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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9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제4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 7월 18일(월)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4차 회의)
  2.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3.   O 도서관사업소
  4.     - 도서관정책과, 선경도서관, 호매실도서관, 북수원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5.   O 박물관사업소
  6.     -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7.   O 수원시립미술관
  8.     - 미술관정책과, 미술관학예과, 전시관운영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6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O 도서관사업소 
    - 도서관정책과, 선경도서관, 호매실도서관, 북수원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O 박물관사업소 
    -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O 수원시립미술관 
    - 미술관정책과, 미술관학예과, 전시관운영과 
  
○ 위원장 조문경 :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보고에 앞서 회의진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일 업무보고는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순으로 진행하며, 우선 소·관장님의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 후 주요 업무는 부서 직제순으로 과장님께서 보고해 주시기 바라며, 보고사항은 중점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은 부서 업무보고가 끝난 후에 일괄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도서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입니다. 
  먼저 지난 6월 동시 지방선거에서 수원시민의 큰 성원을 받으신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조문경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수원시 도서관은 20개 국·시립 공공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역사 내 무인도서관을 설치하고 전자도서관 및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수원시민 4명 중 1명이 도서대출 회원이고 매일 1만 권이 넘는 도서가 대출되는 도서관은 수원시민의 일상입니다. 
  수원시 도서관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위원님들의 조언을 받아 수원특례시만의 도서관 브랜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시 도서관 발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이번 2022년 주요 업무추진실적 보고 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적극 수렴하여 시정을 발전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도서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어서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는 해당 과장, 관장이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께 도서관 발전에 협조해 주심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한준수 도서관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노영숙 도서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안녕하십니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입니다.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자료 9쪽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립입니다. 
  사업위치는 권선구 금곡동 1,080번지 공원부지이며, 규모는 연면적 2,50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입니다. 상반기에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를 완료하였으며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의회 의결을 마쳤습니다. 앞으로 경기도 공공도서관 건립 지원 예산확보와 이행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도서관 건립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0쪽 양질의 자료확충으로 독서환경 조성입니다. 
  수원시 도서관의 균형있는 자료확충과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에 대한 신속한 지식정보 제공 내용으로 수원시 17개 도서관 도서구입비 예산은 12억 1,700만 원입니다. 상반기 5월 31일 기준으로 도서 4만 5,870여 권과 전자도서 357점을 확충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한정된 도서구입비 예산으로 계속 늘어나는 시민의 다양한 정보욕구 충족을 위해 통합장서 관리로 효율적인 장서구성과 희망도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1쪽 도서관 자료 공유 서비스 운영입니다. 
  편리하고 안전한 독서환경 조성과 지식정보 공유를 위한 서비스로 첫째, 전자도서관 운영은 전자자료 357점 확충과 구독형 전자잡지 215종 서비스로 자료이용은 월평균 4,240여 명이 1만 1,870여 건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자도서관 이용교육을 8개 도서관에서 22회 운영하였습니다. 
  둘째, 이용자 중심의 도서전달 서비스 운영입니다. 
  지하철 역사 내 7개소에 책나루 스마트도서관을 통하여 20개 공공도서관의 자료를 월 평균 대출 5,450여 권 이용과 반납 1만 1,130여 권을 이용하였습니다. 
  그리고 24개 공공도서관 자료를 상호 이용 가능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는 월 평균 대출 3만 3,180여 권 이용과 통합반납 2만 530여 권을 이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작은도서관 운영기반 지원입니다.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공동체의 도서관 역할 제고를 위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교육을 8회 운영하였습니다. 
  작은도서관 운영지원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3개 분야에 총 1억 2,955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사서 1명이 작은도서관 3개소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도서관 운영 조사 및 평가실시에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지역공동체로서의 작은도서관 역할제고에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13쪽 서수원도서관 노후시설 개선입니다. 
  사업내용은 서수원도서관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업비는 도비 지원 1억 5,000만 원을 포함하여 6억입니다. 현재 서수원도서관은 6월 3일부터 휴관하여 공사 진행 중이며 8월 15일까지 냉난방기 교체 및 환경개선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서관 이용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14쪽 신뢰받는 도서정보서비스 지원 강화입니다. 
  공공도서관 25개 관과 책나루 스마트도서관 7개소 운영에 있어서 도서업무용 정보통신 시스템 및 도서정보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장애발생 시 신속한 장애조치 및 정기적인 장애 예방 점검을 통하여 중단없는 도서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에게 신뢰받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서 도서관정책과 주요 업무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노영숙 도서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박미영 선경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안녕하십니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입니다. 
  2022년도 선경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선경도서관은 선경, 중앙, 창룡, 화서다산도서관 등 4개 도서관이 소속되어 있습니다. 
  먼저 17쪽 영상과 데이터를 활용한 도서정보 서비스입니다. 
  도서관 사서가 주제를 선정하고 동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책을 영상으로 직접 제작한 동영상 도서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데이터 통계를 분석해서 시각화하여 진화된 도서관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은 책을 동영상으로 44개를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활용하여 새롭게 도서정보를 제공하였고,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 통계자료를 데이터화하여 자료전시를 5회 하였습니다. 
  향후계획은 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북트레일러를 제공하겠으며 빅데이터 기반 도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습니다. 
  다음 18쪽 나를 위로하는 치유의 인문학입니다.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치유의 서가를 운영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해답을 찾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도서전시입니다. 
  추진실적은 치유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위로가 되는 그림책 한 권” 1개 강좌 3회에 45명이 참여하였으며, 그림책과 함께 원예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진정한 나를 찾고 서로 위로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치유의 서가” 운영은 3회 50권으로 일상 속 사소하지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 상황들의 해답을 찾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전시하였습니다. 
  향후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를 살고 있는 나, 고전에서 위로 받다” 운영과 전시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19쪽 도서관이 이은 책과 세상입니다.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독서로 소통하고 함께 하는 독서탐구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의 독서역량강화 및 주제에 맞는 작가와의 만남을 갖고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추진실적은 “세상을 여는 창(窓), 독서”, “똑똑! 새학기 멋진 시작을 두드리는 나”를 운영하였으며, 작가와의 만남으로 저자 강의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 제공으로 2강좌 2회 11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세상에 닿는 창(槍), 독서”로 독서탐구 및 글쓰기를 통해 사고의 폭을 확장하겠습니다. 
  다음 “세상이 부르는 창(唱), 독서”로 상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시 활용도서 및 관련도서를 연계해서 전시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0쪽 같이 읽음의 가치, 비대면 독서동아리 운영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21쪽 과거와 현재를 잇는 수원학 특화도서관 운영입니다. 
  수원학 특화 장서 내실화 및 전문정보를 제공하고 수원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특화 프로그램으로서 “조선, 취미를 탐하고 열정을 기록하다” 1개 강좌 운영 463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 역사강좌 “집에서 떠나요, 옛날로” 운영을 실시하였고, 수원학 자료실 소장도서 중 “도시와 건축” 관련 도서 15권을 전시하여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였습니다. 향후 수원학 아카데미를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22쪽 “행복한 노년 시(詩)와 그림에 스며들다”입니다. 
  어르신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서 추진실적으로 어르신을 위한 詩로 만나는 행복한 글쓰기, 실용문인화 교실, 시니어 온(溫)마을 문화살롱 등을 운영하였으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운영으로 정보소외 계층의 어린이 독서지도 및 독서활동 지도를 7개 기관 91회 실시하였습니다. 
  향후계획은 책으로 행복한 노년의 삶, 작가와의 만남 등 하반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으며, 행복한 글쓰기 문집발간 및 작품전시, 발표회를 11월에 개최하겠습니다. 
  다음 23쪽 사람 사이, 언제나 인권은 서면으로 갈음보고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4쪽 “출발! 도서관 과학정거장” 운영입니다. 
  매월 과학분야의 주제선정 및 관련도서 “사이언스 씨드” 코너를 마련하여 도서정보 서비스를 6회 60권 제공하였고, 과학 이론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인 폭넓은 과학관련 이야기 “도서관 과학정거장에서 놀멍쉬멍” 운영으로 일상과 미래과학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과학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과학 프로그램 직접 운영과 “영화, 과학을 말하다” 주제를 가지고 꽃뫼마루 야외 옥상정원에서 영화상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선경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미영 선경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임병포 호매실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안녕하십니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입니다. 
  호매실도서관의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호매실도서관은 호매실, 서수원, 한림, 버드내도서관 등 4개의 도서관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27쪽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독서 치유 시책입니다. 
  코로나 전염병 장기화로 정서적 불안을 느끼는 시민에게 마음치유를 통한 독서제공으로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시책이며, 추진실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도서 책꾸러미 대출사업에서 2단계에 걸쳐 78명에게 156권을 대출하였으며, 코로나 레드 극복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성인 프로그램에서 11회 31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 블랙을 치유할 수 있도록 5회에 걸쳐 해당 도서를 전시하였으며 향후 9월∼12월까지 내실 있는 독서치유 시책을 지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8쪽 함께 공유하는 도서관 문화살롱입니다. 
  지역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로 문화자원을 개발하고 활동하여 삶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하는 사업이며, 추진실적으로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 추진은 5개 강좌 14회를 운영하여 204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동네 시민 갤러리 운영은 지역주민께 자아실현의 공간을 제공하여 3회의 작품전시회를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우리 동네 숨은 고수 찾기와 우리 동네 시민 갤러리를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29쪽 “도서관에서 각자의 꿈을 펼치다”입니다. 
  글쓰기, 출판, 응모전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학적 감성을 제고하고 작가의 꿈을 지원하는 문학 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책입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글쓰기 특강 1회,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4회를 진행하였으며 “나도 동화작가가 될 수 있다” 과정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나도 수필가가 될 수 있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프로그램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작품전시회를 열 계획입니다. 
  다음은 30쪽 “우리 동네 걷고, 독서하고” 시책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문화를 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및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시책이며 이 시책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1쪽 책 나누기, 지식 더하기입니다. 
  추진실적은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자료확충 분야에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 도서를 178권 확충하였으며 큰 글자 도서 이용을 위한 별도 서가에 도서 1,434권을 비치하였습니다.
  단체대출 서비스를 위한 지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도서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센터에 대한 단체대출을 3개 기관에 481권을 방문 대출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군부대에 717권을 방문 대출하였고, 권선구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7개 기관에 2,364권을 방문 대출하였습니다. 본 시책도 내실 있게 지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2쪽 “북(Book)닥북닥 소통하는 우리의 서재”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책과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도서관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하는 시책이며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33쪽 “‘여(旅)’기에서 ‘행(行)’복해지는 시간”입니다. 
  여행자료 제공과 여행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책이며 추진실적은 여행특화자료 수집 및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국내외 여행 관련 도서자료 2,330권과 정기간행물 6종 확충 및 여행도서 전시를 6회 운영하였으며 여행특화 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20회 29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여행 관련 자료 수집 및 정보서비스 제공을 지속하면서 책으로 떠나는 6대륙 여행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쪽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인문학 산책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도록 도와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위한 추진계획이며 추진실적으로는 슬기로운 면역생활 프로그램을 운영, 8회에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향후 건강 특화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향후 몸 챙김, 마음 챙김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임병포 호매실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갈미숙 북수원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북수원도서관장 갈미숙 : 북수원도서관장 갈미숙입니다. 
  북수원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북수원도서관은 장안구 관내 북수원, 대추골, 일월도서관을 관할하고 있습니다. 
  37쪽 “책을 찾다, 나를 읽다”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 정보 및 이용자 맞춤형 독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은 “내 취향의 도서를 우연히 만나다”는 765권의 도서 정보를 제공하였고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책’” 1회 700여 명, 시민참여형 정보 큐레이션인 북챌린지는 6회 68권, 시니어를 위한 책여행 길라잡이 6회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에도 학교별 권장도서 목록 및 시니어를 위한 추전 도서 목록제공 등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겠습니다. 
  38쪽 미래 핵심 역량, 미디어의 이해입니다. 
  올바르게 미디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매체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미디어 교육입니다. 
  추진실적은 관심 분야의 뉴스를 읽고 제작해 보는 어린이 미디어 활용교육 4회,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강좌와 연계하여 청소년과 미디어 리터러시 강좌 중 ‘미디어와 민주시민’ 5회,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부모 미디어 활용교육 6회 등을 운영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인 청소년 미디어 교육을 주제별로 21회 운영하고 어린이와 시니어를 위한 미디어 및 디지털 활용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39쪽 도서관과 함께 하는 미술관 기행입니다. 
  미술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와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은 시민과 함께 하는 우리 시 예술인 전시회 및 그림책 강좌를 16회 운영하였습니다. 
  향후계획으로는 국내외 유명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탐방하는 “가상과 현실로 떠나는 미술관 기행”, 어린이를 위한 미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음 40쪽 지역 기반 청소년 독서활동입니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학교도서관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추진실적은 청소년 재능 기부 북멘토·북멘티 운영 22회, 청소년 인문학으로 책을 읽고 주제토론 및 글쓰기 운영 4회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찾아가는 청소년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학교와 협력하여 한 책 깊이 읽기 청소년 책읽기 운영단을 모집하고 한 책을 선정하여 함께 읽고 나누기, 작가와의 만남 등을 운영하겠습니다. 내 꿈을 찾는 진로 특강 및 관련도서 읽기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1쪽 온 가족이 함께 도담도담 책꾸러미는 책꾸러미 대출 서비스 및 독서이벤트 운영으로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42쪽 자연과 교감하는 도시 인문학입니다. 
  도시와 건축물의 환경 친화적인 모습을 통해 환경위기를 극복하고 생활 속 실천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추진실적으로는 길 위의 인문학 강좌와 연계하여 도시와 건축으로 자연 읽기를 주제로 자연친화적으로 도시재생이 이루어진 국내외 사례를 알아보는 “도시, 자연과 공생하다”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하였습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으로 지구생태계를 살리는 환경전문가 되기 8회를 운영하였습니다. 
  향후계획은 길 위의 인문학 2차 강좌인 친환경 건축물을 살펴보는 “건축과 사람을 향하다” 강좌를 5회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북수원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갈미숙 북수원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황정숙 광교홍재도서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안녕하십니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입니다. 
  2022년도 광교홍재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5쪽 도서관에서 만난 선물, 비밀의 책 운영입니다. 
  책에 대한 호기심과 정서적 공감대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 유발을 위한 블라인드 북 이색도서 대출 서비스입니다. 6월말 현재 시민과 함께 하는 책 둘레길 추천도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총 32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외에 도서를 추가 선정하여 책 제목을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뒤 서가에 진열해 두면 시민들은 책 포장지에 적힌 정보만을 읽고 선택한 책을 빌려갈 수 있습니다. 9월 독서의 달에 추진할 예정이며 서비스 종료 후에는 참여한 시민들의 감상평과 책 속 문장 등을 도서와 함께 전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46쪽 시민과 함께하는 책 둘레길 운영입니다. 
  시민들의 편리한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사서와 시민이 함께하는 도서 추천 프로그램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32명의 시민들로부터 직접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과 함께 읽는 책 둘레길 코너를 운영하였으며 사서 추천 도서 코너 사서와 함께하는 책 둘레길과 전국 공공도서관 등 자료 이용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서관 빅데이터로 보는 책 둘레길 운영을 통해 총 620여 권의 도서와 관련 정보들을 소개하여 시민들의 독서 정보 활용자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다음 47쪽 초록지구 함께 살아가기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48쪽 일상 속 함께하는 디자인도서관입니다. 
  디자인을 특화주제로 한 광교홍재도서관의 특성화사업입니다. 도서관 특성화 사업은 사회 문화적 수요 변화로 다양하고 차별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서 도서관별로 지역특성 및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특화주제를 선정하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여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어린이 친환경 디자인 스쿨을 5회 운영하여 45명이 참가하였으며 “수원화성 그림으로 빚다”, “장자끄 상뻬전” 등 북큐레이션 및 전시를 5회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이론 강연 및 현장 체험답사를 통해 건축 디자인을 사진과 그림을 통해 살펴보는 “건축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을 12회 운영하고 관련 전시와 북큐레이션을 4회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49쪽 지구촌 한 가족, 세계시민교육입니다. 
  영통도서관의 세계문화 특성화사업입니다.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 연계한 글로벌 인문학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되는 세계테마인문학 등 문화다양성 이해 및 세계시민교육을 22회 운영하여 1,54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정보 활용 교육을 위해 외국인 주민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하여 2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세계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청소년 세계시민학교 6회, 세계문화기행 8회, 외국인 주민 독서 지원 프로그램을 6회 실시하겠습니다. 
  다음 50쪽 치유의 시대, 철학과 함께하는 도서관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51쪽 토닥토닥 힐링 책 나들이 운영입니다. 
  힐링과 치유를 특화주제로 한 광교푸른숲도서관의 특성화사업입니다. 
  자연 속 힐링 독서 공간인 푸른숲 책뜰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독서놀이 프로그램 토닥토닥 힐링 독서캠프를 2회 운영하여 40명이 참가하였으며 4월 도서관 주간에는 호숫가 달빛영화관을 운영하여 45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였습니다. 그밖에 이수지, 이현 작가 등 그 작가의 책 코너를 운영하여 힐링 관련 도서 전시와 자료를 제공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토닥토닥 힐링 독서캠프를 8월과 9월, 11월에 5회 더 실시하고 호숫가 달빛영화관을 9월 독서의 달에 1회 더 실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52쪽 세상을 그리는 그림책, 53쪽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문해력 교육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2022년 광교홍재도서관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황정숙 광교홍재도서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일괄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도서관사업소 한준수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영통구 카페에 보면 영통도서관 관련해서 리모델링에 민원을 넣으셨더라고요. 그래서 광교홍재도서관 영통도서관팀에서 중장기적으로 봐야 된다고 하는데 본 위원이 찾아보니까 2020년도에 공공도서관 건립 운영 컨설팅 활성화 지원에 영통도서관이 컨설팅을 받았고 거기서는 단기적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는 것으로 확인을 했습니다. 혹시 이에 대한 추가적인 계획은 없나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일반 여론, 저희가 다 체크하고 있고 금년에 저희가 4억 원의 국비를 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 바로 도서관 시설개선공사를 할 계획이 아니고 전체적으로 꼭 필요한 분야를 검토하고 그래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영통도서관에 대한 시설개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예산도 확보되어 있고 내부절차 진행 중이니까 충분히 시설개선 가능하다고 봅니다. 
배지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고질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책나루도서관 7곳이 운영 중이긴 한데 예약하기가 힘들어서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가 줄곧 나오잖습니까? 
  재작년에도 그런 기사가 있었고 오늘 오전에도, 저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기는 한데 사실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혹시 이것에 대한 대처방안이나 확장계획이나 이런 게 있으십니까?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책나루도서관이 지금 7개 운영되고 있는데 주로 환승을 할 수 있거나 이용자가 많은 역 중심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이것 하나 설치하는 데 예산이 억 이상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장비 문제만이 아니라 책을 거기에 비치하는 인력의 문제도 바로 수반되거든요. 그래서 현재로서는 책나루도서관에 대한 확장계획은 없고 이것은 앞으로 수원시 재건축 사업에 의해서 아파트 입주가 많이 이루어질 텐데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다음에 검토해서 개선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래서 제가 찾아보니까 수원시에 총 17개의 시립도서관이 있고 161곳의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아파트가 정리되거나 리모델링이 된다고 하면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는 방안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정책연구에서 보더라도 작은도서관을 상호대차를 한다든가 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는데 지금 수원시 같은 경우에는 작은도서관에 있는 도서에 RFID도 부착이 되어 있지 않고 관련 홈페이지나 앱으로 연동도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는 것인가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운영주체가 다 상이합니다. 작은도서관 분류에 보면 아파트단지도 있고 종교단체가 하는 것도 있고 새마을문고도 있고 개인이 운영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전체 시스템을 하나로 통일하는 것은 상당히 많은 예산도 들어갈뿐더러 운영의 문제점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작은도서관이 앞으로 아파트 입주할 때마다 기준 세대 이상은 작은도서관을 설치하게끔 되어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저희만 고민하는 게 아니라 경기도 단위에서도, 그리고 전국적으로 고민하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결코 우리 수원시의 작은도서관이 타 시 작은도서관 운영에 비해서 처지지 않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제가 이 말씀을 드린 이유는 강남구 같은 경우에는 U도서관이라고 해서 운영을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그곳 같은 경우에는 무인도서관을 역사뿐만 아니라 주민센터나 복지회관 같은 곳에 설치 운영을 하고 있고, 물론 예산의 문제이긴 하겠지요. 그런데 거기 같은 경우에는 RFID태그 부착이 완료가 된 작은도서관이 일부 있어서 상호대차까지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런 부분을 벤치마킹해서 선별적으로 작은도서관 일부라도 사업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해서 의견을 드려보는 것입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바로 실행이 어려운데요, 사실 단체대출을 통해서라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마지막으로 추가로 질의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이렇게 제안을 드리는 내용들은 온라인상에서 누구든지 찾아볼 수 있고 전문가 분들이기 때문에 소장님이라든가 도서관 관장님들이 더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도서관운영위원도 제대로 운영이 됐다면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도 종합감사에서 보니까 도서관운영위원 관리 소홀로 주의조치를 받았더라고요. 보니까 내용이 “2019년∼2020년까지 도서관 홍보 및 설명을 위해 6회에 걸쳐 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을 뿐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심의의결 사항이 없는 등 형식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회의록도 없이 회의개최 결과보고서만 작성하는 등 회의록 관리 소홀” 해서 주의조치를 받으셨는데 이게 2021년 종합감사보고서 7월 30일에 공개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2022년 현재까지 위원회 관리 카드에 따르면 위원회 개최수가 1회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2021년이랑 2022년을 합치면 운영위원회가 4회밖에 열리지 않았고요, 그리고 운영위원회 관리 카드에는 위원이 6명이라고 되어 있고 명단에는 14명이 되어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 게 맞는 것입니까?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14명이 맞고요, 그동안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코로나 때문에, 2020년 1월 20일 코로나가 발생하고 나서 사실 도서관운영위원회를 대면 운영위원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방침에 의해서 하지 못했는데 저희도 운영위원장님하고 엊그제 상담을 하고 해서 앞으로는 운영위원회가 현장에서 직접 대면 위원회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계획입니다. 아무래도 대면 위원회로 운영하게 되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고 도서관 운영에 반영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큰 상황 변화가 있지 않으면 저희가 운영을 실제로 할 계획입니다. 
배지환 위원 : 혹시 비대면은 수당이나 이런 것을 지급하지 않으셨던데 근거가 있는 것인가요, 아니면 비대면이라 여비가 들지 않기 때문에?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네, 비대면이기 때문에 안 했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렇습니까? 
  사실은 2019년도에 300만 원 예산인데 190만 원이 지급되고 2020년도에도 300만 원 예산에 80만 원, 그리고 2021년, 2022년에는 비대면이기 때문에 지급하지 않은 것까지는 확인을 했는데 14명이라고 말씀을 하셨잖아요. 그런데 사실 14명이어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시간경과)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시 도서관 운영 조례 제9조 도서관운영위원회 설치 운영 제2항에 따르면 “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위원 15명 이상 20명 이내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인원을 맞추지 못하신 거거든요. 그런데 이게 맞출 때도 있고 못 맞출 때도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2021년도에 지적사항을 받았는데도 인원을 맞추지 못한 것은 조금 운영이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섯 분 같은 경우에는 임기가 올해 8월 31일자로 만료가 되는데 그러면 혹시 다른 분들은 위촉이 예정되어 있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니면 모집공고를 냈습니까?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금년도 새로 12대 의회가 구성이 되면서 저희가 의원님들도 참여를 추가로 하셔야 되고 그래서 다음 운영위원회 있기 전까지는 위원수를 위원님이 말씀하신 기준으로 구성을 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추가로 위원님들이 스스로 못하시겠다는 분도 계실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현재 활동할 수 있는 위원님들로 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운영 규정을 보니까 정기적으로 되어 있다고는 하는데 조례에 근거가 없어서 거의 어떤 주제가 있을 때만 모이는 것처럼 쓰여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주기적으로 모이시는 것도 중요할 것이고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면 저희가 노력을 해야 될 것 같고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연도별 임기를 기준으로 정리된 위원장 및 위원 명단, 회의 일시, 참가자, 안건, 수당 지급내역을 포함한 각 회의의 회의록을 본 위원에게 제출해 주셨으면 합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그리고 도서관운영위원회 정상화 방안, 방금 말씀하셨던 위촉한다든가 이런 부분의 방안도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도서관사업소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면 도서관정책과와 4개 도서관이 있는데 왜 북수원도서관만 작년에 비해서 예산이 줄었는지, 혹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 줄어든 것에 대해서 말씀 좀 해주세요. 4페이지에 예산,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특별히 어떤 사업을 축소하거나 그런 것은 없고요, 단순 비교해서 줄어든 것 같은데 이 사항은 제가 위원님께 따로 자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혜숙 위원 :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안녕하세요? 박영태 위원입니다. 
  공무 수행에 따른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간단하게 두 가지 질의만 드리겠습니다. 도서관정책과 노영숙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4페이지 예산에 보면 도서관정책과 빼고 선경도서관, 호매실도서관, 북수원도서관, 광교홍재도서관 산하에 17개 도서관이 있는데 대충 예산을 보니까 17개가 평균적으로 3.6억 정도의 예산이 다 배정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맞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입니다.
  예산은 각 도서관별로 도서관 숫자가 달라서 평균적으로 도서관운영비가 편성되어 있고요, 도서관정책과는 각 도서관하고는 사업이 달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박영태 위원 : 질의드린 주 요지가, 보면 도서관마다 위치사항이나 주변 환경개선에 따라서 다 운영체계가 다를 텐데 어떻게 각 도서관마다 3.6억에 프로그램을 맞춰서 하시는 것인지, 이유가 뭐가 있는지, 왜 다 3.6억인지 그것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예를 들어서 선경도서관이나 북수원도서관이나 영통도서관이나 각자 다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를 텐데 일괄적으로 다 3.6억에 맞춰서 예산을 배정하신 것인지 아니면 프로그램에 따라서 예산을 분배하다 보니까 3.6억에 다 간 것인지 그게 궁금하거든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지금 예산에는 각 도서관별로 자료실 운영비하고 시설유지비, 행정운영 경비, 독서문화 평생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예산 등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말씀하신대로 독서문화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은 각 도서관 성격별로 다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하는 사이즈는 거의 비슷해서 예산은 비슷하게 편성된 것으로,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 3.6억은 그냥 도서관 운영 비용인가요? 
  평균적으로 준 것은 자체 프로그램에서 지원해 주거나 그런 것들이 아니고 그냥 각 도서관마다,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각 부서별로 도서관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으로 산정된 것입니다. 
박영태 위원 : 프로그램들이 아니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운영비, 
박영태 위원 : 그냥 알아서 3.6억을 주면 그 안에서 도서관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서 하는 거예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아니요, 예산은 정책 단위사업별로, 예산항목별로 예산이 편성돼서 이것은 총 예산으로 숫자를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상세한 내용을, 
박영태 위원 : 상세한 내용은 별도로 추가로 서면으로 받겠습니다.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제출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리고 한준수 소장님한테 한 가지만 물을게요. 
  뭐냐 하면 지금 인구수 분포로 따지거나 지역 분포를 따져서 현재 여기 되어 있는, 물론 앞에 금곡동인가 도서관을 추가적으로 신설하신다고 여기에서 봤는데 그것 외에 지역 분배를 위해서 추가적으로 더 해야 될 도서관이 있나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저희가 현재 계획되어 있거나 구체화된 것은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금곡동 도서관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목동에 기부채납 도서관이 현재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부채납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농어촌공사 관련해서 거기서 기부채납 받을 것인데 그 분야는 금곡동 도서관보다는 약간 규모가 큰 분야로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발주기관하고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 진행단계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이목동까지 하시면 대체적으로 수원, 물론 재개발되거나 인원수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형평성이나 모든 것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다 해결된다고 보시나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현재로서 수원시의 전체 공공도서관 20개가 권고하는 지침에 인구 4만 5,000명당 1개소인데 그 기준에는 사실 수원시가 맞습니다. 단지 도서관과의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금곡동 도서관하고 이목동 도서관이 개관이 되고 나면 그 두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불편 문제는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안녕하십니까? 파장, 송죽, 조원2동 오세철입니다. 
  한준수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요. 제 집 근처라서 한번 봤는데 저희 장안구에도 송죽동 쪽에 보면 광민교회라고 교회 안에도 있더라고요. 송죽동 주민센터에도 작은도서관이 있고 경찰서, 주로 새마을문고 이런 데서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다 보니까, 솔직히 경찰서에 일반 시민들이 잘 들어가겠습니까? 그렇죠? 
  교회도 평상시에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에도 조금 그런 것 같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그런 장소였으면 좋겠는데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기관물이나 개인 교회나 이런 데 설치가 되는 것 같은데 일단 먼저 이쪽에 임대료는 지불을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자발적으로 하시는 것인가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저희가 작은도서관 관련해서는 운영비 전체를 지원하거나 인건비를 지원하고 그러지를 않습니다. 전체 작은도서관 가운데 새마을문고 같은 경우에 별개로 관리를 하고 있고요, 아파트단지 도서관, 기타 나머지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는 우수도서관에 대해서 경기도비를 포함한 시비도 지원을 하고 있고 또 원하지 않는 도서관은 사실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운영이 잘 되고 그 운영자가 “우리는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으니까 운영비 지원을 해 달라”하고 요청하는 도서관에 대해서 저희가 현장실사를 하고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그러니까 그런 식으로 예산편성도 되는 거죠? 
  그리고 그쪽에서 주로 요구하는 지원 내용은 뭡니까?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작은도서관 같은 경우에 다 지원을 해 줬으면 좋은데 현재 가장 많이 하는 게 운영비 중에서 여름철 냉방비, 겨울철 난방비 이 분야가, 지금은 또 전기요금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추가로 많이 요구될 것 같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작은도서관 전체에 대해서 시스템 일원화라든가 하는 편의성을 요구를 하는데 그 부분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을 드린 대로요. 그래서 일단 운영비 중에서 일부를 우수 작은도서관에 대해서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이 말씀을 왜 드렸느냐 하면 아는 분께서 다문화 쪽의 작은도서관을 하나 운영하고 계시는데 전반적인 애로사항을 많이 말씀하신 기억이 나서 한번 여쭤봤습니다. 
  마지막 질의인데 그러면 지금 작은도서관에 대해서 활성화 방안을,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아니면 조금 정리를 하는 그런 계기가 필요한 것 같은데 활성화 방안을 한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금년도 상반기 중에 전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하고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온라인으로도 했고 선경도서관에 모여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하고 간담회를 해서 거기서 제출된 의견 중에서 저희가 수렴 가능한 것은 개선을 할 계획이고요, 작은도서관은 수시로 운영 중지하고 신설하고 그러는데 아까 말씀하신 다문화 같은 경우에는 영통도서관이 다문화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회의 끝나고 어느 작은도서관인지 안 다음에 저희가 지원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작은도서관이 잘 되는 것도 수원시 전체 도서관 운영에 보완적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성실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먼저 노영숙 과장님께 물어보겠는데요, 1년에 도서를 구입하는 수가 7만 권 가량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입니다.
  네, 연 그 정도, 12억 1,700만 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도서 권수가 예상 권수입니다.
현경환 위원 : 평균적으로 보니까 한 권당 1만 6,000원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을 했어요. 이게 17개 도서관 이외에 작은도서관까지 다 포함해서 7만여 권 되는 것입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아니요, 이것은 수원시 공공도서관 17개관만 도서구입비,
현경환 위원 : 작은도서관은 아니고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매년 우리가 7만 권씩 구매를 하는데 17개 도서관에 매년 7만 권씩 쌓여가는 것입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지금 17개 도서관이 7만 권을 분담해서 나누면 한 도서관당 5,000∼6,000권 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각 지역별로 서비스하고 있는 공공도서관 입장에서는 도서 늘어나는 수가 아주 적다고 보여서, 
현경환 위원 : 많은 것은 아닌가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1만 6,000권씩 매년 한 도서관마다 늘어나면 그 공간 확보에는 무리가 없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오래된 도서관에는 누적되어 있는 자료들, 많이 이용하지 않는 도서들은 보존서고로 이동해서 시민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도서관 환경을 구성하고 있고요, 그리고 오래된 도서들 중복되는 부분들은 통합 관리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여쭙고 싶은 것은 그런 통합 관리하는 도서에 대해서 폐기 또는 증여하는 부분이 있는지, 그런 게 있다면 한번 이야기해 주시겠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현재까지는 수원시가 2014년 이후에 도서관이 10개소 이상이 늘어난 상태이고 그 이전에 도서관 수는 적었기 때문에 책이 오래 돼서 버려지는 경우는 없었고 노후되거나 훼손된 도서들만 파기했기 때문에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도서는 아니어서 저희가 그냥 일반 폐기로만 폐기를 한 상태이고요, 앞으로 장서를 통합 관리하게 되면 어느 한 도서가 중복되는 경우가 생겼을 경우에 다른 데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검토해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통합 관리되는 게 다른 데 증여나 작은도서관에도 줄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아주 안 좋다는 그런 말씀인가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재로서는 오래된 도서, 왜냐하면 일반 작은도서관에서 산 책보다 공공도서관에서 산 책은 이용률이 많고 상호대차 하면서 활용률이 많아서 낡아서 다시 구입하는 경우들이 많거든요, 현실적으로.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도서를 구입함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시민들이 희망도서서비스를 신청한다든지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래도 과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이나 이런 분들이 도서를 선택하는 것인지, 인물이나 교양, 역사 여러 가지 테마가 있잖습니까? 
  그 선정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자료 선정은 각 도서관의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서들하고 수서 업무하는 사서들이 현재 전체적으로 보면 저희가 출판 경향하고 각 도서관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이용 경향을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연간 장서확충계획을 세우고, 출판이라는 것은 한꺼번에 다 나오는 게 아니고 연중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수시로 신간 도서를 확인한 다음에 저희 시민들이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선정해서 구입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또 궁금한 게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나 회원이 도서를 “이것 좀 구해 주세요.”하는 그런 신청 서비스가 있잖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경환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내용과 수준이나 이런 것을 고려, 필터링해서 구매를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무조건 시민들이 원하면 준비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지 알고 싶거든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그래서 지금 희망도서 서비스는 도서관에 내가 보고자 하는 책이 없을 때 신청하는 서비스이고요, 희망도서 서비스제를 운영하면서 도서관에 희망을 하면 저희가 선정해서, 구입해서 갖다 주면 2주 정도 소요돼서 몇 년 전부터 저희가 바로 대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대출 서비스는 서점에서 책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인데 그런 경우는 최근에 출판이 됐는데 도서관에서 구입해서 비치하기까지의 시간보다 시민이 요구하는 시점이 더 빠를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서 1년 이내 출판 도서 중에 수원시내에 있는 다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아서 이용할 수 있는 책이 없을 경우만 신청되도록 시스템으로 다 준비가 되어 있고 그 이상은 도서관에 희망하는 것, 그러니까 출판된 지 1년 이상 된 도서들의 경우는 각 도서관에 신청을 하면 사서들이 그 책을 판단해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사서들이 판단을 한다는 거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경환 위원 : 왜냐하면 혹시라도 선정성이라든지 공익적으로 봐서 유해한 그런 도서를 신청했을 때 어떤 거름망이 있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것이었는데 사서들이 그것을 판단을 한다고 하니까 다행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수원문화재단에서도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어린이도서관 3개소를 문화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문화재단 도서관과 수원시 도서관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같고요, 대상 면에서 거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에 일반인들까지 이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어서 대상 면에서 조금 다르고 그러다 보니까 운영시간까지 많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이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은 같습니다. 
현경환 위원 : 문화재단에서는 창작이나 놀이, 전시, 견학같은 것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도서관에서 그런 것을 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봐야 되겠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저희 도서관에서도 각 강당에서 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연극도 가끔 하고 음악회도 하고 있는데 횟수가 많지 않다 보니까 시민들께서 많이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그런 것들까지도 하는 게 저희 역할이거든요. 각 지역에서 그런 부분도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현경환 위원 : 그다음에 박미영 선경도서관장님께 여쭤볼게요. 
  관장님, 일반 회원들이 도서를 대출하고 나서 책을 반납해야 되는 기간이 있죠?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14일입니다. 
현경환 위원 : 2주죠?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현경환 위원 : 만약에 반납을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1차 전화로 독촉을 하고, 죄송합니다. 문자로 반납 예고를 1일 전에 해 드리고 그다음에 다시 전화로도 예고를 해 드리고 다시 서면으로 독촉을 합니다. 
현경환 위원 : 만약에 도서 대출한 시민이 이러이러한 사유에 의해서 연장을 하겠다고 하면 가능한가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일주일 연장 가능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도서를 대출하기 전에 도서 대출 예약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니까 내가 이 도서를 대출하겠다고 신청을 하면 며칠 안에 대출을 해야 되죠? 기간이 있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3일 안에, 
현경환 위원 : 3일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현경환 위원 : 제가 알기로는 4일로 알고 있는데 3일인가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만약에 그 사람이 예약서비스를 신청하고 도서 대출을 안 했을 경우, 3일 또는 4일이 지났을 때는 어떠한 페널티가 부과가 되나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그만큼 페널티가 적용됩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현경환 위원 : 그런데 그 부분도 만약에 사정이 있어서 “제가 이러이러한 사유로 며칠 안에 못 가니 며칠만 유예시켜 주세요.”하면,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그것은 다른 이용자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현경환 위원 : 안 됩니까?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그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 사람이 만약에 약속을 안 지켜서 대출을 안 해 갔을 경우 아까 말씀하신 대로 2주 동안 다른 도서를 대출할 수 없는 페널티가 적용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러면 만약에 예를 들어서 선경도서관에서만 그렇게 하고 다른 창룡도서관이나 중앙도서관에 가서 대출 신청을 할 수,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아니요, 같이 일괄적으로 적용됩니다. 
현경환 위원 : 네트워크가 다 되어 있어서 그 분은 2주 동안 우리 수원시 도서관은 아무것도 대출 신청이 안 된다는 그런 말씀이에요? 
○ 도서관사업소 선경도서관장 박미영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황정숙 관장님께 여쭤볼게요.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입니다. 
현경환 위원 : 관장님, 광교푸른숲도서관에 보면 푸른숲 책뜰이라고 운영이 되고 있죠?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게 수익사업인가요?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푸른숲 책뜰은 수익사업은 아니고 이용하시는 분 중에 한번 이용할 때 1만 원인데 이게 최소 금액입니다. 수익자 부담 원칙이라기보다는 너무 공짜로 많이 하면 그런 부분도 있어서 최소 금액만 부담을 했고요, 운영조례로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현경환 위원 : 1만 원에 몇 명이 몇 시간을 이용할 수 있죠?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보통 4명∼6명 정도까지 가족들이 하는 경우도 있고 한데 시간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현경환 위원 : 6명까지 가능합니까?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코로나 때는 그렇게까지는 못 했고 한 가족당 보통 4명∼5명 이렇게 되니까, 할머니도 같이 오시고 이러다 보면, 그런데 더 많이 하고 싶어 하시는데 공간이 3∼4평밖에 안 되니까 들어가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용하시는 수원시민들의 만족도는 어떻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상당히 좋아서 1일에 신청을 하는데 거의 초에 마감이 됩니다. 
현경환 위원 : 맞습니다. 호감도,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그러면 제가 봐서 1만 원을 내고 6명이서 3시간을 이용하면 수원시민의 삶의 질도 많이 향상이 되고 또한 우리 수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힐링할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만족도가 높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싸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 과장님 말씀하셨듯이 8월까지 예약이 꽉 차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어떤가 싶어서 그냥 가서 둘러 봤는데 가족과 같이 너무 힐링하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한 사람도 이용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인원제한을 책정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수 없을까요? 
○ 도서관사업소 광교홍재도서관장 황정숙 : 일단 검토는 해 보겠는데 사실 책뜰의 목적이 힐링 독서, 거기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도 있어서 보통 거기서 책을 읽고 싶거나 학습 같은 것 하고 싶을 때 하는데 수요는 많아서 위원님 말씀도 맞기는 한데 그런 경우에는 한 분 이용하시는 분들의 민원도 조금 있고 해서 부득이하게 하긴 했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개선해 보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한 분이 이용하신 분도 계시고 한 번이 아닌 2회 이상 사용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다른 시민들이 더 누릴 수 있는 혜택이 좁아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도 1년에 몇 회를 정해서 제한을 두는 것도 고려해 봐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들고요, 어쨌든 참 좋은 사업인데 우리 수원시에서 더 사업을 넓혔으면 하는 그런 바람이 있고, 이런 차원에서 한준수 소장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책뜰 사업을 수원시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예를 들면 광교산이라든지 이런 데 설치해서 3평 정도 되는 작은 공간으로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공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사업을 조금 더 크게, 크게라기보다 여러 군데로 많이 확장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현재 광교푸른숲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책뜰 같은 경우에 도서관 부지 영역 안에 있기 때문에 저희가 관리 가능하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분야는 사실 저도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조원동 한마음광장 같은 경우에도 작은 서가를 비치해서 누구나 와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그 방향을 더 확장시켜야지 도서관이 그것까지 하는 것은 제가 보기에는 어렵다고 보고요, 수원시 전체 도서관으로 확장했으면 좋겠지만 사실 광교푸른숲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지역 자체가 그러한 여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 것이고 나머지 도서관은 도심에 위치하고 있거나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도 가끔 가다가 한마음광장에 있는 시설을 볼 때마다 위원님 말씀처럼 그렇게 누구나 어디서든 숲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이라는 그러한 생각은 가지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우리 푸른숲 책뜰 사업이라는 것은 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광교푸른숲도서관이 생긴 게 아니라 광교푸른숲도서관 안에 또 다른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만든 거잖아요. 그렇다면 제 생각은, 아까도 유관기관 다른 데랑 충돌이 있어서 조금 어렵다고 하시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광교에 수원 시유지를 활용해서 이런 공간을 마련한 다음에, 이것 때문에 도서관을 짓는 것은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랬을 때 오히려 가까운 데, 창룡도서관이라든지 이런 데서 책을 대출해서 공간을 이용하는 것도 제 막연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그런 상상이 들기는 하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라도 나중에 추진계획이 있으면 소장님께서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호매실도서관 임병포 관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도서 치유라는 운영계획을 짜셨는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적절한 운영계획이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향후계획 중에서 부모 마음치유 그림책 테라피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한번 설명해 주세요. 27페이지 향후계획에서 부모 마음 치유 그림책 테라피라는 것.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입니다.
  그림책 테라피는 성인들이 자녀들을 치유하는 데 있어서 도서 관련, 책을 통해서 부모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그런 도서를 많이 전시하고 있는데 코로나 블루, 코로나 레드, 코로나 블랙 이 세 단계를 거치면서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청소년들, 부모님들의 마음을 치유해서 가정을 화목하게 하고자 하는 그러한 시책으로 되어 있는데 아까 나온 것처럼 기존에 성인 프로그램 중에서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그런 프로그램과 연계를 해서 부모의 마음을 치유해서 그 치유된 마음으로 자녀들과 같이 힐링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이 되겠습니다. 
  그림책 테라피는 어린 아이들, 특히 유아라든지 초등학생들이 그림을 통해서 마음이 힐링되는 그러한 도서들이 있습니다. 그런 그림책을 전시하거나 그런 것을 보여줌으로써 같이 모여서 할 수 있는, 어린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책이 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먼저 부모의 마음이 치유가 된 다음에 자녀한테 그 마음으로 자녀들도 같이 치유할 수 있는 그런 입장이 된다는 말씀인가요?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네, 그렇게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아까 추진실적에 나온 것처럼 먼저 저학년이라든지 영유아, 7세 이하까지 책, 감정 조절할 수 있는 도서라든가 놀잇감, 장난감을 대출해 주는 그런 치유도 했고요, 그다음에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했는데 그것과 연계되는 프로그램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좋은 계획이라고 생각을 하고 소요예산이 200만 원인데 이것가지고 가능하겠습니까?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저희가 강사비하고 운영물품인데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면 4개구 전체 도서관 중에서, 그다음에 수원시 전체 17개 도서관 중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강사비가 도서관 당 500만 원 정도 책정되어 있어서 너무 열악한 형편에 있습니다, 물론 시 재정도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서 내년도에는 강사비를 조금이라도 올려서 귀한 강사 분들을 모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그런 어려움이 현실적으로 있기는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앞으로 코로나가 더 유행을 한다고 하는데 이런 좋은 운영계획은 뭔가 예산이 조금 더 반영되어야 된다는 그런 본 위원의 마음입니다.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이 격려해 주시고 힘을 실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또 한 가지 여쭤볼 것이 있는데 한림도서관도 호매실도서관에서 관장합니까?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네, 저희가 관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여기가 권선2동인데 호매실동에서 하는 거죠?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네, 맞습니다.
이찬용 위원 : 세류2동에도 도서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 안 나와 있는데 그것은 어디서 하는 것입니까?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세류3동에 버드내도서관인데 그것도 호매실도서관에서 관할을 하고 있습니다. 세류3동에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세류3동 말고 세류2동에도 있죠?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세류3동에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거기가 세류3동인가? 
○ 도서관사업소 호매실도서관장 임병포 : 네, 세류3동 버드내도서관은 건강이 특화되어 있고 한림도서관은 여행이 특화되어 있는 그러한 도서관입니다. 
이찬용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짧게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한준수 소장님, 최근에 도서관을 외부 위탁을 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런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현재 구상 중인 것은 아직은 없고요, 
김정렬 위원 : 구상 중이에요?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3개 어린이도서관에 대해서는 저희가 직영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직영을 하는 게 맞는데 도서관 자체를 아예 외부에 위탁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뭐죠? 
○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 : 현재 저희가 검토하고 있는 것은 없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노영숙 과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상호대차 관련해서 인력 다 확충이 됐나요? 아니면 외부업체로 넘길 생각인가요? 정리가 어떻게 됐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올해 정상적으로 추진해도 공무직은 10월에 채용하기 때문에 기간제로 인원 보충해서 운영하고 있고 내년은 위탁해서 하는 것으로, 
김정렬 위원 : 아예 차라리 위탁하는 게 낫겠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그것과 관련돼서 도서반납기를 새로 구입을 하셨어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올해 도서반납기는 영통도서관만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도서반납기가 전체 몇 개 설치되어 있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자료실에 있는 도서반납기 말고 현관에, 도서관 닫혀 있을 때도 반납할 수 있는 무인반납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도서관마다 1개씩 다 있다고 봅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하나 교체하신 것이고,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김정렬 위원 : 이게 소음피해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소음이 나서 민원이 발생하는 모양인데 이것 관련돼서 앞으로 전체 관내 도서관 다 바꾸시겠다는 계획이신가요?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소음 때문에 바꾸는 것은 아니고 중앙도서관 같은 경우는 2년 전에 교체를 했고요, 사용주기에 따라서 고장이 많은 것들 우선적으로 하는데 그것은 각 도서관별로 운영을 하고 있어서 제가 세부사항은 파악을 못 했지만 교체주기가 되는 것들 조사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것 구입하는 관련된 자료, 업체라든가 내구연한 지난 것 해서 전체 무인반납기 관련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관사업소 도서관정책과장 노영숙 : 네,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여러 가지 자료요구를 하셨는데 집행부에서는 바로 바로 자료 준비해서 각 위원님들에게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한 오늘 상당히 좋은 의견들이 여러 가지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한준수 소장님과 도서관정책과라든지 반영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반영을 해서 함께 일을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도서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준수 도서관사업소 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박물관사업소 업무보고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6분 회의중지)

(11시 24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박물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이상희 박물관사업소 소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현재 수원박물관장이 공석이므로 수원박물관에 대한 업무보고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8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박물관사업소장으로 발령받은 이상희입니다.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에 당선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 뵙게 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물관사업소에서는 여러 정책을 펼치는 데 있어서 위원님들과 보다 폭넓은 소통을 하면서 업무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열린 공간 구현을 위해서 박물관별로 특성을 살린 전시와 문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원을 건설한 정조대왕 탄신 270주년을 기념해서 특별기획전을 마련하였고요,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테마전 개최 등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속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박물관 자동전시안내시스템 운영과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 특성화 프로그램에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 운영으로 시민과 더 즐겁게 함께 할 환경 마련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박물관 업무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위원님들의 성원으로 수원화성박물관 소장유물인 경국대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 역사문화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 및 전시, 다양한 주제의 박물관 특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열린 공간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금번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 적극 조치 및 반영하여 시정을 보다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위원님들의 건강을 기원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박물관사업소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다시피 현재 수원박물관장은 공석입니다. 박물관사업소 주요 업무추진실적은 해당 관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으며 수원박물관 소관은 관장이 공석인 관계로 제가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수원박물관 주요 업무실적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쪽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부터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박물관사업소는 수원박물관, 수원화성박물관, 광교박물관 등 3개 박물관을 관장하는 2관 6팀 체제로 현재 일반직원과 공무직원 등 총 85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수원의 역사, 서예, 화성 관련 유물수집, 관리, 운영과 학술연구 및 사회교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은 작년 대비 유물구입 및 보존처리에 1억 1,000만 원, 화성박물관 전시실 환경개선에 2억 4,500만 원 등 4억 4,500만 원이 증가된 32억 3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올해 박물관사업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역사와 문화가 있는 열린 공간 구현을 비전으로 가지고 박물관 특성화를 살린 특별전시 등 4개 전략을 가지고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다음 9쪽 수원박물관 소장 유물 중심 재조명 사업 추진입니다. 
  상반기에는 유물 구입으로 정조대왕 소장본 “주역” 등 92건 571점 1억 7,900만 원을 추진하였습니다. 
  또 5월 13일부터 수원지역 개발과 보존이라는 테마 전시를 개최해서 도심 개발 시 출토된 유물 15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중 오산 가장지구 출토 복식 중 지난해 6월 2일자로 국가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16세기 여인의 복식”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습니다. 
  향후 9월에는 현대 서예 기증작가전을, 10월에는 정조대왕 능행길을 중심으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12월에는 기증유물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소장 유물 재조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0쪽 기증 및 구입 유물 보존처리입니다. 
  수원 해풍김씨 김수 초상화의 과학적인 보존처리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협상에 의한 계약절차 이행과 입찰을 통해서 보존처리업체로 정재문화재연구소를 선정하고 유물을 이송한 상태입니다. 향후 업체와 긴밀한 작업 상황 유지 및 자문회의를 통해서 체계적인 보존처리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학예사와 함께하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입니다. 
  수원 근대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되어 있는 수원 근대 인문기행을 4회에 걸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에는 주제별 4개 코스에 대한 사전답사 조사를 실시하였고, 7월에 가족단위 참여접수를 통해서 9월부터 답사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 시민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 운영입니다. 
  연중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어린이 방학교육 및 관학 연계 프로그램 등 29회 642명이 참여했고 성인대상 인문강좌 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13회 498명이 참여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서 대면 및 비대면을 병행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광교박물관의 어디서나 박물관, 온라인 박물관 교육입니다. 
  연중 유아,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과 연계한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먼저 유아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 교육에 50회 1,699명이 참여했고 청소년 교육으로 2회 69명이, 주말 가족교육으로 2개 프로그램에 18회 434명이 상반기에 참여했습니다.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박물관 문화 교육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14쪽 광교박물관 테마전 개최입니다. 
  사운 이종학 선생님 기증유물 100여 점을 활용해서 “근대관광, 금강산을 열다” 테마로 6월 16일부터 전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향후 테마전시회 평가 및 관람객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서 성과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광교박물관 스마트주차장 운영입니다. 
  박물관 주차장 민원 해소와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를 위해서 지난 4월 무인주차시스템 공사를 5,100만 원으로 설치 완료하였고, 7월 2∼3주간의 시범운영을 통해서 7월말부터 정상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향후 수원도시공사와 협의, 위탁 운영 방식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수원박물관 소관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상희 박물관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수원화성박물관 한동민입니다. 
  수원화성박물관 소관 어린이체험실 리모델링 사업입니다. 19쪽입니다. 
  수원화성박물관 어린이체험실 리모델링은 박물관 1층에 40㎡규모의 어린이체험실이 있습니다. 박물관 개관 후 10년이 지나면서 노후화가 돼서 체험교구재를 교체해서 효율적인 어린이체험실 운영을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4,500만 원입니다. 
  대개의 경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체험 도구를 다시 제작을 하고 오랫동안 사용해서 색깔이 변했던 다양한 것들을 교체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축성 과정이라든가 벽돌 쌓기, 전통시장의 모습들, 도량형 같은 것을 체험하는 사업입니다. 
  다음 20쪽 화성박물관 상설전시실 환경개선 사업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개관 이후 10년 동안 상설전시공간에 있는 영상기기 12개 정도가 로비에서부터 2층 상설기구에 상설전시를 도와주기 위한 영상물들이 있는데 오랜 상황 속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영상물들조차도 대체해서 개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이어서 이번에 다시 한 번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입니다. 영상물 자체를 새롭게 구입했던 유물들이나 새롭게 개발됐던 영상들을 대형모니터, 100인치나 82인치나 50인치 이상 되는 큰 영상물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기기와 기존에 연구되었던 다양한 영상물들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총 2억을 배정 받아 현재 업체 입찰 선정을 해서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21쪽 화성박물관 유물 구입입니다. 
  올해 6월까지 전체 12건 18점을 구입해서 12억 9,000만 원을 사용한 상황이고요, 개관 이후로 저희 박물관이 전체 3,200여 점을 구입했는데 그 구입 유물 가운데서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3건 4점이 조선경국전을 비롯해서 무예제보, 경국대전이 국가보물로 지정이 되어 있고 홍재전서나 정조 어찰첩 같은 경우는 도 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고 일제강점기 문화재 수리도면 같은 경우도 도 등록문화재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페이지 정조대왕 탄신 270주년 기념 특별전인데요, 독서대왕 내지는 공부의 신으로 불렸던 정조대왕의 책 읽기와 책 사랑을 주제로 한 기획전입니다. 탄신 270주년을 기념하면서 정조 관련 책과 그 시대 유물 80여 점을 전시하는 내용입니다. 사업비는 1억입니다. 
  특히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홍재전서나 정조 어찰첩을 중심으로 정조의 수원사랑 및 특히 그동안 박물관이 구입했던 유물들을 효율적으로 전시하는 기획전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정조대왕 탄신 기념 학술도서 발간인데요, 우리 박물관에 화성을 축성할 당시의 책임자였던 조심태에게 보냈던 정조의 친필 편지가 정조 어찰첩이라는 이름으로 소장되어 있는데 같은 형태의 내용이 숙명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있는 상황이어서 이 2개를 동시에 국역해서 한 가지 책자로 발간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정조와 조심태 간에 당시에 화성축성과 수원과 관련된 생생한 이야기들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기존에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교육을 크게 실시를 제대로 못 했는데 현재박물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으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특히 성인 교육 같은 경우에는 화성을 쌓을 당시의 중요한 자료였던 화성성역의궤를 공부하는 프로그램과 어린이와 가족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학교와 연계돼서 하는 사업, 특히 겨울방학을 이용하거나 주말에 동화책을 통해서 우리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원리로 이해하는 화성 축성과 관련한 것은 대면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 대면을 늘려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으로 하는 화성 운영은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사업인데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일괄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박물관사업소장님한테 먼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박물관을 보면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거든요, 추진실적이 있지만. 지금 광교박물관이 저희 수원시 것이죠?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여기에는 왜 광교박물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나요? 뒤에 있나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광교박물관 자체가 팀제로 편성돼서 수원박물관 산하의 팀으로 운영이 되다 보니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사실 처음 업무추진실적보고 받으면서 처음부터 비난하고 싶은 내용은 아닌데 업무 구분도 애매하고, 화성박물관의 기능이 홍보인지 유물 구입해서 보관하는 장소인지 또 수원박물관은 이중으로 보관하면서 구입하고 관리하고, 광교박물관은 도대체 기능이 뭔지 알 수가 없고요. 그냥 여기서 계속 질의하면 제가 한 시간이든 두 시간이든 계속 할 수 있는 사항이 있는데 이것으로만 끝내고 주요 기능이 뭔지, 제가 제일 궁금한 게, 저는 화성박물관은 홍보의 효과를 위해서, 이것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박물관에서 모든 구매를 하고 관리를 하시고 화성박물관은 화성 홍보관으로 하시든지, 저의 생각입니다. 기능이 다 나눠져 있는데 제 생각에는 이중으로 다 관리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정확하게, 제가 제일 궁금한 사항은 구입내역, 박물관에서 구입했을 때 보존하는 각 인원들하고 어떻게 관리하고 계시는지, 예산은 얼마인지 그리고 각 해당 기능이 정확히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보고해 주세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알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박영태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도 궁금증이 있어서요. 수원에는 박물관이 수원박물관하고 화성박물관 2개밖에 없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나름 알아봤더니 광교박물관도 있더라고요. 그러면 광교박물관이 수원박물관 산하에 들어간 것인가,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의구심이 들었는데 별도로 해서 관리가 잘 됐으면 좋겠고, 이상희 소장님께 여쭤보고 싶은 게 있는데 수원박물관에 “해풍김씨 김수”라는 초상화가 있잖습니까?
  10페이지에 수원박물관 기증 및 구입에 보면 해풍김씨 김수 초상화 이게 기증을 받은 것입니까, 구입을 한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2009년도에 기증을 받은 것입니다. 
현경환 위원 : 2009년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현경환 위원 :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저는 2017년도에 기증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09년도에 받았습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2009년도에 기증 받아서 이번에 체계적인 보존처리를 하고 경기도문화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2009년이면 약 13년간, 그동안에는 관리가 어떻게 되어 있었죠? 방치야 안 하셨겠지만, 전시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전시는 안 되어 있었고 기증한 자체로 접혀서 기증이 됐다더라고요. 세월이, 보니까 거기에 보존처리가 필요한 영역이었다고 판단을 해서 예산을 반영해서 보존처리하고 그 가치 자체가 인정이 돼서 문화재로도 신청하려고 그런 절차를 거치게 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 한 건에 대해서 6,6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는 말씀이시죠?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래서 과연 이게 보존가치나 우리 국가에 대한 문화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한 면도 있었고요, 그러면 보존하고 관리하는 업체는 어떻게 선정됐는지 간략하게 설명 좀 해주세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요즘에는 다 공개입찰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요. 그래서 이번에 선정된 업체 또한 공개입찰로 해서 선정이 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건별로 계약기간이 정해져 있는 게 아니라 이것 한 건에 대한 공개입찰로 선정이 된 겁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언제, 여기 보니까 6월이면 보존 복원이 된다는 말씀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아니요, 저때 계약 절차가 이행돼서 입찰이 이루어졌고 그래서 보존업체로 정재문화재연구소라는 업체가 선정이 돼서 거기까지 됐고 하반기에 보존처리 시작을 해서 내년도에 납품될 예정에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내년도에 전시가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현경환 위원 :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잠깐 질의 중에 궁금해서 그러는데 원래 보존처리 인력이 있지 않나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지금 수원박물관에 보존처리 인력이 있는데요, 대체로는 저희 학예사 인력들이 다 보존처리를 하는데 크게,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그 분들은 뭐하고서 이렇게 돈 많이 쓰면서,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대부분 그렇게 하는데 이렇게 큰 영역들은 외부 업체를 선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한동민 관장님, 상설전시실 환경개선 관련해서 이게 원래 예산이 있었나요, 아니면 어떤 예산으로 하는 거죠?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예산이 세워진 거죠. 
김정렬 위원 : 세워졌다고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네.
김정렬 위원 : 이것 관련돼서 콘텐츠 제작비랑 영상기기 똑같이 1억씩 되어 있는데 6월까지 평가 진행을 하신다고 그러고 7월초에 계약완료라고 되어 있고, 그런데 계약이 완료됐나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지금 전시 콘텐츠 영상만 제안서 입찰이 돼서 업체가 선정이 된 상태입니다. 영상제작 업체,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계약이 완료된 건가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네, 계약이 완료됐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그 관련된 자료 좀 주시고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화성박물관장 한동민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또 하나 궁금한 게 광교박물관 관련돼서 지금 무인주차시스템 도입하셨다고 하는데 여기 보면 관리용역을 직접 하신다고 되어 있어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네,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원래 도시공사에서 하는 것 아니에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도시공사와 주차장을 협의 중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협의 완료가 안 돼서 일시적으로는 저희가 운영을 해야 되고요, 
김정렬 위원 : 지금 여기 자료 주신 것에는 일시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협의를 해서 이후에 직접 관리하겠다는 내용으로 써 주신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을 왜 굳이 도시공사, 설치는 또 도시공사에서 할 것 아니에요?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저희가 설치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러면 도시공사에서는 전혀 관여를 안 하는 것입니까? 
○ 박물관사업소장 이상희 : 아직까지는 도시공사 소관으로 안 됐고 협의 중에 있는데요, 
김정렬 위원 : 그 전에 설치 요구했을 때는 도시공사랑 협의해서 하겠다고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또 임의로 설치해 놓고서 관리운영까지 다 하시면, 그냥 쭉 하시면 되는데 왜 도시공사랑 또 협의를 하는지, 이 내용 누가 잘 아시는 분 계세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제가 대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안녕하십니까?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입니다.
  지금 저희 광교박물관 무인주차장 시스템과 관련해서는 기본적으로는 도시공사 이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도시공사하고 협의를 지난 2021년 2월경에 진행했을 때 도시공사가 바로 인수를 해서 운영하기에는 제한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일단 저희가 먼저 스마트주차장 무인주차시스템으로 완비를 해 놓고 도시공사에서 이관을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정도에 이관해 간다고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그때까지는 임시로 광교박물관에서 운영을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비용을 왜 이중지출 하느냐는, 결국은 인력을 또 투입시켜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이게 그냥 돌아가는 게 아니잖아요. 그러면 애초에 도시공사로 넘어갈 것이면 협의를 잘 해서 바로 넘기는 게 맞지, 또 이것을 기간제 쓰실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아닙니다. 저희가 기간제를 쓴다거나 그럴 계획은 아니고 위탁운영 형태라고 쓰여 있는데 업체에서 혹시라도 주차게이트가 열리지 않는다거나 주차정산이 제대로 안 된다고 했을 때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임시운영을 하고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도시공사 측에 계속해서 “이미 설비적인 부분은 완료가 됐으니 운영을 총괄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이관해 주십시오.”라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최대한 빨리 이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미영 위원 : 저도 이상희 소장님께 스마트주차장 관련해서 질의드릴게요. 
  그러면 지금 시범운행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어떤 식으로 운영하고 있죠?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그 역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저희가 시스템 완비를 한 것은 4월까지 설치는 완료를 했고 저희가 설치가 된다고 해서 바로 운영이 되는 줄 알았더니 그 과정 속에서 카드회사 단말기 연결 부분이라든지 여러 가지 행정절차들 이행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바로 운영을 못 했고 그것에 대한 게 7월 초까지 완료가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홍보 진행을 먼저 해야지 지금까지 무료로 이용하시던 분들께서 애로사항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아마 7월 20일, 이번 주 정도부터 “광교박물관은 앞으로 유료로 변경될 예정입니다.”라고 내부 홍보, 그리고  입·출차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현수막을 게시하고 그리고 차량이 계속, 저희 광교박물관 주차장이 워낙에 인기가 있다 보니 주차가 지금도 만차인 상태인데 홍보물을 설치하고 보여드려도 관심이 없으시면 인지를 잘 못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체적으로 각 차량에 “이 주차장은 앞으로 유료화가 될 것입니다.”라고 전단지를 꽂아서 2주 정도 안내해 드리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정확하게 언제부터 유료화 될 것인가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7월 20일∼8월 첫 주까지 예정을 하고 있고 그리고 나서 그게 정리가 되면 바로 유료화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금액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금액은 광교박물관 주차장으로 되어 있는데 거기가 역사공원 안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그래서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의하면 공원부지에 있는 주차장에 대한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춰서 진행할 예정이고요,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수원화성박물관 금액이랑은 차이가 있는 건가요?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네, 차이가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도시공사로 넘어갈 때도 그것에 준해서 가격이,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그 부분도 지금 현재 도시공사 측에 우리가 이렇게 넘기게 되면 그쪽에서는 어느 기준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여서, 저희는 수원시 조례에 의해서 진행을 했는데 도시공사에서 향후에 다른 기준을 적용하게 되면 이용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들까지 미리 검토를 해서 안내를 해 드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니까 금액적인 면도 잘 검토하셔서 잘 이용하면 수익이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희망사항입니다. 
장미영 위원 : 알겠습니다. 
○ 박물관사업소 수원박물관 광교박물관팀장 정제연 :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박물관사업소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희 박물관사업소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수원시립미술관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회의중지)

(12시 01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 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입니다. 
  존경하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첫 의정활동인 제369회 임시회에서 미술관의 2022년 주요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드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시립미술관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2022년 우리 수원시립미술관에서는 “함께 누리는 문화예술 공간 운영”을 비전으로 “예술로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 즐거운 관람문화 조성, 창의와 혁신으로 선도하는 전시, 체계적인 미술연구”라는 4대 추진 전략을 가지고 52명의 전 직원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고의 문화도시인 수원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시립미술관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서별 주요 업무추진실적은 해당 과장이 자세히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 나오셔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 안녕하십니까?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함께 누리는 시립미술관을 만드는 데 항상 귀한 고견을 주시고 따뜻한 관심으로 격려해 주시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3쪽 일반현황과 5쪽 비전과 전략은 보고서로 갈음 보고드립니다. 
  그러면 미술관정책과 2022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 함께 누리는 열린 미술관 운영입니다. 
  관람객의 입장에서 미술관을 운영하기 위하여 미술관 모니터링단을 16명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운영 결과 27건의 아이디어와 개선사항을 접수하여 처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술관 홈페이지 회원 2만 1,900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만족도를 조사하였고 조사 결과 콘텐츠 만족도는 91%, 시스템 운영 및 만족도는 89%로 만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울러 9건의 개선사항을 접수, 처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니터링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홈페이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및 관람객과 소통하는 열린 미술관을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12쪽 미술관 발전 연구 동아리 모임 운영입니다. 
  미술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학습활동과 정책연구를 위해 연구 동아리 모임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1회, 국내 우수 미술관 벤치마킹 8회를 실시하였으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재 트렌드에 맞는 정책 개발로 미술관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3쪽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 강화입니다.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내 손안의 미술관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전시기획자가 설명하는 전시 언박싱 영상 등 총 24건의 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SNS 등을 통해 배포하여 전시 및 미술관을 홍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전시, 교육, 문화행사 관련 영상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미술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미술관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매체 다각화입니다. 
  중앙과 지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언론홍보와 파급력이 높은 온라인 홍보로 기관 인지도를 제고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미술전문지 광고 10회, 중앙 및 지역언론에 대한 브리핑 2회, SNS운영 571건, 뉴스레터 제작 6회, 카톡채널 홍보 6회, 언론보도 31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매체를 최대한 활용하여 미술관을 적극 홍보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5쪽 미술관 기념품 제작 및 아트숍 운영입니다.
  미술관의 트렌드를 활용한 아트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여 금년도부터 아트숍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아트상품 4종, 전시도록 28종을 판매 중이며 아트숍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캐릭터전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기 단계라 아트상품이 많지 않지만 관련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상품군을 확대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16쪽 제휴, 협력 및 관광마케팅 확대입니다. 
  미술관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하여 관내 기업 및 기관과 제휴,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실적으로 기존 5개 제휴 기관과는 지속적으로 협력 사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메가박스 등 새로운 제휴처를 발굴하여 상호 관람권 할인 및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파트너를 발굴하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미술관을 만들고자 합니다. 
  다음은 17쪽 미술관 시설물 안전관리입니다. 
  미술관의 건축물, 전기, 소방, 가스 등 각종 시설에 대하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철저한 정기 및 수시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18쪽 미술관 무인주차관제 시스템 운영입니다. 
  미술관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지난해까지 유인으로 운영해 왔던 주차장을 금년부터 무인주차관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차료 등의 발권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용 시민들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남상은 미술관정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소희 미술관학예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이소희 : 안녕하십니까?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학예과장 이소희입니다. 
  2022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1쪽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 개최에 관한 사항입니다. 
  상반기에 수원시립미술전 “행궁유람 행행행”을 4월 26일∼6월 26일까지 두 달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행궁동 문예활동 조명을 통해 마을공동체, 지역 재생, 예술가와 주민 참여 등 시민사회의 유의미한 가치를 공유한 기획전으로 1만 6,800여 명의 관람객이 관람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소장품을 활용한 현대미술전인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8월 9일부터 세 달간 전시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2쪽 수원 원로작가전 개최입니다. 
  전시기간은 내일∼9월 12일까지로 수원 출신 원로작가 박영복, 이선열, 권용택 3인에 대한 기획전입니다. 이번 참여전시는 수원에서 태어나 20년 이상 작품 활동을 하며 수원미술사를 만드는 데 공헌한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제목은 “먼 산을 머금고”입니다. 전시 개최를 통해서 수원의 원로 작가들의 지역미술 자료를 수집,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소개하고자 하는 전시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23쪽 수원시립미술관 국제전 개최에 관한 사항입니다. 
  12월 전시 예정인 국제전은 오스트리아 작가 에르빈 부름(Erwin Wurm)의 조각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에르빈 부름은 세계 10위안에 드는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조각가로 미술사적 가치와 대중성을 동반한 작가입니다. 기획단계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국제기획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아울러 상반기에 개최한 어윈 올라프의 국제전이 수원에서는 처음으로 대만 국립미술관에 전시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대만 국립미술관 전시 개막식에 참석하여 기자설명회와 대만 하객들에게 수원미술사에 대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4쪽 공정한 소장품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지난 3월 중단기 작품수집 계획을 수립하여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가격심의위원회를 거쳐 작품 17점을 확정하고 현재 계약 진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나혜석과 동 시대 여성작가이면서 이건희 컬렉션에 포함된 백남순 작품과 영국 현대미술 거장인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등 우수 작품이 수집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수집된 소장품들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소장품 상설기획전을 준비하여 내년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25쪽 수원미술자료 수집 및 연구에 관한 사항입니다. 
  미술관에서는 수원미술 관련 자료를 수집·연구하여 1년에 한 번씩 연구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연구집 발간 계획을 수립하였고 자료 수집 중에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수원 출신 미술인 김혜일의 미술 행적을 연구하여 연구집에 포함할 예정이며 발간된 자료는 교육기관에 배포하여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6쪽 학술세미나 개최에 관한 사항입니다. 
  수원지역 미술의 발전방향과 콘텐츠 개발을 위해서 주요 전문가를 초청하는 세미나를 11월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는 수원미술 형성 과정을 시간에 따라 조명해 보고 한국미술사 내에 수원의 위치를 서술해 보고자 합니다. 전문가 제안내용과 토론 등 세미나에서 도출된 내용은 미술관 정책에 적극 도입할 예정입니다. 
  다음 27쪽 미술관 교육 운영입니다. 
  수요자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여 미술관의 대중화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상반기에는 “행궁동 행행행” 전시연계 교육과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는 감상 프로그램, 예술 강좌 등 12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도슨트 양성교육과 청소년 미술전문 진로교육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일반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실감형 교육콘텐츠 운영입니다. 
  미술관에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스마트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어 나혜석을 주제로 한 실감형 교육콘텐츠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가상의 공간에서 나혜석 작품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나혜석 홀을 상설 운영할 계획입니다. 가상의 디지털공간에서 재현되는 미술 감상으로 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미술관학예과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소희 미술관학예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진백 전시관운영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안녕하십니까?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입니다. 
  2022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31쪽 지역문화예술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대관 전시입니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 3개 전시실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99건과 아트스페이스광교 5개 전시실, 단체 작품전시 9건이 허가되어 총 108건 중 현재 53건 대관 전시가 완료되어 시민들에게 폭넓은 예술작품 관람과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2쪽 아트스페이스광교 기획전 개최입니다. 
  상반기에는 세계적인 조각가 권오상과 디자이너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으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3주년 기념전 “아워세트”를 개최하여 대내외에 높은 호응을 유도해 왔습니다.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이 발달한 광교의 입지 강점을 활용하여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33쪽 아트스페이스광교 공공미술 프로젝트입니다. 
  디지털 워킹 아트숲은 미술체험 AR앱 콘텐츠로 키오스크와 태블릿을 활용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AR앱을 연계한 현장 미술체험 프로그램 아트숲 탐사대를 추진하여 스마트미술관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아트스페이스광교 교육 프로젝트입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환경을 주제로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교육전시 프로젝트 “휘릭, 뒹굴∼ 탁을” 운영하여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상·하반기 기획전과 연계된 상시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전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35쪽 아트스페이스광교 전시연계·문화행사입니다. 
  수원교육지원청과 협약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관학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을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상반기 기획전시 “아워세트”와 연계하여 상시체험, 감상 프로그램 등 전시연계 체험을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창의적이고 우수한 미술관 교육을 제공하겠습니다. 
  다음은 36쪽 함께하는 미술관, 어린이 도슨트 양성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미술 이론 및 실무교육과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하반기 전시 도슨트 체험활동을 통하여 어린이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술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다음은 37쪽 감각으로 느끼는 몰입형 체험전시입니다. 
  어린이미술체험관 내외부에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감각 경험을 극대화하는 현대미술 작품과 놀이라는 과정을 결합한 체험전시로 예술가의 놀이법 전시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소리와 청각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통해 감각을 예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수상한 소리번역가 체험전시를 추진하여 예술경험 확장 및 현대미술에 대한 친밀한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8쪽 예술로 어우러지는 온라인 아카데미입니다. 
  어린이, 성인을 대상으로 예술가의 놀이법을 연계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현대미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어린이 예술가의 미션 게임 및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무용수와 함께하는 몸으로 역할하기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하반기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제작 및 영상을 게재 추진하겠습니다. 
  이상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위원님들께 별도로 배부해 드린 현안 업무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장애인용 편익시설 설치공사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현재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999년 12월에 재활용품전시관으로 건축되었으나 2003년도에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미술전시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노후된 2층 건물로 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한 편익시설인 승강기가 없어 전시 관람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시 검토하였으나 안전사고 및 전시 공간 부족 등으로 추진이 불가 된 바 있습니다. 
  장애인 편익시설,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으로 한국장애인생활센터협의회 수원지부와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장애인용 편익시설 설치공사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총 사업비 4억 3,000만 원 중에서 우선 2022년 추경예산에 실시설계비 3,000만 원을 확보하고 2023년도 본예산에 설치 공사비를 반영하여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진백 전시관운영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방금 보고받으신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해당 부서장을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 : 파장, 송죽, 조원2동 오세철 위원입니다. 
  김진백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방금 전 내용인데 제가 지역이 거기다 보니까, 송죽동 만석공원 내에 있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그렇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저한테 이메일이 두 번 왔었고 직접 전화까지 와서 안 그래도 이것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려고 했습니다.
  “만석전시관에 엘리베이터가 필요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왔어요. 7월 7일에 왔고 10일에 왔고 두 번에 걸쳐서 왔는데 일단 이 내용에 대해서는 설명이 다 되셨으니까 이쪽에서 요구하는 것은, 내용은 다 아시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네. 
오세철 위원 : 만석전시관에서 답변이 오기를 “7월 안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계획서를 올리지만 승인이 되지 않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말씀을 주셨어요. 지금 설계비는 확보하신 거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내년도에, 추경에, 
오세철 위원 : 지금 이것을 올리신 것은 이렇게 하겠다는 의지만 보이신 것이지 지금 진행 상태는 없는 것 아니에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오세철 위원 :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민원이 굉장히 강하게 많이 들어오고 있고요, 저도 현장방문을 했고 1층에 하나, 2층에 전시관 2개 작은 게 있는데 제가 봐도 장애인들이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은 전혀 없어요. 처음에 설계하셨던 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2층짜리 건물이다 보니까 반영을 안 한 것 같습니다. 그것 좀 부탁드리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네. 
오세철 위원 : 한 가지 더 여쭤보고 싶은 것 있습니다. 
  지금 저희 대유평, 옛날 연초제조창에 보면 복합시설 하나 있잖아요. 그렇죠? 
  111CM, 운영과장님 말고 다른 분한테 질의할까요? 이 연초제조창, 예전에 KT에서 리노베이션 한 건물이 있어요.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입니다. 
  문화재단에서 지금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세철 위원 : 문화재단에서요? 이쪽하고는 지금 상관이 없어요? 
○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정책과장 남상은 : 네.
오세철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혜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혜숙 위원 : 오혜숙 위원입니다. 
  미술관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미술관장 김진엽입니다.
오혜숙 위원 : 지난해 수원시 중심으로 이건희 컬렉션 유치를 위해서 노력을 했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그렇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런데 결국 실패는 했는데 삼성전자 본사가 수원에 있고 수원시에 사시는 분들의 기대치도 굉장히 컸는데 그것에 대한 실패의 원인이 어디 있다고 생각을 하세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복합적인 문제인데 원래 이건희 컬렉션이 미술관 짓는다고 그럴 때 각 시·도에서 여러 모로 유치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 수원시도 집행부하고 미술관이 같이 노력을 했었는데 원래 기증자의 의도가 서울 쪽에 미리 말씀이 됐던 것 같아서 그 부분이 반영이 되다 보니까 저희가 유치를 못하게 된 그런 사항이 된 것 같습니다. 
오혜숙 위원 : 그러면 실패에 대한 리뷰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이시네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국립현대미술관하고 몇 번 협의를 했었고 지금 이건희 컬렉션 전시가 전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저희가 최초로 유치를 하려고 그랬는데 지역마다 문화시설이 없는 관계로 낙후된 지역부터 전시를 시작하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남도 쪽부터 시작해서 저희 수원을 거쳐 가는 것으로 그렇게 협의는 지금 하고 있습니다. 
오혜숙 위원 :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혜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박영태 위원입니다. 
  점심시간인데, 식사하셔야 되는데 죄송스럽습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김진엽 관장님한테 질의를 드리는데요, 저희 미술관이 다른 광역시나 전체 다른 도시에 비해서 예산 규모나 활동량을 자체적으로 평가했을 때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지금 그게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이 될 수 있는데 일단은 코로나 이전에는 저희가 상위 20% 이상 활동하고 있다고 판단을 했었고, 
박영태 위원 : 아니요. 제가 말씀드리는 구체적인 이야기는 인구당 비례해서 저희가 쓰는 예산들이나 타 도시도 있을 것이잖아요. 미술관이 있는 데도 있고 없는 데도 있을 테고 그런 것에 비해서 어떤지를 묻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지금 현 예산으로는 하위 30% 개념으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영태 위원 : 하위 30%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다른 도시 인구수에 비하면 저희 미술관 사업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부분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저희가 광역시는 아니지만 인구가 130만에 가깝기 때문에 유사한 시·도하고 비교를 해 보면, 
박영태 위원 : 유사한 시·도가 어디죠? 울산광역시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울산 같은 경우도 있고,
박영태 위원 : 울산광역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수가 115만 정도 되는데 예산이 얼마나 돼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지금 거의 70억이 넘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것은 광역시 지원금이어서 그런 것 아닌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아닙니다. 울산 자체에서 미술관을 열기 위해서 재단 기금을 그동안 축적을 하고 있었습니다. 70억 말씀드린 것은 전시 예산이고 소장품 예산까지 하면 거의 150억 이상 한 것이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지금 이 미술관 운영의 목적이 시민의 대중예술 향상인가요,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가장 1번의 목적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입니다. 특히 미술문화가 수원 쪽이 조금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미술관들이 그러한 문화향유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있고 앞으로 타 장르까지 확대될 수 있는 그런 초석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그것에 따라서, 소장품 있잖아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박영태 위원 : 아까도 박물관 할 때도 소장품 유지 보관에 대한 비용 그런 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서면으로 제출해 달라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어서 제출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소장품을 굳이 수집해야 되는 이유가 뭐죠? 24쪽에 하는 것처럼 소장품을 소지해서 관리를 하시고 그럴 이유가 왜 필요한지, 이유가 뭐예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일단 미술관 기능이 좋은 전시를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장기 대여나 전시관 유치해서는 안 되나요?
  비용이 적지 않고 아까도 언급한 것처럼 공정성의, 가격의 문제도 있고 예를 들어서 1억 가치인데 5,000만 원에 구매할 수도 있는 것이고 거꾸로 더 높게 구매할 수도 있는 것이고, 예산에 대한 문제 부분도 있고. 
  미술관이라는 기능이 시민에 대한 대중예술 확대의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굳이 그쪽 위주로 더 강화를 시키는 게 낫지 보관 전시를 위해서 시에서 소유해서는 공정성도, 제 말씀 좀 죄송합니다. 그렇게 투명하지 않은 구매 방식으로 인해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거든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두 가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미술관의 설립근거가 소장품 수집에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소장품 수집인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수집이 가장 큰 기본이거든요. 그러니까 박물관, 미술관 인허가를 내 줄 때 소장품이 몇 점 이상 되는 기준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설이 사무실, 전시장, 수장고 이런 기준이 있습니다. 그 기준에 맞춰서 저희 미술관이 설립이 됐고 이렇게 설립된 미술관은 시나 도, 단일 시·군·구의 지역미술 활성화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일단 소장품 자체가 어느 정도 역량이 되어야 저희 미술관이 국제공인도 받고 향후 미술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현재 저희가 5년에서 6년째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굉장히 부족한 형편이고 위원님이 말씀하신 공정성 문제는 저희가 소장품심의위원회, 가격심의위원회 여러 가지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런가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그리고 실제 미술관 서비스라는 부분이 있는데 작가들, 일단 갤러리 자체도 기존의 화랑 가격하고 전혀 차이가, 보다는 30% 정도 떨어지는 그런 가격에 지금 구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저희 자산이 확장된 것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추가적으로 마지막으로 딱 한 가지만 간단히 질의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미술 전시품 구매를 못하게 되면 미술관이 나중에 취소가 되나요?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일단 바로 취소는 되지 않고 저희가 5년이 넘었기 때문에 미술관 평가라는 게 들어옵니다. 그 평가에서 어느 기준 이하로 계속 받게 되면 1종에서 2종으로 밀린다든지 여러 가지 페널티가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취소 개념은 아니고 전시나 대여 이런 것들을 못 한다는 말씀이시죠, 나중에?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일단 국제 관례로 봐서도 그게 힘들게 되어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제가 행궁동 출신이라서, 행궁광장 바로 옆에 있는 제일 좋은 자리예요. 수원시민도 그렇고 관광객들도 그렇고 미술관에 요즘 젊은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안쪽에 포토존이라든지 촬영을 잘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시면 더더욱 많이 가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찬용 위원 : 권선2동, 곡선동 의원 이찬용입니다. 
  김진엽 관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에 관해서 물어보겠는데요, 이것을 현대산업에서 300억을 들여서 행궁동에 지어준 것 맞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기부채납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건데 아이파크미술관으로 이름이 되어 있는데 현대산업에서 아이파크 공사를 하고 그 이익금으로 행궁동에 300억을 들여서 지어줬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이파크 주민이 저희 권선2동 주민이라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상당히 억울하게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래서 억울하게 하고 있으니까 아이파크 주민들한테 보상이라든가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있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그것은 저희 미술관에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이찬용 위원 : 그렇죠. 그래서 수원시에다가는 제가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보상을 해줘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입장료는 얼마예요, 미술관이?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기본 입장료 4,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이파크 주민들한테 뭔가 혜택을 줄 수 있는 사항이 됩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아이파크 주민이 아니라 수원시민 전체에게 50% 할인이 되고 있고 또 단체는 할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저희 입장료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혜택을 말씀드리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찬용 위원 : 알겠습니다.
  1년 예산이 27억 정도가 되는데 수입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현재 수입은 대략 입장료 수입하고 주차 수입 포함해서 1억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찬용 위원 : 27억 원 들어가는데 연간 수입이 1억 원 정도?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그 부분은 전시예산만 포함된 것이 아니고 전체 관리비용까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다른 기획사처럼 좋은 전시회 들어왔다고 가격을 올릴 수 있는 그런 단계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니까 27억의 예산을 빼고 1억이 남는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27억은 27억대로 들어가고 연간 수입은 1억 된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수원시립미술관장 김진엽 : 네, 그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이 하나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시관운영과장님, 엘리베이터 설치하는데 최초에 언제부터 준비를 했었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장 김진백 : 계속 민원이 생겨서요, 
○ 위원장 조문경 : 네? 
  이것에 관련돼서 내용, 히스토리 알고 계신 분 뒤에 계시면 팀장님들 누구 하나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입니다. 
  시립만석전시관 장애인 엘리베이터 설치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에 나왔던 사항입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휠체어 리프트,
○ 위원장 조문경 : 팀장님, 그 내용은 다른 내용이고 이것은 2018년도에 계획이 잡혀 있어서 계속적으로 추진을 했던 사업이었습니다. 내용 알고 계세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전에 예산이 설정이 돼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그 내부사정상 이렇게 전시관운영과의 시설 부분에서 설치할 장소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에 의해서 이제까지 딜레이 됐던 거거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맞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 위원장 조문경 : 2018년도 당시에 예산이 왔던 것을 제가 함께 현장에 나가서 조사도 하고 다 했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내부적인 사정에 의해서 설치를 못하고 있었던 내용이었는데 아까 내용에 보니까 행감 때 추진 불가라고 그때 말씀하신 것은 안의 시설 문제 때문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그렇습니다. 시설 문제 부족과,
○ 위원장 조문경 : 이번에 올라온 자료에도 보면 내부에 설치를 하는 부분으로 되어 있네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네.
○ 위원장 조문경 : 저는 내부에 설치하는 것은 정말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기존에 있던 시설물로 하려고 하면 보강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많이 있어서 4억 3,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추산하고 이렇게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우리 용적률이 맞는다고 하면 외부 전시관 바깥쪽에 설치를 해서 브릿지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하게 되면 이 비용을 반으로 줄일 수 있는 그런 방향도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 보셨는지,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장 최오섭 : 위원장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실무자가 알고 있는데 실무자가 잠깐,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 부팀장 방득춘 : 안녕하세요? 전시관 운영과 방득춘입니다. 
  외부에 설치하는 것은 이동 동선 때문에 고려가 많이 된 상황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동 동선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 부팀장 방득춘 : 네, 저희 전시장이, 
○ 위원장 조문경 : 주차장 쪽으로 해서 설치가, 어차피 이동 동선은 밑에서도 안에 연결통로만 만들면 되지 않나요?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 부팀장 방득춘 : 장애인이 전시관을 이용할 때 2층으로 올라가서 다시 1층으로 내려오려고 하면 외부를 통해서 내려왔다가 다시 전시장으로 들어와야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무슨 말씀인지는 알아요. 장애인이 불편한 부분도 그렇게 하다 보면 한 가운데 설치하면 얼마나 좋아요? 
  장애인 분들의 이동권 편의를 위해서 설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인데 그것으로 인해서 비용이 월등하게 많이 들어간다든지 아니면 충분히 다른, 약간 시설보완을 해서, 시설 위치 변동을 해서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 간다고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그 부분도 검토를 해 보실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현재 하고 있는 위치는 전에도 검토를 해 봤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여러 가지 시설 환경, 전시관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많이 되는 장소네요, 보니까. 
  하여간 이 부분은 충분히, 지금 여기 전시관 1∼2층 전체 면적이 약 420∼430평 정도 되잖습니까, 그렇죠?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 부팀장 방득춘 :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요즘에 완전히 새것으로 정말 잘 지어도 40억 정도 밖에 안 들어가요. 그런데 4억이라는 돈을 들여서 했을 때 과연 효용성이나 타당성 문제, 활용성 문제를 진짜 고민해서 해야지 그냥 임시방편으로 이렇게 생각해서 결정하고 추진하는 것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관운영과 운영팀 부팀장 방득춘 : 별도로 다시,
○ 위원장 조문경 : 제가 다시 한 번 현장에 가서 관심 있는 위원님들하고 같이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수원시립미술관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동안 상임위에서 활동을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만 여름철 코로나 확산이 우려되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위원님들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셔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휴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기를 희망합니다. 
  그럼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과 제369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3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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