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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3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제3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3년 2월 20일(월)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3차 회의)
  2.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
  3.   2.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계속)
  3.   2.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의 건(계속)
  4.    O 문화청년체육국
  5.     - 문화예술과, 관광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계속) 
 2.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의 건(계속) 
  O 문화청년체육국 
   - 문화예술과, 관광과 
  
○ 위원장 조문경 :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 청취의 건, 의사일정 제2항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의 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문화청년체육국의 문화예술과, 관광과 순으로 진행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예술과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는 협업기관인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님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안녕하십니까?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입니다.
  수원특례시 시민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수원특례시의회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고 계시는 조문경 위원장님과 함께 하시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항상 고민하시고 애써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수원문화재단은 지난해 위원님들이 주신 고견에 귀 기울여 시민과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예술인과 교감하며 여러 가지 축제와 행사를 최선을 다해 수행해 왔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 완화와 함께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여가의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우리 재단은 올 한 해 동안 “일상 속 문화예술, 세계 속 관광 실현”을 목표로 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관광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보다 특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여러 곳의 문화공간에서 시민 일상에 문화적 감성이 스며들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특례시 조성을 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문화관광축제 추진과 관광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겠습니다. 
  보다 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ESG경영 도입, 문화예술회관 기관 간의 교류 확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문화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올 한 해 수원문화재단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는 데 초석이 될 것입니다. 깊이 새겨듣고 더욱 빛나는 수원특례시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수원문화재단 발전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문화예술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김병수 문화예술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지난 1월 10일 자 문화예술과장으로 보직을 명받았습니다. 앞으로 업무추진 시 의회와 사전 소통하면서 위원님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며 임하겠습니다. 조문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많은 고견을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쪽 시립예술단의 인지도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 모색과 대책 마련에 대한 건입니다. 
  먼저 교향악단과 합창단에 대해서는 공연 내용 면에 있어서 대중성을 고려한 기획을 준비하겠으며, 정기·기획공연 외에도 버스킹, 찾아가는 예술무대, 시민 밀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공연단 운영체계를 시 직영으로 전환하고 정조테마공연장 개관에 따른 상설공연을 확대하여 시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예술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쪽 관내 무형문화재 지원방안에 대한 건입니다. 
  우리 시의 무형문화재에 대한 명확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자 지난 2월 6일 자 수원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공포하였습니다. 금년도 제1회 추경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고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 장학생에게 전승 지원금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9쪽 인문도시조성 사업과 문화도시조성 사업을 구분, 통합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건입니다.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인문도시조성 중장기계획수립 용역 결과 문화도시사업의 추진계획 내에 인문도시 관련 사업을 포함시켜 추진하는 방향이 제시됨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인문도시조성사업은 문화도시의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부서별 프로그램은 각 부서에서 개별 추진토록 하겠으며,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를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로 통합하고 인문학적 가치가 문화도시사업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10쪽 수원 SK아트리움 관련 조례 정비 건입니다. 
  수원 SK아트리움은 준공 이후 2014년부터 수원문화재단에 위탁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 간 개별 조례 없이 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와 위수탁 계약, 그리고 자체 수원SK 아트리움 운영규정에 따라 시설을 위탁 관리하여 왔으나 지난 2021년 5월 12일 자 개정된 수원시 사무위탁 조례에 따라 공공위탁시설에 대해서는 개별 조례를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됩니다. 금년 내로 시설의 위탁과 사용료 등에 관한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1쪽 수원문화원의 임원 수 시정 및 인력 효율성 제고, 발간 간행물에 대한 지도감독 건입니다. 
  먼저 수원문화원의 임원 수는 상위법에 따라 정관 개정을 통해 30명 이하로 유지하도록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인력 효율성에 대해서는 매년 실시하는 근무성적평가를 통해 직원 간 업무가 중복되지 않도록 면밀히 살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발간 간행물에 대해서도 보조금 신청 단계부터 집행, 배부, 정산까지 사업목적에 맞고 예산낭비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지도감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12쪽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예산 확대 건입니다. 
  본 사업은 공모를 통해 아마추어 예술단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금년도 지원사업 예산 총액은 6,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2,000만 원이 증액, 확보되어 선정 단체와 단체원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성과평가를 통해 연례 반복행사를 줄이고 신규 단체에 참여기회가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3쪽 수원시사편찬위원회 조례 현행화 및 수원시사 편찬 상설화 운영 건입니다. 
  본 조례는 수원시사 편찬에 필요한 조례로 2012년 제3차 수원시사 편찬 시 일부개정 이후로 장기간 개정하지 않아 현재 현행화를 위한 개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가급적 상반기 내에 조례를 정비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사편찬 상설화 운영사업은 마을공동체 및 지역주민들의 역사 보존, 수원 도시 연구를 위한 기록물 구축을 위해 2017년부터 수원학연구센터에 위탁하여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매년 마을지와 구술 채록 조사 및 발간사업을 통해 상설화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4쪽과 15쪽 수원문화재단 관련 건에 대해서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서면보고로 갈음하고 질의가 있을 시 재단에서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모두 마치고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별책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9쪽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수원형 문화도시 조성입니다. 
  본 사업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주관 공모사업에 우리 시가 선정된 사업으로 2022년∼2026년까지 5개년 동안 수원을 5개 생활권역으로 나누고 5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1년 차인 지난해가 수원형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기반 구축과 사업발굴을 진행하는 시기였다면 2년차인 2023년도에는 운영위원회와 행정협의체를 확대하는 등 추진방식 다양화와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문화인재 양성과 문화도시 거점공간을 확대하는 등 기존 구축된 기반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쪽 지역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입니다.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과 공연, 전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 한 해 동안 예총 및 민예총 등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31개 사업에 5억 6,700만 원을 지원하고 예술인과 아마추어 예술 동호회를 대상으로는 6개 사업에 2억 5,000만 원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이 좀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1쪽 문화예술이 일상이 되는 공연문화 활성화입니다. 
  대규모 공연 및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시민의 생활 속으로 스며드는 일상 속의 문화예술행사를 추진코자 합니다. 
  먼저 수원의 대표축제인 수원연극축제와 수원발레축제, 수원재즈페스티벌을 5월과 8월, 9월에 각각 개최하고 동네축제 활성화를 위해 구별 온동네축제와 동 단위 마을합창단 공연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립예술단을 통해 예술과의 친밀한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기·기획·상설공연 외에도 버스킹, 찾아가는 예술무대, 교양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연 횟수도 지난해 417회를 596회로 143% 확대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쪽 함께하는 종교, 하나되는 특례시민 사업입니다. 
  종교단체와 소통, 화합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종교계 문화콘텐츠와 연계하여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 4대 종단 지도자와 통합 간담회를 개최하고 연등축제, 성탄문화축제 등 종교계 문화콘텐츠가 지역 문화행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으며, 종교계 고유 행사인 부활절, 부처님 오신날, 북수동 100주년 기념행사 등도 특정 종교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시정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13쪽 문화도시 위상에 맞는 기반시설 조성 및 운영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문화시설은 정조테마공연장, 수원미디어센터, 가칭 수원문화시설 등 모두 세 건입니다. 정조테마공연장과 수원미디어센터는 상반기에, 가칭 수원문화시설은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각 시설별 조례 제정 및 정비, 위수탁 협약체결 등 개관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4쪽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15쪽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지역 문화유산인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입니다. 프로그램으로는 수원 문화재 야행 40개 프로그램과 수원향교 활용사업 3개 프로그램, 무형문화재 시연 8개 사업입니다. 
 사업비 4억 9,700만 원에 국·도비 및 시비를 반영하여 화성행궁과 수원향교,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등에서 시민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16쪽 무형문화재 전승보존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입니다. 해당 자료는 앞서 행정사무감사 조치계획보고 시 보고드린 바와 같으므로 서면으로 갈음코자 합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병수 문화예술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며 문화예술과 보고사항에 대해 협업기관 연계사업 추진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들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문화예술과 보고사항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병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9쪽에 보면 따뜻한 문화공동체 조성을 위한 내용이 있는데 작년 권역별 사업을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지금 말씀주신 사항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십시오. 
오혜숙 위원 : 맨 상단에 보면 따뜻한 문화공동체 조성 작년 1년 동안에 권역별로 사업을 추진해왔던 것 설명 좀 간단히 부탁드립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5개 분야 17개 사업을 추진했는데 제가 1월 11일 자로 오다보니까 전체 사업에 대해서는 일일이 세부적으로 설명드리는 것은 내용이 많아서 그것은 서면으로 말씀드리고요, 전체 30억 사업비 중에서 저희가 이월사업 7억 1,000만 원 정도가 4월까지 집행 중에 있는 사항이고 작년도 사업 중에 일부 진행하고 있는 게 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여기에 보면 5개 생활권역 중 북수원 권역에 문화도시연계사업과 핵심사업으로 발굴된 것이 있어요, 북수원에?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이게 문화도시 쪽에서 계속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이라서 문화도시센터장께서 답변을 드리면 더 자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양해가 되시면 문화도시센터장이 답변하시는 것으로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센터장입니다. 
  작년에 문화도시 1년차 사업으로 5개 생활권역별로 시민 리더분들도 구성을 하고 동행공간이라고 생활권 내에 편하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들을 발굴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이 질의해주신 북수원 생활권역 관련해서는 111CM을 중심으로 해서 북수원 생활권에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커뮤니티들을 발굴해서 커뮤니티 축제를 3일 동안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과장님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생태교통 10주년이라 했는데 지속적으로 지금 현재도 추진되고 있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생태도시교통은 올해가 10주년이고요, 지금 문화도시 관련 사업은 여기하고 연계해서 올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같이 함께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생태가치 분야에 대해서 생생문화플랫폼 기존 구도심에 있는 예술가, 시민단체 이분들하고 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지금 하고 있는데 이 프로젝트가 올해 10주년 행사 때 같이 함께 해서 더 준비를 잘 하겠다 이런 계획을 보고드린 내용이 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지속적인 추진 잘 부탁드리고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김병수 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주신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14페이지에 보면 “문화재단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과 인사노무관리 진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기 바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 제가 지적한 사항인데 어떤 방법이 여기 적혀 있는 건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이 내용은 제가 아까 보고드릴 때도 문화재단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재단 쪽에서 질의응답을 하겠다고 이렇게 보고를 드렸거든요. 
배지환 위원 : 그럼 재단 이사장님께서.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수원문화재단 경영부장 박완열입니다. 
  말씀하신 내용 제가 대답하겠습니다. 말씀하신 인사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문화 개선과 인사 노무관리 진단에 대한 말씀이셨고 저희가 그와 관련된 사항으로 현재 계약직 직원 처우개선, 고충상담 실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으로 일단 재정적 제도적으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정년 보장을 받지 못한 계약직, 그리고 공무원 9급 1호봉에 해당하는 무기계약직 사원의 경우에는 가장 큰 봉급의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의 자발적 선택이 있음을 일단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관련해서 저희가 참고로 기업정보 사이트 크레딧잡을 살펴봤습니다. 경기도 내 인근 문화재단 최근 1년 퇴사율을 확인해 봤는데 보시는 대로 수원시 36%, 화성시 44%, 성남시 38%, 용인시 25%입니다. 그래서 현재 말씀하신 공공기관의 제도적, 재정적 상황을 감안할 때 한계가 있습니다. 열심히 저희들이 강구하고 말씀하신 대로 이것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배지환 위원 : 지금 답변주신 분 성함이.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박완열입니다. 
배지환 위원 : 부장님은 정규직이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네,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비정규직 해보셨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비정규직이요? 
배지환 위원 : 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과거에 저도, 제가 85학번인데 그 당시에 계약직으로 시작해서 지금 정규직으로 전환돼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왜 그때는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하셨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저는 나름 기관에 사명감이 있습니다, 소명감이. 
배지환 위원 : 앉아주세요. 답변 잘 들었습니다. 
  제가 질의드리고 싶은 부분은 그것입니다. 이게 진단을 실시해야 되는데 나름의 해결책만 가져오셨다는 부분이 되게 실망스럽습니다. 여기 읽어보면 “요즘 2030 MZ세대는 그냥 노력이 부족하고 의지가 없다는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돈 많이 안 줘서 얘네 떠나는 겁니다. 예산 확보 못 하고요, 적당히 그냥 복지조건 똑같이 줘도 얘네는 안 할 거고요, 어차피 정규직 전환 안 될 거고 이 사람들 어차피 안 할 거예요.”라고 읽혀요. 
  그런데, 물론 그 한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다른 문화재단과 비교한 퇴사율도 양호하게 보이나요? 화성시 44% 여기 화성시보다 낫다고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아니면 성남시보다 낫다고 위안을 삼아야 될까요? 지금 여기 다 문제가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일단은 지금 직원들 상담사 지정 후에 고충상담을 실시하는데 고충내용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고요, 그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저라면 일단은 이 대상자분들과 어떤 설문조사라도 실시할 것 같은데 너무 추진계획이 뭐랄까 지적당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이만큼 한다라고 보여요. 그러니까 밑에서 실질적으로 이분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이유가 있는지를 조금 더 파악하는 형태의 사업이 추진됐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것을 고려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문제를 진단해야 해결책이 나올 텐데 너무 당연히 이렇게 괴롭힘, 갑질, 인사평가시스템, 그런데 인사평가시스템 이것 개선한다고 해서 비정규직분들 단숨에 정규직 전환 가능한 것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그분들이 원하는 게 뭔지 그런 각도로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이어서 문화재단 마을미디어 공모지원사업 관련해서 질의드리려고 하는데,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장 이형복입니다. 
배지환 위원 : 여기 제출해주신 자료 15쪽에 보시면 3년간 연속 선정 팀 4건이라고 되어 있는데 제가 여기서 지적했던 사항은 그거였지 않습니까? “운영비를 지원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사업 신청 단체의 연차 또는 횟수를 제한하는 방법을 통해 사업추진 주체가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이번에 마을미디어 활동 기관별로 구분 모집을 성장형, 활동형, 협력형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3년이 아니라 4년간 연속 선정되거나 3년간 연속 선정될 수 있는 팀이 몇 팀이나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일단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성장형하고 활동형 두 가지 정도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산도 조금 삭감이 돼서 이번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하고 있는 분들 선정된 횟수를 많이 줄였고 신규 회원 확보를 위해서 6대4 비율로 조정을 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번에 매체형이라고 해서 모집되는 것하고는 상관이 없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올해 매체형은 공모에서 빠졌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요? 
  여기 홍보에는 매체형은 정기적 매체 운영과 시민참여 마을미디어 행사 등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3년 이상 활동한 팀이 대상이다라고 되어 있는데 그것은 아예 안 하시는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그게 아마 자료가, 시간이 좀 지난 데이터여서 최근에 저희가 공모전, 위원님이 지적하신 부분이 있어서 그것은 반영을 해서 지금 새롭게 공고 나간 부분은 수정이 됐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3년 이상 되신 분들은 거의 선정이 안 되는 걸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신규 단체를 발굴하는 게 목적이어서 기존에 있던 단체들은 40%, 신규는 60% 그래서 비율이 달라지기 때문에 기존에 활동했던 분들이 상대적으로 선정될 확률이 낮아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말씀해주신 대로 6대4 너무 좋은 비율인 것 같습니다. 이제 서서히 줄여나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한 번에 그동안 해 오셨던 분들에 대한 지원을 끊는다면 그것도 문제인데 이렇게 서서히 말씀하신 것처럼 6대4, 7대3, 8대2 이런 식으로 서서히 줄여나간다는 시그널을 드려야 그분들도 준비를 하고 마을미디어가 어쨌거나 자생력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지금 말씀해주신 대로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감사합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이 인사 문제에 대해서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계약직이라든지 기간제에 대한 어떤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저는 김기배 국장님한테 제언을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에 산하단체들이 여럿 있는데 특히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부장이나 국장, 여러 가지 직급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리딩하는 부서의 책임자들이 있는데 왜 외부에서만 자꾸 찾으려고 하는 것인지, 국장님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고 이것을 내부적으로 그 업무를 잘함으로 인해서 자체적으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를 자꾸 막는지, 그렇다고 하면 내가 승진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의욕을 다 꺾어놓는 일이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국장님의 생각을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일단 위원장님의 질의 요지를 잘 이해하고 있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우리 공무원도 그렇고 문화재단 직원도 개인적으로 승진이라는 것들이 사기진작에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부적으로 자체승진을 계속적으로 확대를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다만, 국장이라고 하는 자리가 문화재단에 두 자리가 있는데 저희가 문화재단의 국장님이 수원시의 국장과 같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저승진연한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유심히 보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충족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충분히 자질이 있다고 하면 자체 진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저희 부장님들이나 팀장님들은 다 개인적으로 자체진급을 하시기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자체 진급을 더 확대시키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실 우리 문화재단 조직에 대한 이해도와 충성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외부에서 수혈 되는 것보다는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을, 정말 전문가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어떤 과정에 있다면 인사가 만사거든요. 조직의 모든 것을 이끌어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내부적인 승진이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권선2동, 곡선동 의원 이찬용입니다. 
  문화행정팀장 정진숙 팀장님께 한번 여쭙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수원형 문화도시 조성”해서 총사업비가 190억 원이고 2022년도에 30억을 사용했네요. 이 30억 사용한 사업실적 좀 간단하게 얘기해줄 수 있을까요?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정진숙 : 문화정책팀장 정진숙입니다.
  저희 문화도시사업의 지난해 30억 주요 사업은 저희가 5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5개 분야면 협치구조, 시민가치, 마을가치, 지역가치, 생태가치 이렇게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협치구조 같은 경우에는 민관협치 해서 거버넌스 사업을 주로 하고 있고 그리고 거기에 보면 운영위원회 운영이라든지 시민협의체 운영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문화도시센터 운영에 인건비가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에 문화도시 상생플랫폼이라고 해서 경기문화도시하고 전국문화도시협의회 교류 협력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민가치 분야 쪽에서는 “수원형학교”라고 해서 문화 전문인력 양성이라든지 직원 역량강화 사업들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수원은실험실”이라고 해서 도시문제를 고민하고 서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사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을가치사업 같은 경우에는 동행공간이라고 해서 58개의 거점공간을 지정해서 같이 논의하고 토론하는 그런 공간들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에 사업비를 집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역가치 분야 같은 경우에는 직거래 문화장터인 수문장을 발굴해서 수문장마켓을 운영한 사항이 있고요, 그다음에 인문도시 주관사업이라고 해서 인문클럽이라든지 시민들이 시집을 같이 참관한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태가치 같은 경우에는 공유문화사업들을 추진한 사항으로 서로 공유문화를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그런 사업들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찬용 위원 : 다시 또 질의드리겠습니다.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문화도시수원, 수원시 전역으로 되어 있는 5개 생활권역 북수원, 서수원, 수원화성, 영통, 광교 이렇게만 5개 생활권역으로 넣었네요. 여기에 보면 저희 지역 같으면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이 지역에도 16만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인데 이쪽에 대해서는 전혀 사업실적이 없는 것 같아서 이쪽에 앞으로 계획이 있거나 한 것이 있으면 말씀 좀 해주세요.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정진숙 : 저희가 서수원권 쪽으로는 비행장 중심으로 작년에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시민농장 쪽 사업을 주 거점공간으로 사용을 했고 올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더 추가적인 동행공간이라는 곳들을 확대할 사항이기 때문에 저희가 공모사업을 통해서 동행공간을 100개 정도로 지금 더 추가 확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권선구 쪽에 세류동이라든지 권선동이라든지 이런 쪽에서도 동행공간들이 충분히 확보될 수 있는 공간들이 있다고 하면 저희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방식 다양화 및 거버넌스 강화에 보면 운영위원회를 12명에서 20명으로 더 늘리는 것으로 계획이 잡혀 있네요. 그런데 이분들은 어떤 분들이 운영위원으로 들어가 있는 거지요?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정진숙 : 저희가 시의원님들 중에서는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서 위촉을 하고 있고 보통은 외부전문가 쪽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교수님이라든지 도시개발 전문가라든지 이런 쪽으로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런 분들은 나중에 한번 어떤 분들인지 저한테 보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장 정진숙 :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 부분에 대해서 몇 가지 더 묻겠습니다. 금액이 190억이나 되는 큰 예산이라서 연차별로 잘 하기 위해서 질의드리는 거니까 그렇게 알아주십시오. 
  거버넌스 강화 이렇게 해서 시민협의체가 550명, 시민리더가 47명, 기관·단체협의체가 12개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시민협의체 550명은 어떤 분들이 시민협의체로 들어와 있는지, 
○ 위원장 조문경 : 문화도시센터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입니다. 
  시민협의체는 현재 문화도시수원 홈페이지에 가입하신 일반 회원분들이 어스회원으로 일단 등록을 하시게 되고 그리고 문화도시 마중물사업으로 했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이라고 이게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사업부터 작년까지 문화도시사업에 한 번이라도 참여하신 분들은 어스회원에서 나우회원으로 등급이 상향이 되는데 이분들이 주요하게 시민협의체의 일원이시고요, 이분들이 권역별로 시민리더가 되실 수도 있고 시민리더에 투표를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형성된 시민리더분들이 생활권역별로 열 분씩 구성이 돼서 전체 오십여 분 정도가 시민리더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찬용 위원 : 기관·단체협의체는 어떤 기관·단체협의체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기관·단체협의체는 지금 문화도시센터가 있는 수원문화재단을 중심으로 해서 수원시의 다양한 협업기관 국제교류센터, 수원도시재단, 그리고 민예총, 예총, 문화원, 컨벤션센터까지 총 지금 13개 기관·단체협의체로 구성돼서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작년부터는 예총이나 민예총하고는 문화도시 관련된 설명회라든지 포럼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문화도시 2년차 사업추진 기반강화 및 체계화에서 협치 거버넌스 강화 권역별 중심거점 확대를 “3개에서 5개 특화사업 추진 등” 그런데 특화사업이 뭐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생활권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문화도시로 수원이 지정될 때 다른 10만 이하의 작은 도시와 비교했을 때 수원이 워낙 큰 도시다 보니까 5개 생활권역별로 좀 특화된 사업들을 추진하는 게 하나의 문화도시 방향으로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수원화성 권역, 그리고 서수원 권역, 북수원 권역부터 먼저 권역별 중심거점을 지정하고 그 거점을 중심으로 해서 다양한 시민들과 전문가들이 모여서 우리 권역에 특화된 방향이 뭐가 있을까를 논의하면서 특화사업들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작년 얘기를 잠깐 드리면 수원화성 생활권은 9월 즈음에 “수원류(流)마실”이라는 프로그램과 “11월에 걷고 싶은 행궁동”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한 바가 있습니다. 서수원 권역은 군공항 이슈, 그리고 소음과 관련된 것, 그리고 방치된 혹은 농업문화의 메카 이런 다양한 서수원 이슈가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공공예술에 참여하는 예술가분들, 리서처분들, 시민분들이 모여서 서수원 권역의 어떤 특화된 방향들을 잡아나가는 리서치도 하고 사업들도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북수원은 아까 말씀드린 커뮤니티 기반으로 해서 북수원 문화공감이라는 특화사업을 방향을 잡아나갔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하는 사업을 11월에 한 바가 있습니다. 올해는 이렇게 3개 권역 외에도 광교 생활권과 영통 생활권에 중심거점을 지정하고 특화된 사업방향들을 찾아볼 예정입니다. 
이찬용 위원 : 지금 쭉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동안에 사람, 이렇게 협의체 구성하고 시민리더하고 이런 사업들을 했는데 결과물은 지금 하나도 여기에 나와 있는 것은 없네요? 그렇죠? 어떤 결과가 도출이 됐다 이런 것, 그런 게 있으면 한번 얘기 좀 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일단은 방향들을 잡아나가면서 특화된 사업들을 시범적으로 작년에 기획하고 개발했다고 봐주시면 될 것 같고 올해는 그 방향들을 조금 더 발전시켜 보는 그런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수원화성 생활권은 올해 생태교통 10주년과 연계해서 조금 더 걷고 싶은, 그리고 걷기 좋은 도시란 어떤 걸까라는 것에 대한 다양한 시민분들과 활동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이렇게 진행을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북수원은 커뮤니티 축제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서수원 권역은 이런 안전한 생태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공예술 접근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것들이 실제로 저희 문화체육관광부 성과평가를 받을 때도 이런 특화된 사업방향들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들이 있었습니다. 
이찬용 위원 : 2022년도에 했던 자료들을 잘 좀 해서 저한테 한번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먼저 김기배 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전년도에 팔달구에서 수원문화재 야행, 8야를 주제로 해서 야행 했었죠? 
  그런데 저희가 보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고 볼거리, 먹거리들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도 또 팔달구에 예산이 이렇게 잡혀 있는데 사실 이게 지역주민들한테는 굉장히 지역경제라든가 이런 면에서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저기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인데 물론 팔달구에 문화재가 많죠. 그렇지만 수원에 4개 구가 있는데 제가 그쪽 출신 의원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 북수원 장안구 쪽에도 문화재는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팔달구에 이게 또 올해도 예산이 잡혀 있는데 향후계획,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먼저 여쭤보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작년도에 팔달구에서, 수원시 문화재 야행이죠. 야행을 하면서 너무 좋다 이것을 확대를 하자고 해서 예를 들어 문화재 야행은 수원시 전체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갖고 하는 거니까 팔달구를 하고 구별로는 그냥 장안야행, 권선야행, 영통야행 이런 식으로 하자고 하는 말씀들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추진도 하려고 했는데 사실 저희가 축제 예산을 늘리고 이렇게 하는 것들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가 장소까지 장안구는 예를 들어 만석공원, 그다음에 권선구는 서호공원, 그리고 영통구 쪽은 광교 쪽에 그런 공원 쪽에 그렇게 구체적인 계획하고 그런 것도 다 추진을 했었는데 예산을 저희가 내부적으로 확보를 못 했습니다. 그래서 참고적으로 야행 형식으로는 못 하지만 예를 들어 봄에 만석공원에 벚꽃이 참 예쁩니다. 그래서 벚꽃 필 때는 장안구와 함께 저희 시에서도 자체적으로 갖고 있는 예산들을 투입해서 장안구민들도 야행 형식까지 8개의 야를 다 느끼지는 못하겠지만 그것에 버금갈 수 있도록 장안구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저희도 지금 만석공원 아까도 말씀해주셨지만 벚꽃이 피는 3월, 4월 그때, 그런데 5,000만 원 정도의 구 예산으로만 지금 되어 있습니다. 지금 팔달구에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각 구에도 주민들이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해주실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감사합니다. 
  하나 더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재보호구역으로 편입되면 고도제한이라든지 개발제한이 있죠. 이것을 과장님한테 여쭤봐야 되나요, 아니면 어느 팀장님이 전문적으로?
  이게 도시계획이나 그런 쪽에도 맞는 얘기지만 문화재에 대해서 그 지역주민들이 개발에 대해서 제안이 많이 들어오니까 민원 때문에 하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어느 분께서 답변을, 국장님께서? 
  예를 들자면 지금 만석공원에 영화정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역 주민들이 연립주택 2층, 3층 오래 된 게 있어요. 진짜 30년 이상 막 물이 새고 그런데 개발을 못하고 있어서 민원이 들어온 건이 있는데 알고 봤더니 영화정은 문화재가 아니더라고요. 그 주변에 노송지대라는 게 있는데 소나무 노송 때문에 개발제한이 걸려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지금 수원에 산재돼 있는 문화재가 엄청 많은데 각 지자체마다 제가 알기로는 개발제한이 이렇게 거리제한이 다르게 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원특례시만 해도 지금 엄청 많아요. 그런데 서울특별시하고 수원특례시하고 거리제한이 엄청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이 점에 대해서 앞으로 수원시 집행부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지, 어떤 민원처리를 하고 계신지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보통의 문화재들이 산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있어서 저희가 500m를 보통은 묶거든요. 그럼 500m하고 민가하고 전혀 관계가 없어서 상관이 없는데 서울이나 수원 같은 경우에는 문화유적이 도심 한복판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것을 500m로 묶어놓으면, 개발제한이라든지 이런 것을 해놓으면 재산권 침해라든지 개인권 침해가 많습니다. 사실처음에 200이었다가 500으로 다시 확대를 한 상황이거든요, 수원화성도요. 제가 화성사업소에 오래 근무를 했기 때문에, 그런데 저희 업무보고에도 들어가 있고 시장님께서 시민과의 대화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당장 “1년 안에 바꾸겠습니다.” 이렇게까지 답변드릴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그 500m를 다시 200m로 축소하는 것을 시에서는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200m로 줄이는 것들이 구체화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위원님께서 문제 제기한 것은 저희도 충분히 동의를 하고 있고요, 문화재를 보호하는 것도 정말 중요한 가치이기도 하지만 시민들의 삶의 질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 또한 시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을 해서 그런 것들이 상충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저희가 그 거리를 줄이는 것들에 관해서는 시도 큰 고민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민원 제기하신 분께서 문화재 근처에 고층, 고도제한에 분명히 걸리는 것 같은데 건물이 올라온 게 수원에 두 군데 정도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분들은 허가를 낸 것 아닙니까? 
  그러면 그 층에 맞춰서 주변 사람들이 다 개발행위를 해도 되는 겁니까?    과는 도시계획과에 물어보는 게 맞는 것 같은데 국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도 그런 것은 전문가적인 것이 아니라서, 개별사항인 거라서 그것은 개별적으로 질의를 해주시면 저도 해당 부서의 자문을 받아서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저도 해당 부서에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오세철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팔달구 시의원 박영태입니다. 
  우선 질의하기 전에 시정조치 관련돼서 8페이지 “문화예술, 문화관광도시인 수원시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시 거주 국가 경기도 지정문화재 분들이 고령 및 전수 제자 부재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상태이며 수원시, 경기도 내 타 지자체에 비해 무형문화재에 대한 지원이 전무한 실정이므로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서 본 위원이 질의를 했고 빠르게 대응을 하셔서 올해 규칙 바꾸셔서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는 수원시에서 꼭 필요한 사항이어서 빠른 조치를 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두 번째는 제가 김기배 국장님한테 질의드리겠습니다. 
  며칠 전 기사에서 한국예술종합대학교하고 수원시 문화교류 체결 소식을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축하드릴 일이라고 생각하고 수원시 문화축제 및 문화예술 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큰 역할을 해주신 김기배 국장님한테 감사드리고 간단히 올해 어떤 식으로 문화교류 체결을 할지 설명 좀 해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지난주에 한예종과 수원시와 문화교류 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습니다. 제가 인사말씀 과정에서도 이런 얘기를 했는데 수원에 애석하게 예중·예고가 없습니다. 그래서 참 안타깝다, 과학고등학교도 있고 외국인학교도 있는데 수원 같은 대도시에 예중·예고가 없다, 그리고 또 공교롭게도 수원 주재 대학교가 5개가 있는데 여기에 예술대학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무슨 행사나 이런 것들을 하려고 하면, 경기도립이나 이런 분들과 같이 하려고 하면 이분들 비용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럴 거면 우리 청년들, 잘하는 친구들 요새 K-Arts라고 세계적으로 Top of Top을 하는 이런 친구들과 우리가 같이 교류를 하는 것들도 그 청년들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고 또 우리도 훨씬 더 적은 비용에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올해가 또 60주년의 해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협업을 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요, MOU로 끝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같이 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서 세부적으로 계속 의논하고 진행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올해 실시하는 60주년 화성문화축제나 발레축제나 연극축제 그런 부분들 같이 조인할 생각은 있으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알겠습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재정적인 문제도 있으니 한예종이라는 학교가 연결되면 기업이나 단체에서 같이 지원해줄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잘 찾아보시기 바라고요,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대표님께 질의를 하겠는데 이 부분 답변하기 어려우시면 해당 팀장님이 대신 답변해주셔도 됩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수원문화재단 37페이지를 보면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이라고 있습니다. 우리 수원 예술인들한테 공모사업을 받아서 평가하고 그다음에 지원해주는 보조사업으로 알고 있는데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박영태 위원 : 이 공모지원을 어떤 방식으로 받아서 평가하고 어떻게 하시죠? 설명 좀 해주실까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문화재단 대표 김현광입니다. 
  저희가 올해는 3억 7,500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4개 분야 사업을 공모했습니다. 그래서 공모 각 분야는 말씀드렸듯이 문화예술 창작지원, 경기예술활동지원, 형형색색 지원, 유명예술가 지원 4개 분야를 했고 분야 심사위원은 저희가 갖고 있는 인력풀을 가지고 무작위 추점해서 당일에 참석할 수 있는지를 선정했고요, 그래서 지금 공모가 끝나서 심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제가 거꾸로 묻겠습니다. 이런 예술 공모사업을 한다고 어디에 공고를 하시고 어떻게 알리시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저희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각종 언론사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 및, 언론사는 어디 언론사를 얘기하십니까, 지역 언론사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연광 : 지역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다 뿌렸습니다. 
박영태 위원 : 신문이요, 아니면?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신문, 인터넷방송 다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것을 보고 온 사람하고 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다음에 양식 폼에 작성을 해서 지원서를 어떻게 할 건지 받으시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런가요, 맞나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인터넷으로 접수하시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박영태 위원 : 제가 대충 지금 질의한 내용을 파악하실 것 같은데 소위 얘기해서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장애인 예술인이거나 아니면 중장년 고령층의 예술인 같은 경우에는 접근이 굉장히 어려워요. 이게 계속 말씀드리지만 저희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게 기본적인 의무사항입니다. 예술을 꼭 신체 건강하고 젊은 사람들만 하라는 법은 없어요. 
  그런데 지금 시스템은 전혀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최소한 그분들을, 홍보도 마찬가지고 홍보도 해서 공모 이런 것 하니까 그런 것 홍보도 다양한 채널로 해서 이렇게 알려주셨으면 좋겠고 접근방식에 있어서 컴퓨터에서 파워포인트라든지 작성해서 거기다가 업데이트하고 로드하고 방식을 넣는데 그것은 중장년 되신 분들은 아니면 장애인분들은 작성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최소한 2~3%라도 우리 장애인들이나 사회 배려층에 대한 그런 기본 의무가 있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위원님 지적사항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는 그런 인터넷 매체 접근이 어려우시거나 제한이 되시는 분들을 위한 보완책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네, 보완하셔서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5분 회의중지)

(11시 1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문화예술과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저는 문화도시센터 이선옥 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법정문화도시 2년차인데 현재까지 전국에 몇 개의 법정문화도시가 지정이 돼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지금 4차까지 작년에 지정이 돼서 전국에 총 24개 문화도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얼핏 말씀하시기는 전국 단위로 그러면 같이 교류가 되나요, 센터장님끼리?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전국문화도시협의회라는 게 있고요, 그래서 총 24개 도시가 지금 가입되어 있고 작년에도 정례적으로 센터장회의도 있고 실무자워크숍도 있고 그리고 10월에는 서귀포에서 작년에 전국 문화도시박람회와 국제컨퍼런스를 진행해서 수원도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문화도시수원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센터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모범사례 도시가 있나요, 생각하시기에 좀 잘 되고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도시가?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지금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성과평가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평가에 따라서 최우수, 우수, 보통 이렇게 문화도시를 그 전년도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그에 따라서 예산을 차등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지금 수원도 작년에 1차 사업을 했기 때문에 1차 연도 사업에 대한 성과평가를 지난 1월에 시행했고요, 그래서 문체부에서 담당 과장과 전문가위원들이 오셔서 지난 31일에 현장평가를 했었고 아마 2월 중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대한 성과평가로 우수도시로 지정을 받은 곳이 원주와 서귀포, 완주 이런 도시들이 재작년에 선정이 됐었던 것 같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센터장님이 생각하시기에도 우수해 보이나요, 어떤 것 때문에 그러는 건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성과평가 기준에 따라서는 지금 1차 연도와 2차 연도 이후의 성과평가 기준이 좀 다릅니다. 1차 연도는 아무래도 밑바탕을 만드는 작업들이 많이 들어가게 되고 2년차 이후부터는 조금 더 그 도시에 특화된 사업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성과들에 대한 요구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서귀포 같은 경우에는 노지문화라는 조금 특화된 방향성들을 잡아나가고 국제적인 교류 같은 경우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원주는 시민거버넌스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저희 보니까 핵심사업 설정 의제가 “5년 후 무엇을 남길 것인가?”라는 주제였어요. 이것은 센터장님이 정말 고민하시는 부분의 워딩 아닐까 생각하는데 지금 5년 후에는 무엇이 남을 것 같아요, 수원시에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5년 동안의 문화도시 경험을 통해서 일단은 120만 거대한 도시의 시민분들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역량도 많이 늘어나고, 또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도, 스스로 기획하는 사업들도 굉장히 많아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민간에 있는 동행공간들을 저희가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고 또 공간들끼리 네트워킹들을 진행해서 5년 후에는 이런 민간의 동행공간들이 주도가 돼서 다양한 문화적인 탐색들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미영 위원 : 이게 지금 5년 사업인 거잖아요. 5년 후에는 예산이 이렇게 많이 수반되지는 못하잖아요. 그러면 예산 없이도, 예산이 어느 정도 수반됐을 경우 그렇게 지속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현재는 국비와 지방비가 5대5로 매칭이 돼서 매년 30억 규모로 예산이 투입되는데 문체부 입장은 일단 5년까지만 국비를 지원하고 그 이후는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그림입니다. 그래서 현재 예산 매칭 구조에서는 5대5의 비중으로 수원시가 매칭하고 있어서 그 이후에 이 매칭 구조를 그대로 하지는 못하더라도 수원시 자체에서 어느 정도의 예산적인 상황들은 같이 진행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 이번에 보니까 시민가치, 마을가치, 지역가치, 생태가치 사업 하시더라고요. 이게 작년도에 시작해서 계속 되는 건가요, 아니면 올해 새로?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맞습니다. 작년에는 아마 업무보고 자료를 조금 간략하게 내서 그렇게까지 구분해서 보고는 못 드렸는데 문화도시수원 조성계획 자체가 이 네 가지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추진과제와 사업들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위원님들께 가치별로 구성을 해서 보고드렸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단어의 의미는 좋지만 막연해 보여서 딱 잡히는 명확성이 없는 것 같아요. 시민가치라면 어떤 게, 정확하게 무엇을 추구하시는 건지, 마을가치 또한 그렇고, 지역가치 또한 그렇고, 생태가치? 어려워요. 제가 보기에도 어려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저희 사업들이 워낙 가짓수가 많다 보니까 가치로 묶어서 좀 크게 설명은 드렸는데 성과평가 결과에 따른 예산이 확정되면 조금 더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래 주시고요, 이번 40억 예산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은 어떤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아무래도 마을가치 쪽의 동행공간 지정과 관련된 지원예산들이 들어가 있고 마을가치의 생활권역 특화사업들이 들어있어서 상대적으로 마을가치 예산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장미영 위원 : 올해도 공모사업 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장미영 위원 : 공모사업 하면 비영리단체나 법인사업 가지고 있어야 되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신규로 들어오시는 단체분들이 어느 정도 될 것 같으세요? 
  계속 했던 단체들만 하게 되어 있잖아요, 구조가. 그러면 신규에 대한 부분은 고민이 있으신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당연히 저희도 지속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인데 예비 단계부터 문화도시 1년차까지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역량이 올라가는 많은 단체들도 보고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위원님 말씀대로 풀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단체나 시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유도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마음은 있어도 구성을 못해서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들이 있더라고요. 이게 기존에 계속 하셨던 분들도 중요하지만 새로 다시 참여하시고 그로 인해 확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신경 써 주시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장미영 위원 : 늘 고민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되는데 파이팅 하십시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감사합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미디어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장 이형복입니다. 
장미영 위원 : 수원시네마테크 운영하시겠다고 업무보고 50페이지 보면 있습니다.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시네마테크는 지금 저희가 청소년문화센터에 입주해 있는데 상영관이 있습니다. 상영관을 중심으로 하는 거고 올해 상반기에 신규 미디어센터가 건립되면 그 공간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겸해서 지금 계획을 세웠습니다. 추진계획에 보시면 일단은 상영관 공간이 이전에 96석인데 여기 나와 있는 바와 같이 다양성 영화, 그리고 프로그래머 양성인데 시민프로그래머 양성은 시민들이 영화 기획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토론회 과정을 거쳐서 영화 기획자로서 영화제를 만드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동체 상영 같은 경우에는 상영관까지 오기 힘든 단체가 원하는 DVD를 신청하시면 그 현장에 가서 저희가 DVD를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미디어도서관은 저희가 소장하고 있는 DVD, 그리고 도서간행물, 정기간행물들이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오셔서 영화도 관람하시고 관련된 자료를 이용하시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다양성 영화·영상물 상영 계획이 있으신데 이게 기준이 있나요? 
  어떤 기준으로 상영하실 건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지금 수원시에도 여러 극장들이 있잖아요, 상영하는. 차별화가 되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일단은 예술독립영화 같은 경우 수상작 중심으로 저희가 기획하고 있고 그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요즘에는 기존에 있는 고전영화 같은 것을 다시 리메이크해서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주제를, 테마를 정해서 아카데미 수상 작품이라든지 아니면 어떤 국제영화제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해서 일반 상영관에서 볼 수 없는 그런 부분을 특화해서 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저희가 영화를 상영하고 나서 연출했던 영화감독을 모시고 시민과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토론회도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부분은 기준을 가지고 상영하셔야 될 것 같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프로그래머 양성 및 영화제 운영인데 대상자는 어떻게 운영하시는 건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일단 저희가 공고를 해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프로그래머 양성할 때 기존에 활동하셨던 분들도 있고 그리고 저희 영화 관람하러 오셔서 직접 관심을 많이 보여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을 대상으로 핀셋 식으로 해서 초청도 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양성을 누가 하는 거예요? 어떤 분들이, 이끌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일단은 저희 담당자가 있고 프로그램마다 영화콘텐츠를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영화 순서 구성을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외부전문가들을 초빙해서 강의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약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학생, 주부, 어르신, 장애우분 이렇게 해서 사례를 다양하게 해서 이왕 설치되고 이용하셔야 되는 거라 다양한 고민을 통해서 잘 운영하시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 관심 가지고 보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입니다. 
  김병수 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수원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에 대한 것을 지적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잘 되고 있습니까?
  오래된 단어나 명칭이라든지 제가 수정할 부분에 대해서 정비를 하라고 지적을 했는데 현재 진행과정이 어떻게 되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입니다.
  저희가 내부적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안을 잡았고 일전에 아마 위원장님하고 부위원장님을 미리 찾아가서 안을 한번 보여드린 바가 있는데요, 그것하고 관련 부서 의견하고 법무담당관 자문을 받아서 지금 최종 결재를 받고 입법예고 중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잘 진행되도록 해주시기를 바라고 지금 시사편찬위원회에서 위탁을 줘서 수원시의 마을지하고 구술 채록 이 2개를 발간하고 있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1년에 2개 동씩 발간하는 게 아니었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사이즈가 큰 동 같은 경우에는 동수가 한두 개가 되고 작은 동들은 법정동을 모아서 행정동으로 묶어서 이렇게 그동안 추진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발간이 아니고 하나는 조사고 하나는 발간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2개 동을 발간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렇지 않고 원래 2022년도에 조사를 하게 되면 다음 연도 2023년도에 발간이 들어가는 거고요, 
현경환 위원 : 결국은 1개 동씩 발간이 되는 거네요, 하나는 조사, 하나는 발간?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게 투트랙으로 가고 있는데 아까 저희가 보고드렸듯이 사이즈가 큰 동 같은 경우에는 1개, 작은 동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개를 같이 모아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올해 조사하는 동이 무슨 동이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올해 같은 경우는, 
현경환 위원 : 그럼 사이즈가 큰 동이라고 보면 되는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이목동은 크지는 않은데 이것은 여기 이목동 관련된 자료가 많아서 아마 이렇게 잡은 것 같습니다. 이것은 사이즈를 제가 말씀드렸는데 별도로 이목동 한 군데만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경환 위원 : 여기서 이제 조사대상 동을 정할 때 법정동, 행정동 구분을 안 짓고 하는 겁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제가 기존의 자료를 봤더니 지금 2010년∼2020년까지 약 10년 동안 33개 동을 했고 이제 11개 동이 남았거든요. 행정동 중심으로 조사를 했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올해 같은 경우 이목동인데 이목동은 행정동은 아니지만 이게 선택한 배경이 있을 텐데 아마 작년에 컨택을 잡은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을 선택을 잘못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파장동은 빠졌다는 얘기인가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아닙니다. 파장동은 제가 봤더니, 
현경환 위원 : 제가 봐서는 파장동이라고 아마 적시를 했어야 될 것 같은데 왜 이목동으로 했는지 의아스럽거든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봤더니 이목동하고 파장동 같은 경우는 기존에 한 동인데 조사를 한 주기가 오래 돼서 추가적으로 아마 하는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해 안 가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지금 수원시 마을마다 올해 책을 한 권씩 발간하라는 그런 지시가 있었던 것 혹시 알고 계세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 점은 제가 아직, 
현경환 위원 : 그럼 다른 부서에서 그것 하나요?
  왜냐하면 동에 갔더니 이것 이외에 44개 동 예산 500만 원씩 지원해서 다 발간하라는 지시가 있었더라고요. 혹시 그런 건 모르고 계시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저희 쪽은 아닌 것 같은데요, 
현경환 위원 : 그렇게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면밀하게 한번 검토를 해서 저한테 얘기 좀 해주시고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김종수 부장님 계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현경환 위원 : 지난해 우리 문화재 야행 굉장히 성황리에 잘 진행됐다고 저는 판단이 돼요. 지금 행사를 진행하고 난 뒤에 문화재청에서 평가를 받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작년에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는데 만약에 평가를 잘못 받으면 다음 해에 이것 진행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도 벌어지게 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입니다. 
  저희가 작년 같은 경우에 5억 7,000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문화재청에서 평가 받기를, 작년 12월에 평가를 받았습니다. 저희가 우수도시로 선정이 되었고요, 54개 도시 중에서 4개 도시가 우수도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올해 특히 좀 어려움이 있는 것은 4억 2,000 정도로 예산이 1억 5,000 정도 삭감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또 우수도시가 되기 쉽지 않은 상황이기는 한데 올해도 또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수도시 4개 도시가 대략 어느 도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순천이 있고 인천이요. 
현경환 위원 : 인천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인천, 
현경환 위원 : 목포나 군산 이런 데는 다 우수 행사로 선정이 안 됐다는 말씀이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매년 선정되는 데들이 그렇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까 저희도 격년제로 세 번 우수도시가 되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이게 우리 문화재청에 보고할 때 3일간이라는 그 날짜를 꼭 그게 규정이 돼 있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저희가 이번에 신청자료 자체를 3일로 보고드렸습니다. 
현경환 위원 :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우리가 금요일 밤부터 시작해서 일요일 밤까지로 지금 계획이 잡혀 있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월요일에 출근해야 되는데 일요일 밤에 사람들이 와서 이 축제를 즐길 수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지난번에 위원님께서 같은 말씀을 주셔서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 8월 14일이 월요일이 되겠습니다. 11, 12, 13일인데 14일이 월요일이라 아무래도 징검다리 날짜기 때문에 3일간 한다고 해도 크게 문제가 없으리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 그렇군요. 만약에 제가 우려했던 게 일요일까지 하면 비용도 그렇지만 우리 행정력이나 공직자 분들의 피로감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고민스러워서 한번 질의를 드려봤던 겁니다. 올해도 잘 해서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황연주 부장님!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공연부장 황연주입니다. 
현경환 위원 : 지난해에 우리 SK아트리움 대관료에 대한 부분, 사용료가 조례, 법령에 규정되지 않았으니 여러 가지 제도 정비를 해서 대관료에 대한 그런 것을 명확히 하라고 지적을 했었는데 지금 어떻게, 준비를 잘 하고 계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위원님 그것은 저희 문화예술과 소관인 것 같은데 저희가 다음 달부터 계획안 수립해서 추진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도 잘 해주시기를 바라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현경환 위원 : 황연주 부장님 거기 대공연장, 소공연장은 어떻게든 두 군데 같이 안 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구조 자체가 그렇게 돼 있어서요.  
현경환 위원 : 행사에 따라서, 소공연장을 쓰더라도 작은 행사로 판단된다면, 그래도 대관이 안 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돼 있어서 병행은, 동시에 공연을 진행하기는 어렵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이번 2월에 무대기술 현장실습 진행하셨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현경환 위원 : 그것 어떻게 했는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아직 끝은 나지 않았고 이번 24일에 종결이 되는데요,
현경환 위원 : 24일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지금 날짜를, 달력을 못 보고 있는데 금요일에 종결이 되는데요, 
현경환 위원 : 이것 현장실습 받는 사람들, 대상자가 주로 어떤 사람들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인근 대학 무대기술 전공 학생들로서 향후 진로를 무대기술 쪽에 두고 있는 학생들 공모를 통해서 접수를 받아서, 
현경환 위원 : 그럼 이 학생들이 공모를 해서 신청을 했을 때 인원수에 비해서 전부다 인원이 찹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경합이 돼서 심사를 통해서 15명 정도로 선정을 합니다. 저희가, 
현경환 위원 :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15명이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진행을 하기에는 적정인원을 15명 정도로 보고 있는 거죠. 
현경환 위원 : 아까 진로 말씀하셨는데 수료한 학생들이 취업이나 이런 데 연계돼서 어떤 성과가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저희가 단기인력들로 채용해서 경험도 쌓게 해주고 있고 향후에 또 진로가 그 방향이기 때문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실제 그렇게 호응이 좋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더 첨언 말씀을 드리자면 예산을, 실은 저희 직원들이 강사료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진행하는 그런 어떤 재능기부 차원이라는 말씀도 드립니다. 
현경환 위원 : 아, 재능기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현경환 위원 :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고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박완열 부장님!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네, 기획경영부장 박완열입니다.  
현경환 위원 : 문화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후원회를 지금 만드실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 후원회 조직이 결성됐나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지금 준비 중입니다. 
현경환 위원 : 준비 중이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네. 
현경환 위원 : 지금 어떻게 할 예정인지,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유치를 하실 건지 간략하게 한번 얘기 좀 해주시겠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말씀대로 일단 재단 재원에 대한 다각화라는 이야기가 계속 있어서요, 올해 일단 자발적 의사결정기구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대표님 이하 기획경영부에서 계속 만나 뵙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발적 후원기구가 될 수 있게끔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리고 관련해서 후원사업에 대한 홍보도 올해 준비해서 반드시 후원기구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후원했을 때 어떠한 인센티브나 대가를 준다든지 이런 성격은 없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저희가 환원사업이라고 지금 거기 사업설명서에도 표현이 되어 있는데 일단 지역예술인, 그리고 지역문화예술을 지원하는 후원사업 그러니까 후원금 환원사업이라고 해서 별도의, 저희 시 출연금에서 나오는 사업 이외에 이 재원으로 별도의 환원사업을 지금 운영코자 합니다. 
현경환 위원 : 환원사업이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환원사업이라고,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환원사업.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네, 저희가 후원금을 받은 데를, 다른 어떤 지역의 문화예술 그리고 지역 문화단체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현경환 위원 : 제 말씀은 후원해주시는 분들이 순수하게 그냥 후원을 받아야 되는데 어떠한 후원을 해줌으로써 대가를 바라거나 그런 후원이 되지 않도록,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저도 모니터링을 할 테니까 그렇게 해서 잘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염두에 두고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마지막으로 이형복 센터장님!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미디어센터장 이형복입니다. 
현경환 위원 :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금 어떻게 진행 잘 되고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지난주에 20명 정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고 지금 공고를 올려서 모집 과정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하나 물어볼게요. 마을미디어 공동체라고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현경환 위원 : 그분들이 1개 단체입니까, 여러 개 단체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지금 28개 단체가 있는데요, 
현경환 위원 : 명칭을 마을미디어 공동체라고 합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수원미디어연합회라고 하나가 있고 지금 말씀하시는 공동체라디오라고 또 별도로 있는데 그것은 주파수를 5khz 범위로 할당을 받아서 하는 단체가 별도로 있고요,
현경환 위원 : 그게 93.9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맞습니다. 저희가 하는 것은 수원미디어연합회가 주로 대상입니다. 28개 단체.
현경환 위원 : 저도 왜 그것을 여쭤보냐면 마을미디어공동체라고 되시는 분들을 여러 번 이렇게 만나보면 서로 공유가 안 되고 다 다른, 각기 잘 모르는 사람들인 것 같아서 제가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이 사람들이 나중에 계획서나 이런 것을 보고 보조금을 지금 교부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판단해서 교부금을 지원해주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저희가 일단은 공모지원사업을 통해서 하고요, 그리고 신청 접수를 받으면 외부전문가를 구성해서 서류심사를 하고 그다음에 2차 외부전문가 심사 순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은 선정하는 기준이고 어떤 일을 하는 데 금액을 어떻게 지원해주고 있느냐, 저는 그것을 물어본 것이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최고 300∼500 정도 지원을 하는데 분야가 저희 같은 경우에는 신문이 있고 그다음에 라디오, 그리고 방송, 영상 3개 분야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투입되는 인력이라든지 콘텐츠 내용을 보고서 거기에 따라서 금액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무튼 그 부분도 심도 있게 잘 검토하고 판단하셔서 활성화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김현광 대표이사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김정렬 위원 : 앞서 인사문제 잠깐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한 번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고요, 관련돼서 직원 처우개선 관련된 여러 요구들이 있는 것 같아요, 임금이나 기타 처우개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저희도 노조가 재작년에 구성돼서 기본급이나 이런 것은 어차피 시나 각 협업기관 공통사항이기 때문에 그것 이외에 직원들 복지나 편의시설 이용 이런 것에 대한 요구가 계속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중에서 지금 비용 많이 안 들이고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주차장 문제, 직원 주차 관련돼서 민원이 있어서 그 부분이 지금 주차장이 행궁 옆에 있는 게 많이, 반으로 축소가 돼 있는 상태이기도 하고 해서 근처에 공영주차장이나 이런 부분을 이용해야 될 것 같은데 박물관이나 이쪽 구청 주차장 관련돼서는 협의가 좀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저희가 지금 행궁주차장이 화성행궁 2단계 복원사업 때문에 반으로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은, 아마 화성사업소 직원도 그럴 겁니다. 그래서 관광객을 위해서 행궁주차장에 차를 대지 않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인근 주택가 꼭 대야 될 때 아니면 다른 주차장에 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팔달구청, 박물관사업소 주차장이 관광객을 위해서 증설이 됐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거기에 정기권으로 주차하면 월 6만 원이고 박물관사업소나 팔달구청 직원이 주차를 하면 만 원인가 만 원 이하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성사업소나 저희 문화재단 직원은 어떻게 보면 관광객을 위해서 주차를 다른 데에, 
김정렬 위원 :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것은 대표님께서 그 부분을 협의를 통해서, 어쨌든 다 같은 수원시 직원인데 차별하는 것이 문제가 있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주차장 대수도 몇 분이 차를 이용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80% 이상은 수용될 수 있게 대수 좀 확보하시는 게 역할이 아닌가 해서 그래서 질의를 드린 거고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향후계획이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저희 주차장 건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박물관하고 팔달구청하고 협의해서 차별없이 진행토록 저희 노조하고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확보 문제는 시나 저희 재단, 화성사업소와 공동연계해서 주차면적을 늘릴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늘리도록 장기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네, 알겠습니다. 
  문화도시센터 이선옥 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도시센터 문화공동체 조성 관련돼서 공간이 5개가 있다고 그러셨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김정렬 위원 : 그냥 크게 거점공간을 말씀하셨는데 구체적인 위치 좀 설명을 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문화재단 이선옥 센터장입니다. 
  5개의 생활권역별로 저희가 사업을 진행하는데 작년에 3개 권역에 중심거점을 설정했습니다. 수원화성 생활권은 장안사랑채에 있는 여행자라운지를 중심 거점으로 하고 있고, 
김정렬 위원 : 위치만 간략하게 설명해 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서수원은 탑동 시민농장에 있는 아지트공간이라고 새로 리모델링한 공간이 있습니다. 북수원은 111CM을 중심 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영통 광교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광교와 영통은 올해 새롭게 지정할 예정에 있고요,  
김정렬 위원 : 아직 지정이 안 됐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영통은 어디에 하실 계획이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아무래도 공공공간을 활용해야 될 것 같아서 도서관 공간을 1차적으로 고려는 하고 있는데 공간은 조금 더 탐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정렬 위원 : 광교는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광교도 마찬가지로 지금 도서관 공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개략적으로 구별로 하나씩 들어가는 건데 영통·광교면 그럼 영통구만 2개 들어가는 꼴이 되는데 이것 형평에 안 맞는 것 아니겠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저희가 애초에 생활권역을,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인구비율로 봐도 권선구가 제일 많아요, 인구도. 그건 어떻게 선정하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저희가 사실은 물론 구로 볼 수도 있는데 애초에 문화도시계획 자체는 도시기본계획에 있는 5개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고려하다 보니까 조금 그런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아니 기본적으로 넓이는 차치하고 사람 수에 비례해서 가는 거지 이것이 기본인데 이게 지금 기본에 어긋나지 않았나, 고민을 해주시고 거리상으로도 좀 맞지가 않는 것 같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공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검토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지금 문화도시 관련돼서 예전에 저희와 같이 타 지역에 현장방문도 하고 그랬었는데, 교류도 하신다고 아까 답변에 있었는데 우리가 갔던 포항이나 영도도 교류하고 계신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거기가 지금 종료가 언제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거기가 지금 1차 도시라서 올해가 4년차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1년 남은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내년이 5년차입니다. 
김정렬 위원 : 거기 지금 계획이나 이후에 저희처럼 200억 가까이 투여가 되는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그럼 계속해서 1년 뒤에도 그렇게 자금이 투여가 되나요? 거기는 어떻다고 하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각 도시들이 지금 그 문제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4년차기 때문에 당장 내년 이후의 과정에 대해서 그게 조직의 형태이든 예산의 문제이든 여러 가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고민만?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우리가 이제 몇 년 뒤에 그렇게 닥치는 상황인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센터장님하고 같이 저희가 현장방문까지 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 이후에 우리는 어떻게 하겠어요? 대충 뭐 계획 없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의 경우에는 일단은 문화도시센터가 수원문화재단 내에 설치가 되었는데 참고로 영도의 경우에는 지금 재단이 없이 별도의 그냥 민간, 
김정렬 위원 : 거기는 우리보다 규모가 작은 지자체고 하기 때문에,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그래서 조금 규모가 있는 도시가 1차 도시 중에서는 청주가 있습니다. 청주도 지금 문화재단 안에 있는데 이 외 1차 도시들의 지금 현황이나, 
김정렬 위원 : 어쨌든 이후에 관련돼서는 정부가 이렇게 지원해주는 것이 종료가 되면 지금 당장은 계획이 무계획이신 거네요, 결과적으로 보면?
  애초에 이것 시작할 때 이러저러해서 마중물 역할을 해서 정부가 지원하면서 지자체가 이제 알아서 하는 것으로 하는데 이게 지금 내용을 보면 자금이 투여되지 않으면 실행이 안 되는 사업들로 돼 있어요. 마중물이 아니라 그냥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거예요, 이건. 
  그럼 이후에 정확하게 어떤 방향으로 가겠다, 사업규모를 축소시키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지금 고민을 좀 하셔야 되지 않을까, 지금 시점에서부터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드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본 위원장이 잠깐 질의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수 과장님, 정조테마공연장이 언제 오픈하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저희가 다음 달 정도에, 지금 현재 사용승인이 들어와서 보완명령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완명령이 떨어지게 되면 다음 달에 기부채납을 저희가 받아서 4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서, 
○ 위원장 조문경 : 시범운영이 아니라 운영을 언제부터 할 수 있느냐 이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실질적으로는 시범운영은 4월부터 하고 개관은 7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7월 정도부터 운영할 계획이시다 이거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안에 콘텐츠에 대해서, 지금 정조 장용영 무예24기 프로그램을 그쪽에서 운영할 계획으로 처음에 추진했지 않습니까?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것에 대한 어떤 공간의 변화가 생겼잖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조문경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콘텐츠는 다 준비가 돼 있는지,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지금 재단하고 협의 중에 있고요, 그 공간을 지금 그래서 시범적으로 4월부터 운영계획을 짜서 한번 추진해본 다음에 문제점을 보완해서 본격적으로 하반기부터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프로그램은 2~3개월이면 다 만들어져요, 그 안에서?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그렇지는 않고요. 지금 시설이 완공되지 않다보니까 고민하고 있는데 잘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니죠. 그 공간, 그 정도의 무대 조건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보기에 그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이 공간에서 어떤 프로그램으로 몇 사람이 투입되고 어떤 식으로 운영할 것인지는 미리미리 지금 계획을 다 잡아야 되는데 아무런 계획이 없는 것 같아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지금 말씀하신 대로 잘 준비해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준비를 잘 하신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그 공간에 그 시설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 11대에서도 상당히 반대했었거든요.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시설을 거기에 해놨다는 것은 어차피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의해서 진행을 했는데 그 결과물이 시원치 않으면 그 또한 우리 집행부에서 공직자들이 잘못하는 부분이거든요. 정말 관심 있게 살펴서 문제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예술단 단장님 그만두셨죠?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그렇습니다. 합창단 예술감독이 공석이고 공연단 같은 경우에는 3월 1일 자로 종료가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공연단이 새로 바뀌지 않나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3월 1일 자로 끝나기 때문에 저희가 후임 예술감독을 지금 섭외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지금 이러한 콘텐츠들을 이어나가는 그런 부분도 빨리 준비를 해주셔야 될 것 아니에요?
○ 문화예술과장 김병수 : 네, 위원장님이 말씀해주신 사항 잘 염두하고 추진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하여간 그 부분 관심 있게 살펴주시고 이선옥 문화도시센터장님!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업내용 중에서 제가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인데 로컬콘텐츠 창·제작 및 유통 이게 어떤 사업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지역에 요즘은 로컬크리에이터라고 해서 지역에 특화된 어떤 콘텐츠들을 창작하고 제작하고 유통하는 그런 브랜드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수원의 경우에도 창제작하는 젊은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좋은 상품이나 제품이나 콘텐츠들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해드리고 그 만들어진 것들은 전시도 해드리고 아니면 수문장 같은 장터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무슨 말씀인지 됐습니다. 말 너무 풀어서 하지 말고 단순명료하게 얘기 좀 해주세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사업내용을 보니까 작년도 2022년도에 딱 한 번 2월 22일에 하고 그 후에는 전혀 없네요. 아까 말씀하신 내용하고는 좀 다르네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창·제작 지원사업은 하반기에 진행을 했었고 그리고 관련해서 수문장은 작년에, 
○ 위원장 조문경 : 아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취지는요, 모르겠습니다. 그것은 우리 센터장님 마음속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일반 시민이 보기에는 지금 문화도시센터에 대한 안에, 인터넷상이라든지 그런 것 안에 보면 그 사업하는 내용을 한다고 해서 2022년 2월 22일에 딱 한 번 올려놓고 한 번도 없었어요. 그것 아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혹시 위원장님 어떤 구체적으로,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도시사업 중에서 로컬콘텐츠 창·제작 유통해서 이러이러한 사업을 한다고 딱 해놨는데 그 안의 내용을 보면 2월 22일에 아까 말씀하신 꿈틀협동조합이라든지 이런 사업에서 여기에 뭐 한다 해놨는데 그 후에 업데이트된 게 한 번도 없다 이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홈페이지가 아마 업데이트가 안 돼서 그런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작년 2월 22일부터 1년 동안 업데이트 안 하신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사업을 하시는 부분에 있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하시는데 일반 시민이라든지 저희가 볼 수 있는 부분은 그런 부분에서밖에 확인이 안 되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도 제대로 안 되는데 실질적인 내부 사업은 얼마나 잘 될지 안 될지, 아까 존경하는 장미영 위원님이나 김정렬 위원님께서 우려하시는 부분들 그 당시에 이 사업을 함으로 인해서 발생될 수 있는 우려점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을 상당히 많이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지켜지는 부분도 제대로 안 되고 그 안의 내용을 보면 2023년도 사업계획은 하나도 안 적혀 있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드리면 아까 말씀드린 1월 성과평가 이후에 예산이 확정이 돼서 거기에 따라 사업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공개를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자꾸 변명,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아니 변명이 아니고,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몇 월이에요?
  우수도 지나고 다 지나서 지금 3월 개학이에요. 이런 사업계획은 2022년에 먼저 내년도 사업계획을 다 세우는 것 아닌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최대한 서두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지금 이러한 내용들이 그만큼, 지금 센터장님 말로 이게 모든 것을 풀어나가려고, 여기 보면 용어만 이렇게, 용어의 마술사처럼 이렇게 하지 마시고 실질적인 내용들을 제대로 하시라 이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간 금년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상임위에서 특히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야니까 조금 더 체크를 하셔서 사업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것으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병수 문화예술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관광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4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관광과 업무보고에는 관광과 협업기관인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컨벤션센터 임직원 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럼 먼저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안녕하십니까?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제37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를 맞아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2023년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특례시의 역사·문화적 자원과 사회·경제적 자원을 활용한 도시마케팅을 추진하여 수원형 마이스 생태계를 조성하고 다양한 전시와 회의를 유치 개발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필근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관광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김진영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안녕하십니까? 지난 1월 11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관광과장으로 보직을 맡은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광과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유인물 19쪽입니다. 컨벤션센터의 국제회의 개최실적을 개선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위해 노력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활동과 국내외 마이스박람회 참가, 찾아가는 마이스설명회 등을 실시하여 2024년에 예정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쪽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중 기상악화 시 상황별 대응기준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행사의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대응기준과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여 축제 당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1쪽 화성어차 운행의 타당성 분석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요금 및 운영체계 등 운영수지 개선, 그리고 화성어차 내구연한 종료 시기 도래에 따른 교체 또는 새로운 탈거리 도입 등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하며 위원님들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22쪽 장애인, 노약자를 위하여 수원컨벤션센터의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교체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센터 2층 정면 출입구를 자동문으로 설치 완료하였으며 1층 전시장 열린광장 측 게이트 자동문은 현재 공사 중이며 3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23쪽 수원컨벤션센터 달팽이광장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시설의 위치정보를 이용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재단 홈페이지 안내사항에 추가 완료하였습니다. 
  24쪽 각종 매체 홍보 시 홍보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 검토와 이를 반영하여 홍보매체를 선정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홍보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광고매체 선정에 신중을 기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수원시를 배경으로 하는 촬영 허가와 관련하여 관광과 주도의 홍보와 관광을 통합한 컨트롤타워를 구축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의 재정여건과 조직 등을 고려할 때 현재로서는 어려운 실정이나 현 담당 부서인 홍보기획관과 조직관리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위원님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6쪽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의 사업평가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2022년도 본 행사에 대한 문화재청 모니터링 결과 41만 명의 방문객과 83점의 만족도가 나왔으며, 2023년도에도 공모사업으로 재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평가내용과 문제점을 잘 반영하여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7쪽 자전거택시의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안전관리와 민간 전문업체에 위탁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금년도의 경우 예산 미확보로 수리비 지원 없이 지난 2월 7일∼17일까지 운영자 모집공고를 하였으나 신청자가 없어 2차 공고를 할 예정입니다. 2차 공고에도 신청자가 없을 경우 사업종료 또는 활용방안 등에 대해 위원님들과의 논의를 통해 검토하겠습니다. 
  28쪽 행궁광장 관광안내소의 짙은 유리창 선팅을 개선하라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투명유리로 교체 완료하였습니다. 
  이상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에 대해 보고를 마치고 이어서 2023년도 주요 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업무계획보고서 19쪽입니다. 먼저, 더 스마트하게 즐기는 수원화성입니다. 본 사업은 문체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올해에는 지난해에 출시한 통합관광플랫폼 “터치수원”의 기능을 고도화하고 앱을 활용한 정보분석과 통계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수원을 관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쪽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입니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만천명월: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시즌3입니다. 9월 16일부터 30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창룡문 일원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 1·2를 뛰어넘는 작품을 준비하여 수원의 야간관광을 대표하고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1쪽 '23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부터 '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120억 원 중 올해에는 31억 7,800만 원 규모로 행궁동 관광브랜딩 수원 근대화여행 골목길 사업 등 7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 이색투어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수원화성 일원의 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올해에는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코스 3개를 개발하여 투어프로그램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관광 탈거리 투어프로그램과 더불어 다양한 관광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4쪽 추억을 내 손안에, 수원 관광기념품 개발입니다. 
  현재 관광기념품은 54개 품목으로 올해에는 국비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관광먹거리 기념품 발굴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더불어 우수한 관광기념품 발굴과 관리에도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25쪽 60돌맞이 축제의 장 수원화성문화제입니다.
  올해 60돌을 맞이하는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9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6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변화된 모습으로 꾸미고자 합니다. 진찬연을 메인 주제로 한 개막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쪽 행복한 동행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입니다.
  10월 8일∼10월 9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에는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직접 계획하고 참여하는 시민주도형 퍼레이드를 확대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난 행사에서 미흡했던 기상악화 시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상황별 기준 매뉴얼을 마련하고 실행단계에서도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역사를 재현하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왕실퍼레이드로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7쪽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입니다. 
  본 사업은 전액 국비 공모사업으로서 지난 '21년부터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9월 23일∼10월 14일까지 22일간 개최할 예정이며,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기록유산 의궤를 소재로 한 수원화성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8쪽 수원컨벤션센터 중심 마이스복합지구 추진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복합지구 활성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수원 마이스 집적시설 협의체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2024년에 예정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9쪽 수원마이스산업 비전 모색입니다. 
  수원 마이스산업 중장기 비전 육성과제 및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올 4월∼10월까지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수원 마이스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마이스 업계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컨벤션센터 운영방향을 진단하여 수원의 마이스산업 비전을 모색하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계획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진영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며 관광과 보고사항에 대해 협업기관 연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관광과 보고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관광과장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주신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조치계획 24페이지에 지방언론사 인터넷배너 홍보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을 요청드렸는데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배지환 위원 : 어떻게 측정하실 생각입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말씀주신 대로 홍보효과를 측정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축제 같은 경우도 저희가 축제를 하면 관광객 방문모집 인원수라든지 경제효과 자체도 사실 용역을 통해서 그게 측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렇게 홍보효과를 하나하나 측정하기에는 또 다른 용역비가 소요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굉장히 어렵지만 가급적이면 사람들이 인접할 수 있는 그런 접객이 많은 장소라든지 이런 데를 선별해서 신중을 기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측정하신다는 건지. 
  그러니까 어렵다는 건 저도 알고 있고 과장님도 알고 계시잖아요. 그런데 어쨌거나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이 있었고 추진 중인데 이 추진계획을 보시면 광고를 하겠다는 내용이지 측정을 하겠다는 내용이 전혀 없습니다. 방금 업무보고를 해주실 때도 신중하게 하겠다고 하시는데 그러면 방법이 없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아마도 측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예산이 소요될 수 있을 것 같고 다른 방법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해서 찾아보고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혹시 내부적으로 검토는 하셨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검토는 예산 반영이 없어서,  
배지환 위원 : 솔직히 말씀드리면 고민한 흔적이 안 보이고 그냥 적당히 홍보효과를 측정할 수 있다는 뜻은 내부적인 뜻이 홍보효과가 없는 것처럼 비춰진다는 얘기 같으니까 그럼 홍보를 신중히 하겠다라는 약간 돌려막기 식의 답변 같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럼 내부적으로 검토하시고서 해결책을 회의는 하셨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죄송합니다. 제가 1월에 와서 아직 그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한번 검토방안을 마련해서 위원님들과 논의하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것 담당하는 팀장님 없으세요? 국장님이 말씀해 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라고 하면 우리가 보통 구독자수 신문을 기준으로 보면 구독자수를 ABC협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를 해 주는 게 있기 때문에 그게 가장 객관적인 지표인 것 같고요, 그다음에 방송 같은 경우에는 ABC에서 나오는 그 순서가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효과를 따지는 게 저희도 과장님 오시기 전에 배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전 과장님과 상의한 내용이고 전 과장님이 공교롭게 공보관으로 가신 상황이라서 저희가 그럼 언론이나 방송이나 그다음에 신미디어, 뉴미디어들 예를 들어 페이스북이라든지 요새 인스타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배분의 기준 금액이 정해져 있는 거라서 그러면 지면은 얼마 정도 할 건지, 방송은 얼마 정도 할 건지, 뉴미디어는 어느 정도의 배분을 할 건지에 관한 논의를 하다가 최종적으로 결론이 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무튼 위원님의 질의 요지를 저희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전통적인 방법의 홍보와 관련된 것들은 좀 줄이고 새로운 방법에 관련된 홍보 수단이 상당히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면은 확대를 하는 게 어떻겠나 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잘 정리를 해서 이것도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국장님 말씀에도 “어떻게”는 없습니다. 지금 신중하게 하시겠다, 효과를 나눠보겠다라고 하시는데 답이 없는 건 저도 알아요.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회의를 하셨냐고 여쭤본 이유는 뭐냐면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 때 우리가 어디 방문하거나 어디 온라인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어떻게 알게 됐습니까?”라는 설문조사가 나옵니다. 네이버를 통해서, 아니면 옥외광고물을 통해서, 버스광고물을 통해서, 지인을 통해서 이런 것을 물어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터치수원 앱을 보니까 가입자도 어마어마하고 다운로드 받은 사람도 어마어마하던데 그럼 결국에는 이 관광홍보마케팅 지금 오시는 분들이 터치수원 앱을 사용할 거라는 예상을 하고 계시잖아요. 물론 그게 100% 홍보효과를 반영해 주지는 않겠지만 그럼 거기다가, 비용을 말씀하셨는데 그냥 단순히 접속했을 때 아메리카노도 뿌리고 하셨잖아요. 어디서 홍보를 봤는지 조사만 하더라도 되지 않았을까, 그러니까 아주 간단한 방법도 있고 이게 뭐 정답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 지적사항에 대해서 아무런 답이 없는 거예요. 사실 이것은 행감에서 지적을 했는데 아주 사소한 회의도 한 번 안 한 것 같고 그것에 대해서 고민이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이것 제가 지적했는지 어떤 분이 지적했는지 솔직히 기억도 잘 안 나는데 이건 매번 나오는 문제니까, 그런데 매번 나오니까 매번 그냥 이렇게 흘러간 게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어서 그래도 처리요구사항을 내부적으로 회의라도 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팔달구 시의원 박영태입니다. 
  우선 컨벤션센터 대표이사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28쪽을 보면 “수원컨벤션센터 중심 MICE 복합지구 추진” 이렇게 쓰여 있어요. 지금 여기 내용을 보면 수원 MICE 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발족식을 2022년 10월 13일에 하셔서 복합지구 추진을 하고 여러 가지 연 2회 정기회의를 하시고 경쟁력 강화 기반 확충 이렇게 하신다고 다 열거해 놓으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런 것을 보면 MICE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잘 안 잡혀 있는 것으로 저는 보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사실 협의체 구성해서 12개 기관이라고 쓰여 있어서 주최기관이 있고 밑에 집적시설에 숙박시설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매시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아울렛, 아브뉴프랑, 앨리웨이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박물관해서 수원광교박물관, 미술관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라고 쓰여 있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건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박영태 위원 : 제가 지금 주체해서 말씀드린 개념은 뭐냐면 대관사업을 하셔서 수원에 오신 분들이 숙박을 하고 아니면 최대한 식사나 관광을 하고 가야 되는 부분이 그럼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펼치는 게 주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맞으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여기 집적시설이라고 해서 그 근처에 있는 시설물들 이렇게 해서 협의체를 구성해 놨는데 저는, 제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대관해서 오신 손님들이 수원에서 화성이나 행궁을 가보시고 가시는지, 거의 그냥 바로 왔다가 회의 끝나고 바로 올라가실 거예요. 그래서 좀 아이디어가 있으시다면 협의체 기구에 화성행궁을 넣어줘서 그쪽에 투어를 할 수 있게 그런 이벤트도 만들어주셔서 대관하신다고 그러면 쿠폰제 비슷하게 버스를 제공해서, 거꾸로 화성열차 타고 다니는 것만이 아니고 컨벤션에 회의 오신 분들, 대관하시고 외부에서 온 손님들 시간 되시면 버스 1시간 정도 운영해서 화성행궁 딱 보여주시고 이런 식으로 협의체 기관 중에 그런 것들 복합적으로, 옆에 붙어 있는 대형 기관만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수원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홍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에서 다양성 있게 집어넣으셔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런 부분이 없어요.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도 이제 그런 것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작년에 일단은 문화재단 그다음에 미술관, 그다음에 수원시 박물관하고 저희 컨벤션하고 4개 협업기관이 협약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차피 수원에 관광을 위해서 오신 분들이니까 가급적 협조를 해서 하자 그래서 쉽게 말해서 우리는 1박 2일 하시는 분들이 화성행궁을 가려면 버스가 필요한데 수원 박물관사업소에 버스가 있습니다. 그것을 지원해주고 밤에 가야 되니까 만약에 행궁 들어갈 때 문화재단에서 안내원도 해주고 아니면 행궁을 들어갈 수 있게끔 편의를 봐주고 미술관도 할 수 있게 협약을 했고요, 실제로 작년 10월에 저희가 임상병리학회를 크게 3개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 마이스본부장님이 그분들을 지동시장에 내려줘서 거기서 순대를 먹고 수원천에 갔는데 그때 마침 미디어아트쇼를 했습니다. 그것을 보여줬어요. 너무 좋아했고요, 그런데 1박을 하는 사람한테만 되지 바로 끝나고 가는 사람은 그게 어려워요. 그래서 1박 하는 사람은 저희가 억지로는 안 되지만 이런 관광코스가 있으니까 할 사람은 다 파악해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관광과에 방송허가 이런 것 관련돼서 지금 관광과장님한테 물어보는 것의 연계성이 있는 얘기인데 어떻게 보면 관광과 주도도 있지만 제일 집객효과나 외부인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가 컨벤션센터입니다. 거기에서 집중적으로 수원을 알리고 먹거리든 눈으로 봐서 좋은 거리를 최대한 홍보해주고 가이드를 해주는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협의체 구성도 그런 위주로 제가 보기에는 가야 될 것 같고요, 여기 있는 중심 MICE 복합지구 추진하는데 협의체 구성들을 보면 그냥 옆에 있는 판매시설이에요. 그래서 영상홍보팀을 개발하셔서 우리 도시를 홍보해줄 수 있는 것을 관광과하고 협의해서 컨벤션센터도 같이 협업을 하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사실 저희가 모든 것을 주도할 수는 없고요, 수원시 관광이기 때문에 저희는 오신 분들에 대한 의견을 들어서 이렇게 수원의 아름다운 화성을 볼 수 있는 사람을 파악해서 간다면 버스를 통해서 행궁 쪽으로 가서 간단한 식사 내지는 행궁의 야경을 볼 수 있는 그 정도의 역할밖에 못 합니다. 그래서 또 우리가 항상 외국인 행사할 때 수원의 아름다운 관광이나 수원의 관광을 찍은 영상을 좀 보여주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들에게 특히 수원이 야경이 좋기 때문에 화성 야경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 영상 어디서 보여주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회의할 때 보여주죠. 
박영태 위원 : 회의할 때 그냥, 회의 전에 이렇게 스크린을 통해서 보여드리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박영태 위원 : 그 정도의 야경하고 그런 형태는 얼마든지 수원시청, 물론 당연한 거고 그것 말고 특색 있는 데를 관광과나 어디서 같이 연대를 하고 개발하셔서, 상투적인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맛있는,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투어의 개념으로 가서 꼭 끝나고 “내가 이걸 봤는데 여기는 한번 들러보고 싶다” 행궁은 그것으로만 말씀을 드린 거고, “옆에 있는 아쿠아리움 가세요, 아브뉴프랑 가서 식사하세요.” 그런 개념이 아니고 수원 전체적인 좋은 장소들이 있으니까 같이 개발해서 공유해서 하시라는 얘기예요, 협의체를 구성하셨으니.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추가로 관광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서 이 요구를 한 사람이 본 위원이죠. 지금 중간에 1월에 바뀌셔서 업무의 연계성이 없으시다 보니까 업무파악을 하셔야 되고 또 다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여기 쓰여 있는 내용을 보면 제가 요구하는 것은 별도의 촬영허가 전담기관이 아니에요. 여기 25페이지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보면 “홍보기획관 의견 및 향후 계획”해서 “별도의 촬영허가 전담기관 설립 시 많은 예산이 소요됨으로써 시 재정여건과 조직 등 고려하여 장기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해서 인천광역시 사례로 밑에 나와 있는데 이 정도 수준을 얘기하는 게 아니고요, 그리고 제가 요청하는 것은 촬영허가를 위한 전담기관이 아니고 촬영을 지원해주고 영상을 만들어서 홍보를 함으로써 조금 전에 얘기한 것처럼 먹거리가 좋은 데, 아니면 환경이 좋은 그런 경치가 좋은 부분들을, 아니면 영화를 찍을 수 있거나 드라마를 찍을 수 있는 카페나 음식점, 아니면 숙박업소, 아니면 거리, 특정적인 지역을 개발하고 그런 것을 촬영해서 영상진흥원이나 문화콘텐츠가 있는 그런 기관, 아니면 방송국 이런 데 제공을 하라는 얘기입니다, 인허가를 하는 게 아니고. 그 인원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는 않아요. 한 두세 명, 소위 얘기해서 지역경제 활성화한다고 2∼3억, 수억씩 들여서 이벤트성 행사하는 것보다 인원 두세 명 들여서 그 팀 얻어서 그런 데 제공해주는 게 저희 지역경제 활성화하면서 그 지역을 보기 위해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옴으로써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할 것인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이 작성할 당시에는 저희가 추가적으로 작성한 것이고 그 이후에 위원님과 별도로 만남을 가졌고 그리고 홍보기획관과는 얘기를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추후로 위원님과 한번 만남을 가져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충분히 가져갈 수 있도록 한번 노력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추후라는 게 언제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다음 주 중에라도 의회 끝나면 저희가 시간 내서 심도있게 홍보기획관과 조직 관련 부서까지 같이 해서 논의를 해보고 저희 부서에서 직원을 증가할 필요도 있는 부분이 있고 지금 현재로서는 이런 지원체계까지 갖추기에는 저희 부서에서는 아직은 여력이 안 될 것 같고 증원도 조직개편이나 이런 부분이 있어서 심도있게 논의를 해보고 몇 명이 필요한 것인지, 어떤 지원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인지 그것에 대한 것은 세부적으로 더 검토해서 조직부서와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간단히 제 소견 말씀드리고 끝내겠습니다. 
  수원화성문화축제가 10월에 열리는데 수많은 관광객 플러스가 올 거예요. 그러면 오시는 분들이 아까 얘기하신 것처럼 겸사겸사해서 수원에 많은 유명한 촬영 장소가 있다면 당연히 찾아오실 것이고 인천광역시가 왜 16명이라는, 거꾸로 사단법인을 통해서 포괄적으로 할 수 있는 법인을 만들어서 1년 예산을 30∼40억씩 써서 송도나 강화도 유명한 명소를 알리고 하는 이유를 잘 보시고 깨달으시면 그게 현명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별도로 보고 꼭 부탁드리고 업무 협의해서 빠른 시일 내에 됐으면 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시의원입니다. 
  컨벤션센터 이필근 이사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컨벤션센터 지하1층에 보면 아트스페이스 광교 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얼마 전에 전시회 가서 뵙기도 했는데 컨벤션센터에서 기획전시를 아트스페이스에서 많이 하는 편이더라고요. 1년 따지면 몇 번 정도 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트스페이스 미술관은 미술관에서 하는 팀이라 저희가 거기서 전시하거나 기획전시한 적은 없고 할 수도 없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그쪽 다른 부서에서 하고 있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미술관에서 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가보니까 기획전시할 때 비용도 많이 들지만 이것을 우리 이필근 이사장님께서 컨벤션센터의 다른 용도로 만약에 하신다고 하면 제가 보기에는 흑자규모가 꽤 많이 나올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계획은 따로 가진 것은 없으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경주 컨벤션을 가보니까 보는 사람 차이지만 우리 컨벤션에는 애들이 올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없습니다, 애들이 놀 수 있는 구조. 경주를 가보니까 경주는 게임에 관한 여러 가지 시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법 임대료도 받고 애들도 거기 와서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있는데 저희는 그게 미술관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렇게 바꾸려면 조직개편이 되어야 하고 또 구조를 바꿔야 하고 또 광교 일부 주민들이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으니까 그분들의 반발도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됩니다. 
오세철 위원 : 맞는 말씀이고요, 저도 지역에 계신 예술인이나 주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것은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부서가 다르기는 하지만 기획전시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비용이 좀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우리 쪽에서 비용을 제공해서 하고 있고 수원지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그런 시간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고요, 이런 것을 컨벤션센터에서도 운영계획을 밝히셔서 저희 수원시 재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줬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김진영 관광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지난해 11월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했습니다. 몽골 시민의 숲 발전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촉구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는데, 개발 및 운영을 위한 TF팀 구성을 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지금 거기에 대한 아무런 답변이, 전 과장님이 계시다가 얼마 안 되어서 가셨는데 검토를 다각적으로 해서 보고를 주신다고 했는데 아직 저한테 말씀 주신 게 없어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 그 부분에 대해서 무슨 회의나 반영 같은 것을 생각해보신 게 있는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서류를 보기는 했는데 사실 아직 깊이 검토는 못해 봤고요, 그래서 관광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쪽에 관광을 가는 쪽으로 활성화시켰으면 좋겠다는 의견이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추후로 검토해서 위원님께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검토 보고한다는 얘기가 지금 몇 달이 지났는데 아무 말씀이 없으셔서 가지고, 
○ 관광과장 김진영 : 죄송합니다.  
오세철 위원 : 사실 아까운 게 저희가 10년간 거기에 많은 예산을 투입을 했더라고요. 본 위원이 초선으로 이번에 들어왔는데 저희 상임위에서도 가보고 많은 성과를 이루었는데 이것을 그냥 덮기보다는 수원시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그런 계기로 삼았으면 했는데 집행부에서 답변이 없으시길래 제가 알기로는 5분 발언을 하면 답변을 주기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아무 답변을 못 들어서 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다각도로 검토하셔서 어떻게 제안이라든가 설명을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시의원입니다. 
  20쪽 보시면, 김진영 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오신 지 얼마 안 되어서, 미디어아트쇼는 다 보셨죠? 
  지난해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화홍문 중심으로 이루어졌는데 그 성과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미디어아트쇼는 세 번째 추진하는 국비사업이고요, 저희가 5대5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년 동안 20억, 20억, 올해는 8억 7,000씩 17억 4,000만 원 들여서 대규모 축제 행사이긴 한데 작년에 미디어아트쇼 문화재청에서 평가를 했습니다. 평가를 했는데 여기 시정 처리요구사항 책자에서 보신 바와 같이 41만 명의 관광객이 왔고 그다음에 총 소비 지출액이 109억 정도 됐거든요. 그래서 비용만큼 이것이 기대치에 미쳤냐, 못 미쳤냐라는 것은 위원님이 판단해주실 부분이고 지금 이렇게 3개년 계속 했고 앞으로도 저희가 계속 추진을 해 나가면 저희 야간관광에 있어서는 미디어아트쇼가 큰 역할을 해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만족도도 높고 한번 안 본 사람은 후회할 것처럼 금년에도 계획대로 잘 추진해 주시고요, 그 주변에 보시다 보면 쓰레기 보셨어요? 
  더워서 그런지 테이크아웃 잔을 어마어마하게 화홍문 턱에다가 줄을 세우니까, 외국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이 왔거든요. 그 사람들이 우리가 일부러 무늬를 그렇게 해놓은 줄 알고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건드려 보더라고요. 그런데 누가 세우니까 쪼르르 세워놨어요. 그런데 예쁘기는 하더라고요, 줄을 다 세워놨으니까. 예쁘기는 했어요, 진짜. 
  그런데 70리터짜리 쓰레기봉투가 준비가 안 되어 있었나봐요. 그냥 걸이에다 걸어놨으면 괜찮은데 그냥 봉다리 두 개를 놨더라고요. 그렇게 몇 개를 집어서 세워놨거든요. 쓰레기 해결을 우선적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이번에 또 하잖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오혜숙 위원 : 쓰레기하고 주변 교통과 안전대책도 세밀하게 해서 올해는 쓰레기와 교통, 안전이 우선이니까 그것 해결 꼭 좀 부탁드릴게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위원님 말씀대로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지금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 조금 더 말씀드릴게요. 
  작년에 41만 명씩이나 왔다 가고 효과가 많았다고 했는데 작년에 입장수입은 얼마나 됐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미디어아트쇼 같은 경우는 저희가 유료좌석으로 4,195개의 티켓을 준비했었는데 3,680개가 판매가 됐고 판매율은 한 88% 정도 됩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금액적으로는 얼마? 
○ 관광과장 김진영 : 금액은 1만 원이고 3,680만 원 정도 수익이 났습니다.  
이찬용 위원 :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냐면 이 입장권을 팔고서 개천 밑으로 내려가는데 상당히 위험하더라고요. 그리고 17억 4,000만 원씩 들여서 하는 사업치고는 조금 불성실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미디어가 상당히 많이 발전이 되잖아요. 이런 식으로 해가지고는 집에서 텔레비전도 많이 보고 그 비슷한 것도 많이 나와요. 그래서 이걸 앞으로 지속적으로 하려면 뭔가 개선점이 바뀌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이 업체는 한 업체에서 계속 하는 겁니까, 아니면 경쟁입찰로 하는 겁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입찰로 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경쟁입찰로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이찬용 위원 : 올해는 작년하고는 내용이 좀 다른 거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내용은 새롭게 감독을 하고 작가들도 또 변경되어서 추가적으로 하고 추가로 과거에 했던 작가들도 더 섭외해서 그 이전 것을 따로 볼 수 있는 것도 준비를 할 예정이고 작가들이 바뀌어서 작품이 좀 변경될 수 있고 작년에는 수원천변 쪽에서 했었는데 올해는 창룡문 일원 쪽으로 장소를 변경해서 할 예정입니다. 
이찬용 위원 : 이런 것을 보러 가면 뭔가 감동을 받고 사람들이 한번 왔다 가더라도 또 와보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들어야 되는데 저도 주위에 모임 사람들 불러서 같이 보기도 했는데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거기 화홍문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이찬용 위원 : 거기다 이렇게 하는데 영상도 이게 잘 안 보여요. 작년에 20억 들어간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20억이었습니다.  
이찬용 위원 : 20억 들여서 이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는 우리 시민들, 국민들의 눈높이가 많이 높아졌으니까 거기에 맞게 계획 좀 잘 짜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잘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3분 회의중지)

(14시 58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이필근 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혹시 컨벤션센터 직원들은 주차를 어떻게 하고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돈을 내고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직원분들 다 주차비용을 내고 주차를 하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럼 한 달에 혹시 얼마나?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3만 원인데 그게 줄어들어서 1만 원으로 줄어든다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배지환 위원 : 아, 1만 원으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직원들도 내고 역대 이사장분들도 다 내신 건가요? 왜냐하면 이사장님은 안 낸다는 그런 내용이 있어서,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는 집이 일단 가까워서 가급적 많이 걸어오고 제가 관용차는 안 쓰는데 주로 많이 걸어옵니다. 그다음에 올 때는 사실 안 냈는데 저는 경차라 5,000원이니까 3월부터는 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별 것은 아닌데 이게 그냥 모범을 보이셔야 되니까 그런 것은 좀 부탁드립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최근에 내부적으로 인원을 좀 보강하거나 하시려는 계획이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혹시 설명,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지금 31명인데 일단 29명이 있으니까 정원이 2명 모자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통합채용 차원에서 2명을 채용의뢰를 했고 저희가 10월에 국제아동페스타라는 큰 행사를 하고요, 국제행사 유치를 많이 하다 보니까 부족해서 통합채용을 하면 8월이나 9월에 뽑아서 저희한테 인원이 오기 때문에 그 기간 동안에는 8개월 쓰는 기간제로 2명을 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배지환 위원 : 그 2명을 채용하는 이유는 방금 말씀하신 국제아동페스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동페스타하고 그다음에 국제, 유치하는 행사를 저희가 상당히 많이 했는데 정말 직원들이 많이 부족해서 부득이 그렇게 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직원들이 아무래도 업무과중 때문에 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최근에 이필근 이사장님께서 오시고 난 후에 혹시 내부적으로 논의돼서 컨벤션센터에 예정되어 있는, 아니면 지금 진행하고 있는 경기도에서 주최하거나 경기도청이나 경기도의회라든가 경기도 관련된 어떤 사업들이 있을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경기도청에서도 회의실이 부족해서 저희 회의실을 상당히 많이 쓰는 경우도 있고 9월에는 경기도하고 환경재단하고 협약을 해서 9월 중순부터 두 달 동안 기후변화체험 전시회를 5층에서 할 계획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기대보다는 조금 미진한 것 같습니다. 청문회 때 말씀하셨을 때는 1년에 거의 4∼5건은 올 것 같았는데 아무래도 처음이라,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큰 것만 말씀드렸고 조그만 행사도 많이 해요. 그런데 그것은, 
배지환 위원 : 조그만 행사는 저희도, 방금 회의공간이 없어서 빌린다는 말씀까지 하신 분이 조그만 행사 큰 행사 말씀하실 건 아닌 것 같고 그러면 지금 2명을 대신하는데 컨벤션센터에서 최근에 한 행사는 뭐가 있을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 자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거예요? 
배지환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 안에서 하는 것은 세계유산포럼이라는 것을 저희가 9월에 하거든요, 국제아동페스타. 그런데 이런 것은 국제회의라 하게 되면 보통 3월부터 아니면 2월부터 이게 진행을 해야 됩니다. 그런 것을 준비하고 있고 ITS 아태총회도 수원시가, 한국에 유치가 됐을 때 저희 직원들이 거의 다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시의 안전교통과하고 협조를 했지만 시나리오 작성하거나 PT 작성을 저희 직원들이 거의 많이 했고요, 그 이후에 2028년도, 그러니까 3년 후, 4년 후에 유치하는 것을 지금 신청하는 거거든요. 그런 것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한 가지만 더 여쭤보고 싶은데요, 광장 활성화사업 이것 제출해 주셨는데 마이스사업팀에서 하는 광장 활성화사업의 목적은 뭔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광장이 넓기도 하고 좋은 광장이 있는데 사실 그게 활용을 잘 안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광교1동, 2동, 원천동 동장, 주민자치위원들하고 회의를 해서 한 달에 한 번씩 회의를 하자, 그래서 1월에는 날씨가 추우니까 1월 2일에 희망글씨 사업을 했고 2월에는 연날리기 행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문화원하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왔고 연도 직접 만들고 띄웠는데 사실 바람이 많이 안 불어서 줄연이라고 하는 연이 100개 내지 150개 가는 것은 못 띄웠습니다. 그것은 바람이, 기후가 안 도와주니까 어쩔 수 없고 3월 1일은 3.1절 독도 지키기 플래시몹 행사를 상공회의소하고 수원시체육회하고 같이 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씩 행사를 하려고 해요. 
배지환 위원 : 제출해주신 이 자료를 보면 “‘날마다 축제, 어디서나 공연장’ 실현을 위한 광장 활성화”라고 쓰여 있어요. 그런데 사실 컨벤션센터의 마이스사업팀은 시장님 공약인 것은 알겠습니다만 사업의 목적이 그게 돼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기대효과는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그것은 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이 신년행사 캘리그래피 이벤트, 그리고 연날리기,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씩 그런 행사를 한다고 하셨는데 솔직히 우리가 컨벤션센터에 요구하는 것은 동네분들, 지역분들하고의 유대감 네트워킹 강화도 있지만 가장 큰 것은 국제행사, 지금 국제행사지구 지정 받으려고 하시는 거잖아요. 그 부분이 제일 크고 그리고 지금 이사장께서 후보 시절에 말씀하셨던 경기도 단위의 굵직굵직한 행사들인데 인원들을 ‘날마다 축제, 어디서나 공연장’ 이런 데다가 투입을 하시면서 직원들이 이것도 업무잖아요. 이것도 분명히 계획을 하고 조율을 하고 하려면 업무인데 이런 데다가 지금 있는 인원을 투입하시면서 또 따로 인원이 필요해서 2명을 임기제로 뽑겠다라고 하시니까 이게 업무의 집중성과 효율성이 좀 떨어진다고 보이거든요. 지금 혹시 새로 뽑으려고 하는 임기제 두 분이라고 하신 것 같은데 그 두 분은 몇 급 정도에 어떤 업무를 맡게 될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한 분은 컨벤션뷰로팀에서 국제회의 유치하는 데 하고 한 사람은 사업팀에 1명을 배치하려고 합니다. 
배지환 위원 : 사업팀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게 될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사업팀에서 가장 큰 것이 국제아동페스타가 있고요, 지금 여기서 얘기하는 “알로하! 수원” 무슨 여러 가지 행사할 때 그런 행사도 도와주고, 그런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는 지금 현재 인원으로도 이런 내부적인 조그마한 행사들은 가능할 거라고 생각이 되고 국제 유치를 말씀하셨는데 사실 이사장님의 업무가 그런 것을 유치하시는 업무거든요. 이사장님이 직접 발로 뛰어서 국제회의 유치도 하셔야 되고 경기도 회의도 유치하셔야 되고 사실은 이사장님이 내부조직을 다스리는 일도 해야 되겠지만 어떻게 보면 저희가 이렇게 역량 있는 분들, 그리고 어느 정도 연배가 있는 분들, 사회적으로 경험이 많은 분들을 임명하는 이유는 그분들이 영업사원 역할을 해주기를 사실 바라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이사장님께서 들어오신 지 얼마 안 됐는데 지금 말씀하신 그런 자리를 뽑는다고 하시니까, 그러니까 의욕은 이해합니다, 어떻게 큰 효과를 내기 위해서. 그런데 일을 잘 해보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이분들을 미리 임기제로 뽑는다는 것도 이해하기가 어렵고요, 이게 지금 그러면 정관 내에서는 다 허용이 돼 있고 규정에도 다 문제가 없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규정을 고칠 필요도 없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전에, 2명이 지금 결원이 돼 있기 때문에 정원을 채우는 거고 기간제는 정원이 아니니까, 8개월 임시로 쓰는 거니까 그것도 다 관광과하고 협의해서 뽑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그분들의 임금은 어떻게 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최저임금 수준으로 주는 거죠. 
배지환 위원 : 최저임금으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국제유치를 하실 분을 최저임금을 준다는 말씀이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정규직이 아니니까 어쩔 수가 없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아니 정규직이 아니어도, 그럼 일을 제대로 할 분을 뽑으려면, 최저임금을 준다고 하면 어떤 분이 오실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관광과 나온 학생들하고요,. 이런 기간제를 통해서 자기들이 다른 컨벤션에 정규직으로 갈 수가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도 좋은 자원의 친구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배지환 위원 : 국제유치를 하는 임기제를 뽑는데 학생을 뽑는다는 말씀이신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러니까 국제유치는 사업팀이나 마이스본부장이 하는 거고 그 자료를 만들고 행사를 준비하는 그런 차원이지 기간제가 와서 국제유치를 할 수는 없잖아요. 
배지환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지금 새로운 2명을 뽑는다고 하셨잖아요, 임기제로?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한 분은 국제유치를 위해서 뽑는 거고 한 분은 사업팀에서 업무를 하실 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국제유치팀의 컨벤션뷰로팀이 국제유치를 하는 팀이거든요. 거기로 배속을 할 거고 한 사람은 사업팀에 배속을 한다는 거죠. 
배지환 위원 : 그런데 그분들이 최저시급을 받는 학생들이라는 말씀이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학생은 아니고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이 오는 거죠. 대학 졸업생들이,  
배지환 위원 : 사회초년생의 그런 아르바이트생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분을 두 분을 더 채용하겠다는 얘기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르바이트는 아니고 아침 9시∼6시까지 근무하는 임시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배지환 위원 : 임시직 사회초년생 두 명이 더해지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일단 직원들의 업무과중 되는 것이 좀 줄어들 수 있고요, 
배지환 위원 : 신입사원 두 명을 뽑는데 업무과중이 없어져요? 확실하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처음 들어오면 최소 6개월은 업무를 가르쳐야 되고 8개월이면 쓸 만해지면 나가는 형태가 될 텐데 저는 처음에 임기제 2명이 국제유치를 말씀하시길래 최소한 이사장님 급의 그런 분이 오시는 줄 알았어요, 국제유치를 한다고 하길래. 그런데 국제유치를 위해서 인원을 1명 보강하는데 이제 갓 대학교 졸업한 수준, 그리고 최저시급을 받는 분이 온다? 
  이게 납득이 되겠습니까, 일반시민들이? 
  그럼 예산은 최저시급이니까 지금 내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위원님, 마이스본부장이 그것을 총괄하고 있는데 혹시 허락해 주시면 마이스본부장이 간단히 보충설명을 해도 되는지요? 
배지환 위원 : 마이스본부장님이 대답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것은 인사권 문제인데 사업이 아니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마이스본부에서 인원을 요구해서 저희가 판단해서 하는 거니까.
배지환 위원 : 네, 답변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입니다. 
  제가 건의를 드렸습니다. 제가 작년 6월부로 코엑스에서 이쪽으로 공모해서 왔습니다. 와서 보니까 저희 직원들이 컨벤션뷰로팀 4명, 사업팀 5명, 마케팅 6명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그런데 도시 간의 경쟁이 너무 심해지다 보니까 예산이 없으니까 컨벤션뷰로 같은 경우에는 4명이서 PT를 해가지고 관광공사의 4억, 경기도의 1억 이것을 연초에 따야 됩니다. 따야 되고 그게 있어야 국제회의 유치를 할 수 있는 돈이 생기는 거예요.
  그런데 직원들이, 저도 집이 광교인데 여직원이 와서 보니까 평균 밤 10시, 11시, 토요일·일요일 다섯 개의 국제회의를 유치해서 저희들이 이런 것을 영어로 다 번역을 해줘야 됩니다. 그런데 이 직원이 애를 낳아야 되는데 지금 결혼한 지 3년 됐는데 그러지, 팀장은 서초동에서 다니지, 그리고 국고를 따야지, 행사는 5∼6개 PT는 들어가야 되지, 이번에 ITS 저희 직원들이 도저히 안 되겠어서 “정규직원을 좀 뽑아 달라, 신입사원을 2명만이라도.” 그랬더니만 수원시는, 저는 이제 민간에서 왔기 때문에 수원에서는 전체 통합채용을 해야 된답니다. 그러면 1, 2월 다 지나가버리면 언제 제안서를 내냐 이거죠. 
  그래서 “그러면 이사장님 제가 간곡히 부탁드리는데 대학교 휴학을 했거나 마이스에 이렇게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으니 우리가 10월에 세계대회도 있고 유치도 1, 2월에 해야 되니 제발 2명만 좀 사업팀 하나 뷰로팀 하나만 좀 뽑아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그러면 우리 여직원도 집에 일찍 들어갈 수도 있고 우리도 성과도 있을 거고.” 그래서 제가 간곡히 건의를 드렸고 그래서 관광과에서도 전체적인 산하단체와의 관계도 있으니 그것은 임시직이니까 2명은 해주겠다 해서 제가 건의를 드리고 위원님께도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직원들 퇴근시간 전산기록부 가져오라고 그러십시오. 그러면 몇 시 퇴근했는지가 딱 나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마이스본부장님, 물어보는 취지에만 답변을 해주시지 부연설명은 여기 필요 없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감사합니다. 
배지환 위원 : 말씀 나온 김에 최근 3년간 야근, 특근 전부 다 제출해주세요. 근무 직함과 성함만 지워놓고 언제 출근해서 언제 퇴근했고 토요일과 일요일에 얼마큼 일을 했고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제대로 수당이 지급됐는지 다 제출해 주시고요, 그러면 지금 본부장님께서는 신입사원 2명이 그렇게 추가가 되면 국제유치를 할 수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작년에 4건 했는데 올해 7건 정도 지금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가능할 거라고 봅니다. 
배지환 위원 : 작년과 올해의 차이가 뭘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이제 엔데믹 시대로 돌입을 했고 그리고 작년까지는 국제회의가 하이브리드로 됐습니다. 그런데 중국도 풀리는 거고 그래서 국제회의가 작년보다는 훨씬 활성화될 것이라고 보고 그러면 도시 간의 경쟁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배지환 위원 : 지금 작년과 올해 차이가 엔데믹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인원 문제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원인과 결과가 다르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이게 너무 이해가 안 돼요. 차라리 업무가 과중하고 실적을 내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2명을 요청하셨다, 이해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돼요. 2명? 20명이라도 필요하면 해야겠지요. 그런데 지금 국제유치를 위해서 신입사원 둘을 뽑겠다는 게 이게 적당한 대답이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그리고 본부장님 작년에 오셨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왜 그동안은 말씀 안 하셨어요? 인원 요청하고 예산 요청할 때 작년에 예산에 올려서 제대로 된 사람, 급 있는 사람 해도 되는데 왜 안 하셨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제가 여러 가지로 부족합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네, 국장님 말씀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이렇게, 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을 2명을 더 뽑습니다. 그런데 뽑아서 배치하는 시간이 8월, 9월 정도 될 것 같고 그 전에는 현재 결원이라서 그 결원을 정식직원을 뽑을 수 없어서 임기제 또는 기간제 임시직 형태로 8개월 정도 쓰겠습니다. 그런데 그 급여는 아시다시피 저희는 수원시 생활임금 수준으로 그렇게 하는 직원들을 뽑아서 일단 결원된 2명의 직원들의 일을 같이 하는 의미로 그렇게, 사람이 필요해서 기간제로 2명을 뽑는다고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네, 알겠습니다, 이사장님과 국장님도 그러시고 내부 정관과 규정에 의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까. 
  그런데 저는 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러니까 정원이라는 게 존재하지만 그것을 조절하기 위해서 예산 배정이라는 게 있는 건데 그것을 무시하고 최저시급으로 지금 뽑겠다는 거니까 그게 좀 이해가 안 되고 일단은 뽑아서 쓰시겠다니까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쨌거나 국제유치를 위해서 신입사원 둘을 뽑겠다,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참고로 더 말씀드릴까요. 국제회의를 유치할 때는 우리가 국제회의에 바로 공모를 하지는 않고요, 국제회의 한국지부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거기 지부에 하면 수원만 아니라 경주도 올라오면 경주하고 수원하고 현장실사 여러 가지 심의를 해서 어차피 한국의 개최도시를 확정하고 난 다음에 한국이 또 국제로 자기를 한국에서 되기 위해서 한국이 되면 우리가 되는 거죠. 그런 식으로 하지 우리가 바로 국제본부에다가 신청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국제회의를 제 손으로 세 번이나 치러본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릴게요. 영어번역 하는 인물을 담당할 청년을 최저시급으로 뽑겠다? 착취입니다 그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니요, 번역은 전문적인 것은 의뢰를 할 수밖에 없지만 저희 직원들이 또 그 정도 되는 현 정규직원들을 하고 옆에서 도와주는 거죠. 그런 업무,  
배지환 위원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거예요. 뽑는 건 너무 좋은데 뽑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못 하시잖아요. 지금 본부장님이 나오셔서 가까스로 어떻게든 야근 얘기하시면서 2명이라도 있으면 우리 조금 일찍 퇴근할 수 있다, 업무분담이 가능하다, 신입사원 2명이 필요하다 했는데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국제유치를 위해서 2명을 채용할 거다, 그러면 상식적으로 국제유치를 담당하는 업무하고 2명을 일부러 더 뽑는다고 하면 대부분 어느 정도 역량 있는 분들을 생각하지 신입사원 둘을 뽑는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런 거라고 하면 신규채용을 2명 한다고 하지 국제사업 유치를 위해서 2명을 뽑는다는 게 상식적이지 않잖아요, 그 대답 자체가. 
  그리고 아까 여쭤보니까 국제업무 하는 데 번역 이런 것을 하시는데 저도 10년간 거의 미국에 있다 와서 번역 업무를 해봤지만 전문적으로 번역하는 것, 말씀하신 것처럼 의뢰 줘야 됩니다. 결국에는 외주 줘야 되고요, 그것 장당 몇 십만 원씩 하는데 그럼 그것 틀려도 되고 오타 나도 되는 것 아니잖아요. 그러면 지금 갓 졸업한 혹은 20대 후반 중반 혹은 30대 초반의 청년이 와서 최저시급을 받고서 번역을 한다? 지금 업무 분장도 제대로 안 돼 있는 것 같고, 물론 필요하다는 건 이해하겠어요. 그런데 대답이 좀, 하여튼 알겠습니다. 일단은 이해했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잠깐 추가 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실 때 1, 2월에 국제행사, 지금 사람 뽑았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니요, 아직 안 뽑았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까 답변하실 때 1, 2월이 제일 바쁘다는 시기여서 국제행사 제안서 제출이라든지 그런 게 필요하니까 지금 뽑는다 했는데 2월 지났으면 이제 필요 없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 과정에 꼭, 이 두 사람이, 뽑은 사람이 국제회의를 유치하는 것은 아니고 우리 컨벤션의 가장 큰 목적이 대관과 국제회의니까 그런 업무를 위해서 일을 하는 거지 꼭 이 사람들 2명이 와서 어떻게 국제회의를 유치하겠습니까?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아까 말씀하시는 게 제일 바쁜 시기가 1월, 2월에 바빠서 그것 때문에 사람을 뽑는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보니까 지금 2월 잘 지났으면 국제회의 제안서 제출이라든지 그런 건 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됐을 것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일부 됐고요, 저희가 국제회의를 또 10월하고 8월에 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렇게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사장님 우리 컨벤션센터의 설립목적이 뭡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일단은 가장 큰 목적이 국제회의도 유치하지만 전시나 그다음에 회의를 유치해서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큰 도움을, 
○ 위원장 조문경 : 네, 맞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이나 여러 위원님들의 동일한 생각인데 국제회의나 우리 수원 관내에 있지 않은 외부인들이 우리 지역에 와서 회의를 진행하고 우리 지역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식당이라든지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지금 컨벤션센터의 적자운영을, 이사장님이 볼 때는 적자가 아니라고 얘기를 하시는 경우도 있지만 저희가 감가상각비용까지 한다면 투자 대비해서 많은 적자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진행을 했을 때는 그러한 부분들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만들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지금 컨벤션센터의 금년 2023년도 사업이 어떤 쪽으로 운영이 될지는 기대를 해봐야겠지만 아까 존경하는 배지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보면 지역행사들을 상당히 많이 하고 계시더라고요. 이 지역행사 또한 인력의 어떤 필요성이 들어가는 부분이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그냥 말만 하면 다 모든 게 이루어지는 건 아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부분 실질적인 컨벤션센터 목적에 맞도록 그분들의 지역행사는 광장만 렌탈을 한다든지 그런 것을 해야지 우리 컨벤션센터가 문화재단의 업무까지 같이 해야 할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부분으로 인한 직원의 피로도라든지 직원의 손실 부분을 인력충원이라든지 그런 쪽으로 자꾸 만들어갈 필요는 없다는 게 본 위원장의 생각이니까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감안하셔서, 인력 2명 부족하다고 해서 수원컨벤션센터가 안 돌아가는 것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부분을 그 인원 없어도 충분히 운영할 수 있는, 우리 수원컨벤션센터 규모가 그렇게 큰 게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라고 생각을 하니까 고민하셔서 운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지역행사보다는 진짜 본연의 목적, 본연의 사업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김진영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19페이지에 보이면 국제회의 유치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유치목표가 '23년도에 연 5건이라고 되어 있어요. 기준이 어떤 기준으로 5건을 잡으신 거죠? 보시기에 그 횟수가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본 위원이 보기에는 좀 소박한 기준인 것 같아서, 
○ 관광과장 김진영 :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저도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면밀히 검토를 한 사안이 아니라 이것을, 
장미영 위원 :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죄송합니다. 아직, 
장미영 위원 : 관광과에서 주셔야 사업부서에서도 수행할 텐데 주신 자료 보면 지금 '22년도에 5건 유치건수 나와 있어요. 작년 기준에서 463건 국제회의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지금 5건이면 약 1% 정도밖에 안 되는데 이것은 위드코로나도 아니었던 상태에서 그랬는데 '23년도에 연 5건이라고 하면 많이 부족해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적극적 유치 지금 필요해 보여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컨벤션센터하고 더 신중하게 논의 좀 해보고요, 앞으로 목표치에 대한 것은 추가적으로, 
장미영 위원 :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 관련해서 어떤 분이 사업하시죠, 어디에서? 
○ 관광과장 김진영 : 저희 과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제가 알고 있기로는 지정신청 기준이 전년도 기준 회의 참여 외국인 5,000명 이상이거나 신청 연도 직전 3개년 평균 5,000명 이상 오셔야 돼요. 맞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맞습니다. 
장미영 위원 : 작년에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사업 신청하셨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어떻게 됐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경주하고 경쟁해서 저희가 지정이 안 됐습니다. 경주가 지정됐습니다. 
장미영 위원 : 안 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글쎄요, 저도 와서 들어봤는데 경주는 '15년도에 컨벤션센터가 건립이 됐고 저희는 '19년도에 거의 신생 컨벤션센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합지구 지정 신청을 경주도 두 차례 신청했다가 지난번에 경선에서 된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지정이 된 것으로. 그래서 저희가 아마 경력이나 과거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부족했던 것으로 보고 위원님 말씀대로 '22년도 유치건수도 5건 정도밖에 안 되고 그래서 그 부분이 아마도 과거의 경험치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올해 그런 부분들을 최대한 국제유치도 많이 하고 아까 집적시설에 대한 협의체 구성 그다음에 저희가 포럼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포럼 개최하면 전문가들과 참여하시는 학자들이라든지 평가위원 그런 분들이 많이 참석을 하면 저희도 인적 네트워크도 구성해서 적극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공모사업 지정 재추진 '24년 예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경쟁지역은 어디라고 생각하세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경쟁지역은 아마 제주도도 나올 것 같고요, 
장미영 위원 : 그럼 저희가, 그게 한 건씩 지정이 되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 제가 알기로는 2018년도에 처음 5개 지정이 됐고요, 이 국제회의 지정되는 곳이. 그래서 '18년도부터 5개 됐고 그 이후에 2개가 됐고 해서 작년에 경주까지 해서 8군데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로 앞으로, 저도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11개 정도는 지정돼야 되지 않을까라고 문체부나 이런 데서 지정해야 된다는 방향성은 저희가 잡고 있어서 계속 노력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24년도에는 반드시 지정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 계속 언론보도니 말씀하셨잖아요. 지켜야 되는 사항이잖아요. 그것 반드시 될 수 있도록 사업해 주시고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20페이지에 기상악화 대응 매뉴얼 구축 계획 수립하신다고 하셨어요. 언제 계획이죠? 
○ 관광과장 김진영 : 사실은 저도 보고를 받았는데 작년에 이런 얘기가 나와서 12월에 구체적인 매뉴얼이 일단은 수립이 됐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12월 8일 계획서 결재 받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세부적으로 이렇게 보면 정조대왕 능행차라는 것은 퍼레이드기 때문에 사실 이게 사전 연습이나 이런 게 없어서 진짜 상황별, 그때그때 대처해서 판단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매뉴얼은 실제로 몇 ㎜ 왔을 때 어떻게 뭐를 포기하고, 몇 ㎜ 왔을 때는 어떤 행사를 축소하고, 몇 ㎜ 왔을 때는 아예 행사를 취소한다라는 규정까지 세부적으로 만들어놨는데 아마도 그게 시간대별로 ㎜수가 예측보다 다르게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직원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고 올해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별로 정말, 왔을 때 판단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그만큼 추진했는데 이 정도 때문에 그만둔다는 판단이 굉장히 어려운 부분 같은데 그래도 매뉴얼대로 가급적이면 결정을 빨리 해서 전달체계나, 교육해서 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또 하나가 지금 고도화 기간이잖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XR버스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습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XR버스요? 
장미영 위원 : 네. 
○ 관광과장 김진영 : 저희가 지금 5일 운행을 하고 있고 금요일은 서울 운행하고 나머지는 하루,
장미영 위원 : 금요일 서울에서 운행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어떤 식으로 평균 몇 분 정도 이용하고 계시죠?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 XR버스 누적 탑승인원은 4,933명,  
장미영 위원 : 서울에서? 
○ 관광과장 김진영 : 아니, 서울 것은 현재 별도로 자료를 안 갖고 있고요, 
장미영 위원 : 현재 유료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무료입니다. 
장미영 위원 : 서울에서 내려오는 것도 무료로 운행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무료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지금 터치수원으로 예약 받아서?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금요일에 아무도 신청을 안 한 적은 없는 건가요? 항상 인원이 있었던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그것은 확인을 못해 봤는데요, 
장미영 위원 : 그것 이용현황을 자료로 주시고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 보완하셔야 될 것 같았는데 지금 고도화사업 기간 중에 프로그램 보완이 되는 것인지?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 고도화사업 중에는 관리자, 그러니까 서비스에 대한 부분보다도 내부적으로 관리자의 권한에 대한 부분, 저희가 운영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고도화가 되고 있고 XR버스에 대해서는 영상을 추가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영상제작은 어떤 비용으로 제작하시죠?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 국비 예산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고도화 비용 중에?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올해 고도화 20억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 프로그램 비용이 꽤 비싼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비중이 좀,  
장미영 위원 : 그렇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영상이 작년에 5억 들어갔더라고요.  
장미영 위원 : 영상 참여하실 때 수원에 맞게,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나, 프로그램 만드는 사람이랑 사용하는 사람이랑 생각이 약간 다른 것 같더라고요. 봤을 때 전혀 와닿는 게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도, 
○ 관광과장 김진영 : 지난번에 의견을 주신 것은 지금은 만화처럼, 캐릭터처럼 하는 것인데 실사한 것을 반영하려고 의견을 얘기했었는데 그 부분은 좀 어렵더라고요. 기존 영상 자체가 픽셀도 안 맞고 그다음에 여섯 개의 판넬에 동시에 나와서 파노라마 영상으로 제작된 자료가 있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구현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지금 또 다른 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은 추가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유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제대로 안 될 것 같으면 안 하시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영상제작이요?  
장미영 위원 : 네, 이게 정말 하는 것 자체가 완성도가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또 보고 싶고 봤을 때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게 해야 되는데,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그 안의 보완점을 어떻게 하실지 지금 말씀하시는 것으로도 와닿지 않아서요. 
○ 관광과장 김진영 : 2차 구현에 대해서, 사실은 영상부분은 2차 구현에 대해서 제가 뭘 더 요구해야 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파악이 안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한 번 더 담당 팀장하고 논의를 해보고 어떤 식으로 구현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좀더 고민을 해보고 추가적으로 위원님하고, 
장미영 위원 : 그럼 유료화 전환은 언제 하실 거예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유료화 전환은 사실 지금 저도 와서 유료화 쪽으로는 생각해 보지는 않았고 그동안 XR버스에서 무료로 이용자를 보니까 한 6개월∼7개월 정도에 누적 4,900명 정도 했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에 추가적으로 저희가 국제회의 유치하는 분들에 대해서 홍보용으로 탑승을 시켜서 홍보를 한다거나 그런 부분들을 많이 좀, 한 6회 정도 해왔더라고요. 
장미영 위원 : 계속 무료화 하시겠다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그것은 아직 제가 검토를 안 해서 지금 정확히 말씀은 못 드리겠고요, 유료화에 대한 부분은 추가적으로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아직 얘기 들은 바가 없어서 지금 고도화나 이런 것도 영상이나 이런 것이 마무리가 안 된 상태에서 유료화를 답하기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차피 지금 계속 무료로 시민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는 중이잖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그렇다면 정보 쪽으로 소외된 계층들이 있어요. 터치수원을 이용하지 않는다든가 기타 등등, 그러면 소외계층을 적극 운영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장미영 위원 : XR버스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좀, 
○ 관광과장 김진영 : 그래서 다른 방안으로, 이게 첨단이고 우리나라에서 한 대밖에 없는 것이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런 것을 활용해서 임대하고 싶어하는 기관도 있더라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런 것을,  
장미영 위원 : 그럼 적극 임대해 주세요. 
○ 관광과장 김진영 :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해서 시민들한테 이런 것 말고라도 검토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많이 고민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장미영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XR버스에 대해서는 처음 도입부터 위원들이 상당히 반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잘 해보겠다는, 잘 될 것이라는 강력한 주장에 의해서 지금 여기까지 왔거든요. 그런데 지금 운영 실태라든지 여러 가지 보면 이건 정말 돈먹는 하마, 지금 연간 운영비용이 얼마 들어가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지금은 국비로 운영비, 인건비까지 해서 다 들어가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한 4억 7,000 정도 매년 유지비가 들어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매년 4억 7,000 정도 들어가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게 국비로 되나요, 아니면 시비로 하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이게 사업이 종료되면 저희 자체 시비로 운영을 해야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업이 종료가 아니라, 사업 종료가 언제죠? 
○ 관광과장 김진영 : 국비사업 종료, 국비지원 사업이 종료가 되면,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2023년도 예산에, 이게 원래 금년 6월까지 국비 받고 그다음부터는 다 시비로 들어가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올해까지는 국비로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올해까지가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2023년도 예산안에 보면 시비로 편성된 예산이 있습니다. 뒤에 김지아 팀장 내용 알고 계시나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관광정책팀장 김지아입니다. 
  지금 저희는 문체부 예산으로 5대5 10억, 10억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XR버스 부분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XR버스는 저희가 연간 추계로 했을 때 2억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진영 과장님이 잘 모르는데 운영비가 한 2억 정도 예상이 되죠? 
  이것 2024년도 계획에 시비로 들어갑니까, 국비로 사업할 수 있습니까?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내년부터는 저희가 전액 시비로 진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023년도 예산안에 시비 들어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시비 5대5로 들어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원래 최초 계획에는 국비로 전액 하기로 되어 있었나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처음 공모 때부터 저희가 국비 5대5로 70억 예산으로 35억씩 부담한 사업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 내용은 저도 처음부터 알고 있는데 전액 국비로 하겠다고 하시고 시작을 한 겁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말씀을 번복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저희가 2021년도 공모사업을 진행할 때부터 35억은 시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 XR버스 운영, 관리만큼은 국비로 한다고 분명히 하고 나서 시작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시비로 계속적으로 진행을 한다고 하면 누가 믿고 진행하겠습니까? 
  모르겠습니다. 12대에 들어오신 분들은 이 내용을 모르겠지만 11대 의원님들 다 있잖아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그때 당시에 어떻게, XR버스에 대해서 진행을 구체적으로 말씀은 못 드리겠습니다. 그때 어떻게 전액 국비로 XR버스 운영을 한다고 얘기가 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체 예산을 봐서는 지금 현재까지 국비, 지방비 5대5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어차피 운영을 하면 내년부터는 전액 시비로 진행을 해야 하는데 아까 무료로 계속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제가 생각할 때는 무료로 해도 이 차를 한번 타 보고 다른 사람한테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 의구심을 가지거든요. 그렇다면 이걸 어떤 식으로 끌고 갈 것인지, 계속적으로 연간 한 2억씩 시 예산을 거기에 투입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인지 고민을,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위원장님, 개인적인 말씀을 드려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네.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지금 저희 수원 같은 경우에는 탈거리가 많지 않습니다. 플라잉수원 같은 경우에는 민간위탁으로 유치를 했지만 어차 부분이나 자전거택시도 지금 현재 노후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탈거리에 대한 부분을,  
○ 위원장 조문경 : 김지아 팀장님, 그게 탈거리로 하는 것은, 모르겠습니다. 그걸 타가지고 거기에 시간을 투자했을 때 내가 만족감을 느껴야 하거든요, 돈을 투자하든지 시간을 투자하든지. 그런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사람마다 개인적인 편향이 있겠지만 그 부분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면,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그러면 아까 과장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저희가 다른 방향으로 이것을 조금 더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 위원장 조문경 : 금년 안에, 1년이면 강구가 되겠죠?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올해 안으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올해 안에 강구를 해주시고 이게 처음부터 상당히 논란거리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걸 강행하므로 인해서 추후에 행정력 낭비, 시간적 낭비, 비용의 낭비가 발생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고민해서 어떤 사업을 추진해야지 그냥 국비가 처음에 있다고 해서 이걸 무조건 강행처리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비용상의 문제, 행정력의 낭비 이런 것들은 없어져야 하거든요. 
○ 관광과 관광정책팀장 김지아 : 알겠습니다.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진영 관광과장께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 이찬용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작년 미디어아트쇼에 대해서 저희도 굉장히 심도있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한 어떤 데이터에 운영 성과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나왔는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가서 느꼈을 때는 20억의 돈을 들여서 행사를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물론 노력하고 연구하고 열심히 한 부분은 알겠지만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안전 부분도 그렇고 외부에 앉아서도 밖에서 보이지가 않았어요. 그런 부분은 올해는 좀더 잘 했으면 좋겠는데 꼭 장소를 화홍문 그쪽에서만 해야 되는 겁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관광과장 김진영입니다. 
  안 그래도 지역을 바꿔서 했으면 하는 위원님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그래서, 
현경환 위원 : 왜냐하면 너무 안 보여서 문하고 문 사이에 나름대로 제작을 할 때 신경 써서 한 부분은 역력하게 느끼겠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보이지 않아서 좀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리고 좌석도 견고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고를 해주시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이번에 터치수원 상표등록 출원 계획이시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하시는 목적이 뭐예요, 하려고 하는 이유? 
  지금 로고 터치수원 들어오면 S자 비슷한 것 그것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누가 도용할까봐 그런 것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저희 브랜드 이미지이기 때문에 일단 출원등록을 해서 관리하는 게, 
현경환 위원 : 차후에 무슨 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좋습니다. 이게 9월로 계획이 되어 있는데 9월부터 추진을 하실 것입니까, 아니면 9월에 완료를 하시겠다는 겁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9월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언제부터 추진할 계획이죠? 지금 시작했습니까? 
  그런데 이게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려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등록 절차가 사실 간단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아까 탈거리가 많이 없다고 했는데 플라잉수원 민간업체에서 하잖아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분들 1년에 얼마씩 수익이 나죠? 
○ 관광과장 김진영 : 잠시만요, 
현경환 위원 : 그 사람들 일단 수익은 나죠?   
○ 관광과장 김진영 : 그런데 저도 연도별로 쭉 봤는데 가장 최근에는 다 해서 6,000만 원 정도, 
현경환 위원 : 1년에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최근 1년에.  
현경환 위원 : 1년에 순익이 6,000만 원이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수익이, 그러니까 비용 다 처리하고, 
현경환 위원 : 그거밖에 안 되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그래서 초기비용이 19억 정도 들었던 것으로 됐더라고요, 처음에 최초에 했을 때. 그래서 그것을 생각하기에는 아직도 좀 미진한 부분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그분들이 투자비용 대비해서 그다지 큰 수익이 아니라는 말이네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현경환 위원 : 지금 보니까 성인 기준으로 1만 8,000원으로 책정돼 있는데 수원시민은 50% 할인된 겁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50%는 아니고요, 
현경환 위원 : 수원시민 50% 할인 아니에요? 
○ 관광과장 김진영 : 20%, 2,000원 할인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사업자는 어렵다든지 애로사항 얘기는 안 합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은 제가 처음 와서 어렵다고 얘기했다는 것은 보고 받은 거는 없고요,
현경환 위원 : 직접적으로 우리 김진영 과장님한테는 얘기한 건 없다? 
○ 관광과장 김진영 : 아직은 제가 온 지 얼마 안 돼서,  
현경환 위원 :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익이 덜 나네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생각보다 진짜 많이 적은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수원 관광상품이라든지 기념품 같은 것 있지 않습니까? 그것 조금 더 다양한 제품으로 조금 더 개발할 계획은 없으십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지금 저희도 계속 지정위원회 해서 발굴은 하고 있는데 이게 판매가 될 만한 것은 사실 집중적으로 몇 개만 판매가 되지 사실, 
현경환 위원 : 판매하시는 분들하고 얘기는 혹시 해보셨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아직 얘기는 못 했고요, 
현경환 위원 : 제가 좀 얘기 듣기로는 그분들이 이런 것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한 부분도 있었고 그리고 그것도 신경 써서 살펴봤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컨벤션센터 김광제 경영본부장 계십니까?
  저희 2023년도 예산편성표를 보면 세입 부분에서 2022년도에 700만 원의 예금이자가 발생되었다고 됐는데 이게 2022년도 1년 동안에 700만 원 이자가 발생했다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잠깐만요. 제가, 
현경환 위원 : 여기 11페이지 보면 예산편성이 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예금이자 수익이 700만 원으로 돼 있는데 이게 2022년 작년 한 해 동안에 이자가 발생돼서 세입으로 잡혔다는 그 말씀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예상치가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예상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2022년도인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아직 회계가 정확하게, 
현경환 위원 : 아직 안 끝났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지금 결산 중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작년 것 현재 결산 중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2023년도에도 700만 원으로 지금 내후년 것까지 예상을 한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전년 대비 추정치로 그렇게 예상을 하고, 
현경환 위원 : 이용하는 금융권, 지금 우리 시금고하고 똑같은 기업은행 이용하시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금리가 많이 올랐을 텐데 그것을 또 감안해서 높여 잡아도 무리가 아닐까 싶은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처음 준비할 때는 그것을 예상을, 예상을 해서 다시 한 번 수정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우리 순세계잉여금 2022년도 9억 7,600만 원으로 돼 있는데 이것은 그러면 2021년도에 넘어온 금액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맞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내년에, 그러면 올해 2023년도에 순세계잉여금 예상치를 보면 이것도 예상치 아니에요, 5억이라는 돈이?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그렇습니다. '22년에 남은 금액에 반영을 해서 저희 예산에 추정치로 예산을 잡았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럼 왜 4억 7,000이나 더 낮게 잡았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21·'22는 펜데믹 과정에서 행사 진행을 그렇게 많이 못 한 부분이 있어서 정상화, 활성화 됐을 때는 예상치를 5억 정도로 예상을 잡았습니다. 
현경환 위원 : 더 낮게 잡으셨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아까 정원이 31명인데 현재 29명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정직원 이외에 위탁을 줘서 인력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60∼70명 정도 됩니다. 
현경환 위원 : 60∼70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용역업체가 1년마다 계약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1년 단위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지금 4년 가량 운영을 해왔는데 첫 해부터 지금까지 용역회사가 바뀐 적 있습니까? 계속 합니까, 아니면 바뀐 적이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김광제 : 네, 입찰에 의해서 바뀝니다.
현경환 위원 : 몇 번 바뀌었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입찰해서 매년 바뀝니다. 
현경환 위원 : 지금까지 그러면 용역업체가 다 계속 바뀌었다, 1년마다 다 바뀌었다는 얘기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그 인력도,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직원들은 안 바뀝니다, 고용승계 때문에요. 
현경환 위원 : 직원은 안 바뀌고 그대로 그냥 용역업체만 바뀐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업체만 바뀝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용역업체와 계약을 할 당시에 용역회사에서 사람을 채용하고 관리를 할 때 이러이러한 조건이라든지 자격제한을 두도록 어떻게 지시 하달이나 매뉴얼이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기계직, 전기직, 그다음에 소방직, 조경 분야가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그런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뽑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잘 맞춰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럼요, 우리가 그것은 자격증은 당연히 그런 사람이 들어와야지만 운영이 되니까요.  
현경환 위원 : 계속 이필근 이사장님께 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주차관리는 도시공사에서 위탁,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닙니다. 저희가 인수를 했고요, 
현경환 위원 : 인수를 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인수를 해서,
현경환 위원 : 처음에는 도시공사에서 하다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도시공사에서 했다가 저희가 인수를 해서 지금은 위탁을 줘서 그것도 1년에 한 번씩 업체가 바뀝니다. 
현경환 위원 : 도시공사에 그전에 위탁 줬을 때 전체적으로 도시공사에서 관리했던 것 아닙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도시공사에서 하다가 저희가 완전히 인수를 받은 거죠. 
현경환 위원 : 직영 체제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완전히 인수를 받아서 저희가 위탁을 주는 거죠, 민간인한테 위탁을. 
현경환 위원 : 다시 인수를 받아서,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민간인한테 위탁을 주는 거죠. 
현경환 위원 : 그것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인데 도시공사에서 하던 것을 받아서 다시 또 왜 다른 업체에 위탁을 줬죠? 
  그러면 주차관리팀이나 이런 사람들은 다 위탁업체에서 관리하는 사람들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알기로는 조금, 제가 잘못 들었는지 모르겠는데 그런 것하고 조금 상이한 것 같은데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닙니다. 
현경환 위원 : 아, 그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입찰을 봐서 거기도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도시공사 주차시스템 그다음에 여러 가지 내부적으로 관리하는 거라든지 전혀 관계가 없는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 그렇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이사장님 지금 컨벤션센터 2층에서 나가다보면 왼쪽에 커피숍 지나서 휴게소 같은 데가 있어요, 조그만 데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흡연실, 
현경환 위원 : 거기 보면 조그만 나무들이 심어져 있던데 죽은 겁니까? 아니면 그게 뭐 겨울이라서 색깔이 바래서 그런 겁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글쎄 뭐 제가 한번 봐서, 
현경환 위원 : 그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한번 확인하시고 만약에 관리하기가 어려우면 관리 용이한 수종으로 바꾸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아니면 조화라든지 이렇게 해서 했으면 좋겠고 일단 제가 주변분한테 한번 물어봤더니 죽은 것 같다고 얘기하는데 그것도 한번 신경 써 주시면 좋겠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현경환 위원 : 그다음에 밑에 내려가다 보면 돌을 이렇게 쌓아놨더라고요, 천변으로 가다보면. 돌무더기 이렇게 쌓아놨더라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있어요. 
현경환 위원 : 그거 뭐예요, 거기 쌓아놓은 건?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냥 잔디로 해서 남은 돌을 이렇게 그냥, 
현경환 위원 : 큰 의미는 없는 거예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닙니다. 
현경환 위원 : 궁금하더라고요, 공사하다가 이렇게 나왔다고 푯말이라도 해놨으면. 그렇게 하고 이번에 연날리기 돈 얼마 가지고 하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180만 원 갖고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적은 비용으로 열심히 하시려고 하는 게 역력히 보였는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문화원에서 많이 도와줘서요, 
현경환 위원 : 그날 바람도 안 불어주고, 리플릿 제작도 안 하셨잖아요. 돈 때문에 그런 건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다시, 
현경환 위원 : 안내서 같은 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플래카드하고 안내한 것만 있지 특별히 안내한 것은 없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안내 SNS로 받아봤는데 컨벤션센터라고만 나와 있고 디테일하게 어디 장소라고는 나와 있지 않아서,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여행스테이션이라고,  
현경환 위원 : 여행스테이션이라고 나와 있는데 장소가 어디인지 약도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었고 아무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꼼꼼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까 계속 얘기가 나왔었는데 XR버스 관련돼서 올해 안에 어쨌든 간에 유지할지 아니면 다른 데 위탁을 줄지 결정을 하신다고 하셨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저희가, 
김정렬 위원 : 억지로 대답하지 마시고요, 진행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있으면 해도 좋죠. 그런데 이렇게 적자를 보고 효과도 없으면 빨리 정리하는 것도 답일 수 있으니까요. 임대를 주신다고 그랬는데 요새 계속 그런 버스 많이 나와서 저희가 쓰는 건 임대가 잘 안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미디어쇼 관련돼서 이번에도 공모 받으셨다고 아까, 그래서 내년에 계속해서 진행이 될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수원에서도 이게 5∼6년 전부터 했었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3년차입니다. 
김정렬 위원 : 아니, 공모 말고 그전에 따로 또 하고 그랬던 것 같은데, 
○ 관광과장 김진영 : 미디어아트쇼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김정렬 위원 : 네, 자주 봐서 그런지 시민들도 많이 그렇고 전국적으로도 조금 식상한 측면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지금 계속해서 문광부 공모사업으로 나오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제가 알기로는 '21년부터 미디어아트쇼를 문광부에서 주관을 하고 '21년도에는 5개 시에서 20억씩 해서 했고요,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앞으로 이게 계속 나오는 사업이냐 이거죠.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그 호응도가, 
김정렬 위원 : 그러면 거기에 응모를 하면 선정이 계속 된다는 얘기예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아무래도 야간관광에 이게 굉장히 효과가 있다고 저희 자체적으로는 판단을 했고요, 그래서 시즌 4나 시즌 5까지 저희가 한번 계속 공모를 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지금 불확실해지는 건데 앞으로 공모 선정이 된다는 보장도 사실은 크게 없는 거고 또 많이 하다 보니까 식상하고 물론, 안 하는 것보다는 나을 수가 있는데 실제 비용에 비해서 이게 너무 비싼 것 같아요. 몇 십 억씩 들어가는 사업이고 하니까 고민을 좀 해봐야 되지 않을까, 다른 콘텐츠가 있으면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김정렬 위원 : 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김정렬 위원 : 거기 조형물 중에 개집이 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것 옮기셨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옆으로 옮겼습니다. 
김정렬 위원 : 옮기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1,0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이것 지금 갑자기 옮긴 이유가 있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게 앞에 정원이라 할 수 있는 잔디밭 중앙에 있다 보니까 그 주변에서 행사를 못 한다고 그래서 그 행사를 하기 위해서 한 귀퉁이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김정렬 위원 : 행사 때문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김정렬 위원 : 민원 들어와서 옮겼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니요. 옮긴다고 다, 
김정렬 위원 : 그것 내용 잘 아시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니 그것 민원 들어온 것은 없고 거기 실제로 개도 안 살고 모형물만 있는데, 
김정렬 위원 : 오피스텔에서 시야를 가린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그래서 그것을 옮겼다는 얘기가 있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는 그런 얘기는 못 들었고 실제, 
김정렬 위원 : 행사를 위해서 옮겼다면 다행이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김정렬 위원 :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오늘도 여러 위원님들이 컨벤션센터 관련된 그런 인력 문제라든가 직원 문제 관련돼서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이제 이런 식으로 제보가 들어와요, 메일로 이러저러해서. 그래서 웬만하면 말씀을 안 드리려고 하는데 어쩌면 일방의 주장이니까 우리 직원이나 대표님 의견도 들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들어와도 웬만하면 얘기는 안 하는데 아까 기본적으로 말씀하신 게 정리하면 어쨌든 직원 2명 결원이 생겨서 2명 뽑는 거잖아요, 한마디로 간단하게 얘기하면?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그 직원들이 마이스사업 관련된 업무를 보는 건데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제보가 들어오거나 불만이 있는 게 이사장님이 아까 연날리기도 하시고 기타 행사를 하셨는데 거기에 주말에 동원되는 부분들 자기 파트 사업에 규정돼 있는 사업이 아니고 추가로 더 했다는 불만이 아마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제보를 한 것 같아요. 
  저는 이사장님 거기 가셨을 때 청문회도 거치시면서 여러 가지 그런 과정이 있으셨는데 그래도 공직에 계셨고 또 의회에도 계셨던 분이 가는 게 수원시하고 연계가 되고, 말씀하셨듯이 도 행사도 유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하기 쉽고, 그리고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그래도 공직에 40년 가까이 계셨기 때문에 조직 장악에 대해서 좀 긍정적이지 않는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직원들이 여기저기 의원들한테 제보하고 이런 메일이나 보내고 하는 게 조직의 기강이 좀 해이해지지 않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그것까지는 파악을 못 했고요, 제가 컨벤션 주변에 좋은 환경이 있어서 여러 가지 행사를 한 것은 맞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합니다. 그것 때문에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가 더 추가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그것을 그냥 아까 현경환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80만 원 갖고 했고 그 행사의 80%는 제가 문화원하고 다니면서 다 했습니다. 직원들한테,
김정렬 위원 : 아니 행사 그 과정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이 부분에 있어서 직원들이 반발하는 부분들, 아니면 정식 절차를 통해서 문제 제기를 안 하고 왜 엉뚱한 루트를 통해서 이렇게 문제 제기를 하는지, 그러면 이게 도대체 조직 장악이 되신 건지, 아니면 다른 또 문제가 있으신 건지 그 부분을 말씀을 해주십사 하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지금 시대가 그래서 조직을 꽉 장악하기는 어렵고요, 그만큼 저희 컨벤션에서 제가 직급이 높다고 해서 직원들한테 그렇게 하지는 않습니다. 그분들이 자연적으로 불만이 있어서 의원님한테 메일을 보내거나 아니면 구두로 불만을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컨벤션이 꽉, 권위적인 부서가 아니라는 그런 반면도 있으니까 제가 앞으로 직원들하고 잘 소통해서 잘 협의를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행사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는 긍정적으로 봅니다. 어차피 컨벤션센터라는 곳이 사람이 많이 모여야 그게 제 기능을 발휘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비단 국제회의만 꼭 해야 된다는 그런 근거는 없는 거죠.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많이 모여서 거기서 새로운 어떤 문화를 창출해내고 하는 것이 저는 맞는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행사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는 않은데 직원들의 불만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사장님이 잘 좀 컨트롤 하시는 게 역할이 아니신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아까 제가 말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말씀드렸는데 추가로 질의드리고 싶은데 김진영 과장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배지환 위원 : 통합채용 요청이 왔다고 했는데 언제 왔습니까? 
○ 관광과장 김진영 : 통합채용이요?  
배지환 위원 : 네, 관광과랑 협의가 된 내용이라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 관광과장 김진영 : 아마 정기적으로 부족분에 대해서는 통합채용 말고 지금 임시적으로 2명을 채용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국제회의 유치 지원인력으로 임시직을 지금 추가하는 건데 저희가 국제회의를 안 그래도 계속 유치해야 되는 부분이고 인력은 예산재정과에서 통합인력을 뽑는 건데 그것에 대한 것은, 통합적으로 뽑을 때는 굉장히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배지환 위원 : 요청은 받으셨나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아직 그것은 제가 확인은 못 해봤습니다. 저희가 아마, 
배지환 위원 : 아까 말씀하신 것은 인원이 필요했고 그런데 뽑으려면 오래 걸려서 통합채용을 요청했고 그런데 시간이 걸리다 보니까 임시직으로 한다는 건데 그럼 요청을 받은 내용이 없는 건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제 생각에 통합채용에 대한 것은 예산재정과로 아마 요청이 갔을 겁니다. 제가 그것까지 확인해서, 지금 이렇게 답변을 드릴 수밖에 없는데, 예산재정과에서 12월에 공문접수를 했다고 합니다. 아마 정식적으로, 
배지환 위원 : 그럼 몇 급으로 뽑나요? 두 분 추가 통합채용은 몇 급인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거기로 따지면 7급이고 저희로 따지면 9급 직원으로 요청이 왔습니다. 
배지환 위원 : 컨벤션센터에서 요청했다는 공문, 그리고 통합채용 계획, 그리고 나중에 통합채용 결과가 나오면 그것도 제출해 주시고요,
○ 관광과장 김진영 : 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컨벤션센터도 채용계획, 그리고 내부회의에서 요청했다는 내역, 그리고 채용 과정에 관한 부분, 그리고 채용결과까지 다 제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존경하는 김정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내부고발이니 편제니 이것은 저는 사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금 컨벤션센터에서 제출하신 업무에 보면, 제가 못 본 건가요? 혹시 국제회의 여기 관련된 내용이 있나요? 국제회의 유치 관련된 페이지가 있나요? 몇 건을 도전하고 있고 어디를 할 건지에 대한 내용?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어디에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올해 5건을 유치한다고 이렇게 드렸고요, 
배지환 위원 : 어디에 있나요, 그게 몇 쪽에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여기에는 5건 그런 내용은 없는데 저희가 갖고 있는 백데이터에는 그렇게 돼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겁니다. 1년치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과정에 있어서 지금 지역특화 마이스 개최라고 해서 국제아동도서페스타 계속 발언하셨는데 이것 수원시에서 하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닙니다, 컨벤션센터에서.  
배지환 위원 : 아니요, 제 말씀은 수원시에 정례회 하려고 하는 거여서 결국에는 수원시와 연관된 것 아닌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렇죠, 수원시하고 같이. 
배지환 위원 : 그리고 수원세계유산도시포럼,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장비재료 산업전 이것 수원시에서 주최 주관, 유엔청소년 환경총회 이것만 에코맘코리아 정도인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거예요. 아까 7건을 도전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이사장님께서는 5건 정도를 말씀하셨는데 업무에 지금 국제회의를 이렇게까지 강조하시면 국제회의에 몇 건을 도전하고 있고 몇 건이 예상되고 있고, 그리고 어떤 것을 할 것인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일단 기본이 돼야 될 것 같고요, 그런 것은 없이 지금 확정돼 있는 사업이나 다름없는 수원 관련돼 있는 것은 아주 잘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광장 활성화사업 매달 하겠다고 말씀하셨고요. 지금 인원 29명 중에 아까 제가 그냥 넘어갈 뻔했는데 4명 있다고 하셨어요, 마이스팀. 4명이서 그럼 매달 하는 활성화사업하고 그리고 간간히 하는 수원 관련된 수원 사업들하고, 그리고 국제유치까지 하면 저는 무언가 하나쯤은 좀 손을 놔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인원을 보강하지 말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하시는 건 좋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대로 집에도 못 가고 토요일·일요일에 동원되고, 업무도 업무지만 우리도 그분들한테 최소한의 대우는 해줘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광장 활성화사업이라는 게 너무 보여주기식 아까, 모르겠습니다. 이게 위원마다 의견이 갈리는 부분인데 180만 원을 가지고 했다고 되게 자랑스럽게 말씀하셨는데 저는 그 180만 원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건비가 제외됐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원래 직원들이 나오는 게 아니라 알바생들을 썼으면 하루 일당을 다 줬어야 될 거고 절대 180만 원으로 끝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있는 이 행사들 분명히 직원들 고유업무가 있는데 이런 데 동원 당하는데 불만이 나오는 것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장악의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당연히 불만이 나와야 되는 상황이고 인원보강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씀했다시피 우리가 컨벤션센터를 지역분들을 위해서 지은 건 아니잖아요. 그것은 사이드 개념인 것이고 엄밀히 말하면 우리가 마이스산업을 강화해서 마이스산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게 목적인데 지금 업무보고조차도 국제에 관한 내용은 없습니다. 그냥 마케팅을 하겠다, 유지관리, 위탁관리, 센터구축 다 있는데 없고 개최지원 있지만 지역특화 수원에서 하는 것만 되어 있고 수원에서 그냥 3,000만 원 들여서 마이스센터에서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거든요. 
  사실 이사장님이 후보자 시절에 저희가 기대했던 것은 수원시를 너무 잘 아셔서 문화원이라든가 문화재단이라든가 화성사업소라든가 여기저기와 연계를 하되 거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거기서 외부의 무언가가 알파로 낄 거라는 예상을 한 거거든요. 왜냐하면 그 부분은 너무나 전문가시잖아요. 그런데 업무계획보고 자체가 그냥 올해는 국제사업은 모르겠고 국내사업 위주로 하겠다로 생각이 돼요. 
  그리고 저는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이사장님께서 광역의원을 하셨고 공직에 오래 계셨기 때문에 경기도 얘기를 굉장히 많이 하셨어요. 그러면 그런 내용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내에 행사가 얼마가 있고 하겠다, 그런 게 있어야 되는데 너무 수원시 내에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경영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데서 그런 것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채용은 솔직히 지금 이대로라면 제가 봤을 때 2명 늘어나도 집에 못 가실 겁니다. 4명이 있는 팀에 6명이 되는 게 아니라 4명이 1명 보강하고 다른 팀에 또 1명을 보내면 결국에는 실무자급이라고는 하는데 지금 실무자가 12명이더라고요, 7급. 그런데 12명에서 2명이 늘어난다고 과연 업무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고 이 부분은 차라리 정식으로 분석을 하셔서 정말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서 인원이 얼마가 필요하다, 그 부분을 정확하게 데이터를 뽑으셔서 저희한테 제안을 오히려 역으로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일하시고 싶으시잖아요. 코로나도 끝났겠다 이제 컨벤션센터가 날개를 펼 타이밍인데 오히려 적극적으로 인원 10명, 20명 주면 우리가 어떻게 하겠다, 그런 계획 이번에 중장기계획도 세우시잖아요. 그냥 적당히 지금 인원으로 몇 건 하겠다가 아니라 인원을 하기 위해서 뭘 해야 되고, 지역활성화도 저는 지금 이렇게 발언했지만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지금 컨벤션센터분들은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런 것에 대해서 대응하는 차원으로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까 요청드린 자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이필근 컨벤션센터 이사장님한테 아까 못 드린 소견을 말씀드리고 관광과 김진영 과장님한테 간단한 질의를 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지금 본 위원의 소견으로는 수원시 컨벤션센터는 광교 지역에 있는 소유물이 아니고 수원시 전체를 위한 소중한 자산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련의 과정을 보고 지금 업무보고를 들을 때도 약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꽤 많은데 지금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도 언급하셨지만 지역행사는 그 지역에만 국한돼서 소비도 안 되고 지역민을 위한 행사거든요. 거기에 인원이 동원된다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제가 말씀드리는 주 핵심요지는 전시와 대관을 통해서 컨벤션센터를 운영하는 데 도움 되는 것은 중요하지만 정작은 마치고 난 다음에, 계속 강조하지만 그분들이 관광 및 숙박을 통해서 광교지역에 있는 집적시설에 국한되지 않고 수원시 전체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런 모색하는 점이 전혀 안 보여요. 그래서 이것은 제 개인 의견입니다. 우리 수원시에도 관광업체들이 꽤 있어요. 그런 참신한 업체들하고 조인을 해서 경쟁력 있는 숙박업체나 먹거리, 맛집 연계시켜서 투어를 개발해서 제공해주시는 것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검토해 주시면 감사하고요, 그냥 이것은 소견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진영 과장님한테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계속 저희 위원님들이 XR버스 다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정작 제일 중요한 것은 화성어차하고 자전거택시 거기에 플러스 XR버스가 있어요. 그런데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서도 행정감사 때 말씀드렸지만 화성어차 같은 경우에는 감가상각하고 운영비, 수리비 합치면 1년에 눈에 안 보이는 6억∼7억 정도가 계속 적자가 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택시 또한 몇 천 만 원 단위의 운영 유지비를 해줘야 되는 사항인데 제가 보기에는 명확하게 언제까지 어떻게 결론을 내주신다고 답을, 기한을 정하고 데드라인 선정하고 검토를 해주셔야지 그냥 그런 데드라인 없이 막연하게 “어차를 수리해서 쓰겠습니다.” 아니면 “시티투어 버스로 대체를 하겠습니다.” 아니면 “위탁을 하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시간만 끌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세 가지에 대해서 본인의 생각을 얘기하시고 언제까지 정확하게 어떻게 결정을 지어서 저희 위원회하고 협의를 할 날짜를 정해주세요. 상반기라든지 아니면 무슨 용역을 통해서 검토를 한다든지 언제까지 결론을 낸다든지 그것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관광과장 김진영 : 관광과장으로 왔는데 제일 먼저 말씀해 주신 게 화성어차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일단 위원님들께서도 굉장히 관심도 많으셨고 저도 화성어차에 대해서 쭉 봐왔는데 화성어차를 2002년도부터 20년 넘게 운행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에 수익이 났던 사업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관에서 주도해서 추진하는 관광사업 자체가 수익구조가 날 수 있는 부분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금 어차 부분, 그동안 안전문제, 수익구조 문제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6개 차량에 대해서는 다음 '24년, 그 이전에는 잘 써야 한 14년을 썼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내구연한이 8년이다 보니까 종료시점이 '24년이면 '25년도에는 구입을 해야 되는 시점이고 그리고 지금 보면 수익구조상에서도 관람료, 탑승요금에 대한 부분도 좀 검토를 해봐서 수익구조를 어느 정도는 맞춰줘야 되지 않을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수익구조를 맞춰주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이게 많이 활성화되어서 민간에서 운영해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런 구조상의, 지금까지 민간위탁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박영태 위원 : 잠시만요, 과장님 생각은 화성어차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생각이신가요? 
○ 관광과장 김진영 : 쉽게 없애기는 어렵지 않나라는 생각입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우리 김기배 국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제가 과장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이런 것들을 정말 얼른 결론을 내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시정연구원에 한두 달짜리 용역이 있으니 화성어차, 행카, 그다음에 이것 말고 다른 이동수단은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에 관해서 용역을 단기간에 빨리 하자, 그렇게 해서 그 결론이 나온 것을 가지고 대응을 하자, 이게 어차피 올 상반기 정도에는 어느 정도 결론이 나야지 내년에 예산 세울 때 되면 위원님들께서 아무도 동의를 안 해주실 것 같으니 올 상반기, 늦어도 예산 요구하기 전까지는 기본적으로 앞으로 수원시 탈거리 정책에 관한 그런 것들은 결론이 나야 될 것 같다, 저는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5월까지 용역 검토를 통하든 뭘 통하든 내부적으로 집행부의 결론을 내시겠다는 말씀이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는 3월, 4월, 5월 되고 상반기, 그리고 저희가 예산을 8월 20일 정도까지 제출합니다. 그래서 예산 제출하기 전까지 위원님들하고 상의를 해서 “내년도 예산을 어떻게 해주십시오.”라고 할 때 그 전에는 충분히 이야기가 끝나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영태 위원 : 네, 질의 끝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문화청년체육국 관광과에 대한 업무계획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광과 및 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위원님들이 자료제출 요구하신 부분이 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자료가 제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김진영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수원컨벤션센터 및 수원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 10시에는 공항협력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추진계획과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청취를 위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18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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