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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9회 수원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수원시의회사무국


일시 : 2022년 7월 13일(수) 10시 00분


  1. 의사일정(제2차 회의)
  2.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3.   O 문화체육교육국
  4.     - 문화예술과, 관광과

(10시 00분 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36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계속) 
  O 문화체육교육국 
    - 문화예술과, 관광과 
  
○ 위원장 조문경 :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은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와 관광과의 주요 업무추진실적 사항을 보고 청취하며 문화예술과, 관광과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금일 문화예술과, 관광과 업무보고에는 협업기관인 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먼저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입니다. 
  먼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신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앞으로 수원시의 문화, 관광, 교육, 체육분야에 대한 고견을 주신다면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저희 문화체육교육국 직원들은 시민을 위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정책과 업무들을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국의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에 앞서 국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공무원 소개)
  이상으로 간부공무원 소개를 마치며 부서별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는 담당 과장들께서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현재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공석인 관계로 수원문화재단 임직원을 대표하여 김영식 관광국장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 : 안녕하십니까?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입니다. 
  지난 6월 30일 대표이사가 퇴임함에 따라 제가 문화재단을 대표하여 위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먼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 회기인 제369회 수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존경하는 조문경 위원장님을 비롯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은 지난 2012년 설립한 이래 문화예술진흥과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문화재단이 출범된 지 10주년을 맞이하여 한 단계 도약하고 더 발전하는 문화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5월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한 수원연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8월에는 수원문화재 야행, 9월에는 미디어아트쇼와 재즈페스티벌, 10월에는 수원화성문화제와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차질없이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께서 해주시는 말씀은 의견을 잘 담아 업무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재단의 간부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부직원 소개)
  참고로 이규찬 전통사업부장은 병가중인 관계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 했습니다. 위원님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 간부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영식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문화예술과 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회의중지)

(10시 06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예술과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는 현재 문화예술과장이 공석인 관계로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께서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입니다. 
  문화예술과장 공석에 따라 제가 문화예술과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문화특례시의 새로운 정책체계 구축입니다. 
  특례시 문화정책의 기초 마련을 위해 문화정책 자문단을 구성하여 현재까지 3차례 회의를 개최하였고, 수원문화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연구용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의 문화환경 분석을 통해 정책방향 도출을 위해 문화도시 수원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습니다. 
  문체부 주관 제3차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되어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인력과 시민협의체를 확대하였고 국비 1차 교부액 10억을 교부 완료하였습니다. 문화도시 거버넌스 운영 등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문화정책을 구축하기 위하여 앞으로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습니다. 
  10쪽 새로운 꿈을 품는 문화예술도시입니다.   
  대규모 공연 및 다양한 예술사업을 통해 수원특례시에 걸맞은 문화예술도시를 조성코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 1월 신년음악회, 5월 연극축제 등을 개최하였고, 수원시립예술단을 통해 지속적인 공연을 개최하여 찾아가는 예술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2일 시민음악회 “파크콘서트”, 8월 발레축제, 9월 재즈페스티벌, 10월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고자 하며, 예술단체와 예술인 지원사업 등을 통해 우리 시 문화예술 육성 및 진흥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11쪽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인프라 구축입니다. 
  문화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시설 사업으로서 3개의 시설을 건립하고 있습니다. 먼저 권선구 호매실동에 건립하는 가칭) 수원문화시설은 2022년도 올해 5월에 착공하여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팔달구 남수동에 건립하는 수원미디어센터는 기부채납 대상으로 2021년도 9월에 착공하여 2023년 2월에 준공 예정입니다. 아울러 올 6월 팔달문화센터 공사가 완료되어 8월 16일 개관식을 개최하고자 하오니 위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12쪽 누리는 문화재 꽃피는 문화유산입니다. 
  우리 시 문화유산의 발굴 지정과 함께 근대유산 구 부국원 전시관 운영 및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활용 공모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활용사업으로는 수원문화재 야행 사업이 있습니다. 8월 12일∼14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문화재 야행에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13쪽 함께 걷는 행복한 인문도시 조성입니다. 
  인문기행특구, 수원희망글판과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수원미디어북 등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작년 11월에 개관한 수원시 복합문화센터 111CM을 통해서도 인문학 융합형 문화예술 및 미디어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문화예술과의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보고로 갈음하며 문화예술과 보고사항에 대해 협업기관 연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방금 보고받은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철 위원 : 먼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우리 수원시민들의 삶의 변화와 활기를 되찾기 위해 애쓰시는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과장님 자리가 공석인 관계로 김기배 국장님에게 질의를 하겠습니다. 9쪽 문화특례시의 새로운 정책체계 구축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수원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게 대략 언제쯤이고 사업비는 얼마인지 먼저 답변을 해주시고 다음에 간단한 질의 하나 더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법정문화도시는 문체부로부터 작년 12월에 지정이 됐습니다. 공모사업을 통해서 지정이 됐고 사업비는 5년간 국비 95억, 지방비 95억 해서 총 190억 원이고 참고로 올해 추진되는 예산은 30억 원입니다. 
  이상입니다. 
오세철 위원 : 감사합니다. 
  그리고 11쪽에 보면 팔달문화센터가 올해 6월에 준공되었는데 운영을 직영할 것인지 아니면 위탁을 주실 것인지 시민들의 문의가 있어서 질의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통해서 민간위탁이 훨씬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전 의회 보고를 통해서 민간위탁으로 하기로 했고 공개모집을 통해서 수원예총이 위탁받아서 운영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오세철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태 위원 : 안녕하세요? 박영태입니다. 
  우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기배 국장님에게 질의드리겠습니다. 질의하고 싶은 것은 11쪽 수원미디어센터 건립에 있어서 시가 60억 정도, 민간이 90억 정도 기부채납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게 어떻게 이렇게 될 수가 있는지요? 
  제가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러는데 이게 우리 시 것이 아니고 민간자본에 의해서 그쪽이 운영한다든지 그런 내용인가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앞으로 시가 전체 다 운영을 하고요, 기부채납 금액 전체도 다 시에 기부채납을 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등기라든지 그런 것은 100% 다 수원시의 권리입니다. 그런데 그 업체가 어떻게 기부채납을 했다는 것에 관해서는 공개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래서,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업체 이름이 뭐예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그것은 정회시간에 제가 개인적인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박영태 위원 : 그러면 민간자본이 여기 들어오는 것은 아니죠, 운영주체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죠?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사외감사나 사내감사 들어오는 것은,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전혀 그런 것은 아니고 공공개발 이익금을 갖고 저희 시 사업에 투입하는 사항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고 업체 이름은 제가 개인적으로 정회시간을 통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한 가지만 더 이것은 부탁 말씀인데 여기 9쪽 보면 문화도시 시민협의체 해서 30명인데 47명으로 늘렸다고 했는데 저도 거버넌스 활동을 해봐서 아는데 제대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냥 자기 이익이나 아니면 명예, 나오지도 않으면서 명함 한 장 얹으려고 오는 사람들이 제가 보는 기준에는 많아요. 그래서 주체가 어떻게 해서 뽑는지 모르겠지만 뽑을 때 그런 사람들을 잘 선택하셔서 좋은 의견 많이 반영해서 추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영태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미영 위원 : 이선옥 문화센터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작년에 문화도시 지정되었잖아요. 그러면 이제 올해 법정문화도시인데 어떻게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입니다. 
  위원님 말씀처럼 작년 12월에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돼서 5년 동안 법정문화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는데요, 지난 5월에 투자심사 거쳐서 6월 말에 국비 10억이 먼저 교부가 됐습니다. 그래서 상반기 동안에는 저희 마중물 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통해서 시민주체 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들을 만드는 작업, 아까 위원님도 말씀을 하셨지만 시민협의체, 우리 시민 리더 분들을 생활권역별로 구성하는 작업에 굉장히 노력을 기울였고요, 또 한편으로는 시민 분들이 조금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그런 문화도시 동행 공간들을 58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을 크게 5개 생활권역별로, 저희가 제안 심사를 받을 때도 문화도시 차원에서 수원시는 굉장히 큰 도시라 저희가 생활권역별로 접근을 했습니다. 그래서 생활권역별로 시민 리더들 구성하고 또 동행 공간 구성하고, 그리고 하반기에 진행할 주요한 특화 사업들, 인문도시주간이라든지 수원 공공예술 등의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하기 위한 밑 작업들을 하반기에 하기 위해서 상반기에 밑 작업들을 진행을 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다양한 시민 층이 참여를 해야 되잖아요. 느껴야 되는데 예비 단계에서 지금 참여하시고 활동하신 분이 계시고 계속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셔야 되잖아요. 지금 그런 부분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예전에 했던 분을 계속 끌어서 힘들게 운영하시는 건 아닌가 이런 부분이,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사실 두 가지가 같이 있는데요, 저희가 문화도시가 된 여러 이유 중에 하나가 마중물 사업인 문화특화지역 조성 사업을 2018년도부터 해서 한 1,000여 명 넘는 굉장히 활동적인 시민 분들이 이미 구성이 되어 있고요, 그런데 그분들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법정문화도시 차원에서 조금 더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 저희가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라든지 아직 문화도시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시민 분들이 워낙 많으시기 때문에 다각적으로 홍보작업을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홍보도 필요하고, 사실 법정문화도시라고 타이틀만 갖는 것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하고 정착될 수 있게 조금 더 고민해 주셨으면 합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김기배 국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저희 수원시에 활동하시는 무형문화재 분들이 몇 분 계시죠?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떤 부분인지 혹시,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소목장 하시는 분 제가 알고 있고요, 탱화 그리시는 분 계시고, 그다음에 살풀이 하시던 김복련 선생님 한 분 계시고 한 분이 누구신지 갑자기, 불화 그렇게 해서 네 분으로. 
장미영 위원 : 네 분 활동하시는 거예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장미영 위원 : 저희 무형문화재전수회관 있잖아요. 거기에서는 어떤 분들이 지금 참여하고 계시죠?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지금 두 분이 거기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김복련 선생님 제자 분이 하시고 단청 그렇게 해서 두 분만 거기 계시고 소목장 김순기 선생님 쪽은 건너편에 계시고 전에 불화, 탱화 그리시던 분도 나가신 것으로 제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렇죠? 
  그러면 이게 지금 연세도 많이 드신 분들이고 후계자 양성이 지금 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지금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거든요. 어떻게,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분을 저도 잘 아시는 분들이라서 말씀을 드리는데 김순기 선생님 같은 경우에는 거의 가게 문을 닫으셨다가 다시 열었다고 하실 정도로 험한 일이라서 후학이 없으시다고 매번 저를 보시면 그런 말씀을 하시고요, 다른 분들 단청이라든지 불화 하시는 분들은 그나마 조금 나으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소목장 김순기 선생님은 참 안타까운 그런 상황입니다. 
장미영 위원 : 취지에 맞게 전승 활성화가 되어야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좀 고민하셔야 될 것 같아서,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하나 더, 지금 수원시민회관 위탁, 다시 어디서 재위탁 하신 거죠?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지금 수원시민회관은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문화원에서 하고 있는데요, 계속 진행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위원님들이 결정을 해주셔야 될 일이라서 함부로 말씀을 못 드리는데 문화시설이 다 지어지고 그 다음에 어떻게 그런 재배치가 되면 시민회관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관해서 저희가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고요, 
장미영 위원 : 고민하고 계시는 부분인가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일정 부분 가시화된 것도 있어서 그게 결정이 되면 최우선적으로 위원회에 어떻게 운영하고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을 보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제가 다니다 보면 청년 예술인들이나 아마추어 예술인 분들은 거의 공연할 장소가 없어서 항상 고민을 하시는데 지금 수원시민회관에도 대강당이 있잖아요. 대관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데 할인을 해주든 이렇게 해서 장소 제공이 되는 게 훨씬 더 좋은 것 아닌가 싶어서,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말씀에 많은 부분 동감을 하고 저희도 새로 선출되신 시장님께서도 문화예술의 첫 번째 공약이 “언제나 축제 어디나 공연장”이라는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청년이나 안 그러면 팬데믹 상황이라서 더 그런 것도 있지만 공연을 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어디서 해야 되지?”라고 하는 정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없으시다는 것을 저희도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플랫폼을 바꾸든지 그래서 일단 그분들이 공연이라든지, 수원에 공연장이 없어서 사실은 공연을 못하는 경우가 아니고 공연장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그다음에 거기가 전기가 있는지 없는지, 공짜로 쓸 수 있는지 안 쓸 것인지 그런 것들에 대한, 그리고 낮에만 할 수 있는 것인지 밤에도 할 수 있는 것인지 그런 것들에 대한 정보들이 정리가 안 되어 있어서 그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그런 공연장에 대한 정보, 어떻게 활용 가능한지, 무료인지 유료인지, 낮에만 가능한지, 조명은 어떻게 있고 누가 운영할 것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종합적인 플랫폼을 만들어서 시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그런 역할을 빠른 시간 내에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국장님, 지금 말씀하신 것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원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리고요, 특히 지난 일요일 수원FC 경기에서 우리 김기배 국장님을 비롯한 이일희 과장님, 의전부터 진행과정까지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김기배 국장님께 제가 여쭤보겠는데요, 문화도시 추진사업의 일환으로서 문화도시 거점 공간 및 협약체결을 하고 있습니다. 그 거점 공간 중에서 동행공간이라고 있는데 혹시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현경환 위원 : 이 동행공간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센터장님께서 아까 대략적인 설명을 해 주셨는데 저는 더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면, 한 곳에 그런 게 모여 있으면 광교 분들이 호매실 가시기 어렵고 그러니까 그렇게 지역별로 그런 분들을, 저희가 5개 공간을 확보했는데 그곳에서 거기에 맞는 문화라든지 퍼포먼스라든지 논의라든지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저희가 동행공간이라고 명명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알기로는 동행공간은 거점 공간의 어느 한 파트로 알고 있는데 따로 명칭하고 있는 동행공간이 몇 군데 있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위원님, 양해를 해주시면 문화도시와 관련돼서 저희가 별도로 센터장님을 두었기 때문에 센터장님이 대신 답변하시도록, 
현경환 위원 : 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입니다. 
  동행공간 관련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작년에 수원이 법정 전에 예비 단계였습니다. 예비 단계에 시민 분들이 꼭 큰 복합문화공간에 가지 않더라도 생활권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은 문화적인 공간들을 발굴하고 그 공간들을 동행공간으로 지정을 해서 문화도시를 알리기도 하고 또 그 공간에서 시민 분들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게끔 도와드렸습니다. 작년에 23개를 지정을 했었고 올해 연초에 동행공간들을 연장을 하고 또 추가 모집을 통해서 지금 58개의 동행공간들이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작은 공연장부터 독립서점, 공유 공간, 굉장히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주로 문화도시에 대한 홍보들도 하고 그리고 그 공간지기 분들이 그 근처의 시민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운영을 하고 또 문화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관심사나 의제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을 할 예정입니다. 
현경환 위원 : 아주 좋은 사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약 20여개에서 58개라고 하셨는데 올 초에 그렇게 많이 늘어난 것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작년에 23개를 지정했었고 올해 추가 모집을 통해서 58개를 했는데 그 이유는 저희가 법정문화도시 심의를 받는 과정에서 120만의 대도시이다 보니까 조금 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그런 작은 공간 거점들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을 시민위원 분들이 많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현경환 위원 : 팀장님, 잘 알겠는데 간단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게 지금 58개를 지정해 놓은 것이지 58개가 운영되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현재?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현재 지정과 동시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그 장소가 시에서 관리하거나 직영 체제거나 이런 것입니까, 아니면 개인사업장이라든지 개인 소재의 그런 장소입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대부분 민간의 공간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렇다면, 그렇게 운영되고 있으면 시에서 소정의 지원이나 인센티브가 제공되고 있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서 30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한 공간마다 300만 원씩이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현경환 위원 : 앞으로 더 잘 활용이 됐으면 좋겠고요, 그런데 지금 지역분포도를 보면 기존에 58개가 된 이후에는 제가 확인을 못 했는데 그전에 보면 지역에 굉장히 편중돼서 포진이 되어 있더라고요.
  혹시 알고 계셨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지금 58개가 분포된 데는 요소별로 분배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상대적으로 아직도 분포에는, 조금 더 저희가 더 발굴해야 될 필요가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대표적인 예로 장안구에는 1개소가 있는데 영통구에는 10개 이상이 있어요. 그렇다면 똑같은 시민인데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차별적인 게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제가 말씀을 드려본 것이고요, 분포도가 편향되지 않게끔 조금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또 하나 여쭙겠습니다. 
  지동에 문화예술샘터 있는 것 아시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현경환 위원 : 거기는 입주 작가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 분이나 계시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지금 여섯 분이 활동하고 계십니다. 
현경환 위원 : 그분들이 입주해 있는 과정이나 조건이나 기간이나 이런 게 있으면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연초에 새로 모집을 했고 활동 기간은 2년 동안입니다. 
현경환 위원 : 연장은 없습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한 회에 걸쳐서 연장은 가능하지만 일단은 2년으로 활동을 하시게 되고요,
현경환 위원 : 총 4년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겠네요, 한 번 연장이 가능하니까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그렇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이 여기서 하시는 일들이 어떤 게 있는 것인지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장르는 작가 분들이 조금 다양하신데 그림 그리시는 분, 공예하시는 분 굉장히 다양하시고 이분들이 기본적으로는 작품 활동을 하시고 그 외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저희가 기획한 행사들에 참여하셔서 조금 더 시민 분들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들도 가지게 됩니다. 
현경환 위원 : 시에서 기획하는 행사에 참여를 하면 그분들께도 어떤 인센티브가 제공이 됩니까?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약간의 사례비를 드립니다. 
현경환 위원 : 이분들도 잘 활동할 수 있게끔 우리 공직자 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다소 어려운 질의일지 모르겠지만 김기배 국장님께 하나 여쭙겠습니다. 
  10쪽에 추진방향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출연으로 구성하여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공연 지향”, 그다음에 “지역예술인 창작지원으로 예술인과 함께 새로운 꿈을 품는 예술도시 조성”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 어떠한 중점 추진방향이, 혹시 어떤 부분에 조금 더 방점이 있을까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저희가 체육이 엘리트 체육이 있고 생활체육이 있듯이 예술도 전공을 하신 분들, 예를 들어 저희 교향악단, 합창단 이런 분들은 다 유학, 그런 분들의 예술서비스를 할 때는 정말 그분들과 맞는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같이 하겠다는 뜻이 위쪽의 설명인 것 같고 밑에 있는 그런 것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생활 예술인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에게는 더 넓은 방향의 공연기회라든지 참여기회라든지 이런 것들을 드리겠다는 그런 차원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윤경선 위원 :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저도 알고요, 그게 아니라 지금 지역예술인이 그렇게 유학 하고 그렇게 실력 없는 지역예술인인 것도 아니잖아요. 다 전공하고 이런, 단순하게 여기 지역예술인이라고 했을 때 그것들이 생활예술인 이런 부분 개념은 조금 아닐 것 같고요, 일단은 우리가 이런 예술 공연에 있어, 두 가지 부분에 있어서 수원시의 정책적 방향을 제가 여쭙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이런 분들은 돈도 많이 들 것이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더 방점이 찍히느냐, 아니면 퀄리티에서 우리 수원이 조금, 수원 출신인 분들이 조금 부족한 부분이 다소 있더라도 그런 수원 출신들, 그리고 수원에 살고 있는 이러한 예술인들을 키울 것인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약간의 방점 차이가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새롭게 시장님도 바뀌셨는데 그런 정책적인 부분의 포커스가 어떤 것인가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수원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첼로의 문태국 연주자 같은 경우에는 첼로 콘테스트 세계 우승도 한 친구이고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한 별도의 음악회는 별도로 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그렇게 하고 있고요. 
  앞으로 저는 위원님의 말씀 중에 세계적인 아니면 전국적인 사람도 중요하지만 수원 출신의 그런 훌륭하신 분들을 많이 발굴해서 그분들에게 많은 연주의 기회를 주는 것도 훨씬 더 중요한 일이라고 해서 어느 것 하나 줄이고 어느 것 하나 늘리겠다는 말씀보다는 그런 역할도 저희가 충분히 인식을 하고 그렇게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제 질의가 다소 답하기 어려운 질의였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실제로 코로나 사태로 국내 문화예술인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잖아요. 그것은 다들 공감하실 것이고 거기에서 특히 지역에서 여러 가지 공연이든 그리고 문화센터라든지 여러 가지 이유로 하여간 문화예술인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분들이 실제로는 경제적인 어려움도 있고 그다음에 아까 다른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설 수 있는 무대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또 연습 공간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이런데 이런 부분들이 현재로는 수원시의 문화예술공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적절히 활용되고 있지 못한, 지금 질의 시간인데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수원의 문화예술 저력을 키울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많은 관심과 그런 것들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지역예술인 창작 지원으로 예술인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는 예술도시 조성과 관련한 실제적인 어떤 사업을 하고 있고, 어떤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고, 예산은 어떻게 하고 있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료를 저희 위원님들 모두한테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알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그리고 법정문화도시 관련해서 자료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굉장히 부실합니다. 어제 다른 위원님들도 자료 문제 관련해서 이야기했는데 법정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해서 단 10줄 정도예요. 이런 부분들이 실제적으로, 본 위원이 게을러서 이런 저런 내용은 잘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지금 다들 새롭게 의원 되시고 이런 상황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자료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이런 게 되어야 되는데 이것들이 그냥 달랑 한 페이지도 아니고 그냥 10줄에, 12줄인가요? 이런 부분들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여기에 각각의 내용들을 자세하게 자료로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료를 보고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도 저희 주체에 관련해서 세 가지 주체가, 그러니까 실제로 문화예술의 영역은 체육영역하고도 조금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실제로 아주 유명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런 유명한 문화예술인들이 있고 그렇지만 지역이나 이렇게 해서 열심히 하는 그런 문화예술인들이 있고 또 본인의 취미생활을 위해서 하는, 그것들이 발전해서 하는 문화예술인도 있고 다양하게 있는데 여기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그런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은 저희가 특별히 필요하지 않겠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문화예술인, 그리고 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가진 이런 분들에 대한 지원이나 이런 것들에 실제적으로 불만들이 많이 있으시고 그다음에 창작 수당 관련해서 경기도 조례가 작년에 제정되어 있지만 그것들이 수원시에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과 관련해서도 문화예술인들의 여러 가지 의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 향후 업무 추진하는 데 그런 부분도 참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그래서 자료 좀 요청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안녕하십니까?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저는 정보공개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국장님께서 말씀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문화예술과에서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가 총 5개가 있습니다. 수원시 문화도시운영위원회, 수원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수원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수원시 지명위원회, 수원시 인문학자문위원회 이렇게 5개가 있는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면 관련내용을 전혀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정보공개법에 따라서 지금 각 지자체에서 이렇게 정보공개를 하고 있는데 이재준 시장님도 강조하셨잖아요. “더 좋은 민주주의, 시민의 참여를 높인다.”, 그런데 시민이 참여를 하려면 기본적인 정보가 제공이 되고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또 운영위원회가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야 본인이 거기에 지원도 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해서 의견을 낼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미흡한 것 같습니다. 
  물론 명단이 비공개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회 관리 카드라고 하는 부분은 근거 법률, 활동내역, 인원, 남녀 성비 이런 부분인데 그런 부분까지 전부 비공개 처리가 됐다는 것은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고요. 
  그리고 수원시립예술단 운영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보통 누르면 “정보공개법 제9조 1항에 의거하여 공개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오는데 여기는 등록현황 자체를 등록해 놓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메시지도 뜨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원래 명단을 공개를 해야 되는 것인데 지금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는 뜻이거든요. 그런 부분을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고, 이게 아까 국장님께서 말씀하신 공연장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잘 알지 못해서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랑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정보공개 부분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알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40분 회의중지)

(10시 52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 위원입니다.
  이선옥 센터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예산이 200억 원이었다가 왜 줄었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최대가 200억이었고요, 저희가 조성계획으로 제출했을 때는 190억 원으로 제출했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기왕 제출하시는 것을 예산을 다 맞춰서 제출을 하시지, 일부러 그러신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아닙니다. 
김정렬 위원 : 아까도 계속 질의가 있었는데 추가로 몇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동행공간 58개소가 기존의 예비 단계 22개소에서 나머지 추가로 늘어서 그렇게 됐다고 하셨는데 이것 선정기준이나 선정과정을 어떻게 하신 것인지, 센터장님이 임의로 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무슨 위원회에서 심사를 해서 하는 것인지 그것 좀 간략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작년 예비 단계에 지정됐던 공간들에 대한 심사가 외부 위원님들 모시고 심사를 했었고요, 그리고 신규로 지정하는 것은 별도의 공모과정을 거쳤습니다. 공모를 통해서 접수된 공간들의 계획을 쭉 보고 외부 심의위원들이 지정을 했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 저런 기준이나 이런 자료들이 사실은 예비단계에서도 자료 관련돼서 부족하다고 작년에도 계속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는 다 선거를 치르다 보니까 저희들도 많이 신경을 못 쓴 것도 있지만 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이면 업무보고서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위원님들한테 이런 사업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줘야 되는데 전혀 자료가 없어요, 이것 달랑 한 페이지 준 것 외에는. 
  그리고 이것도 58개소나 지정이 되고 하는데도 무슨 기준으로 하는지, 누가 선정이 된 것인지 진행과정에 대해서 아무도 이야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관련돼서 또 불만이 많이 나오잖습니까? 거기는 직접 민원 받지 않아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이것은 충분히 공모를 진행해서 별다른 민원을 받지는 않았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리고 어쨌든 문화도시 관련돼서 하게 되면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을 간과할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이것 관련돼서 지원하는 사업이 특화된 게 따로 있나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이미 생활예술인 분들, 아마추어 예술인분들도,
김정렬 위원 : 어떤 방법으로 지원해 주는 거죠?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다양한 형태로 시민 대화 모임이라든지 실천 활동 같은 데 이미 아마추어 예술인들끼리 모임을 만들어서 많이 참여들 하고 계십니다. 
김정렬 위원 : 아니, 그러니까 무슨 지원을 어떻게 하느냐고요, 구체적으로.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시민 대화 모임을,
김정렬 위원 : 사업비를 지원해 준다든가 공연할 때 공연비를 지원해 준다든가 이렇게 해야 실질적인 지원이 되는데 대화하는 데 가서 공간 마련해 주는 거예요, 뭐하는 거예요?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그 대화의 주제는 굉장히 다양하고요, 그 주제를 가지고 대화한 다음에 그 대화한 주제로 실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에 예술가 분들도,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현실적으로 우리가 실천 활동에 예산을 지원해 줘야 효과적인 것이지 그들이 대화하는 것부터 우리가 만들어서, 무슨 초등학생들도 아니고 일일이 그것을 다 해서 떠먹여 주기까지 해야 되느냐, 사업이 그렇게 간다고 하면 그것은 또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어쨌든 이것 관련된 자료를, 지금 사업 진행되는 것을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위원님들 다 궁금해 하실 것이니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리해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본 위원이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김기배 국장님!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네. 
○ 위원장 조문경 : 우리 문화예술과에 팀이 몇 개 있죠?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현재 5개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늘 업무 실적 보고는 각 팀당 1년 내내, 2022년 동안 업무 하나씩 밖에 안 하나요? 업무 추진계획이 이것 하나씩 밖에 없어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과장님이 안 계시니까 국장님이,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가장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위원님들께 현재까지 올해 추진하고 있었던 일들, 특히 자료와 관련돼서 부실한 점에 관해서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자세한 자료들을 가장 빠른 시간 내에 각 위원님들께 일단 드리고 위원님들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추가적으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시장님한테도 이렇게 보고하셨나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죄송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업무 자료 내용을 보면 너무 부실할 따름이고 이 보고 내용 자체가 1년 내내, 5개 팀에서 인원이 몇 명입니까?
  정말 이러한 일이, 그리고 이번 업무보고 같은 경우는 우리 12대 의회가 개원되어서 처음 시작되는 과정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업무보고가 부실해서 과연 업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문화체육교육국의 전체 업무현황 자체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로 상당히 부실합니다. 
  특히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문화재단 부장님이 일곱 분 계시죠? 일곱 분 계시는데 딱 2장이네요?
  하여튼 전체적으로 아까 문화도시센터장님 관련 업무도 정말 내용 자체가 이제까지 예산, 2021년도∼2022년도까지 해 왔던 내용 과정 자체의 기본적인 틀을 보고를 해 줬어야 우리 위원님들이 그 내용을 이해하고 같이 또 추가적인 보충질의를 할 수가 있었는데 그런 자료 전체가 상당히 부족했다는 것, 지금 우리 위원님들이 궁금하신 내용들은 바로 자료를 추가적으로 만들어서 다시 한 번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 이선옥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문화도시 관련해서 아까 존경하는 윤경선 위원님이나 김정렬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지금 민원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어떤 문화도시를 구성하는 전체 주체들 내부적으로 그냥 몇 사람이서 운영이 되고 있다는 그런 이야기들이 들리고 있다는 것은 실질적으로 그렇지 아니하다 할지라도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센터장님께서 그것은 진짜 잘못된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아까 윤경선 위원님이 말씀하신 전문가 집단들도, 지역예술인들도 거기에 동참을 해야 하는데 그런 분들이 동참을 할 수 없는 어떤 환경을 만드는 것 자체는 센터장님께서 다시 한 번 고민하고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집행부에 여러 가지 의견제시를 적극적으로 많이 해 주셨는데 그 의견들을 업무에 잘 반영을 해서 우리 수원시 행정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관광과 업무보고는 13시 30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2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관광과 소관사무에 대한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시작하겠습니다. 
  금일 관광과 업무보고에는 관광과의 협업기관인 수원컨벤션센터 임직원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잠시 김용환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님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안녕하십니까?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입니다. 
  존경하는 조문경 문화체육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수원특례시 마이스산업 발전과 센터의 경기남부 마이스 허브로의 도약에 많은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침체되어 있었던 마이스산업은 빠른 속도로 회복국면에 있고 센터는 2022 세계 임상병리사연맹 총회, 2023 국제 지능형 자율시스템 학술회의 등 인지도 있는 국제회의를 유치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수원의 지역적, 산업적 특성을 반영한 특화마이스를 개발하고 도시마케팅을 통해 경기남부의 대표적인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해 나감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업무실적 보고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고견은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수원컨벤션센터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간부직원 소개)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용환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주요 업무사항에 대해 최중필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고서 17쪽 수원에서 반나절 살아보기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수원특례시 첫해에 수원에서 반나절 살아보기를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난 6월 중 2회에 걸쳐 외국인 25명과 내국인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분석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18쪽 스마트관광이 가능한 수원화성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7개 사업체와 컨소시엄을 통해 금년 7월말까지 스마트관광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후 3년간 고도화 및 플랫폼을 확장하는 사업입니다. 현재는 터치수원 앱을 출시하였으며 7월 27일 수원 스마트관광도시 선포식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관광객에게 차별화 된 실감 경험 및 편의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19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2024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7개 분야 14개 세부사업에 대해 관광과와 수원문화재단에서 추진합니다. 현재 개별사업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 및 설계용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원화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방식의 관광경험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쪽 익사이팅 수원,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관광객이 수원화성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실감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객 체험시설과 수원화성 투어 프로그램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연계 이벤트와 마케팅 추진 및 문화관광 해설투어 등을 통해 관광수요 확대는 물론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나가겠습니다. 
  21쪽 수원 관광기념품 개발 및 판매체계 개선 추진입니다. 
  수원을 상징하는 상품성 있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하여 수원관광 브랜드를 제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97개 품목에 대해 직영 및 위탁판매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6월말 기준 기념품 판매수량은 3,052개이며 판매액은 2,600만 원입니다. 
  향후 관광기념품 판매 사업에 대한 민간으로의 전환을 위해 판매사업자 발굴 등 순차적으로 판매체계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22쪽 제19회 정조대왕 능행차길 체험 순례 추진입니다. 
  본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정조대왕의 애민사상과 효심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금년의 경우 하절기 방학기간 중 회당 2일 일정으로 3회 진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회차는 7월 30일, 2회차는 8월 13일, 3회차는 8월 27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향후 청소년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3쪽 수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입니다. 
  수원관광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평택 주한미군 가족 팸투어, 관광박람회 참가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매체별 맞춤형 홍보 및 팸투어 등을 통해 수원관광 브랜드가 강화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4쪽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 개최입니다. 
  금년에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7일∼10월 9일까지 3일간의 개최일정으로 시민과 함께 현대적 감각의 역사문화축제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년 들어 코로나19 감염병이 다소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 현재 공연 프로그램 9개와 전시 프로그램 2개, 교육체험 프로그램 7개를 발굴하여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공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향후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상황별 개최방안도 함께 마련해 우리 시의 대표축제로의 도약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25쪽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화성시와 공동으로 재현하고 있는 정조대왕 능행차는 10월 8일∼9일까지 2일간 창덕궁을 출발 화성행궁을 거쳐서 융릉까지 59㎞ 구간에서 개최됩니다. 현재 공동 참여기관 및 경찰서 등 협력기관과 회의를 통해 협의를 완료하였으며 향후 협조기관 간담회, 행렬구간 점검 등 공동재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6쪽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추진입니다. 
  본 행사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이 되어 수원화성 “의궤가 살아있다”를 주제로 10월 1일∼22일까지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일원에서 개최합니다. 현재 문화재청의 지침에 따라 집행위원회 구성 및 총감독 선임 이후 주제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 6개, 해설투어 프로그램 6개, 교육체험 프로그램 4개 등에 대한 실행계획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재청 주관 자문회의 및 워크숍, 현장실사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향후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브랜드화를 통한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7쪽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추진입니다. 
  본 행사도 문화재청 세계유산 활용 컨텐츠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어 “개혁 신도시 수원화성”을 주제로 9월 23일∼10월 23일까지 한 달간 화홍문∼남수문까지 1.1㎞의 구간에서 진행합니다. 
  현재 문화재청의 지침에 따라 연출, 제작단을 구성하고 기본설계안을 토대로 파일럿 테스트 진행을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수원화성과 ICT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쇼를 준비해 야간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8쪽 MICE산업의 중심, 수원컨벤션센터 운영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의 내실있는 지원 및 운영을 통해 경기남부권의 중심 MICE시설로 육성할 수 있도록 재단업무에 대한 사전 조율 및 성과관리 등을 통한 센터 운영의 내실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29쪽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추진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와 유관산업 집적화 및 도시브랜드 확립 등 MICE도시로서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항으로 현재 집적시설 업무협약 체결,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계획 수립, 수원 MICE정책포럼 등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향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 공모사업에 대비해 집적시설 협의체 구성 등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상 관광과 소관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최중필 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협업기관 보고사항은 서면으로 갈음하며 관광과 보고사항에 대해 협업기관 연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보다 상세한 설명 및 답변을 원하시는 위원님께서는 협업기관 담당자를 지정하신 후 질의하여 주시고 답변하시는 분께서는 반드시 마이크를 사용하여 소속과 성함을 먼저 말씀하신 후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방금 보고받은 사항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세철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오세철 위원 : 안녕하십니까? 오세철 위원입니다. 
  먼저 관광과 최중필 과장님에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25쪽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추진에서 능행차 구간이 서울에서 화성 융릉까지 설정이 되어 있는데 저희가 코로나로 인해서 약 2년 동안 능행차를 중단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추진할 수가 있는지, 또한 수원 구간 행렬은 어느 정도 규모로 계획을 잡고 있는지 답변 부탁드리고 이것 끝나고 간단하게 하나 더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능행차 행렬을 사실상 못 했습니다. 금년의 경우에는 서울시, 경기도, 화성시와 협의를 끝내서 전체 구간에 대해서 행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수원 구간의 경우에는 일부 구간 지지대고개∼종합운동장까지는 저희가 마필로 행렬을 구성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고 본 구간인 수원종합운동장∼행궁광장까지는 참여인원 한 1,300명, 마필 114필 정도 해서 금년에는 제대로 된 행렬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오세철 위원 : 기대가 큽니다. 성실한 답변 감사드리고요, 29쪽 국제회의복합지구 관련한 질의하겠습니다. 
  지구 지정을 위해서 업무협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정이 되면 저희한테 어떠한 이점이 있는지 간략하게 대답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됐을 때 가장 큰 이점은 아마 MICE 도시 수원의 브랜드를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수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 강점요인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 부수적으로는 재정지원도 받을 수 있고 그다음에 복합지구 지역 내 용적률 완화도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지구 내의 경제활성화도 기대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오세철 위원 :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는 질의하실 님 계십니까? 
  이찬용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찬용 위원 : 이찬용 위원입니다. 
  수원컨벤션센터 김용환 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컨벤션센터 1년 예산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또 수입은 얼마나 되는지 수지 결산 한번 해주시고, 수원에서 과연 컨벤션센터가 잘 운영이 되고 있는지 얘기해 주십시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현재 4쪽에 보시면 2022년도 예산이 86억 9,40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현재 수원시 출연금이 81억, 그래서 저희가 현재 81억 정도를 수원시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81억의 수원시 출연금은, 사실은 저희가 벌어들이고 있는 수입이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그게 수원시로 전체가 다 들어갔다가 출연금의 형태로 다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대관료나 주차료, 시설 사용료 해서 목표로 잡고 있는 금액은 70억 정도로 잡았는데 아마 이것은 초과를 해서 올해 거의 수원시 출연금 규모 정도의 수입은 벌어들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찬용 위원 : 그러면 연간 수지 결산에서 적자를 안 보는 그런 수준으로 갈 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그렇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17억 정도 순수하게 수원시로부터 출연금을 받았다고 보고 올해는 코로나가 상당히 완화되면서 정상궤도에 접어들고 있어서 그렇게 크게 적자가 날 것이라고 예상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찬용 위원 : 컨벤션센터가 많은 적자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어떤 상황에서 적자가 나는지 이야기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그것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찬용 위원 : 알겠습니다. 
  다음에는 최중필 과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관광 사업은 굴뚝 없는 미래 산업으로 한 번 투자하면 투자 대비하여 이익이 많이 발생되는 사업으로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야기 듣기로는 수원은 관광객들이 잠시 들렀다 가는 도시, 돈을 쓰지 않는 도시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그래서 그것이 사실인지, 사실이면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고 싶고, 또 수원도 역시 관광 사업으로 사용되는 투자비용이 연간 얼마 되는지, 또 1년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얼마나 되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한번 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예전 같은 경우에는 “수원” 하면 경유형 관광지로 많이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에는 바뀌어서 경유형 외에 체류형 쪽으로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을 비교해 보면 수원에 관광호텔이 들어온 숫자로만 이야기를 해도 예년 같은 경우에 관광호텔이 라마다나 이비스 이런 일부 관광호텔만 있었는데 지금은 전체적으로 관광호텔로 보면 36개가 등록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체류형 관광으로 많이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금년도에 관광과 쪽에서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세출예산 편성된 것이 220억 원입니다. 이중에서 국비로 받아온 것이 83억 원이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세입 부분에 대해서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이나 저희가 직접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화성 입장료, 행궁 입장료, 탈거리에 대한 입장료 부분인데 금액적으로는 제가 지금 기억이 안 나고 이용객 수로 보면 작년도에 40만 명 정도가, 세입으로 계산을 해 보면 40만 명 정도가 방문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마 금액적으로 제가 말씀드릴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이찬용 위원 : 구체적으로 답변을 안 해 주셨으니까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또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17페이지에 보면 먹거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원화성 행궁 주변으로 해서 통닭거리가 자연스럽게 형성이 돼서 먹거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고 지동시장에는 순대골목으로 된 것 같고, 그런데 수원의 전통음식이라는 그런 것은 개발이 잘 안 되고 있지 않나 싶어서 뭔가 전통음식 쪽으로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지난 11대 의회에서 위원님들이 이런 부분을 용역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저희 관광과만이 아니라 위생정책과하고 같이 저희가 연구 하시는데 참여를 했었는데 마찬가지로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전통 먹거리 부분도 필요하지 않나 이렇게 그 당시에 도출이 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위생정책과 쪽하고 협업을 해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서 19페이지에 있는데 지역관광개발 사업에서 행궁동 안쪽에 이러한 부분도 아마 같이 반영이 돼서 개발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그런 부분도 저희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어쨌든 관광도 좋지만 먹거리가 활성화 되어야지 함께 발전한다는 생각입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이찬용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이찬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지환 위원 : 안녕하십니까?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컨벤션센터 관련해서 질의 먼저 드리겠습니다. 
  21쪽에 보시면 전시홀·회의실 대관 활성화를 목표로 두셨던데 아무래도 지금 코로나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면 취소되는 행사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이 됩니다. 혹시 그 관련규정이 있습니까? 며칠 전에 취소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면 코로나 때 환불이나 이런 관련규정을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규정은 다 되어 있고 구체적인 것에 대해서는 따로 보고를, 아주 세부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보고를 따로 드리면 어떨까요? 
배지환 위원 : 제가 궁금한 이유는 아직 방역조치가 되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시장님 취임식도 취소가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수원시에서는 대관료를 당연히 지불하는 것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그 금액은 어떻게 되는지 혹시 설명 가능하시겠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수원시의 행사 말씀하시는 거죠?
배지환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수원시에서 사용 요청이 오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사용료를 받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유 자체가 수원시이기 때문에 그것은 저희들이 따로 하지는 않습니다. 
배지환 위원 : 알겠습니다. 
  이어서 관광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수원 관광기념품 개발 및 판매체계 개선 부분에 수원의 향기 개발 추진이라는 부분이 있어서, 이게 지금 이미 개발 의뢰가 들어갔는데 혹시 향수입니까, 아니면 방향제일까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방향제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건 어떤 공모사업을 통해서 아이디어가 들어온 것일까요, 아니면 그냥 내부적으로 향기를 한번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가,
○ 관광과장 최중필 : 저희 내부적으로 진행이 됐고요,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향기에 대한 부분이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기업체에서도 향기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수원” 하면 관광자원도 많은데 그것 외에 수원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자는 이런 의도에서 선제적으로 수원의 향기라는 기념품을 하는 쪽으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일반적으로 이런 향기나 향수 같은 경우에는 화장품 산업이나 이런 쪽에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주로 하거나 아니면 화훼농가가 있거나 그런 이미지가 있는 도시들에서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수원의 향기”라고 하니까 언뜻 떠올리기 힘들어서 브랜딩화 하는 데서 얼마만큼 있을지를 잘 모르겠고요, 그리고 지금 향후계획에 이 관광기념품이 판매가 저조해서 홍보용으로 전환 활용하신다고 하는데 혹시 온라인 판매를 안 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저희가 온라인으로 접촉은 안 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예전에 기념품으로 지정이 돼서 관리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홍보용으로 전환을 해서 수원시 관광의 이미지를 높여야 되지 않나 이런 의도로 들어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지금 저희가 직영 판매하고 민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앞으로는 관에서 직영 판매 이런 부분은 지양을 하고 민간 쪽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이런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배지환 위원 : 말씀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는 뮤지엄샵이라고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하는 것이 매진이 되거나 홈페이지에 접속이 어려울 정도로 화제가 되는 경우들이 있잖습니까?
  그런데 거기에 들어가다 보면 경주나 아니면 다른 도시들의 상품들은 발견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기념품을 보고 이렇게 기념품이 있으니까 거기에 관광을 가는 이런 반대되는 상황도 많이 존재를 하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 오프라인에만 집중이 되어 있으신 것 같아서 온라인 판매도 한번 추진해 보면 어떨까 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검토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답변하시는 분들은 항상 소속과 이름을 말씀해 주시고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 그러냐면 이번에 처음 업무보고를 받다 보니까 서로 간에 얼굴과 하고 있는 일 자체에 대해서 아직까지 소통이 안 되시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꼭 좀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영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영태 위원 : 안녕하세요? 지역구가 행궁동, 우만동, 지동, 인계동인 박영태입니다. 
  주로 관광 사업이 행궁동 위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저 개인적으로 공감한 점도 많고요, 그래서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관광과의 최중필 과장님한테 묻고 싶은데 제가 알고 있는 전체 시민이 참여하는 수원시 문화축제가 뭐가 있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저희 과 같은 경우에는 수원화성문화제하고 정조대왕 능행차로 크게 볼 수가 있고요. 
박영태 위원 :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이라고 그래서 24쪽에 나와 있잖습니까? 
  제가 나이를 이야기하기 뭐하지만 수원에서 53년 동안 살면서 근래 들어서 느끼는 점은 무엇이냐 하면 수원화성문화축제를 하면 그냥 외부인들하고 행궁동에 있는 사람, 물론 제 지역구여서 행궁동에 대해서 이런 말씀드리면 안 되는데 행궁동 사람들과 외부 일부 관광객들만을 위한 축제로밖에 안 보여요,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여기에 쓰여 있는 것처럼 현대적 감각의 역사적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시민축제로 도약하고 싶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영통구든 장안구든 호매실 쪽이든 세류동 쪽이든 모든 이런 문화축제를 하면 관심이 있어서 다들 참여하고 같이 해줘야 되는데 거의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해도 잘 모르고 참여도 잘 안 하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행궁 위주로 행사해서 관광이니까 외부 손님 유치하는 것도 좋지만 수원시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서 지역 전체, 수원시민이 즐길 수 있게 우선 우리가 125만 명인데 행궁동 광장에만 모여도 몇 십만 명이 모일 수 있잖습니까? 몇 만 명이 올 수 있는데 외부 관광객들만 주로 있어요. 제가 그게 제일 안타까운 점이어서 이 점 좀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지금 익사이팅이라고 해서 너무 진부하게, 자전거하고 애드벌룬인가요? 플라잉, 너무 오래 돼서 요즘 젊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런 익사이팅 게임을 개발하셔가지고 마련을 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것이고요, 마지막으로 컨벤션센터의 김용환 이사장님께 간단하게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컨벤션센터가 더 발전적으로 가기 위해서는 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지금 몇 가지 포인트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경기도청이 입주함으로 인해서 경기도의 여러 가지 행사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과거에 거의 킨텍스에서 개최를 했는데 경기도와 관련을 잘 맺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저희들이 수원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자원을 개발을 해서 그것을 전국적인 전시나 컨벤션으로 키워내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영태 위원 : 그러면 중장기 사업계획은 다 갖고 계신 건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중장기 사업계획보다도 그런 목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계획하고 토론하고 그렇습니다. 
박영태 위원 : 공유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박영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현경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현경환 위원 : 현경환 위원입니다.
  연일 무더위 속에서도 수원화성 관광 산업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시는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최중필 과장님께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니까 너무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외부에서, 아까 박영태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우리끼리만의 행사 축제가 아닌 대외적으로, 전국적으로 큰 그런 행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말씀드리는데 저는 홍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최중필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우리 관광을 홍보하고 계신지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홍보의 중요성은 다들 알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도 홍보 부분에 가급적이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려고 계획을 잡고 있고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요새 SNS홍보가 대세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저희가 많이 활용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요, 그다음에 저희 자매도시가 있기 때문에 그런 쪽을 활용한 홍보라든지 한인회 쪽,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 이런 부분으로 해서 홍보에 집중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저희 수원시에서 스마트관광도시 홍보 대행에 대해서 용역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어디에 줬지요? 
○ 관광과장 최중필 : 희망둥지가 선정이 돼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것 민간사업체죠?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리고 또 다른 데 용역을 준 데가 있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스마트관광도시에서는 거기 한 군데가 선정이 됐습니다. 
현경환 위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라고 이곳에 수원시에서 용역을 주지는 않았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그쪽을 통해서 집행이 되는 사항입니다. 
현경환 위원 : 그쪽을 통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총 입찰금액이 2억 3,900으로 알고 있는데 맞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현경환 위원 : 민간 사업자에게 공개입찰로 준 금액이 1억 1,900, 그리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했지만 여기에 준 금액이 1억 2,000 맞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현경환 위원 : 그러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어떤 일을 하는 것인지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언론이나 일반 지하철, 광고매체, 옥외광고물 이런 데는 관에서 직접적으로 광고를 실을 수가 없습니다.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광고를 집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법으로 되어 있는데 예전에는 국무총리 훈령이었다가 지금은 법으로 변경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관에서 홍보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론진흥재단을 거치기 때문에 홍보비용이 그쪽에서 지출이 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홍보 대행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희망둥지가 선정이 돼서 홍보 사업을 저희랑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제가 보니까 돈이 집행이 되는데 수의계약도 아닌 것 같고 공개입찰도 아닌 것 같고 그래서 궁금해서 여쭤봤고요, 그래도 민간사업 수행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과정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관리감독, 이 사람들에 대해서 보니까 사업종료 1년까지도 하자 책임을 묻게끔 되어 있더라고요. 맞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현경환 위원 : 아까 말씀하신 그 업체, 잘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현재로서는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 업체에서 지금 스마트관광 공식 앱을 운영 중이죠? 
○ 관광과장 최중필 : 홍보 부분만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경환 위원 : 그게 터치수원입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현경환 위원 : 터치수원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수원화성에 대해서 잘 홍보가 될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현경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현경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장미영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장미영 위원 : 최중필 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 17페이지에 보면 수원에서 반나절 살아보기 사업하셨는데 이게 일회성 사업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 관광과장 최중필 :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저희가 한번 시도를 했었고 하반기에도 한번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기간 동안에 매일 50명씩 참여하신 것인가요, 아니면 토탈?
○ 관광과장 최중필 : 저희가 2회 했었고요,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참여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이었는지?
○ 관광과장 최중필 : 내국인 50명 진행했고 외국인이 25명 이렇게 해서,
장미영 위원 : 혹시 반응은 보셨나요? 만족도가, 
○ 관광과장 최중필 : 반응은 좋은데 일부 개선 부분도 저희가 받았고요, 이런 부분은 잘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프로그램 보니까 굉장히 좋아 보이더라고요. 외부의 분들도 오시면 좋겠지만 수원시민으로서도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서 이 부분을 함께 해 주시면, 
○ 관광과장 최중필 : 하반기에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진행 계속 하실 것인가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하반기에 한 번 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궁금한 것은 18페이지에 보면 스마트 관광 추진 중이시잖아요. 작년에 주신 것은 국비랑 시비랑 해서 70억으로 알고 있었는데 고도화 30억은 뭔지?
○ 관광과장 최중필 : 당초에 모집 계획에 본 사업 개발비용이 70억이고 그다음에 3년 동안 고도화 작업이 진행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도 50대50 매칭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3년 계산해서 저희가 100억으로 예산 책정이, 
장미영 위원 : 그러면 시비 50억 들어가는 것이고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장미영 위원 : 제가 터치수원 앱을 가입해 봤어요. 지금 어느 단계인지 궁금합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7월에 출시가 돼서 오픈이 되어 있고 지금,
장미영 위원 : 어느 정도 가입되어 있죠? 
○ 관광과장 최중필 : 다운 받은 것이 현재 4만 5,000명,
장미영 위원 :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 거예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희망둥지가 홍보 대행이 돼서 유튜브라든지 카드뉴스 홍보, SNS홍보에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것 희망둥지에서 홍보영상이 올라가 있는데 어제 제가 본 게 49만 명이 조회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홍보에 주력을 해서 터치수원 스마트 관광 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장미영 위원 : 홍보는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저도 주신 자료를 보고 어제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가입해 보고 실행해 보니까 혼자 여행 온 사람은 추천이 안 되더라고요. 그 부분은 한번 봐 주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자가용으로 관광을 할지 아니면 대중교통을 탈지 아니면 도보로 이동할지에 대한 부분도 AI가 추천해 주는데 선택폭이 없어서 그냥 자동적으로 전환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또 배지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관광상품 홍보라든가 아니면 그 안에서 판매가 이루어져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부분은 어려운 부분인가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고도화 사업이 3년 동안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관광상품 부분을 아까 위원님이 말씀해 주셨는데 이 부분을 고도화 때 반영을 할 계획으로 하고 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승용차나 이런 부분, AI 추천 받을 때 이런 부분 옵션으로 추가적으로 해서 여행객에게 보다 더 편리한 기능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에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을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하나 궁금한 게 첫 가입하면 5,000원 지급을 해줬어요. 그것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겠던데?
○ 관광과장 최중필 : 그 부분은 거기에 가맹점이 있습니다. 맛집이나 카페 이런 데를 이용하시면,
장미영 위원 : 조금 더 상세하게 안내가 되었으면 좋겠더라고요. 받기는 받았는데 안내를 못 찾겠더라고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저도 지금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갈 계획입니다.
장미영 위원 : 한번 활용해 보시고 계속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은 개선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그런데 저희가 고도화 기간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부분은 계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이 앱 개발하는 데 예산 어느 정도 들어간 거죠? 
○ 관광과장 최중필 : 본 사업에 70억이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앱 하나에 70억인 거예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전체적으로 앱 플랫폼이라는 게 7개의 컨소시엄사가 들어와 있어요. 거기에 보시면 전체적인 통합 앱이 있고 거기에 실감 경험할 수 있는 부분, 사전 예약결제 그다음에 데이터 구축하는 부분 전체적으로, 
장미영 위원 : 이 부분, 세부 예산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 자료로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컨벤션센터의 김용환 이사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주신 자료 12페이지에 보면 순세계잉여금 발생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릴게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순세계잉여금은 저희들이 총 수입에서 지출금, 이월액을 빼고 남은 금액, 쓰고 남은 금액을 순세계잉여금으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작년도 예산이 잘못 세워진 것인가요? 
  세부내용을 알고 싶다는 거거든요. 어느 부분에서 이월이 됐는지 아니면 잉여가,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순세계잉여금이요?
장미영 위원 :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이것은 구조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는 것인데요, 저희들이 현재 시설에 대한 것은 용역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역은 저희도 설계금액은 100%로 설계를 하는데 입찰금액은 최저입찰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게 100%로 설계가 됐지만 87.745 최저입찰로 들어오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이렇게 남을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여기 보면 내년도 예산 감액편성해서 예산 절감하시겠다고 했는데 그 부분은 예산 감액편성 하실 것인가요, 이번에 내년도 예산?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다른 쪽으로 저희들이 사업을 못하는 것에 대해서 변경해서 편성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 부분 자세하게 나중에 자료 가지고 오셔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리고 13페이지에 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전문 업체 위탁 관리 중이시잖아요. 작년부터 하셨죠? 작년에 위탁하신 것 아니에요? 아니면 언제부터 위탁하셨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위탁은 매년, 1년마다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니까 처음 위탁 관리한 게 언제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2019년도.
장미영 위원 : ´19년도부터 하신 거예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개관 때부터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알겠습니다.
  그러면 15페이지에 마이스 복합단지 주차장 공유하고 있잖아요. 이 사업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백화점이 토요일, 일요일에 주차가 몰리는 시간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혼잡할 때, 주차공간이 부족할 때 저희들하고 같이 서로 서로 통로를 터서 사용을 할 수 있게 해 줬고요, 그다음에 백화점으로 들어오는 통로가 나가는 것은 법원 쪽으로 해서 컨벤션센터를 통해서 나갈 수 있도록 그렇게 원활한 흐름을 돕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어떻게 보면 특혜 아닌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돈을 받고 서로 하고 있고요, 
장미영 위원 : 얼마 받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출차 사용료는 1년에 3,700만 원 정도 받고 있고요, 
장미영 위원 : 그러면 반대로 컨벤션에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갤러리아에서도 50% DC해서 공유할 수 있는 것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그러면 대관하시는 분들 거기에 주차할인권 구매하잖아요. 그것은 지금 몇 %에 구매할 수 있죠, 대관 신청해서 하는 주차할인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30% 하고 있습니다. 
장미영 위원 : 대관해서 쓰는 분들한테는 30%잖아요. 그리고 백화점은 50%인데 대관하시는 분들이 약간 불합리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30%로 정해 놓은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의해서,
장미영 위원 : 주차장 조례가 그렇게 되어 있다고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장미영 위원 : 정확하신 것인가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수원시가 주차장에 대한 규정,
장미영 위원 : 그러면 백화점은 어떻게 50%예요? 
  그 부분도 한번 확인해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미영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장미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 14분 회의중지)

(14시 25분 계속개의)

○ 위원장 조문경 :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지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배지환 위원 : 안녕하십니까? 매탄동 출신 배지환 위원입니다. 
  최중필 관광과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터치수원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고 싶은데 우선 저도 터치수원 앱을 인스톨 해봤는데 언어를 바꾸면 다 잘 되어 있는데 자기 위치를 누르는 순간 업체명들이 한글로만 나와서 외국인들은 사용이 좀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지금 오류를 신고하시는 100분한테 상금 같은 것을 주고 계시니까 금방 잡힐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 부분에서 외국인들이 인스톨을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 안드로이드폰을 기준으로 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수원이라고 영어로 치면 검색이 안 된다고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일단 리스트에 잘 안 뜨고 그리고 터치수원이라고 쳐야 찾을 수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어서 그런 부분은 검색어라든가 업체에 말씀하셔서 활성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터치수원 앱보다 TRUE수원이라는 앱이 따로 있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그게 100만회 이상의 다운로드가 있고 관광 관련된 것이라서 수원시에서 만든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경쟁하는 앱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하실 것인지, 그리고 지금 수원시에서 만든 터치 앱 같은 경우에는 영어, 일어, 중국어, 한국어 이 네 가지를 지원하는데 TRUE수원은 어디서 만든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거기는 독일어, 중국어도 대만 중국어, 번자, 간자를 따로 구분해서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수원시가 직접 만든 게 편의성 부분에서 좀더 경쟁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해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앱 홍보 관련해서 네이버에 터치수원이라고 검색을 하면 유튜버 두 분이 나오는 게 있습니다. 더블비라는 인플루언서 유튜버 두 분이 소개하는 영상이 있는데 그것도 아까 존경하는 현경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희망둥지에서 용역을 받아서 아마 영상촬영을 한 것 같은데 저는 그 영상제작이 얼마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섭외 비용도 들어갔을 텐데 통상적으로 우리가 그런 유튜버나 인플루언서를 섭외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유명세라는 게 구독자에서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더블비라는 유튜브 채널에 터치수원 앱에 관련된 영상이 업로드 된 적이 없습니다. 그러면 그 많은 돈을 주고 그 두 분을 섭외해서 영상을 찍었는데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리소스에도 풀지 않고 그렇다고 이분들이 연예인급이서 보도자료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하면 이분들 사업을 추진하기는 했는데 효과는 별로 없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좀 고려했으면 좋겠고, 그리고 이 영상을 촬영한 업체가 MW, 멤버위더스 무슨 청년업체라고 자기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포트폴리오를 보면 행사대행업체이지 영상제작업체가 아닙니다. 그러면 저희가 용역을 주고 거기서 한 단계 더 내려간 하청 용역일텐데 사업을 심사하실 때 그런 부분을 주의깊게 살펴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위원님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수정될 수 있도록 저희가 조치를 하고 홍보 부분에 대해서는 대행하면서 인플루언서 두 명이 있는데 저희 나름대로 시가 인플루언서 이런 분들을 활용해서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저희가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홍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배지환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배지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정렬 위원 : 김정렬입니다. 
  최중필 과장님!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김정렬 위원 : 여기는 팸투어 관련해서 자료를 주셨는데 이게 어쨌든 재단에서도 비슷하게 마케팅 사업을 하신 것 같은데, 중복이 되지 않게 해야 되는데 재단도 팸투어 비슷하게 하시죠?  
○ 수원문화재단 관광국장 김영식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중복이 안 되나요? 서로 소통하면서 하시는 건가요, 어떻게 되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 사업들이 중복되지 않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고 보니까 팸투어 중에 주한미군한테 팸투어 한다고 나와 있거든요. 주한미군이 몇 명이나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특정 조직이나 단체 쪽으로 굳이 이것을, 일종에 외국인이라고 해가지고 하시는 것 같은데 무슨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관광과장 최중필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당초에 계획했던 부분이 주한미군이 국내에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을 활용하려고 그러는데 현재 평택에 한 4만 5,000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들이 1년 정도 근무를 하다가 본국으로 돌아간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수원 쪽의 관광자원을 많이 알리자 이런 차원에서,
김정렬 위원 : 아니, 대상이 그렇게 없어서 군인들한테, 그것도 잠깐 1년 와 있는 군인들한테 돈 쓰는 것 아니에요? 그분들이 돈 내고 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돈 줘서 초청하는 거잖아요? 
  고민을 잘 하셔서 효과 있는 방향으로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김용환 이사장님!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김정렬 위원 : 컨벤션센터 손익분기점을 올해나 내년에 넘길 수 있다고 아까 말씀하신 것 같은데 이게 여기에 감가상각비는 뺀 것 아니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그렇습니다. 
김정렬 위원 : 짓는 데 들어간 비용이 3,000억이 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 넣고서 얘기하면 이것 10년 지나도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되면 100년 되어야 하나요? 
  그래서 그런 부분은 착시효과가 있을 수 있으니까 걸러서 말씀해 주시고, 그리고 이게 유지보수가 다 끝났나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진행중에 있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아직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하자보수?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거의,  
김정렬 위원 : 그러면 우리 시에서 들어가는 돈은 없는 건가요? 
○ 문화체육교육국장 김기배 : 국장 김기배입니다. 
  제가 전에 관광과장이어서 내용을 좀 알기 때문에 답변을 드리는데 큰 돈이 들어가는 하자인 경우에는 다 잡았고 그래서 지금은 하자보수를 안 하는 상태고 그다음에 저희가 통상적으로 분야별로 어떤 것은 5년짜리가 있기는 하지만 보통 건축에 대한 하자보수는 한 2년 정도면 마감을 합니다. 그래서,
김정렬 위원 : 아니, 상식적으로 하자보수 하면 건물을 한 10년 정도 써서 문제가 된다면 오래 써서 그렇다 치지만 이건 짓자마자 바로 문제가 생겨서 계속 보수를 한 거잖아요. 그러면 이게 통상적인 2년 정도까지만 하자보수를 인정한다는 것도 말이 안 되죠. 애초에 부실공사로 인해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에 그렇다면 이런 것은 가뜩이나 수천억씩 들어간 건물인데 10년 정도를 보고서 보수를 받아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보고, 먼저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는 직원들 문제가 한, 두 건 있었던 것으로 들었는데 어떻게 조치했습니까?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저희 내부가 아니고 다른,  
김정렬 위원 : 그러니까 거기 용역업체잖아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네.  
김정렬 위원 : 관리감독 안 하세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바꿔가지고 조금 조정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김정렬 위원 : 상식적으로 경질해야 되는 것 아니에요?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경질을 할 정도는 아닌 걸로 제가 보고를 받았습니다. 
김정렬 위원 : 그런데 그런 것 관련해서 자료도 하나 안 주고 딴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듣고 그래요. 네?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죄송합니다.  
김정렬 위원 : 어쨌든 거기 여러 업체가 들어와서 용역이든 기술용역이든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사소한 것 하나 통제가 제대로 안 되면 센터의 역할이 도대체 뭔가, 기본적인 통제가 되어야 하고 어쨌든 수익을 내시는 것은 좋은데 근본적으로는 아까 잠깐 장미영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우리가 줄 때는 50% 주고 받을 때는 30% 받는 형식의 이런 불합리한 부분들은 개선하시면서 수익을 낼 생각을 하셔야죠.  
○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 :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김용환입니다. 
  아까 장미영 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신 것은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불합리한 점들은 개선을 하도록 하고 그다음에 용역사와는 저희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주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도 이야기를 듣고 즉시즉시 개선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성인지 같은 경우는 상당히 복잡한 사건이고 해서 저희들이 최선을 다해서 잘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렬 위원 :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김정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윤경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경선 위원 : 저는 질의보다는 몇 가지 자료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17쪽 수원에서 반나절 살아보기 관련해서 구체적인 시간표 타임테이블 주시고, 그리고 이걸 딱 한 번만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시간표 주시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고요, 그다음에 19쪽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추진 관련해서 3개 유형 8개 단위사업이 있는데 각각 3개 유형 8개 단위사업의 구체적인 내용, 예산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그런 부분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다음에 20쪽 익사이팅 수원,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관련해서 향후계획에 지역일자리 창출형 체험 프로그램 개발계획이 있는데 이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획서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27쪽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추진하는 부분에 관련해서 실제 세부실행계획 및 프로그램 세부계획과 세부예산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윤경선 위원 : 이상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윤경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본 위원이 질의 좀 드리겠습니다. 
  최중필 과장님!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최중필입니다. . 
○ 위원장 조문경 : 정조대왕 능행차 준비 잘하고 계시죠?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정조대왕 능행차 과정에서 정조대왕하고 혜경궁 홍씨 선발은 재단에서 진행하나요, 관광과에서 하고 있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2019년까지는 재단에 대행이 됐었고 2019년 이후에는 종료가 됐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업 자체를 앞으로는 안 하는 건가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사업을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으로?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처음에 했던 취지하고 그렇게 해도 문제가 되지 않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그 당시에 정조대왕하고 혜경궁 홍씨 선발대회를 해서 화성문화제 때 활용하는 홍보 차원으로 진행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선발된 대왕이나 혜경궁 마마님의 경우에 도덕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없고 사실상 운영 측면보다는 안 좋은 얘기들이 많다 보니까 2019년까지 선발해 오다가 종료된 상태입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니까 기존에 하셨던 분들의 어떤 다른 문제점 때문에 사업을 더 진행 안 하시는 걸로?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맞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향후계획은 어떻게 가지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현재로서는 향후에도 또다시 선발대회를 구상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러면 어차피 능행차를 할 경우에 거기에 따르는 정조대왕이라든지 혜경궁 홍씨가 같이 퍼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떻게 준비하고 계시는지? 
○ 관광과장 최중필 : 이런 부분은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대역을 쓰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대역을 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는 거죠?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 위원장 조문경 : 원래 이게 처음에는 한 4년에 한 번씩 했나요, 2년에 한 번씩 했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맨 처음에는 2년에 한 번, 1년에 한 번 이렇게 진행해 왔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하여튼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집행부에서도 시민의 의견이라든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 것은 당연히 개선을 해야 할 부분이고 시민의 의견도 반영을 해서 집행부에서 잘 처리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리고 화성열차 지금 몇 대가 운영이 되고 있죠? 
○ 관광과장 최중필 : 순환형 4대하고 관광형 2대 해서 6대가 지금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지금 화성 1, 2호차의, 보통 내구연한이 몇 년이죠?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통상적으로 보면 관용차의 경우에 화성어차도 같이 적용을 하면 8년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8년 됐는데 지금 몇 년 됐나요?
○ 관광과장 최중필 : 지금 순환형이 2016년도에 4대가 구입이 돼서 2024년 이후에는 그러한 부분이 아마 교체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향후에도 그러면 계속적으로 운영을 하실 것인지, 지금 이 사업에 대해서 우리가 2019년도에 2대가 더 늘어났잖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데 이것이 그 당시에도 논란의 여지가 상당히 많았었는데 대당 현재 기준으로 봐서 6∼7억씩 비용이 들어가는데 그것을 운영계획이라든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2024년도라고 하면 얼마 안 남지 않았습니까?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계획도 한 번쯤 세워서 이걸 계속적으로 이대로 끌고 가야 할 것인지, 아니면 여기서 일몰을 차근히 해 나갈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치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그런 부분 잘 고민해서 집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오늘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의견들, 자료 요청이라든지 하신 것은 바로 바로 집행부에서 빠른 시간 내에 위원님들한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최중필 :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조문경 :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은 의견 전달해 주셨는데 이런 좋은 의견들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이상으로 관광과 소관 사무에 대한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배 문화체육교육국장님과 최중필 관광과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수원문화재단 및 수원컨벤션센터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금일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10시에는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와 체육진흥과의 2022년도 주요 업무추진실적보고 청취를 위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선배·동료 위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4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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