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

수원특례시의회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언론사인터뷰

홈으로 의정활동 의원인터뷰 언론사인터뷰
언론사인터뷰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2019. 5. 8. 문병근 의원 경기방송 수원시의정인
작성자 수원시의회 작성일 2019-08-08 16:58:41 조회수 1126
■방송일시: 2019년 5월 8일(수) ■방송시간: 3부 저녁 7:40 ~ 50 ■진 행: 소영선 프로듀서 ■출 연: 문병근 수원시의원 by 김혜진 아나운서 ◈ 안심마을,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는 마을. ◈ 여성·청소년 늦은 시간 귀가나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하는 것 ◈ 폴리스박스 설치만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안전감 줄수 있어. ◈ 수원 곡선동, 원룸 많고 젊은층 많이 거주, 야간에 발생되는 범죄율이 높아. ▷ 소영선 프로듀서(이하 ‘소’) : 원룸이나 오래된 주택 등이 밀집해 있는 마을 중에서 특히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지역이 있습니다. 이런 골목길은 자칫 우범지역이 되기도 하는데요, 늦은 밤중에 지나다녀야 하는 주민들은 조금은 무섭고 또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할 겁니다. 수원에도 이렇게 원룸들이 많이 밀집된 지역이 있다고 하는데요, 권선구에 위치한 곡선동이 바로 그런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원시의회가 나섰습니다.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안심마을을 조성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김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 김혜진 아나운서(이하 ‘김’) : 네 안녕하세요 김혜진입니다. ▷ 소 : 먼저 안심마을 이라는 것이 어떤 건가요? ▶ 김 :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합니다.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건데요, 안심마을 이라고도 말하고 안전마을 이라고도 합니다. 곡선동에 안심마을 만들기를 추진 중인 수원시의회 문병근의원에게 자세한 설명 들어보겠습니다. 컷 1 ? 문병근 의원 (지역주민들, 특히 여성 청소년들이 저녁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한다던가 또 범죄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장치를 하는 것들을 통틀어서 안전마을 이라고 한다. 첫 번째 하는 것은 경찰관들이 저녁에 야간순찰을 하시는데 거기에 폴리스박스를 설치합니다,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지역 주민들한테 안전감을 줄 수 있고 또 범죄자들에게는 “여기가 경찰관들이 있나?” 이런 주의를 줄 수 있는 시각적인 효과...실제 경찰관들이 순찰 돌다가 대기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한 칸에는 심장충격기라던지 응급상황이 왔을 때 쓸 수 있는 기구들...범죄자로부터 본인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기능을 하는 것을 안전마을이라고 합니다. ) ▷ 소 : 곡선동에 이런 안심마을을 조성하기로 한데는 이유가 있을텐데요? ▶ 김 : 곡선동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면적 4.46㎢, 인구 3만이 넘게 거주하고 있는 원룸이 밀집한 지역입니다. 면적에 비해서 거주민들이 많은 편인데요, 평소 작은 시비나 절도 치안문제 등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서 거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곳입니다. 이곳에 안심마을을 추진하게 된 계기를 문의원에게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컷 2 ? 문병근 의원 (남부서 생활안전과하고 곡선지구대하고 과연 여기가 범죄들이 얼마나 일어나는 포인트 지역이냐...실질적으로 남부서 전체 비교해 봤을 때 %가 꽤 나오는...한 두 자리 숫자 정도? 그래서 이건 우리가 꼭 해야 되겠다! 그리고 또 그 지역에 원룸을 갖고 있는 소유자 분들이 자기 집에서 그런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이런 것들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이렇게 주민들하고 소통을 하다보니까 처음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주민들하고 토론을 진행하다 보니 해야겠다는 판단이 서서 수원시 시민안전과에 의견을 제출했고, 시민안전과에서도 흔쾌히 답변을 줬고요...) ▷ 소 : 뭐 원룸이 밀집한 곳들은 주차 문제도 있고, 이런 치안문제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문제가 생기는 곳들이 많습니다만, 곡선동에는 주로 어떤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었나요? ▶ 김 : 원룸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특성이 1인가구가 많죠? 특히 저녁이 되면 골목도 좁고 어두운 데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요, 곡선동 역시 이런 문제들이 있었고, 때문에 야간에 발생하는 사건사고가 특히 많았습니다. 관련 내용 문병근 의원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컷 3 ? 문병근 의원 (원룸지역이 많고 젊은층들이 많이 거주하다보니까, 베드타운처럼 형성이 되어 있으면서도 야간에 발생되는 범죄율들이 좀 높아요. 젊은 친구들이 있다 보니 술 한 잔 먹고 시비가 있을 수도 있고 혈기가 왕성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봤을 때 사소한 건데 다툼이 일어나고 이런 것들을 폴리스박스라는 시설물을 설치해서 사전에 좀 예방하고자 하는 것들도 있고, 범죄가 일어났을 때 우리가 흔히 골든타임이라고 하는데 곡선지구대가 도로상으로 3km지점에 있고 지구대에서 출발해서 현장 대응 하는 것하고 그 마을 안에 대기하고 있다가 대응하는 것 하고는 위급한 상황에서는 실질적으로 우리 주민들을 범죄에서 구해낼 수 있다,) ▷ 소 : 범죄가 일어났을 때 골든타임 안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폴리스박스를 설치한다면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 입장에서는 참 안심도 되고, 반가운 일 일 것 같은데, 지금 이 안심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상황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 김 : 곡선동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위해서 현재 행정안전부와 수원시, 권선구청, 수원남부경찰서, 곡선지구대가 함께 이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총 3단계로 구성될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현재는 1단계 사업으로 곡선동 일부분만 추진되지만 2단계, 3단계사업이 계획 되어 있어서 곡선동 전체로 확대 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문병근 의원입니다. 컷 4 ? 문병근 의원 (지금 남부경찰서에 통계들이 나와 있어요... 예를 들어 성추행이라던가 절도사건, 폭행사건, 이런 통계들을 봤을 때 빈도가 높은 구역을 설정해서 약 2km구간에 시설물을 해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범죄자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는...올해 1단계 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2단계 하고 2차 3차까지...이번에 1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행안부에서 특별교부금으로 3억원을 받아서 현재 진행하고 있고 지난 23일, 지역 주민들하고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 ▷ 소 : 이런 안심마을이 곡선동지역 전체로 나아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토론회를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또 모았을 텐데, 주민들의 의견은 또 어떤지 궁금한데요? ▶ 김 : 지난 5월 23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 관계기관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열렸는데요, 지역 주민들은 어떤 마을을 원하고 있는지 곡선동 주민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컷 5 ? 곡선동 주민 (우리 곡반정동은 인구밀접 지역이잖아요? 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이 많아요...그래서 폴리스박스 설치 꼭 해주셨으면 좋겠고, 가로등도 좀 더 환했으면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좋을 것 같아요, 요새는 밤낮없이 생활하는 분들이 다양하게 계신데 낮에는 괜찮지만, 밤늦게 오는 여성분들은 다니기가 조금 무섭다...긴장이 된다...이런 얘기 간혹 듣는데, 가로등이 밝으면 마음을 놓고 다니기 참 좋겠다...생활하는데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 소 : 주민들의 의견 폴리스 박스는 꼭 필요하다, 라는 건데 폴리스박스라는 것이 경찰관들이 들어가서 상주하는 그런 공간인거죠? ▶ 김 : 그렇습니다. 평소에 주변을 순찰하는 지구대 경찰관 분들이 그 안에서 돌아가면서 상주를 할 수 도 있고요, 또 위급 상황시 안전부스의 역할을 해서 주민이 그 안에 들어가서 신변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곡선동의 경우에는 먼저 안심마을이 조성된 인계동의 폴리스박스를 참고해서 조금 변형된 폴리스박스를 만들어 지금 설치 단계에 들어갔는데요, 문병근 의원에게 직접 들어보시죠. 컷 6 ? 문병근 의원 (수원시에도 최초로 개설은 한 곳이 인계동이 있고, 구운동 쪽에도 지역 시의원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자기 지역도 이미 완료를 해놨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저희들은 인계동 폴리스박스를 보고 그것보다 훨씬 눈에 잘 띄고 내부에서도 그 지역을 볼 수 있는 시야확보 까지도 염두 해두고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설치가 다 되면 현저하게 범죄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소 : 폴리스박스는 그렇고, 이 어두운 골목은 어떻게 해결을 할 계획일까요? ▶ 김 :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도 거주하는 각 세대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정도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관계기관들과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귀가길 범죄 예방과 시야확보 방안에 대한 계획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문병근 의원입니다. 컷 7 ? 문병근 의원 (어떻게 우리가 구성을 하면 저녁 귀가길이 좀 더 밝고, 정서적으로 지역 주민들하고 잘 융합이 되고...이런 시설물을 어떻게 적용을 한 것이 지역 환경하고 어울릴 것인가...이런 것을 검토가 이니 끝났어요...집행하는 일만 남아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어두운 곳은 조명을 좀 더 주고, 대신 가로등이나 이런 것은 더 설치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각 세대들이 있기 때문에 저녁에 빛 공해를 줄 수가 있어서...그런 것들을 사전에 다 검토를 해서 저상으로 조명을 주게끔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김 : 이렇게 주민의견과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진행되고 있는 곡선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이르면 7월에서 9월 쯤이면 모두 완성될 계획인데요, 수원시 의회는 이렇게 폴리스박스와 조명과 같은 시설물 설치 외에도 휴게 공간 마련이나, 주거지역의 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문제, 주변 가로수 정비, 주차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주민들과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 소 : 그렇군요,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이러한 안심마을이 수원시를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김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수원소식 살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 :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2022.7.21. 김기정의장 경인방송 <박성용의 시선공감>
이전글 2019. 5. 22. 유준숙 의원 경기방송 수원시의정인

관련기관 바로가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프로필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x close