않고 지금은 따로 따로 하고 있는 상황이고 구입하는 것에 대해서는 호환이 되게끔 서로 연락을 취하고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이 질의를 왜 드리느냐 하면 구매의 질, 어차피 가치에 따라서 가격이라는 게, 미술품이나 이런 품목들은 가격의 책정과 구매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리고 보는 가치 기준에 따라서 금액을 어떻게 산정할 수도 없고. 그러면 좋고 그런 것을 따진다고 그러면 막상 예측은 했어도 나중에 모자란 부분들이 꽤 있을 텐데 주어진 예산 가지고 효율적으로 양쪽 박물관에서, 아까도 설명하기에는 꼭 그렇다고 해서 수원박물관이 수원의 근현대사만 하는 게 아니고 옛날 미술품도 구매하신다고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잖습니까, 정조 쪽 관련돼서?
  그런데 화성박물관은 화성박물관 위주로 정조 쪽인데 그런 부분에서 누군가 하나가 봐서 적은 예산이지만 효율적으로 같이 의논해서 이쪽에서 나눠서 예산을 하는 게 더 낫지 않은가요?
  그냥 따로 따로 하다 보면 주어져 있는 예산도 크지가 않은데 그 범위 내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기가 더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제가 제안을, 설명을 물어보는 거거든요. 아예 그냥 3억 5,000이면 3억 5,000 두 박물관이 협의를 해서 올해는 우리는 화성박물관 위주로 좋은 것을 한번 구매해 보자, 그래서 집중화시켜서 더 좋은 유물들을, 미술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더 낫다고 보거든요. 아니면 올해는 화성박물관 쉬고 수원박물관 쪽에서 더 좋은, 금액이 조금 커지니까 그만큼 선택의 폭이 커질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쪽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지금 질의를 드리는 거예요. 어떻게 하시는지 시스템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릴게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아주 좋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합리적으로 말씀하신 부분은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요, 아무래도 그 전까지는 별도로 했었는데 이것은 명품 유물을 비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잘 살펴서 통합 협의해서 구입할 수 있도록 그렇게 매진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답변 감사드리고요, 하여튼 이것저것 소량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따로 따로 해서, 수장고도 공간이 많이 없는데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순번을 정해서 하시든지 합쳐서 좋은 유물로 희소 가치가 있어서 그 유물을 꼭 보러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김상태 수원박물관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께서 방금 전에 말씀해 주셨는데 도슨트 시민전문가 양성해서 대학생들 위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도 학예사 같은 경우에는 전시를 기획하고 만드는 역할을 하지만 도슨트는 이미 만들어진 전시를 설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니까 시민들한테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막힘없이 설명을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근 대학교 학생 도슨트 모집 협의라고 했는데 지금 몇 명이 어떤 협의 내용이 있었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일단 경기대학교만 하고 6월 22일에 경기대학교 학생회를 통해서 도슨트 모집을 하겠다고 협의만 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아마 지금부터라도 경기대에 방문을 해서라든지 해서 모집하는 데 적극적으로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협의해서 만나서 그 자리에서 내용이 나온 것은 아직은 없군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네, 맞습니다. 이제 경기대에 도슨트 모집을 하겠다고만 이야기가 된 상태입니다. 
오세철 위원 : 저희가 뭔가를 기획하고 이게 반응이 좋아서 시민들한테, 어제 같은 경우에 거기에 보면 추억의 거리 같은 것 시민들한테 많은 좋은 호응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반응이 좋은 것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서 많은 시민이 접근할 수 있도록, 그래서 이 도슨트 시민전문가 양성 이게 저는 상당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미술관에서도 전에 양성 프로그램을 했었는데 그 이후로 결과가 썩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주변 시민들, 학생들 양성하셔서 현장에 많이 투입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수원박물관 현장 방문했는데 분수대 물도 갈아주시고 깨끗한 환경 너무 감사드리고 볼거리도 좋았습니다. 준비 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의원들뿐 아니라 시민들도 방문했을 때 그런 세심한, 하나하나 챙겨주시면 더 좋은 공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정광량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홈페이지 구축 관련돼서 지금 자료에는 자발적으로 하시는 것으로 자료를 하신 것 같은데 이게 원래 어떻게 해서 홈페이지 구축이 새로 되게 됐는지 아세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 예산을 일단 세워주셔서 이참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추진된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원래 홈페이지는 행자부인가요, 나눠져 있어서 통합하라고 권고해서 하게 된 거예요. 자발적으로 한 것은 아니에요, 저희가.
  사실 그런데 효율이 떨어지기는 하는데 지금도 제가 들어가서 있습니다만 크게 불편한 것은 없어요. 결국은 수원박물관을 들어가든 화성박물관을 들어가든 다 링크가 되어 있으니까 쓰는 데는 불편함이 없는데 어쨌든 9,000여만 원 이상 들여서 홈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다고 하니까 제대로 하셔서 이후에 다시 손보는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하고요, 그 전에 VR 체험공간이라고 해서 VR 전시하는 것, 기획전 같은 것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영상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 사업을 계속하고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우선 지적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감사드리겠습니다. 
  하여튼 아까도 박영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통합 구축하는 부분을 조금 더 내실 있게 입찰 선정이라든가 공유 전달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저희가 AV 관련해서는 아주대학교하고 협약을 했습니다. MOU를 맺어서 그 부분을 탑재해서 홈페이지에 다 게시하는 것으로, 
김정렬 위원 : AV라니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유물에 대한 각각의 것을, 
김정렬 위원 : 홈페이지 구축하기 전에 홈페이지에 일종의 영상시스템으로 해서, VR 체험 같은 거예요. 들어가면 전시하고 있는 현황을 보는 그런 메뉴가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그것도 없어요. 그야말로 야심차게 하신다고 해서 그때 돈도 엄청 들여서 했는데 지금 보니까 싹 없어졌어요. 그것 지금 어떻게 됐는지 좀,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지금 콘텐츠는 있고요, 2021년도, '22년도에 추진한 사항인데 지금은 예산 관계로 멈춘 상태입니다. 그래서 멈춘 이유는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하고 이 부분을 공유해서 다시 제작하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잠시 멈췄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이게 코로나 시대 맞이해서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해서 수천만 원 들여서 몇 년간 계획 잡고 연간 이것도 9,000만 원 들었나요, 금액은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만 그렇게 추진됐던 것인데 갑자기 무슨 일로 또 없어지고 나중에 다시 하겠다, 그야말로 사업이 중구난방 아니냐, 무슨 계획이 정확하게 되어 있는 것인지, 이것을 통해서 계속해서 VR 전시를 하겠다고 했던 것인데 지금 끊겨져 있는 것 아니에요, 홈페이지도 새로 구축하고 있고?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지금 잠시 멈춘 것이고요, 돈을 안 들이고 비예산으로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하고 그것을 보완해서 여기 탑재해서 다시 올리도록 하려고 내린 상태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별로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사업 아닙니까, 이렇게 상황에 따라서 잠시 멈추기도 하고 하는 식으로. 
  그런데 예산 요청할 때는 굉장히 중요한 사업으로 그렇게 요청하시고 하다 보니 별 의미가 없으니까 그냥 멈춰버리고, 이 사업 그렇게 하시면 안 되지 않겠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잠시 더,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애초에 저는 사실 이 사업 반대했던 사람이라 그래요. 왜 해서 성과도 없이 또 중간에 멈추고 없애버리고, 나중에 하면 또 예산 올라올 것 아닙니까? 
  무슨 계획에 의해서 사업이 진행이 되어야지 했다 말았다, 했다 말았다, 다른 것 들어오면 ‘저게 더 좋은가?’ 이렇게 사업 진행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을 말씀드린 것이고요, 시간 관계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장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원박물관에 있는 버스 관리는 어느 쪽에서 하고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수원박물관장 김상태입니다.
  수원박물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버스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버스 운영은 시기별로 어린이 체험학습 3학년을 대상으로 관학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연계기간이 끝났지만 일정 기간 동안 학교를 방문해서 태우고 와서 박물관을 견학하는 그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확실히 맞는지, 맞습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현재 제가 드린 말씀은 정확합니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관하고 학교하고 연계를 해서 아이들 픽업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1년에 몇 번 정도나 그게 운행이 되는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장 김상태 : 상반기에 41학급에 1,016명이 참여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그것 말고는 버스 운영은 언제 어떻게 운영을 하고 계시나요? 
  소장님!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보완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수원시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저희가 접수 받아서 1년에 80회를 운영합니다. 그래서 올해 같은 경우에는 41회를 먼저 했고 이어서 9월부터 39회를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문화재단과 문화원과 같이 연계해서 역사에 대한 여행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1년에 4번 정도 계획되어 있고 그래서 우리 버스 같은 경우에도 상당히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년에 주행거리가 몇 ㎞나 돼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수는 정확히 확인 안 했지만 바로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제 생각에는 박물관에서 활용하는 여러 가지 부분도 있겠지만 박물관에서 100% 사용이 잘 안 되면 재단 쪽이나 미술관이나, 지금 버스를 가지고 있는 우리 소속 사업소가 박물관 밖에 없잖아요. 같이 활용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안도 고민을, 어차피 거기에 운전하시는 주무관도 한 분 계실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나요?
○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 박물관소장 정광량입니다. 
  네, 있습니다. 한 분 계시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도 감히 연계해서 조금 더 활용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일단 자원이 있는 것은 최대한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정광량 박물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장님들!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 반영할 수 있는 것들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박물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정광량 박물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수원시립미술관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3분 회의중지)

(11시 02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원시립미술관에 대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우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제377회 임시회에서 우리 미술관의 2023년 주요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보고에 앞서 수원시립미술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2023년 우리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운영”을 비전으로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즐거운 관람문화 조성, 창의와 혁신으로 선도하는 전시, 체계적인 미술연구’ 등 4대 추진전략을 가지고 미술관 전 직원이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도시 수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의 적극적인 관심, 당부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추진실적은 해당 과장이 자세하게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우 미술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애쓰시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의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쪽 일반현황과 4쪽 비전과 전략은 보고서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 9쪽 미술관 평가인증 및 경쟁력 강화입니다. 
  미술관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3회 63명의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전문 강사 초빙 교육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우수미술관 벤치마킹을 추진하였고 그 결과 기증자의 공간 조성, 미술관 연장운영 확대, 이동식 기념품 판매대 설치 등 벤치마킹 피드백 사항을 주요 업무에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철저히 준비하여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더 친근한 미술관 홈페이지 운영입니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소장품 260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장품 상설전시관을 구축하였으며 터치수원, 경기똑D앱을 활용하여 관람객들이 조금 더 쉽게 미술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술관 접근방법을 다각화하였습니다. 
  또한 금년도 5월 상반기에는 홈페이지 만족도조사를 실시하여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홈페이지 운영에 반영하여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열린 미술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홈페이지 만족도조사의 참여율 향상을 위해 새빛톡톡 앱 등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하여 만족도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수원시립만석전시관 편익시설 설치 공사입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 방문하는 노약자 및 거동 불편 관람객 등의 문화예술 공유를 위하여 2022년 내 편익시설 설치 기본계획 수립 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였고 편익시설 설치 공사는 3억 8,000만 원의 사업비로 2023년 4월 10일 착공 후 2023년 7월 17일에 준공하였습니다. 
  주요 공사내역은 승강기 설치, 바닥 및 천정 마감재 교체 등 시설물 개선을 통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전시 관람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12쪽 참여하는 미술관, 어린이 워크숍 연계 전시입니다. 
  〈예술가의 마을〉 워크숍은 20명의 어린이들이 7회 차의 교육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예술활동을 펼쳐 창의적인 예술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획한 어린이예술가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앞으로도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3쪽 지역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전시관 대관 운영입니다. 
  상반기에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개인전 및 단체전 16건, 아트스페이스광교 6건이 운영되었고, 상반기 3개월간 만석전시관 엘리베이터 설치공사로 휴관했지만 하반기에는 조금 더 많은 대관 전시를 운영하여 시민과 지역예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매년 1회 실시하던 정기대관 신청을 내년부터는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금년 10월, 11월경에 내년도 상반기 정기대관 접수 예정입니다. 
  다음은 14쪽 공생의 세계를 위한 체험 전시입니다. 
  올해는 공생을 주제로 예산 4,800만 원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체험 전시를 개최하여 어린이들이 미술감상 및 체험의 폭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상반기에는 ‘소소함의 모양’을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 3,788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반기에는 8월 15일부터 만석전시관으로 장소를 이전하여 ‘별별 수상한’이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합니다. 
  15쪽 일상의 예술화, 만석공원 연계 상시교육입니다. 
  만석전시관 인근 만석공원을 예술적으로 탐구하는 상시 참여형 교육 〈만석들썩 공원탐구〉는 유치원과 초등학생 대상의 활동지를 개발하여 전시장 밖에서도 미술교육 활동이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7월 31일 기준 총 30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미술관 옥상정원 시설개선입니다.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봄철 미술관 이용객 및 주변 행궁동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미술관 운영시간 외에는 외부 출입을 폐쇄했던 옥상정원을 외부에서도 출입이 가능하도록 개방하여 미술관 운영시간 이외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으며 개방시간 확대에 따라 조명 설비를 보수하여 야간에도 행사개최 및 화성행궁과 팔달산이 보이는 옥상정원 포토존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미관 및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옥상정원의 봄철 초화류를 보식하고 기존 시설물인 벤치 보수 및 하절기 따가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차양막과 벤치를 신규 설치하여 방문객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부대시설을 정비하였습니다. 
  다음은 17쪽 미술관 인터넷 서비스 개선입니다.
  인터넷 사용량 증가 및 노후화된 설비로 인하여 인터넷 속도가 저하됨에 따라 인터넷 설비를 개선하여 접속속도 및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미술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신속한 요금결제 등 편리하고 원활한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8쪽 미술관 시설물 안전관리입니다.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증가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고 있음으로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방지하기 위하여 미술관의 건축, 전기, 소방 등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이행하며 해당 시설물을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미술관을 안전하게 관람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9쪽 미술관 조경 관리입니다. 
  미술관 부지 내 조경공간의 수목 및 잔디를 관리하여 사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계절에 맞는 다년생 초화를 부분 보식하여 예산절감 및 미관 개선 효과를 높였으며, 미술관 라운지에서 보이는 메인 녹지공간에 10여 가지 관엽식물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조경석을 포인트로 배치해서 경관조경을 새롭게 단장함으로써 품격있는 미술관 관람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미술관정책과 주요 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상우 미술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영균 학예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입니다. 
  학예전시과 소관 2023년 주요 업무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페이지 23쪽 새로운 일상, 세대공감 열린 기획전 개최입니다.
  상반기에는 현대미술 기획전 〈어떤 노멀(Norm(all))〉과 소장품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2개의 전시를 개최하였습니다. 현대미술 기획전은 정상 가족 외의 다양한 가족을 조명하는 전시로 연계 강연 프로그램 4회를 개최하여 관람객 참여 및 전시 이해를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소장품 상설전은 7년간 미술관이 수집한 소장품 중 나혜석 작품 등 45점을 내년 2월까지 전시하여 우리 시 미술관의 소장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의 장을 넓히고 전시공백이 없는 미술관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반기에는 동시대미술특별전 〈마당: 마중합니다. 당신을〉 이웃이 모이는 마당을 전시 컨셉으로 금년 9월 19일∼2024년 1월 28일까지 4개월 동안 전시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전시기획 중 관람객은 4만 6,010명으로 입장료 수입은 1억 2,035만 2,000원입니다. 
  다음은 24쪽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국제교류전 추진계획입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와 국제교류의 폭을 확장하기 위하여 지난 '22년 국제전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전시는 성황리 운영되어 미술관 개최 이래 최대 관람객인 5만 4,000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입장료 수입은 1억 3,200여만 원이고 작가가 기증한 작품 4점은 3억 1,000만 원의 자산가치가 있습니다. 
  격년제로 실시 예정인 국제교류전은 2024년도에는 국제 자매도시 프랑스 뚜르시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미술창작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위원님들의 고견을 들어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차질없이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5쪽 가치있는 소장품 수집 및 보존처리입니다. 
  미술관에서 소장한 소장품은 총 281점으로 금년 5월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가격심의위원회를 거쳐 신규 작품 12점 2억 4,280만 원을 구입하였고 9점 3억 3,320만 원을 기증받았습니다. 
  신규 구입 작품은 여성주의미술, 수원미술, 우수작품 등 중장기 수집 방향에 걸맞은 작품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집 후 5년 경과된 소장품 106점에 대해서는 가격 재평가를 추진하여 작품의 가치를 현실화하고 수장고 내 작품에 대해서 항온항습 및 주기적인 방역소독으로 보존관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6쪽 미술사 자료 수집 및 연구입니다. 
  근대 수원미술사 정립을 위해 한국근대미술사학회와 협력하여 금년 6월 3일 수원미술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2월에는 수원미술연구 제7집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나혜석 유족으로부터 2017년에 기증받은 나혜석 사진첩 영인본 제작을 위해서 금년 5월 보존수복을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보존수복 완료 후에는 2024년에는 나혜석 사진첩 영인본 제작을 완료하여 공적 문화자산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금년 8월 1일에 1928년 나혜석이 프랑스 샬레의 집에 체류 당시 촬영한 사진 4점을 샬레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현재 미술관 수장고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7쪽 미술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마케팅입니다. 
  폭넓은 언론홍보 활동으로 미술관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언론공개회 2회, 보도자료 65건을 배포하여 언론보도 총 1,500건을 홍보하였습니다. 
  전시와 공연, 체험을 결합한 문화행사를 7회 개최하여 총 1,193명이 참여하였으며 오디오가이드 3건을 제작하여 미술관 문턱을 낮추고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매체광고는 서울아트가이드 옥외 배너 등 7회를 실시하였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미술관 온라인 채널을 운영하여 총 팔로워수 2만 3,118명과 한 달 평균 조회수 9만 회를 기록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파트라, 싱가포르 항공, 스테들러코리아, NC문화재단 등 총 4기업과 약 2억 6,974만 4,000원을 기업 후원과 협찬을 받아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제한된 예산을 극복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다음은 28쪽 전시에 체험을 더한 친근한 미술관 운영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미술관의 대중화를 구현하고자 합니다. 
  상반기에는 전시 연계 교육과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 감상 프로그램, 수어해설 등 성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관내기업 CJ블로썸파크 임직원 자녀,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연계하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수혜의 범위를 확장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NC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교육 전시 공동개최를 협약하여 총 사업비 2억 8,164만 6,000원 중 NC문화재단에서 2억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 중입니다. 
  친근한 미술관 운영을 위해서 도슨트 양성 교육과 청소년 미술 전문 진로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스마트한 미래 미술관 프로젝트입니다.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 국립 박물관·미술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나혜석을 주제로 AR, VR 콘텐츠를 금년 6월에 구축하여 7월에 오픈하였습니다. 
  가상의 디지털공간에 재현되는 미술 감상으로 나혜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누구나 미래형 미술관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0쪽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기획전 개최입니다. 
  공동의 미래를 상상하고 새로운 가치를 연결하는 기획전을 개최하여 현대미술을 통한 변화, 전환,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상반기 기획전 〈이야기 유랑선〉으로 어린이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체험전시로 구성하였으며 전시기간 동안 4만 4,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작년 대비 2.3배가 증가하였습니다. 
  하반기 기획전으로 9월 5일∼12월 7일까지 〈2023년 아워세트 : 레벨나인×손동현〉으로 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창작활동을 전개하는 그룹 레벨나인과 전통 동양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손동현 작가의 협업전시를 개최 중입니다. 
  다음은 31쪽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교육·문화행사입니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혜택을 드리고자 다채로운 교육과 전 연령층이 공감하는 참여형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러브 플레이 마음〉은 어린이와 성인 관람객 모두가 현대미술의 개념을 체험하도록 구성한 교육 프로젝트이며, ‘디지털워킹! 아트숲’은 4차 산업 기술을 적용하여 현대미술의 체험방식을 확장하였습니다. 
  또한 각 전시 특성에 맞는 전시연계 교육과 관·학 연계 교육으로 수원지역 교육청과 협력하여 관내 초등학교 16개교 1,48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예술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날과 지구의 날 문화적 수요가 높은 기간에 특별공연 및 미술 체험을 제공하여 상반기 문화행사에 98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미술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있으며 금년 8월∼10월까지 〈디 아트 스팟 시리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사업비 9억 2,300만 원 전액을 부담하는 문화공간 음악회를 유치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통예술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학예전시과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영균 학예전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업무보고 시라든지 행감이라든지 했을 때는 간략한 내용만 포인트로 해서 보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방금 일괄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박영태 위원입니다. 
  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 대해서 물어볼 것인데 제가 보기에는 신은영 팀장님이 오래 되셨죠? 김영균 과장님이 오신 지가 얼마 안 되셔서 전반적인 상황을 물어볼 것인데 신은영 팀장님한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가 운영되는 본연의 목적이 뭐죠? 제가 그냥 구체적으로 물어볼게요. 전시입니까, 교육입니까, 뭡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입니다.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운영되는 본연의 목적은 아무래도 미술관이기 때문에 전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런데 지금 업무보고에도 나온 것처럼 어린이 대상, 물론 어린이 프로그램이 되게 많고요, 미술관에서 하기에는 약간 그것을 넘어서 프로그램들을 하고 계신 것처럼 보여요. 그게 그쪽 지역에 수요가 있어서 그렇게 요청이 들어와서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미술관 자체에서 그쪽 지역 어린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양하게 해야 되겠다는 의지에 의해서 하시는 것인지?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위치한 곳은 영통구 광교입니다. 그래서 수요조사를 해 보면 수원시에서도 젊은 층이 제일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는 자체적으로 전시 콘셉트를 상반기에는 어린이, 하반기에는 예술적 실험 이런 식으로 전시 키워드를 잡아서 현재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제가 본격적으로 질의를 드릴게요. 
  제가 질의드리는 이유는 딱 한 가지입니다. 왜 아트스페이스광교의 기능이 도대체 뭐고, 그것에 걸맞게 지금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묻고 싶은데요, 그러면 지금 제가 보기에는 관객 입장을, 어제 현장방문하면서 보니까, 수원시립미술관 현재까지 방문객수가 얼마죠? 
  제가 봤는데 숫자를 제대로 기억 못 해서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전체 관람객 현황 말씀하시나요? 
박영태 위원 : 수원미술관만.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 본관은 업무보고 드릴 때 8월 31일 기준으로 9만 3,000명입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아트스페이스는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4만 6,000명입니다. 
박영태 위원 : 만석시립미술관은 2만 몇 천 명인가 본 것 같은데 맞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1만 2,000명입니다.
박영태 위원 : 저는 아까도 업무보고 때 지리적 특성이 굉장히 안 좋다고 말씀해서 그렇게 표현을 했는데 제가 느끼는 것으로 따진다면 정말 수원미술관보다도 아이템이나 프로그램만 잘 개발하시면 아트스페이스가 더 많이 올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장소입니다. 왜? 전시회든 컨퍼런스 하면서 오시는 손님이 어마어마하고 거기에다가 호수공원에 방문을 하거나 야외에 나오신 분들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예요. 
  그러면 제가 묻는 것에 정확히 답변해 주세요. 그러면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전시회나 컨퍼런스에 오는 분들을 위해서 아트스페이스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홍보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저희가 사실은 그렇게 많은 홍보비를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박영태 위원 : 입구에 그냥 표지판 하나 붙이는 게 다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외부에 현수막 같은 배너들을 부착하고 있고 내부에서도 패널을 통해서 전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컨벤션센터 내부에서도.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저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트스페이스광교는 수원시립미술관의 기관이기 때문에 저희 수원시 홈페이지라든지 SNS 홍보활동에 당연히 포함돼서 홍보하고 있고 또 기존에 아트스페이스광교가 전시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은 SNS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충분히 하고 있지만 방금 신은영 팀장이 보고했듯이 현장에서의 홍보는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왜냐하면 컨벤션센터의 시설관리규정 상 외부에 노출할 수 있는 여건이 녹록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그 대비책으로 벽면 바깥에 노출되어 있는 유리관에다가 수원시립미술관이라고 표기도 하고 전시회 일부분 전시물을 꺼내서 광교호수공원 쪽에 일부러 설치도 해서 사람들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사실 SNS 보고 전시회나 컨퍼런스 오는 사람들이 미술관에 들어가서 그것 보려고 확인하지는 않잖아요. 
  제가 질의하는 취지는 오시는 전시회, 큰 행사 있을 때 몇 만 명이 왔다 가고 그런 상황에서 그것에 맞춰서 그런 분들이 즐길만한 그런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그럴 때에 맞춰서 미술관에 전시도 해주시고요, 그것에 맞춰서 직원 분들이 힘들겠지만 직접적으로 들어오시는 내방객들한테 홍보도 할 정도가 되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그것은 아무리 규정상 있다고 하지만 어쨌든 같은 시에서 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답답한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 프로그램에 맞춰서, 그런 큰 행사 있을 때 맞춰서 미술기획전을 하시면, 그리고 홍보를 하시면 지금 수요보다는 짬 내서 내려가서 보는 경우가 많겠죠, 컨퍼런스만 하다가 마냥 밥 먹고 와서 쉬는 시간이든 뭐든. 
  그리고 뒤쪽 데크 쪽에도 마찬가지예요. 후문 데크 쪽에는 주말이든 평일 오후 시간대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운동이든 호수를 보러 올라오고 있습니다. 화성행궁광장보다도 더 많아요, 오시는 내방객 분들보다. 그러면 거기를 위해서 홍보한 게 뭐가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입니다.
  현재는 달팽이광장 쪽 말씀하시면 아까 관장님 말씀해 주신 대로 외부에 코끼리 야외 풍선 작품을 설치해서 꼭 미술관에 들어오시지 않더라도 작품을 감상하시고 ‘여기에 미술관이 있구나.’ 이렇게 알고 가실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그쪽 길로 굉장히 많이 걸어 다니는데 겨울에는 일몰이 6시 정도면 되잖습니까? 6시 정도면 깜깜해서 아예 안 보여요, 표지판도. 그래서 제가 어제 컨벤션 현장방문 가서 업무보고 받을 때 제발 컨벤션에서 배려를 해서 후문 데크 쪽에다가 프로그램 홍보할 수 있게 크게 해 달라고 부탁을 드리니 자기네 소관이 아니고 공원녹지과에 이야기를 해야 된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이사장님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눈에 보여야 되고 여기 안에서, 계속 말씀드리지만 계속 업무 할 때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후문 쪽에 시설 좀 보완해서 눈에 띄게, 예산이 문제가 있다고 하면 예산재정과에 이야기하시고 저 1인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원녹지과에도 말씀드리고.
  제가 아까 이야기했지만 후문 쪽이든 정문 쪽이든 그런 프로그램에 맞춰서 홍보를 하신다고 그러면 제가 단언컨대 수원미술관보다도 더 많은 내방객들이 찾을 거예요, 어린이 프로그램 안 하셔도. 
  그래서 저의 말씀에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입니다.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 고견을 잘 새겨들어서 앞으로 협력이라든지 후문 시설 홍보에도 조금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추가적으로 그런 프로그램에 맞춰서 넣어주십시오.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 아트스페이스광교팀장 신은영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김상우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 주신 자료 9페이지에 보면 새빛 안전지키미 찾아가는 교육 2회 했는데 대상자가 어떤 분들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입니다. 
  새빛 안전지키미 찾아가는 교육 대상자는 저희 미술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심으로 해서 직무교육을 시킨 사항이 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직원 분이라고 하면 학예사 분들이나 이런 분들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다 포함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게 물론 시청에서 공문이 와서 하신 것 같은데 이것은 심폐소생술이나 이런 부분이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내부 사무실에서 일하는 분들의 역량강화랑은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연관이 없는 것 같아요. 앞에서 자원봉사하시거나 안내해 주시는 분들, 아니면 도슨트 분들께서는 유사시에 대처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게 직원 역량강화라고 보기에는, 물론 시청에서 했으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그런 부분을 진짜 필요하신 분들 중심으로 해주시면 어떨까, 왜냐하면 귀중한 시간에, 30분, 1시간 이렇게 해서, 물론 배워두면 좋지만 업무에 조금 더 밀접한 분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드리고요, 문화가 있는 날 야간개장 확대 운영 홍보를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저희가 내년도에 그렇게 할 계획으로 있는데 하반기에 접어들어서 홈페이지라든가 SNS를 통해서 홍보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왜냐하면 본 위원이 문화의 날에 갔었는데 사실 저는 저랑 다른 분이랑 딱 2명밖에 없어서 되게 좋았어요. 기사를 보고 간 것이었는데 너무 좋았는데 좀 안타까웠던 게 어쨌거나 거기에 자원봉사 분들이나 이런 분들 안내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고 늦게 퇴근하시는데 이왕이면 더 많은 시민께서 홍보를 보시고 오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렸고, 그 다음 10페이지에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했는데 참여자수가 54명인데 기프티콘을 20명을 주시는 것인데 거의 절반 가까이 준 것이잖아요. 이게 왜 이렇게 참여도가 낮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새빛톡톡 말씀하셨는데 그 이외에 다른 해결책은 있으신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그래서 상반기에 그렇게 참여자수가 너무 저조해서 하반기에는 여러 가지 다각도로 모색을 해서 참여자수를 늘릴 예정으로 있는데 거기에 새빛톡톡 포함해서 여러 가지로 검토를 해서 참여자수를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는 이 부분에 있어서 27페이지 보면 미술관 SNS 팔로워수가 2만 3,000명이나 되거든요. 되게 좋은 풀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카카오톡 같은 경우도 2,000명인데 저도 지금 카카오톡 추가를 해서 계속 받아보고 있는데 이것을 누르면 블로그로 연결이 돼서 관련정보가 나오잖아요. 이렇게까지 만약에 5월, 6월 두 달 하는데 5월에 이 정도로 저조했다면 6월에는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체적인 홍보를 하셨으면 그래도 한 100여 명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새빛톡톡 같은 경우에는 무작위 대상들을 통해서 홍보를 하시는 것이긴 한데 저는 사실 미술관이라는 게 재방문을 하시는 분들이 주 타깃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결국에는 본인이 찾아보고, 그러니까 한 번 포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한 번 오셨던 분이 다음 기획전이라든가 다음 정보를 알고 또 찾아오시는 부분이 중요한데 그런 것이랑 연계를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김상우 : 잘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학예전시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27페이지에 보면 SNS 팔로워수 중에 블로그, 카카오톡, 유튜브 하는데 이게 지금 유기적으로 연동이 잘 안 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제가 페이스북도 인스타도 어느 정도 팔로우를 하고 있고 카카오톡도 하고 있는데 가장 효과가 좋은 것은 개인적으로 카카오톡인 것 같아요. 어쨌거나 핸드폰으로 알림이 오고 거기에 디자인도 되게 예쁘게 잘 해서 보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수원시미디어센터 같은 경우에는 그런 프로그램 참여나 이런 부분에 개인정보의 동의를 얻어서 카카오톡 추가를 하거나 문자로 매달 정보를 보내주시거든요. 그런데 미술관은 너무 프리하게 알아서 하게 해주셔서 그 부분을 강화해서 예를 들어서 미술관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하거나 이런 이벤트를 하셔서 인원을 늘리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것 말씀드리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학예전시과장 김영균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29페이지에 AR 부분 5,300명이 이용했는데 AR이랑 QR코드로 해서 설명을 듣고 보는 것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QR코드를 이용하면 약간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현재 구축되어 있는 AR 시스템은 그림에 맞춰서 세팅이 되어서 추가비용 안 들어가고 그다음에 QR코드 없이, QR코드를 하게 되면 개인의 핸드폰을 이용해야 되는데 저희가 쓰고 있는 AR시스템은 거기다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해서 누구나 QR코드 시스템이 깔려 있지 않은 분도 그 매체, 기기를 이용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이게 차별화 부분인데 어쨌거나 핸드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은 거의 없다고 보고 QR코드 시스템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냥 카메라로 스캔하면 바로 페이지로 들어가서 볼 수 있게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이 AR도 어제 제가 유심히 봤으면 좋았을 텐데 언론에 나온 것 보니까 그림을 보면 양 옆에 설명이 나오는 형태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러면 사실 그냥 설명을 붙여놔도 크게 차이가 없는데, 그러니까 AR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이렇게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 비용 치고는 너무 효용이 없지 않나, 이제 와서 다른 방법으로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을 생각해 주시면 어떨까, 어차피 그 글을 볼 때도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는 차라리 프린트 되어 있는 종이가 글씨 크기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그래서 이 AR부분은 고민을 더 해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고견 주신대로 저희가 다시 한 번 검토해서 최대한 많은 이용객이 불편이 없도록 그렇게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에 〈어떤 노멀(Nom(all))〉 전시하셨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번에 전시회만 3번을 갔고 큐레이터 토크도 가고 아티스트 토크도 다 참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경험이었는데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큐레이터 분이랑 토크는 너무 좋았는데 세부내용을 조금만 더 공개를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그러니까 다 끝나고 나서 큐레이터 분이 도슨트처럼 한번 해주셨거든요. 그런데 작품을 먼저 보고 한다든지 아니면 후토크 성격이 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프로그램이 정확히 뭔지 알았으면 더 많은 분이 참여하지 않았을까, 기대감으로 가기는 하는데 큐레이터 분이 어떤 말을 할까 하는 기대감이 있지만 세부적인 목차나 이런 것을 조금만 더 공개해 주셨으면 관심 있는 분들이 더 오지 않았을까, 왜냐하면 작가와의 토크같은 경우에는 거의 미술전문가라고 보실만한 40대, 50대 여성 분들이 오셔서 작가 분들한테 굉장히 철학적인 질문을 많이 던지시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것은 그렇게 많이 해 보신 분들이 오는 것이라서 일반 시민들도 조금 더 친근할 수 있게 정보공개를 조금 더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홍보할 때 충분히 감안해서 다시 방향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관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미술관장 홍건표입니다. 
김정렬 위원 : 지난해 ‘에르빈 부름’ 국제전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 24페이지에 집행예산 관련돼서 내용 보면 기증 받았다고 어제도 말씀을 하셨는데 전액 순수 기증입니까, 아니면 거기에 또 우리가 뭐 예산 집행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없습니다. 조건 없이 그냥 순수 기증이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전체 예산이 얼마였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에르빈 부름전요? 
김정렬 위원 : 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4억 1,000만 원입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원래 예산이 4억 1,000이 아니었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예산,
김정렬 위원 : 추가 비용이 좀 들어갔는데 관련돼서 거의 9,000만 원인가요, 추가 비용 들어간 게 얼마였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9,0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런 경우가 저는 처음 듣는 경우인데 계약금 이외에 9,000만 원 더 추가로 비용을 내고서 결국은 국제전을 마친 것인데 이런 경우가 있나요? 
  행사하면서 더군다나, 그러면 4억 1,000이면, 9,000만 원이면 대략 20%∼30% 이상 추가 된 것 아니에요, 원래 금액에서?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제가 알고 있기로는 제가 오기 전에 계약이 됐던 사안이었고 그다음에 예산 협의과정에서 당초의 전시가 2개년에,
김정렬 위원 : 그것 담당했던 직원 분 여기 계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팀장 대신 주무관이 참석해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이 부분은 이렇게 예산을 추가로 소비하고도 특별한 얘기가 없어요, 전혀. 일반 회사 같으면 그냥 넘어갔겠어요? 
  어쨌든 그래서 그때 당시 그렇게 추가 예산을 확보해 드리고 약속을 한 게 국제전 관련돼서는 이후 신중하게 검토해서 치르기로 하고 당분간은 보류하는 것으로 그렇게 이야기가 됐던 것인데 지금 다시 또 국제전 하겠다고 1년도 안 돼서 이렇게 지금 올라왔어요. 아마 뚜르시 자매결연도시 체결한 것 때문에 그렇게 추진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진작 잘 하셨어야 되는데 이것을 이렇게 해놓고 약속까지 어겨가면서 국제전을 하시겠다고 그러는 게 타당한지 저는 그게 좀 의문입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우선 지적해 주신 바 아주 통감하고 있고요, 지난 에르빈 부름전의 예산 관련해서 진행됐던 사안은 이미 충분히 위원님들께 보고드렸고 위원님들로부터 질책도 받았고 개선사항도 권해주셔서 격년제로 방향을 잡아주셨기 때문에, 에르빈 부름전이 사실은 2022년도에 시작돼서 2022년 국제전이라고 저희는 판단했고, 
김정렬 위원 : 격년제는 그 전에, 이 에르빈 부름전 하기 전에 이미 격년제로 하기로 했었고 그때도 이런 저런 논란이 많아서 예산 많이 들고 하니 격년제로 하겠다고 해서 격년제로 하기로 했는데 또 이런 사고가 터져서 당분간 보류하겠다, 이렇게 했던 거예요. 내용을 정확하게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그 국제전은 사실 지역 수원시립미술관, 수도권 서울 밑에 있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 홍보의 어려움이라든지 지역미술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국제전 개최가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판단을 했기 때문에 국제전 개최를 지금도 계속 검토하고 기획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사실은 관장님 오시기 전에 있었던 일이긴 하지만 잘 하셨어야 저희 의회에서도 흔쾌히 받아들이고 하는데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이 됐는데 개선이 안 되고 매년 하려고 했던 것 격년제로 바꿔, 격년제에서 또, 일종의 국제 사기당한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예산 낭비해, 그래서 보류하고 재정비해서 준비 철저히 해서 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면 그대로 하시면 되죠. 벌써 이렇게 하신다고 그러면 말이 앞뒤가 안 맞죠. 
  어쨌든 그것을 조금 심각하게 고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10시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위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9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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