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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수원시의회사무국


피감사기관: 수원시립미술관(미술관정책과·미술관학예과·전시관운영과)


일시: 2022년 11월 28일(월) 14시 00분

장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


(14시 30분 감사개시)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출석 확인 및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증인 출석여부를 확인하겠습니다. 호명되는 증인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네.”라고 대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 위원장 조문경 :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 출석해 주신 증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선서 요령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는 수원시립미술관장이 공석인 관계로 증인을 대표해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인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후에는 선서문에 서명 날인하시어 본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증인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선서!
  본인은 수원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1항,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46조 제6항과 수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에 따라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2년 11월 28일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위원장 조문경 :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수원시의회 제372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특례시에 걸맞은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열정을 다하시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점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립미술관은 함께 누리는 예술 공간 운영을 비전으로 금년에는 창의와 혁신으로 선도하는 전시, 다양한 복합문화행사 개최, 포용적 교육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거리두기 해제 이후 미술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관람이 되도록 노력해 왔으며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 및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으로 미술관 이미지를 향상시켜 왔습니다. 
  특히 다함께 누리는 포용적 미술관 교육 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문체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고 실감형 콘텐츠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국제전 전시 기획력을 인정받아 대만 국립미술관에 수출하여 우리 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평소 존경하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수원시립미술관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시립미술관 전 직원은 성실히 임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 증인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 의도를 잘 파악하시어 충분히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답변 시에는 마이크를 꼭 사용하시고 반드시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남상은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현경환 위원 : 이번 시립미술관 명칭이 바뀐 것 알고 계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왜 외부 간판은 아직 명칭이 바뀌지 않았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미술관등록증은 다 변경됐고요. 12월 16일까지 교체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12월 16일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제가 홈페이지를 살펴봤는데 대부분 다 명칭이 바뀌었더라고요. 그런데 자주 묻는 질문 카테고리에 보면 여전히 아이파크미술관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것 수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조혜영 증인!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학예팀장 조혜영입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소장품 구매 예산이 얼마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올해 4억이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몇 점 구매하셨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17점 구매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가 이렇게 구매하는 데 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는 수원시민에게 좋은 양질의 작품을 자산으로서 가지고 있다는 자부심을 줄 수 있는 작품들을 소장하는 게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구매하는 데 있어서 공정성과 투명성 그리고 과연 이 작품에 대한 값어치가 얼마인가 그 판단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동의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이 어떤 특정 경매업체를 통해서 과다하게 많이 구매를 해서 관장과 업체 간에 커넥션이 있다는 그런 의혹이 불거져서 문제가 됐던 것 혹시 알고 계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자세히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요? 
  그런 문제가 있어서 국감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는데 그만큼 공정성을 기하고 가격심의위원회의 역할이 그렇게 중요하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는데 증인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작년 행정감사 때 수집위원회를 특정 위원으로만 국한하지 말고 인력풀을 넓게 확충해서 운영하기 바람, 이런 시정요구가 있었어요. 이것 알고 계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올해 행정감사 자료를 보니까 향후계획에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겠다고 했는데 그럼 올해는 인력풀을 구성하지 않고 제대로 안 했다는 이야기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기존에 저희가 2년 단위로 위원님들께서 오시는데 기존 위원님들이 계시고 연임에 이어서 임기가 끝나시는 분들은 다른 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인데 저희가 주로 하고 있는 방법은 공공기관에 공문을 보내서 추천을 받고 있고요. 그리고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추천을 받아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작년 행정감사 때 여러 다방면에서 다른 분들 위원회를 구성하라고 했는데 지금 65, 66페이지 보면 작년의 그 사람 그대로예요. 이분들이 2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어떤 절차로 해서 위촉이 됐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지난 위촉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담당 팀에서 내부적으로 분야별로, 미술 안에서도 이론이 있고 기획이 있고 현장이 있고 그래서 추천을 다수로 받고 있습니다. 그 추천에 대해서 다양한 검토를 내부적으로 거친 다음에 보고를 드리고 거기서 가능하신 분, 다른 데랑 일정이 맞지 않는 분들 위주로 해서 최종 검토를 미술관에서 해 왔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어쨌든 미술관 내부에서 작품수집위원회를 구성한 거네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렇게 되면 이것 공정성 시비가 붙을 우려가 크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예를 들어서 관장님하고 친분이 있는 그런 사람들로 위원회를 구성하면 그 계통에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작품을 구매할 것 아니냐 이런 의혹이 생길 수도 있고 내부에서 위원회를 구성하면 특정업체나 아니면 특정 작가하고 유착할 수 있다는 그런 오해를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작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렇게 하라고 했는데 제대로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봐서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그 부분은 조금 부족한 면이 현재 있었던 것으로 저도 생각하고 있고요. 
현경환 위원 : 작년에 행정감사 할 때 했던 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행감장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요. 
  자료 130페이지를 보면 올해나 작년에는 구입 공개도 하고 모집신청도 받고 내부제안을 했는데 2020년 같은 경우에는 공모도 안 하고 내부적으로 구매결정을 했더라고요. 16개 샀는데 3억 들여서 7개 구매했는데 만약 누가 직급 높은 사람이 이것 사야 된다고 그러면 다른 분이 “안 돼요.” 적극적으로 만류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될까요, 과연?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2020년부터 그간에 공모제로 진행했던 방식에서 학예직의 전문성이나 연구를 바탕으로 제안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예산 대비 아주 크지 않은 예산이어서 처음으로 시행을 했는데 내부적으로 학예직 연구가 바탕이 됐고 1, 2차의 회의와 발표 등을 거쳐서 최대한 공정하게 직원들이 제안을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물론 지금 증인 말씀하시는 것은 최대한 공정하게 했다고 하지만 외부에서는 또 그렇게 바라보지 않을 수도 있어요. 3억 예산이 크지 않다고 방금 말씀하셨는데 그냥 그쪽에서 알아서 결정해서 집행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2021년도에 2차 수집위원회 회의록을 제가 한번 살펴봤어요. 어떤 위원이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경매 레코드 다 체크하신 건가요? 지금 추천되는 작품의 시장가는 보통 경매 레코드가 기준이 되는데 해 보셨나요?”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안 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심의위원이 말하길 “경매에서 4,500에 팔린 것을 미술관에서 1억 2,000에 구매하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나중에 다 감사대상일 거예요.” 국현도, 국현이라는 것은 국립현대미술관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경매 가격 먼저 다 뽑아놓고 같이 이야기를 하는데 절대적으로 이런 자료 필요합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그래요. 
  그러면 이번에는 가격심의위원회에서 회의한 내용을 볼까요? 
  한 심의위원 “크레이그 마틴 작품은 지금 소더비”, 소더비는 뉴욕경매시장을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경매 가격보다 많이 차이가 나는데 괜찮나요?” 
  또 다른 사람 “크레이그 마틴 구입 대상 작품에 많이 선호되는 대상도 아니고 그것을 판매하는 건 갤러리도 아는데 지금 시장이 후하니까 높게 부르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고 해요. 이것만 보면 사전 가격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았다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거든요. 
  증인, 제 말이 틀린가요? 과도한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고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이 상당 부분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 가격조사도 제대로 안 하고 작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우리 예산을 헛되게 쓴다,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어요. 가격심의위에서 나중에 결정한다고 하는데 사전에 시세 조회를 철저히 해야지, 이런 것은 다 추천하는 직원들도 본연의 임무로서 해야 될 책무라고 본 위원은 생각해요.
  증인, 앞으로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계획이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우선 내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똑같이 공모와 제안이 있을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제안 같은 경우에 조금 더 신경을 써서 저희 내부 학예직이 제안할 경우에는 기초적인 레코드 조사를 조금 더 완벽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모로 들어오는 작품들 경우에는 작가 쪽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고 유통을 하는 갤러리 쪽에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쪽에서도 사전에 가격이나 이런 부분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그리고 공임, 기관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금액이나 이런 것으로 안내를 적극적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심의위원회도 포괄적으로 많은 사람을 공개적으로 해서 위원회 구성을 반드시 하시고 가격도 제대로 된 것인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끔 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명심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남상은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오혜숙 위원 : 작년 8월부터 올 1월초까지 미술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하셨네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혜숙 위원 : 감사 자료 12페이지를 보시면 작년 행감에서 연구용역 맡은 연구진에 미술 분야 전문가는 한 명도 없다고 지적을 받으셨어요. 그런데 확인해 보니까 연구진 5명 전공이 행정학, 경제학, 사회학, 도시공학, 정치외교학, 미술하고는 동떨어진 분들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증인 생각은 어떠신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런 점이 있어서 미술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서 그런 것을 많이 커버하도록 했고요. 그분들의 전문가적인 의견을 들어서 연구용역에 다 반영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오혜숙 위원 : 개선을 하셨다는 말씀이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혜숙 위원 : 작년 행감 속기록을 보니까 증인께서 이 용역업체가 가평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를 했기 때문에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하셨더라고요. 기억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혜숙 위원 : 아직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때 당시 그 금액 가지고 공고를 했을 때 들어오는 업체가 없었기 때문에 회계과하고 상의해서 그것을 낮춰서 공고를 내게 됐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런데 연구결과는 어떻게 나왔습니까? 만족한 성과라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100% 만족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미술관 발전을 위해서 장기, 단기 계획이 많이 수립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단기적으로 수립된 것하고 비예산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도 추진했고요. 내년도 또 계속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혜숙 위원 : 연구 보고서 가지고 표절 검사를 해 봤습니다. 상당 부분이 표절인 것 아시죠? 
  대표적인 것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수원미술의 역사를 정리한 부분은 거의 전체가 표절이고요. 2005년 경기문화재단에서 발간한 경기도 근대화 소집단 미술활동의 흐름 연구는 그대로 복사를 하셨더라고요. 
  다음으로 보고서 5장 중장기 발전계획 세부사업을 보시면 이 연구의 메인 파트인데 여기서 실감형 디지털 전시관 운영 사업은 서귀포시 국립미술관 활성화 및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를 베꼈다고 생각합니다. 
  증인도 인정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연구용역 할 때 보면 국내 사례, 해외 사례 다 조사를 하거든요. 그런 것을 하면서 이 부분 벤치마킹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혜숙 위원 : 홈페이지 기능 및 온라인 서비스 강화 사업은 인천뮤지엄파크 시립미술관 콘텐츠 개발을 위한 학술용역에서 가지고 왔고요. SNS 홍보 활성화 사업은 역시 이것도 서귀포미술관 연구에서 베꼈고요. 
  인정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세세하게 검토는 제가 못 했고요,하여튼 어디서 이렇게 자료를 끌어왔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다음으로 인력 전문성 확충 방안은 문체부의 미술 분야 기회 인력 양성 방안 연구에서 따왔더라고요. 증인, 연구서를 검토는 해 보셨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다 봤습니다. 
오혜숙 위원 : 다 보셨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혜숙 위원 : 잘 보시면 이외에도 보고서 여기저기에 타 지자체의 미술관 발전 연구서와 각종 기사들을 짜깁기 해 놓은 게 용역결과물이고 수원미술관 중장기 발전계획입니다. 본 위원은 한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증인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많이 미흡한 것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오혜숙 위원 : 그래서 내년에는 어떻게 하실 건데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다음에 이런 연구용역이 있으면 확실하게, 다른 자료를 그냥 베껴 쓰는 것 없이 하도록 철저히 검사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증인은 작년 행감에서 팀장급 TF팀 만들어서 착수보고 때부터 모니터링 한다고 답변을 하셨더라고요. 기억하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많은 부분이 표절로 나올 수 있나 의심스럽더라고요. 부서에서 역할을 다한 것이 맞는지 궁금도 하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때 당시 TF팀 운영해서 그런 일부 사항을 적발을, 적발했다고 표현하기는 조금 그렇고 알게 됐는데요.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자료를 벤치마킹 하는 차원에서 봤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서 그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오혜숙 위원 : 4,400만 원 예산 들여서 결과적으로는 낭비라고 생각이 듭니다. 낭비라고 생각이 안 드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 내용에 대해서는 그런 점이 있을지 모르지만 과제 수립한 것에 대해서는 그래도 우리 미술관 발전을 위해서 다각도로 연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오혜숙 위원 : 중장기 계획수립 이후에 조치한 사항도 한번 확인을 해 봤습니다. 올해 조치 사항으로 국내 우수미술관 벤치마킹 하신다고 해 놨더라고요. 예산 들여서 중장기 발전 연구를 해 놓고서 또 다른 미술관 벤치마킹을 가는 게 타당한 후속조치라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것은 연구동아리 모임을 구성해서 운영했는데요. 그런 동아리 운영 차원에서 갔고요. 그리고 또 여기 미술관 직원들이 최근 다른 미술관의 트렌드나 이런 것을 느껴봐야 되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벤치마킹 했습니다. 그리고 시설 관리 분야에서도 배울 게 많이 있고요. 그래서 벤치마킹 하게 됐습니다. 
오혜숙 위원 : 수원시 캐릭터인 수원이 홍보부스 설치 이게 미술관 중장기 발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 홍보부스 자체를 발전계획이라고 볼 수는 없고요. 캐릭터를 이용해서 캐릭터하고 연계한 미술관 기념품 같은 것을 제작할 때 수원시 캐릭터도 홍보하고 미술관도 그것을 가지고 홍보하고 이런 차원에서 검토한 사항입니다. 
오혜숙 위원 : 증인, 이제 상황을 한번 정리를 해 볼게요.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에 개관하고 7년이 지난 최근에야 처음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한 거예요. 그런데 미술 전문가 1명도 없는 용역업체에 4,400만 원을 줘서 나온 결과물은 타 지자체 연구 짜깁기해 놓은 것 밖에 없어요. 그렇죠? 인정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후속조치 사항도 이렇게 대책이 없고 표절 투성이 연구보고서를 수원시 홈페이지에는 딱 올려놨어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혜숙 위원 : 부서에서는 이게 표절인지 아닌지 인지조차도 못하고 있고 본 위원은 이게 수원시립미술관의 현 주소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증인 생각은 어떠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하여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많이 미흡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혜숙 위원 : 내년에는 더 노력해 주셔서 이런 일이 없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명심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오세철 위원입니다. 
  남상은 증인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오세철 위원 : 올해 주요 업무 계획보고 12페이지 하고 주요 업무 실적보고 12페이지에 미술관 발전 연구동아리 모임 운영, 방금 전에 말씀해 주셨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오세철 위원 : 존경하는 오혜숙 위원님께서 방금 전에 질의를 해주셨을 때 선진 미술관 도약을 위한 국내 우수미술관 벤치마킹이라고 증인께서 답변해 주셨습니다. 
  운영결과를 보면 원래 모임을 다섯 번 하셨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한 번 하셨습니다. 그리고 국내 우수미술관 벤치마킹으로 올 열두 번의 국내 미술관을 다니셨어요. 부산 2박 3일, 청주 1박 2일, 울산, 서울 등으로 거의 한 달에 한 번 꼴로 벤치마킹을 가셨습니다. 열두 번의 벤치마킹 결과보고서를 하나하나 확인해 봤습니다. 열두 번 벤치마킹 결과 내용이 본 위원이 보기에는 거의 비슷합니다. 방문한 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전시 소개와 짤막한 관람평이 대부분이에요.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5월 12일∼13일, 1박 2일로 청주 다녀오셨죠?
  청주시립미술관 벤치마킹 결과가 김운기 사진전 봄날의 기억 등 전시 관람을 하셨고요. 관람평이 중요합니다. 관람평에 ‘지역작가들의 활동을 정리하는 기획전 개최 중, 방송국 공간을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층고가 낮고 주차장이 협소함.’ 관람평이 딱 두 줄이에요. 이게 다입니다. ‘지역작가들의 활동을 정리하는 기획전 개최 중’ 이것 확인하려고 우리가 청주까지 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또한 청주시립미술관이 층고가 낮고 주차장이 협소한 게 과연 우리 수원미술관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 이게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는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5월 12일∼13일 벤치마킹 그 날짜가 맞습니까? 
오세철 위원 : 네, 청주 다녀오신 것 말씀드리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때 청주 갔을 때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을 갔고요. 그다음에 청주시립미술관을 방문했습니다. 그래서 관장님하고 대화를 했고요. 가서 느낀 점은 현대미술관 청주관은 보이는 수장고를 설치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게 굉장히 인상적으로 남았고요, 그리고 청주시립미술관은 우리 시로 비교하면 거의 전시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시설을 보고, 
오세철 위원 : 관람평을 이렇게 딱 두 줄 적어주셨는데 어느 직원 분께서 해서 보고를 올리신 것인지 과장님께서 쓰신 것인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자세하게 적어주셔야지 저희 위원들도 자료를 보지 않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리고 지금 보면 향후계획도 거의 비슷해요. 조직 내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여 내적 역량 강화, 지속적인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조직 내적 역량 강화, 품격 있는 전시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반영 요구, 여기서 다른 것들 보면 단어만 조금씩 바뀌어요, 매해. 이게 저희 보고서예요.
  그리고 벤치마킹을 한다고 하면 우리 수원미술관에서 좋은 사례들 발굴해서 특히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도출해 내야 되는데 이게 미술관 정책에 이것을 이렇게 다 글자만 바꿔 놓고서 만들어 놓은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내용이 없어요. 예를 들자면 9월 27일에 국현 과천관을 다녀온 결과를 보면 '23년도 예산에 아트숍 리모델링비, 상품제작비 증액을 요청했으나 반영이 안 됐습니다. 이게 또 끝이에요. 그러면 벤치마킹 다녀오는데 예산 설립하려고 벤치마킹 저희가 가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울산 다녀온 것을 예를 들자면 울산은 소장품 기금을 마련하여 소장품을 구입을 하니 우리도 기금을 통한 소장품 구입 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 또 이게 전부예요. 그러면 울산시립미술관 가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정책 반영인가요, 그게?  
  그러면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 정책반영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한번 증인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거기 다녀온 담당 직원하고 얘기를 했는데 담당 직원이 그런 사례를 알려줬고요. 그런데 저희 시 입장에서는 기금까지 조성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봐서, 그것은 어렵다고 판단돼서 그렇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따로 한 바는 없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저희한테 이 보고서를 주실 때는 “검토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주시면 안 되고 “어떻게 정책을 반영하겠다” 이런 내용이 저희한테 중요한 거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제가 보기에는 이것은 굳이 거기까지 가서 이것을 해왔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이 있습니다. 이것도 업무계획 보고에는 연 2회 교육을 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직원 역량강화 교육결과보고를 보면 제가 보기에는 1회를 한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말씀이냐면 결과보고에 ‘행궁유람 행행행’이라는 전시 이해를 높이는 교육을 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감사자료 107페이지를 보시면 상반기 관학연계 ‘행행행 아트투어’의 교육기간이 5월 3일∼6월 24일까지 이것하고 동일합니다. 이게 뭐냐 하면 수원 관내 초등학교 대상 전시감상 및 체험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하고 날짜가 같아요. 그렇게 보면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 프로그램에 같이 붙여서 2개를 한꺼번에 한 것 아니냐, 그래서 2회가 아니고 본 위원은 1회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전체적으로 전 직원이 참석해서 시간을 2시간 이내 이렇게 한 건 아니고 5월 3일∼6월 24일까지 거기 행행행 전시작가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어요. 거기에 시간이 되는 직원들별로 시간되는 대로 가서 참석해서 교육 받으라고 했고 그렇게 하다보니까 기간을 그렇게 잡았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직원 역량강화 교육은 말 그대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결과보고에서 나온 것처럼 시민들이 함께 하는 참여형 교육을 진행하려면 운영하고 있는 일반 교육프로그램에 그냥 직원들 가서 독려해서 이런 식으로 보내는 게 아니라, 직원 역량강화 교육이라는 것을 따로 전문성을 높여서 강사를 초빙하든지 전문가를 모시고 그렇게 해야 된다는 게 저는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참여형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저도 위원님 말씀에 적극 공감합니다. 
오세철 위원 : 다음부터는 전문적으로, 저희 직원들도 전문가가 돼서 수원 시민들을 위해서 예산을 헛되게 쓰지 않기 위해서 전문성을 더 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앞으로는 전문가를 초청해서 꼭 전 직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마지막으로 지금 벤치마킹 결과보고서는 자료 제출을 할 때 결재문서로 주셨어요. 그런데 직원 역량강화 교육 결과보고는 결재문서로 주지 않으셨고요, 그때 당시에. 결재문서로 나중에 제출을 한번 해주시기 바라고요. 그 내용에 참석한 직원 명단하고 서명부, 그리고 교육한 증빙사진이 있을 것 아닙니까,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장미영입니다. 
  저는 조혜영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학예팀장 조혜영입니다. 
장미영 위원 : 과장님 공석이라 증인으로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희 지금 12월에 국제전 준비로 바쁘시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12월에 저희 ‘에르빈 부름’ 개인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느 단계인가요? 지금 어떻게 준비됐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지금 단계는 오스트리아에서 항공으로 작품이 한국에 들어와서 지난 주말까지 해서 반입이 두 차례에 걸쳐서 완료됐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반입된 작품들의 해포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주에 작품 설치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이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전시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전시기간은 다음 달 12월 7일∼내년 3월 15일까지 개최됩니다. 
장미영 위원 : 예산은 얼마짜리 예산이에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예산은 외부인 초청여비 1,000만 원 합쳐서 3억 2,000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지금 제가 자료 요청한 국제전 추진계획안 가지고 있습니다. 3억 2,000 예산중에 운송·설치비가 1억 8,000 잡혀 있더라고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장미영 위원 : 그런데 작품 재포장 및 반출비용이 별도라고 적혀 있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저희가 1차적으로 준비하면서 작년하고 예산이 같기 때문에 운송비 부분에 있어서 좀 고려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결과적으로 운송비가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럼 별도 비용이 어느 정도 추가 들어가는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지금 이번에 들어올 때는 안전성을 위해서 항공으로 들어왔는데 선박으로 네고된다는 가정 하에 정확한 견적은 아니지만 8,000만 원 정도를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지금 그 비용이 2023년 3월 전시 종료 후 작품 재포장 및 국외반출은 2023년 국제전 행사운영비로 집행예정이라고 되어 있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장미영 위원 : 가능한 얘기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지난해처럼 사실 왕복, 
장미영 위원 : 저희 지금 '23년 예산 심의됐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아직 안 됐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런데 어떻게 집행한다고 계획을 세우신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왕복 운송비를 받아봤을 때 결과적으로 저희 총 예산보다 초과하는 금액이 나왔기 때문에, 
장미영 위원 : 어느 부분에서 잘못된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지금, 
장미영 위원 : 지금 운송비가 2배이기 때문이라고 적혀 있던데 운송비에 대한 그것으로는 제가 납득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요?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다른 대안을 찾든가 그랬어야 되는데 어떻게 된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운송비 부분이 작년에 나왔던 반입·반출 운영비 1억 6,000만 원 선이었는데 현재 저희가 받아본 운송비는 그것의 편도 운송비 정도뿐이 안 되는 금액을 받아서 사실,  
장미영 위원 : 전시의 상당 부분이 운송비예요. 그러면 전시 준비의 제일 중요한 부분인 거잖아요.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장미영 위원 : 그래 놓고 지금 보면 리스트에는 법, 조례 검토 완료돼 있다고 되어 있어요. 이 부분 어떻게 완료, 법, 조례 근거 진짜로 확인하셨나요? 문제없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문서를 처음에 올릴 때는 운송 예측 가능한 운송비 안에서 올렸는데 상황이 지금 반입되면서 여러 가지 유류 항공료나 항공운임이 높아진 상황에서,  
장미영 위원 : 그것까지는 다 알겠지만 이것 지금 내년도 예산 쓴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법, 조례 근거 없는 것 같은데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상황이 발생됐을 때 보고를 드리고 시 예산재정과에 논의를 드렸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저는 법, 조례 근거 했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법, 조례는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장미영 위원 : 예산집행 여기도 검토 완료라고 되어 있는데 예산집행 확보 및 집행 적정성 검토 완료 돼 있었습니다. 이것 지금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이에요? 
  지금 나가신 김진엽 관장님도 결재 하시고 나가셨는데 누가 책임지시는 거죠? 내년에 이것 예산 안 서서 작품 반입 안 되면 누가 책임지시는 건가요? 책임지실 겁니까? 이것 계약은 어떻게 되어 있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편도 입찰로 진행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전자입찰로 해서 들어오는 반입하고 설치 부분, 
장미영 위원 : 반납 부분은 어떻게 하셨냐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반납 부분은 아직 예산을 세우지 못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것 내년도 예산 심의 전까지 모든 위원들 납득할 만한 대안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책임 누군가는 지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권선2동·곡선동 이찬용 위원입니다. 
  남상은 증인께 여쭙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이찬용 위원 : 2022년도에 시립미술관에 참가한 인원이 몇 명이나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관람객이 지금 총 6만 8,000명입니다. 
이찬용 위원 : 아니, 시립미술관에 참가한 인원이 몇 명이 되는지 여기 나와 있는 자료를 보고 말씀드린 건데 104페이지∼108페이지까지 보면 참가한 인원이 나와 있습니다. 지금 2022년도, 그냥 제가 말씀드릴게요. 여기 자료에 의하면 아동 및 청소년이 2,530명 참가했고, 성인이 3,906명, 또 문화예술 프로젝트 2,959명 해서 총 9,395명이 참가했다고 되어 있습니다. 
  2020년도에는 아동 및 청소년이 6,641명, 성인이 3,679명,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해서 4,262명 해서 1만 4,582명이 참가했고요, 2021년도에는 아동 및 청소년이 1,392명, 성인이 4,523명,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5,962명에서 1만 1,877명이 참가했어요. 코로나가 시작이 되고 한참 유행했던 시기인 2020년도, 2021년도보다 참가인원이 적은 이유가 무엇이고 앞으로 계획은 어떤지 한번 얘기 좀 해주세요. 2022년도가 인원이 더 적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학예팀장 조혜영입니다. 
  교육프로그램 참가자 관련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2020년도와 2021년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온라인으로 거의 많은 프로그램들을 했고요. '22년도 같은 경우에는 상당 부분이 대면으로 전환이 됐는데 참가자 수는 지금 자료를 드린 10월 기준으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올해 마지막 전시 12월에 국제전이 남아있는데 그때 또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돼서 프로그램이 참가자 수들이 많이 증가할 예정입니다. 
이찬용 위원 : 그래도 제가 판단할 때는 10월까지 했다고 하더라도 9,395명이면 상당히 적은 부분이라고 생각되고 집행부에서 홍보나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동안 우리가 코로나로 힘들었던 시기를 지금 벗어나는 시기잖아요.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노력을 해서 참가인원을 좀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그 부분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다음은 성인프로그램 사업에 비해 아동 및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이 적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프로그램 사업이 2020년에는 3건, 2021년에는 7건, 2022년에는 7건, 성인프로그램이 2020년도에는 10건, 2021년도에는 9건, 2022년에는 10건으로 아동 및 청소년프로그램이 성인프로그램에 비해 적은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도 한번 말씀해 주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학예팀장 조혜영입니다.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학교와 연계돼서 단체로 참여하는 학생 수들이 많습니다. 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을 때 관내에 있는 여러 학교가 참여하면서 다양하게 그것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치적으로는 프로그램 수가 적다고 해도 참여하는 인원수가 많을 수 있고 성인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단체보다도 프로그램에 개별적으로 성인이 신청하셔서 참가하는 수가 많고 어떻게 보면 또한 성인 교육프로그램의 난이도 이런 것들은 아동·청소년하고 조금 더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소수인원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고, 저희가 대면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교육실에서 하고 있는데 교육실에 최대 가용인원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해가면서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횟수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개설해서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조금 더 적극적이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아동 및 청소년 프로그램은 어린아이들 성장기에 있어서 미래에 영향을 많이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조금 더 좋은 사업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서 양도 좀 늘려주시기 바라고요. 
   또 한 가지, 2022년도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전시프로그램이 17건으로 많은데, 자료 107페이지에 있어요. 기획프로그램은 3건으로, 108페이지에 있어요. 다양하지 못해요. 기획프로그램은 3건이고 전시프로그램은 17건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집행부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교육문화팀에서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은 사실 세대별로 해서 다양하게 만들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저희가 기획전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전시를 통해서 감상하고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기초적으로 세팅이 되어 있고 또 아동이든 성인이든 세대별로 필요한 그 나이대와 연령대로, 그리고 그 단계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성인 같은 경우에는 주로 미술관에서의 전시 감상도 중요하지만 어떤 인문학강좌나 미술강의, 그리고 직접적으로 자신의 삶에서 예술을 통해서 어떻게 조금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를 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청소년 같은 경우에는 10대를 거치면서 본인들의 성장, 성인이 된 이후에 어떤 삶을 살든 그것이 미술관을 통해서 역할을 갖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요소들을 넣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찬용 위원 : 얘기 잘 들었고요. 지금 시민들을 위한 충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당부합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다양한 방법에서 연구하고 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감사장 정리를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 18분 감사중지)

(15시 35분 감사계속)

  (조문경 위원장, 현경환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 부위원장 현경환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조문경 위원장님께서 부득이한 사유로 이석하셨기 때문에 수원시의회 기본 조례 제44조에 따라 위원장님을 대신하여 부위원장인 제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학예팀장 조혜영입니다. 
배지환 위원 : 제출해 주신 행정사무감사 자료 61페이지에 보시면 수장고 보존환경 조성 관련해서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전체 훈증소독 및 클리닝까지 시행했다고 했는데 운영계획은 수립하셨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그렇습니다. 운영계획은 해마다 연초에 수립하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훈증소독 및 클리닝도 하셨어요? 예산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이게 훈증소독 클리닝 예산은 지금 수장고 클리닝과 환경검사 실시 예산 844만 8,000원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이것은 특정기간에 매년 시행하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전문업체에 요청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왜 이것을 여쭤봤냐면 여기 현황에 보면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관리시스템 체계 기반 작품 분류체계 관리, 작품 전시/대여 등 반·출입관리, 작품 보존·복원처리 이런 식으로 해서 이것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하시겠다고 했는데 저는 지적사항에 대해서 이렇게 행동하는 것도 중요한데 여기 지적사항을 보시면 “내부관리규정을 정확하고 세부적으로 수립하여”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지금 수원시 미술관 관리 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보면 관련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지금 여기 예시로 쓰신 국립현대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국립현대미술관 작품보존 규정이라고 해서 예규가 되어 있어서 관련 규정이 있는데 수원시립미술관은 그런 부분이 없고요. 
  그러면 혹시 상태조사나 이런 것도 하고 있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작품에 관련된, 저희 소장 모든 작품에 대해서 상태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주기적으로 하신다면 매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를 하시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전반적으로 수장고에 있는 작품이 전시가 되거나 대여가 되거나 나가고 들어올 때 상태조사를, 컨디션 리포트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그것은 운영계획에도 들어가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그런 업무가 운영계획 안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하시고 계시는데 그런 부분을 시행규칙에 명시를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을 또 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14페이지를 보시면 2021년도에 여기 미술관운영위원회 현황 보시면 2021년도에 5명, 4명, 5명 이렇게 하고 “미참석 위원에게 회의자료 이메일 안내”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관련 조례에는 과반 출석 회의로 시작하고 과반 찬성으로 의결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위원님 이 부분은,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이것은 연구용역에 대해서 논의하는 거기 때문에 의결사항이 아니라 그래서 이렇게 처리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의결사항이 아니기 때문에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배지환 위원 : 그럼 2022년도에 심의방법 서면심의라고 해서 여덟 분이 하신 건 이 서면심의는 모이지 않고 비대면으로 했다는 건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렇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근거는 무엇입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때 코로나가 완전하게 해제가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담당 직원이 일일이 방문해서 심의를 받았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럼 2021년도에는 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 
  지금 모든 행정조치나 위원회 회의 같은 경우에는 근거에 규정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그때그때 다르면 안 되지 않습니까?
  이것도 조례 최근에 개정안이 올라온 것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각종 위원회에서 서면심의나 아니면 비대면 온라인회의를 할 수 있도록 지금 개정이 활발하게 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까 시행규칙도 그렇고 조례도 그렇고 미술관 차원에서 업무에 근거규정이 없다면 그냥 진행할 것이 아니라 그 규정을 만들어 달라고 건의를 하고 집행부에 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지금 서면심의도 사실 하셨다고 하는데 이게 근거 없이 그냥 이런 식으로 계속 진행이 되면 제가 봤을 때는 합당하게 이것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하나 더 질의드리겠습니다. 제가 따로 받은 자료 중에 소방계획 관련된 부분이 있는데 수원미술전시관 관련해서 질의드리려고 합니다.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지금 만석전시관이 수원미술전시관인데 거기에는 상주인원이 있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있어요.  
배지환 위원 : 있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네. 
배지환 위원 : 저는 소방계획서를 보면 미술전시관에는 소방안전관리자도 없고 보조자도 없습니다. 시립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그분들이 다 선임이 되어 있고 정보가 적혀 있는데 수원미술전시관은 그런 게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독도이엔씨 여기서 미술관이랑 미술전시관에 대한 소방계획을 업무대행을 하고 있는데 대행계획, 대행기간도 없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입니다. 
  지금 수원만석전시관은 직원이 10인 이내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건물에는 별도로 그런, 독도에서 용역을 대신해 주고 있는데 실제로 이 소방관리자는 따로 있고, 그런데 별도로 계획을 수립할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도 되는데 계획서는 제출하셨단 말이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별도로 독도 용역에서 소방계획은 수립을 해서 제출하고 있습니다. 소방서에 제출하고 있고요. 저희한테도 한 부씩 제출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런데 이게 너무 차이가 납니다. 지금 미술관 같은 경우에는 각 층마다 어디에 소방시설이, 소화기가 어떻게 배치돼 있는지 까지 되어 있는데 지금 여기에는 각 층별 법정수량이라고 되어 있고 전혀 관리가 되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대행으로 하는 건 알겠는데 그리고 법정이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러면 소방계획서 자체를 제출 안 하셔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독도에서 자체적으로 그것은 소방서로 제출하고 있습니다. 계획서를 제출하고 있고 저희한테도 계획서를 한 부 주는데 거기에서 저희들이 훈련이라든가 그런 것은 시설 그쪽으로 해야 된다는 근거가 없습니다, 지금 10인 이내로 되어 있기 때문에요. 
배지환 위원 : 아니요. 그러니까 대행기간도 없고요, 대행기간이 안 쓰여 있어도 됩니까? 그러니까 언제부터 언제까지 대행을 한다는 것은 계획서에 쓰여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맞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저는 서류 미비를 말씀드리는 것이고 그리고 내용이 너무 부실한데 대행을 하기 때문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처럼 말씀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런데 어쨌거나 그럼 이것을 미술관 쪽에서 제출을 했다면 미술관 입장에서도 의문을 제기하거나, 방금 말씀하신 그 부분은 좋았습니다. 10인 이하이기 때문에 해당사항이 아니었다라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그럼 대행기간이라든가 업무대행자에 대한 이야기도 아무것도 없고 화재보험도 가입되어 있지 않은 것도 알고 계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거기에 대해서는 향후에 조금 더 세밀하게 검토를 해서 아무 하자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소방계획이 미비될 시에 어떤 처분이 내려지는지 아십니까? 
  여기 근거에 이렇게 쓰셨어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해서 소방계획을 제출하는데 해당 법 제53조(과태료) 제2항에 보면 제24조 제1항에 따른 소방안전관리 업무를 하지 아니한 자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입니다. 지금 수원시립미술관은 이것에 따라서 과태료 처분이 될 수 있는데 알고 계셨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거기에 대한 것은 저희도 계획서에 의해서만 수행을 하고 거기에 제가 알기로는 아직 하자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배지환 위원 : 일단은 대행기간과 그리고 대행하시는 분의 대표자 명의 없는데도 괜찮은지 한번 확인해 보시고 관련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알겠습니다.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현경환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우선 행감 준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남상은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우리 입장객 보시면, 행정감사 자료 47페이지를 보시겠어요? 
  미술관 입장권 판매내역해서 유료, 무료 구분해서 2020년도에 유료입장, 무료입장 해서 1만 9,777명이 들어왔고 2021년도에 2만 5,033명 정도가 들어왔습니다. 2022년에 유료, 무료 다 합쳐서 똑같이 현재 10월까지 6만 8,790명 들어왔거든요? 
  지금 통계 자료에 보면 2022년에 2020년이나 '21년에 비해서 굉장히 많은 숫자가 들어왔어요, 거의 10개월, 두 달 남기고서도. 
  이게 어떻게 이렇게 많이 들어오게 된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코로나로 인해서 입장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에는 그게 해제가 돼서 계속 최대한 받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입장객이 확실히 확 늘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그냥 코로나 해제로 인해서 늘었다는 개념이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리고 좋은 전시도 많이 했고 홍보마케팅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그래서 매체홍보비나 운영비 확인을 해 봤어요. 그런데 운영비는 2020년∼2021년까지 거의 비슷했고요, 예를 들어서 매체홍보비는 2020년에 2,000만 원 정도 집행을 하셨고 2021년에 680만 원, 2022년 현재 650만 원 지출했거든요. 별 차이가 없고 전시운영비만 작년 대비해서 1억 5,000 정도 늘어난 것 외에는 운영비 플러스 매체홍보비 면에서 봤을 때는 전혀 늘어날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왜 이것을 물어보느냐 하면 진짜 입장객들이 코로나 끝나고 난 다음에 이렇게 늘어난 것인지, 아니면 유명한 미술품들을 전시하거나 홍보이벤트로 인해서 이렇게 늘어난 것인지 그 이유는 정확히 아셔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게 뭐냐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 해제되면서 제한을 안 했기 때문에 늘어난 것으로, 
박영태 위원 : 제한을 안 해서 늘어났다고 생각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화성문화축제를 하든 일반 문화축제를 실질적으로 시작을 해서 야행이든 뭐든 시행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입장객들이 많이 늘었다고 보시는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리고 또 행리단길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거든요. 그런 분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고요. 
박영태 위원 : 그래서 전시운영보다는 그래도 코로나가 풀렸으니 그런 입장객들, 행리단길이나 문화축제의 영향 때문에 미술관을 많이 방문했다는 내용이시죠, 본인이 판단하기에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제가 한 가지 묻겠습니다. 
  저희 운영기간이 동절기, 하절기 운영시간을 아시죠, 동절기는 6시까지 운영하고 하절기는 7시까지 운영하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굳이 나눠놓은 이유가 뭐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하절기에는 해가 늦게 지기 때문에 더 길게 1시간 더 연장하는 것이고 동절기에는 5시 반 정도만 돼도 깜깜하거든요. 그래서 단축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말씀드리는 게 뭐냐 하면 야행이든 문화축제 대부분의 행사들이 많은 시간이 보통 5시, 6시 그리고 주말에도 그 시간대가 제일 많이 관광객들이나 젊은, 물론 낮부터 오지만 제일 많이 오는 시간이에요.
  그리고 행궁광장 바로 옆에 있고 주요 제일 핵심적인 위치에 있어요. 만약에 시간을 연장시킨다고 그러면 주말이라도 시간을 연장시킨다거나, 물론 여기에 따른 인건비는 발생할 것이라고 저는 보는데 시간을 조금 연장시킨다고 생각하면 지금 인원보다는 방문객이 더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일단 야행 같은 그런 행사할 때는 저희도 연장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고요. 
박영태 위원 : 연장 몇 시까지 하셨어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10시까지 했던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때 일시적으로 야행할 때만 하셨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화성문화축제나 평일, 토요일 같은 때는 안 하시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그런 화성문화제 때는 야간 행사가 있으면 같이 개방해서 운영을 했고요. 그 외에 주말에는 시간,
박영태 위원 : 개방해서 하신다고 그러면 홈페이지나 사이트에 그런 것을 알리시나요? 
  정확하게 말씀하셔야 돼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예를 들어서 중하게 건수를 어떻게 개방했는지 날짜하고 그것 정리해서 본 위원한테 주시고요, 제가 말씀드리는 이유는 미술관이 어쨌든 많은 방문객들이 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 좋은 자리에 있으면서 그 좋은 타임에, 주말에, 되레 주중을 탄력제로 운영을 해서 일부 시간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주말에는 인건비가 모자란다고 하면, 운영에 문제가 생긴다고 그러면 주말에, 특히 금요일이나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이 시간대보다는 더 늘려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하다못해 백화점도 8시까지는 하는데 죄송합니다만 웃자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 진심으로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제일 유동인구가 많다는 주말에는 마트나 이런 곳들도 일부는 9시까지 연장해서 손님 맞을 준비해서 그렇게 가고 있는데 이 시간은 분명히 저는 탄력 있게 그 특성에 맞춰서 동절기 몇 시, 동절기도 지금 보면 11월부터 되어 있어요. 문화축제가 11월 초·중까지도 이어지는데 동절기가 11월∼2월까지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이것을 탄력 있게 조정해서 방문객들이 많이 오기를 바라고요, 이 방문객들이 오려고 하면 최고 문제점이 주차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맞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것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주차장 면이 79면이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직원들이 지금 고정적으로 쓰는 면이 몇 면이에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25면 정도 될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직원들이 고정으로 쓰는 면이 25면이면 지금 미술관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이 몇 명이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학예과하고 해서 26명 정도 되는데,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직원들 전부 다 고정으로 해 놓은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정확하게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특히 주말에 미술관 가면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라고 이야기를 들었고요. 평일 오후에 가도 마찬가지예요. 하다못해 홈페이지에 주말에는 주차 문제가 복잡하오니 인근 주차장에 주차하라고, 100% 못 대는 데니까 공지라도 해줘야 되는 게 기본적인 서비스 정신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일단은 주차장 면을 어떻게 쓰시고 있는지 정확하게 조사하셔서 본 위원한테 주시고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어쨌든 미술관이 중장기적으로 수원에 국한이 되느냐, 대한민국에 국한이 되느냐, 결국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해서 유명한 미술관으로 발전 방향을 수립하셔서 가야 되는데 최소한 제일 중요한 것은 수원미술관 자체에 있는 수원이나 외부 방문객이 왔을 때 많은 시기에 오픈을 해서 더 알려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을 하시고 주차 문제가, 물론 면이 제한되어 있지만 방문했을 때 거꾸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만큼은 회피하게 해주세요. 바깥에 주차가 만차 됐으면 만차 됐다고 안내표지판을 들어주시든지, 와서 거꾸로 백하고 바깥에서 계속 대기하고 만차인지 아닌지 화성어차하고 굉장히 혼잡하거든요? 그것은 인지하고 계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박영태 위원 : 그런 대책 정리하셔서 제가 요구한 사항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현경환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남상은 증인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아이파크 관련 조례 통과된 이후에 많이 삭제도 하고 그러신 것 같은데 지금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나요? 
  설명 좀 해주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조례 개정 후에 미술관등록증 변경사항을 등록해서 명칭에서 아이파크를 떼었고요. 그리고 정비 예산이 없어서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재산관리과에 있는 남은 예산을 확보해서 외부 간판하고 내부에 있는 간판들을 전부 다 교체하는 것으로 12월 16일까지 완료하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 이후에 추가로 들어가는 예산은 없는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따로 없습니다. 
  도로표지판 이정표 정비 건이 있는데요. 그것은 도로관리부서에 통보를 해 드렸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이것 관련돼서 거기 안에 현산 창업주 관련된 공간이 있죠, 1층 로비에?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포니정 홀이요. 
김정렬 위원 : 그것이 협약서에 의해서 있다고 그러셨는데,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협약서가 아니고 사용허가,
김정렬 위원 : 어쨌든, 그런데 이게 지금 기부채납 건물이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기부채납 건물에 그런 조건을 달아서 ‘이것을 몇 년까지 사용한다.’ 이렇게 해도 되나요, 법적으로?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공유재산법에 나와 있는 사항이고요. 그것을 근거로 해서 사용허가가 나간 상황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기부채납 건물은 조건을 달 수가 없다고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쨌든 그 관련돼서 조사해서 자료 주시고요, 앞서도 미술관 전시 관련돼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국제전 올해 것은 그렇다 치고 내년 국제전은 작품이나 작가가 선정이 됐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내년 것은 아직 선정이 안 됐고 저희가 지금 학예과장님과 관장님이 공석이셔서 오시고 나면 결정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지금 예산은 다 올려놓고, 구체적으로 얼마, 얼마 들어간다고 세부내역까지도 써 주셨는데 뭐를 할지를 모르는데,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검토 중인 사항은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정리가 안 됐는데 예산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지금, 
김정렬 위원 : 작가도 선정이 안 됐고 작품도 선정이 안 됐는데 예산은 구체적으로 나와 있고, 그것과 관련돼서 앞서 장미영 위원님이 질의한 것 관련돼서 질의를 드리면 아까 답변 하시기를 올해 국제전 예산이 어쨌든 억대가 모자라는 것 아니에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8,000만 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그것을 지금 답변하시기를 내년 예산에서 주겠다,  그러면 내년 국제전 예산에서 빼서 주시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김정렬 위원 : 네? 그렇게 빼서?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아니요.
김정렬 위원 : 아니면 내년 국제전 예산은 뭐로 하시려고 8,000만 원이나 빼서 주신다는 것이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예산재정과에 검토를 의뢰 드렸거든요. 거기에서 말씀해 주신 상황이 마무리 추경 때 넣어달라고 요청을 드렸는데 그게 어렵다고 하셨어요, 내년도에 집행되는 부분이라. 그래서, 
김정렬 위원 : 그래서 어쨌든 예산을 내년 추경에 다시 확보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네, 예산과에서는,
김정렬 위원 : 예산 부서하고 그렇게 협의가 됐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예산과에서는 그렇게 하는 게 예산과 입장에서는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했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렇게 해도 아무 징계나 이런 것도 없나 보죠? 
  더군다나 1억 가까이가 왔다 갔다 하는데 모자라면 그냥 다음에 또 보태서 쓰고 남는 것은 남는 것이고 하는 식의, 아니 무슨 명색이 특례시 예산을 그렇게 주먹구구식으로 계획없이 이렇게 지출합니까? 
  그리고 다음 연도 예산은 다 올려놓고 계획도 하나도 없고, 그러면 내년에도 역시 또 무슨 비행기 값이 올라서 예산 더 달라고 그럴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내년도 국제전 같은 경우에는 이런 사항을 고려해서 검토할 수 있는 안들을 검토를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계속 시행착오를 겪으시면서, 세금 낭비하면서 이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까?
  이렇게 해서는 국제전 의미가 없어요. 아주 기초적인 것도 업무처리가 안 되는 상황에서 무슨 국제전을 왜 합니까? 
  그리고 소장품 구입 관련돼서 질의하겠습니다. 2023년도 예산이 4억에서 2억 5,000으로 줄었어요, 올리신 예산이. 그전에는 4억도 모자라다고 예산 깎지 말아달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갑자기 스스로 1억 5,000을 줄인 이유는 뭡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저희가 본예산 편성을 할 때 실링액이 내려오는데 저희가 요구 드린 액보다 상당 부분이 삭감돼서,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의회에서는 예산 깎으면 안 된다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집행부에서 딱 잘라서 내려 보내면 아무 소리 안 하고 그렇게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 제가 보건대 기존에 예산이 너무 과다 책정이 됐든가 아니면 너무 비싸게 구매를 했든가, 시행착오도 겪어보니까 1억 5,000 정도 줄여도 된다고 판단을 해서 스스로 이렇게 하시지 않았나 이렇게밖에 볼 수가 없어요. 
  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실감 콘텐츠 관련돼서 예산 올리신 것 같은데 지금 원래 11월부터 국비 받아서 진행하는 것 있다고 그러셨는데 지금 진행이 됐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어느 정도 진행이 됐죠?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직무대리 조혜영 : 지금 제안서 평가가 12월 16일 예정되어 있습니다. 평가 하면 올해 안에 관련 업체의 계약이 입찰로 진행되고 계약이 완료되면 내년에 5개월 정도 제작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5월 이후에는 실감 관련돼서 시운전을 3개월 정도 하면서 운영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어쨌든 이것도 예산이 수천만 원이 들어갈 상황인데 이것도 제대로 될지 안 될지 의심이 많이 가요. 어쨌든 그것 예산 심의 때 반영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만석전시관 관련돼서, 김진백 증인 담당이시죠? 
  엘리베이터 설치 관련돼서 계속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어떻게 결론을 내셨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시기로 했죠? 추진하실 거예요, 아니면 그냥 두실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추진할 것입니다. 
김정렬 위원 : 계획이 어떻게 되어 있어요? 
  여기 예산에는 없어서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추진계획이 설계 중에 있습니다, 지금. 기본이 실시설계인데 설계 중에 있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제가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금년에는 실시설계비만 확보해서 지금 설계 중에 있고 내년 본예산에 설치비 확보해서 내년에 시공할 예정입니다. 
김정렬 위원 : 내년 설치비를 제가 지금 못 찾은 것 같아서 그래서 질의드리는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직무대리 남상은 : 금년에 실시설계비만 반영됐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언제 완공이에요? 내년에 다 완공되는 것입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입니다. 승강기 설치 개선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올해 추경에 3,000만 원 소요예산을 확보해서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습니다. 실시설계 중에 있어서 12월 중에 실시설계는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것은 자료 주시고요. 언제 완성이 돼서 탈 수가 있느냐 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내년 상반기 중에 공사를 실시해서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렇게 금방 된다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게 상반기에 탈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될 것을 뭐 그렇게 복잡하게 설명하십니까?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현경환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질의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아까 소방계획서 관련해서 답변하신 분,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입니다. 
배지환 위원 : 소방계획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아까 인원이 적기 때문에 안 해도 된다는 취지로 답변하신 것 맞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계획서는 작성을 하는 것은 맞고요. 대신에 소방훈련 실시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안 하고 있고요. 실시계획서는 작성을, 그러니까 독도이엔씨에 용역을 줘서 거기서 계획서를 작성해서 소방서 1부, 저희한테 1부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참고인, 지금 말이 바뀐다는 느낌 안 드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제가 잘못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소방계획서 작성에 대해서 여쭤봤을 때 인원이 적어서 안 써도 된다고 하셨죠? 참고인이기 때문에,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게나 대답해도 된다고 생각하신 것입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제가 잘못 알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현재 이 소방계획서는 아무 이상이 없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위원님이 지적하신 대로 기간이라든가 보험에 대해서는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해서 모든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것에 대해서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증인도 알고 있어야 되는 사실입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그것은 모르고요. 
배지환 위원 : 알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모르시는 것인지는 궁금한 게 아니고요. 알고 있으셔야 되는 것입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저도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지금 제가 아까 여쭤볼 때도 그렇고 하나도 대답을 못 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 여기 오신 지 한 4개월 되신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여기요?
배지환 위원 : 네, 미술관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미술관 4개월 아닙니다.
배지환 위원 : 그러면 여기 임용일이, 2021년 6월에 오신 거예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작년 6월 1일에 왔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부위원장 현경환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하고 금일 감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감사하신 내용 중 시정 및 처리 요구하실 사항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배부해 드린 서식에 따라 부서별로 작성하시어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감사계획에 따라 문화체육청년국의 문화예술과와 관광과 및 문화재단, 재단법인 수원컨벤션센터 등 협업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 11분 감사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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