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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문화청년체육국(관광과·문화예술과)


일시: 2022년 11월 29일(화) 10시 00분

장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


(10시 0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문화청년체육국의 관광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의 복리증진과 의정 및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시지 않는 위원님들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시는 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일까지 진행되는 본 감사를 통해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시정함으로써 보다 올바르고 효율적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관광과장 선은임 증인!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증인!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전통사업부장 이규찬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전통사업부장 이규찬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 위원장 조문경 :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증인! 
○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관광과장 선은임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문화재축제부장 김종수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전통사업부장 이규찬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재)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본부장 박래춘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안녕하십니까?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입니다. 
  평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문화청년체육국은 2022년 10월 31일 자 수원시 조직개편에 따라 청년 관련 업무를 국 소관 업무로 청년청소년과에서 추진하게 되었고 기존 교육 업무가 시민협력국으로 이전되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국에서 추진하는 업무가 일부 변경되었지만 우리 직원들이 늘 해왔던 대로 시민을 위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문화예술, 관광, 청년, 청소년, 체육 업무를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조언을 받으며 추진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우리 국의 업무추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구성된 이후 맞이하는 첫 행정사무감사로서 의미가 깊습니다. 의미가 있는 자리에 국장으로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각 부서에서 감사자료를 충실히 준비하였지만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 미진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료가 부족한 부분이 있거나 부서의 업무추진에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위원님들께서 따뜻하게 조언과 고견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의 고견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그럼 문화청년체육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감사장 정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 07분 감사중지)

(10시 21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관광과 등 협업기관 감사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를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증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하여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시고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광과 및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관광과장 선은임 증인!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감사자료 281페이지 한번 봐주시겠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현경환 위원 : 이 페이지는 뭘 나타내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2022년도 국·도비 예산 중에서 지금 사업이 추진 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아직 집행액이라든가 집행잔액은 기록을 못 하였지만 따로 별도로 지금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에 대해서 자료를 제출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안 한 거네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정산 중에 있기 때문에, 
현경환 위원 : 정산 중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사업 추진 중, 정산 중 이렇게 되어 있는데 제가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텅 비어있는 것은 처음 봤어요. 보통 자료 요구하는 기점으로 해서 그때까지 집행한 내역, 반납내역 다 나오는데 여기는 자료를 기재를 안 했거든요. 이것 잘못된 것 아닌가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죄송합니다. 지금 축제 같은 경우에는 10월 초에 행사를 하고 또 10월 말까지, 
현경환 위원 : 그때까지의 자료만이라도 기재를 해서 올렸어야 되는데 행정사무감사 받는 자세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죄송합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까지 저희가 사업 추진한 내용이라든가 정산된 사항들, 가로 정산된 사항들 이런 자료들을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지금 해당 자료 보완해서 본 위원한테 직접 전달해 주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권선2동·곡선동 이찬용 위원입니다. 
  보니까 전부다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 네, 수원문화재단 관광사업부장 채희락입니다. 
이찬용 위원 : 건축물 시설 관련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혹시 ESS 설비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관광사업부장 채희락 :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럼 경영본부장 황규돈 증인께 다시 질의하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수원컨벤션센터 황규돈입니다.
이찬용 위원 : ESS 설비에 대해서 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내부 방화구역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 칸막이벽 설치 이런 것을 ESS로, 
이찬용 위원 : 본 위원이 알기로는 에너지저장장치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기에너지 또는 발전기를 가동하고 남은 잉여 전기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해 두는 대형전지 설비입니다. 맞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맞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수원컨벤션센터에도 ESS 설비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리고 2020년 8월∼9월에 컨벤션센터 ESS 설비에 대한 보완공사 3건을 시행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그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 행정사무감사 자료 297페이지를 한번 보십시오. 최근 3년간 1,000만 원 이상 수의계약 체결 현황 11, 12, 13번에 있습니다. 3건으로 3,920만 원이 결제가 된 사항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ESS 설비 보완공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조사해본 바로 2017년 8월 2일에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풍력발전소에서 풍력발전기에 설치된 ESS 설비로 인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리고 이 화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전국적으로 수십 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증인, 수원컨벤션센터의 공사가 몇 년도 몇 월∼몇 년도 몇 월까지 얼마 동안 시행되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ESS 용역기간은 2000년 8월 10일∼9월 3일에 ESS실 내부공사를 실시했고요. 그다음에 ESS 배터리 이설공사는 2000년 8월 21일∼9월 10일까지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ESS 설비보완 소방공사는 2000년 8월 28일∼9월 3일까지 공사를 실시 완료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그런 소방 화재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 정비를 많이 해서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제가 물어본 것은 컨벤션센터를 언제 시작해서 언제 준공되었는지 이것을 물어봤는데, 좋습니다. 2016년 8월 착공해서 2019년 3월에 준공됐습니다. 2년 7개월 동안 공사를 시행해서 컨벤션센터가 지어진 겁니다. 맞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이찬용 위원 : 그렇다면 수원컨벤션센터 공사기간 중에도 ESS 설비에 대한 전국적인 사고는 본 위원이 가지고 있는 자료에 의하면 약 21건 정도가 발생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21건의 사고가 동일한 문제로 발생되었다는 것은 대단히 큰 문제인데 이러한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설비를 기본설계에 반영하였다면 공사기간 중에도 이러한 큰 문제라면 이슈가 되었을 것이고, 그 결과로 공사시행 도중에 ESS 설비에 대한 설계변경이나 충분한 보완조치를 했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는 것이 본 위원의 생각인데 증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네, 직접적으로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이런 사고가 많이 날 수 있는 설비를 설계에 반영했다는 것은 건립사업 시행 중 과업지시에 의했던 것이거나 설계사의 오류인데 그것을 굳이 관광과에서 예산을 들여 보완공사를 시행했다는 것이 의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조사를 통해서 이상 유무를 확인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잘 한번 해보시고요.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별표 4에는 건설공사의 종류별 하자 담보 책임기간이 규정되어 있는 것 아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 규정을 참고하자면 건축물, 특히 대형 공공건축물에 관해서는 각 해당 사항에 따라 1년∼10까지 하자보증기간이 명시되어 있고, 전문공사 공정의 경우도 건물 내의 설비들은 최소 1년 이상의 하자보증기간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맞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이찬용 위원 : 이는 설계하자에도 예외는 아닌 것입니다. 이는 시공사나 시행기관, 부서에서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재검토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재검토 해주시고요. 건축물에 관한 사항을 이관 받았으니 모두 해야 하는데 이는 방임이지 않습니까?
  추가질의 다시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선은임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 맞죠?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네, 맞습니다. 
오세철 위원 : 지금 조성사업비가 총 얼마로 되어 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사업비가 70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맞죠, 70억 원인데 본 위원이 보기에는 과다 산출되어 보입니다. 이 산출내역은 검증을 받으셨는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한국관광공사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서 사업승인을 완료한 사항이고요. 한국전산감리에서 설계 부분에 대해서도 감리를 해주시고 또 종합적으로 감리를 해서 거기에서 필요한 조치사항들이 몇 가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완결 처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희가 많은 사업비가 들어간 만큼 더욱 꼼꼼히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맞고요. 또 한국관광공사하고 수원시 모두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전국 최초로 이런 사업을 하다 보니까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를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지금 증인께서 앞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잘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러면 저희 XR버스 운영은 지금 유료인가요, 무료인가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렇죠, 무료죠. 그럼 앞으로 우리가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사업 종료 이후를 봐야 됩니다. 그러면 유지관리비용은 어떻게 하실 건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선은임 : 지금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사업 이후에 유지관리비가 저희가 추계로는 약 4억 7,000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는데요. 지금 터치수원 앱을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유지관리가 2억 원 정도 되고요. XR버스 운영하는 데 있어서 2억 5,000만 원으로 추계가 됩니다. 스마트관광도시 추진하는 데 있어서는 타 도시 같은 경우에는 민간 클라우드를 이용하다 보니까 사용료가 많이 부과되고 있지만 저희는 수원시 민간 클라우드가 아닌 관에서 운영하는 것들을 이용하고 그것을 저렴하게 유지관리비 부담이 덜한 상황이고요. 위원님들의 배려 속에서 스마트관광도시가 여태까지 이렇게 이루어졌지만 유지비용이라든가 여러 가지 것들을 꼼꼼하게 챙겨서 국비도 열심히 따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수원시 자체 클라우드시스템 정보통신과가 새로 신설된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기존에 있는 시스템에, 
오세철 위원 : 있던 데에,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지금 전문교육이나 우수 직원들을 모집해서 시스템이 민간한테 넘겼을 때하고 저희 수원시에서 자체적으로 했을 때하고 더 우수성을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지금 정보통신과하고 협업하면서 열심히 챙겨 나가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하여튼 전문교육 등을 통해서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지금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가 있었는데 2021년도 4월 최종보고회를 거쳐서 작년에는 사업추진이 좀 어려웠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오세철 위원 : 그런데 2022년 올해부터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원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대비는 실제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사실 이 관광종합개발은 시정연구원에서 2년 동안에 예산을 많이 들여서 종합계획을, 운영계획을 세웠습니다. 바로 175개 사업 정도를 저희가 발주를 했는데 사실 작년부터 실행을 해야 했으나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고요. 광교 배움여행 관광안내소라든가 이런 것들을 추진했고 내년에는 또 수원시 여가관광전략회의라고 해서 관광뿐 아니라 지금 생활관광으로 여가생활을 많이 즐기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개년 계획에 따라서 다 실행을 하기에는 굉장히 많은 사업비가 필요하지만 사업비가 덜 들어가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들을 순차적으로 먼저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다음 질의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자전거택시 있잖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행카가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코로나로 인해서 3년 동안 또 힘들었고 운전자가 지금 주요 관광지를 설명하면서 2명 정도 태울 수 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오세철 위원 : 사진도 찍어주고 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 가족 단위 많이들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이 자전거택시가 민간 대부 방식으로 민간업체가 운영을 하는데 이게 인건비에도 못 미치는 운영적자인데 시에서는 어떠한 계획을 갖고 있고 내년에는 또 어떻게 운영을 할 예정이신지, 아니면 사업을 전면적으로 폐지하실 건지 거기에 대해서 설명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사실 사업예산이 2,000만 원 정도의 수리비 정도로 운영이 되고 있는 건데요. 화성행궁을 방문하는 연인이라든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라든가 장애인분들, 노약자분들이 이용하셔서 화성행궁을 관광하기에는 굉장히 좋은 탈 것의 수단입니다, 호응도 좋고. 다만 민간사업자가 적자가 계속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이 내년에 그 사업자가 하실지는 아직 미지수에 있는 상태인데요. 시에서 예산이 조금 들더라도 계속 운영을 했으면 하는 게 저희 부서의 바람입니다. 
오세철 위원 : 내년도 예산은 반영을 시키셨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1,000만 원 정도,
오세철 위원 : 1,000만 원 정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오세철 위원 : 1,000만 원 갖고 적자가 해소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자전거택시가 사고 위험이나 그동안 관광객들 태우고 뭐 그런,  
○ 관광과장 선은임 : 그런 것들은 없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없었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오세철 위원 : 알겠습니다. 나머지 질의 몇 개 있는데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선은임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262쪽이요. 작년 행감에서 화성어차 1호∼4호차 내구연한에 대한 질의가 있었습니다. 당시 부서에서는 '22년도 올해라고 답변을 하셨는데 확인을 해본 결과 '22년도가 아니고 '24년도더라고요. 그것 잘못 말씀하신 것 인정하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내구연한이 8년으로 되어 있는데 작년에 저희가 내구연한을 잘못 말씀드려서 착오가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혜숙 위원 : 행감에서는 신중하게 답변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또 부서에서는 작년 행감에서 내구연한 마감 이후 사업에 대해서 아직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다고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께서 1호∼4호차 내구연한 마감 이후 한 번에 4대를 구입하려면 약 30억 원 가량이 소요된다고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하셨는데 그 이후에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내구연한은 2024년으로 알고 있고요. 그래서 2023년, 지금부터 내년까지 어차에 대해서 비용이 1대당 5억 1,000 정도로 구입을 해서 6대가 지금 운영이 되고 있는 상태인데요. 잦은 고장으로 인한 수리비도 많이 증가되고 있고 인건비도 많이 지출되고 있어서 다방면으로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도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계획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는 화성어차 내구연한 마감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하여 향후 어떻게 운영을 할지 방안을 도출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증인 생각은 어떠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앞으로 타 시·도의 사례라든가, 어차의 형태라든가, 2층 버스의 형태라든가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위원님들과 의논드리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이 살펴보니 화성어차 운행에 상당한 비용이 들고 있더라고요. 유류비, 수리비, 11명 운영인력 인건비, 타이어, 배터리, 소모품 교체비용, 대기실 유지비용 이렇게 많이 들고 있어요. 화성사업소 소관이라고 하지만 화성사업소 감사자료에 나와 있는 사항인데 화성어차 도로 유지 및 보수비용이 많이 들고 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2021년도 6,700만 원, '22년도에는 3억 1,800만 원이 소요 됐더라고요. 올해 화성어차의 수입금액은 3억 9,000입니다. 도로 유지보수 비용 부담만 해도 상당한 부분인데 부서에서는 화성어차 운영사업의 타당성에 대해서 분석을 한번 해보셨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이고요, 화성어차는 사실 지금 굉장히 적자폭이 큽니다. 그렇지만 수원화성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어차에 대한 관심도도 많으시고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호응도가 굉장히 좋은 관광 탈거리이기 때문에 단지 수익면에서만 따지자고 하면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맞지만 전체적으로 수원의 탈 것들에 대해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아서 세심하게 계획을 세우고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이 화성어차 운행하는 데 현장을 자주 관찰하게 됐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한 차가 빈 차로 운행이 돼요. 그러면 20분 뒤에, 간격이 20분이라고 그랬어요, 그렇죠? 그런데 20분 뒤에 오는 어차도 또 빈 차예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그 부분은 빈 차로는 운행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오혜숙 위원 : 아닙니다. 제가 몇 번 확인을 했는데 빈 차로 운행을 하는데 그 뒤에도 또 빈 차야, 그런데 그 유류비도 그렇고 인건비도 그렇고 저는 그것에 대해서 되게 심각성을 느꼈거든요. 제가 어차를 자주 보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어차가 별도의 장소에 숙박이 되어 있고 아침에 각 스타트 장소로 가기 때문에 그때는 빈 차로 가고 있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기본적으로 수요에 따라서 차들이 운행해야 되는 게 맞다. 즉 토요일, 일요일은 6대가 다 해도 모자랄 정도니까 그렇게 운행을 하고 평일에는 아무래도 관광객 수가 적고 예약 시스템이 있어서 예측이 가능하니 그런 것들은 횟수라든지 이런 것들을 조금 조정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생각을 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더 꼼꼼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제가 봤을 때는 국장님, 화홍문 앞에서 봤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주차장이 거기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연무대가 주차장 아닙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아닙니다. 차고지가 화홍문 옆 영화주차장이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오후 3시∼5시 그 사이인데요? 주차장에 갈 일이 없잖아요? 그렇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때는 갈 일이 없는데요. 그 주차장이 아침에 화홍문 옆에 있는 거기에 주차를 2대를 하고 또 장안문 바깥에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면은 있는데요, 더 세심히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은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요. 이 이용객 증가 방안에 대해서 증인께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화성어차에 대해서 더 홍보를 할 것이고요. 또 2024년까지 내구연한이 되어 있기 때문에 2층 버스라든가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홍보 이런 것들에 대해서 세심하게 계획 수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운영상의 문제들도 종합적으로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예를 들어서 한 외국인의 이용 리뷰를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속도가 너무 너무 빠르다, 사진도 찍을 수가 없다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증인, 이런 평가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탔을 때 고개도 많고 속도도 빠른 것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을 하고요. 그런 운영상에 있어서도 문화재단과 함께 개선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화성어차가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인 만큼 다양한 시민들의 피드백과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를 바랍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감사합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증인들께서는 답변하실 때, 특히 김기배 증인도 소속과 성함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장이 잠시 하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님이 질의하신 내용에 잠깐 보충 질의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배 증인, 화성열차 생긴 지가 얼마나 됐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수원 축성 200주년 기념으로 했으니까 225년도니까 25년 전에 화성어차가 지금의 차의 형태가 아니라 유기물의 형태로 시작이 되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유기물의 형태로 시작이 돼서 현재 화성어차가 도로에 운행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 놓은 것은 언제부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정확하게 몇 년이라고 하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약 10년 정도 이상은 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0년 전에도 이 화성어차 설치에 대해서 의견이 상당히 분분했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상당히 문제점이 많이 돌출될 것이다. 그다음에 예산이 많이 투입될 것이라는 위원들의 고민과 시민단체의 고민들이 상당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시행이 됐는데 아까 선은임 증인께서 이야기한 대로 고민을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그러는데 앞으로 몇 년 동안 고민하시면 이 문제가 해결이 되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이 건에 관해서는 사실 가장 전문가가 지금 질의하시는 조문경 위원장님이십니다. 열차를 제작할 때부터 많은 자문을 해주셨고 그리고 이 열차를 이런 형식 말고 다른 방법의 이동 수단이 없느냐에 관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시고 자문을 해주시고 아이디어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2023년도에는 위원님들과 함께 이 이동 수단이 과연 맞는 것인지에 관해서 더욱 고민을 하고 의논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증인, 증인이 관광과장으로 있을 때부터 이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적으로 나왔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그때 고민한 게 지금 벌써 한 3년∼4년 정도 됐죠? 3∼4년 됐잖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3∼4년 동안 고민한 결과가 뭐냐 이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일단은 열차가 내구연한까지는 가는 게 맞는다고 보고요.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보기에는 운영방안에서도, 지금 열차에 대한 어떤 문제점도 당연히 대두가 되지만 운영방안에 대해서 이제까지 처음 10년 동안 바뀐 게 뭐가 있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특별하게, 
○ 위원장 조문경 : 10년 동안 바뀐 게 있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특별하게 코스라든지 그런 운영방안에 관한 변경이 없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시스템 운영, 코스라든지 도로를 운행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바뀐 게 상황에 따라서 바뀌었겠지만 그것을 운영하는 하드웨어적인 부분, 그러니까 인력이라든지 운영시간이라든지 그런 방안에 대해서는 이제까지 고민한 게 있나 하는 것이 제가 질의하는 요지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야간에도 과연, 열차가 저녁에도 타고 싶다는 게 있어서 일부 해에는 야간에도 운행을 해 봤고요.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제가 질의하는 취지 내용을 잘 이해를 못 하시나요? 
  인력구조라든지, 처음부터 그냥 우리가 재단에서 직고용을 하고 운영하고 있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로 인한 효율성과 아웃소싱이라든지 다른, 지금 우리가 6대 운영이 되고 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운영시간이라든지 운영방법에 대해서 고민하고 한번 실천한 게 있느냐 이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사실 코로나라는 변수가 3년 정도가 있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코로나는 이제 그런 이야기를 하시면 안 되고 그 과정, 모든 것을 코로나로만 다 변명을 해 버리면 무슨 대화가 되겠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래서 사실 그런 상황이 아니었으면 과연 문화재단에서 계속 직접 운영하는 게 맞는 것인지 아니면 이게 민간위탁으로 가는 게 맞는 것인지에 관해서 활발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활발한 논의가 있었고 가시적인, 하시겠다고 민간에서 일부 제안도 있고 그랬었는데 아시다시피 그런 변수 때문에 3년 정도 이런 것들이 추진되지 못 했다는 말씀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그게 잘 된 것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앞으로 결국은 위원님들께서도 늘 말씀하시고 오혜숙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도 더 활성화, 그리고 합리화를 주문을 하셨습니다. 
  사실 2년이라는 시간이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저는 짧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과연 화성열차를 운행하는 게 맞는 것인지부터 원초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를 해서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상의를 해서 좋은 결론이 도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간 2023년도에는 뭔가 우리 화성열차에 대해서 선은임 증인과 김기배 증인께서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대안을 찾아주시고, 이것은 실패했던 전례라고 보는데 아까 오세철 위원께서 이야기하신 자전거 택시 우리가 위탁했을 때 현재 적자 문제점, 그 단체에서 위탁을 받았을 때에 적자가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왜 받았는지는 알고 계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분명히 적자가 뻔히 눈에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받아서 자체적인 이익만, 소기의 목적만 달성을 시켜 놓고 지금은 적자라니까 빠져나가겠다는 그런 단체에는 본 위원장은 처음부터 반대를 했었던 부분이었거든요. 합리적인 금액과 산정을 해서 우리가 대안제시를, 자기네 소기의 목적만 달성하고자 하는 그런 단체에는 절대 위탁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본 위원장의 생각이거든요. 그런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우리 내부적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주실 것을 두 분 증인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 : 위원장님, 제가 화성어차 할 게 있어서 연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팔달구 인계동, 지동, 우만동, 행궁동 지역구 둔 박영태라고 합니다. 
  행정감사 준비 노고에 감사합니다. 
  선은임 증인한테 질의를 하겠습니다. 화성어차가 기존에 질의 드린 오혜숙 위원님이나 위원장님께서 지적하신대로 굉장한 문제를 안고 있고요. 저 또한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어서 이 사항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연계해서 오후에 하려고 하다가 디스플레이 띄워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화성어차가 2016년에 4대를 했고요. 구매가격이, 단 자리 자르고 말하겠습니다. 5억 1,000, 5억 1,000, 5억, 5억입니다, 4호차까지. 그리고 2019년도에 5억 1,000, 5호차, 6호차를 추가 구매하셨죠? 
  추가 구매한 이유는 차량 조향장치의 문제라든지 운행 여건상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추가로 5호차, 6호차 2대를 구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일단 대두되는 게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가 차량 내구기한이 8년이므로 2024년도에는 구매를 새로 해서 운행을 해야 됩니다, 기존 것하고 똑같이. 그러면 2016년도에 구매한 가격 대비 물가상승 분으로 따진다고 그러면 한 6억 이상은 들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러면 추가로 24억이라는 돈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 말에 동의를 하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동의합니다. 
박영태 위원 : 본 위원이 1년에 도대체 얼마 정도 손실을 안고 가느냐에 대해서 관광과에 먼저 자료 요청을 해서 받아봤더니 차량구매를 8년 기준으로 감가상각 플러스 유류비, 보험비, 수리비, 인건비 다 말고 마지막에 수입액을 평균치로 나눠서 했을 때 연간 6억 이상의, 정확히 따지면 6억 1,000 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연간. 
  그러니까 지금 다 모르고 계시겠지만 이 화성열차를 유지하기 위해서 6억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어요. 지금 여기 띄워놓고 싶은데 고장이라 운영을 못해서 못 띄우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어쨌든 6억이라는 손실을 계속 안고 가야 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이 6억이라는 것을 안고 가야 되는 부분에서 아까도 선 증인께서 상징성도 있고 여러 가지 있다고 저희한테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으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탈거리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자전거택시라든가 지금 말씀하신 화성어차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다른 도시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또 예산의 적자폭이 그렇게 크다고 말씀을 하시니 전체적으로 검토를 새로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입니다. 
박영태 위원 : 이 어차를 내구순환이 8년 뒤에 매각을 하면 순수하게 차량 인수할 데가 없어서 고철 처리비용으로 팔 수 밖에 없거든요? 
  보통 과거의 기준 보니까 2002년에 2호차가 먼저 폐차가 됐더라고요. 그때는 고철 가격이 IMF 지나고 난 다음에 상당히 많이 올라서 1,500만 원 정도 받은 것 같고요. 나머지 1호차, 4호차, 3호차가 보통 2002년, 2009년, '08년도에 했는데 거의 500만 원에서 700만 원대에 매각이 됐어요. 그러니까 8년 쓰고 나면 잔존가치가 거의 없는 거죠. 소위 이야기해서 이 차를 누군가 써서 위탁을 시켜서 대형 버스처럼 누군가한테 기증할 수도 없는 것이고 전혀 필요 없는 가치입니다. 
  그래서 저는 저희 위원회에서 어쨌든 이 사업을 하게 되면 2023년도에 예산을 해서 30억 가량을 예산을 갖고 가야 본예산에 반영을 해야지만 2024년에 한 해가 더 유지될 수 있는 상황이라서 심도 있게 검토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생각해 본 게 그냥 손실 6억 보고 기존처럼 운영방식 조금 바꿔서 계속 화성을 대표하는 문양으로, 현재 시스템으로 가느냐가 있고 두 번째는 차량 종료 운행 기준까지, 4년까지 하고 연차식으로 해서 2024년에 2대 남았을 때는 손실 폭을 줄이기 위해서 그냥 주말에만 운영을 하느냐, 그리고 그 나머지 돈으로 더 화성을 보완할 수 있는, 연간 3∼4억 저장되는 돈을 가지고 다른 데에 투자를 하느냐, 아니면 세 번째는 특장차 문양을 조금 바꿔서, 지금 조향장치 문제 때문에, 연결된 조향장치 문제때문에 예비로 2대를 구매해서 추가적으로 인력까지 동원되는 것으로 해서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특장차를 기존에 염태영 시장님 쪽에서 주장했던 과거의 고종이 타는 그런 모양보다는 클래식하면서 약간 모델링을 더해서 다른 방법에 이 차량을, 특장차를 구매해서 운영을 하는 거죠. 
  아니면 네 번째는 부산이나 싱가포르에 가면 시티투어처럼 2층 버스에 겨울에는 1층 버스 타고 이외에는 2층 버스 타는, 한 차량 구매하면 6억 정도 되는데 탑승인원도, 6억 정도면 충분히 구매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모양을 내서 셔틀 건으로 해서 화성도 돌고 광교권도 돌고 서부권의 농업박물관도 돌고 해서 2∼3대 해서 궁극적으로 셔틀 식으로 돌아서 한 군데에 1시간씩 내려서 관광하고 그 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대안을 마련해서 가서, 네 번째 해서 안이 있거든요? 이 안은 우리 위원님들과 세부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저희들과 의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위원님께서 네 가지의 안을 지금 주셨는데요. 굉장히 저희도 생각지 못한 그런 사항이라 2층 버스 같은 경우에는 인원도 70명 정도 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계획을 세우는 단계부터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의논하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마지막으로 말씀을 드리면 2024년도에 차량을 구매하기 때문에 끝나자마자 심도 있게 검토를 하셔서 저희 위원들과 결정을 하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 질의 끝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감사장 정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02분 감사중지)

(11시 15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10·29참사 이후에 안전관리나 소방관리 이런 게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는데 컨벤션센터 이사장으로서 혹시 위기상황에서 본인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이태원 참사사건 이후로 큰 행사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제가 행사할 때마다 나가서 가장 큰 문제인 압사 사고 내지는 화재 사고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고 용역회사원들, 그때 나오는 우리 직원들과 같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 말은 어떤 위기상황 발생 시에 본인의 위치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위기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통제하고 그다음에 소방이나 경찰과 연결하는 총 관리자로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수원컨벤션센터에는 관련 매뉴얼이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것을 확인해 보셨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자세히는 보지 않았으나 어떤 사고가 났을 때는 어떻게 어떻게 해야 된다는 그런 것은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이사장님께서는 위기상황지휘본부장의 역할로 총괄 지휘하고 상황판단을 하시는데 그 상황판단에는 초동조치로서 이게 제압이 가능한지, 진압이 가능한지 아니면 총력을 해서 119를 부르든 아니면 경찰을 부르든 하는 형태를 판단하시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매뉴얼을 보면 점검하고 개정 이력을 쓰도록 되어 있는데 언제 마지막으로 개정된 지 혹시 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사장님이 취임하신 지 얼마나 되셨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2022년도 9월 20일자 취임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거의 한 달이 넘고 두 달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 아직 본 위원이 받은 매뉴얼에는 증인께서 이것을 확인했다는 서명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게 그냥 간단히 넘길 문제는 아닌 게 매뉴얼 표준안의 첫 장 일반사항에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법적 근거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4조의 6에 의해서 이 매뉴얼을 만들게 되어 있고요, 그리고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 관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어 있는데 일단은 지금 이 매뉴얼에는 이전 이사장의 이름으로 모든 게 다 작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 이사장에 대해서는 보고가 안 된 것 같아요. 일단은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고요. 
  혹시 올해는 관련 훈련을 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소방훈련도 했고요. 소방서에서 같이 나와서 소방훈련을 우리 직원들하고 용역회사 직원들하고 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씩 용역회사 팀장들 회의가 있습니다. 또 한 달에 한 번씩은 제가 그분들한테, 특히 이제 동절기가 됐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교육을 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1회 이상 훈련을 해야 되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는 2회 정도 한 것 같더라고요, 대테러 훈련도 하고. 그런데 올해는 관련 기사가 전혀 없어서 본 위원이 한번 물어본 것이었고요. 
  혹시 올해 안전사고가 일어났는지 안 일어났는지 알고 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올해 안전사고는 컨벤션센터 하역장에서 일하시는 분이 룸박스 안에다가 담배꽁초를 버려서 룸박스 안에 있는 종이가 탄 화재사고가 있었습니다. 
  또 하나는 2022년도 5월에 달팽이광장에 턱이 있는데 거기에 넘어져서 부상자가 생겨서 영조물 배상을 한 적이 있습니다. 2건의 안전사고가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하네요. 본 위원이 제출받은 자료에는 달팽이광장에서 턱에 걸려 넘어진 것밖에 없는데 지금 증인께서는 2개의 안전사고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료가 잘못된 것입니까? 아니면 증인께서 잘못 알고 계신 것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하역장 담배 화재는 사람이 다쳐서 병원에 간 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약간의 화재가 났는데 초기 진압을 했기 때문에 위원님한테 보고가 안 된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아니요. 저한테 보고가 아니라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현황에 대해서 제가 자료요청을 드렸는데 2021년에 2건이 있었고 2022년도에 방금 말씀하신 달팽이광장 관련된 1건 해서 총 3건이라고 하셨는데 증인께서는 제가 보고받지 않은, 그러니까 그 보고서에 없는 내용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담배꽁초 문제도 안전사고라고 판단할 수 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렇죠.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저는 그 기준이 무엇인지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증인께서는 안전사고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기록에는 남지 않았다는 것인데 그러면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것이며 그 기준은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일단은 안전사고나 이런 것이 어떤 저희 영조물, 우리 시설물에 의해서 넘어졌거나 그것으로 인해서 사고로 다쳤을 때 병원에 가거나 응급치료를 받는 그런 경우, 그다음에 안에서 일어나는 사고 같은 것은 저희가 콘서트 할 때 가 보니까 기획사에서 나름대로 안전요원도 있고요. 저희 보안요원 내지 우리 직원들도 별도로 나가서 그렇게 압사사고가 나지는 않더라고요. 제가 가보니까 질서를 잘 지키고 나올 때도 한꺼번에 나오는 게 아니라 주차시스템에 사전 정산을 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없더라고요, 제가 보기에. 
  그래서 아까 말씀하신 밖의 영조물 턱에 넘어지거나 하수구 이런 데에 넘어져서 다치신 분들, 그 부분에 대한 안전사고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3건이 있고요.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1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자료에는 어떻게 빠진 것 같네요. 
배지환 위원 : 제가 봤을 때는 관련해서 안전사고 판단유무 기준에 대해서 자료 제출 추가로 요청드리고요. 
  그리고 달팽이광장이 혹시 어디인지 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달팽이광장이 어디냐고요?
배지환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우리 운영사무실 바로 밑에 달팽이로 된 조형물 있잖아요, 이벤트홀 앞에 있는. 거기를 저희가 달팽이광장이라고 부릅니다. 
배지환 위원 : 홈페이지 안내에 달팽이광장이 어디인지 안내하고 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홈페이지에는 다 열린 광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행사를 하고 있는데 장소가 달팽이광장으로 안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본 위원도 아니까, 그 시설물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디인지는 알지만 일반인들이 아니면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컨벤션센터에 왔는데 달팽이광장이라고 이름만 붙여져 있고 홈페이지 어디에도 안내 문구를 찾을 수가 없으면 불편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홍보는 달팽이광장에서 한다고 되어 있거든요? 
  특히 아시다시피 이번에 크리스마스 타운 인 수원이라고 해서 달팽이광장에서 여러 교회가 모여서 행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도 달팽이광장이라고 되어 있고 위치는 제가 검색을 해서 블로그를 통해서 찾았지 홈페이지에서는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사실은 중요한 것 같고, 그리고 방금 안전사고, 턱에 걸려 넘어진 안전사고가 달팽이광장에서 벌어지지 않았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그날, 또 12월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많은 가족 분들이랑 그분들이 오실 텐데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조금 더 만반의 준비를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하신 것 잘 이해했고요. 사실 달팽이광장을 그게 다 열린 광장인데 그 앞에 달팽이 조형물이 있어서 제가 와서 여기는 달팽이광장이라고 명칭을 하는 게 좋겠다고 그래서 했는데 앞으로 홈페이지나 우리가 어떤 것을 할 때 그런 것을 다 쓰겠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저는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올해로 수원화성문화제가 몇 해째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59회입니다. 
장미영 위원 : 이건 앞으로도 계속되는 사업인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지난 10월 9일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2년 동안 준비를 못 하다가 준비해서 그렇기도 하고 또 비까지 많이 오는 상황이어서 준비하는 측도, 참여하는 시민도 많이 혼란스러웠고 고생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부분 준비하실 때 정확한 매뉴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 매뉴얼은 다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디서부터 어느 선까지 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안전에 관한 매뉴얼이라든지 아니면 복식도에 관한 매뉴얼이라든지 아니면 코드가 있습니다. 경기감사 코드 그런 각 부분에 대한 코드라든지 이런 것들로 해서 저희가 오랫동안 했었던 행사기 때문에 각자의 매뉴얼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어느 누가 준비해도 항상 같은 준비가 되는 것입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런데 본 위원이 참여했을 때는, 특히 정조대왕 맞이하는 부분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장미영 위원 : 거기는 행사 준비자가 바뀔 때마다 그때그때 막 우왕좌왕 바뀌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설명하실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공식적인 재연에 관련된 매뉴얼들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누가 가고 그다음에 이렇게 했는데요. 정조맞이 행사는 이벤트 형식의 행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매해 조금씩 조금씩 정조맞이 행사가 참석하시는 분의 규모라든지 안 그러면 어떤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지 매해 조금씩 변경되고 있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래서 좀 어느 정도는 가안이 정확하게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참여하는 사람들도 그냥 정신없이 나갔다 들어왔다 하다 보면 사실은 어떻게 보면 피날레잖아요. 그 부분 정확한 매뉴얼을 마련해서 운영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우천 상황 대비 매뉴얼도 세부적으로 마련하셔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제가 화성 능행차 20년 넘게 했던 사람으로 사실 비온 경우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매뉴얼은 잘 준비가 되어 있는데 결정적으로 우비를 안에 입어야 되는 건지 밖에 입어야 되는 건지 디테일이나 그런 것들은 일부 미흡한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천시에는 과연 어떻게 할 건지에 관한 매뉴얼도 더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행사 진행을 문의하는 시민도 굉장히 많았고요. 여기저기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이것은 약간 외부에서 진행하는 행사 같은 경우 기상악화나 재난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서 상황전파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결여되지 않았나 싶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일부 미흡한 점 인정을 하고요. 
장미영 위원 : 아까는 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랬다고 하셨는데 주신 자료에 의하면 사전에 수립한 수원화성문화제 안전관리계획을 보면 “기상악화 대응기준, 기상상황 등에 따라 행사 진행 검토” 애매모호했습니다. 그날 해당 부서에서 행사 당일 작성한 우천예보에 따른 대책보고 문서 역시 상황의 구체적인 기준 없이 강수량이 많을 경우의 대책으로는 능행차 행렬은 정상진행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형식적으로 만들어놨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지적에,  
장미영 위원 : 그렇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장미영 위원 : 그런데 반면 수원연극축제 안전관리계획은 그나마 조금 더 구체적이었어요. 이것은 관광과나 문화예술과나 공통적으로 외부행사 모두 동일하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매뉴얼을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그것은 그러면 내년 행감 준비 전까지는 다 사업해볼 수 있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것은 내년까지 갈 일이 아니라 바로 이것 끝나는 대로 우천시 몇 ㎜ 이하로 강수량이 얼마 있을 때는 어떻게 하겠다, 이런 것들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구체적으로 저희가 준비를 하는 게 맞는다고 봅니다. 바로 행감 끝나는 대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선은임 증인, 관광기념품 관련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기념품지정위원회 개최현황이 어떻게 되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올해는 11월 초에 개최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규 지정물품 4개를 신규로 지정했고요. 
김정렬 위원 : 원래 그것 수시로 6회 이상 개최하기로 한 것 같은데 지금 올해 한 번 한 거네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김정렬 위원 : 내년에는 자료 보니까 두 번 할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 관광과장 선은임 : 수시로 안건이 발생, 
김정렬 위원 : 원래가 수시로 해서 두 달에 한 번 정도 하기로 하셨고 물품 지정을 대폭 늘리겠다, 좀 다양화하겠다 그랬는데 그게 다 지금 진행이 안 되고 있는 거네요? 
  그런데다가 지금 지정업체도 이렇게 늘린다고 하셨는데 그것 관련된 자료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사실 기념품의 종류가 워낙 많고 또 오래 전에 지정이 되다 보니까 잘 팔리지도 않은 그런 기념품들이 있어서 사실 저희가 11월 3일에 관광기념품지정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안 팔리고 또 낡고 오래 된 기념품에 대해서 34종의 47개 품목에 대해서 기념품 해제를 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수원의 향기라는 디퓨저라든가 USB라든가 명함첩 디자인이 바뀐 것들에 대해서 새로 지정을 했는데 사실 기념품이 수원을 알리고 하는 역할을 많이 해줘야 되는데요.  
김정렬 위원 :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돼서 과정을 다 모르실 수 있는데 어쨌든 기본 방향은 물품을 더 늘리고 판매처도 확대해서 저렴하게 수시로 살 수 있게 하는 방향, 지금은 우리가 돈을 내서 직접 제작을 하는 방법이잖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것을 탈피하자고 지금 계속 얘기가 됐던 건데 아직까지 진행이 안 돼서 질의를 했고요. 
  스마트관광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언급이 있었습니다만 전체 70억, 
○ 관광과장 선은임 : 70억 정도가, 
김정렬 위원 : 50%가 시비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시비고 국비 50%입니다. 
김정렬 위원 : XR버스 관련돼서도 얘기가 있었는데 그것 처음에 제작비 얼마 드신다고 그랬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아마 15억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지금 그래서 실제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갔죠, 그게?  
○ 관광과장 선은임 : 그 정도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제 기억에 원래는 13억 정도 말씀하셨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그것도 새 차를 사서 제작하는 것으로 얘기가 됐는데 지금 버스가 중고차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된 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2019년식.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지금 상식적으로 새 차로 제작하는 게 13억인데 중고차 사서 제작을 했는데 지금 15억이 들었다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이게 지금 뭐가 좀 잘못된 것 아닌가, 이것 일부러 돈 쓰려고 지금 계속 이런 사업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이것 정확하게 관련된 제작 사양이라든가 자료를 좀 주시고 부서에서도 좀 확인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컨벤션센터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컨벤션센터 외부에 임대하는 공간들 있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김정렬 위원 : 지금 다 됐나요? 공실이 좀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공실이 좀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몇 % 정도 되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상가시설이 22개 중에서 15개가 입주하고 있고 7개가 공실이고요. 업무시설은 22개 중에서 12개가 입실했으니까 10개가 공실입니다. 
김정렬 위원 : 공실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이사장님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일단은 상가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코로나 문제 때문에 그 당시에 들어왔던 사람도 나가는 경우도 있었고요. 지금 그래서 저희가 사실 공실 문제는 소유권이 어차피 시기 때문에 시에서 직접 하는데 저희가 협업을 해서 1층 같은 데 입찰을 다시 냈고 지금 문의가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하면 많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임대료 부분이 너무 비싸서 그런 부분도 있나요? 
  제가 알기로는 들어가고 싶어도 주변 시세에 비해서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응찰을 안 한다고 얘기를 들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일단 임대료 좀 현실화해서, 놀리면 뭐합니까, 임대를 해서 돈을 버는 게 낫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래서 유찰될 경우에는 10%씩 다운이 되기 때문에 몇 번 유찰, 네다섯 번 유찰되면 반값으로 50% 정도 내지는 40% 가격으로 그렇게 됩니다.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그러면 그 기간 동안에 계속 공실로 남아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런데 이게 또 법적 사항이라.
김정렬 위원 : 현실화해 주시기 바라고요. 얼마 전에 제가 갔을 때 외부에서 들어와서 로비에서 도시락도 먹고 그러는 것 같아요. 그런데도 그런 것 제재를 안 하고, 원래 지금 코로나 시기이기도 한데 음식물 반입해서 먹을 수 있는 건지 그게 저는 좀, 그냥 먹게 두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는데 커피 정도야 먹을 수 있다고 보는데 도시락 먹는 정도면 이게 청결이나 기타 관리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위원님 말씀, 케이터링을 하든지 도시락을 하든지 컨벤션홀 안에서는 식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로비에서 먹는 것은 그것은 잘못된 거고요. 저희가 잘 지적해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네,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선은임 증인!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관광과 생긴 지가 지금 얼마나 됐죠? 
○ 관광과장 선은임 : 2016년도에 문화예술과에서 분과를,  
○ 위원장 조문경 : 2016년도에 전담적인 관광 업무에 대해서 이렇게 했는데 우리 수원시 관광에 관련된 부서끼리 한번 총체적으로 관광활성화에 대한 어떤 모임이나 회의 같은 것 진행하신 적이 있는지 김기배 증인께서 답변을 한번 해주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관광과 관련돼서 일을 하는 곳이 문화재단에 관광사업부가 있고 관광국이 있고 그다음에 컨벤션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세우려고 하면 어차피 모든 관광과 관련된 관계자들이 다 모여서 회의를 하고 의견을 모으고 그렇게 해야 돼서 저희가 2년 전에 종합개발 세울 때 상당히 많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연구를 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많이 모여서 했다는데 관광이나 지금 증인께서 말씀하시는 문화재단 그다음에 컨벤션 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혹시 그 당시에 회의 때 박물관이나 미술관 같이 이렇게 참석을 했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기본계획 세울 때는 화성사업소, 미술관, 박물관, 도서관까지 다 함께 모여서 회의를 했고 진행을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전체적인 관광이라는 게 실질적으로 관광과는 전체적으로 총괄을 하지만 각 부서끼리 유기적인 협조가 있어야만 이게 좋은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김기배 증인께서 전체적인 총괄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고요, 계속 관광에 관련돼서 우리 사업 중에 체류형 관광이라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문제점이 있나요? 
  아니면 향후계획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으면 관광과를 대표해서 증인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사실 체류형 관광이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람들이 체류형 관광을 하는 경우가 있고요. 외국인이 수원에 오실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을 준비하는 게 있습니다. 전자로 국내 사람들이 체류형 관광이라고 하는 것은 공식적으로 수학여행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 수도권에 계신 분들이 당일 가능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비용이라든지 노력보다는 효과가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그것은 다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래서 저는 외국인을 주로 체류형으로 하는 것이 저희 수원에는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코로나 이후로 급격히 늘고 있는 각종 회의라든지 관광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만 아니라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투어를 만들어서 수원 쪽으로 많은 분들이 체류형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얘기는 몇 년 전부터, 제가 11대 처음에 왔을 때도 똑같은 얘기를 들었는데 지금 12대 5년째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아까 얘기한 대로 체류형 관광에 대해서 여러 가지, 외국인들의 체류형 관광을 하기 위한 어떤 전략 같은 것 혹시 비전, 어떤 식으로 끌고 나가겠다, 전에 외국인들 오면 돈도 주고 그랬죠, 여행사에?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의료관광 한다고 해서 한 사업도 있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다 성공했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안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안 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다면 그것에 대해서 실패한 문제점이 뭐가 있으며, 이것을 어떤 식으로 끌고 나가야겠다라는 계획 같은 것은 전혀, 생각해 보신 게 있으시면 그것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결국은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수원에 5년, 6년 전에 호텔이 하나 두 개 정도밖에 없었는데 지금 호텔이 계속 더 늘어나고 있고 또 경기아트센터 앞에도 새로운 호텔이 곧 개관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가 무슨 시책이나 정책을 돈을 지원한다든지 안 그러면 뭐를 한다든지 하는 것보다는 민간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그 민간들이 어떤 것이 필요하면 외국인들이나 이런 분들을 모실 때 어떤 것들을 수원시가 해줬으면 좋겠냐고 하는 그런 민간들이 저희들에게 요구하는 사항을 잘 들어서 그것을 해결해 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해서 제가 과장 때부터 한 달에 한 번, 두 달에 한 번 정도 수원에 있는 대형 호텔의 총지배인들과 공식적으로 만남을 갖고 그분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서 같이 진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습니다. 지금 관광이라는 게 어떤 외국인들을 끌어와서 뭔가 해주고 그런 사업들은 사실 진짜 단 일회성이고 또한 투자 대비해서 효율성, 효과 그다음에 그 사람들의 만족도가 있을 수 없거든요. 
  우리가 경주에 가보면 그 사람들 우리가 돈 쓰고 그 사람들 여기에 오라고 해서 뭔가 해주고 그런 것 없지 않습니까?
  관광인프라가 그만큼 또 구성이 되고 호텔이라든지 어떤 교통여건 여러 가지 요인을 제대로 만들어놓으면 우리 수원시도 충분히 승산이 있는데 아까 얘기한 대로 내국인을 위한 어떤 체류형 관광사업을 하겠다고 노력하실 필요는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위성도시이기 때문에 그분들 여기 와서 체류하고 이렇게 하기에는 사실 교통여건이 너무 좋다보니까 그분들이 여기서 체류하지를 않습니다. 개중에는 할 수도 있겠지만 거의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여기 와서 할 수 있는 놀거리, 웨이팅을 했을 때 어떤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그런 것을 연구하고 투자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관광국장 김기배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중식을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3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및 협업기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선은임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장미영 위원 : 저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공모사업 70억짜리 시비 35억, 국비 35억이고요. 사업은 '21년 9월∼'22년 7월까지 10개월 동안 70억 들어간 사업이었습니다. 지금 정산은 다 끝난 상태인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정산은 다 끝났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세부정산 다 혹시 챙겨보셨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장미영 위원 : 고도화사업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그 이후부터 내년 4월까지 지금 진행 계획이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예산은 얼마 들여서 하시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예산이 국비 5억에 시비 5억해서 10억 책정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1년에 10억씩 고도화사업 하시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내년 4월까지. 
장미영 위원 : 그럼 20억인가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장미영 위원 : 지금 고도화사업은 선은임 증인께서 하셔야 돼요, 사업은 전 과장님이 하시고 가셨지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까지 사업을 총평을 해주신다면. 
○ 관광과장 선은임 : 전체적으로 이게 18세기 예전 재연을 하고 또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관광이라는 사업을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앱 개발이라든가 지금 터치수원이라고 되어 있는 앱 이용률을,  
장미영 위원 : 주로 어떤 부분에 예산이 들어갔죠? 
○ 관광과장 선은임 : 터치수원 앱 그것을 구현하는데, 그리고 또 지금 그것을 고도화하는 그런 작업을 하고 있는 거고요. 
장미영 위원 : 이게 지금 뭐뭐, 거의 어떤 데 사업비가 들어갔는지, 터치수원에 정확하게 예산 얼마 들어갔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터치수원 하는 데는 28억 거의 30억이 들어와 있는 상태고요. 이게 사업이 열 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보니까 터치수원 하는 데가 제일 많이 비용이 들어가 있고요. 그리고 실감경험 타임캡슐 1795 수원화성 XR버스 운영하는 거기에 20억 정도 사업비가, 
장미영 위원 : XR버스에 20억 들어간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장미영 위원 : 짧은 시간에 70억이라는 사업을 지금 수행하셨는데 이게 지속 가능한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요. 어떻게 어떤 식으로 지속 가능하게 운영하실 건지?
○ 관광과장 선은임 : 스마트앱을 통해서 터치수원을 여시면 여러 가지 자료들이 숙박이라든가 화성어차라든가 증강현실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 앱을 통해서 여러 가지를 이용할 수 있거든요. 지도라든가 관광안내지도, AI비서 그래서 열 가지의 사업들이 구현이 돼서 작동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젊은 세대들이 이용하기에는 굉장히 편리하게 되어 있지만 저희 고도화사업을 통해서 불편한 사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점차 보완하면서 안정화를 시키는 게 목적입니다. 
장미영 위원 : 김기배 증인께 다시 질의드리겠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과장께서는 사업의 내용을 갖고 말씀을 하시고요. 저는 스마트관광도시의 기본적인 저희의 목표는 결국은 지역경제 활성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앱들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제가 고도화를 통해서 반드시 이루고 싶고 계속 확대하고 싶은 것은 그 안에 계신 분들 예약시스템이라든지 안 그러면 거기 소상공인들이 스마트 터치수원을 통해서 더 많은 매출 증대, 
장미영 위원 : 터치수원을 통해서 지역 활성화 된다고 보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것이 가장 중요하게 저희가 앞으로 이어가야 될 고도화사업의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저희가 이 사업 할 때 지금 어느 업체와 사업 같이 하신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총괄업체 플러스 각 부분별로, 
장미영 위원 : 이즈피엠피와 같이 하신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7개 업체가 협업을 통해서 시작을 한 것으로, 
장미영 위원 : 혹시 전국 지자체 몇 팀 같이 이 사업 하는지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지금 저희보다 먼저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도시가 인천이고 그다음에 저희고요, 그다음으로 하는 곳이 두 군데 대구하고 여수,
장미영 위원 : 전국적으로 10개 지금 사업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지금 이즈피엠피라는 업체에서 몇 개 지자체 맡아서 하시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것까지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공모사업 자체가 너무 무리하게 진행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 10개월 동안에, 사실 조금 전에 김정렬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버스가 중고버스잖아요. 중고버스로 이용할 수밖에 없는 기간인 거잖아요. 지금 차 한 대 신청해도 1년을 넘게 기다려야 나오는 상황이에요. 지금 10개 지자체에서 이 사업을 공모 받아서 수행을 하고 있는데 공모를 끝낸 데는 유일하게 수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제대로 절차 밟아서 진행했다고 믿어도 되겠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회계적인 문제나 그런 것들에 관해서는 저희가 관광공사와 같이 끊임없이 협업을 통해서 논의를 하고, 
장미영 위원 : 추진계획에 맞춰서 다 정확하게 이루어졌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이것 가격에 대한 적정성은 한번 보셨습니까? 보시기에 금액에 대한 게 타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합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제가 그것까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추진계획에 보면 수원시 협력기관 자문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전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 이즈피엠피라는 업체에서 진행된 대로 모든 사업이 이루어졌지 저희가 의도한 대로 어느 정도 그런 의견이 반영돼서 된 사업인지에 대한 의심이 들고 있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충분히 의논을 하고 했다고 생각을, 
장미영 위원 : 예산 집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정확하게 다 집행되었나요? 확실한가요? 계정과목 맞춰서 정확하게 집행 이루어져 있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정산에 대한 부분은 한국전산감리에서도 저희가 설계감리도 받고 또 종료감리를 받아서 거기에서 조치계획이 나온 사항들에 대해서 한 20건 정도 되는 것도 조치를 한 상태고요. 정산내역서를, 
장미영 위원 : 제가 보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좀 잘못된 사업을 한 건가 싶거든요. 지금 10개의 지자체에서 10개의 앱을 지금 새로 만들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러면 모든 여행객이 무슨 스탬프 모으듯이 10개의 앱을 깔아서 운영해야 되는 건가요? 그것에 대한 의문은 안 드셨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문광부가 처음에 이 사업을 시작할 때 저희야 공모에 응모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런데 위원님께서 지적하다시피 수원하면 터치수원, 인천하면 뭐 이렇게 해서 실용성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관한 의구심은 당연히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말씀하시는 게 맞고요. 저희가 차후에 한국관광공사와 같이 건의를 하든지 협의를 해서, 
장미영 위원 : 가능한가요? 이게 같은 앱에서 같이 운영할 수 있는 그게 가능할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일단 다른 데는 제가 모르겠지만 수원시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만약에 10개가 다 했다면 이것을 하나하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것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고 하더라도 통째로 다 하는 게 아니고 이것 하나만 뽑아서 업그레이드를 하고 이런 식으로 블록화 됐기 때문에 다른 데가 어떻게 설계가 돼 있는지 모르지만 수원의 경우로 다른 데가 설계가 됐다고 하면 통합적으로 만들어져서 블록화는 시킬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느 통합을 말씀하시는 거예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이게 위원님 말씀처럼 내가 여수 갔다고 여수에 깔고 인천 갔다고 인천 깔고 그렇게 하지 말고 예를 들어 대한민국 스마트관광 이렇게 들어가면 거기에 포맷으로 인천을 들어가건 수원을 들어가건 여수를 들어가건 거기에 맞게, 그리고 통합서비스라든지 아니면 예약시스템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충분히 같은 툴로써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향후적에는 통합을 하는 게 저는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장미영 위원 : 지속 가능하려면 저는 그렇게 운영해야 된다고 생각돼요. 만약에 되지 않으면 고도화사업 하지 마세요. 돈 낭비예요. XR버스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운영되면 될수록 계속 예산 나가는 거잖아요. 어떻게 운영하실 거예요? 
  선은임 증인, 어떻게 고도화해서 활성화 어떻게 시킬 생각이에요? 수요조사는 됐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XR버스 같은 경우에 인건비라든가 운영비가 계속 지출이 되고 있는 상태고 또 유료화를 한다고 해서 수입면에서 그것이 가능할지 저희도 고민해야 될 부분이고요. 저희 생각에는 일단은 국비를 조금 더 지원을 더 받아서, 언제까지 운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런 계획이 있다면 국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받고 홍보를 해서 운영사항에 대해서는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미영 위원 : 모든 위원들 모든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게 정확한 계획 가져 오세요. 아니면 고도화사업 하지 마세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선은임 증인, XR버스 관련해서 예산 국비에서 추가적으로 더 받을 수 있는 그런 과정이 되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일단은 국비를 조금 더, 왜냐하면 저희가 전국 최초 로 그 사업을 시행하다 보니까 시행착오라든가 또 어떤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거잖아요, 예산이 많이 필요한 사항이고. 그래서 공모를 했지만 앞으로도 계속 국가에서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요청은 할 계획이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제까지 행정경험상, 30여 년의 행정경험상 국가에서 이 XR버스 운영하는 데 적자가 나니까 추가적으로 예산지원 해줄 것 같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열심히 따보겠습니다. 정부 주도하에 사실 통합 홍보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11대를 거치고 12대 와서 봤을 때 쉽지 않은 부분이란 것을 말씀드리고, 우리 수원시티버스가 전에 운영되다가 없어진 것 알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때 왜 없어졌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버스의 준공영화가 되면서 도에서 공통적으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저희가 시티버스를 운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전에는 우리 수원시 자체적으로 외부 관광버스를 하나 해서 수원시티버스를 운영을 했었어요. 연간 월 1,200만 원 정도 예산을 들여서 연 1억 4,000, 1억 5,000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사업을 시행을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투자 대비해서 효율성이 상당히 떨어져서 그 사업을 접었거든요. 접었는데 이번에 다른 내용으로 해서 XR버스를 했는데 15억을 들여서 지금 만들었잖습니까? 현재 잘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주 6회를 운영하고 있고요. 예약을 받아서 XR버스는 운영하고 있는 상태고 또 새로운 시스템이다 보니까 신기해하시는 분, 즐거워하시는 분, 만족해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주 6회 운행을 하고 있는데 어디서 어디까지 운행을 하고 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연무대에서 출발해서 구 도청 청사로, 화서문, 장안문, 행궁 쪽으로 해서 다시 연무대로 가는 그런 코스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 XR버스가 처음에는 계획을 어떻게 잡았는지 혹시 아세요?
  처음에는 이렇게 우리 수원시를 운행을 하려고 계획을 잡았던 게 아니라 서울에서 수원시로 오시는 관광객을 더 확대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지난 11대 때 요청을 한 사업이에요. 그런데 보니까 이게 변질이 됐네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 부분은 금요일 하루 정도는 서울로 가서 서울에서 오시는 관광객들을 XR버스로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그것 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런데 주 1회 정도 운영하고 있어서요. 
○ 위원장 조문경 : 몇 분 정도나 오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정확한 숫자는 다시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자료 파악을 하고 계시지 않은 것 같은데요. 거기에 관련된 자료를 만들어서 바로 이 행감 끝나기 전에 자료 제출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XR버스에 관련된 예산, 소요비용에 대한 자료 본 위원장한테 제출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김기배 증인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원시가 재정적 상태가 점점 가면 갈수록 악화되는 것은 알고 계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기업도 어렵고 부동산 거래도 절벽이다 보니까 내년부터 후년까지는, 아니면 어찌되면 일본처럼 장기간 불황으로 갈 수도 있을 텐데 이재준 시장이 계속 강조하시는 기업 유치해서 수원특례시의 미래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씀을 하시지만 사실 기업 유치라는 게 쉬운 방안은 아니거든요, 제 생각으로는. 그러면 대안으로서 현재 우리 수원시가 갖고 있는 인프라로서 할 수 있는, 그런 원동력으로 꾸릴 수 있는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모든 분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은 실물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은 관광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저 또한 동의하고요. 모든 의원들께서도 제가 보기에는 동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성행궁 옆에 있는 행리단길에, 그 길이 상업지역이잖습니까? 수도권 지역의 명소가 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행리단길은 과감히 제가 말씀을 드리겠지만 모든 관광과 교수님들이 말씀하실 때 최초랍니다. 시가 특별하게 해준 게 없습니다, 솔직히. 그런데 저희가 관광특구라고 하는 제도를 통해서 거기 계신 분들이 스스로 개발을 하셨고 스스로 투자를 하셨고 스스로 활성화가 된 곳이라서 그것을 보면서 시가 주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는 그런 분들이 잘 하실 수 있는 여건을 마련을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시간관계상 제가 끊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화성행궁이라는 유형문화재보다도, 보러 오는 관광보다도 방송이나 드라마에 유명지가, 행리단길에는 최근래에 우영우 김밥이라든지 “그해 우리는”, 예전에는 “경이로운 소문”이라든지 해서 다양한, 예를 들어서 여기만이 아니고 광교호수공원이나 다른 데도 방송이나 드라마에 많이 촬영이 되고 그것을 보러 수도권의 젊은 사람들이 관광 차원에서 많이 놀러오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동의를 하시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수원특례시에서 영상 촬영 지원을 하기 위해서 어떤 식으로 하고 계시는지는 알고 계세요? 
  드라마나 영화감독이나 유튜브나 아니면 다른 그런 동영상을 만드는 제작 업소에서 수원시에서 촬영을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떤 식으로 수원특례시에서 지원해 주고 있는지는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야기 좀 해 보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창피하게도 문화재와 관련된 것은 화성사업소, 어디와 관련된 것은 별도의 기관, 컨벤션과 관련된 상업적인 촬영을 하겠다면 컨벤션 이런 식으로 각자의 기관이 각자의 툴에 맞춰서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래도 인지는 제대로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화면 좀 띄워 보시고요. 나눠주세요, 우리 위원님들한테. 
  (전자칠판 화면 제시)
  인천광역시, 저 글자가 잘 안 보이는데 대충 정보를 공유해서 관광과는 알고 계실 거예요. 이 자료는 제가 며칠 전에 관광과를 통해서 받은 자료입니다. 지금 인천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인천영상위원회라고 그래서 사단법인을 별도로 운영을 해서 4팀 16명이서 모든 촬영지원이라는 1번 항목에 보시면 사진, 동영상 등 인천지역 로케이션 정보 제공, 도로, 관공서 등 공공시설물 촬영 답사 시 필요한 인허가 절차 지원, 3번 발전차, 장비차량 등 필수차량의 촬영지 인근 주차장 협조요청, 무전기, 경광봉 등 촬영현장 안전 및 편의용품 대여 그리고 5번이 개인 방역용품, 열화상 카메라 대여, 촬영현장 소독 등 촬영팀 방역대책 지원이라고 되어 있어요. 별도의 사단법인을 만들어서 4팀 16명이서 풀 서비스로 여기에만 전화를 하면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수원시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면, 수원시도 있어요. 홍보기획관에 영상홍보팀이라고 해서 이강원 부팀장이라는 분 단 1명이서 하고 계십니다. 여기 보시면 매뉴얼 책자가 있거든요. 여기 다 돌려드릴 수는 없어서, 지금 문화관광시를 지칭하고 있는 수원특례시 같은 경우에는 단 1명이서 모든 이런 행위를, 인천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16명이서 지원해 주고 있는데 단 1명이서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선은임 증인한테 질의드릴게요. 저하고 며칠 전 수원시 휴먼콜센터에 전화해 보셨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박영태 위원 : 내용 이야기 해주시고 상황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수원시 대표전화로 전화를 해서 혹시 촬영이라든가 관광지를 촬영하고 싶다고 했더니 거기서 해당되는 부서로, 만약에 전통시장 쪽을 찍고 싶으면 전통시장에 해당되는 부서로 연락을 해주겠다, 그러니까 장소를 먼저 어떤 목적으로 촬영을 할 것인지 그것을 여쭤보시더라고요. 
박영태 위원 : 지금 정확한 이유는 휴먼콜센터에 전화를 해 보니 콜센터 직원이 생소하게 느꼈고요. “어떻게 관광촬영을 해야 되겠습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여러 차례 확인한 결과, 잠시 응답을 멈추고 한 결과, 시장을 찍고 싶으면 시장경제과에다가 확인을 하시고, 문화재 시설물은 화성사업소, 행궁광장은 화성문화재단 여러 가지 갈래로 다 나눠져 있어요. 복잡해서, 이 발언하는 계기는 아는 지인이 영화감독인데 작년에 수원시에 요청했다가 헤매다가 인천에서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런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리는 주 요지는 홍보기획팀의 한 분이 매뉴얼까지 만들어서 수원시를 홍보하려고 하는 것인지 관광을 홍보하려는 것인지도 모를 정도로 업무역량도 너무 부족하고, 첫 번째가. 
  사실 최소한 4명이서 유명한 맛집이든 길이든 장소를 개발해서 경기도 영상위원회에 제공을 해주고요. 그 부분도 하고 유튜브 동영상이나 여러 동영상을 수원시 홍보페이지에 올려줘서 가이드를 해줘야 돼요.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원하면 풀로 지원을 해줘야 되는데 아까도 계속 이야기하지만 홍보기획팀 이강원 부팀장께서 혼자하고 계시는데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관광을, 하나의 유명한 영화가 나오면 어마어마한 집객효과가 있는 것은 누가 말씀 안 하셔도 알고 계시죠?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립니다. 관광과가 주도를 해서, 제가 보기에는 미래먹거리는 관광에 달려있기 때문에 홍보기획보다는 관광과가 주도를 해서 이런 통합컨트롤타워를 만들어서 인천처럼 별도의 조직을 만들든지 아니면 관광과가 주관을 해서, 어차피 여기 계시는 컨벤션센터나 화성문화재까지도 다 통합하고 계시니까 그것을 주도해서 홍보기획과하고 업무논의를 해서 조정을 해서 팀 단위제로 가기를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말씀드리면 작년에 주신 자료에 보면 관광과 경유한 게 21건이고요, 촬영요청이. 2022년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문화유산관리 포함해서, 관광과 포함해서는, 화성사업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약 70건이 요청이 왔어요. 작은 양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게 제대로 홍보가 안 되고 그러면 우리가 이런 식으로 인천처럼 이런 영상위원회가 있어서 홍보가 덜 돼서 그렇지 더 되고 통합 시스템적으로 해서 갖춘 인프라를 가지고 정보를 제공해 주면, 장소나 이런 것을 편의를 제공해 주면 더 많은 건수의 영화나 드라마가 와서 촬영하리라고 저는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좋으신 지적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희 조직부서, 그리고 유관부서와 협의를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선은임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행궁동은 화성행궁과 행리단길을 중심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곳인데 아까 존경하는 박영태 위원님께서도 행리단길 말씀을 주셨지만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 대상지를 행궁동으로 정한 이유가 뭘까요?
  짧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최초 사업구상 시에는 수원화성과 서수원, 광교 등으로 범위를 정했었지만 문체부에서 현장 평가하고 또 전문가 컨설팅에서 행궁을 중심으로 한 물리적 공간들이 워낙 잘 되어 있다 보니까 그것을 하나의 브랜드로 추진하면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하는 그런 것 때문에 행궁동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위원이 화성사업소 행정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남창동 문화시설 공사 진행 상태를 제가 질의를 했었습니다. 왜 질의를 했느냐 하면 지금 행궁동 공방 사거리와 로데오거리 주변 상권이 행리단길에 비해서 활성화가 덜 됐다는 것은 수원시민들, 그쪽 주민들은 다 알고 있고요. 많은 기대들을 하고 있는데 행궁동 공방거리 그 밑으로 로데오거리에도 어떤 활성화 대책을 갖고 계신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수원화성 관광의 질적 개선하고 체류시간 확대를 위해서 행궁동은 어떻게 보면 행리단길은 윗마을, 아랫마을 이렇게 명칭을 붙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도청 구 청사하고 수원역으로 확대를 하기 위해서 그 일대를 근대역사거리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활용을 하기 위해서. 그래서 그 구간을 남창동 구옥에 그림책마을 조성 계획과 골목길 뮤지엄 조성이라든가 여행자라운지 등 그런 거점으로 삼아서 조금 더 활성화를 시키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리고 이번 관광 축제 때 화홍문에서 미디어아트쇼 하셨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본 위원뿐만 아니라 저희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님들 가셔서 많은 공감들 하셨는데요. 일단은 그 장소가 수원천 주변이어서 요새 안전 불감증 해서 장소 특성상 안전사고 우려는 없었는지, 또 실제적으로 그런 사례가 있었는지 짧게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천변 주변에서 하다 보니까 어둡고 안전이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런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올해, 내년에도 축제의 계획이 세워져 있는데요. 장소를 한번 다양하게, 수원천에서 했지만 내년에는 창룡문이라든가 아니면 다른 곳을 모색해서 사업 추진할 때 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장소를 또 옮기신다는데 일단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이번에 예산이 한 20억 들어갔죠, 국비가 한 10억 들어갔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오세철 위원 : 그런데 이게 상당히 좋던데 한 번 하고서 철거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것을 그쪽에 부스 같은 것도 작게 만들고 해서 공간을 우리가 차지해서, 방화수류정에 하니까 굉장히 예쁘더라고요. 이것을 매일 저녁에 한 번 일회성으로 두 번 정도 하시든지 아니면 이것을 철거 아닌 계속 이어서 할 수는 없는 것인가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인데요, 상시공연을 문화재청과 함께 건의를 해서, 왜냐 하면 한 달 동안에 그냥 끝내기에는 너무 장비며,
오세철 위원 : 비용도 아깝고.
○ 관광과장 선은임 : 비용도 아깝고 또 많은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잘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아까 말씀하신 대로 창룡문도 좋지만 장안구의 만석공원도 좋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376페이지에 보면 3년차 하자기간 2022년도 4월 3일까지였는데 지났음에도 하자보수가 완료되지 않은 사유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리고요. 
  이게 현대산업개발 측에서 왜 빠른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그리고 향후 이것을 현대산업개발 측에다가 어떤 방식으로 저희가 추진을 하시려는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미완료된 1년차 하자보수 작업이 지금 어려워서 미완료되었지만 보수완료 통보되어서 현장을 확인한 결과 미흡한 결과들이 발생해서 미조치된 사항이고요, 2년차 하자의 경우는 대부분 바닥 균열이라든가 방수 하자, 3년차 하자에 중복되는 사항들로 3년차 하자 발생에 대한 진행시 추진할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이번 달까지 3년차 하자에 대한 것들을 공사를 진행해서 완료토록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달이 며칠 남지는 않았지만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세철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관광과장 선은임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하신 자료 337쪽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매체별 홍보내역, 실적을 보면 유튜브 더팩트TV, 유튜브 다이아TV 이런 식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다가 최근에 중단했는데 혹시 중단한 이유가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그 사항에 대해서는 제가 파악을 하고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사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더팩트TV는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검색도 되지 않고요. 다이아TV 같은 것은 CJ ENM계열의 홍보라고 되어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이런 인터넷 방송에 이정도의 금액을 주고 홍보를 하는 것은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다는 게 기본적인 생각들이 많아서 그만 두신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339쪽에 국내 홍보비 지출현황에 보시면 인터넷 배너 광고라고 해서 일부 언론사에 2021년, 2022년도에 이렇게 큰 금액을 쓰셨더라고요. 이게 효과가 있습니까? 이게 효과 측정이 가능한가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이 효과를 어떤 분이 보시는지 검색을 하시는지 측정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사실 사업비는 지출을 했는데 이 부분을 잘 꼼꼼히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왜냐 하면 인터넷 배너 광고라는 게 결국에는 클릭수라고 봐야 될 것 같은데 그게 금액이 더 올랐지 않습니까, 심지어 2022년도에? 
  그러면 이게 중부, 인천 이렇게 되어 있는 것 보니까 아마 지방언론사에 뿌린 것 같은데 그러면 솔직히 이야기해서 10대 일간지, 5대 일간지도 잘 안 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터넷 신문에 배너 광고에 이렇게 하는 것은 글쎄요, 다른 명목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이런 부분은 효과가 있는지 배너 클릭수라든가 이런 것을 철저하게 조사를 하셔서 앞으로 예산을 세우시면 좋을 것 같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다음으로 347페이지 봐주시면 궁금한데 관광지도 같은 경우에는 매년 다릅니까? 아니면 2, 3년 내내 같은 것을 사용하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이렇게 제가 지금 샘플을 가지고 왔거든요. 관광지도는 어떤 때는 탈거리라든가 변경사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 또 외국어로도 외국인을 위한 중국어, 일본어, 영어 이렇게 수시로 제작해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 가이드북과 지도를 매년 이렇게 수정해서 만들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작년에 사용했던 것은 올해 사용하기가 조금 어렵겠네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만약에 그 내용들이 많이 변화가 있다면 그런 부분들을 수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배지환 위원 : 왜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347페이지에 보시면 역대 유례가 없는 수준의 국문 관광지도 발주를 하셨어요. 보시면 그냥 세부내역에 관광안내지도 1만 9,000부 그리고 2020년에도 1만 8,000부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똑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2020년도 4번에 보시면 중문, 영문이 4,000부씩 되어 있고 국문은 1만 부였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도 사실 몇 부 안 됩니다. 
  그런데 2022년도에는 유독 국문으로 되어 있는 것을 1만 9,000부를 하셨단 말이에요. 물론 지금 외국어를 안 하신 이유는 외국인이 오기가 힘든 코로나 상황이니까 그것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이렇게까지 국문을 많이, 코로나가 끝난 것도 아닌 상황에서 한 것도 이해가 안 될 뿐더러 이것은 뭔가 그냥 예산 집행액을 적당히 맞추려고 한 게 아닌가 하는 예산낭비가 의심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올해는 코로나가 어떻게 보면 4월 중순부터 격상에서, 4단계에서 해지가 되는 바람에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관광객 수요들이 많이 증가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제작이 조금 늘어난 것이니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예산낭비의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꼼꼼히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게 살펴볼 문제입니까? 
  지금 2배를 찍어 놓고서 예산낭비가 아니고 코로나가 끝났기 때문에 예전보다 관광객이 2배로 올 거라는 예상을 하는 게 합리적인 예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검토하신다고 그랬는데 1만 부 찍던 것을 2만 부를 찍어 놓고서는 코로나가 끝났으니까 관광객이 막연히 2배가 올 것이다, 검토해 보고 답변을 주시겠다, 이게 검토할 사항이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배부 내역이라든가 이런 내역들을 위원님께 다시 한 번 자료를 찾아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출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혹시 남은 것은 내년에 사용할 수 있을까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그렇죠. 
배지환 위원 : 아까 여쭤봤을 때는, 
○ 관광과장 선은임 : 크게 변경되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서 제작을 하고 있고요. 
배지환 위원 : 왜냐하면 지금 내년도만 돼도 법정문화도시에 스마트 관광이다 해서 내용이 엄청 바뀔 게 예상이 되는데 본 위원이 생각했을 때는 내년도에 반드시 이것 못 쓸 것이거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잔량을 한번 잘 파악해 보고, 우편으로 요청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저희가, 
배지환 위원 : 민원은 봤습니다. 몇 건 안 되잖아요. 우편으로 요청해서, 안내 뭐라고 하셨습니까? 우편으로 보내드리지 않고 어디어디에 배치되어 있다고 하신 것 아니에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아니요, 우편으로 직접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있다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배지환 위원 : 그 예산은 측정된 게 있습니까, 우편 값은? 
○ 관광과장 선은임 : 공공요금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역도 같이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알겠습니다. 제출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황규돈 증인께 오전에 질의한 ESS설비에 대한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사실은 설계오류의 경우는 쉽게 해결되지 못하고 법정까지 간다는 것은 본 위원도 알고 있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경영본부장 황규돈입니다.
이찬용 위원 : 인수받은 주체도 행정적인 조치나 하자 목록에 포함을 시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답변해 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용역을 통해서 많이 보완됐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개선사항이 화재라든가 이런 것, 
이찬용 위원 : 용역을 들여서 많이 개선되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돈을 쓸데없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제출하신 감사자료 376페이지에서도 주요 하자목록에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까? 
  한번 보세요. 시설 하자보수 관련 진행사항 해서 전시장 바닥균열 뭐 이렇게 해서 보수완료 이렇게 한 것도 있고 또 일반 하자 현황에서 1년차 하자보수, 2년차 하자보수, 3년차 하자보수 이렇게 나와 있는데 지금 ESS에서 사용한 것은 하자에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게 없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현대산업개발에 지속적으로 하자보수 요구를 하고 있고요. 아직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현대산업개발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래요? 그러면 혹시 그 아래에 여러 개 표가, 숫자들이 있는데 혹시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까?
  한번 보세요. 1년차, 2년차, 3년차 여기에 발생건수, 조치완료, 조치예정 이렇게만 나와 있고 내용은 없어요. 그래서 본 위원은 잘 모르겠는데 여기 혹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줘 보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눈에 보이는 하자나 눈에 보이지 않는 하자 이런 것을 총망라해서 집계한 숫자가 되겠고요. ESS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여기에 들어갔는지 안 들어갔는지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것은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한번 확인을 하시고요, 관련 자료가 있으면 본 위원한테 보내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사실 건축, 토목, 건설 분야는 전문 분야이기 때문에 직접 모든 것을 해당 분야 종사자가 아닌 이상 챙기기 어려운 것은 감안됩니다. 해당 분야 전문이 아니라고 해서 또 공사시행을 시행처가 알아서 했거니 하는 생각들이 추후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법입니다. 앞으로 관광 관련 시설이 추가로 건립되는 경우 꼭 사전에 챙길 사항이 있다면 조금 더 명확히 챙겨주셨으면 하는 본 위원의 바람입니다. 
  이상입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경영본부장 황규돈 :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해서 수정 보완토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관광과장 선은임 증인께 질의할게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 조금 전에도 XR버스에 대해서 많은 질의가 있었는데요.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겠습니다. 버스가 지금 현재 1대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1대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 비용이 15억 들었다고 말씀하셨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조금 전에 말씀하실 때 이것 중고차를 구입하냐 새 차를 구입하냐 한다고 했는데 중고차를 구입한다고 했어요. 어디서 구입한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팔달구청 대형버스를 저희가 관리전환 받아서 개조를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직접 비용을 준 거는 관리전환을 받은 겁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직접적으로 그 버스비용을 지불한 건 아니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거기 개조라든가 영상,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버스 비용만 질의하는 거예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나머지 15억 원이 그 버스 안에 지금 인테리어라든지 모니터, 시스템, 조명, 프로그램 제작비 이런 것 말씀하시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 외에 또 다른 것 들어간 것 있습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대부분 개조하는 데 비용, 그리고 영상을 실현하는 패널이라고 해야 되나요, OLED 판이라든가 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그런 시스템이 들어가서 그 금액이 투입된 겁니다. 
현경환 위원 : 프로그램 제작하는 데도 비용이 포함돼 있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아니요, 별도로 그것은. 
현경환 위원 : 이 프로그램이 몇 분짜리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버스 운행시간이 40분∼50분 정도 되거든요. 그래서 처음 출발해서 계속 그 영상은 나오고 또 실물을 보면서, 장안문을 보면서 또 설명하는 그런 시간들이 있기 때문에 영상은,  
현경환 위원 : 연무대에서 출발해서 한 바퀴 도는 데 40∼50분 소요됩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게 승차정원이 몇 명이나 됩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20명 탈 수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20명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현재 승차비용은 무료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무료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향후에는 유료로 전환하실 계획이 있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그런 부분도 검토는 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현경환 위원 : 검토 중이시라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시험운영을 통해서 반응이랄까요.  
현경환 위원 : 이게 아까 조문경 위원장님께서 원래 주목적은 외지에 있는, 주로 서울에 있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했는데 현재는 금요일 단 하루 그때만 서울에서 지금 운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제가 봐서는 이것 실질적인 본 취지에 벗어나서 내부적으로 하고 구색으로 그냥 서울에서 한번 운행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데 우리 증인 생각은 어떠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지금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에 서울로 가서 관광객들을 모시고는 오지만 지금 내부적으로 수원시내에서 혹시 XR버스를 타고자 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 서울에서 관광객 유치하는 것보다 우리 수원시나 아니면 근교에 있는 시민들을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그렇게 운행을 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될까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먼저 시범운영을 그렇게 해보고 확대를 해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 아까 제가 좀 아쉬웠던 게 서울에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집계가 안 돼 있다는 점에 있어서 제가 좀 아쉬운 점이 남거든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증인 이 버스 한번 타보셨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타봤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떻게, 예약을 하신 건가요? 아니면 그냥 시범적으로 단체로 그냥,
○ 관광과장 선은임 : 왜냐하면 행감을 앞두고 있고 또 이것에 대한 질의들을 위원님들께서 많이 하실 거고,  
현경환 위원 : 하셨을 때 그냥 가서 타신 거예요, 아니면 예약을 하고 가서 타신 겁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예약을 미리 하고,  
현경환 위원 : 뭐로요? 
○ 관광과장 선은임 : XR버스는 전화, 
현경환 위원 : 실질적으로 경험을 해보신다면 시민의 입장에서 터치수원 앱을 통해서 예약을 하고 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시간이 좀 촉박했으니까 그럴 것이라고 이해는 하는데 이 앱을 제가 이렇게 보니까, 지금 현재 증인은 이용자가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다운로드를 받은 횟수는 나오지만 회원가입을 하는 숫자는 다운로드 앱을 깐 숫자에 많이 못 미치기 때문에 저희가 조금 더 고도화를 시켜서,  
현경환 위원 : 다운로드 앱하고 그것은 별개로,
○ 관광과장 선은임 : 사용자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현경환 위원 : 아니, 사용하는데 승차정원이 20명 아닙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현경환 위원 : 만차가 돼서 다 잘 운영이 되는지,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지금 상태에서는.
현경환 위원 : 항상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사전에 예약을 받아서 그렇게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현경환 위원 : 그럼 지금 내일 당장 예약을 하는데 예약이 주말 빼고 잘 되는 이유는 뭐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미리 사전에 예약을 받기 때문에 저희가, 
현경환 위원 : 아니, 지금 만약에 터치수원 해서 예약을 하면 주말 빼고 쉽게 예약이 되는데 어떻게 이게, 그러면 반증으로 쉽게 탈 수 있으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는다, 이렇게 해석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터치수원 해서 한번 해보세요. 주말 빼고 예약이 쉽게 돼요. 사람이 만차가 안 된다는, 많지 않다고 본 위원은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고 이게 15억 원의 돈이 들었지만 아까 또 연간 2억 5,000의 그런 예산이 들어간다고 그랬잖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인건비와 운영비, 
현경환 위원 : 4년이면 10억이더라고요. 저희 나중에 나가고 난 4년이면 10억 정도 그 버스 보면 ‘아이고 저거 돈 많이 들어가겠네’ 생각할 것 같은데 과연 이게 그만큼 관광객을 유치해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의구심이 들고요. 오전에도 아까 화성어차 얘기 계속 했잖아요. 혹시나 이게 제2의 화성어차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우려가 굉장히 많이 되고 있거든요. 자꾸자꾸 얘기하는 것은 그 점에 대해서 우리가 우려를 많이 하고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그런 것을 우리 공직자건 우리 증인도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아까 제가 10시 조금 넘어서 XR버스 관련돼서 견적서와 세부내역서 좀 달라고 했는데 여태 지금 안 주셔서, 언제 주실 거예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이따가. 
김정렬 위원 : 네, 바로 주시고요. 화성문화제 관련돼서 미디어아트쇼 진행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화홍문에서?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불만의 목소리도 많이 나와서 이것 관련 답변 증인이 하시나요? 누가 하시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비용이 20억 정도 들어가서 50% 정도 시비 그렇게 돼 있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상당히 큰돈이 들어가는데 이번에 수익이 좀 있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약 1,500만 원 정도 수익이, 
김정렬 위원 : 끝난 지가 언제인데 여태 그것을, 수익금 정산 누구를 주는 게 아닌데 우리가 받은 건데 돈 아직도, 그럼 외상으로 했나요? 왜 아직 정산이 안 됐다는 게 말이 돼요, 그게? 그것 무대 설치하고 그렇게 해서 돈 받은 거잖아요, 그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유료로 앞에 좌석이요.  
김정렬 위원 : 그게 유료로 쓰신 분들이 불만이 많아요. 돈은 냈는데 앞에 기둥 가려서 반밖에 안 보이고, 오히려 바깥에서 볼 것을 잘못했다고 그러고. 안에 들어갔더니 소리가 거의 안 들려서 물소리밖에 안 들렸다고 하는데 돈까지 이렇게 받아가면서 20억씩 쓰면서 했던 사업인데 효과는 별로 없고 많이 좀 원성을 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평가를 다시 하시겠지만 과연 이것을 계속 이렇게 해야 되냐, 매년 또 이런 것을 하다보니까 약간 식상한 부분도 있고 그리고 예산이 효과에 비해서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렸고요. 한번 평가를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어차 관련돼서 계속 질의가 나와서 이것은 넘어가고 자전거택시 관련돼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관광과장 선은임입니다. 
김정렬 위원 : 지금 현재 자전거택시 이용료 얼마인지 아세요? 
○ 관광과장 선은임 : 3만 원입니다. 
김정렬 위원 : 3만 원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김정렬 위원 : 지금 여기 홈페이지에는 1만 4,000원으로 나오는데 어떻게 그새 올랐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행카 자전거택시 말씀하시는. 
김정렬 위원 : 네, 그것은 다시 확인하고요. 이게 지금 탈 때, 저도 타봤습니다만 예전에는 약간 안전에 있어서 헬멧이나 안전벨트도 허술하고 한 데 이게 보완이 잘 됐나요, 최근에?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죠? 그런 보완장치가 돼 있어요? 
○ 위원장 조문경 : 마이크를 잡으시고 소속과 성함을 밝히신 후에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입니다. 
  안전모는 각 행카마다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행카 자체가 저속 20㎞ 이하로 운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김정렬 위원 : 이게 결국은 자전거잖아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지금 원래 도로 가장자리로 가야 되는데 가다보면 유턴을 해야 되고 그래서 1차로로 가야 될 상황이 있어요. 그런 것은 어떻게, 이것 계속 불법유턴을 해야 되고 이렇게 되면 불법이잖아요. 그것에 대해서 대책 없어요? 
  그리고 안전벨트 너무 허술해서 이것 묶으나 안 묶으나 별 차이도 없는 것 같아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저희가 내년에 위탁을 하게 될 때는 그런 것까지 세심하게 살펴서 위탁토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관련돼서 위탁 말씀 나왔으니까, 현재 운행업체가 이름이 뭐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지금 희망둥지에서 운행을 실시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작년에 운행업체는 어디서 했었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작년에도 희망둥지입니다. 
김정렬 위원 : 재작년에 다른 업체가 했었나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그 전에는 다른 업체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다 지금 보면 전문업체가 아니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게 무슨 모빌리티 관련된 업체도 아니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다 협동조합에서 운영한 사항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래서 전문업체가 아닌데다가 이렇게 맡겨놓고, 이게 지금 일종의 임대를 주는 거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대여를 해주는 겁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대여료 받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한 대에 얼마씩 받아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1년에 재작년의 경우에는 150만 원에 임대를 했고요. 
김정렬 위원 : 10대 빌려주고 1년에 150?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김정렬 위원 : 거저 주는 거네요. 그리고 또 고장 나면 수리까지 해주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수리비가 2,000만 원 예산 세워져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럼 1년에 10대 150에 고장 나면 수리도 해주고 이런 장사 이게 지금 뭐하는 거예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그런데 2,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서 저희가 10대를 운영하면서 관광객들도 모객하는 굉장히 큰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물론 관광객 타시고 다 좋은데 그래서 이것을 차라리 외주를 주라고 계속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업체가 됐든. 그것을 자기네가 만들든 아니면 자전거택시를 사서 하시든 하면 될 일을 이것 수리해 주고,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10대 1년에 150 얼마라고요?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금년 같은 경우에는 67만 원 정도 임대료가 됐고요.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김정렬 위원 : 참 답답합니다.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인천 개항장을 저희가 벤치마킹을 했는데요. 거기서도 민간에서 운영하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을 저희가 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진즉에 그렇게 하시고 그래야 되는데 전문업체도 아닌 데에다가 이것을 맡겨서 그냥 돈 대주다시피 하는 이 사업을 왜 하시는지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수원시가 완전히 임대를 안 주는 거만 있는 게 아니에요. 플라잉수원 같은 경우도 같은 탈거리인데 여기 같은 경우는 시가 관여를 전혀 안 하잖아요. 오히려 돈을 받죠? 
  그런 식으로 지금 탈거리나 아까도 어차 얘기가 나왔습니다만 그렇게 운영이 돼야 되지 않나,  
○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장 신영숙 : 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내년부터는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네, 김기배 증인께서 말씀해 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이게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다시피 처음에는 이 자전거택시를 문화재단에서 운영을 했습니다. 그분들 인건비가 정말 많이 나가고 그랬었죠. 그래서 위원님들께서 지적을 하셔서 이것을 문화재단에서 운영하지 말고 민간이 하도록 했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1차적으로 저희가 시스템으로 이 임대료는 저희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 제3의 별도의 감정기관에서 감정을 해서 그 임대료가 결정이 된 것으로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자전거택시 연간 운영하는 데 4,000만 원, 5,000만 원 인건비가 들던 것을 현재는 인건비가 안 드는 상태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정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이 다 맞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내년도에는 또 다른 분들이 입찰을 해서 할 것 같은데 임대료는 저희가 제3의 방법에 의해서 그대로 하고 위원님 말씀처럼 그쪽에서 운영을 하면 그쪽에서 고치고 하는 게 맞는다고 해서 그렇게 진행을 하겠고요. 더 잘 할 수 있는 그런 전문적인 업체가 와서 자전거택시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민간한테 완전히 이양한다고 하면, 입찰을 해서 한다면 전문적인 업체들도 오겠고 좋은 업체들 많이 오겠죠. 그것까지 고민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지금 다시 보니까 1만 4,000원이 맞아요. 3만 원이면 너무 비싼 것 같은데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두 사람이 항상 같이 타기 때문에요. 
김정렬 위원 : 2인이 1만 4,000원으로 되어 있는데요?
  2명 타서 1만 4,000원.
○ 관광과장 선은임 : 그것은 다시 확인해서 위원님께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게 제가 틀렸으면 여기 홈페이지가 다 틀린 거예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컨벤션센터의 이필근 증인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컨벤션의 목적이 뭡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컨벤션은 일단은 국제회의 아니면 국내회의를 유치하고 행사를 지원하고 그럼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그런 것들로 인해서 도시마케팅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소 내지는 그런 행사를 하는 곳입니다. 
박영태 위원 : 상임위가 저희 같이 협업하는 데가 관광과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컨벤션의 기능이 여러 방문객들이 와서 수원시를 알리는 것도 있지만 마이스의 주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 그러니까 오신 분들이 회의나 전시가 끝나고 방문객들이 지역에서 숙박은 꼭 안 하시더라도 소비지출을 함으로써 하다못해 담배 하나라도 사서 피우시고 가면 지방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체제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지금 컨벤션센터는 기부채납으로 받은 거기 때문에 수원시 비용이 전혀 안 들어갔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이것은 수원시가 지어서 저희한테 위탁 준 겁니다. 
박영태 위원 : 수원시가 지어서 준 건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박영태 위원 : 제가 잘못 안,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지금도 소유주는 수원시고요. 위탁만 우리가 하는 겁니다. 
박영태 위원 : 경기도 개발,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개발이익금으로 지어서,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요. 어쨌든 수원시 비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수원시 예산으로 들어간 건 아닙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지금 전시 대관률이 좋아서 올해 흑자로 돌아서서 몇 억이 남는다고 들었거든요. 맞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렇습니다. 올해 컨벤션이 코로나가 많이 안정화가 돼서 지금 현재로는 저희가 시에서 받는 출연금이 78억 정도 됩니다. 그런데 올 연말까지 저희가 하면 83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향후에 거의 별 사항이 없으면 출연금 없이도 거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얘기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렇죠. 그런데 저희가 돈을 다 받은 것을 시에 다 내고 다시 예산을 편성을 하고 하기 때문에 그런 시스템으로 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네, 무슨 얘긴지 알겠고요, 전시 대관율을 높인 것에 대해서는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어려운 시기에 어쨌든 출연금 없이 최초로 진행되는 그 자체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되는데 그 땅과 그 건물의 효용가치로 따진다고 하면 단지 몇 억 원의 이익으로는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사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일 중요한 것은 그 행사에 오신 방문객들이 끝나고 수원 지역의 어디를 가시든 소비지출을 하는 게 주목적으로 해서 하는 게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 크다고 봅니다, 몇 억의 이익보다는. 
  지금 그래서 그런 것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그런 분들의 정보공유나 관광을 가이드 해주기 위해서 하시는 무슨 대책이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최근에 세계임상병리학회를 했습니다. 10월 5일∼9일에 했는데 외국인들도 많이 왔는데요. 그분들이 메리어트에서 자고 일부는 라마다에서 잤는데 행사 끝나고 난 다음에 저희가 지동시장으로 안내를 해서 순대를 먹고 마침, 
박영태 위원 : 아니요. 제가 말씀드린 것은 외국인도 있지만 그냥 뭐 삼성전자 주식총회를 한다든지 에스디바이오인가요? 하게 되면 수천 명에서 수백 명 이상이 오는데 그분들이 어딘가에 가서는 시간 때가 되면 점심을 먹고 갈 수도 있고 저녁을 먹으러 갈 수가 있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렇죠.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컨시저(concierge) 개념은 아니지만 홍보부스가 있어서 그런 수원 지역의 맛집이든 숙박업소든 그런 것을 안내해 주는 그런 시스템이 있나 물어보는 거거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저희 안에 4명의 관광안내요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원의 여러 가지 관광프로그램, 관광 또는 광교 인근에 있는 맛집 또는 여러 가지 교통정보 같은 것도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며칠 전에 들은 것은 문화재단하고 협업하셔서 뭔가를 하신다고 들었는데 그 내용은 뭔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것은 저희가 수원에 오시는 외국인들 또는 수원에 처음 오는 외지인들이 대개 행사가 6시에 끝나면 저녁 때 시간이 비잖아요. 그럼 수원에 있는 맛집을 연결해서 화성행궁을 보고그다음에 화성야경을 볼 수 있는 투어를 위해서 저희하고 문화재단 또는 화성박물관, 그다음에 미술관 해서 4개 기관이 협업을 해서 협약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12월에 협약식을 갖고 그렇게 서로 도와주는 거죠. 
박영태 위원 : 잠시만요. 지금 시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러면 2층에 부스를 만들어서 문화재단이나 어느 특정 분이 오셔서 안내나 가이드나 이런 것을 해주신다는 얘기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투어 하는 여행업체가 오거나 행사를 주관하는 업체가 있으면 저희가 연결을 시켜줘서,  
박영태 위원 : 연결을 어떤 식으로 시켜주시는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러니까 인원이, 
박영태 위원 : 주체가 누구입니까? 컨벤션센터의 직원 분들이세요? 아니면 문화재단이나 협업할 수 있는, 향후에 향후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향후는, 조그만 업체는 저희가 직접 연결해 주고요, 컨벤션센터의 팀들이. 그다음에 인원이 많으면 여행사를 끼어서 그렇게, 
박영태 위원 : 제가 제안을 좀 드려도 될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러시죠. 
박영태 위원 : 지금 어쨌든 문화재단은 관광이 주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김현광 증인?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입니다. 
  문화 플러스 관광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저는 당연히 2층에 회의가 끝나고 나오시는 분들이나 사전에 상주를 해서 공익적인 관광단체 업체 하나하고 문화재단이 또 우리 시를 대표하는 관광의 주니까 문화재단 둘 정도 해서 경쟁을 하시면서 그분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나 지역가치를 위해서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지, 제가 꼭 사기업이 아닌 사단법인에 준하는 관광업체 정도 수준에서 경쟁을 하셔야, 모든 게 다 경쟁자가 있어야 되는 것처럼 단지 문화재단이나 우리 출연기관에 오신 분들이 해주셨으면 좋은데 사실 이익이나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뭔가를 경쟁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향후에 당연히 꼭 저는 부스가 필요로 하고 그러한 방문객들한테 안내할 수 있는 인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관광업체 하나, 공인된 관광업체 민간기업 하나하고 문화재단하고 둘 정도가 들어가서 그런 업무를 좀, 컨벤션 직원들이 하시지 마시고 다른 고유 업무를 개발하시고 전문적인 사람들이 들어가서 출연기관 하나하고 민간 관광업체가 들어가서 경쟁식으로 해서 크레이티브하게, 창의적으로 좋은 아이템이나 좋은 먹거리나 좋은 것을 개발하셔서 제공해 주는 것이 활성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위원님 말씀에 공감하고요. 그런 식으로 더 확대할 수 있게끔 전문 여행업체하고 연결, 관광업체하고 연결해서 수원 야간투어를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김현광 증인께 간단히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행궁광장에 가시면 문화홍보센터가 있는 것 아시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관광안내센터가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문화재단 맞은편에.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주말에 가게 되면 낮에 주로 많이 가게 되는데 관광홍보센터 유리가 선팅이 너무 검은 색으로 되어 있어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또 옆에는 보관실이라고 그래서 다 차양막을 쳐서 아예 깜깜합니다. 외부에서 볼 때는 홍보센터라고 있는데 주말에는 거의 운영을 안 하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것 선팅 지워서 안에 일하시는 것도 보여주시고 그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야 외부 방문객들이 들어가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다고 저는 판단하는데 시정조치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이필근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장미영 위원 : 저희 수원컨벤션센터 국제회의 유치실적이 매우 저조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파악하셨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장미영 위원 : '20년도에 2회, '21년도에 4회, '22년도에 5회예요. 코로나로 인해서 적다고 해도 너무, 지금 한국국제회의가 지금 '20년도에는 250건 중에 2회거든요. '21년도에는 463건 중에 4회고요. 1% 정도밖에 안 돼요. 이것 혹시 대비책 있으신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래서 내년에도 우리가 유치하기 위해서 내년에는 수원만의 특색 있는 국제아동페스타 사업을 하려고 합니다. 자체 사업인데 프랑스 거기, 아동들의 도서 관련된 행사를 합니다. 그래서 그럴 때 우리가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게끔, 조금 더 확대할 수 있게끔 그렇게 준비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떤 단계까지 준비하신 거예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그것 때문에 오늘 벌써 2명이 프랑스로 출장을 갔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프랑스, 헝가리 그런 팀들하고 협의해서 그 사람들을 유치하는 것으로 하고 거기뿐만 아니라 관광과 또는 도서관사업소하고 같이, 
장미영 위원 : 그럼 내년에는 목표를 어떻게 두시고 계신 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국제회의요? 
  국제회의를 우리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예산 때문에 한계가 있고요, 국제회의를 유치하기 위해서 여섯 군데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하는 것보다도 유엔청소년 환경총회 같은 것을 하고 그러니까,  
장미영 위원 : 정확한 목표치가 있는 거냐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6개를 하려고 합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대략 참여 외국인이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계산을 해보니까 한 1,500명 정도 되네요. 
장미영 위원 : 내년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장미영 위원 : 계산해 보면 올해 참여인원이 1,880명이었어요. 그럼 내년에,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외국인만 전원.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외국인이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장미영 위원 : 언론기사에서 봤는데 지금 수원국제회의 복합지구 집적시설 협의체 발족하시고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금 지정 추진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그것은 관광과에서 추진하는 사항이라서 저희가 지금 그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조건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회의가 몇 회 이상이고 외국인이 몇 명 이상이라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우리 컨벤션은 그 국제회의 조건에 충족이 돼서 접수를 이번에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조건이 돼서 접수된 거예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어떻게, 확정되는 건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지금 지난주에 실사 왔고요. 그래서 지난주에 제가 안내를 잘 했고 12월 7일에 전체적으로 다시 서울에서 문광부 주관으로 우리가 국제복합지구 신청하신 분들 전체 프레젠테이션이 있고요. 
장미영 위원 : 몇 팀 출전하셨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총 3개의 컨벤션센터가 국제복합지구로 지정을 해달라고 신청을 했고요. 문광부의 기본적인 지침은 2개의 컨벤션센터를 지정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언제쯤 발표날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올해 말 정도에 발표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올해 말에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장미영 위원 :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내용이 많으시면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할까요?
이찬용 위원 : 네, 휴식을 하고,
○ 위원장 조문경 : 아니면 또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찬용 위원님 말고 다른 분 계신가요?
  그러면 지금 1시간 20분 정도 경과됐기 때문에 잠시 휴식을 하시고 하시죠. 감사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1분 감사중지)

(15시 22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찬용 위원 : 이필근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입니다.
이찬용 위원 : 수원컨벤션센터 출입구가 총 몇 개소인지 아십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12개로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 자료에 의하면 1번부터 7게이트, 총 7개소로 나와 있는데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지하에도 있거든요.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출입구 게이트들 중에 자동문이 설치되어 있는 출입구가 총 몇 개소입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나가면 저절로 열리는 것 말씀하시는 거죠? 
이찬용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거의 다 수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자동은 없다는 이야기네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이찬용 위원 : 이게 2022년도 10월 28일자 기사에 보도되어 있어요. 출처는 소셜포커스 조봉현 논설위원이 실은 기사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현재 게이트들의 개폐방식이 그냥 양 여닫이문으로 되어 있다는 이야기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미시오. 당기시오 그런 식으로요. 
이찬용 위원 : 요즘 어느 건축물을 가더라도 보통 출입구가 1개소당 일부분은 자동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자동문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가 따로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일단은 설치비용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고장날 확률도 있고 그래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가장 최근에 올라온 수원컨벤션센터 관련 기사 글을 보면 게이트에 자동문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장애인 분들이 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그래서 저희도 점진적으로 자동문을 설치할 예정으로 계획을 갖고 있고 2번 게이트를 12월 중에 하나를 설치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개장한 지가 벌써 3년이 넘고 4년이 다 되어 가는데 해당 문제점에 관련해서 개장 초기부터 여러 번 관련기사도 거론되고 하는데 왜 자동문을 설치하지 않는지 답변 한번 해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일단은 관련된 설치비가 많이 든다는 것 하고요. 그다음에 사람들이 무척 많이 왔다 갔다 하니까 그런 경우에 고장 확률이 있어서 우리가 점진적으로 설치하려고 그래서 올해 하나 설치하고 내년에도 설치하고 그래서 점진적으로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런 경우에는 법령에서도 의무사항으로 명시하고 있어요. 법령에는 어떻게 규정되어 있는지 설명도 한번 해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지을 당시에는 그게 의무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꼭 자동문을 해야 된다는 의무규정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것은 잘못 답변하시는 것 같은데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을 보면 제4조 장애인들의 시설 접근권 보장해줘야 되고, 제6조에는 국가와 지자체의 의무규정이 있어요. 제7, 8, 9조에 보면 적용대상 범위 및 설치기준, 시설주 의무 규정이 있고요. 
  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보면 별표2에 장애인 등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자동문 설치 내용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또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보면 제4조 차별행위에 대한 규정, 제6조 차별에 대한 판단기준, 제49조 차별행위에 대한 벌칙 기준이 있습니다. 
  증인, 이 점에 대해서 한번 심사숙고 해본 적 있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제가 온 지 얼마 안 돼서 자세한 사항을 모르는데 그런 규정을 잘 검토해서 점진적으로 더 크게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찬용 위원 : 관련 법령들은 의무사항으로 규정하고 있고 또한 법령들 역시 수원컨벤션센터가 개장하기 이전부터 제정되어 있던 것들입니다. 그래서 자동문 설치에 관해서는 의무사항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고 추가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에는 차별행위라는 것이 지속될 경우, 반복성, 고의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처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까? 해당되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이찬용 위원 : 이에 대해 증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말씀 한번 해주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저희가 그런 것까지 깊이 사려 있게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하고요. 일부러 장애인들을 차별하기 위해서 안 만든 것은 아니고 장애인들도 편히 들어올 수 있게끔 자동문을 확대토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49조 요약을 보면 차별의 고의성, 차별의 지속성 및 반복성, 차별 피해자에 대한 보복성, 차별 피해의 내용 및 규모를 보고 판단하여 악의적인 것으로 인정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관계자를 대상으로 벌금형 처분도 가능하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문을 설치하지 않을 정당한 사유가 법적 근거가 있는 것을 떠나 수원컨벤션센터의 경우 수원시민 모두가 이용함에 있어 차별 받지 않고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합니다. 해당 사항에 있어 문제점이 계속 나오는 데 있어 다른 방안이나 대책이라도 있어야 하는 게 맞지 않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맞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깊이 공감합니다. 
이찬용 위원 : 장애인들도, 노인 분들도, 약자 분들도 수원시민의 한 사람들입니다. 이 점에 유의하시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이필근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터치수원 앱 개발 관련해서 이즈피엠피와 경쟁했던 회사가 혹시 어디인지 아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저희가 스마트관광도시를 공모를 할 때부터 저희는 공개모집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스마트관광도시를 할 것인데 스마트와 관련돼서 하실 분들 다 들어오세요."라고 해서 총괄로 이즈피엠피가 들어왔고 이런 부분은 우리가 잘 하니까 그래서 제가 7개 업체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한꺼번에 들어와서 컨소시엄을 만든 상태에서 저희가 문광부에 공모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쟁업체의 개념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터치수원 관련해서 본 위원이 파악한 바로는 KT가 개발을 하려고 했었다고 하는 게 있는데 아닌가요? 잘못 알고 있는 것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KT는 강릉을 저희랑 같이 들어왔었습니다. 강릉은 KT가 주관을 해서 거기에 들어온 것이고요. 물론 강릉은 떨어졌는데 저희는 컨소시엄을 당초 만들 때 7개 업체가 같이 공모해서 오픈을 해서 “업체 들어오세요.”라고 해서 그렇게 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KT가 저희랑 경쟁업체는 아니었던 것으로,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컨소시엄에 이즈피엠피가 들어오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아니면 뭐,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다 공모를 해서 그 업체가 선정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특별히 특정업체를 선정을 하고 한 게 아니라 스마트관광도시를 저희가 문광부에서 공모가 와서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것과 관련된 전문가 업체가 들어와서 “하실 분들 들어오세요.”라고 해서 공모를 해서 공모에 의해서 업체가 MOU를 맺은 그런 상황입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김기배 증인께서는 이즈피엠피 대표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만나 보신 적 있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분께서 우리 수원컨벤션센터와 관련된 일들을 하시는 게 있으셔서 제가 그때 알았습니다. 
배지환 위원 : 수원컨벤션센터 관련된 일이라는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 회사가 PCO도 하고 계십니다. 그러니까 국제회의 전문 기업인 PCO를 하고 있어서 우리 컨벤션센터의 이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게 관광과에서 주관하는 사업에서 관광과 산하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 컨벤션센터의 이사로 재직 중이시고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들어오셔서 터치수원 앱을 개발하고 이후 고도화 사업을 하고 꾸준히 이런 사업을 이어 나가실 것 같은데 이해충돌이라든가 다른 문제가 되지는 않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 PCO의 사업과 이것은 전혀 다른 개념이라고 일단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요. 
  그다음에 제가 알기로 그분은 훨씬 이후에 저희 이사님으로 들어오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훨씬 이후라면,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처음에 인천이랑 저희랑 최종적으로 올라왔을 때 첫 해에는 떨어지고 두 번째가 스마트 관광도시가 된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스마트 관광도시로 선정된 이후로 그 이사님이 들어오신 것으로 저는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또 하나 방금 말씀해 주신 것 중에 이사이면서 관련된 사업을 지금 진행한다고 하셨잖아요, 컨벤션센터. 그것도 이해충돌과 문제가 없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PCO는 국제회의를 기획하시는 분이시고요. 저희는 국제회의를 여는 장소를 제공하는 그런 곳이잖습니까, 컨벤션센터가? 그래서 그분이 많은 것을 기획해서 국제회의를 수원컨벤션센터로 유치를 해 주신다고 하면 저희한테는 훨씬 더 고맙고 그러신 분으로 거꾸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분께서는 이사로 재직하시고 수원시 관광과나 아니면 컨벤션센터 관련된 사업을 진행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오히려 그런 국제회의를 수원으로 많이 유치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면 저희 입장에서는 훨씬 더 이런 분들은 잘 활용해야 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게 타인의 시선에서 봤을 때는 어쨌거나 이분이 수원에서 어떤 사업을 하시거나 어떤 기획을 내셨을 때 지금 그 이사회도 그렇고 시청 직원 분들도 그렇고 너무나 밀접하게 관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것에 대한 우려를 저는 말씀드리고 있는데 법률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법률적으로도 그렇고 일의 성격상 PCO하고 스마트관광하고는 전혀 다른 것이라서, 
배지환 위원 : 아니요, 스마트관광하고 다르다고 하셨으니까 컨벤션센터 이사직을 유지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는 오히려 컨벤션센터 이사에는 이렇게 국제회의를 수원으로 유치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더 많이 확대가 되셔서 구성원으로 계셔야지 저희 컨벤션센터에 그런 좋은 국제회의들을 많이 유치할 수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선은임 증인께 질의할게요. 
  우리 현재 관광해설사 계시잖아요. 현재 몇 분이 계시죠? 
○ 관광과장 선은임 : 50명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 주로 우리 한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도 하고 외국인도 해설을 하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외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몇 개 국어예요? 4개 국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문화해설사들이 중국어 하시는 분이 있으시고 영어 하시는 분, 일어 하시는 분 그렇게 인력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중국어, 일어, 한국어, 영어 4개 국어네요?
○ 관광과장 선은임 : 각각을 하시는 분들을 또 확보를 하고 있어서 한 분이 모든 외국어를 4개를 다 하시지는 않고요. 
현경환 위원 : 분야별로 언어마다 다 다른 분들이 지금 하고 계시잖아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은 어떻게 채용하는 거예요? 채용이라고 해야 되나 아니면 이분들 어떻게, 급여를 주는 것은 아니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봉사 비용이 5만 원 정도로 책정되어 있어서 실비 정도로 나가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근로기준법이라든지 이런 것은 관련이 없이 그냥 활동비 지원?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활동비 지원. 실제로 나와서 활동하시면 실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외국인 해설하시는 분들 중에 어느 국적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나요? 
  예를 들면 영어를, 
○ 관광과장 선은임 : 대부분 영어가 많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영어요?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중국이라든가 일본에서는 관광객들이 그렇게 많이 오고 있지를 않기 때문에 현재 상태는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최근 법무부 출입국 통계를 보면 가장 자주 오는 관광객이 미국, 일본, 중국인 이렇게 압도적으로 가장 많아요. 알고 계십니까?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실질적으로 관광객도 있지만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출입국 통계하고 조금 다르거든요. 무슨 말이냐면 실질적으로 거주하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보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제일 많은 게 중국인, 베트남, 태국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이분들을 상대로 해서 해설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한번 생각해 보셨나요? 
○ 관광과장 선은임 : 지금 다문화가족이라든가 이런 분들을 활용해서 베트남,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중국이라든가 그런 분들을 양성하면 좋을 것 같고 또 앞으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양성을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현경환 위원 : 그래도 그런 생각을 해 보셨다는 거죠?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취지에 맞게끔 그 사람들도 언어를 같이 공유할 수 있게끔 차후에 그런 계획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선은임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선은임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여러분!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어서 16시부터 문화예술과 관련 협업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41분 감사중지)

(16시 0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감사계획에 따라 문화청년체육국 문화예술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증인출석 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진숙 증인! 
○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진숙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증인!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장 송기철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장 송기철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증인!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장 최용진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공연부장 황연주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 직무대리 최용진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직무대리 최용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재단 수원미디어센터장 이형복 증인!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수원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제길용 증인!
○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제길용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증인!
○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정창준 증인!
○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정창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제임스김 증인!
○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제임스김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증인!
○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구태환 증인!
○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구태환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증인!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증인!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증인을 대표해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9일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진숙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문화국장 송기철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관광국 기획경영부장 박완열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문화예술부장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책문화부장 직무대리 최용진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수원미디어센터장 이형복

                                  

수원시립교향악단 사무국장 제길용

                                  

수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최희준

                                    

수원시립합창단 사무국장 정창준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제임스김

                                    

수원시립공연단 사무국장 이용주

                                    

수원시립공연단 예술감독 구태환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참고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참고인 출석 확인에 앞서 사단법인 수원민예총 지부장 박설희 참고인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 감사에 출석이 불가하여 사단법인 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참고인의 출석을 승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호명되시는 참고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참고인!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 위원장 조문경 : 사단법인 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참고인! 
○ (사)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 네.
○ 위원장 조문경 : 출석해 주신 참고인께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감사 진행방법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감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되 위원님 한 분당 7분씩 시간을 드리고 본질의 후에 보충질의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증인 및 참고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여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및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행정감사 준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김기배 증인한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수원특례시가 유형문화재 관리를 위해서 쓰는 돈이 대충 얼마예요? 물론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으시지만, 화성사업소도 있고 다 있지만 대략적으로 알고 계시는 범위 내에서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무형문화재, 
박영태 위원 : 유형문화재.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유형문화재 분들에게 직접적인 지원,
박영태 위원 : 유형문화재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이야기하는 행궁, 연무대 이런.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나요? 행궁이나 이런 복원지들 그런 것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쓰는 1년의 시설유지비나 이런 것들이 대충 얼마나 되는지 알고 계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일단 시설까지 포함을 해서 저희가 화성사업소, 그리고 저희 정도는 약 30억 정도를 사용하고 있고 화성사업소는 한 200억 정도 이상은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대략적으로 수백억이라는 돈을 쓰고 있고 지금 당연히 문화예술과도 그렇고 문화원도 그렇고 수원문화재단도 그렇고 지역예술인 또는 지역예술행사 개최 및 지원을 위해서 쓰는 돈이 1년에 얼마 정도 돼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약, 자료를 보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생활예술인 지원에 시하고 재단하고 합쳐서 143개 단체에 약 3억 8,000만 원, 전문예술단체에 저희가 시 지원은 5억 6,200만 원, 재단 지원은 약 2억 9,200만 원해서 총 합치면 13∼4억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것은 지원 단체 금액이고 예술행사 하는 것들도 꽤 있으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런 것까지 합치면 100억 원 넘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무형이든 지역예술인이든 예술 행사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문화원이든 문화재단이든 문화예술과든 300∼400억 이상의 돈을 매년 지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는지는 김기배 국장님이 이미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그러면 우리 수원시에 계시는 무형문화재 분들을 위해서 지원해 주는 게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박영태 위원 : 국가무형문화재 분들하고 경기도무형문화재 분들한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미미합니다. 약 2,400만 원 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전부 다, 6명 포함해서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것도 지원해 주는 게 거의 행사해서 300만 원짜리, 200만 원짜리 지원이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분들은 어차피 공인이시기 때문에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그냥 경기 도당굿 해서 의식 의례는 사람이 있는 게 아니니까 빼고 6명이 계세요. 국가무형문화재가 두 분 해서 전통예술인 박정임 선생님, 왜 이야기하는지는 알아야 되니까 나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84세시고요. 그다음에 국가무형문화재 석장 이의상님 82세고요.
  그리고 경기도무형문화재 승무살풀이 김복련님 75세, 그리고 소목장에 김순기님 81세, 그리고 단청장에 경기도, 여기는 경기도입니다, 네 분은. 김종욱님 86세시고요. 불화장에 이연욱 씨라고 해서 67세세요. 지금 여섯 분이 계시거든요. 이분들이 다 고령이시고 사실 이것을 배우려고 하는 전통계승자도 없으세요, 다 수원에 거주하고 계시지만. 그래서 사실 어떻게 보면 학원을 만들거나 운영을 하고 싶어도 임대료조차 수강료에서 안 나올 정도로 열악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지 국가무형문화재는 일부 국가에서 지원되지만 생활비로 쓸 정도의 지원금밖에 나오지 않는 실태예요. 
  한 분이 작년에 염태영 시장님한테 “수원에서 도저히 못 살겠다” 전통문화, 그러니까 국가전통문화재이신분인데 편지 쓰신 건 알고 있으세요, 내용은?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박영태 위원 : 그분이 무엇 때문에, 수원을 떠나겠다고 하시는 이유를 간단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아무래도 그런 지원금들이 경기도의 기준으로 봐도 약 11개 시·군에서 지원을 해드리고 있는데 수부도시라고 하는 수원특례시에서는 지원을 하나도 안 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문화관광도시를 표방하고 자랑하고 있는 수원특례시에서 국가무형문화재분들을 적극적으로 오라고 하셔서 마련을 해주셔도 저기한 상태에 거꾸로 반대로 이분들이 떠나겠다고 하신다는 얘기가 기사거리로 나오면 조롱거리밖에 안 되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실 아까도 얘기했지만 9개 단체, 심하면 11개 단체까지 무형문화재분한테 전통을 승계하기 위해서 100만 원 이상씩 최소 금액 단위로 지원을 해주고 있어요. 그것은 내용 확인하셨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분들을 위해서, 최소한 이분들이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재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이분들도 유형이 아닌 무형문화재분들인데 그러면 이분들을 위해서 대책이 뭔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수원시에서 무형문화재 전승에 관한 지원금이 현재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행규칙을 이번에 제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는 이런 분들에게도 타 시·군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승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지금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마지막으로 수원특례시에 사는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그리고 역사와 전통 효를 강조하고 그 효사상이 이런 문화재분들을 잘 모시는 것이 기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발, 엉뚱한 데 돈 쓴다는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기본부터 지키면서 문화관광도시를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만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기배 국장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주신 것 87쪽 부서별 민간위탁 보조금 관련돼서 보조금 지원단체 현황 연번 1번에 보시면 수원 발레축제 2020년도에 2억 4,200, '21년도에는 2억 3,480, '22년도에는 2억 3,400 이렇게 보조금을 받으셨더라고요. 여기 자료 주신 것에는 2022년도에 제작비 6,300, 작품비 1억 2,500, 홍보비 1,800, 행사진행비 2,800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여기서 작품비가 1억 2,500씩이나 들었거든요. 제가 자료를 받은 것에는 세분화 돼서 정산내역이 우리 여기 행감자료하고는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제가 갖고 있는 자료 이 책자에 보면 2022년도 기준으로 보면 제작비가 1억 8,400, 홍보비가 2,300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리고 여기 밑에 제작비라는 것은 운영비를 말씀하신 거죠? 잘못 나온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오타인 것 같습니다. 
오혜숙 위원 : 제가 자료를 받아봤을 때는 작품비가 1억 2,500이 기재돼 있어요. 제작비는 6,300, 홍보비는 1,800, 행사진행비는 2,800 돼 있는데 그러면 행사진행비는 운영비를 얘기하는 건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행사진행비도 2,800씩이나 들더라고요. 행사일정도 3년을 해보면 7억 1,080만 원이 지원됐어요, 3년 동안에 7억 1,000.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오혜숙 위원 : 행사일정을 이렇게 보면 2∼3회 정도뿐이 안 했더라고요, 길게는 5일. 행사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우리 증인께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이 발레축제는 대한민국의 민간 발레단들이 현재 6개 정도가 있습니다. 그런 민간 발레단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서 수원발레STP협동조합이라는 곳에서 하고 있고요. 6개, 7개, 올해가 7개죠. 7개의 민간 발레단들이 저희가 보통 3일 또는 4일에 걸쳐서 공연을 하고 있고요. 사전행사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행사, 그다음에 거리로 나온 발레라고 해서 횡단보도발레라든지 그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수원의 연극축제나 수원의 재즈페스티벌, 미디어아트페스티벌 다양한 예술축제가 많다고 봅니다. 그런데 발레축제가 수원의 대표축제가 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대한민국에서 발레를 주제로 하는 축제는 수원이 유일합니다. 그래서 재즈라든지 안 그러면 다른 행사들 연극이나 이런 것들은 다른 데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 발레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이렇게 모든 국립발레단 플러스, 국·공립발레단 플러스 민간 발레단까지 포함된 유일한 행사기 때문에 오히려 변별성은 훨씬 더 좋은 행사라고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런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서 발레축제를 꼭 이렇게 해야 되나 싶어요. 예산이 너무 많이 들지 않아요? 3년 동안 7억이라는 예산은 엄청 많이 들지 않아요, 발레에다가?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요새 젊은 엄마들 특히 여자를 키우는 젊은 엄마들의 반드시 필수가 저희가 어렸을 때는 태권도학원 다니는 게 반드시 필수였다고 했는데 지금은 젊은 아이들, 유치원 아이들, 유아원 아이들이 다니는 것들의 필수가 발레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수요라든지 그리고 그 필요성에 관해서는 저는 공감을 하고 있는데요. 매번 제가 이렇게 답변을 올리면서 저도 과연 예술이라는 게, 기준이라는 게 비용, 효과 이런 기준을 따지고 그것을 적정히 조절하고 한다는 게 사실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그런 면에 관해서는 위원님의 질의 취지나 이런 것들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시민들이 낸 세금 잘 쓰고 그리고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더 위원님들과 고민하고 의논하고 그렇게 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면 1년에 축제는 몇 번 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공식적인 축제, 비공식적인 축제를 포함해서 동에서 하는 축제까지 합치면 축제의 개수는 사실 200개 정도가 넘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문화예술과나 관광과에서 하는 그런 대규모 축제 같은 경우에는 연간 12개 정도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면 다른 축제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는 발레는 다른 축제보다 훨씬 더, 왜냐하면 다른 도시에서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축제거든요. 전국에 있는 이런 민간 발레단들이 수원에 오셔서, 다른 도시에서 해달라고 해도, 경주에서도 부탁이 왔고 부산에서도 부탁이 왔고 다른 도시에서 이런 발레축제를 해달라고 부탁이 왔어도 수원발레STP에서는 수원에서부터 시작한 축제이기 때문에 모든 발레단들이 와서 하는 축제는 수원 빼놓고는 다른 곳은 안 한다고 해서 오히려 이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원에서만 열리는 축제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한 이익이나 앞으로의 변별력은 훨씬 더 다른 축제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혜숙 위원 : 수원하고 발레가 무슨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계속 이렇게 수원에서만 하고 전국에서도 없는 수원에서만 하고 있다고 하니 수원하고 꼭 무슨 연관성이 있는 느낌 그런 것을 갖게 되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예술이 각 도시와 연관이 있다고 정의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함평 나비축제가 나비하고 함평하고는 전혀 관계도 없는데 결국 나비라는 콘텐츠를 함평에서 선점했기 때문에 “나비축제 하면 함평” 하듯이 수원도 저희가 이게 6∼7년 정도 된 축제 같은데요. 이런 것들을 더 발전시켜서 수원의 대표적인 축제로 오히려 훨씬 더 진행을 하는 게 저는 수원의 독창성이라든지 이런 면에서는 훨씬 더 다른 축제들보다는 경쟁력이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본 위원은 수원화성문화제가 수원에서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수원에서 발레축제의 타당성을 검토해서 축제의 지속여부를 우리 증인께서 생각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깊이 고민하고 상의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230페이지 인문도시 조성사업 질의하겠습니다. 
  230페이지에 보면 2011년∼2022년까지 1단계, 2단계, 3단계 해서 10년이 넘는 기간을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하셨습니다. 지난 10년간 수원시가 인문도시로 변화를 하였는지 어떠한 성과를 거두었는지 평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사실 인문이라고 하는 것이 위원님들 되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고 쉬운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인문은 누구나 쉽게 본인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기에는 한 12년 정도 저희가 인문도시를 표방하고 진행한 것이 일정 부분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이번 조직개편 때 인문학팀이 폐지가 되었습니다. 그렇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럼 향후에는 인문도시 조성사업이 폐지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유지가 되는 것인지 향후 조치계획을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기존 인문학팀에서 하고 있던, 인문학팀이 두 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본연의 고유의 업무가 있었고, 하나는 다른 부서나 아니면 협업기관 이런 쪽에서 하는 인문학프로그램들을 다 총괄 관리하는 그러한 역할을 했었는데요. 기존 인문학팀에서 추진하던 고유업무들 예를 들어 희망글판이라든지 아니면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문화정책팀에서 추진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인문학 조성 관련 조례도 현재 있습니다. 그래서 팀 자체가 없어졌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도시조례하고 통폐합을 해서 가능한지를 검토해서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도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관련해서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가 있습니다. 인문학도시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시행,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설치 운영 등의 규정이 있습니다. 그럼 향후 조치계획에 맞춰서 조례를 개정해야 되는 게 아닌지, 아직도 왜 이 조례는 그대로 시행 중인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지적에 동의를 하고요. 그래서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수원시 인문학도시 조성 조례는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와 통폐합을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차기 저희 조례 개정 시 수원시 문화도시 조례와 통폐합하는 것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면 저희 10년간 인문도시 조성사업을 보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평생학습관 등 각 부서가 운영하고 있는 그런 사업과 프로그램을 인문도시 조성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다 같이 이렇게 취합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예를 들자면 수원희망글판 버스정류장에 시민들 많이 보시잖아요. 인문학글판 이런 사업들 빼고는 각 사업소하고 연관이 돼서 자꾸 이게 포함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다가 이제 해당 팀도 없어지고 인문도시 조성사업은 이렇게 해서 흐지부지 끝나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세 번이나 중장기계획을 세웠는데 이게 어떠한 의미가 있고 짤막하게, 향후에는 이 방식으로 사업이 운영되는 일이 없도록 조금 더 디테일하게 관련 부서에서 상의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짧게 중장기계획을 세운 의미가 지금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것만 마지막으로 여쭤보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2022년 8월∼12월까지 지금 인문도시 조성 중장기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요. 여태까지 했던 것들을 정리하고 총 정리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어떤 것들을 우리가 갖고 나갈 것인지, 어떤 것들에 관해서는 문화도시로 보낼 건지 이런 것들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서 이 인문학도시가 정말 좋은 캐치프레이즈로 시작한 일인 만큼 그 명맥과 취지를 이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더 고민해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한 1분 정도 하나 더 있는데 할까요, 추가 질의할까요?
○ 위원장 조문경 : 네, 질의하세요.
오세철 위원 : 하겠습니다.
  수원문화재단 김현광 증인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입니다. 
오세철 위원 : SK아트리움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수원시민회관 제1·2야외음악당 등 최근 개원한 ‘111CM’ 111센티미터죠. 팔달문화센터까지 문화시설관리팀에서 관리하는 문화시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들 시설물들은 시설운영규정을 조례로 규정을 했어요. 그런데 SK아트리움은 이런 근거조례가 지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수원시 (재)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 제4조에서 문화재단 사업 중 하나로 이것을 규정해 놓았을 뿐이에요. 그런데 SK아트리움을 위탁 운영할 수 있다는 그 근거규정은 어디에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입니다. 
  위원님, 이것은 조례와 관련된 사항이라서 제가 답변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제가 답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4조에 보면 8항에 수원SK아트리움 및 수원미디어센터의 운영관리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공교롭게 제가 이것과 관련으로 쭉 봤더니 저희가 수원에 있는 모든 문화시설이 다 별도의 조례를 갖고 있는데 SK아트리움은 제가 그래서 확인을 해봤더니 2014년도에 운영규정을 제정해서 그 규정에 따라서 현재 근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된 행정행위라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SK아트리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별도의 조례는 제정을 해야 되겠고요,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그러면 이제 모든 문화시설이 생길 때마다 계속 이런 별도의 조례를 제정하는 게 맞는 건가에 관한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문화시설에 관한 통합조례를 만드는 것은 어떤가, 그렇게 또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빠른 시간 안에 SK아트리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수원시 (재)수원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제12조 제2항에 보면 사용료 등에 “수원SK아트리움 사용료 등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의결로 정한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지방자치법에 보면 156조에 “사용료, 수수료 또는 분담금의 징수에 관한 사항은 조례로 정한다.” 이렇게 조례로 정한다고 되어 있는데 저희 조례가 없죠. 그러면 문화재단 조례 제12조 2항은 지방자치법에 위배된 조항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아까 말씀한 대로 2014년 3월에 SK아트리움이 개관을 했는데 사실 지금 9년 정도를 이렇게 운영을 한 거예요. SK아트리움은 아시다시피 지금 수원의 자랑이고 또 수원시립예술단이 사용하는 전문 공연시설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대책을 세우지 않고 방치하지 말고 확실한 대책을 세워주시고 조례를 신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본 위원장이 질의 하나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원문화원 김봉식 증인!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문화원장 김봉식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문화원장으로 언제 취임하셨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7월 27일에 취임하고 8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문화원장 임명기준은 어떤 게 있나요? 어떤 식으로 임명이 되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문화원에서 선출을 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누가 선출하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문화원에 회비를 낸 우리 문화원 회원들이요. 
○ 위원장 조문경 : 회원들이 선출하나요, 아니면 이사들이 선출하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이사들 및 회원들이, 회비를 2년간 납입한 회원들이 전체 선거를 하게 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년 동안, 그러면 이사들도 똑같이 투표를 하지만 일반 회비를 내신 분도 투표를 해서 이렇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투표권자가 2년간 회비를 납부한 자는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2년간 회비를 납부한 자.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내용들이 우리 정관에 있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저희 정관에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정관에 있어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정관을 아무리 봐도 찾지 못해서 그런데요. 혹시 그 옆에 배석하신 분께서, 김기배 증인께서 한번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수원문화원 임원 선거관리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2010년도에 제정이 됐고요. 계속 개정이 돼 있는 것을 보면 그 규정에 지금 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규정대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저도 지금 가지고 있는데 그 규정을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서 몇 조에 돼 있는지 지금 한번 찾아봐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9조에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9조에 내용이 그게 아닌데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선거권 등 선거일 공고 현재 회비를 납부한 회원 중 2년 이상 회원명부에 등재된 회원만이 선거권을 갖는다.” 이렇게 규정,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정관을 가지고 있어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정관이 아니라 별도의 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임원 선거관리규정에 그렇게 규정되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우리 문화원장이 하는 역할이 어떤 게 있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야 될 책무가 있고요. 6·25 전쟁 이후에 제일 먼저 문화예술에 관련된 단체로 등록이 돼서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는데 지금은 수원의 문화재단이라든가 또 관련 기관, 단체들이 많이 생김으로 인해서, 물론 옛날에는 문화원에서 모든 것을 많이 주관하게 됐죠. 지금은 그렇게 문화원의 위치가 큰 영향을 발휘하거나 또 많은 예산을 사용하거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우리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께서 문화원의 역할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아니요. 제가 여기 정관을 한번 봤더니 정관 3조에 “지역문화의 개발·연구·조사 목적 및 문화진흥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증인께서는 이전에 문화에 관련된 어떤 업무를 해보신 적이 있으세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제가 故심재덕 시장님 때도 문화원에 관련이 있었고요.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10년이 넘었죠. 문화원 이사로서 활동을 하다가 문화원 부원장을 하다가 수석부원장으로 하다가 12년째 문화원에 종사를 하고 함께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튼 이번에 임명이 됐으니까 우리 수원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제가 하나만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문화원 이사가 지금 몇 분이나 되시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이사가 50명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50명에 대한 기준은 어떤 게 있나요?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특별한 기준이라기보다 종전에 30명 정도 이사가 있었는데 몇 년 전에 문화원이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운영비 관계가 굉장히 부족해서 이사님들이 100만 원씩 1년에 내주시는데 50명으로 우리가 개정을 해서 이번에, 그런데 다 채워본 적이 없어요. 25명, 27명 정도 있었죠.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지금 부원장으로도 오래 계셨고 문화원에 오래 관여를 하고 계셨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30명에서 50명으로 이렇게 정관을 바꾸셨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정관을 바꾸셨는데 우리 문화원에 대한 정관은 지침을 어디서 받고 있습니까? 
  그냥 우리 수원문화원에서 만들어서 이렇게 하면 그 정관을 전부 다 50명 아니라 200명으로 만들 수도 있고 그렇습니까?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그것이 저희가 문화원연합회가 있고 경기도가 있고 우리가 있는데요. 문화원이 독특하게 독립법인으로서 하기 때문에 저희 이사회 의결을 거치거나 이렇게 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사회 결의만 거치면 50명이고 100명이고 200명이고 만들 수 있다 이거죠?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100명, 200명 그런 것은 아니고요. 그래도 어느 정도 상식의 선에서 이렇게 하고 있어서, 
○ 위원장 조문경 : 아, 상식의 선에서?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증인, 지금 문화원 김봉식 증인이 하는 게 맞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오해가 좀 있어서 정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원과 관련되는 법은 모법이 지방문화원진흥법이 있습니다. 지방문화원진흥법 제7조에 보면 “지방문화원에는 임원으로서 원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 30명 이하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둔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당연히 이 상위법을 따라야 되는데요. 공교롭게 이 상위법들을 저희가 정관이나 이런 것들을 개정할 때 승인을 해주는 곳이 경기도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2013년 6월에 이게 “30명에서 50명으로 늘리겠습니다.”라고 경기도에 올렸더니 경기도의 담당자도 사실 이 모법을 확인 안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경기도로부터 50명으로 늘리는 것을 승인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 위원장 조문경 : 아, 승인. 그러니까 원래 모법에는 지금 30명으로 돼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50명이라는 것은 우리 문화원이나 관할 부서에서 확인을 못하고 경기도에 올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 아닌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다고 하면 지금 이사 운영에 대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합법적인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모법을 따지자고 하면 당연히 30명 이내로 하게 돼 있는데,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모법을 따지자고 하면 당연히 30명이면 그러면 모법을 안 따져도 된다는 건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런데 또 경기도에서 이렇게 공식적으로 공문으로 이렇게 승인을 받은 사항이라서 이 건에 관해서는, 
○ 위원장 조문경 :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이게 30명이 맞는 것인지 50명이 맞는 것인지 모법을 따라야 되는 것인가요? 지금 현재 발견이 됐잖아요, 이게 잘못된 것이?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제가 이 건에 관해서는 저도 이번에 인지를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경기도와 상의를 해서 이 정관의 다시 제·개정 여부를 고민을 해서 문화원과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런 잘못된 부분을 잘 찾아서, 이 문제가 있는 것을 돈이 부족하다고 그래서 이것을 갖다가 50명, 100명, 200명으로 만든 것은 그것은 원칙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잘 챙겨서 찾아보겠습니다. 
○ 수원문화원장 김봉식 : 위원장님 지적사항 공감하고요. 제가 법률적인 것을 깊이 있게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더 검토를 해서 방향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아니면 활용하는 범위가 어딘지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담당 부서에서 김기배 증인께서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체크해서 문화원에 대한 관리, 다시 한 번 전체적인 업무 전반에 대해서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 120페이지에 보면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업이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제가 정리된 자료를 잠시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문화행사 지원사업은 2020년도에 보시면 총 5,000만 원을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대상이 어떤 대상이죠? 어떤 단체에,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공모 분야는 15일 동안 공모를 했고요. 공모 분야는 음악, 국악, 미술, 문학 등 공연 전시가 가능한 행사로 소규모 및 신생 문화예술단체를 기준으로 해서 지원을 해주는 사업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아마추어 예술인들인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그 밑에 거리로 나온 예술은 어떤 사업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여기도 같은 내용입니다. 거리 버스킹으로 “이건 좀 해주십시오.”라고 그렇게 해서 아마추어 단체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이것도 아마추어 단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장미영 위원 : 이것 도비 매칭하는 것 같던데 맞아요, 예산?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도 3, 시 7입니다. 
장미영 위원 : '20년도 기준으로 보면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은 공모 접수는 26단체였는데 공모 선정은 18개 단체 되었더라고요. 그렇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22년도 보면 4,000만 원으로 예산이 줄었어요. 공모 접수 42단체 했는데 선정은 15단체가 되었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거리로 나온 예술도 마찬가지예요. 이번에 '22년도 기준으로 보면 공모 접수 150단체였고 선정은 35단체였습니다. 이마저도 지금 예산이 3,500으로 줄었네요? 이것 지금 보시면 느끼는 것 없으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질의의 취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거리로 나온 예술, 저희 시 주관으로 총 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도 20%, 시 80%, 거리로 나온 예술은 도 30%, 시 70%, 장애인 문화예술진흥사업은 도 30%, 시 70%, 대관료 지원사업은 도 50%, 시 50%, 그리고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은 시비로 100%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거의 지금 아마추어 예술인들이 공연하고 싶거나 참여하고 싶은 수요도는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저희 예산은 반대로 삭감되고 있잖아요. 이것은 조금 고가의 축제예산을 줄이시더라도 이런 부분은 수요에 맞게 예산 편성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장미영 위원 : 아마추어 예술인 활성화가 사실은 전문 예술인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활성화될 수 있게, 그런데 가능한 것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들께서 더 힘을 실어주시고 예산 저희가 또,
장미영 위원 : 예산이 편성이 되어 와야 저희가 할 수 있는 거잖아요?
  편성이 안 되면,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 부분 신경 써 주시고요. 
  지금 아마추어 예술단체 연습실 어떻게 사업 운영되고 있는 것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아마추어 단체 연습실이 현재 2개, 하나는 전 예총에 있는 것이 있고 하나 풍물단체는 종합운동장에 있고 그 2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떤 식으로 지금, 대관을 무료로 해주고 계시는 것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장미영 위원 : 공모는 어떻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 연습실을 쓰겠다고 하시면 공모에 의해서, 순서에 의해서 빈 것으로 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장미영 위원 : 지원 비율이랑 선정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요? 지원이 되고 있는데 떨어지는 곳이 많은 것인지, 어떻게 된 것인지 파악해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현재는 아마추어 연습실 대관은 민예총에서 운영하는 아마추어 연습실로 1연습실 12개, 2연습실 8개, 대관시간은 10시∼17시까지이고요. 현재 하반기 기준으로 신청을 해서 안 된 곳은 없는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제가 보기에는 지금 직장인들은 전혀 참여할 수 없는 시간대고 요일도 그렇습니다, 평일에만 운영돼서. 이 부분은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해야 됩니다. 
장미영 위원 : 다양한 층이 해야 되고, 어떻게 하실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현재 민예총에서 운영하는 게 한 분이 운영을 하고 있고 저희가 그분의 인건비를 아주 소액으로 주고 있어서 이 건을 제가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결국은 연습실이 특별하게 뭐를 가져가거나 그럴 일이 아니면 저녁에 연습할 수 있으면 서로 키를 인수인계를 한다든지 아니면 키 버튼을 하든지 해서 주말이나 저녁에도 직장인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해야지 이렇게 하는 것은 문제가 조금 있지 않느냐, 그리고 이것을 또 저희가 위탁하고 관리하고 있는 민예총한테 다 너희가 책임지라고 하는 것도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것들은 추가로 인력을 배치하면 그런 것들까지 고민을 해서 보완을 하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보완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추어 풍물단체 연습실은 3년 동안 똑같은 단체가 똑같은 시간에만 운영되고 있어요. 이것 조금 더 확장할 수 있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이것도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장미영 위원 : 그 부분도 활성화시킬 수 있게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수원시립예술단 인지도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현재의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한 수원시립예술단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에 따르면 수원시민 중 수원시립교향악단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는 사람이 70.6%, 수원시립합창단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는 사람이 80.1%, 수원시립공연단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는 사람이 82.9%로 나타납니다. 수원시민의 70∼80%는 한 번도 수원시립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다고 나타나 있습니다. 시민들이 수원시립예술단 공연을 관람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보가 없어서’가 42.6%, 그러면 42.6%는 관람하고 싶은데 정보가 없어서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관심이 없어서’가 23.3%, ‘시간이 없어서가’ 17.5% 그다음 순으로 차지합니다. 
  수원시립예술단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수원시립교향악단에 대하여 ‘잘 모른다.’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이 64.1%입니다. 수원시립합창단에 대하여 ‘잘 모른다.’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이 69%입니다. 수원시립공연단에 대하여 ‘잘 모른다.’와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시민이 72.6%로 나타납니다. 이렇게 수원시립예술단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드리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한다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수원시립예술단에 대한 수원시민의 인지도가 낮은 상황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수원시정연구원이 수행한 수원시립예술단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에 따르면 수원시민의 70∼80%는 단 한 번도 수원시립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의 공연을 관람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또 수원시립예술단의 인지도를 조사한 결과 수원시민의 64∼72%는 교향악단, 합창단, 공연단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른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수원시립예술단을 수원시의 대표 문화사절로 보기에는 시민들의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판단하는데 증인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우선 위원님의 지적에 뼈저리게 반성을 합니다. 그런 평가를 받는다는 게, 더군다나 인지도가 이렇게 없고 잘 몰라서 그렇게 못했다고 하는 것에 관해서 담당 국장으로서 “죄송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제 시스템의 변경이 필요하겠다, 사람들이 오셔서 “저희 것 보세요.”라고 하는 것보다는 찾아가서 저희의 존재감, 3개 예술단체의 존재감을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그 존재감을 알리고 홍보를 하고 “저희가 이렇게 공연을 잘 하는데 저희 연주장에서는 더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할 수 있는 공격적인 그런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위원님의 지적에 정말 뼈저리게 반성을 하고 더 노력하고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말씀 잘 들었고요, 예술단에 대한 수원시민의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기여하는 시립예술단, 시민이 체감하는 시립예술단이 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러한 노력 중 하나가 예술단이 시민들 곁으로 먼저 다가가는 공연을 많이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동의합니다. 
이찬용 위원 : 찾아가는 예술 무대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합니다. 물론 본 위원도 예술단이 전문 엘리트 예술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음향, 무대, 장비가 제대로 갖춰진 곳에서 공연하기를 원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민에게 봉사해야 하는 것도 예술단의 분명한 의무예요. 예술단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 번 더 말씀해 주십시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께서 정말 잘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찾아가는 예술단이 앞으로 저희가 가야 될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훨씬 못 미칩니다. 내년에는 목표수를 정해서 지금 올해가 약 92건 정도를 했는데요, 내년도에는 지금보다 2배 정도 더 많은 목표를 만들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3개의 예술단체와 잘 협력하고 논의하고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신청을 받아 협의 후 진행하는 방식이다 보니까 시 행사에 초청받은 공연이 많습니다. 맞죠? 그래서 특정지역에 편중되는 경향도 있어요. 예술단에서 직접 기획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문화예술 소외계층에 찾아가는 공연,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 찾아가는 공연을 추진하면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예술단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판단되는데 증인 어떻게 생각하시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의 대안 제시에 적극 공감을 합니다. 그렇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각 동에도 보면 지역별로 마을축제도 있고 여러 가지 할 장소는 많습니다. 그런 것들 잘 감안해서 하시고요, 아직까지 수원시립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시민이 적고 예술단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떨어지는 상황이므로 현재까지의 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바랍니다.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무대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감사장 정리를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55분 감사중지)

(17시 09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수원문화원 윤세홍 증인, 문화원 사무국장의 업무가 어떤 것이 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입니다.
  사무국장으로서는 사무 업무를 총괄하는 게 저의 업무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다른 내용은 제가 자료는 받은 게 있으니까, 경영지원팀의 부장이 하는 업무는 어떤 게 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경영지원팀하고 문화시설팀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본 위원장한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사무국장의 업무는 사무국을 총괄하고 우수 민속보존사업 장치기, 우수민속보존사업 줄다리기 관리, 인문학 역사탐방, 수원사랑 큰잔치 관리, 문화학교 운영, 계간지 수원사랑 발간 그렇게 되어 있는데 여러 가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경영부장 업무도 경영지원팀, 시설팀 업무 총괄, 우수 민속보존사업 장치기, 우수 민속보존사업 길마재 줄다리기, 인문학 역사탐방, 수원사랑 큰잔치, 문화학교 운영, 계간지 수원사랑 발간 여러 가지 업무들이 쭉 나열이 되어 있는데 90%가 동일한 업무네요, 여기에 나와 있는 자료로 봐서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저희가 2개 부 4개 팀인데 부장이 한 자리가 공석이다 보니까 그 부장이 다른 부서 업무를 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 위원장 조문경 : 총 인원이 몇 명이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총 13명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지금 다른 공석인 부서는 여기에 나와 있지는 않지만 여기 자료상으로 봤을 때는 2개의 직책에 일하시는 분의 업무가 거의 유사, 동일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까지 같이 계속적으로 끌고 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한번 해봐야 하지 않나 생각이 드는데 사무국장의 생각은, 지금 오신 지 얼마 안 되셨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얼마 안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무국장 생각은 어떠신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참고해서 저희들이 조직 개편할 때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봐서는 거의 유사 동일한 업무를 2개의 부서에서 똑같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총괄관리하시는 김기배 증인!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국장 김기배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업무분장 내역서를 살펴보면 거의 유사한 업무들이 상당히 많이 있거든요. 그것을 총괄적으로 검토를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인적 구조의 효율성을 기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무국장님, 다시 하나 증인께서 설명해 주십시오. 
  수원문화원에서 수원사랑 발간을 하고 있는데, 발간하고 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1년에 몇 번 발간하고 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1년에 4회 발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몇 부 발행하고 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900부 발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적으로 900부씩 이렇게 발간하고 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2021년도에는 2,000만 원의 예산이었는데 2022년도에는 4,000만 원 예산으로 늘어났거든요? 그게 왜 그런 거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2020년하고 2021년은 자부담이 절반이 있었는데요. 저희가 자부담으로 사업하는 것은 예산의 한계에 있어서 전액 예산보조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자부담을 아까, 문화원에서 하고 있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2020년하고 2021년 자부담,
○ 위원장 조문경 : 그 전에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그 전은 제가 아직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적으로 자부담으로 하고 있었는데 전액 시비로 다 하는 것인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부수를 줄여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었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간 이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서 예산이 똑같은 부수, 똑같은 양, 질, 이렇게 제가 다 확인을 해본 바로는 똑같거든요. 이 부분을 예산을 이렇게 늘려서 집행하는 것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까 그것도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예술단 관련돼서 김기배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예술단 평정하고 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평정 끝났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매년,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교향악단이랑 합창단 평정 차이가 있나요, 방법에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동일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예전에는 수시평정도 하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연말에, 아니면 한 번에 연1회 이렇게 평정을 하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여기서 평정을 해서 탈락하게 되는 조건이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예능등급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평정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분들은 급여와 관계가 있게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경질은 없고 급여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규정에는 평정에 일정점수 이하이고 몇 년 이상 있었을 경우에는 해촉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규정은 있는데 제가 그렇게 한 예가 있는지는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지금 최하점수가 몇 급이에요? 지금 주신 자료에는 9급까지 받으신 분도 계신 것 같은데 더 이하로도 점수가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점수로 따지면 70점 이하로, 
김정렬 위원 : 급수로 나와 있어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것은 예능등급이 1등급∼9등급까지 있는 것이고요. 평정은 기본적으로 점수로 나옵니다. 그래서 그 점수로 70점 이하였을 경우에는 경고를 주고 그 경고가 2회 이상일 경우에는 해촉 할 수 있다는 규정은 갖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교향악단이랑 합창단 공히 그렇다는 말씀이시고 결국은 평정에 의해서 경질되거나 탈락한 단원은 현실적으로 없는 거고요? 
  결국 또 탈락해도 소송하면 다시 들어오잖아요. 이게 사실상 어떻게 보면 예체능인데 체육계는 사실 안 그래요. 수원 같은 경우도 체육인들이 꽤 있고 시에서 지원하는 체육 수원FC도 있고 직장운동경기부도 있는데 그것에 비하면 굉장히 조건이 좋은 것이고요, 단원들 출퇴근 시간이 어떻게 되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10시 출근하고 공식적으로 1시까지 합동 연습을 하고 그리고 그 이후의 시간은 자율훈련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결국 10시 출근해서 1시가 새벽이 아니라 13시죠, 오후 1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3시간 근무하는 거네요, 공식적으로는? 
  이후에 연습을 하시는 거야 본인들이 하시는 것인데 이런 굉장히 좋은 조건의 직장이네요, 어떻게 보면. 
  출근 시간도 굳이 10시로 하실 필요가 없잖아요. 그렇게 연습을 따로 하신다고 하면 9시에 출근해서 하셔도 되는데 어쨌든 출근시간이, 아마 여기 계신 분들이나 모르셨던 다른 분들은 놀라실 거예요. ‘10시에 출근해서 1시에 퇴근하는 직장도 있구나.’ 라고, 참 보면 아까도 다시 언급을 했습니다만 평정을 통해서 제재를 크게 받지 않고 출근도 10시에 하고 그런데 또 이런 저런 권익은 노동자 수준으로 요구를 하는 것 같아서 조금 답답하지 않나, 근무조건은 또 예술인 기준으로 요구를 하는, 약간은 이율배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데 이것은 어쨌든 연주단원들 평정 과정이고 지금 사무단원들 평정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사무단원 평정은 해당 과장이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어떻게 뭐로 보는 거죠? 똑같이 연주단원이랑 같은 적용이 되나요? 어떻게 되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분들도 예술등급에 따라서 좋은 평정을 받으면 급여가 상승되는 효과가 있고요. 나쁜 평정을 받으면 급여가 삭감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해당 과장이 지금까지 했나요? 
  그 자료가 전혀 없어서, 이 예술 단원들 평정표는 다 나왔는데 사무단원 관련돼서는 점수나 이런 게 없어서.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무단원 평정 표, 결과 바로 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일반 사무직 직원과 예를 들어서 공무원들 평정 기준으로 해서 사무단원을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규정이 있는 것인지.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별도의 기준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연단원은 근무태도, 연습태도, 공연태도 이렇게 해서 근무평정이 있고요. 그렇게 해서 40%의 근무평정을 하고 있고 나머지 60%는 실기평정이고요. 사무단원은 근무평정으로 100%를 하는데 근무태도, 직무수행 능력, 직무수행 태도, 근무실적 이런 식으로 해서 평정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사무단원이 겸직이 가능한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어떤 의미의 겸직을 말씀하시는 것인지, 
김정렬 위원 : 다른 단체에 가서 뭐를 한다든가 이런 게 가능한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이익을 받는 것에 관해서는, 
김정렬 위원 : 이익을 떠나서 예를 들어서 지금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시간에 가서 돈 안 받고 뭐를 해도 결과적으로는 정상적으로 근무하는 이 단체에는 위해를 끼치는 것 아니겠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 차원에서 겸직이 가능하게 하는 것인지.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수원시의 발전이라든지 아니면 예술단의 발전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공식적으로 저희들에게 겸직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겸직,
김정렬 위원 : 그러면 그 겸직 허가를 받은 단원들이 현재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예를 들어 대학의 강사를 하신다든지, 연주단원은 그런 분들이 몇 분 계신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실기선생님이나 이런 선생님으로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시는 경우는 저희에게 겸직 허가를 받아서 활동을 하시는, 
김정렬 위원 : 보수를 받고 하시는 것인가요? 보수 없이 하시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쪽에서 보수를 받는지 여부에 관해서는 제가 아직 파악을 못 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아까 점수표랑 해서 자료 주시고요. 
  어쨌든 사무단원도 역시 나름대로 연주단원은 철저하게 하신다고 하니까 그 정도 수준의 평가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시립공연단 관련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추가 질의하시지요. 
김정렬 위원 :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먼저 질의드리겠습니다. 
  제출해 주신 문화예술과, 관광과 행정사무감사 자료 245페이지를 보시면 문화도시 사업 진행상황 및 예산 집행 내역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이 사업 예산을 그대로 문화재단으로 이관해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일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김현광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입니다.
배지환 위원 : 제출해 주신 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22년도 공모사업 관련해서 시민주도R&D 사업이 두 가지로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하나는 시민주도R&D 〈씨티 플레이어〉, 또 하나는 시민주도R&D 〈수원은 실험실〉238쪽, 239쪽입니다. 그런데 이 두 금액을 합쳐 보면 지금 김기배 증인께서 말씀해 주셨던 시민주도R&D 〈수원은 실험실〉이라는 이 사업의 예산액이랑 맞지 않는데 왜 그런지 알 수 있을까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위원님, 양해를 해주신다면 이 건에 관해서 가장 잘 알고 있는 문화도시센터장께서 답변을 대신하게 해도 되는지요?
배지환 위원 : 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입니다. 
  질의하신 내용은 씨티 플레이어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10억 예산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은 올해 5년차 마지막 해 사업이고요. 이게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으로 진행했던 사업입니다. 
  그리고 문화도시 조성사업 내에 〈수원은 실험실〉 사업이 포함되어 있어서 2개는 예산 출처가 조금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9,200만 원이 사업비로 되어 있는데 문화청년체육국에서 제출한 것은 1억 2,200만 원인데 그러면 차액은 어디 있는 것입니까? 
  그러니까 두 개를 합치면 얼추 비슷하겠는데 300만 원 정도 차액이 나는데 말씀하신 대로 시민주도 R&D 〈씨티 플레이어〉가 시민주도 R&D 〈수원은 실험실〉 예산과는 별개라고 하셨으니까 그러면 지금 시민주도 R&D 〈수원은 실험실〉 사업은 9,200만 원, 그리고 지금 문화청년체육국에서 나온 예산은 1억 2,200만 원이면 얼추 3,000만 원 차이가 나는 건가요? 그럼 3,000만 원은 어디 있는지 좀 알고 싶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그 중에 컨설팅지원 예산이 따로 배정되어 있고요. 공모지원 사업하고는 별개로 컨설팅 지원사업 내용이 있고, 그리고 네트워킹 행사 같은 것들이 사업결과 공유에 이런 행사들 비용, 그리고 심의와 관련된 것, 전문가 자문과 관련된 내용들 이런 것들이 사업에 필요한 지원으로 예산이 별도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여기 있는 팀 수는 다 맞는 겁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여기 팀은 20개인데 지금 시민주도 R&D는 14개인데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14개에 5개, 그러니까 지금 〈수원은 실험실〉이 조금 복잡한데요. 3개의 지원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컨설팅 지원이 있고, 그리고 리서치 지원, 그리고 프로젝트 지원 이렇게 세 분야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공모 지원사업에 포함돼 있어서 예산이 직접적으로 지원되는 것만 표기가 되어 있는데 그게 14건이고요. 그리고 컨설팅 지원 5건이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는 궁금한 게 여기 300만 원씩 5팀, 1,000만 원씩 10팀, 100만 원씩 5팀이라고 되어 있으면 그대로 진행을 해야 되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그렇습니다. 예산 한도 내에서 진행됩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여기는 그렇게 진행이 안 되어 있거든요. 왜냐하면 500만 원씩 지급된 팀이 4팀이 있습니다. 그것은 뭘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최대 1,000만 원 지원이라서 그 예산 안에서 심의위원 분들이 이 정도 프로젝트는 500만 원으로 충분하다, 
배지환 위원 : 자료를 보고 말씀하시면 좋겠는 게 1,000만 원씩 지원한 팀이 5팀이 있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네, 그러니까 지금 계속 이렇게 저렇게 피해 가시려고 하는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은 상세하게 자료를 다시 제출해 주시면 좋겠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별도로 제출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김현광 증인께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결국에는 이 사업들 보는 것 중에 제일 매칭이 안 되는 게 본 위원이 봤을 때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마을미디어 공모사업도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입니까? 
  245쪽입니다. 이전부터 해왔는데 이 마을미디어 공모사업도 문화도시사업에 포함되는지 궁금합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배지환 위원 : 어디에 포함되는 거죠? 그 사업명 어떤 거예요?
  김기배 증인이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마을미디어사업은 미디어센터사업인데 문화도시사업에는 포함 안 되는 사업입니다. 
배지환 위원 : 아, 미디어센터 사업이군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배지환 위원 : 본 위원은 이 마을미디어 공모사업 지금 어떤 식으로 사업이 구성되어 있고 목적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이형복 미디어센터장이 상세히 설명드려도 되겠습니까? 
배지환 위원 : 네, 해주십시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미디어센터장 이형복입니다. 
  마을미디어 공모 지원사업은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28개 단체가 있습니다. 그분들이 공모 지원사업을 신청하시면 영상, 라디오, 신문 관련해서 저희가 공모 지원사업 형식을 통해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이분들은 언제까지 지원을 해주실 예정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매년 1년 단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 말은 자립하는 것을 요청합니까, 이분들에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세 가지 부류로 나눴는데요. 기존에 활동하시는 단체가 하나 있고, 그리고 성장형이라고 그래서 설립한 지 얼마 안 된 곳, 그리고 신규 이렇게 3개로 나누어서 별도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사업 모집유형을 보면 성장형, 활동형, 협력형 이렇게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지원대상이 1년 미만의 신규공동체, 1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3인 이상 공동체, 2년 이상 경험을 가진 3인 이상 공동체로 되어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이상이 아니라 최대 연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이게 자립이 안 되는 상황에서 그냥 꾸준히 예산이 들어가서 동네에서 마을신문을 만드시든 라디오를 하시든 다 좋은데 그럼 예산이 계속 들어가서 매년 400만 원, 500만 원이 추가로 해서 이건 마중물사업이지 그분들을 우리가 지탱해 주려는 사업이 아니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니까 그런 기준을 다시 별도로 마련하셔서 했으면 좋겠고요. 보면 지금 지역 편중성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곳에는 라디오와 신문이 같이 있는 지역도 보이고, 어떤 곳은 아무것도 없는 곳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고려하시고 그리고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것은 마중물사업이기 때문에 2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게 아니라 3년 이하, 아니면 3회만 받는 그런 것을 해야지 여기다가 꾸준하게 돈을 투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부분 정책반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수원문화원 윤세홍 증인!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현경환 위원 : 아까 조금 전에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께서 질의를 하셨는데 질의한 내용 중에서 잘못 답변한 부분 바로 잡고 그다음에 중복되는 것은 제가 피하면서 근무하신 지 얼마 안 됐는데 그래도 최소한 이 정도는 답변이 될 것 같아서 제가 질의 좀 드릴게요. 
  우리 수원사랑이 주로 어떤 내용이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수원지역에 있는 문화적 가치, 문화적 콘텐츠라든지 수원시민들이 같이 공동으로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 몇 부 발간했냐고 질의했을 때 900부라고 하셨잖아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현경환 위원 : 연 3,600부 발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매해 900부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 질의했을 때는, 연간 몇 부 발간하냐고 했을 때는 900부라고 아까 답변하셨어요. 기억나시나요, 900부라고 하신 것?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제가 실수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현경환 위원 : 괜찮아요, 실수 할 수도 있고. 이게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서 하는데 따져보니까 한 부당 1만 1,000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더라고요, 계산해 보니까요. 이게 예전에는 시비가 50% 들어갔는데 현재는 100% 시비로 하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현경환 위원 : 이유가 뭐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그 사항은 제가 오기 전에 이루어진 거라 제가 잘 기억을 못 하겠는데요. 확인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그러면 2006년 이전에는 이게 월간지였는데 그 이후에는 지금 계간지로 바뀌었어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현경환 위원 : 이유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제가 얼핏 들은 것은 월간지로 했을 때는 내용이 너무나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계간지로 해야 콘텐츠를 높일 수 있다고 판단해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이번에 직무하시면서 발간해서 배포하셨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현경환 위원 : 누구한테 어떤 식으로 배포하셨나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국회의원님들, 의원님들 하고요. 그다음에 부서, 도서관, 국회도서관 이렇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문화원에도 배포를 그냥 하는 것도 있죠?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일부 100부 정도 비치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180부 정도요? 180~190부 정도?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100부 정도 비치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은 누가 가져가는 건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그것은 행사 때 문화원 방문하는 분들이라든지 시민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게 예전에는 월간으로 하다가 계간으로 한 것을 보면 혹시 인기가 좀 떨어지거나 내용이 바닥났거나 많이 찾지 않아서 그렇지 않나 본 위원은 그런 생각도 드는데 내년에도 계속 지속적으로 이런 패턴으로 발간하실 계획이신가요?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위원님께도 저희들이 보내드렸듯이 계간지로 한다면 훨씬 콘텐츠가 좋아졌기 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잘 알겠습니다. 
○ 수원문화원 사무국장 윤세홍 : 네, 감사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다음은 문화예술과장 대리해서 정진숙 증인께 질의할게요. SK아트리움 대관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이유가 뭐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위원님, 양해를 해주시면 SK아트리움은 지금 문화재단에서 전체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재단의 담당 부장께서 답변을 하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지금 여기 대관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뭡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공연부장 황연주입니다. 
  저희가 대관은 상·하반기 나눠서요. 그러니까 상반기는 11월에 공고해서 심사를 통해서 결정을 하고, 하반기는 5월쯤에 이렇게 공고를 합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을 대관하려면 미리 한 달 전에,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임의대관은 어렵고요. 공고에 응모를 해서 심사를 통해서 결정이 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경환 위원 : 이 대공연장하고 소공연장하고 동시에 이게 따로 따로 공연 진행하는 것은 어렵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시스템상으로 아마 그게 어려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진동 부분이나 이런 부분 때문에 동시에 공연 진행은 좀 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요?
  그런데 자료에는 2020년, 2021년 코로나 횟수로 인해서 이게 공연이 감소했다고 하는데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는 대관이 어려워서 횟수를 확대하라고 했는데 이것 혹시나 코로나를 핑계로 대관을 많이 안 해준 것 아닙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코로나 매뉴얼 지침에 따라서 그것에 의해서 아마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서 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는 48건을 대관했더라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현경환 위원 : 이게 기준이 언제까지예요? 언제 기준으로 48건을 했다는 거죠? 올해?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상·하반기를 통해서 공모를 통해서 했을 거고요. 
현경환 위원 : 그러면 하반기에 지금 앞으로 11월, 12월 할 것도 다 포함해서 48건이라는 얘기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그렇습니다. 이미 대관이 결정된 사항이니까요. 
현경환 위원 : 결정된 사항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현경환 위원 : 그럼 작년하고 재작년하고 그렇게 큰 차이는 안 나네요, 대관한 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객석을, 
현경환 위원 : 코로나 방역을 감안한다면 현저하게 차이가 많이 날 것 같은데 올해 48건이라는 것은 작년에 31건, 재작년에 20건 이렇게 하면 큰 차이는 안 나는 것 같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아마 대관이 뭐 이렇게 임의적으로 많이 늘릴 수 있는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매뉴얼 지침에 따라서 객석을 줄이고 공연 숫자는 아마 크게 줄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정상적으로 가동하면 대관횟수 1년에 최대한 몇 회 정도 할 수가 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통상 셋업기간이기 때문에 주말 위주로 많이 응모들을 해서 진행을 하고요. 주중은 거의 쉽지 않아서,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횟수로 따지자면 최대한 한다면 대략,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그러니까 52주로 봤을 때 연간 그렇게 계산하시면 주 2회는 가능한 거죠, 주말 셋업기간 포함해서.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지금 증인께서 말씀하신 게 1년에 50회 정도.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단순계산은 그렇고요. 그런데 공연도 공연 성격에 따라서, 장르에 따라서 심지어 열흘 이상 공연을 하려고 하는 데도 있고, 단 하루에 끝나는 데도 있고, 그런 부분들은 상세히 몇 년 동안의 자료를 수집해봐야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대관료를 보니까 2020년에는 평균 190만 원이고, '21년에는 77만 원, 올해는 150만 원으로 되어 있는데 상황에 따라서 소공연장과 대공연장 대관에 따라 좀 다른 부분,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많이 다릅니다. 소공연장과 대공연장의 장르에 따라서 다르고, 대관일자에 따라서 다르고, 또 시에서 지원하는 공연은 감액이 있는 부분이라서 같은 경우가 거의 없을 겁니다. 
현경환 위원 : 물론 다르겠지만 워낙 2020년하고 2021년하고 거의 두 배 반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 같아서 의문이 돼서 질의를 하는 거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지금 드린 말씀처럼 장르와 공연기간과 아마 또 부대시설을 사용하는 것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고요. 아마 그런 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 이유가 있었네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네. 
현경환 위원 : 아무튼 대관을 요구하는 사람들 충족 좀 시켜주시고 대관을 제대로 해서 수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날 수 있게끔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부연설명을 드리면 경합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좋은 날짜, 원하는 날짜들은 많은 공연 수요자들이 겹치는 경우가 경합이 많아서 다른 쪽으로 유도를 해서 최대한,
현경환 위원 : 다른 쪽이라는 것은 무슨 말씀,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빈 날로, 그러니까 원하지 않는 날이 있으니까요. 기피는 아니지만 빈 날로 유도를 해서 최대한 대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네, 그렇게 계속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공연부장 황연주 :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김현광 증인께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문화재단이 정식직원이 총 몇 명이에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운영진 포함해서 지금 160여 명 근무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계약직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계약직은 20명~30명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총 190명 정도 되시나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것을 물어본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릴 거고요. 지금 도서관사업 하시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어린이도서관 세 군데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도서관 사업을 어느 때부터 시작하신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2014년도부터 위탁 받아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2014년, 그러면 도서관 사업내용이 어린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지금 두 군데는 어린이 전용이고요. 
박영태 위원 : 두 군데가 어디어디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두 군데가 권선동의 지혜샘하고 매탄동의 바른샘입니다. 그다음에, 
박영태 위원 : 여기는 전용이고 슬기샘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슬기샘은 어린이도 일부 운영하지만 청소년 위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도서관이 이 사업 관련돼서 지금 인원이 몇 명이십니까? 세 군데 운영하고 있는, 들어가서 일하고 계시는 사서 플러스 센터장이라고 얘기해야 될까요? 뭐 어떻게 될까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사서 포함해서 16명 정도 되고 있고,
박영태 위원 : 전부 다 합쳐서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현원은 13명 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13명이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박영태 위원 : 제가 보면 이것은 본 위원 지역이 팔달구 지역의원이다 보니까 그냥 물어보겠습니다. 장안구·권선구·영통구 해서 매탄동, 권선동, 송죽동에 있는데 팔달구에는 어린이도서관이 없는 이유가 뭐죠, 그때 당시에?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제가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한 것은 아니지만 위치 선정상 부지가 확보되는 순위로 아마 건립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네, 이 질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 거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나중에 물어보겠습니다. 
  제가 물어보는 이유가 아무리 문화재단이라 해도 문화재단에서 도서관사업을 하는 이유가 뭔지는 알고 계세요, 대표이사께서?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제 생각에는 2014년도 저희한테 위탁을 시에서 결정해서 줄 때는 도서관이 저희가 알지만 지난 민선 7기, 6기, 5기 때 많이 건립이 됐습니다. 그래서 모든 도서관을 다 시에서 직영하려면 총액인건비 때문에 부담이 많으니까 그것을 일부 위탁을 줘서 총액인건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차원이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문화재단 설립이 2012년도에 돼서 2014년도에 위탁을 저희가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은 좀 다른 게 지금 도서관사업소가 여기서 얘기할 사항은 아니겠지만 약간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염태영 시장께서 문화재단에 위탁을 시범케이스로 어린이도서관을 선별로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내용은 들어보신 적 있으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제가 어쨌든 현재 문화재단에 있지만 시에 있을 때도 어떤 시설이나 사업을 위탁 줄 때는 경쟁력이 있는 곳에 위탁을 줘서 약간 상대를 경쟁을 시킨다, 그런 취지의 논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니까 도서관사업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경쟁을 위해서 문화재단에 2014년에 어린이도서관을 특정해서 줬다는 이유는 총액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시 사업이라고 얘기는 하지만 제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는 뭐냐 하면 문화재단이 집중화를 못하고 있고 그냥 위탁 위주의 여러 가지 사업을 지금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인데 아마 다른 위원들도 일부는 동의하실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저희 수원의 예술, 문화는 수원문화원하고 문화재단 이 두 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저는 보는데 맞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거기에 두 축은 아니고요. 또 요즘 아시다시피 사단법인 예총이나 민예총 또 다른 문화예술단체가 많기 때문에 각자의 역할은 다 있다고 봅니다. 
박영태 위원 : 네, 그래서 지금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통문화 쪽은 간다고 한다면 예총도 다 있고 위탁사업도 있지만 클래식한 쪽은 문화 위주로 가고 그리고 모던 쪽이나 청소년이나 이런 대상들은 당연히 문화재단 쪽에서 가야 되고, 저는 아까도 계속 말씀드리지만 일단 제일 초점은 관광으로, 화성행궁의 발전을 위해서, 관광을 위해서 설립된 곳이 수원문화재단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일부 목적에 부합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일부가 아니고 원래 설립취지 목적이 저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당초 화성운영재단을 흡수하면서 문화를 다 포함하고 있어서 당초의 주목적은 말씀하신 대로 관광이 주목적입니다. 
박영태 위원 : 확대하면서 지금 문화까지 하면서 이제 도서관사업까지 들어오고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맞죠?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어차피 집행부의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개인적인 의견밖에 드릴 수 없지만 시민들이 보는 시선들이나 저 개인적으로 의원의 시선으로 보면 위탁사업도 당연히 국비 매칭사업이고 다들 돈이 들어가는 사업이지 않습니까, 100% 국비지원이 아니고 당연히 도비든 일부 시비 든 당연히 매칭사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된 관점이나 잘못된 점이 이중으로 여러 사업이 중첩이 될 수 있어요. 도서관사업도 그렇고 또 다른 문화원 쪽의 어떤 사업일 수도 있고요, 아니면 다른 예총사업이든. 물론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지만.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는 집중화 돼서 잔가지보다는 관광하고 또 핵심이 관광 플러스 문화예술을 많이 하지만 집중화시켜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서 지금 도서관 문제를 제가 말씀드린 거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히 도서관은 궁극적으로 도서관사업소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문화재단이 경쟁력 있어서 선별적으로 한다고 그러지만 당연히 이중관리 인원이고요. 저는 도서관이 제대로 한다고 그러면 문화재단에서 하는 것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주십시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위원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렇지만 시의 정책이 직영으로 가면 저희는 당연히 동의해서 직영으로 가는 거고요. 대신 위탁으로 간다 하면 저희도 열심히 하고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 또 어린이, 청소년들의 도서관 기능을 최대한 제공토록 노력하고 있는 점은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마지막으로 간단히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일을 안 하신다는 얘기가 아니고 저는 집중화가 필요하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그 점을 좀 양지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따 추가 질의 다시 한 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저희 광교호수공원 산책로 보면 언제부터인가 조형물 4개가 설치되었습니다. 문화예술과에서 설치하셨다고 하는데 어떤 조형물을 어떤 근거로 설치하셨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이철희 작가의 작품을 전시협약을 통해서 2021년 12월 31일∼2022년 12월 22일까지 1년간 설치하는 것으로 협약을 통해서 총 다섯 점을 설치한 것으로 보고받았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게 어떻게 해서 협약이 된 거예요? 이것 그냥 어떤 근거가 있었나요? 
  작품을 구매하신 것은 아닌 것으로 되어 있던데 저도 협약서 받았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작품을 구매를 한 게 아니고요. 
장미영 위원 : 협약서에 사실은 시장님 도장도 있는데 날짜가 안 적혀 있더라고요. 언제 협약하신 건지도 정확하지 않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전시협약서 그 안에 일정을 보니까 '21년 12월 23일부터 그렇게 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 이전에 저희가 협약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아니, 제가 보기에는 무료로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고민하신 흔적은 보여요. 그런데 정확한 기준 없이 전시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좀 의구심이 들거든요. 제 주변에 있는 지인들이 작품 전시해 달라고 하면 장소 다 제공하실 건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의 문제 제기에 동의를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비단 여기뿐만 아니라 선의로 “이런 것들을 하겠습니다.”라고 하시는 분이라 하더라도 별도의 규정이나 내부적인 지침 정도는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장미영 위원 : 여기가 최초인가요? 아니면 다른 곳도,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처음 있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장미영 위원 : 제가 보기에는 정확한 기준 근거 세우셔서 전시할 수 있게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안 그러면 시민들이 특혜로 오해 받지 않게 운영해 주시기 바라고 운영방침 세워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미디어센터 이형복 증인 계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미디어센터장 이형복입니다. 
장미영 위원 : 신규 미디어센터 상영 및 방송시스템 구축 시방서 받았습니다. 그 안에 보다보니까 애트모스(atmos) 상영관 지금 시설되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혹시 이게 최초 계획 단계에서도 있었던 건가요? 
  저는 이번에 받아보면서 알았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제가 알기로는 2020년 6월 이전에 애트모스 상영관으로 설정이 됐고요. 그 이후로 설계에 반영돼서 거기에 규합하는 설계와 그리고 장비를 구입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 운영은 증인께서 하실 거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장미영 위원 : 어떤 식으로 운영하실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일단은 전국에 있는 미디어센터가 40~50개 되는데요. 애트모스 상영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화상영관이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장미영 위원 : 없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이게 규모가 어떻게 돼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지금 97석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일반 상영관하고 다른 게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애트모스 상영관은 기존에 있는 상영관 중에 CGV나 메가박스에 일부 애트모스 상영관이 있고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애트모스는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장미영 위원 : 그러니까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 텐데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일단은 이번에 입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업체가 한정되어 있고요. 그리고, 
장미영 위원 : 거기는 잘 모르겠고요. 이게 운영을 어떻게 할 건지, 지금 시민을 관람객으로 보고 계시는 건지, 아니면 영화를 제작해서 상영할 수 있는 것인지 그 부분이 궁금하거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첫 번째는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를 중심으로 한 상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요 
장미영 위원 : 상영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장미영 위원 : 저희 수원시에도 상영관 많잖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그런데 돌비(Dolby) 애트모스(atmos) 시스템 자체가 360도로 음향효과를 내는, 특수효과를 내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십분 활용해서, 
장미영 위원 : 저희 시민은 어떤 것을 원하실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어르신들 IT기자단, 아니면 아이들 동아리 이런 데서 직접 핸드폰으로 찍어보고 그것을 같이 상영해보고 이런 부분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혹시 그것은 가능한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그 부분도 가능합니다. 
장미영 위원 : 되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일반 상영관보다도. 
장미영 위원 : 그럼 핸드폰으로 찍어서 상영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편집 과정을 거치면 가능합니다. 
장미영 위원 : 편집 과정이라는 것은 어떤 편집 과정인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일단은 촬영기기로 촬영을 한 다음에 거기에 관련된, 
장미영 위원 : 어떤 촬영기기로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그러니까 그게 핸드폰이 될 수도 있고 일반 비디오카메라가 될 수도 있고요.  
장미영 위원 : 아, 그럼 다양한 장비로 촬영을 하고 그것을 편집하면 상영이 가능하다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미디어센터에서 자체적으로 편집프로그램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일반인들도 편집이 가능한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가능합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좀 활성화가 잘 되게, 저는 이 규모로 지금 저희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게 타당한가에 대한 의문이 들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그래서 저희가 일반 시민들의 영화 상영 관람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제라든지 그런 부분을 활성화시켜서 대내외적인 그런 축제화 할 수 있는 영화도 또, 
장미영 위원 : 운영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인력이 계속 들어오는 건가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인력은 지금 저희 직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장미영 위원 : 이 영화관에 관련된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는 것 같았는데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이번에 그래서 영사기사를 시에서 통합 채용할 때 채용을 합니다. 
장미영 위원 : 1년에 몇 번 상영할 것 같은데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저희가 일단 영화 상영하는 프로그램하고요. 그리고 음향 관련된 교육프로그램, 그리고 인근이 남수동 한옥마을이기 때문에 관광과 관련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시민들 관람객이 아닌 참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보완해 주시기 바랍니다.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은 내년에도 다시 행감하겠습니다. 잘 운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국 미디어센터장 이형복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이영길 증인!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예총회장 이영길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우리 팔달문화센터 위탁받았죠?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 위원장 조문경 : 위탁 운영하고 있죠?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 위원장 조문경 : 시하고 어떤 식으로 계약이 되어 있나요?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공개로 네 군데가 지원을 해서 저희가 위탁 운영을 받았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위탁 운영을 하는데 무상으로 위탁 운영 받는 것인가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운영, 수원시에서 예총에 주는 건 아니죠?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위탁금이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위탁금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프로그램 운영비하고 인건비, 시설운영비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나눠져서 저희들이 위탁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팔달문화센터는 언제 했죠? 9월인가요, 8월인가요?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7월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7월부터 위탁을 받았잖습니까?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 위원장 조문경 : 받았을 때 수원시에서는 그냥 무상으로 받는 것인가요? 
  제가 말씀드리는 운영비라든지 인건비라든지 그런 부분은 별도로 하고 자체 운영은 그냥 시에서 무상위탁 받은 것인가요? 
  김기배 증인!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그 부분은 제가 잘 이해가 안 돼서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당연히 공모에 의해서 팔달문화센터는 위탁을 했고요. 연간 운영비를 저희가 3억 2,800만 원 정도를 지원해서 팔달문화센터를 수원예총에서 운영을 하시라고 민간위탁 한 사항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3억 2,800만 원에 민간위탁을 했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거기에는 여러 가지 사업들, 인건비라든지 관리 운영, 여러 가지 비용들 다 사용하라고 이렇게 해준 부분이거든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우리가 2022년도에 사업계획 세웠을 때 한국예총에 지원하는 금액은 그러면 6월까지 딱 마감이 된 거죠, 계약이 7월부터 다시 체결이 됐으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국장 김기배입니다.
  예총에서 하던 사업 중에서 고유사업이 있었고 하나는 아까도 말씀드린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연습실 운영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연습실 운영예산에 관해서는 현재 그 연습실을 민예총 쪽에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민예총으로 이관을 했고요. 그 이전에 관련된 것은 다 정산이 끝난 상황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은 3억 2,800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3억 2,800이 연간 예산인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렇다고 하면 그 3억 2,800만 원 가지고 팔달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여러 가지 관리하는 것이잖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지금 커피숍 같은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커피숍은 공모에 의해서 그것도 업체가 선정이 된 것이고요. 어차피 팔달문화센터 그것은 행정재산이지 않습니까? 
  그런 수익금은 다 시의 세외수입으로, 
○ 위원장 조문경 : 시로 다 편입이 되도록, 단지 관리 운영하는 그런 부분만 운영이 되고 있는 거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2022년도 사업 내용에 보면 수원예총에서 많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더라고요. 여러 가지 예술인 축제라든지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하여간 예총에서 관계된 예산들이 상당히 많이 지원이 되고 있거든요. 수원시의 예산이 헛되게 쓰이지 않도록 예총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김기배 증인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 있게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1,000만 원 이상 사업별 성과분석 현황해서 69쪽 연번 4번, 5번, 6번, 9번, 10번을 봐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는 성과실적을 보면 추진 중이라고만 적혀 있는데요. 어느 정도의 실적이 나왔는지 현 시점의 실적을 적기가 어려우셨나 봐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자료가 제가 보기에도 조금 부실합니다. 잘 추진되고 있고 현재까지 실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바로 위원님께 현재까지 추진된 실적을 현행화해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행감은 해마다 감사하는 자리고 매해 똑같은 기간에 행감을 받고 있잖아요. 너무 성의 없이 그냥 ‘추진 중’ 이렇게 적으시면 저희 위원들을 어떻게 보시는가 궁금도 하고요. 이 사업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나 그것에 대해서 저희가 궁금하거든요. 
  그리고 79페이지도 보면 73번, 74번 거기도 그냥 ‘추진 중’이에요. 이런 식으로 적으시면 여기에 대한 자료들을 모두 제출하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본 위원이 지적한 사항은 유념하시어 자료 제출을 요구하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죄송합니다. 현행화해서 바로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존경하는 장미영 위원님께서 먼저 말씀하신 내용 중의 일부를 짚고 제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추가 질의를 드리고 싶어서 지금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 지원 관련돼서 아까도 여러 가지 소규모 단체 해서 예산이 2억 6,500으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산이 총 4건에 2억 6,000, 
박영태 위원 : 14건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큰 콘텐츠로 따져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김현광 증인한테 잠깐 말씀 좀 묻겠는데요. 똑같이 소규모로 하는 게 3억 8,000만 원 정도 맞나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저희 재단에서도 예술 관련 지원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거리로 나가는 그런 것처럼 소규모로?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비슷한 예인데 그래서 김기배 증인께 묻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장미영 위원님이 말씀드린 것처럼 소규모 문화예술이 2020년도에는 5,000만 원 잡혀서 지원 신청자가 26개 업체 중에서, 업체라고 표현해야 할지 아니면 단체라고 표현해야 할지 개인이라고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단체라고 표현할게요. 26개 단체에 18개고요. 그 금액이 1,000만 원 감액돼서 2021년도에 4,000만 원에 21개 지원해서 18개 업체에 배분해 줬습니다, 4,000만 원 범위 내에서. 
  그리고 2022년에는 42개 업체가 지원을 해서 15개 업체에다가 또 나눴습니다. 지금 수치를 보면 코로나 시대가 아니고 풀리는 상태에서 2022년에 42개 업체 지원했다는 내용을 보고 느끼시는 게 있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제가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실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2013년도에는 2억 1,300만 원을 지원해 줬었습니다, 이 예산이. 그러다가 저희가 예산이 1억 2,000, 7,900, 5,000 이렇게 해서 2022년도에는 4,000까지 내려온 상태고요. “그러면 나머지 금액은 어디 가 있니?”라고 여쭤보시면 그 금액이 시만 직접 하지 말고 문화재단도 그런 역할을 하시라고 해서 문화재단에 그쪽 금액이 넘어가 있는 상태고요, 너무 창피한 숫자고 너무 창피한 금액입니다. 이것은 인정을 하고요. 
박영태 위원 : 제가 그냥 계속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야기 들으려고 말씀드린 것은 아니고요. 그 업체를 선정하는 데 선정기준이 있나요, 소규모 사업이든 자체로 했을 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공모를 원칙으로 공모에 의해서 심사위원들이 선정을 하기 때문에 각 소규모 문화예술이라든지 아니면 다른 지원 사업은 공모에 다 요건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말씀드릴게요. 
  문화재단은 제가 아직 확인을 안 해 봤지만 시의 선정기준은 타 사업 중복되거나 타 기관 지원사업 제외한다. 지원사업의 첫 번째고 두 번째가 일몰제로 3번 연속 이상은 선택을 안 한다. 맞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김현광 증인, 수원문화재단도 비슷한 것인가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비슷한 조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 업체들 어떻게 서로 크로스체크하시죠?
  여기 타 사업 중복되거나 타 기관 지원사업 제외 이렇게 되어 있는데 소규모의 업체들이 지원하면 중복 제외를 어떻게 확인하세요?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문화재단 대표 김현광입니다.
  공모가 접수돼서 리스트가 다 나오면 그 리스트 가지고 시 문화예술과하고 상호 크로스체크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대로 하고 계시네요.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재준 시장님께서도 기 언급한 것처럼 소규모 동에다가 소규모 공연장 비슷하게 꾸며서 축제와 만남의 장소로 꾸미겠다고 해서 일부 동에는 이미 지정 장소가 돼서 내년 초부터 장소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알고 계신가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지금 이만큼, 어쨌든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전문적으로 예총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인들도 있겠지만 예술인을 꿈꾸는 젊은 청년들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직장인 동호회에서 하는 예술인을 지향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은퇴하고 난 다음에 음악동호회에 들어가서 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그만큼 예술인 수요는, 공연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따지면 지금 정해져 있는 기존에 하던 업체들만 계속 주게 되면, 물론 한정적으로 기준은 정해 놨지만 신규로 이런 분들한테는 기회제공이 거의 드물게 나갈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위원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저도 이번에 꽤 공정하다고 느꼈는데 정말 많으신 분들이 이런 제도가 있는지 조차도 모르셨고 그다음에 이렇게 지원을 못 받았다는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많은 불만의 민원을 초래한 제도가 이 제도입니다. 하다못해 “나는 누구 아는데 너는 뭐 어쩌고저쩌고” 이야기 할 정도로 굉장히 불만이 나온 사업 중에 하나예요. 
  제가 다시 한 번 이것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런 분들한테 물론 예산을 더 늘려서 다 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역예술인, 젊은 분들이든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더 참여를 확대해서 직장인 동호회 예술인이든 아니면 은퇴하시고 연주를 하시는 음악, 기타 이런 기회를 충분히 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이렇게 해서 선정해서 올라가면 공모 심사위원회 라는 데가 있어서 거기서 그냥 쓱삭하고 잘린다고 제가 들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수요가 100이라고 하면 사실은 저희가 그 수요에 응답하는 비율이 일정부분이 20∼30% 정도 밖에 안 됩니다. 내년에는 위원님들이 이제 곧 예산심의를 하시겠지만 이런 부분에 관해서는 많이 반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수요에 100%를 다는 못 하지만 최소한 50% 이상 정도는 그 수요에 지원해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마지막으로 제가 발언을 하겠습니다. 
  선정기준에 있어서 객관적으로, 예산을 늘려서 확대해야 될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제가 보기에는 소규모 거리 예술인들을 위해서 이런 사업은 확대되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그리고 그 선정기준에 있어서도 투명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합니다. 
  단, 예술인 수요층이 많으니까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젊은 예술인 지원하는 분들과 조금 모자란다 하더라도 직장 동호인들, 그리고 은퇴하셔서 음악을 하시는 분들한테 많은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그런 예산들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 위원님들하고 사전에 협의를 거쳐서 상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로 보통 답변을 드리는데 이것은 하나 첨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분들께 말씀을 드렸더니 서류가 너무 어렵답니다. 사실은 나라의 돈을 쓰기 때문에 상당하게 많은 서류도 요구를 하고 뭐를 요구해서 시도를 하려고 했는데 금액은 이만큼인데 원하는 것은 이렇게 많아서 불편하시다는 말씀도 잘 듣고 있습니다. 이런 것까지 잘 감안을 해서 그분들 불편함 없고 그다음에 누구나 시도할 수 있고 뭐할 수 있도록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들이 많이 계신가요? 
  많이 계시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을 할까 생각하는데 몇 분이나 계시는지요? 
  그러면 잠시 감사장 정리를 위해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8시 10분 감사중지)

(18시 20분 감사계속)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이영길 참고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무국장, 코디네이터, 실장 이렇게 세 분이서 사무국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이분들이 각각 몇 시에 출근하시고 몇 시에 퇴근하시는지, 그리고 이분들이 어떤 업무를 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예총 회장 이영길입니다. 
  9시 출근 6시 퇴근으로 되어 있고요. 주말 근무를 하고 월요일 휴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부장은 저희가 위탁 운영을 받는 순간부터 이쪽 전문 분야에 대한 피드백이 없는 관계로 그것을 잘 운영할 수 있는 본부장을 선정해서 사무총괄을 하게 하고요. 그다음에 홍보 기획 파트에서 직원 하나가 일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시설관리 운영해서 총 3명의 인원으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민예총 박정화 참고인께도 똑같은 질의 드리겠습니다. 
  사무국장님 여기 월급 받고 계신데 몇 시 출근하고 몇 시 퇴근하시고 어떤 일을 하시는지 간략하게, 
○ (사)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 수원 민예총 사무국장은 9시 반 출근 5시 반 퇴근으로 일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연습실 관리인원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9시 반부터 5시 반까지로 계약을 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분 9개월 했는데 지금은 쉬고 계시는 것인가요? 일을 안 하나요? 
○ (사)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 다시 한 번 이야기해 주시겠어요?
배지환 위원 : 여기 인건비 보니까 9개월 치만 산출이 되어 있는데 그러면 그분은 지금은 월급을 안 받고 퇴직 상태인 것인가요? 
○ (사)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 아닙니다. 아마 자료가 지금 11월이기 때문에 그 당시 자료 같고 올해 인건비가 나가면 맞게 지출이 됩니다. 
배지환 위원 : 딱 맞게요?
○ (사)수원민예총 사무국장 박정화 : 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한예총 이영길 참고인! 
  그러면 여기도 딱 맞게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6개월만 하신 것입니까?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저희도 6개월을 하죠. 
배지환 위원 : 6개월만요?
○ 수원예총 회장 이영길 : 네, 위탁 운영이 시작이 돼서 12월 말까지를 회계연도로 잡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합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예술인에 대한 처우나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안 좋다는 인식이 많고 실제로 조사해 보면 그런데 조사가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참고인께서 9시∼6시 퇴근이고 월요일에 휴무하고 주말 근무도 한다고 하셨는데 월급을 165만 원이면 최저시급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을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민예총 분은 최저시급은 주시는 것 같은데 여기도 퇴직금 관련해서 어떻게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은 두 분께서 알아서 하실 문제인데, 김현광 증인께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이렇게 관리하고 있는, 예총도 그렇고 인건비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알고 계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지금 위탁이나 예총, 민예총 지원은 시 문화예술과에서 하고 있고요. 저희는 일반 예술인들 창작지원 사업만 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창작지원 사업 중에 일부 행사를 했는데 인건비를 받지 못 했다는 민원 같은 것 들어보신 적 없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저희한테는 아직 그런 사항이 없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 게 있는지 조사를 부탁드리고요. 
  추가로 또 여쭤보고 싶은 게 혹시 퇴직 인원에 대해서 확인해 보신 것 있습니까? 문화재단의 퇴직 인원 중에.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저희 재단 퇴직 인원은 일반직하고 계약직이 있는데 일반직보다 계약직 퇴직률이 조금 높습니다. 그 이유를 저희가 파악한 경우는 일반직의 경우는 정년까지 가는 안정성이 있기 때문에 퇴직률이 약간 적고요. 계약직의 경우 저희 수원문화재단에서 여러 가지 경력을 쌓고 난 후에 다른 문화재단에 일반직 채용 시 가서 합격했을 경우 퇴직하기 때문에 퇴직률이 조금 높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출해 주신 자료를 다시 한 번 보셔야 될 것 같아요. 
  일반직이랑 운영직도 높은 편이지만 그것은 차치하고 계약직 방금 경력 말씀하셨는데 1년 미만, 그러니까 의원면직 19명 중에 1년 미만에 퇴직하신 분이 14명으로 73.68%입니다. 그중에서 3개월, 두 달, 6개월, 열흘 이런 분들 태반이고요. 기간제 같은 경우에는 14명 중에 13명이 92.86%가 한 달, 두 달 기간 만에 퇴직을 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경우에 따라서는 사정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는데 그런 경우가 현재적으로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있습니다.”로 끝나실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이게 그냥 단순히 올해 많거나 작년에 많거나가 아니라 3년 통계를 냈을 때 지금 계약직은 73%가, 기간제는 92%가 1년 이내에 퇴직을 하고 있으면 이것은 그 집단에 대한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일 수 있는 요소가 되거든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수원문화재단이 일종의 블랙기업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듭니다. 그래서 인사 노무관리 진단을 받으시든지 아니면 기업문화 개선, 그러니까 재단문화 개선을 위해서 특단의 조치가 있으셔야 될 것 같고요. 필요하다면 지금 제가 봤을 때는 직장 내 갑질이나 괴롭힘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수원인권센터 같은 데서 교육도 하고 있고 컨설팅이나 상담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 부분을 이용하셔서 내부적인 인사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위원님 지적 공감하고요. 앞으로 그런 일이 적어지고 없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내부 단속 해주시고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공모사업이나 이런 데 있어서 인건비 지출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증빙 자료나 혹시 그런 것도 조사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현광 : 네, 파악해 보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김기배 증인께 질의하겠습니다. 
  증인, 혹시 수원시사 편찬 사업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현경환 위원 : 이게 어떤 사업이에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수원시사가 30년사가 있고 이렇게 해서 시에서 하는 사업인데 현재 수원시사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수원시 30년사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마을지 관련으로 44개 법정동 기준으로 추진하는 것입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게 말하자면 수원역사 연구, 보존, 전승을 위한 이런 사업이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2022년도에는 1억이 들어갔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1억 들어갔죠?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어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올해도 지금 고색동, 그리고 행정동에 따라서 마을동지를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시사편찬위원회에서 직접 하나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시사편찬위원회가 직접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일부는 시사편찬위원회에서 하는 것도 있고요. 
현경환 위원 : 현재 시사편찬위원회 조례 2012년도에 개정된 이후에 10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것 혹시 알고 계신가요? 
  2012년도에 조례가 개정되고 나서 지금 전혀 바뀐 게 없어요. 수원시사편찬위원회 조례가 어떻게 되어 있느냐?
  제가 간단하게 핵심만 말씀드릴게요. 제12조에 보면 “1명의 선임연구원과 2명의 연구원을 둘 수 있으며 시장이 위촉한다. 임기는 1년, 연임 가능. 선임연구원에게 예산범위 내에서 전임계약직 공무원 다급에 대한 보수와 여비를 지급할 수 있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공무원 다급이라는 이런 표현이 요즘에도 쓰이나요?
  말하자면 이게 오래된 조례인데 지금 전혀 손을 못 대고 있는 그런 상황으로 판단이 돼요. 그러면 부서에 조례 개정 언제 할 거냐고 물어봤더니 다음 시사 발간지 조례를 하겠다고 하는데 다음 시사 발간지는 지금 언제할지 계획조차도 현재 없는 상황이에요. 
  현재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에 그냥 위탁을 주고 있는 상태예요. 직접적으로 시사편찬위원회에서 만드는 게 아니에요. 수원학연구센터에 위탁을 주는데 1억 들여서 아까 말씀하신대로 고작 마을지하고 구술채록 달랑 이것 2권 만드는 거예요. 마을지가 영통동에 관한 것 마을지 만들고 내년 계획은 이목동에 관한 마을지 만든다고 되어 있고 구술채록은 올해 신도시 개발과 삶의 변화, 또 내년 계획에도 신도시 개발과 삶의 변화, 본 위원은 이것 예산낭비라고 생각하는데 우리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그 사업의 목적은 반드시 세계기록유산에 빛나는 수원이기 때문에 그 타당성은 맞는다고 보는데 저희가 이것을 진행하는 과정에 일부 미흡한 것 같고 조례도 미흡하다고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을 들어보니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그런 조례 개정이라든지, 그리고 이런 수원시사편찬 기구의 상설화라든지 안 그러면 효율성에 관해서 다시 한 번 검토해서 빠른 시간 내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것 우리 수원역사 기록 보존, 전승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 아닙니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잘 보존, 전승할 수 있도록 증인께서 살펴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청년체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감사를 받은 문화예술과 및 수원문화재단 등 협업기관에서는 우리 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여러 의견이 문화예술 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배 문화청년체육국장님과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정진숙 문화정책팀장님을 비롯한 협업기관 관계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고 금일 감사에 임하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하신 내용 중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서식에 따라 부서별로 작성하시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시민협력국 평생교육과를 비롯하여 문화청년체육국의 청년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 및 협업기관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청년체육국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비롯하여 협업기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8시 33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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